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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SM, 영국 합작 보이그룹+트롯 아이돌 만든다… IP 장르 확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 2539억원 ▲영업이익 247억원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0.7% 감소했다. 매출은 음반 판매와 콘서트 증가로 늘어난 반면, 영업이익은 제작 콘텐츠 분량 증가 및 종속법인 영업적자 등으로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0.3% 감소한 84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5.1%p 감소한 9.7%를 나타냈다. 별도기준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4% 증가한 1741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293억원을 달성했다. 신규 앨범 판매 증가에 따른 음반 매출이 늘었고, 콘서트 증가와 MD(기획상품) 부분이 매출 증가를 견인했다. 당기순이익은 1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5% 줄었다. 올 하반기에도 SM 아티스트의 활발한 활동이 예정돼 있다. 3분기에는 NCT 127의 정규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에스파, 라이즈의 첫 일본 싱글도 출시돼 현지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또한 영국 엔터테인먼트사 문앤백과 함께 제작한 SM의 첫 영국 보이그룹 ‘디어 앨리스’가 8월 영국 공영방송 BBC를 통해 공개되는 TV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더 케이팝 익스피리언스’로 현지에 첫 선을 보이며, 엔시티 위시와 샤이니 키의 신보, 엔시티 재현의 첫 솔로 앨범 등도 발매된다. 더불어 SM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버추얼 아티스트 나이비스도 데뷔를 앞두고 있으며, 4분기에는 엔시티 드림의 정규 앨범, 태연과 에스파의 미니 앨범 발매 등은 물론 새로운 신인 걸그룹의 데뷔가 예정돼 있다.여기에 올 4분기 미스터 트롯 출신, K-팝 연습생, 배우 등 재능과 끼를 갖춘 5명으로 구성된 ‘트롯 아이돌’이 결성돼 한국과 일본 TV프로그램을 통해 성장 스토리가 공개된다. TV프로그램이 종료된 후에는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남자 신인팀 데뷔도 목표로 하고 있다. 장철혁 공동대표는 “클래식, R&B, 트롯 등 음악의 장르를 확장하고 일본, 중국 등 아시아권 뿐만 아니라 영미권에서도 IP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며 “멀티프로덕션 체제, 사내외 레이블 등 다양한 포맷을 통해 IP 확장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08 09:28
뮤직

SM, 2분기 실적 공개…매출 증가·영업이익 감소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 2539억원 ▲영업이익 247억원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0.7% 감소했다. 매출은 음반 판매와 콘서트 증가로 늘어난 반면, 영업이익은 제작 콘텐츠 분량 증가 및 종속법인 영업적자 등으로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0.3% 감소한 84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5.1%p 감소한 9.7%를 나타냈다. 별도기준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4% 증가한 1741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293억원을 달성했다. 신규 앨범 판매 증가에 따른 음반 매출이 늘었고, 콘서트 증가와 MD 부분이 매출 증가를 견인했다. 당기순이익은 1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5% 줄었다. 올 하반기에도 SM 아티스트의 활발한 활동이 예정돼 있다. 3분기에는 NCT 127의 정규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에스파, 라이즈의 첫 일본 싱글도 출시돼 현지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또한 영국 엔터테인먼트사 문앤백과 함께 제작한 SM의 첫 영국 보이그룹 ‘디어 앨리스’가 8월 영국 공영방송 BBC를 통해 공개되는 TV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더 케이팝 익스피리언스’로 현지에 첫 선을 보이며, 엔시티 위시와 샤이니 키의 신보, 엔시티 재현의 첫 솔로 앨범 등도 발매된다. 더불어 SM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버추얼 아티스트 나이비스도 데뷔를 앞두고 있으며, 4분기에는 엔시티 드림의 정규 앨범, 태연과 에스파의 미니 앨범 발매 등은 물론 새로운 신인 걸그룹의 데뷔가 예정돼 있다.여기에 올 4분기 미스터 트롯 출신, K-Pop 연습생, 배우 등 재능과 끼를 갖춘 5명으로 구성된 ‘트롯 아이돌’이 결성돼 한국과 일본 TV프로그램을 통해 성장 스토리가 공개된다. TV프로그램이 종료된 후에는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남자 신인팀 데뷔도 목표로 하고 있다. 장철혁 공동대표는 “클래식, R&B, 트롯 등 음악의 장르를 확장하고 일본, 중국 등 아시아권 뿐만 아니라 영미권에서도 IP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며 “멀티프로덕션 체제, 사내외 레이블 등 다양한 포맷을 통해 IP 확장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8.07 17:12
연예일반

