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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씨, 3개월 만 초고속 컴백…30일 카운트다운

그룹 스테이씨가 약 3개월 만에 돌아온다.2일 소속사 하이업엔터테인먼트는 “스테이씨가 오는 30일 컴백을 확정했으며 현재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스테이씨가 지난 7월 발표한 첫 번째 정규앨범 ‘메타모르픽’ 이후 약 3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앞서 타이틀곡 ‘치키 아이씨 땡’으로 음악적 스펙트럼을 한층 넓힌 스테이씨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테이씨는 데뷔곡 ‘소 배드’를 시작으로 ‘에이쎕’, ‘런투유’, ‘테디베어’, ‘버블’, ‘치키 아이씨 땡’까지 스테이씨만의 틴프레시한 에너지를 담은 곡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4세대 대표 그룹으로 굳건하게 자리매김했다. 통통 튀는 매력과 안정적인 라이브,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 등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스테이씨가 이번에는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컴백할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0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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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도경수·라이즈·비비·스테이씨·NCT위시·유니스·유회승·JO1·피원하모니·QWER…KGMA 2차 라인업도 별들의 무대

대한민국 최고를 넘어 글로벌 K팝 시대를 이끌고 있는 톱아티스트들이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가 새롭게 선보이는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의 첫회 무대를 장식한다. 30일 KGMA 조직위원회는 오는 11월 16일과 17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의 2차 라인업으로 데이식스, 도경수, 라이즈, 비비, 스테이씨, NCT위시, 유니스, 유회승, JO1, 피원하모니, QWER(가나다순)을 확정, K팝의 성대한 축제를 예고했다. 2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데이식스는 최신곡 ‘녹아내려요’로 음원차트 및 음악방송 1위를 휩쓸고 있는 주역이다. ‘예뻤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의 역주행으로 밴드신 열풍을 주도한 10년차 밴드로 지난 3월에도 ‘웰컴 투 더 쇼’로 컴백한 뒤 ‘대세’ 가도를 달리는 등 전방위 활동을 펼쳤다. 도경수는 2012년 그룹 엑소로 데뷔한 가수 겸 배우다. 지난 5월 세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했으며 이영지의 ‘스몰 걸’에 피처링으로도 참여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백일의 낭군님’, 영화 ‘카트’, ‘신과함께’ 등 다수의 작품에서도 활약했다. 라이즈는 2023년 9월 ‘겟 어 기타’로 데뷔할 당시부터 가요계를 휩쓴 보이그룹이다. 이후 ‘토크 색시’, ‘러브 원원나인’, ‘임파서블’, ‘붐 붐 베이스’ 등 다수의 곡으로 폭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하며 5세대 보이그룹 중 원톱으로 활약 중이다. 비비는 SBS ‘더팬’ 준우승 출신으로 상반기 ‘밤양갱’의 히트로 인지도를 높였다. 독보적인 음악색과 개성으로 솔로 여가수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영화 ‘화란’, 드라마 ‘강남 비-사이드’ 등으로 배우로도 활동 중이며 ‘마녀사냥’, ‘여고추리반’ 등 예능에서도 활약했다. 스테이씨는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이 선보인 걸그룹으로 ‘ASAP’, ‘퍼피’, ‘테디베어’, ‘버블’ 등의 곡으로 사랑 받았다. 데뷔 초부터 특유의 밝고 에너지 넘치는 음악으로 활동한 이들은 지난 7월 발표한 ‘치키 아이시 땡’으로 음악적 변신을 시도, 폭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NCT위시는 SM엔터테인먼트 ‘NCT’ 세계관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그룹으로 지난 2월 데뷔 후 한국, 일본 양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틱톡, 릴스 등 숏폼에서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젠지 아이콘’으로 거듭났으며 청량한 ‘이지리스닝’ 음악으로 대중을 사로잡고 있다. 유니스는 SBS 서바이벌 ‘유니버스 티켓’을 통해 결성된 8인조 걸그룹이다. 지난 3월 ‘슈퍼우먼’으로 데뷔한 이들은 최근 ‘너만 몰라’까지 히트시키며 ‘5세대 걸그룹’ 대표 주자로 활약하고 있다. 국내는 물론 일본, 필리핀 등 아시아권에서 독보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유회승은 밴드 엔플라잉의 메인보컬로 팀 활동과 더불어 ‘위윌락유’, ‘광염소나타’, ‘모차르트!’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도 입지를 탄탄하게 다지고 있다.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OST ‘그랬나봐’ 가창자로 나서 호평 받았다. JO1은 2019년 12월 11일 ‘프로듀스 101 재팬’ 최종회를 통해 결성된 일본의 11인조 보이그룹으로 현지 제작사를 통해 2020년 3월 정식 데뷔한 뒤 한국과 일본을 넘나들며 활동 중이다. 지난해 11월엔 데뷔 3년 만에 교세라 돔에 입성하는 등 뜨거운 주가를 입증했다. 피원하모니는 ‘히어로’ 서사로 2020년 데뷔부터 주목받은 팀으로 강렬한 스토리텔링과 고유의 음악이 어우러져 글로벌 K팝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9월 발표한 미니 7집 ‘새드 송’으로 자체 커리어 하이를 쓰기도 했다. QWER은 유튜버 김계란의 서바이벌 ‘최애의 아이들’을 통해 결성된 4인조 걸밴드다. 지난해 10월 데뷔곡 ‘디스코드’를 시작으로 ‘고민중독’과 최근 발매한 ‘내 이름 맑음’까지 연달아 히트에 성공, 1년 만에 밴드신 부흥의 한 축으로 평가받으며 ‘대세’ 가도를 달리고 있다. 앞서 KGMA 조직위원회는 1차 라인업으로 뉴진스와 니쥬, 에스파, 에이티즈, 제로베이스원, 태민을 발표했으며, 어덜트 컨템포러리 라인업으로 영탁과 이찬원, 정동원, 송가인 등을 발표했다. 또 뉴진스 멤버 하니와 에스파 멤버 윈터, 배우 남지현이 KGMA의 MC로 호흡을 맞춘다는 소식도 알렸다. 하니와 남지현은 첫째 날인 11월16일, 윈터와 남지현이 17일 MC를 맡아 팬들과 호흡한다. KGMA는 올 한 해 K팝신을 달군 스페셜 아티스트 라인업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어서 글로벌 관심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2024 KGMA’는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K팝과 트롯, 밴드, 솔로 등 대중음악의 다양한 부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가수와 음악을 선정해 시상하는 무대로, 아티스트와 팬들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올해 시상식 총연출은 ‘MAMA’를 최초로 연출해 Mnet 대표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하게 만들고 ‘쇼미더머니’와 ‘언프리티 랩스타’ ‘프로듀스101’ 등을 기획하고 연출해 ‘한국 오디션 프로그램 대부’로 불리는 한동철 펑키스튜디오 대표가 맡는다. 음원 및 음반 데이터는 한터차트, 지니뮤직, 플로, NHN벅스가 제공하며 공식 팬투표 업체로는 팬캐스트가 참여한다.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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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걸’ 키오프·‘블링’ 베몬·‘반전’ 스테이씨…3色 ‘맛’있는 컴백 [IS포커스]

