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7건
연예

'선녀들' 마약 탐지견 자리 노리는 인간시츄 전현무

인간 시츄 전현무가 마약 탐지견 자리를 노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3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이하 ‘선녀들’)에서는 우리가 몰랐던 마약의 역사를 알아가는 색다른 배움 여행을 펼친다.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는 마약 밀반입 검사를 진행하는 인천세관 특송물류센터를 직접 찾아, 생생한 현장감까지 선사한다. 이날 ‘선녀들’은 이곳에서 숨은 마약을 찾아내는 마약 탐지견을 만난다. 마약 탐지견의 깜찍한 비주얼에 방심한 ‘선녀들’은 생각 이상으로 뛰어난 탐지견의 마약 탐지 능력에 놀란다. ‘선녀들’은 마약 탐지견과 깜짝 테스트까지 진행했다. 이런 가운데 ‘인간 시츄’ 전현무는 마약 탐지견의 자리를 노리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한다. 전현무는 마약 탐지견이 받는 포상과 근무 환경에 귀를 기울이며 “(마약 탐지견이 되려면) 어떤 자질이 있어야 하냐”고 관심을 보인다. 그러나 전현무는 마약 탐지견의 여러 자질 중 ‘식탐이 많지 않아야 한다’는 부분에서 탈락을 예감하며 시무룩한 모습을 보인다. 마약 탐지견의 힘겨운 취업 과정은 전현무의 입을 쩍 벌어지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선녀들’은 나날이 교묘해지고 다양해지는 마약 밀반입 수법에 경악한다. 이와 관련 추리 예능 ‘대탈출’에서 김발견으로 활약한 김종민은 실제 마약 적발 사례를 재연한 테스트에서 뜻밖의 마약 탐지 능력을 발휘한다. “실제 마약은 처음 본다”며 매의 눈으로 마약을 찾아낸 김종민의 활약과 ‘선녀들’을 소름 돋게 한 상상초월 기상천외한 마약 밀반입 수법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0.03 20:29
연예

있지, 정규 1집 'CRAZY IN LOVE' 트레일러…타이틀곡 'LOCO'

ITZY(있지)가 다채로운 콘셉트로 정규 1집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6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ITZY 공식 SNS 채널에 정규 1집 'CRAZY IN LOVE'의 오프닝 트레일러를 게재하고 대대적인 컴백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이번 트레일러는 사랑에 빠진 ITZY의 모습을 감각적인 영상미로 담아내 시선을 붙잡았다. 엉망이 된 부엌에 아랑곳하지 않고 요리에 몰두하는 예지부터 탐지견들과 함께 복도를 누비는 유나, 사랑과 관련한 단어들만 찾아 수집하는 리아, 메시지를 쓰고 기다림의 시간을 보내는 류진, 메이크업에 예술혼을 불태우는 채령까지 각기 다른 매력으로 보는 이들을 강하게 끌어당겼다. 풍부한 색감과 에너제틱한 공간 설정이 시각적 만족감을 높였고, 영상 말미에는 'CRAZY IN LOVE'라고 적힌 야외 대형 간판 앞에 위풍당당하게 선 ITZY의 모습이 등장해 새 앨범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증폭시켰다. TZY는 오프닝 트레일러 공개에 앞서 5일 유튜브 채널에서 스포일러 라이브를 진행하고 전 세계 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공개된 컴백 포스터와 스케줄러를 살펴보며 이야기를 나눴고, 트레일러 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촬영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소개하는 등 컴백에 대한 설렘을 한껏 드러냈다. 예지와 류진은 쓰고 있던 모자를 벗고 새로운 비주얼을 깜짝 공개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멤버들은 "MIDZY(팬덤명: 믿지)와 함께 실시간으로 티저를 감상하니 굉장히 새롭고 진짜 시작이라는 느낌이 든다. 오늘 공개된 트레일러는 단지 시작에 불과하다. 앞으로 공개될 티저들도 많이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하며 팬들과 기쁜 마음을 나눴다. ITZY는 첫 번째 정규 앨범 'CRAZY IN LOVE'와 타이틀곡 'LOCO'(로꼬)를 발매하고 약 5개월 만에 컴백한다. 신곡 'LOCO'는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늘 당당함을 잃지 않는 ITZY의 새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고, 히트곡 '달라달라'와 'WANNABE'(워너비)를 통해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입증한 가요계 유명 작곡팀 별들의전쟁 * (GALACTIKA *)과의 세 번째 만남이 성사돼 또 하나의 명곡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앨범은 24일 발매된다. 2021.09.06 11:13
경제

