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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네이버웹툰 나스닥 상장 첫 날 약 10% 상승...흥행몰이 성공

네이버웹툰의 모기업인 웹툰 엔터테인먼트가 뉴욕 증시 상장 첫날 10% 가까이 급등하는 흥행을 이어갔다. 뉴욕 증시에서 웹툰 엔터테인먼트(종목 코드 'WBTN')는 27일(현지시간) 나스닥 거래 첫날인 이날 공모가보다 9.5% 높은 23.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정오 무렵 거래를 개시한 개장 초 14%까지 상승폭을 높이기도 했다.앞서 전날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희망 범위 상단인 주당 21달러에 공모가격이 결정돼 현지 기관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도를 반영하기도 했다. 희망범위 상단의 공모가격 결정에 이어 이날 첫 거래일 주가가 10% 가까이 급등하면서 나스닥 상장 흥행몰이에 성공한 분위기다.웹툰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보통주 1500만주를 발행, 공모가 적용 시 3억1500만 달러(약 4400억원)를 조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첫 거래일 종가인 주당 23달러를 적용한 상장 후 기업가치는 약 29억2달러(약 4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이날 웹툰엔터테인먼트 상장 기념 타종행사에는 김준구 웹툰 엔터테인먼트 최고경영자(CEO)와 함께 네이버 창업자인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가 참석하기도 했다.상장 완료 후에도 네이버의 웹툰 엔터테인먼트 지분은 63.4%로 지배주주로서 이사 선임 권한을 보유하게 된다.웹툰은 2000년대 초반 세로 스크롤 디지털 만화라는 형식으로 한국에서 처음 태동했다. 이후 웹툰을 기반으로 한 영화, 드라마 등이 다수 제작되면서 지적재산(IP) 가치도 주목받았다. 네이버웹툰은 이 같은 웹툰 산업을 초창기부터 이끌어 온 선발주자이자 핵심 플레이어로 꼽힌다.웹툰 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월간 활성 이용자(MAU) 수는 지난 3월 기준 1억7000만명에 달한다. 이번 나스닥 상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네이버웹툰은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지적재산(IP) 2차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웹툰엔터테인먼트의 김준구 창업자 겸 대표이사는 이날 "제가 주니어 때 (네이버웹툰을) '아시아의 디즈니'로 키우겠다면서 목표로 세운 계획이 36년이었거든요. 이제 20년이 지났으니 목표까지 절반 조금 넘게 지나왔다고 생각하고 있어요"라며 포부를 밝혔다. 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4.06.28 08:59
프로농구

홈-원정팬 가리지 않은 모두의 축제 ‘농구영신’

프로농구가 2023년의 마지막과 2024년의 처음을 만원 관중과 함께 맞이했다. 대구실내체육관에는 늦은 밤에도 뜨거운 농구 열기가 코트를 가득 채웠다.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울산 현대모비스는 지난달 31일 오후 10시 대구실내체육관에서 2023~24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격돌했다. 2023년 마지막 날 열린 ‘농구영신 매치’였다. 농구영신은 ‘송구영신’과 ‘농구’를 합성한 단어로, 농구로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지난 2016년 첫선을 보인 뒤, 매번 매진 기록을 쓴 프로농구 최고의 흥행카드다.이 경기는 한국가스공사와 현대모비스의 첫 농구영신 매치였다. 이번 시즌 6위와 9위인 두 팀의 매치업이 흥행에 성공할지 우려하는 이들도 있었지만, 기우에 불과했다. 이미 경기를 하루 앞두고 입장권이 대부분 팔렸다. 유효 좌석 3461석에 경기 당일 현장 판매분(시야 방해석) 71석이 추가로 판매됐다. 총관중은 3533명. 2021년 창단한 한국가스공사가 3년 만에 정규리그 첫 매진과 단일경기 최다 관중 기록을 갈아치운 순간이었다.이날 경기가 더욱 빛난 건 한국가스공사와 현대모비스 팬들의 열띤 응원전 덕분이었다. 홈팬이 선창하면, 원정 팬이 응수하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선수들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듯 전반에만 53%가 넘은 높은 야투 성공률을 뽐내며 난타전을 벌였다. 특히 3쿼터엔 한국가스공사가 15점까지 벌어진 격차를 뒤집는 놀라운 역전극을 펼쳤다. 하지만 최종 승자는 이우석의 연속 3점슛에 힘입은 현대모비스였다. 현대모비스는 90-83으로 이기며 한국가스공사전 연승 기록을 ‘9’로 늘렸다. 경기 막바지엔 농구영신 매치에서만 볼 수 있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4쿼터 1분 54초를 남겨두고 한국가스공사 차바위가 3점슛을 터뜨리자, 현대모비스는 타임아웃을 외쳤다. 이때 시간이 오후 11시 54분이었는데, 2024년을 맞이하기 위한 타종행사가 있어 잠시 경기를 중단했다. 만원 관중이 경기장을 가득 채운 종소리와 함께 새해를 맞이했다. 5분 정도 진행된 행사를 마친 뒤, 치열했던 경기는 2024년 1월 1일 0시 7분에 끝났다.경기 뒤 취재진과 마주한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은 경기 총평에 앞서 “농구영신을 위해 힘써주신 KBL 관계자, 선수들, 그리고 무엇보다 경기장을 찾아와 주신 팬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라고 박수를 보냈다. 한국가스공사 관계자 역시 “홈팬뿐만 아니라, 현대모비스의 원정 팬이 많이 찾아와 아주 멋진 경기가 만들어졌다”라고 엄지를 세웠다.대구=김우중 기자 2024.01.02 07:00
사회

