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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 “♥추사랑, 처음 보는 모습… 너무 예뻐” (‘내생활’)

‘내 아이의 사생활’ 사랑이와 유토의 설렘 풋풋한 화보 촬영기가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했다.13일 방송된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16회에서는 화보 촬영을 위해 한국을 찾은 사랑이와 유토, 사투리를 구사하는 38개월 경상도 베이비 도아의 생애 첫 심부름 이야기가 그려졌다.이날 사랑이와 유토는 한국으로 가기 위해 공항을 찾았다. 이곳에서 아이들은 우연히 배우 정해인을 만났다. 평소 정해인의 팬이라는 사랑이는 수줍음을 감추지 못했고, 추성훈은 “사랑이 저런 모습 처음 본다”며 신기해했다. 정해인도 사랑이와 유토를 알아보고,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한국에 와서는 사랑이의 캐리어에서 돈이 없어지는 일이 발생했다. 알고 보니 유토가 사랑이의 캐리어와 똑같은 다른 사람의 캐리어를 챙긴 것이었다. 무사히 캐리어의 원래 주인을 찾아서 교환하며 해프닝이 일단락됐고, 아이들은 공항에서 주의해야 할 점을 또 하나 직접 경험하며 배웠다.무사히 한국에서의 첫날밤을 보내고, 둘째 날 아이들은 둘이서 화보 촬영장을 찾았다. 이번 화보 촬영 콘셉트는 러브유 커플의 나이에 딱 맞는 학교 스쿨룩이었다. 이를 위해 아이들은 메이크업을 받고 변신했다.특히 평소 잘 꾸미지 않는 사랑이의 변신이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화장을 한 사랑이를 보고 눈을 떼지 못하던 유토는 “처음 보는 모습이었는데, 뭔가 예뻤습니다”라고 수줍게 고백했고, 앞머리를 내린 사랑이의 헤어 스타일에 어린 시절 사랑이를 떠올린 추성훈은 “옛날 생각이 난다”고 말해 뭉클함을 선사했다.화보 촬영을 할 때도 사랑이는 톱모델 야노 시호의 딸답게 자연스러운 표정과 포즈로 현장을 장악했다. 그러나 유토는 어색한 미소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사랑이는 유토 앞에서 재미있는 표정을 지어주며 긴장을 풀어줬다. 손을 맞대는 포즈를 취할 때는 아이들의 떨림이 화면 밖으로까지 전해지는 듯해 스튜디오 안 모두를 설렘으로 물들였다.이어 부산에 사는 38개월 경상도 베이비 도아가 등장했다. 도아는 ‘모래판의 다비드’라고 불리는 태백급 씨름 선수 박정우의 딸. 반려견 성탄이와 함께 아침을 시작한 도아는 혼자 냉장고에서 사과도 꺼내먹고, 성탄이와 놀아주는 의젓한 모습으로 MC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안마의자에서 피로를 풀며 구수하게 “시원하다~”를 외치는 도아에 모두가 웃음이 터지기도.평일 훈련을 마치고 아빠 박정우가 집에 도착하자, “자기”라며 반갑게 아빠를 맞이한 도아. 아빠의 볼을 감싸며 “왜 이렇게 애비었노”라며 야윈 아빠를 걱정하는 도아에 장윤정은 “아빠를 보고 야위었다고 하는 딸이 어딨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박정우는 “평소 장모님이 나에게 하는 말”이라며 도아의 구수한 말투가 할머니에게서 물려받은 것이라고 이야기했다.도아와 보내는 주말은 박정우에게 휴식과 같다고. 힘든 운동을 마치고도 주말에 육아와 집안일을 도맡아 한다는 박정우의 스윗한 면모에 장윤정과 이현이의 부러움이 폭발했다. 아빠가 밥을 하는 동안 엄마랑 노는 도아는 ‘모서리’를 ‘가세’라고, ‘서랍’을 ‘빼다지’라고 읽으며 인생 38회차 같은 모먼트를 보여줬다.이날은 도아가 처음으로 혼자서 심부름에 도전하는 날이었다. 수레에 친구들에게 나눠줄 감을 한가득 담은 도아는 무려 3kg에 달하는 수레를 혼자 끌며 태백장사의 딸임을 증명했다. 그러나 내리막길에서 수레가 덜컹거리며 감이 쏟아졌고, 이에 도아의 눈물도 터졌다. 이때 마음을 다잡으며 “내는 씩씩한 언니야다”라고 말하는 도아의 모습이 마치 애니메이션 주인공처럼 사랑스러워 깊은 인상을 남겼다.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남사친 승유네 집. 도아는 감을 배달하고 잠시 승유와 계단에서 둘만의 시간을 가졌다. 함께 승유와 체리를 나눠 먹던 중 “너무 예뻐”라는 승유의 말에 도아는 웃음을 참을 수 없었다. 하지만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던 아빠는 “심장이 너무 빨리 뛴다”며 당황했다. 