올여름 가요계도 뜨거울 전망이다. 키스오브라이프, 베이비몬스터 그리고 스테이씨까지 7월 첫날부터 ‘핫’하게 돌아온 걸그룹들의 3색 ‘맛’에 K팝 리스너들이 반색하고 있다. 데뷔 초부터 실력파로 주목 받은 키스오브라이프와 베이비몬스터가 작심하고 내놓은 이번 신곡을 분기점으로 어떤 도약을 보여줄지, 치열한 5세대 걸그룹 경쟁 구도에 생길 변화가 주목된다. 스테이씨 또한 첫 정규앨범을 통해 이전과 확 달라진 면모로 새로운 도약에 나선 만큼 이들이 펼칠 여름 대전에 K팝 팬들의 기대가 뜨겁다. 심재걸 대중음악 평론가는 1일 이들의 동시기 컴백에 대해 “의미있는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그룹들이라서 주목할 만한 대진표”라며 “여름이란 계절감이 오히려 콘셉트에 한계를 주는 경우가 많은데, 얼마나 진부하지 않게 풀어갈지가 성장 보폭을 결정지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음악은 청량, 퍼포먼스는 ‘핫 오브 핫’새 디지털 싱글 ‘스티키’로 돌아온 키스오브라이프는 단단해진 내공이 돋보이는 음악과 퍼포먼스로 ‘핫걸’을 넘어 ‘서머퀸’ 등극을 예고했다. ‘스티키’는 경쾌하면서도 부드러운 멜로디와 매력적인 스트링, 아프로비트 리듬의 그루브와 에너지가 돋보이는 곡으로 청량하고 시원한 사운드에 멤버들의 에너제틱한 보이스가 귀를 쏙쏙 자극한다. 나른하고 몽환적이고, 달콤하고 사랑스럽다. 음원만 들으면 기존 이들을 따르던 ‘핫걸’이란 수식어가 무색할 정도로 러블리함 그 자체다. 그런데 뮤직비디오를 보면 ‘핫걸’이란 수식어가 오히려 부족할 정도로 화끈하다. 원테이크 기법으로 촬영된 영상에서 멤버들은 한층 성숙해진 외모로 눈 뗄 수 없는 뜨거운 퍼포먼스의 향연을 보여주며 자유롭게 에너지를 발산한다. 일부 아슬아슬한 퍼포먼스들이 ‘유교걸’들의 눈엔 자칫 선정적으로 비춰질 수도 있지만 키스오브라이프는 ‘실력’으로 논란을 스스로 초월해내는 모습이다. ‘스티키’가 뜨거운 여름의 낮을 보여준다면 수록곡 ‘테 키에로’는 뜨거운 축제와 여름밤의 열기를 라틴 풍에 담아내 고혹적이고 정열적인 에너지와 낭만적인 무드를 들려준다. ◇빛나는 실력에 블링블링 매력까지 ‘포에버’로 돌아온 베이비몬스터 역시 또 한 번 도약했다. 그간 힙합 장르라는 큰 틀 아래 스포티한 매력과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면 이번엔 ‘YG 색’을 녹여낸 청량함으로 승부수를 던졌다. 웅장한 힙합 무드 속 쉴 새 없이 변하는 비트의 향연과, 이를 뚫고 나오는 멤버들의 시원한 보이스는 역시나 인상적이다. 특유의 강렬함을 내려놓았음에도 그 자체로 뿜어져 나오는 카리스마는 청량한 음악과 블링블링한 스타일을 만나 더욱 반짝인다.뮤직비디오에서는 베이비몬스터만의 밝은 매력과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를 보여준다. 풍부한 볼거리에 귀를 자극하는 보컬과 래핑이 어우러진 덕분에 ‘포에버’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유튜브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2위로 직행하기도 했다. 실력으로 존재감을 입증했던 베이비몬스터는 청량한 ‘서머송’까지 그들만의 컬러로 성공적으로 완성해내며 무한대 스펙트럼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정식 데뷔곡 ‘쉬시’가 음원차트 상위권에서 3개월째 롱런 중인 가운데 베이비몬스터가 깜짝 여름 싱글 ‘포에버’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할지 주목된다. ◇ 틴프레시 벗고 새로움 입다 스테이씨는 데뷔 3년 8개월 만의 첫 정규앨범 ‘메타모르픽’으로 색다른 항해를 시작했다. 타이틀곡 ‘치키 아이씨 땡’은 얼음처럼 쿨하지만, 핫하고 발칙하기도 한 스테이씨의 애티튜드를 담은 곡. 기존 스테이씨가 팀 컬러로 선보여 온 ‘틴프레시’를 벗어나 반전의 묘가 돋보인다. ‘ASAP’, ‘테디베어’, ‘퍼피’, ‘버블’ 등 전작들에서 보여준 프레시하면서도 키치한 매력 대신 곡 제목 그대로 ‘치키함’을 입고 쿨하고 멋진 무드를 보여준다. 확 달라진 변신이 낯설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지난 시간을 통해 다져온 내공을 기반으로 원래 입던 옷인 듯 ‘착붙’ 소화해내며 팀 컬러의 확장을 보여준다. 2020년 11월 데뷔, 어느덧 5년차 그룹으로 활동 중인 이들은 첫 정규앨범 ‘메타모르픽’을 통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보기 좋게 펼쳐보였다. 소속사 수장인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과의 남다른 합으로 향후 계속될 스테이씨의 여정을 기대하게 했다. 다수 그룹들이 여름 차트를 노리고 청량한 느낌의 신곡들로 속속 컴백하고 있는 가운데, 청량함의 스펙트럼이 각 팀의 개성에 맞게 분화되고 있단 점도 과거와 달라진 모습이다. 최영균 대중문화 평론가는 “과거에는 여름 분위기를 전면에 내세우느라 팀 고유의 개성이 실종된 음악이 나오는 경우도 잦았는데, 최근엔 각 팀마다 개성과 실력이 강화되며 동일하게 청량함을 추구하더라도 다른 느낌의 곡이 완성돼 리스너들에게 다양한 들을거리를 주고 있다”고 짚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02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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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치에서 치키로”…스테이씨, 4년 만 첫 정규앨범에 이유 있는 확신 [종합]