獨 화학 교사, 식인 혐의로 체포…"발견된 다리가 뼈만 남았다"

독일에서 40대 남성이 인육을 먹은 혐의로 체포됐다. 이 남성의 거주지에선 외과의사가 사용하는 뼈 절단기와 인체 조직을 녹이는 데 사용할 수 있는 화학 물질 등이 발견됐다. 2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독일 베를린 교외에서 살점이 떨어져 나간 뼈가 여러 개 발견된 것과 관련해 남성 A씨(41)가 인육을 먹은 혐의로 지난 18일 체포됐다고 검찰 당국이 발표했다. 이 엽기적인 사건은 지난 8일 베를린 외곽에 있는 들판에서 한 행인이 사람의 다리뼈를 발견한 뒤 경찰에 신고하면서 드러나게 됐다. 경찰은 베를린 일간지 베체트에 “뼈에 살이 전혀 붙어있지 않았다”며 “식인 행위의 피해자인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고 전했다. 가디언은 조사관들의 뼈 감식 결과 다리뼈에서 물린 흔적이 나왔으며, 사람인지 동물인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이 뼈가 지난달 5일 베를린 리히텐베르크에서 실종된 44세 고전압 기술자의 뼈라는 것을 파악했다. 독일 매체 슈피겔에 따르면 피해자는 인터넷 채팅방을 통해 A씨와 만났다. 경찰은 특수훈련을 받은 탐지견들을 투입한 수색작업을 통해 중학교 수학·화학 교사인 A씨가 거주하는 곳을 찾아냈다. A씨의 거주지에선 외과의사가 사용하는 뼈 절단기, 칼, 크기가 큰 아이스박스 등이 발견됐다. 심지어 인체 조직을 녹이는 데 사용할 수 있는 화학 물질도 25kg 나왔다. 이에 대해 A씨는 비누를 만들기 위한 것이었다고 주장했다고 독일 일간 빌드지는 보도했다. 함민정 기자 ham.minjung@joongang.co.kr 2020.11.23 08:07
스포츠일반

