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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키 "수록곡 중 '코드' 가장 좋아해"

샤이니 키가 수록곡 중 '코드'를 추천했다. 샤이니는 22일 정규 7집 '돈트 콜 미'(Don't Call Me) 컴백 간담회를 가졌다. 동방신기 유노윤호의 진행으로 온라인으로 펼쳐졌다. 앨범에 대해 온유는 "9곡이 수록됐다. 이전에 해보지 않은 작곡진과 함께 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려 했다"고 말했다. 수록된 노래 중 4곡을 미리 들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하트 어택'(Heart Attack)에 대해 태민은 "여러가지 창법에 있어 신경을 썼다. 타이틀곡 후보로도 거론됐던 노래다"고 말했다. 키는 "'K팝 스타' 출신의 앤드류 최랑 켄지 작업이다"고 덧붙였다. '코드' (CØDE)는 퓨처사운드 댄스 곡이다. 이 노래 역시 타이틀로 이야기했다고. 키는 "이 노래 역시 켄지가 참여했다. 굉장히 좋아하는 수록곡 중 하나다. 이 노래도 무대를 할 일이 있다면 보여드리고 싶다. 오늘 공개됐을 때 좋은 반응이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태민운 "인트로가 인상깊어서 들어보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아이 릴리 원트 유'(I Really Want You)에 대해 샤이니는 청량한 분위기라서 여름에 듣기가 참 좋을 것 같다고 부연했고, '바디 리듬(Body Rhythm)'에 대해선 멜로디가 매력적이라고 이야기했다. 앨범명 '돈트 콜 미'는 틀에 갇힌 시선으로 샤이니를 정의하지 말라는 강렬한 경고를 담는다. 다채로운 아홉 트랙이 수록돼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2.2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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