보신각서 3년만에 '제야의 종' 타종행사…10만명 모일 듯

2022년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11시 30분 서울 종로 보신각에서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3년 만에 열린다. 보신각에선 오세훈 서울시장과 시민대표 10명 등 총 14명이 참여해 3개 조를 이뤄 각 11번씩 총 33번에 걸쳐 제야의 종을 울린다. 시민대표로는 카타르 월드컵 16강의 주역인 축수선수 조규성과 폭우 때 장애물을 치우고 배수구를 뚫어 시민들을 위험에서 구한 '강남순환도로 의인' 최영진씨,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배우 한지민의 언니 영희 역으로 출연한 정은혜 미술작가, 구숙정 대한민국 전몰군경 미망인회 서울특별시 지부장, 김준경 소방장 등이 뽑혔다. 제야의 종 행사와 함께 보신각에 마련되는 특설무대에서는 국악밴드 이상·국악인 김주리의 퓨전국악공연과 팝핀현준·국악인 박애리의 주제공연, 팝페라 바리톤 장철준·팝소프라노 윤나리의 팝페라 공연 등이 펼쳐진다. 시는 행사에 10만여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인파를 분산하기 위해 광화문광장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타종행사 전체를 실시간 관람할 수 있는 330인치 차량 스크린 전광판을 설치한다. 아울러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이날 오후 9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 30분까지 보신각 일대 차도를 전면 통제한다.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지하철은 1호선 종각역을 무정차 통과한다. 행사 후에는 귀갓길 편의를 위해 대중교통이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현장 안전관리를 위해 보신각 일대에는 합동상황실 등 11개 부스와 차량 전광판 4개소를 설치하고 1000여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한다. 제야의 종 행사에 앞서 오 시장은 이날 오후 8시 45분부터 '서울라이트 광화', '2022 서울 빛초롱', '2022 광화문광장 마켓', '서울라이트DDP' 행사가 열리는 광화문광장 일대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차례로 찾는다. 현장에서 1인 미디어 창작자 22명과 함께 대규모 미디어파사드 쇼를 함께 관람할 예정이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2.12.31 10:41
스포츠일반

코로나 여파...'농구영신' 2년 연속 안 열린다

코로나19 여파로 남자프로농구 ‘농구영신’이 2년 연속 안 열린다. 프로농구연맹 KBL은 20일 “올해 12월31일 오후 10시 안양체육관에서 개최 예정이던 ‘농구영신 매치’를 취소키로 했다. 안양 KGC인삼공사-원주 DB의 경기 시간은 같은날 오후 7시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KBL의 이 같은 결정은 안양시가 이날 ‘오후 10시 개최 불가’를 밝혀온 데 따른 것이다. 안양시는 “지난 18일 이후 코로나19 방역 강화 조치에 따라 오후 9시 이후 관내 모든 공공체육시설 운영을 중단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KBL은 2016년부터 농구장에서 새해를 맞는 ‘농구영신’을 펼쳐왔다. 경기가 새해 0시까지 이어지고, 경기 후 새해 맞이 카운트다운과 함께 농구공을 형상화한 ‘농구종’으로 타종행사를 했다. 고양, 잠실, 창원, 부산에서 4년 연속 매진을 기록하며 흥행했다. 하지만 작년에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취소했다. KBL은 지난 14일 이사회에서 ‘농구영신’ 매치를 2년 만에 정상화하기로 했으나, 이후 코로나19 방역이 강화됨에 따라 작년에 이어 개최하지 못하게 됐다. 박린 기자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2021.12.20 16:54
연예