독일 선수단 1호 입촌···광주세계수영대회 경기장 통제 시작

독일 수영 국가대표 선수단이 5일 오전 5:40분에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면서 1호로 선수촌에 입성한다.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용섭 시장, 이하 ‘조직위’)는 5일 오전 선수촌 개촌식을 시작으로 가장 먼저 입국한 독일과 한국 선수단 68명, 미국, 네델란드 등 100명이 입촌한다고 밝혔다. 또 6일에는 일본 22명 등 12개국 186명, 7일에는 영국, 이탈리아 등 14개국 183명이 입촌한다. 특히, 대한민국 선수단은 16일 나머지 41명이 입촌해 총 109명이며, 경영 경기가 열리기 전인 7월 19일까지 전 세계 대부분의 선수단이 입촌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늘(4일) 저녁 6시 안전검측을 시작으로 남부대 주경기장은 출입 통제에 들어갔으며 선수촌도 5일 개촌식 이후 오후 1시부터 통제가 시작된다. 이밖에 염주체육관은 6일(토) 오전 9시, 여수에스포 공원과 국제방송센터는 7일(일) 오전 9시, 조선대는 16일(화) 오전 9시부터 일반인 출입이 전면 통제된다. 출입 통제 전 안점검측은 탐지견을 통한 폭발물 탐지와 소방, 전기, 가스 등 각종 위험물 시설 등에 대해 검측하게 되며 각 시설에 보안 스티커가 부착된다. 통제가 시작되면 사전에 등록된 AD 카드 소지자에 한해 검문검색을 통해 경기장에 들어갈 수 있으며 일반인들의 출입은 경기관람을 위한 입장 외엔 전면 통제된다. 조직위원장인 이용섭 시장은 “대회 개막을 앞두고 공식 개촌 하는 선수촌에 각국 선수단이 속속 입촌하고 있다.”며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편의와 안전등에 대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조직위는 5일 오전 11시 광주광역시 광산구 우산동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선수촌 아파트 내에서 이용섭 광주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 박용철 문화체육관광부 체육협력관, 대한수영연맹 김지용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촌식을 갖는다. 독일 수영 국가대표 선수단이 5일 오전 5:40분에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면서 1호로 선수촌에 입성한다.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용섭 시장, 이하 ‘조직위’)는 5일 오전 선수촌 개촌식을 시작으로 가장 먼저 입국한 독일과 한국 선수단 68명, 미국, 네델란드 등 100명이 입촌한다고 밝혔다. 또 6일에는 일본 22명 등 12개국 186명, 7일에는 영국, 이탈리아 등 14개국 183명이 입촌한다. 특히, 대한민국 선수단은 16일 나머지 41명이 입촌해 총 109명이며, 경영 경기가 열리기 전인 7월 19일까지 전 세계 대부분의 선수단이 입촌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늘(4일) 저녁 6시 안전검측을 시작으로 남부대 주경기장은 출입 통제에 들어갔으며 선수촌도 5일 개촌식 이후 오후 1시부터 통제가 시작된다. 이밖에 염주체육관은 6일(토) 오전 9시, 여수에스포 공원과 국제방송센터는 7일(일) 오전 9시, 조선대는 16일(화) 오전 9시부터 일반인 출입이 전면 통제된다. 출입 통제 전 안점검측은 탐지견을 통한 폭발물 탐지와 소방, 전기, 가스 등 각종 위험물 시설 등에 대해 검측하게 되며 각 시설에 보안 스티커가 부착된다. 통제가 시작되면 사전에 등록된 AD 카드 소지자에 한해 검문검색을 통해 경기장에 들어갈 수 있으며 일반인들의 출입은 경기관람을 위한 입장 외엔 전면 통제된다. 조직위원장인 이용섭 시장은 “대회 개막을 앞두고 공식 개촌 하는 선수촌에 각국 선수단이 속속 입촌하고 있다.”며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편의와 안전등에 대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조직위는 5일 오전 11시 광주광역시 광산구 우산동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선수촌 아파트 내에서 이용섭 광주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 박용철 문화체육관광부 체육협력관, 대한수영연맹 김지용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촌식을 갖는다.일간스포츠 김우중 2019.07.04 13:27
연예

[현장IS] "탐지견 대동, 암표 단속 철저"…'질서 준수' 방탄소년단 팬미팅

그룹 방탄소년단이 암표를 철저히 차단하고 안전과 질서를 최우선한 팬미팅을 진행한다.22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방탄소년단의 데뷔 6주년 기념 팬미팅 'BTS 5TH MUSTER [MAGIC SHOP]'(머스터 매직샵) 첫 날 공연이 개최된다. 행사를 위해 시를 비롯해 지역구 경찰관과 시설관리공단 관계자 등이 주말 근무를 불사하고 잠실에 함께 나왔다. 안전총괄본부, 행정국에서는 일몰 이후 보라색 조명을 랜드마크에 밝히기로 했고, 시민소통기획관에서는 서울 관광을 홍보 할 수 있는 영상매체 광고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도시교통실에서는 지하철 9호선과 잠실 일대 버스 증편 운행을 지시했다. 시설관리공단 측은 "행사 진행에 불편함은 없는지 체크하며, 일반 시민들에게도 피해가 없도록 순찰하고 있다"고 전했다.소속사 빅히트 측은 공연 진행에 무리가 없도록 시작 3시간 전인 오후 4시부터 스탠딩 관객들을 대기시키고 오후 5시부터 순차 입장시키기로 했다. 88잔디마당에서 대형 스크린으로 팬미팅을 단체 관람하는 행사인 '라이브 플레이' 이벤트 참가자들에 대한 입장도 함께 돕는다.암표 단속은 부산에 이어 서울 공연에서도 이어진다. 티켓 구매 내역에 대해 본인 확인이 되지 않는 관객들의 입장을 제한한다. 암표 근절의 목적으로, 팬미팅은 오롯이 팬들과 함께 만들고 즐기겠다는 방탄소년단 측의 의도를 엿볼 수 있다. 현장 티켓 수령을 신청한 외국인 팬은 "방탄소년단을 실제로 보는 것은 처음이다. 이날 오전 한국에 도착해 빅히트에서 안내한 서류들을 지참했는지 두 번 체크했다. 문제없이 공연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경찰 특공대 소속 폭발물 감식반도 공연 입장 절차를 함께 한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도착하기 전 공연장 곳곳을 점검한데 이어 탐지견을 대동해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올림픽 공원 진입로에는 순찰차가 곳곳에 배치돼 주차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하기 위한 순찰을 하고 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6.22 15:48
연예

