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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형→뭉찬' JTBC4, 국가대표 스포츠 스타 특집 편성

JTBC4가 도쿄올림픽 기간에 국가대표 스포츠 스타들을 응원하는 특집 편성을 진행한다. 24일 오후 4시 ‘아는 형님’과 ‘뭉쳐야 찬다’ 진종오 편을 시작으로 27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되는 ‘방구석 1열’은 영화 ‘우리 생에 최고의 순간’ ‘당갈’을 다루는 여성 스포츠인 특집으로 꾸며진다. 28일 새벽 12시 40분에는 ‘뭉쳐야 찬다’ 태권보이 이대훈 스페셜 편이 편성된다. 29일 오후 1시에는 ‘아는 형님’ 배구 레전드 김연경 편이, 같은 날 밤 10시 20분에는 ‘아는 형님’ 야구 선수 김광현, 홍성흔 스페셜 편이 방송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JTBC4는 축구, 양궁 대표팀 등 다양한 스포츠 스타들의 활약상을 특집 편성으로 선보인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7.23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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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임영웅X이대훈 크로스, 무적라인 결성

‘히어로’ 임영웅과 ‘태권보이’ 이대훈이 한 팀으로 만나 무적의 조기축구 라인을 완성한다. 8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가을 운동회 2탄을 위해 임영웅 팀과 이형택 팀으로 새롭게 팀을 재구성한다. 이런 가운데 ‘어쩌다FC’의 황금막내 이대훈이 임영웅 팀으로 투입, 승부사들의 역대급 만남을 예고했다. 새로운 팀원들과 단합을 위해 게임을 진행하기로 한 전설들과 트롯맨들은 그 첫 번째 순서로 철봉 위 베개 싸움 대결을 벌인다. 이에 임영웅과 이대훈이 파트너가 되어 등장, 이에 대적할 상대로 ‘캡틴Lee’ 이형택과 ‘매미킴’ 김동현이 나선다. 돌고 도는 철봉 위에서 두뇌와 힘으로 첨예하게 대립할 이들의 흥미진진한 대결이 궁금해지는 상황. 대결이 시작되자 이대훈은 기지를 발휘해 이형택과 김동현을 당황케 하고, 임영웅은 혼란을 틈타 재빠르게 공격을 시도한다. 이형택과 김동현은 가공할 파워를 뽐내며 임영웅 팀의 두뇌전에 반격, 과연 어느 팀이 베개 싸움의 승자가 될지 기대를 모은다. ‘고요 속의 외침’ 게임에서는 ‘막걸리 형제’ 김병현과 영탁이 파트너가 되어 환상의 찰진 케미를 발휘한다. 특히 김병현은 영탁의 설명을 잘못 알아듣고 촬영 중 내뱉지 말아야 할 단어를 내뱉을 뻔해 모두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는 후문. 순식간에 ‘법규형’이 된 ‘유니크킴’의 엉뚱함이 안방 시청자들을 박장대소케 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허재와 짝꿍이 된 이찬원은 찰떡같이 설명해도 못 알아채는 허재에게 답답함을 느껴 핵분노를 일으켰다고. 고구마답답이 커플로 등극한 허재, 이찬원의 케미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재미 포인트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1.08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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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찬다' 철봉 다크호스 누구? 용병 양학선과 맞대결