그룹 스테이씨가 데뷔 4년 만의 정규앨범을 통해 ‘키치’에서 ‘치키’한 매력으로 대중 앞에 서는 각오를 밝혔다. 1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스테이씨 첫 정규앨범 ‘메타모르픽’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번 앨범은 스테이씨가 지난해 8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틴프레시’ 이후 약 11개월 만에 국내에서 선보이는 앨범이다. ‘변화’를 뜻하는 앨범명에 걸맞은 콘셉트의 진화와 비주얼 변신, 업그레이드된 역량을 담아냈다. 데뷔 4년 만의 정규앨범 발매에 대해 수민은 “너무 떨린다. 오래 전부터 준비했는데 이렇게 들려드리게 돼 너무 뜻깊다. 스테이씨의 변화된 음악을 들으실 수 있을 것이다. 또 처음으로 작사한 팬송과 솔로곡, 유닛곡도 들어 있으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세은은 “우리가 더 완벽한 앨범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정규 앨범을 미루고 미뤄 4년 만에 보여드리게 됐다. 그래서 우리에게도 너무 뜻깊은 앨범”이라고 말했다. 기존 키치한 매력에서 치키한 매력으로 돌아온 데 대해 시은은 “굉장히 재미있으면서도 공교롭다고 생각했다. 키치와 치키를 두 단어를 바꾼 건데 언어유희처럼 설명이 된 것 같다. 이전까지는 틴프레시, 힐링, 에너지를 보여드렸다면 발칙함을 어떻게 하면 잘 표현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며 표현하게 됐다. 상큼발랄한 에너지가 강했다면 이번엔 특이하고 발칙한, 욕심을 그대로 드러내는 과감한 모습을 표현하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윤은 “정말 오랜만의 컴백인 앨범인데 정규인 만큼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아무래도 도전정신이 컸던 것 같다. 11개월 만의 컴백이고 정규 앨범인데 그동안 보여드린 적 없던 발칙하고 도도하고 시크한 모습으로 컴백하게 되어, 처음엔 대중이 어떻게 받아들이실 지에 대한 걱정이 있었는데, 준비 과정에서 점점 알게 되더라. 처음엔 확신이 없었지만 지금은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실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앨범에는 총 14곡이 수록됐다. 수민은 “이걸 어떻게 다 소화하지 하는 걱정이 있었다. 그런데 한 곡 한 곡 녹음하면서 너무 재미있었다. 블랙아이드필승 작곡가님뿐 아니라 여러 작곡가님께 곡을 받아서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었고 좋은 시도였단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일단 곡들이 너무 좋아서 자신감이 크다. 언젠가 명반에 오를 앨범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할 정도로 곡이 좋았다”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치키 아이씨 땡’(Cheeky Icy Thang)은 얼음처럼 쿨하지만, 핫하고 발칙하기도 한 스테이씨의 애티튜드를 담은 곡이다. 하이업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B.E.P)과 스테이씨가 다시 한 번 믿고 듣는 조합을 완성했다. 타이틀곡에 대해 아이사는 “얼음처럼 쿨하고 핫하고 발칙한 애티튜드를 담았다. 어디서든 런웨이를 하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녹음 과정에 대해서는 윤은 “기존 곡들은 멜로디 위주의 곡을 보여드렸는데, 이번엔 새로운 도전을 했다. 멜로디 아닌 눌러주는 노래를 시도했는데 신기했다”고 말했다. 또 세은은 “고양이 소리가 나오는데 진짜 고양이가 아니라 내가 직접 녹음했다”고 말했다. 베이비몬스터, 키스오브라이프와 같은 날 컴백하게 된 데 대해 시은은 “컴백 시기가 겹치는 것에 대한 부담보다는 반갑다. 키스오브라이프, 베이비몬스터 모두 평소 즐겨 듣고 퍼포먼스도 보던 좋아하던 그룹이라 컴백이 겹쳐서 음방 무대에서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들과 차별화된 스테이씨만의 강점에 대해서는 “이전 앨범까지만 해도 ‘버블’. ‘테디베어’를 통해 힐링돌이란 이야기를 들었는데, 이번에 변화를 한 만큼 스테이씨 하면 소화할 수 없는 게 없다, 뭐든 다 소화할 수 있는 게 우리만의 장점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활동 목표도 전했다. “개인적으로 정규 앨범에서 목표로 하는 것은 변화, 탈바꿈인 만큼 색다르고 변화하고 성장한 모습이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면 좋겠다. 성적도 중요하짐나 오랜만의 컴백인 만큼 팬들과 행복한 기억으로 안전하게 활동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스테이씨의 첫 정규앨범 ‘메타모르픽’은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0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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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씨 “베몬·키오프와 같은 날 컴백, 부담보단 반가워”