'자이언트 펭TV', 9개월만 200만 구독자…펭수 "초심 잃지 않겠다"

펭수의 인기는 'ing'다. EBS 인기 크리에이터 펭수의 '자이언트 펭TV'가 유튜브 개설 9개월 만에 채널 구독자 20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2019년 11월 28일 100만 구독자 달성 이후 약 2달 만에 이룬 성과다. 펭수는 "많은 분의 사랑 덕분에 100만이 됐던 날이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벌써 200만이 되었다니 정말 기쁘고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는 펭수가 되겠습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자이언트 펭TV' 이슬예나 PD도 "한 분 한 분의 마음에 닿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진심 어린 콘텐츠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인사했다. 펭수는 시민 행사 참여 및 유명 인사들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1월 1일 열린 보신각 타종행사에 시민대표 11인으로 선정돼 참가했고, 국민 MC 유재석,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여성 컬링 대표팀인 팀 킴, 인기 밴드 노브레인 등 분야를 막론한 유명 인사들과 함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 특히 '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선 시상자로 참석, 그룹 방탄소년단과 함께 춤을 추는 등 팬과 아티스트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로 팬들을 즐겁게 했다. 이 밖에도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MBC '놀면 뭐하니?', '2019 MBC 연예대상', SBS '정글의 법칙' 등 각종 지상파 채널에도 출연해 대세를 입증했다. 유튜브 데이터 (1월 26일 기준)에 따르면 '자이언트 펭TV' 채널은 총 누적 조회 수 1.8억 뷰를 달성했다. 전체 구독자 성 비율은 여성 61.3%, 남성 38.7%, 시청 연령층은 만 18세~24세 20.6%, 만 25세~35세 31.6%, 만 35세~44세 28.7%, 만 45세~54세 12.8%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전 세대의 사랑을 넓게 받고 있다. 지난 22일 '골디(골든디스크) 비하인드' 콘텐츠가 업로드된 후 해당 기간 동안 '자이언트 펭TV'의 국외 시청자가 평균 4.3%에서 20.8%까지 증가해 해외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얻었다. 해당 콘텐츠는 영어 및 스페인어 자막을 제공했다. 우주대스타의 꿈을 안고 한국에 온 10살 자이언트 펭귄 펭수의 '자이언트 펭TV'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EBS 1TV에서 방송되며, 유튜브에선 매주 월요일, 금요일에 콘텐츠가 업데이트 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1.29 15:53
생활/문화

SKT, 전국 ‘5GX 부스트파크’서 성탄절 이벤트 진행

SK텔레콤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전국 대표 ‘5GX 부스트파크’에서 다양한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서울 워커힐 호텔은 SK텔레콤의 5G 특화 서비스와 고객 혜택을 즐길 수 있는 ‘부스트파크 워커힐’로 탈바꿈했다. 고객은 ‘자이언트 캣’ 등 SK텔레콤의 점프 AR 동물들과 크리스마스 트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거나, 5GX 서비스 체험존이나 산타 키즈 빌리지 내 잼 체험존에서 AR·VR 등 다채로운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5GX 서비스 체험존에서는 오큘러스 고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워커힐 투숙객들은 가상공간에서 나만의 아바타를 만들어 사람들과 소통하는 ‘버추얼 소셜월드’, 각종 VR게임 등 ‘5G 호캉스’를 즐길 수 있다. SK텔레콤은 전국 부스트파크에서 5G 서비스를 체험한 고객에게 럭키박스(강남역), 향초(건대입구)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다. 연말연시 지역 축제와 부스트파크를 연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부스트파크 광화문’은 오는 31일 ‘2019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와 연계해 서울 종로타워 앞에서 5GX 체험버스를 운영한다. ‘부스트파크 홍대입구’에서는 ‘경의선 일루미네이션 축제’와 연계해 ‘AR 동물원 포토존’을 운영하고, 참여한 고객들에게 상품을 준다. ‘부스트파크 부산 서면’에서는 ‘서면 트리축제’와 연계해 5GX 체험존 등을 운영한다. ‘부스트파크 대구 동성로’에서는 지역 복지관을 찾아 독거 어르신 등 지역 내 취약 계층에게 월동용품을 전달하는 ‘Happy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스트파크 대전 둔산’에서는 지역 청년단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소품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등을 진행한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19.12.22 17:37
스포츠일반