무적의 철봉왕이 등장한다. 13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대한민국 최초 올림픽 체조 금메달리스트 양학선이 용병으로 출연해 전설들과 철봉 씨름 대결을 벌인다. 녹화 당일 ‘어쩌다FC’는 새 용병 양학선의 피지컬 상태를 확인해보기 위해 철봉에 매달려서 상대를 떨어트리는 철봉 씨름을 진행한다. ‘어쩌다FC’끼리 겨룬 후 최고의 선수를 선발해 양학선과 결승전을 치르게 되는 것. 시니어라인의 씨름장사 이만기와 한판승 승부사 김재엽의 양보 없는 경쟁부터 추성훈 편 이후 다시 마주한 매미 김동현과 태권보이 이대훈, 피지컬 킹 주장 이형택과 주장자리를 노리는 허재 그리고 근력하면 빠질 수 없는 모태범과 새 신랑 파워 양준혁이 철봉 씨름에 출사표를 던진다. 게임이 시작되자 전설들은 익숙지 않은 철봉 씨름에 낯설어하지만 곧바로 눈빛이 돌변, 현역 시절 감각을 되살려 공중 발차기부터 고공 초크까지 각종 스포츠 기술들의 향연이 이어지며 격렬한 한 판을 펼친다. 특히 모두의 예상을 깨고 독보적인 존재감을 떨치는 철봉왕이 등장, 빠르게 매달리는 스피드와 순식간에 상대를 휘감아 꺾어 버리는 남다른 기술로 감독 안정환까지 기겁하게 만든다. 이 철봉왕은 결국 주니어 라인을 평정하고 양학선과 대면을 예고하고 있어 궁금증을 높인다. 이날 전설들의 철봉씨름을 지켜본 김용만과 김성주, 정형돈은 “여지껏 다른 예능프로그램에서 철봉 씨름하는 것 많이 봐 왔지만 이렇게 불꽃 튀는 건 처음 본다”, “역시 국가대표들이라 연예인들이 하는 것과 다르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9.1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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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찬' 이대훈, 축구 에이스 이어 UFC 잠재된 재능까지

태권도 세계 랭킹 1위 이대훈이 현역 파이터 추성훈을 5초 만에 테이크다운 시킨다. 내일(30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에는 어쩌다FC 골키퍼 용병으로 추성훈이 등장한다. 이날 골키퍼 포지션 특성상 몸싸움이 잦은 만큼 하체와 코어 힘을 확인하기 위해 골키퍼 용병 추성훈과 김동현의 버티기 테스트를 진행한다. 두 격투기 전설들을 테이트다운(상대 선수를 재빨리 쓰러트리는 기술)시킬 테스트 조력자로 이대훈과 여홍철이 나선다. 자타공인 버티기 기술의 최강자 김동현은 이대훈과 여홍철이 자신을 테이크다운 시킬 수 없다며 호언장담했지만 10초도 못 버티고 쓰러진다. 그러면서 "그냥 사람(?)이 아니다. 너무 잘 한다"며 이대훈의 파워에 혀를 내두른다. 추성훈 역시 시작과 동시에 무너지며 2초 만에 버티기 실패, 예상치 못한 결과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된다. 전설들은 추성훈, 김동현에게 이대훈과 각각 일대 일로 붙어 버티기 대결을 해보면 어떻겠냐며 격투기 형제들을 자극한다. 이를 덥석 문 김동현은 핸디캡까지 허락하며 자신만만해 하지만 5초 만에 털썩 주저앉아 또 한 번 현장을 발칵 뒤집는다. 믿을 수 없다는 듯 "기술 어디서 배웠어?"라며 놀라는 김동현과 달리 이대훈은 "기술이에요?"라며 천진난만하게 되묻는다. 뜻밖의 UFC 천재 등장에 긴장한 추성훈은 격투기 형제의 자존심을 걸고 이대훈과 정면승부에 돌입, 누르기 기술까지 들어가며 승부욕을 불태운다. 하지만 또 다시 무릎을 꿇었다고 해 태권보이와 격투기 레전드들의 흥미진진한 파워 대결이 기다려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8.2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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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에이스 이대훈 "승부욕, 축구할 때마다 불타올라"