여기에 더해 도아가 승유에게 뽀뽀를 하는 장면에서는 MC들이 전원 기립했다. 할말을 잃고 얼어붙은 박정우와 MC들의 상반된 리액션이 웃음을 선사했다.한편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한국 여행 중 눈물을 터뜨린 사랑이와 남사친 승유와 달콤한 나들이를 떠나는 도아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기대를 더했다.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은 매주 일요일 오후7시 5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1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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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신년특집 '전설체전' 대한민국 운동선수 총출동 '빅매치'

‘전설체전’이 피지컬 탐색전을 선공개 했다. JTBC 신년특집 ‘전설체전’은 각 종목을 대표하는 스포츠 선수들끼리 한 팀을 결성, 종목의 자존심을 걸고 펼치는 대한민국 최초의 운동부 대결 프로그램이다. 첫 종목으로 축구가 선정돼 치열한 승부가 예상되는 가운데 본 경기 전부터 뜨거운 신경전이 펼쳐진다. 연예부 KCM이 “팔씨름은 나한테 아무도 안 된다”는 기세등등한 말로 대한민국을 들었다 놨다 했던 운동부 전설들을 발끈하게 만든 것. 갑작스럽게 펼쳐진 팔씨름 매치에 연예인 팔씨름 1위라는 KCM에 대항해 격투부에선 무패의 파이터 정다운, 복근부에는 태백장사 박정우 그리고 범접불가의 럭비부에선 한건규가 나와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각 팀이 등장할 때마다 찰진 디스전을 펼쳤던 스포츠인들이 언제 그랬냐는 듯 “가수는 이기자!”며 뜻밖의 대동단결을 이뤄 웃음을 자아냈다. KCM과 박정우의 대결이 펼쳐지자 힘 대 힘의 강력한 충돌에 책상까지 들썩였고, 팔토시 없이도 괴력을 발휘한 KCM이 승리를 거머쥐어 운동부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한건규가 다시 운동부의 자존심을 걸고 출격해 현장을 흥분의 도가니로 물들였다. 씨름 전설을 꺾은 KCM 대 명실상부 최고의 피지컬을 가진 럭비 전설 한건규의 빅매치를 직관하는 전설들의 이목 역시 집중된 상황. 시작과 동시에 끌어당긴 한건규와 이에 질세라 풀 파워로 버티는 KCM, 최종적으로 누가 팔씨름 1위의 명예를 안았을지 모두를 놀라게 한 결과는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설체전’에는 농구부(문경은, 현주엽, 김훈, 양희승, 신기성), 야구부(양준혁, 홍성흔, 김병현, 이대형, 유희관), 격투부(김동현, 이대훈, 윤동식, 김상욱, 정다운), 럭비부(안드레 진, 한건규, 김현수, 이성배, 장성민), 라켓부(이형택, 하태권, 이용대, 허광희, 허인회), 동계부(모태범, 이정수, 송동환, 강칠구, 김준현), 복근부(박태환, 이장군, 박정우, 황찬섭, 천종원), 연예부(김용만, 김정민, KCM, 이이경, 김재환) 총 8개 팀이 출연한다. 이들이 축구로 승부를 가를 JTBC 신년특집 ‘전설체전’은 오는 11일 화요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06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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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체전', 피지컬 탐색전 선공개..뜨거운 신경전

