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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걸이도 못하는 '운동천재 안재현' 역도 도전

tvN '운동천재 안재현'과 역도가 만난다. 오늘(8일) 오후 10시 30분 배우 안재현의 역도 도전기가 펼쳐진다. 역도는 전신 운동능력을 기르기에 가장 근본적인 운동. 다양한 스포츠에 처음 도전하는 안재현에게 안성맞춤 종목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역도와 선수들의 시범을 접한 안재현은 "저 턱걸이도 못한다"라며 몸치다운 모습으로 끊임없는 웃음을 안긴다. 안재현을 위해 고양시청 소속 역도 선수들이 나선다. 도쿄 올림픽 국가대표 진윤성 선수, 한국 용상 신기록 보유자 신록 선수, 2008 아시아 선수권 금메달 출신으로 현재 선수 지도를 맡고 있는 '레전드' 이세원 코치가 등판한다. 이들은 역도의 기본기부터 특별 훈련까지 초보자도 알기 쉬운 맞춤 훈련을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역도 선수들의 깨알 비하인드까지 소개한다. 더불어 공개된 공식 포스터가 눈길을 끈다. 포스터 속 안재현은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야외 운동 기구를 타고 있다. 언뜻 비장미가 서린 표정과 달리, 다소 떨리는 듯한 하체가 웃음포인트. 좌상단 다소 비어있는 체력 바와 꽉 찬 열정 바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전문가들의 특별 훈련 속에 안재현이 슈퍼 스포츠맨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운동천재 안재현’은 5분 편성 예능이다. 풀버전은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0.0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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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한끼줍쇼' 유준상X이장우, 유쾌함이 매력인 열정 만수르

유준상, 이장우가 솔직함과 유쾌함으로 '한끼줍쇼'를 물들였다. 2020년 첫 시작을 '한끼성공'으로 장식했다.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리며 활약을 예고했다. 8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배우 유준상과 이장우가 밥 동무로 출연해 마포구 아현뉴타운 일대에서 한 끼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뮤지컬 '영웅본색'에서 형제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상황. 작품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경규, 유준상, 이장우는 알고 보니 동문이었다.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79학번, 89학번, 05학번이었다. 이장우는 대선배 이경규에게 큰절로 인사를 건넸다. 유준상은 지난해 12월 31일 진행된 '2019 KBS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아쉽게 대상 수상에 불발했던 터. 강호동은 "수상 소감에서 무언가 아쉬운 듯한 모습이었다. 대상을 받지 못해 아쉬웠냐"고 물었고 유준상은 "아쉬웠다. 하지만 드라마를 찍는 동안 너무 즐거웠다"고 답했다. 열정 만수르 행보를 보였다. 뮤지컬 첫 도전인 이장우는 주변인들이 뮤지컬이 힘든 것이 아니라 다른 요소로 힘들 것이라고 예언했음을 털어놨다. 그것은 다름 아닌 유준상의 남다른 텐션 때문. 열정 만수르였다. 턱걸이도 하루에 30개씩 꼭 한다고 했다. 다리 찢기도 ing였다. "큰 아이가 벌써 18살"이라고 전한 유준상은 유쾌한 에너지를 뿜어냈다. 이장우는 JTBC 첫 출연이었다. 그런데 '한끼줍쇼'와 인연은 두 번째라고 했다. "우리 집이 문정동인데 집 앞에서 찍고 계실 때 마스크를 쓰고 지나갔다. 인사를 드리려고 했는데 제지당했다"고 회상했다.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독특한 레시피를 선보여 '기적의 가루 요리사'란 수식어를 얻은 이장우. "5년 동안 배달 음식만 먹었다. 그래서 요리를 하려고 했고 나만의 레시피를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경규는 이장우의 요리 비법을 높게 평가했다. 네 사람은 따뜻한 집으로 입성했다. 띵동에 성공한 것. 강호동은 자신의 레시피를 활용한 짜장라면을 끓였다. 유준상은 감탄했다. 이장우도 한끼 집에서 달걀말이 천재라고 자신하며 달걀말이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우유와 조미료를 섞어 만들었다. 식사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이야기가 흘러나왔다. 유준상과 강호동은 집주인과 함께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이장우는 부부의 러브스토리를 듣다 아버지와 어머니가 19살의 나이 차를 뛰어넘고 결혼했다고 전했다. 아버지와 외할아버지의 나이 차가 얼마 나지 않는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1.09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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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뭉뜬' 양희은 외 3명, 낭만 가득한 힐링 여행기