축구를 사랑하게 된 태권보이 이대훈이 구 대회 4강전의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JTBC '뭉쳐야 찬다'에서 어쩌다FC 플레이메이커로 활약을 떨치고 있는 이대훈은 구 대회 첫 경기에서 황금 같은 선제골을 안겨주며 팀의 사기를 높인 일등공신으로 등극했다. 16일 방송될 4강전을 비롯해 구 대회에 대한 진심어린 마음을 전했다. 이대훈은 구 대회 첫 골을 넣은 소감과 관련, "기분이 매우 좋았다. 첫 골을 넣을 수 있게 자신감을 많이 불어 넣어준 어쩌다FC 멤버들의 도움이 컸다"고 인사했다. 누구보다 남다른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이대훈은 "스포츠는 심리적인 부분이 작용한다. 그래서 처음에는 축구가 어려워 걱정이었는데 여러 선배님들과 함께 훈련하며 호흡을 맞추다보니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재미로 축구를 할 때도 지면 태권도에서 진 것보다 더 열 받는다. 이런 승부욕이 축구할 때 불타는 것 같다"며 남다른 축구사랑을 내비쳤다. 무서운 용병에서 복덩이로 어쩌다FC와 한 식구가 된지 이제 두 달이 되어가는 된 신입 멤버다. 그는 "그동안 TV로만 봤을 때는 몰랐는데 막상 팀에 들어오니 훈련도 열심히 하고 전술적인 고민도 많이 하는 것을 보며 느끼는 바가 많았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특히 4강 경기를 기다리는 시청자들에게 "멤버들이 대회를 위해 합숙도 하고 비디오 분석도 하면서 얼마나 열심히 노력하고 준비해 왔는지 그 간절했던 마음을 느끼면서 보시면 4강전이 훨씬 더 재미있을 것"이라며 대회를 향한 어쩌다FC의 진정성과 열정에 주목하길 바라는 속 깊은 바람을 전했다. 이대훈은 어쩌다FC의 사랑받는 막둥이와 든든한 플레이메이커를 오가며 팀에 없어서는 안 될 또 한 명의 전설로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다음 경기에는 어떤 플레이를 펼칠지, 그가 말한 전설들의 간절함이 시청자들에게도 전해질지 주목된다. '뭉쳐야 찬다'는 16일부터 기존 방송시간보다 조금 더 앞당긴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8.1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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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뭉쳐야 찬다' 이대훈, 용병 첫 멀티골…역대급 태권보이

이대훈이 신진식과 함께 '뭉쳐야 찬다'에 출격했다. 용병 첫 골에 이어 멀티골까지 기록하며 고정 멤버로의 활약을 예고했다. 28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는 한의사 협회 축구대회에서 3회 연속 우승한 한의FC와 맞대결을 벌이는 어쩌다FC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은 첫 용병 서바이벌이 펼쳐졌다. '갈색 폭격기' 신진식은 무언가 2% 부족한 모습으로 웃음을 전해줬다. 의욕은 넘쳤지만 몸이 따르지 않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훈련 후 알이 배겨 정작 본 경기에서 제대로 뛰지 못했다고 토로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신진식을 더욱 긴장케 한 것은 '태권 천재' 이대훈의 활약. 이대훈은 빠른 스피드와 패스를 자랑했고 골 정확도까지 높았다. 용병이라고 볼 수 없을 만큼 빠른 속도로 어쩌다FC에 적응했다. 전반 종료 직전 선취골을 터뜨렸다. 한껏 의기양양해진 어쩌다FC가 후반전을 맞았고 양팀은 골을 주고받으며 2대 2로 경기를 마쳤다. 어쩌다FC의 멀티골 주인공 역시 이대훈이었다. 이대훈, 여홍철, 김요한, 이대훈으로 이어진 패스가 골까지 연결되며 '이대훈 효과'를 제대로 확인했다. 어쩌다FC 멤버들은 이대훈을 향해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냈다. 신진식은 그런 모습을 바라보며 "내게도 물어봐 달라"고 해 배꼽을 잡았다. 기존 멤버들에게 "예능적인 캐릭터는 좋으나 실력은 이에 못 미쳐 아쉽다"는 반응을 얻었다. 다음 회 예고편에는 '용병 첫 멀티골' 이대훈과 '유도 전설' 김재엽의 정식 영입 장면이 등장, 새로운 멤버 투입으로 한층 탄탄한 경기력을 자랑할 어쩌다FC의 모습을 기대케 했다. 어쩌다FC는 창단 1주년을 맞아 마포구 축구대회에 출전한다. 안정환 감독의 목표는 4강인데, 이를 이뤄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29 07:21
경제