[현장 인터뷰] '美스타디움 입성' 방탄소년단 "최고의 날 만들 것"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스타디움 데뷔 무대에 감격 소감을 밝혔다. 아미들이 기다려온 만큼 멤버들도 손꼽아 기다린 시간이라며 아미와 하나된 마음을 전했다.방탄소년단은 현지시간으로 6일 미국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 홈구장인 시티필드에서 스타디움 데뷔 무대를 갖는다. 4만 여석의 규모로 15분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이번 공연은 지난 9월 5일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시작한 북미투어의 마지막이다. 방탄소년단은 스타디움에서 북미투어의 화려한 대미를 장식하게 됐다.공연을 한 시간 앞둔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은 "이곳 시티필드에서 공연한다는 것은 정말 뜻깊은 일이다. 제이홉의 가수 활동으로나 정호석의 인생에서 또 하나의 큰 역사라는 생각이 든다. 그동안 많은 공연장을 거치며 차근차근 한 계단식 올라왔는데, 드디어 그 정상이 눈앞에 와 있는 느낌이다. 이 무한한 영광을 준 우리 아미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 최고의 기회와 순간인 만큼 멋진 무대를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뷔는 "드디어 꿈에 그리던 시티필드 경기장에 설 수 있게 됐다. 그동안 해외투어를 다니면서도 큰 무대에서 공연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더 큰 무대에서 공연할 수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밖에서 우리를 기다려주시는 아미 여러분들을 위해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겠다. 정말 멋진 하루가 될 것 같다"고 기대했다.국내에서도 잠실 주경기장에서 9만 명의 팬들을 만났던 진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이렇게 큰 곳에서 공연하게 되어 정말 영광이다. 우리 공연에서 많은 관객분들이 노래를 따라 불러주시는데, 저 많은 분들이 우리 노래를 따라 불러주실 거라 생각하니 공연 전인데도 벌써부터 소름이 돋는다"고 좋아했다.자신의 목표를 또 한 번 이루게 된 슈가는 "시티필드에서의 공연은 한국 주경기장과 일본 돔 공연만큼이나 큰 의미인 것 같다. 공연장의 사이즈도 사이즈지만 극소수의 가수만 설 수 있는 무대이기에 더욱 감동이 크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더 나은 무대를 관객분들에게 선보이고 싶다. 시티필드는 시작이었으면 한다"고 감격했다.지민은 "시티필드에서 공연한다는 것은 정말 영광스럽고 기쁜 일이다.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고, 공연을 보러 와주시는 항상 응원해 주시는 모든 팬분들께 감사한 마음밖에 없다. 시티필드 경기장에 우리 팬분들로 가득한 모습을 상상하며 기대하고 있다. 이 감사한 마음을 담아 오늘 공연에서 보여드릴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RM은 "여전히 믿어지지 않고, 꿈꿔왔던 소중한 꿈 하나가 이루어지는 기분이다. 많은 분들이 밖에서 기다리신다고 하셨는데, 꼭 기대에 보답하는 공연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정국은 "처음으로 미국에서 스타디움 콘서트를 연다. 정말 영광이고 특별한 일이며, 1년 중 최고의 날로 손꼽을 수 있을 것 같다. 빨리 팬들과 그 무대에서 같이 놀고 즐기고 싶고, 아미들에게 너무나 감사드린다고 말씀 드리고 싶다"고 팬사랑을 보였다.빅히트에 따르면 시티필드 일대는 공연 수일 전부터 방탄소년단의 공연을 기대하는 팬들로 가득했다. 한 아미는 "월요일부터 와서 기다렸다"고 전했다. 시티필드 입구에는 1,500여 명의 팬들이 스탠딩 구역 선착순 입장을 위해 텐트를 쳤고 일부에선 단체 플래시몹을 선보이며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많은 팬들이 몰리자 뉴욕 경찰은 보안을 강화했다. 가방 검사를 하고 보안 검색대를 설치했으며 탐지견까지 불렀다. 지하철 당국은 시티필드까지 운행하는 지하철을 추가 편성하는 등 뉴욕시가 방탄소년단 공연으로 들썩였다.공연은 현지시간으로 오후 7시 열린다.뉴욕(미국)=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10.07 07:06
연예