아이브 ‘에프터 라이크’ 작사가 에일, 첫 韓 단독콘서트 성료

아이브 에프터 라이크 일어버전의 작사가이자 태연 , EXID 등 케이팝 아티스트들은 물론 쟈니스 소속 아티스트들의 곡의 프로듀싱에도 관여한 실력파 일본 여성 싱어송라이터 eill(이하 에일) 이 지난 6일 서울에서 개최된 첫 한국 단독라이브 ‘eill LIVE IN SEOUL’을 성황리에 마쳤다. ‘MAKUAKE’로 시작된 공연은 큰 함성이 터져 나오며 스타트를 끊었다. ‘Pre-Romance’로 이어진 공연장 분위기는 단숨에 달아올랐고 에일이 주제가 및 삽입가를 불렀으며, 한국에서도 상영돼 큰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여름을 향한 터널 이별의 출구’에 관한 멘트를 이어갔다. 또 이번 라이브를 위해 준비를 한 뉴진스의 ‘Super Shy’, ‘Cool With You’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커버를 선보였고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애니메이션 ‘도쿄 리벤저스’의 엔딩 주제가 ‘Koko de iki wo shite’ 등 자신의 대표곡들을 소화하며 라이브에서만 보여줄 수 있는 연출과 능숙하게 한국어로 한국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K팝과 J팝을 음악으로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에일은 성공적인 첫 한국 공연에 이어 본격적으로 한국 뮤지션들과 함께한 신보 ‘CHEAT LIFE' 를 곧 발매할 예정이다. 신보에는 K팝 아티스트가 참여할 것으로 전해져 관심이 쏠린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07 19:23
연예일반

K팝 가수 ‘확신의 쿨톤상’은 누구?…소녀시대 태연, NCT 텐

소녀시대 ‘태연’과 NCT ‘텐’이 케이팝을 대표하는 ‘쿨톤’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글로벌 한류 팬덤 플랫폼 팬투(FANTOO)는 공식 SNS를 통해 ‘케이팝을 대표하는 쿨톤 아티스트 추천하기’ 이벤트를 진행한 결과 레드벨벳 아이린, NCT 텐, 스트레이 키즈 방찬을 포함한 아티스트 30인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케이팝 대표 쿨톤 아티스트’ 타이틀을 거머쥔 태연과 아이린은 청량하면서도 깨끗한 이미지가 연상되는 ‘여름 쿨톤’의 대표 케이스로 핑크 계열 컬러를 완벽 소화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함께 이름을 올린 엔시티 텐과 스트레이 키즈 방찬은 도시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겨울 쿨톤’ 아티스트로 이벤트가 진행되는 동안 수많은 해외 팬들의 추천을 받았다.‘케이팝 대표 쿨톤 아티스트’ 타이틀을 거머쥔 30인의 모습은 오는 18일까지 홍대입구역 디지털 포스터기 30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고 현장을 방문한 팬들의 SNS 인증 글이 쏟아지고 있어, 해당 이벤트에 대한 관심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글로벌팬덤플랫폼 ‘팬투’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팬덤이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는 소셜 네트워킹 플랫폼이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2.14 10:20
뮤직