'뭉뜬' 양희은 외 3명의 힐링 여행이 계속 됐다.2일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는 일본 북해도로 떠난 양희은 외 3명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이른 아침부터 서민정은 홍진영에게 메이크업을 받기 위해 그의 숙소를 찾았다. 서민정은 "어떤 스타일의 메이크업을 하냐"고 궁금해했고, 홍진영은 "러블리하게 가겠다"고 말했다. 서민정은 20년은 어려 보이게 해달라고 요구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메이크업이 완성됐고, 서민정은 모두에게 자랑했다. 양희은은 "어제 네가 한 걸 생각해보면 정말 잘 됐다"고 감탄했고, 패키지 팀원들도 모두 놀라워했다. 서민정은 "20살로 돌아간 느낌이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이어 멤버들은 시코츠 호수로 유람선을 타러 갔다. 한참 호수를 관람하던 중 서민정은 이상화에게 "수영 잘하냐?"고 물었다. 이에 이상화는 "못한다"며 "내가 운동을 다 잘할 거라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다. 학창시절 때도 체조나 구르기 시험을 보면 친구들은 다 내가 잘할 거라고 생각했다. 근데 아니다. 팔에 힘이 없어서 턱걸이도 못 했다. 다리 운동만 잘한다"고 웃었다.반대로 이상화가 서민정에게 수영을 할 수 있는지 질문했다. 서민정은 "난 운동은 다 못한다"며 "근데 예상했지?"라고 반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화 역시 "응. 예상해서 놀라진 않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이어 서민정은 각 팀 대표끼리 가위바위보 대결을 펼쳐 간식 내기를 하자고 제안했다. 진 팀이 패키지 팀원 모두에게 간식을 쏘기로 한 것. 멤버들은 이상화를 대표로 추천, 이상화는 "너무 부담이다"면서도 결연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이상화는 대결을 앞두고 "올림픽 메달 도전하는 것 같다"고 긴장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이상화는 단번에 패배해 폭소를 자아냈다. 왕언니 양희은은 이상화를 안아주며 "간식은 내가 쏘겠다"고 말했다.이후 멤버들은 낭만이 가득한 오타루를 찾았다. 자유시간을 갖게 된 멤버들은 알록달록한 풍경에 길거리 간식들까지 마음을 빼앗겼다. 이들은 "진짜 일본 투어하는 것 같다"며 즐거움을 드러냈다.오르골을 직접 만들 수 있는 공방을 찾기도 했다. 양희은은 '오버 더 레인보우'를 선택, "세 자매와 엄마 그리고 무지개 다리를 건넌 아버지를 표현했다. 난 무지개란 게 참 좋다. 어릴 때는 뛰어가면 무지개 끝을 잡을 수 있었다고 생각하지 않았나"고 회상했다. 양희은은 또 직접 '오버 더 레인보우'를 부르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09.02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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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뜬다' 이상화 "턱걸이 못 해, 스케이트만 잘 탄다"

'뭉뜬' 이상화가 반전의 운동 실력을 밝혔다.2일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는 일본 북해도로 떠난 양희은 외 3명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시코츠 호수로 유람선을 타러 간 서민정은 이상화에게 "수영 잘하냐?"고 물었다. 이에 이상화는 "못한다"며 "내가 운동을 다 잘할 거라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이어 "학창시절 때도 체조나 구르기 시험을 보면 친구들은 다 내가 잘할 거라고 생각했다. 근데 아니다. 팔에 힘이 없어서 턱걸이도 못 했다. 다리 운동만 잘한다"고 웃었다.반대로 이상화가 서민정에게 수영을 할 수 있는지 질문했다. 서민정은 "난 운동은 다 못한다. 예상했지?"라고 반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화 역시 "예상해서 놀라진 않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09.02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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