그룹 스테이씨가 베이비몬스터, 키스오브라이프 등 걸그룹들과 동시기 활동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1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스테이씨 첫 정규앨범 ‘메타모르픽’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시은은 베이비몬스터, 키스오브라이프와 같은 날 컴백하게 된 데 대해 “컴백 시기가 겹치는 것에 대한 부담보다는 반갑다. 키스오브라이프, 베이비몬스터 모두 평소 즐겨 듣고 퍼포먼스도 보던 좋아하던 그룹이라 컴백이 겹쳐서 음방 무대에서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말했다.스테이씨만의 강점에 대해서는 “이전 앨범까지만 해도 ‘버블’. ‘테디베어’를 통해 힐링돌이란 이야기를 들었는데, 이번에 변화를 한 만큼 스테이씨 하면 소화할 수 없는 게 없다, 뭐든 다 소화할 수 있는 게 우리만의 장점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은 스테이씨가 지난해 8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틴프레시’ 이후 약 11개월 만에 국내에서 선보이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치키 아이씨 땡’(Cheeky Icy Thang)은 얼음처럼 쿨하지만, 핫하고 발칙하기도 한 스테이씨의 애티튜드를 담은 곡이다. 하이업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B.E.P)과 스테이씨가 다시 한 번 믿고 듣는 조합을 완성했다. 스테이씨의 첫 정규앨범 ‘메타모르픽’은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0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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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씨, 7월 가요대전 합류…소속사 “앨범 준비 중”