에이비식스, 스타 작사가 이스란 참여한 타이틀곡

그룹 AB6IX (에이비식스)가 스타 작가진과 함께한다. 브랜뉴뮤직은 9일 자정 AB6IX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18일 발매되는 다섯 번째 미니앨범 'A to B’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SAVIOR’를 포함해 ‘PARACHUTE’, ‘우리가 헤어졌던 이유’, ‘아인슈타인 (EINSTEIN)’, ‘We Could Love’ 등 완성도 높은 총 5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SAVIOR’는 AB6IX와 함께 ‘LEVEL UP’, ‘HEADLINE’ 등을 함께 작업했던 히트 프로듀서 earattack이 곡의 프로듀싱을 맡았다. 방탄소년단, 태연, 몬스타엑스 등 다수의 케이팝 아이돌 곡들을 작업한 대세 작사가 이스란이 작사에 참여해 곡을 완성했다. 여기에 베테랑 힙합듀오 이루펀트의 마이노스가 랩 메이킹으로 참여해 완성도 높은 랩 플로우를 더했다. 이밖에도 박우진이 처음으로 단독 작사에 도전한 힙합 댄스 트랙 ‘PARACHUTE’와, 이대휘 특유의 유려한 멜로디 라인과 직관적 가사가 돋보이는 팝 락 트랙 ‘우리가 헤어졌던 이유’, 이대휘의 재치 넘치는 가사가 인상적인 알앤비 힙합 트랙 ‘아인슈타인 (EINSTEIN)’, 김동현의 감미로운 자작곡 ‘We Could Love’까지 멤버들이 수록곡 전반에 적극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18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5.09 11:26
연예

태연, '이달의 아티스트' 선정… '위켄드' 빠른 속도로 1000만뷰

태연이 높은 인기를 날로 더해간다. 18일 케이팝 레이더는 "태연의 'Weekend(위캔드)' 뮤직비디오가 공개 69시간 만에 500만 뷰를 돌파한데 이어 350시간 만에 1000만 뷰를 넘어섰다"라고 밝혔다. 이에 "2세대 대표 걸그룹 리더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태연을 이달의 아티스트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케이팝 레이더 측은 "태연은 지난 해 12월 발매한 'What Do I Call You' 뮤직비디오로 1000만 뷰 달성까지 113일 가량 소요됐지만, 'Weekend'는 단 350시간 만에 1천만 뷰를 달성했다. 이는 전작 대비 7.8배 가량 빨라진 속도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어 "'Weekend' 발매 후 1개월 간 태연에게 발생한 전체 유튜브 조회수를 분석한 결과, 총 5400만 뷰인 것으로 집계됐다"며, "67% 가량이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인기 국가는 한국을 필두로 태국 8.3%, 인도네시아 6.9%, 인도 6.2%, 필리핀 3.2% 순으로 나타났다"며 동남아를 거점으로한 글로벌 인기가 여전히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설명했다. 뮤직비디오 뿐만 아니라 SNS 팬덤 지표에서도 괄목할만한 성장을 기록했다. 태연의 개인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한달 간 28만 명 이상의 팔로워가 증가해 누적 1672만 명을 돌파했다. 스포티파이 팔로워 역시 5만 9639명의 증가량을 보여 200만 팔로워를 목전에 두는 등 데뷔 15년차에도 인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이달의 아티스트'에서는 태연의 인기 상승 요인도 집중 분석됐다. 케이팝 팬덤을 위한 앱 서비스 '블립'을 통해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팬들이 직접 뽑은 '가장 좋았던 음악 방송'에는 지난 7월 10일 방송된 '음악중심' 무대가 약 33.9%의 지지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태연의 인기 키워드에는 타이틀 곡명인 'Weekend'와 '1위', 새롭게 모델이 된 '청년피자'와 '올리브영'이 선정되며 대세 아티스트의 면모를 어김없이 드러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8.18 09:58
무비위크