KBL, 팬과 함께하는 '농구영신 매치' 개최

KBL은 2018년 한해를 마무리하고 2019년 새해를 팬과 함께 맞이하는 ‘농구영신’ 매치를 오는 31일 창원실내체육관(창원 LG 對 부산 KT)에서 개최한다.2018년 ‘농구영신’ 매치는 2016년 고양체육관, 2017년 잠실학생체육관에 이어 세 번째로 창원에서 개최되며 종전과 달리 이틀간 펼쳐진다. 지난 ‘농구영신’ 매치는 경기 종료 후에 새해를 맞이하였으나 올해 ‘농구영신’ 매치는 경기 중 새해를 맞이한다.창원 농구영신 매치 새해 맞이 행사는 하프타임 중 2019년 기해년(己亥年) 팬들의 행복을 기원하는 타종행사를 비롯해 경기 종료 후 팬과 함께하는 ‘DJ라라’의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이외에도 창원실내체육관을 찾은 팬들을 대상으로 돼지저금통(2019개), 트롬 세탁기, A9 청소기, 영화 관람권 등의 다양한 경품 추첨 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농구영신’ 매치는 팬과 함께 한 해의 마지막과 처음을 같이 한다는 취지로 경기 개시 시간을 오후 10시에서 1시간 늦춘 오후 11시에 시작하며 MBC스포츠+를 통해 생방송 된다. 최용재 기자 2018.12.24 10:46
축구

‘선행왕’ 김진규, 경북대종 타종식 참석

'선행왕' 김진규(29·FC서울)가 경북대종 타종식에 참석한다.31일 동해안 대표 해맞이 명소인 영덕 강구 삼사해상공원에서 영덕해맞이 축제 제야의 경북대종 타종 행사가 열리는데 김진규가 초청을 받았다. 김진규는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이희진 영덕군수 등 경북 도내 각계각층 인사들과 함께 힘찬 제야의 경북대종 타종으로 2014년을 보내고 2015년을 맞이한다. 이번 타종행사 참석은 그간 김진규의 고향 사랑이 큰 역할을 했다. 영덕 출신인 김진규는 매년 영덕군에 거주하는 불우 이웃을 돕기 위해 1000만원을 쾌척해 왔다. 지역 명문 강구초등학교 축구부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큰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영덕군 관계자는 "그간 영덕군 발전을 위해 열심히 힘써준 김진규 선수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타종행사 대표로 추천했다.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주길 바란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진규는 "이런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너무나 기쁘다. 고향이 없었다면 축구선수 김진규는 존재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 항상 고향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고 지역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강한 애향심을 보여줬다.윤태석 기자 sportic@joongang.co.kr사진제공=FC서울 2014.12.31 14:13
연예

서울시 30~31일 대중교통 막차 연장운행, 구간별 운행시간은?

서울시가 30일과 31일 이틀간 지하철과 버스 막차를 연장운영한다. 서울시는 “지하철은 통상 오전 1시에 운행이 끝나지만 30일과 31일에는 1시간 연장된 오전 2시까지 운행(시내구간)한다”고 밝혔다. 또 “지하철은 각 역이나 행선지별로 막차시간이 다르므로 시 홈페이지나 역에 부착된 안내문을 통해 시간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고 부탁했다. 특히 경기나 인천행은 막차운행이 자정 전에 종료되므로 심야좌석버스 시간 등을 필히 확인해야 한다. 시내버스의 경우 30일과 31일 양일간 시내 주요혼잡지점 10개소를 지나는 92개 노선의 막차를 지난 15일부터 연장해오던 대로 종점 기준 오전 1시까지 운행하는 한편 31일에는 보신각 타종행사가 끝난 뒤 귀가하는 시민을 위해 종로 인근 버스정류소 42개 노선은 차고지 방향으로 오전 2시까지 운행하기로 했다. 부천, 고양, 성남 등 경기지역으로 운행하는 3개 노선도 오전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서울시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있는 31일에는 보신각을 중심으로 많은 시민이 몰릴 것으로 보고 교통 및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31일 오후 10시30분부터 익일 오전 1시30분까지 종로 일대 도로가 통제돼 버스노선도 우회 운행하니 사전에 버스 우회 구간을 확인하고, 자가용 승용차 이용은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매년 타종시간대인 자정을 전후로 종각역에 대규모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돼 안전사고가 우려될 경우에는 종각역을 무정차 통과할 방침이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제야의 종’ 타종 행사가 열리는 31일 밤 서울 종로 보신각 주변 도로의 교통을 통제한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은 31일 밤 11시부터 새해 첫날 오전 1시 30분까지 종로(세종대로사거리~종로2가사거리), 청계천로(청계광장~청계2가사거리), 무교로(시청뒷길사거리~종로구청), 우정국로(광교~안국동사거리), 남대문로(을지로입구~광교) 양방향 전 차로를 통제할 계획이다. 또 경찰은 행사 당일 교통경찰·모범운전자 등 350여명을 보신각 주변 38개 주요 교차로에 배치해 통제에 나선다. 교통방송과 문자전광판 등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교통 상황을 전달할 예정이다. 경찰과 서울시는 이날 행사에 약 10만명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인파가 예상보다 더 많이 모일 경우 통제 시간이 앞당겨질 수 있으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며 “행사장 주변으로 차량을 운행할 때는 새문안로·사직로·세종대로·율곡로·삼일대로·을지로 쪽으로 우회하면 된다”고 말했다. '대중교통 막차 연장 운행'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중앙포토] '대중교통 막차 연장 운행''대중교통 막차 연장 운행''대중교통 막차 연장 운행''대중교통 막차 연장 운행''대중교통 막차 연장 운행''대중교통 막차 연장 운행''대중교통 막차 연장 운행' 2014.12.30 13:55
연예