제 25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꽃미남 검객’ 오상욱 최우수선수상 수상

한국 코카-콜라(대표이사 최수정)가 주최하는 ‘제 25회 코카-콜라 체육대상’에서 남자 펜싱 사브르 세계랭킹 1위에 빛나는 오상욱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코카-콜라 체육대상은 1928년 암스테르담 올림픽부터 약 90여년 간 올림픽 파트너사로 활동해 온 코카-콜라가 한국 스포츠발전의 밑거름인 아마추어 스포츠를 지원하고자 시작한 국내 유일의 아마추어 시상식이다. 1995년부터 다양한 종목에서 500여 명의 선수, 지도자들을 격려해왔다. 올해 코카-콜라 체육대상에서는 ▲ 최우수선수상 오상욱(펜싱) ▲ 우수선수상 조구함(유도), 강채영(양궁) ▲ 우수선수상(장애인부문) 남자 휠체어 농구 대표팀 ▲ 우수단체상 남자 럭비 대표팀 ▲ 신인상 장준(태권도), 안세영(배드민턴) ▲우수지도자상 정정용 U-20 월드컵 축구 대표팀 감독 ▲ 공로상 최신원 대한펜싱협회장 총 7개 부문에 걸쳐 수상을 진행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매년 진행되던 시상식 대신 개별 시상 및 상금 전달의 형식으로 이뤄졌다. 영예의 최우수선수상은 세계랭킹 1위, ‘꽃미남 검객’으로 알려진 국가대표 오상욱 선수에게 돌아갔다. 오상욱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남자펜싱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지난해 7월 헝가리 부다페스트 세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단체전 2관왕, 단체전 3연패 위업을 이뤘다. 지난해 아시아선수권 개인-단체전 2관왕, 유니버시아드 개인-단체전 2관왕 등 주요 국제대회 금메달을 싹쓸이했다. 우수선수상은 부상을 극복하고 2019 국제유도연맹 아부다비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정상을 차지한 ‘지독한 노력파’ 남자유도 100kg급 간판 조구함 선수와 2019년 세계선수권대회 혼성전 세계신기록 금메달, 2019년 아시아양궁선수권대회에서도 3관왕에 오르며 ‘신궁 계보’를 이을 것으로 기대되는 강채영 선수가 선정됐다. 우수선수상(장애인부문)은 20년만에 도쿄패럴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남자 휠체어농구 대표팀이 차지했으며, 우수단체상은 1923년 한국에 럭비가 도입된 이후 처음으로 올림픽 본선에 진출하는 남자 7인제 럭비 대표팀이 수상했다. 신인상 남자 부문은 지난해 영국 맨체스터 세계선수권대회, 3차례 월드그랑프리 시리즈에서 연속 우승하며 세계적 스타로 발돋움 한 세계랭킹 1위, ‘태권보이’ 장준 선수가 수상했으며, 여자 부문은 중 3때 최연소 국가대표로 데뷔해,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세계선수권 우승자 마린을 꺾은 ‘셔틀콕 천재소녀’ 안세영 선수가 차지했다. 국제 배드민턴계의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오른 안세영은 ‘자이언트 킬러’로 불린다. 우수지도자상은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을 이끌고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리더십으로 2019 FIFA U-20 월드컵에서 준우승 역사를 쓴 정정용 축구 대표팀 감독(서울 이랜드 감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공로상은 ‘세계 최강’ 한국 펜싱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온 대한펜싱협회장 최신원 회장(SK네트웍스 회장)에게 수여됐다. 한국 코카-콜라 최수정 대표이사는 “올해 25회를 맞이한 ‘코카-콜라 체육대상’을 통해 대한민국을 빛낸 스포츠 선수들과 잠재력을 가진 유망 선수들을 응원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지난 한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도전하며 승리의 감동을 전해준 선수들의 소중한 순간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한국 코카-콜라는 아마추어 스포츠가 한국 스포츠 발전의 밑거름이라는 믿음을 바탕으로 아마추어 스포츠 선수 지원 등을 통해 세계 무대에서 대한민국 스포츠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5년 처음 시작한 코카-콜라 체육대상은 한국 코카-콜라가 상대적으로 관심과 지원이 부족한 아마추어 스포츠 분야에서 역량 있는 선수를 지원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모든 아마추어 스포츠 종목을 대상으로 선수의 훈련 과정, 성적, 주위 평가 등을 고려해 월간 MVP를 선정, 시상한다. 또한 매해 전 종목을 망라하고 가장 발군의 업적을 보인 선수들을 선정해 연간 시상식을 개최한다. 특히, 한국 코카-콜라는 성장 잠재력을 가진 스포츠 선수들을 발굴해 신인상을 수여함으로써 국내 스포츠 유망주 발굴에 힘써왔다. 코카-콜라 체육대상이 한국 아마추어 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공로는 각종 세계 스포츠 대회에서 증명되고 있다. 역대 코카-콜라 체육대상 수상자에 빛나는 선수로는 1회 황영조(마라톤)를 시작으로 이봉주(마라톤), 전이경(쇼트트랙), 유승민(탁구), 김연아(피겨스케이팅), 장미란(역도), 이상화(스피드스케이팅), 이승훈(스피드스케이팅), 박태환(수영), 양학선(체조), 윤성빈(스켈레톤) 등 영광의 얼굴들이 망라되어 있다. 코카-콜라 체육대상을 통해 국민들 관심에 소외된 비인기 종목 선수들을 발굴, 지원함으로써 다양한 스포츠 종목이 성장 할 수 있도록 독려해왔다. 특히, 아마추어 스포츠 발전의 밑거름인 스포츠 유망주 발굴에 힘써 온 결과, 신인상을 수여했던 유승민(3회), 김연아(10회), 윤성빈(21회) 등이 성장해 세계 무대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는 등 한국 스포츠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5.0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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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임현제 어린이 재롱에 “우쭈쭈~”…‘광대 발사’

