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된 MBC 예능 ‘극한84’에서는 기안84가 북극 마라톤 풀코스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기안84는 권화운, 강남과 함께 북극 마라톤 풀코스에 도전했다. 기안84는 돌산을 넘어야 하는 트레일 러닝 구간과 빙하 코스 구간을 힘겹게 지나 로드 레이스 구간에 겨우 접어들었다. 그러나 끝이 없이 오르막길이 펼쳐지면서 25km 지점에서 결국 체력이 방전돼 멈춰 서고 말았다.
기안84는 “누가 만든 거냐. 끝이 안 난다”고 소리치며 고통에 몸부림쳤다. 그는 “20km부터는 뛸 만했는데 그 이후엔 고통이 찾아오더라”며 “강으로 뛰어들고 싶다”고 토로했다.
그러다 목이 말랐던 기안84는 결국 음수대가 나오지 않자 바닥에 얼어있던 얼음을 뜯어 먹기는 기행을 펼쳤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패널들은 폭소했다.
기안84는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보다 맛있었다”, “그 어떤 요리보다 달콤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