그룹 스테이씨가 7월 가요대전에 합류한다. 20일 하이업엔터테인먼트는 “스테이씨가 오는 7월 초 컴백을 앞두고 앨범 준비에 매진 중이다”라고 밝혔다. 스테이씨는 앞서 ‘테디베어’, ‘버블’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가요계에 유일무이한 틴프레시 파워를 입증했다. 중독성 넘치는 후렴과 따라 하기 쉬운 포인트 안무가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다. 독보적인 팀 컬러로 4세대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한 스테이씨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 세계 팬들의 눈도장을 찍고 있다. 지난 3월에는 15개 도시에서 데뷔 첫 월드투어를 성료, 아시아를 넘어 북미, 유럽 팬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글로벌 위상을 보여줬다. 이외에도 브랜드 모델 발탁, 해외 화보 촬영, 프로야구 시구·시타 등 폭넓은 활동을 펼쳐왔으며 최근에는 데뷔 3년 반 만에 멤버별 개인 인스타그램을 개설해 활발한 팬 소통을 예고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오랜만에 국내 팬들을 만나는 만큼 공들여 앨범을 준비 중이다.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올 스테이씨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스테이씨는 새 앨범 컴백 후 오는 8월에는 팬미팅을 개최하고 꾸준히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20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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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씨, ‘서가대’ 본상 수상…”올해도 안주하지 않을 것”