'놀라운 토요일', 재재X최예나 출연..놀라운 추리력 발휘

오늘(6일)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에 재재와 최예나가 출연해 풍성한 웃음을 전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재재, 최예나가 스튜디오를 찾았다. 멤버들은 티빙 첫 번째 오리지널 ‘여고추리반’에서 활약 중인 두 사람을 반갑게 맞이했다. “재재가 노래를 많이 알 것 같아서 제작진이 고민했다”는 MC 붐의 질문에 “저는 유영진과 켄지에게 반응하는 심장을 가졌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놀토’ 첫 출연 당시 남다른 촉을 자랑했던 최예나는 “오늘 족집게처럼 제대로 뽑아보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본격적인 받아쓰기가 시작되고 최예나는 촉 에이스의 면모를 뽐냈다. 고난도의 문제에 도레미들의 멘탈이 산산조각 난 가운데, 신들린 직감으로 결정적 역할을 한 것. 여기에 문세윤은 후각으로 오답을 감별하며 재미를 더했다. ‘촉예나’와 ‘냄세윤’의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을 극찬하며 멤버들은 ‘촉새 남매’라는 별명을 붙여줘 웃음을 유발했다. 재재 역시 빈틈없는 추리력을 발휘했다. 가사의 문맥을 논리정연하게 분석, 예리한 관찰력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한, 붐의 현란한 퍼포먼스를 바라보며 직관의 매력에 푹 빠져드는가 하면, 매콤한 리액션으로 파워 ‘연반인(연예인+일반인)’의 존재감도 보여줬다. 이 밖에도 이날 간식 게임에는 ‘오늘의 1위 후보는 누구?’가 출제됐다. 특히 멤버들의 흥이 폭발하며 ‘놀토’ 역사상 간식 게임 최장 시간 녹화를 기록했다. 정답을 맞힌 도레미는 물론, 자리에 있는 도레미도 자기만족을 위한 댄스 지옥에 빠져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흥부자’ 최예나는 소품마저 활용하는 화려한 댄스로 앵콜 요청이 쇄도했고, 키는 거마비를 쾌척했다. ‘케이팝 고인물’ 재재는 랜덤 플레이 댄스를 추며 끼를 방출, 본업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살벌한 나팔바지를 입고 몸을 흔든 문세윤, 댄스 동아리 출신 키, 노래방 고인물 ‘짬바’를 드러낸 박나래, 틈새 개인기로 무대를 장악한 태연 등 무아지경 역대급 춤파티가 벌어졌다. 뿐만 아니라 키, 태연, 최예나, 재재가 즉석에서 댄스동아리를 구성, 칼군무와 막춤이 더해진 합동 무대도 선보였다. 도레미들의 열정이 넘쳐난 이날 제작진은 파격 제안을 했다. 사상 초유의 사태에 도레미들은 '놀토 폐지설'을 거론하고, 웃는지 우는지 모를 표정을 지었다고 해 그 배경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2.06 12:09
연예

소녀시대 태연, 'SMTOWN LIVE' 기대 높인 상큼 비주얼

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SMTOWN LIVE' 콘서트를 예고했다. 29일 소녀시대 공식 SNS에는 SMTOWN LIVE 'Culture Humanity'(에스엠타운 라이브 '컬처 휴머니티') 홍보 글과 함께 태연의 독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태연은 'SMTOWN LIVE' 콘서트 티켓을 들어 보이며 화사한 미소를 띠고 있다. SM 글로벌 공연 브랜드인 SMTOWN LIVE 'Culture Humanity'(에스엠타운 라이브 '컬처 휴머니티')는 오는 1월 1일 오후 1시(한국시각 기준)부터 네이버 V LIVE의 Beyond LIVE 채널을 비롯한 유튜브, 트위터, 페이스북, 틱톡, 일본 KNTV 등 각종 플랫폼을 통해 무료 중계된다. 그룹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태연, 샤이니 태민, 엑소 백현과 카이, 레드벨벳, NCT(엔시티), SuperM(슈퍼엠), aespa(에스파) 등이 무대에 오를 것으로 예고돼 전 세계 케이팝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태연은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 고정 출연 중이다. 지난 15일 네 번째 솔로 미니앨범 'What Do I Call You'를 발매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30 13:14
연예