'라스' 김인석, 예선탈락 아쉬움 씻는다…머슬 마니아표 성난 등근육

개그맨 김인석이 '라디오스타'를 통해 머슬마니아표 복근을 공개한다. 남다른 등 근육과 뒤태, 그리고 표정까지 퍼펙트한 그는 머슬마니아 예선 탈락의 아쉬움을 달랜다. 9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1+1(원 플러스 원) : 너나 잘하세요'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휘재, 김인석, 김준호, 변기수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김인석은 최근 보디빌딩 대회인 머슬마니아 대회에 참여했던 상황. 운동에 남다른 취미를 가지고 있는 미스코리아 출신의 아내 안젤라 박은 앞서 한 보디빌딩 대회에서 수상을 한 이력이 있어 김인석의 수상 여부도 관심을 모았지만, 예선에 탈락했다.대회 준비에 열을 올린 김인석은 포즈를 취해달라는 MC들의 요청에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자리에서 일어나 상의 탈의를 한다. "보여드리려고 만든 것"이라면서 거침없이 포즈를 잡기 시작한다.복근은 물론 등 근육까지 완벽한 그의 몸 상태에 모두가 놀란 것도 잠시, 과한 그의 포즈에 모두가 "그만해"라며 말리기를 시도한다.특히 김인석은 이 같은 근육을 만들기 위해 극한의 식단 조절을 하고 있음을 밝힌다. 방귀도 구수하다며 자연적으로 마약 탐지견 급 냄새 감별사가 된 사실을 고백한다.김인석이 각고의 노력 끝에 만들어낸 근육들과 MC들 사이에서 지지 않는 입담은 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5.09 18:02
연예

"벌써부터 궁금하다" '추리2' 권상우, 에이스 형사 키워드 분석

배우 권상우가 또 다른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28일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수목극 '추리의 여왕' 시즌2에서 '직감의 제왕' 형사 하완승으로 돌아온다. 그래서 그의 대표 키워드를 정리해봤다.#마약 탐지견 명성, 살아있네~! 권상우는 시즌1에서 서동서 마약 탐지견이라 불릴 만큼 남다른 집념으로 범죄를 소탕, 강력계 형사 하완승으로 열연했다. 날카로운 촉을 발휘하는 것은 물론 거침없는 맨몸 액션까지 소화했던 권상우는 시즌2에서도 명성을 이어갈 만한 활약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촬영장에서 누구보다 적극적인 태도로 참여하고 있는 그는 또 한 번 강렬한 카리스마에 시동을 걸고 있다. #이게 바로 츤데레의 길 권상우와 최강희(유설옥)의 앙숙 콤비 호흡은 '추리의 여왕'의 인기를 견인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사랑스러웠다. 특히 민간인 신분으로 사건 현장을 뛰어다니는 최강희를 향해 "뭐야 아줌마!"라고 으르렁 대면서도 그녀를 은근히 챙기는 행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여심을 설레게 한 권상우 표 츤데레 매력이 이번 시즌에는 어떤 모습으로 찾아올지 주목된다. #핫 플레이스 적응이 관건시즌1에서 서동서 에이스 형사로 이름 날렸던 권상우는 시즌2에서 중진경찰서 강력팀이라는 새 소속을 얻게 된다. 행동반경이 넓어지고 스케일이 커진 만큼 그가 맞닥뜨리는 사건의 스케일도 커질 터. 강력범죄계의 핫 플레이스에 온 이상, 얼마만큼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늘 자신만만했던 서동서 마약견 권상우의 고군분투기가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추리의 여왕' 시즌2는 장바구니를 던져버린 최강희와 막강한 추리군단을 거느리고 돌아온 권상우가 크고 작은 사건을 해결하며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는 생활밀착형 추리드라마. '흑기사' 후속으로 28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한주 앞선 21일과 22일에는 시즌1 하이라이트 방송이 편성됐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사진='추리의 여왕' 시즌2 문전사, 에이스토리, '추리의 여왕' 화면캡처 2018.02.13 08:55
연예