방송인 강호동이 임현제 어린이와 함께 '껌딱지 커플'로 변신했다. 최근 강호동은 오는 18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48회 녹화에서 '예체능' 태권도단의 첫 수업에 참석했다. 특히 지난 일반인 오디션을 통해 '어린이 대표'로 발탁된 8살 임현제 어린이가 '호동 껌딱지'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임현제 어린이는 모든 질문에 절도있는 군대식 답변으로 대응하는 것은 물론 천진난만한 매력으로 '예체능' 태권도단과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톡톡히 찍었다. '예체능' 녹화가 진행되는 내내 강호동의 곁을 한 시도 떠나지 않으며 그와 일거수일투족을 함께하는 등 '호동 껌딱지'를 자처해 자동 엄마미소를 유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강호동과 임현제 어린이는 촬영 휴식 시간에도 서로 떨어지지 않은 모습을 과시하고 있어 단번에 이목을 사로잡는다. 겨루기 대결을 하거나 다리 찢기도 함께 하는 등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짧은 다리로 강호동에게 힘겹게 발차기를 하고 있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겨루기 수업 도중 '떡실신'된 강호동에게 손수 얼음 찜질을 해주는 등 애정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예체능' 제작진 측은 "임현제 군은 낮잠을 잘 때도 품띠를 두르고 자는 태권보이"라면서 "촬영장 역시 임현제 군의 귀여운 매력에 현장 스텝들의 입가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 '예체능' 마스코트로 떠오른 임현제 군의 활약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사진=KBS캡처 2014.03.1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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