"지.소.앞.소.영.소♥"..소녀시대, 데뷔 13주년 애틋 소감+완전체 파티

그룹 소녀시대가 데뷔 13주년을 맞았다. 2007년 8월 5일 SBS '인기가요'에서 첫 싱글 '다시 만난 세계'로 가요계에 데뷔한 소녀시대. 오늘(5일)로 데뷔 13주년을 맞았다. 최근 멤버 티파니 영의 생일파티 자리에 완전체로 모였던 소녀시대는 각자 SNS를 통해 다시 한번 13주년 소감을 전했다. 먼저 리더 태연은 "소녀시대 13주년이네요. 긴 시간 동안 함께해준 S♡NE(소원/ 팬덤명)과 사랑하는 멤버들 모두 모두 고맙고 축하해요. 살면서 내가 느끼는 여러 가지 감정들을 하나하나 공유할 수 있고 같이 느낄 수 있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다는 사실에 한 번 더 생각하게 되고 너무나도 소중하고 감사하네요. 소시는 늘 끝이 없으니까 앞으로도 맞이할 행복한 날들을 위해 치얼스해요. 오늘 하루 감사하게 생각하며 잘 보낼게요. 소원도소시도행복하자"라고 밝혔다. 써니는 "소녀시대야~ 13주년 참으로 축하해! 함께 해준 소원.. 고마워요~ 덕분에 가끔은 험난한 길을 즐겁고 행복하게 걷고 있어요!! 계속 옆에서 함께 해줘요~ 우리의 청춘, 우리의 벅찬 기쁨. 모두의 소녀시대♡ 앞으로도 계속 계속 오래오래 함께해요~!"라고 전했다. 수영은 "함께 맞는 13번째 여름, 아직도 내 옆을 지켜주는 내 사람들이 있어 감사해요. 오랜만에 들려주는 지소앞소영소(지금까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외침이 우릴 보고 싶은 그대들의 마음을 달래주길 바라며, 내년에도 소녀시대 좋아하길 다행이었다고 생각할 수 있게 해줄게요"라며 팬들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효연은 "항상 그 이상을 이뤄낼 수 있었던 건 서로의 믿음과 열정이 있었다고 생각해. 그리고 우리 소원과의 믿음과 사랑이지. 우헤헤. 13주년 축하해. 지·소, 앞·소, 영원히 소녀시대! 아 이렇게 단합력 좋은 소시 칭찬해"라며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유리는 "소녀시대, 소원이라는 이름으로 내 청춘을 찬란하게 빛내줘서 진심으로 고마워 멤버들 팬들. 아직 13주년밖에 안됐으니 천천히 우리 잡은 두 손 놓지 말고 함께 하기로 해. 20주년, 30주년 때에도"라며 긴 미래를 약속했다. 티파니는 "항상 더 기대하고 꿈꾸게 해 줘서 고마워. 지금도, 앞으로도, 영원히 사랑해 소녀시대 그리고 소원. 13주년 진심으로 축하해"라고 적었다. 서현은 "오늘은 우리가 함께한 지 13년째 되는 날. 내 인생에 가장 찬란했던 모든 순간은 언니들과 그리고 소원과 함께였어요. 고맙고 많이많이 사랑해 우리 영원하자"라며 애정을 드러냈고, 윤아 역시 "13년 동안 가장 달콤한 추억을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해요. 소녀시대&소원, 우린 하나예요. 앞으로도 우리 오래오래 함께하자"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여덟 멤버는 블랙으로 드레스코드를 맞춘 채 미소가 만발한 모습이다. 단체로 마스크를 쓴 채 인증샷을 남기거나 영상을 통해 "매년 8월마다 함께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2007년 8월 5일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해 '소녀시대', 'Gee'(지), '소원을 말해봐', 'Oh!'(오!) 'Party'(파티)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기며 '국민 걸그룹'이라 불렸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맹활약하며 케이팝 대표 걸그룹으로 평가받고 있다. 2017년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기로에서 흩어진 뒤 현재는 음악, 연기, 예능 등 각자의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같은 해 발매한 데뷔 10주년 앨범을 끝으로 소녀시대의 완전체 활동은 볼 수 없는 상태지만, 멤버들은 '소녀시대'라는 그룹과 서로를 향한 끈끈한 애정을 드러내며 팬들을 반갑게 하고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8.05 13:48
연예