에버랜드, 목조문화재대상 흰개미 탐지활동

에버랜드가 위탁 운영중인 에스원 탐지견센터와 문화재청 산하의 국립문화재연구소는 6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수원, 여주, 안성 등지의 중요 목조문화재 10여 곳에서 흰개미 탐지활동을 실시한다.이달 10일 '문화재 방재의 날'을 앞두고 실시하는 경기도 문화재 대상 탐지활동은 수원 화성, 여주 신륵사와 효종 영릉재실, 안성 청룡사 등에서 진행된다.7일에는 수원 화성 팔달문(보물 402호), 화서문(보물 403호), 동장대(연무대) 등에서 흰개미 탐지견 3마리를 비롯해 훈련사, 문화재연구소 전문 연구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탐지 활동을 펼쳤다. 흰개미 탐지견은 목조 문화재를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는 흰개미 피해를 조기에 발견하고 미리 대처하기 위해 훈련된 탐지견으로, 개의 발달된 후각을 이용해 흰개미에게서 나타나는 특유의 페로몬 향을 구별한다.목조 문화재의 흰개미 피해를 효율적으로 막기 위해서는 조기 발견과 예방활동이 관건이나, 흰개미는 나무 안쪽부터 피해를 입혀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렵고 모든 목조 문화재를 전수조사하기에는 현실적 어려움이 있어 탐지견의 발달된 후각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현재 국내에 있는 흰개미 탐지견은 에스원 탐지견센터에서 활동 중인 4마리가 유일하다.문화재청과 탐지견센터는 지난 2007년 '1문화재 1지킴이' 협약을 맺고 매년 문화재 100여 군데를 찾아 보호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탐지활동은 탐지견이 목조문화재의 흰개미 개체 혹은 흔적 유무를 우선 탐지한 뒤 문화재연구소가 흰개미의 서식 유무를 추가 확인하는 순서로 진행된다.조사 결과 흰개미 피해가 진행 중이거나 방제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문화재청에서 적절한 방제처리(훈증, 토양처리, 군체제거시스템 설치 등)를 추진하게 된다.문화재청과 탐지견센터는 이번 경기도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약 9개월간 전국의 120여개 문화재를 방문해 흰개미 탐지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이석희 기자 2018.02.07 14:01
연예

"정은지 또 폭발물 협박"…경찰, 현장 1차 수색中

에이핑크 정은지가 또 폭발물 협박을 받아 경찰이 1차 수색을 벌이고 있다. 21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JTBC 새 금토극 '언터처블' 제작발표회가 진행될 예정이었다. 행사 진행에 앞서 호텔 측은 폭발물 협박범의 전화를 받았고 경찰이 출동했다. 경찰 관계자는 "행사장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조사를 해야 한다"면서 1차 수색을 벌이고 있다. 제작발표회 현장은 행사 진행을 멈추고 경찰의 폭발물 수색에 동참 중이다. 폭발물 탐지견도 현장에 출동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앞서 정은지가 소속된 에이핑크는 참석하는 행사장마다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협박하는 협박범의 전화로 곤혹스러운 상황이다. 정은지는 2014년 '트로트의 연인' 이후 3년 만에 '언터처블'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사진=박세완 기자 2017.11.21 13:58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