JTBC 신년특집 ‘전설체전’에서 피지컬 탐색전을 6일 선공개했다. ‘전설체전’은 각 종목을 대표하는 스포츠 선수들끼리 한 팀을 결성, 종목의 자존심을 걸고 펼치는 대한민국 최초의 운동부 대결 프로그램이다. 첫 종목으로 축구가 선정돼 치열한 승부가 예상되는 가운데 본 경기 전부터 뜨거운 신경전이 펼쳐진다. 바로 연예부 KCM의 “팔씨름은 나한테 아무도 안 된다”는 기세등등한 말에 대한민국을 들었다 놨다 했던 운동부 전설들이 발끈해 갑작스런 팔씨름 매치가 벌어지는 것. 연예인 팔씨름 1위라는 KCM에 대항해 격투부에선 무패의 파이터 정다운, 복근부에는 태백장사 박정우 그리고 범접불가의 럭비부에선 한건규가 나와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이에 각 팀이 등장할 때마다 찰진 디스전을 펼쳤던 스포츠인들이 언제 그랬냐는 듯 “가수는 이기자!”며 뜻밖의 대동단결을 이뤄 더욱 폭소를 자아냈다. 먼저 KCM과 박정우의 대결이 펼쳐지자 힘 대 힘의 강력한 충돌에 책상까지 들썩였고, 팔토시 없이도 괴력을 발휘한 KCM이 승리를 거머쥐어 운동부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서 한건규가 다시 운동부의 자존심을 걸고 출격해 현장을 흥분의 도가니로 물들였다. 씨름 전설을 꺾은 KCM 대 명실상부 최고의 피지컬을 가진 럭비 전설 한건규의 빅매치를 직관하는 전설들의 이목 역시 집중된 상황. 시작과 동시에 끌어당긴 한건규와 이에 질세라 풀 파워로 버티는 KCM, 과연 누가 팔씨름 1위의 명예를 안았을지 모두를 놀라게 한 결과는 바로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설체전’에는 농구부(문경은, 현주엽, 김훈, 양희승, 신기성), 야구부(양준혁, 홍성흔, 김병현, 이대형, 유희관), 격투부(김동현, 이대훈, 윤동식, 김상욱, 정다운), 럭비부(안드레 진, 한건규, 김현수, 이성배, 장성민), 라켓부(이형택, 하태권, 이용대, 허광희, 허인회), 동계부(모태범, 이정수, 송동환, 강칠구, 김준현), 복근부(박태환, 이장군, 박정우, 황찬섭, 천종원), 연예부(김용만, 김정민, KCM, 이이경, 김재환) 총 8개 팀이 출연한다. 이들이 축구로 승부를 가를 ‘전설체전’은 오는 11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1.0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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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환→태백장사 박정우 '더블패티'의 신스틸러들

영화 '더블패티(백승환 감독)' 속 다양한 신스틸러들이 눈길을 끈다. '더블패티'는 씨름 유망주 우람(신승호)과 앵커 지망생 현지(배주현)가 고된 하루를 보내고 난 후, 서로에게 힘과 위안이 되어주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조달환, 정영주, 김일중 아나운서, 송용식, 박정우 태백장사, 최정만 금강장사, 영암군 민속씨름단 등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모여 신스틸러 군단을 완성해 눈길을 끈다. 먼저 조달환은 우람이 일하는 술집에서 마주치는 드랙퀸 일우로 분해 색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짙은 화장과 파격적인 의상 뒤 숨겨진 털털한 입담으로 깨알 웃음을 자아낸다. 정영주는 묵묵히 꿈을 향해 달리는 현지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던지는 멘토 같은 앵커 문희정으로 등장해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여기에 김일중 아나운서와 송용식은 각각 현지의 앵커 모의 테스트 심사위원 김일두와 우람과 포커 하우스에서 마주치는 칼자국으로 등장해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또한 씨름 유망주 우람의 이야기인 만큼 박정우 태백장사, 최정만 금강장사, 영암군 민속씨름단 등 실제 씨름판 열풍의 주역들이 대거 등장해 멋진 한판승을 펼치며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더블패티'는 2월 17일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2.09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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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씨름선수 박정우 "백댄서 출신" 반전 이력 고백