[34회 골든] 방탄소년단, 골든디스크 최초 음원·음반 대상 동시 석권..새롭게 쓴 가요 역사 (종합)

그룹 방탄소년단이 디지털 음원과 음반 부문 대상을 석권하며 34년 골든디스크어워즈 최초의 기록을 썼다. 1월 4일과 5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는 ‘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이 개최됐다. 방탄소년단은 4일 ‘작은 것들을 위한 시’로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을 받았다. 32회·33회 때 2년 연속 음반 대상을 받았지만, 음원 대상 트로피를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어 5일엔 ‘MAP OF THE SOUL : PERSONA’ 앨범으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같은 해 음원과 음반 대상을 모두 받은 건 방탄소년단이 최초다. 이로써 음반 대상은 3년 연속 받았다. 방탄소년단은 인기상도 싹쓸이했다. 디지털 음반 대상과 음원 본상, 음반 대상과 음반 본상에 이어 100% 인기 투표로 선정하는 틱톡 골든디스크 인기상과 왕이윈뮤직 팬스 초이스 케이팝 스타상 등 총 6관왕을 했다. 글로벌 대세로서 인기를 인기상 수상 결과로 입증했다. 디지털 음원 본상은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악뮤(악동뮤지션)·엠씨더맥스·있지·잔나비·제니·청하·태연·트와이스·폴킴 등 10팀이 받았다. 음반 본상은 갓세븐·뉴이스트·몬스타엑스·방탄소년단·백현·세훈&찬열·세븐틴·슈퍼주니어·트와이스·NCT DREAM 등 10팀이 차지했다. 트와이스는 4일 디지털 음원 본상에 이어 이날 음반 본상까지 받으며 3년 연속 음원·음반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신인상은 있지와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받았다. 있지는 신인상을 받은 해에 음원 본상까지 받으며 의미있는 2관왕을 했다. 대상·본상·신인상은 판매량 60%와 전문가 심사 40%를 합산해 뽑혔다. 마마무와 멤버 화사는 각각 베스트 그룹,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 트로피를 받았다. 마마무도 이날 2관왕을 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갔다. 베스트 R&B힙합은 지코, 베스트 트로트는 송가인이 받았다. K팝을 이끌어갈 차세대 주자인 AB6IX,김재환,에이티즈는 넥스트 제너레이션 트로피를 손에 쥐었다. 이날 신인상, 디지털 음원 본상, 대상 수상자를 모두 배출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방시혁 대표 프로듀서는 제작자상을 수상했다. 아스트로와 (여자)아이들은 남녀 베스트 퍼포먼스를 수상했다. 33회 때 신인상을 받은 (여자)아이들은 2년 연속 골든을 찾으며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아스트로는 이번 수상으로 골든과 첫 인연을 맺었다. 거미는 tvN ‘호텔 델루나’ O.S.T ‘기억해줘요 내 모든 날과 그 때를’로 베스트 O.S.T를 받으며 명불허전 ‘O.S.T 퀸’의 저력을 과시했다. 한편, ‘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은 4일 이다희·성시경, 5일 박소담·이승기가 사회를 맡아 매끄러운 진행 호흡을 자랑했다. JTBC·JTBC2·JTBC4에서 생중계됐으며 틱톡 앱에서 골든디스크 수상자의 인터뷰를 확인할 수 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1.05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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