서울시 30~31일 대중교통 막차 연장운행, 몇 시까지?

서울시가 30일과 31일 이틀간 지하철과 버스 막차를 연장운영한다. 서울시는 “지하철은 통상 오전 1시에 운행이 끝나지만 30일과 31일에는 1시간 연장된 오전 2시까지 운행(시내구간)한다”고 밝혔다. 또 “지하철은 각 역이나 행선지별로 막차시간이 다르므로 시 홈페이지나 역에 부착된 안내문을 통해 시간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고 부탁했다. 특히 경기나 인천행은 막차운행이 자정 전에 종료되므로 심야좌석버스 시간 등을 필히 확인해야 한다. 시내버스의 경우 30일과 31일 양일간 시내 주요혼잡지점 10개소를 지나는 92개 노선의 막차를 지난 15일부터 연장해오던 대로 종점 기준 오전 1시까지 운행하는 한편 31일에는 보신각 타종행사가 끝난 뒤 귀가하는 시민을 위해 종로 인근 버스정류소 42개 노선은 차고지 방향으로 오전 2시까지 운행하기로 했다. 부천, 고양, 성남 등 경기지역으로 운행하는 3개 노선도 오전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서울시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있는 31일에는 보신각을 중심으로 많은 시민이 몰릴 것으로 보고 교통 및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31일 오후 10시30분부터 익일 오전 1시30분까지 종로 일대 도로가 통제돼 버스노선도 우회 운행하니 사전에 버스 우회 구간을 확인하고, 자가용 승용차 이용은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매년 타종시간대인 자정을 전후로 종각역에 대규모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돼 안전사고가 우려될 경우에는 종각역을 무정차 통과할 방침이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제야의 종’ 타종 행사가 열리는 31일 밤 서울 종로 보신각 주변 도로의 교통을 통제한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은 31일 밤 11시부터 새해 첫날 오전 1시 30분까지 종로(세종대로사거리~종로2가사거리), 청계천로(청계광장~청계2가사거리), 무교로(시청뒷길사거리~종로구청), 우정국로(광교~안국동사거리), 남대문로(을지로입구~광교) 양방향 전 차로를 통제할 계획이다. 또 경찰은 행사 당일 교통경찰·모범운전자 등 350여명을 보신각 주변 38개 주요 교차로에 배치해 통제에 나선다. 교통방송과 문자전광판 등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교통 상황을 전달할 예정이다. 경찰과 서울시는 이날 행사에 약 10만명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인파가 예상보다 더 많이 모일 경우 통제 시간이 앞당겨질 수 있으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며 “행사장 주변으로 차량을 운행할 때는 새문안로·사직로·세종대로·율곡로·삼일대로·을지로 쪽으로 우회하면 된다”고 말했다. '대중교통 막차 연장 운행'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중앙포토] '대중교통 막차 연장 운행''대중교통 막차 연장 운행''대중교통 막차 연장 운행''대중교통 막차 연장 운행''대중교통 막차 연장 운행''대중교통 막차 연장 운행''대중교통 막차 연장 운행' 2014.12.30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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