씨름 선수 박정우가 '비디오스타'에서 과거 이력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오늘(17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씨름장의 아이돌! 모래판 소년단' 특집으로 꾸며진다. 박정우, 손희찬, 황찬섭, 전도언, 허선행이 출연한다. 박정우는 2019년 횡성 단오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로 일명 '씨름계의 다비드'로 불리고 있다. 이날 박정우는 "사실 백댄서 출신이다"라면서 "2016년 KBS 1TV '전국노래자랑'에 백댄서로 출연한 적이 있다"고 고백한다. 최초 고백에 이어 박정우는 지금까지 숨겨왔던 댄스 실력을 뽐내며 씨름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이에 '비디오스타' 공식 춤꾼 MC 박나래가 "박력이 조금 떨어진다"고 조언하며 1:1 댄스 강습까지 나선다. 다음 씨름 경기 때 세레머니로 해달라고 요청하자 박정우가 흔쾌히 응한다. 황찬섭도 반전 매력으로 여심을 훔친다. MC 박소현이 황찬섭에게 "화난 여자친구를 풀어주는 필살기가 있냐?"고 묻자 "팔살기가 많다. 자신 있다"며 남다른 자신감을 내비친다. 그 후 상황극이 펼쳐지고, 황찬섭이 화난 여자친구를 풀어주기 위해 필살 애교를 선보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1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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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의 희열', 첫 방송부터 뜨겁다..박진감 넘치는 씨름기술의 정수

‘씨름의 희열’이 첫 방송부터 박진감 넘치는 기술씨름의 정수를 선사했다. 지난달 30일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태백에서 금강까지 - 씨름의 희열’(이하 ‘씨름의 희열’)이 첫 방송됐다. 1회에서는 ‘태극장사 씨름대회’ 예선 1라운드 체급별 라이벌전이 그려진 가운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열띤 승부가 펼쳐지며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먼저 태백급 선수 8인의 라이벌 매치가 베일을 벗었다. 첫 번째 대결은 훈훈한 외모와 조각 같은 근육질 몸매로 SNS에서 핫한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씨름돌’로 주목받고 있는 황찬섭(연수구청)과 손희찬(정읍시청)의 경기였다.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스피디한 경기가 펼쳐진 가운데, 두 사람의 대결은 샅바를 찢는 엄청난 악력을 과시한 황찬섭의 승리로 끝이 났다. 두 번째 매치는 태백급 막내이자 절친 노범수(울산대학교)와 허선행(양평군청)의 대결이었다. 선수들은 실업팀에서 뛰고 있는 허선행의 우세를 예상했지만 치열한 접전 끝에 노범수가 승리를 따내며 선배 선수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패배한 허선행 역시 분한 마음에 눈물을 흘리는 등 남다른 승부욕을 나타내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베테랑 대결로 펼쳐진 세 번째 매치에서는 ‘늦깎이 태백장사’ 이준호(영월군청)와 ‘불혹의 태백장사’ 오흥민(부산갈매기)이 격돌했다. 오흥민은 이준호와의 상대전적에서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은 천적이었고, 이를 입증하듯 이번 맞대결에서도 승리를 거뒀다. 태백급 마지막 매치는 의성군청 씨름단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윤필재와 박정우의 맞대결이 성사됐고, 두 사람의 승부는 다음 주 방송에서 공개된다. 2회에서는 금강급 선수들의 팽팽한 라이벌 매치도 본격 공개돼 벌써부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씨름의 희열’은 국내 최정상 씨름 선수들이 모여, 경량급 기술 씨름의 최강자를 가리는 ‘태극장사 씨름대회’를 개최, 1인자를 가리기까지의 과정을 담아내는 스포츠 리얼리티 예능이다. 2회부터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35분에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12.0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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