그룹 스테이씨가 ‘서가대’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스테이씨는 지난 2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개최된 제33회 ‘서울가요대상’(이하 ‘서가대’) 시상식에 참석했다.스테이씨는 본상을 수상하고 “새해에 값진 상을 주신 만큼 올해도 안주하지 않고 음악에 진심을 다하겠다. 올해는 저희의 음악으로 모두들 몸도 마음도 건강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라며 팬들에게 “사랑하고 아낀다. 올해도 행복한 기억 많이 만들어 나가자”라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멤버 시은이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글로벌 팬들에게 인사를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수상 후 스테이씨는 네 번째 싱글앨범 ‘테이베어’의 타이틀곡 ‘테디베어’, 수록곡’파피’ 무대를 펼쳤다. 상큼 발랄한 스테이씨의 틴프레시 매력이 빛났다.‘테디베어’는 이번 생이 처음인 우리 모두의 순수함을 응원하고 싱그러운 에너지와 위트 있는 가사로 활기찬 위로를 전한다. ‘파피’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스테이씨만의 사랑스러운 무드가 어우러진 곡이다.특히 스테이씨는 ‘테디베어’와 ‘파피’를 통해 중독성 있는 댄스 챌린지를 만들어 MZ 세대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또 스테이씨만의 긍정 에너지가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스테이씨는 지난해 네 번째 싱글앨범 ‘테디베어’와 세 번째 미니앨범 ‘틴프레시’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또 지난해 11월 세 번째 일본 싱글앨범 ‘릿’, 지난해 12월 ‘버블(일본어 버전)’을 발매했다. 한편 첫 번째 월드투어 ‘TEENFRESH’ 서울 공연과 미주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스테이씨는 타이페이, 홍콩, 싱가포르 등에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03 08:25
생활문화

공항철도, 12월 31일까지 크리스마스 열차 운행

공항철도(주)(이하 공항철도)는 12월 31일까지 크리스마스 테마 열차를 운행한다고 12일 밝혔다.이 기간 동안 직통열차 3호차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테마 공간으로 바뀌고, 직통열차가 정차하는 서울역과 인천공항1,2터미널역에는 크리스마스 트리와 테디베어를 만날 수 있는 크리스마스 테마 공간이 조성된다. 또한 직통열차를 이용하는 어린이 고객에게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승무원이 ‘깜짝 선물’을 전해준다.이와 함께 12월 20일까지 인스타그램 인증샷 이벤트가 진행된다. ▲직통열차(3호차) 내부 ▲서울역 ▲인천공항1터미널역 ▲인천공항2터미널역에 조성된 포토존과 테마공간을 담은 인증샷을 ‘#공항철도직통열차, #메리아렉스마스’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이벤트에 응모된다. 당첨자는 12월 26일에 공항철도 인스타그램에서 발표한다. 선정된 30명에게 고급 바디워시와 바디크림 세트를 선물로 보내준다. 김경순 공항철도 영업본부장은 “열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행복하고 따뜻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매년 크리스마스 테마 열차를 운행하고 있다”며 “이번 크리스마스 연휴에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공항철도를 타고 또 하나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12.12 16:45
경제일반

롯데백화점, 막스마라 테디베어 코트 10주년 기념 단독 팝업 진행

롯데백화점이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막스마라(Max Mara) 테디베어 코트 10주년을 기념해 에비뉴엘 잠실점에서 오는 15일까지 단독 팝업을 연다고 5일 밝혔다.테디베어 코트는 막스마라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이안 그리피스(Ian Griffiths)가 1980년대 장모(長毛)의 고급 섬유로 만들었던 테디베어 코트를 재발견하며 탄생한 제품이다. 실크 베이스에 카멜 헤어를 사용한 독특한 페이크 퍼(faux fur·인조모피) 제작 기법을 다시 개발해 2013년 런웨이를 통해 처음 선보인 후 현재는 패션계 클래식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이번 팝업 스토어는 에비뉴엘 잠실점 지하 1층에 마련한 럭셔리 팝업 공간인 '더 크라운(The Crown)'에서 열린다. 팝업 스토어에서는 테디베어 코트 탄생 10주년을 기념한 스페셜 에디션인 스파클링 테디 코트 화이트 컬러를 선보인다. 국내에서는 막스마라 청담직영점 및 잠실 더 크라운 팝업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상품이다.진승현 롯데백화점 패션부문장은 "이번 막스마라 테디베어 코트 10주년 기념 팝업은 FW 시즌에 맞춰 막스마라의 새롭고 다양한 상품을 단독으로 선보이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럭셔리 브랜드와 새로운 트렌드를 가장 먼저 선보일 수 있는 팝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11.05 15:06
연예일반

[포토] 한효주, 시원한 파워 워킹

배우 한효주가 26일 오후 서울 성동구 레이어41에서 열린 패션 브랜드 막스마라 테디베어 코트 출시 10주년 기념 '테디 텐(Teddy Ten)'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10.26/ 2023.10.26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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