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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이런 음악 여행 너무 하고 싶었다”…‘나의 아저씨’ OST 열창 (나라는 가수)

‘나라는 가수 인 독일’이 뮌헨에서 첫 버스킹을 성공적으로 마쳤다.7일 첫 방송된 KBS 2TV 음악 여행 리얼리티쇼 ‘나라는 가수 인 독일’에서는 가수 수지, 선우정아, 소향, 헨리, 보이그룹 에이티즈의 홍중과 종호, 기타리스트 자이로, 피아니스트 이나우가 뮌헨에서 첫째 날을 맞았다.900년의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 뮌헨의 마리엔 광장에서 ‘나라는 가수 인 독일’ 팀은 첫 공연에 나섰다. 뮌헨에서 4년간 피아노를 공부했던 이나우는 “옛날에는 돈 없는 학생이었는데 이제는 유명한 뮤지션들과 같이 왔다는 게 너무 뿌듯하다”라고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야외 식당에서 브런치 타임을 즐긴 멤버들은 테이블에 앉은 그대로 무대를 시작했다. 헨리의 바이올린, 자이로의 기타와 이나우의 피아노 연주에 모두의 하모니가 경쾌하게 어우러진 ‘쉐이크 잇 오프’가 흥겨운 에너지로 현장을 물들였다. 이에 현지 관객들은 함께 노래 부르고 춤추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에이티즈 홍중은 소향과 악뮤의 ‘200%’로 달콤한 듀엣을 선보였고, ‘더 레이지 송’으로 솔로 무대를 펼쳤다. 첫 버스킹임에도 불구하고 분위기에 녹아든 생목 라이브를 보여준 홍중은 “저희가 다양한 무대를 경험했는데 길거리에서 버스킹을 하는 건 정말 다른 느낌이었다. 이런 열정을 느낀 건 오랜만이었다”라고 감상을 전했다.이어 390년 역사의 유서 깊은 맥주 양조장으로 이동한 멤버들은 팝송과 K팝 명곡을 아우르는 공연으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소향은 무대가 아닌 테이블에서 외국인 손님들을 마주하고 영화 ‘보디가드’ OST ‘아이 해브 낫싱’을 초밀착 라이브로 들려주며 디바 포스를 내뿜었다.종호는 소향과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로 애절한 화음을 터뜨린 데 이어 개인곡 ‘낫싱스 고너 체인지 마이 러브 포 유’로 탄탄한 가창력을 폭발시켰다. 트로트 미학의 정수 ‘동백아가씨’는 소향과 선우정아의 깊이 있는 감성으로 재탄생해 듣는 이들을 숨죽이게 했다. 선우정아와 홍중은 세대를 뛰어넘은 감미로운 호흡으로 ‘포옹’을 부르며 로맨틱한 밤 버스킹의 마무리를 장식했다.숙소로 돌아온 멤버들은 뒤늦게 도착한 수지를 반갑게 맞이했다. 데뷔 15년 차인 수지는 “저는 음악을 너무 좋아해서 이 일을 시작했다. 이런 음악 여행을 너무 하고 싶었다”라는 설렘과 함께 “우연히 만나거나 스쳐 지나가다 어떤 노래를 오래 듣게 되고 그 가수를 좋아하게 된다. 저도 그런 사람이고 싶다. 아무도 모르는 저의 노래를 좋다고 할 때 뿌듯하다”라고 지향점을 밝히며 본업 모먼트를 예고했다.다음 날 아침 합주 연습에선 단체로 호흡을 맞춘 동방신기의 ‘허그’, 수지의 섬세한 보컬로 재해석한 드라마 ‘나의 아저씨’ OST ‘어른’이 펼쳐져 본 무대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각자 장르에서 독보적인 실력은 물론 개성과 매력을 고루 갖춘 아티스트 8인의 여정이 성공적인 포문을 열었다. 본 적 없는 화려한 라인업과 풍성한 선곡으로 첫 버스킹부터 완벽한 시너지를 드러낸 ‘나라는 가수 인 독일’이 앞으로 어떤 음악과 여행으로 감동을 선사할지 관심이 집중된다.K팝 대표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다른 ‘나라’의 음악과 문화를 경험하며 ‘나’라는 가수를 찾아가는 음악 예능 프로그램 ‘나라는 가수 인 독일’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2.0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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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얀트리 서울, '고메 시티 투어' 프로모션 선보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시그니처 레스토랑 ‘페스타 바이 민구’가 유럽 각 도시를 여행하듯 코스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고메 시티 투어’ 프로모션을 14일부터 3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테이블 위로 펼쳐지는 미식 투어를 콘셉트로 마드리드, 밀라노, 파리, 벨기에 등 도시별 메뉴를 페스타식으로 풀어냈다. 지난해 초 스패니시 익스피리언스 미식 프로모션에 이어 두 번째로 준비한 미식 투어 콘셉트의 프로모션으로 해외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시기에 고객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예정이다. 고메 시티 투어 코스 식사 후에는 호텔 내 위치한 유럽의 작은 마을 콘셉트의 윈터 빌리지에서 사진을 찍으며 잠시 여행을 떠난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윈터 빌리지는 2월 21일까지 운영된다. 메뉴는 로마-페스타식 부라타 치즈 카프레제, 시실리-아란치니, 마드리드-감바스, 니스-제철 해산물 니수아즈 샐러드, 밀라노-밀라네즈 뇨끼, 파리-솔 뫼니에르 가자미 버터구이, 브루고뉴-페스타 비프 브루기뇽 등으로 런치와 디너에 따라 구성이 달라진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1.01.1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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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이슈] 겨울이면 돌아오는 '딸기 뷔페', 올해는 테이블로

인터컨티넨탈 호텔의 딸기 프로모션을 올해는 변화된 시대에 맞춰 고객이 이동해야 하는 뷔페형이 아니라 좌석에 앉아서 즐길 수 있는 테이블 서비스형으로 운영된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는 1층 로비 라운지에서는 3가지 코스의 브런치 메뉴와 3단 애프터눈티 트레이에 담긴 다양한 딸기 디저트 및 생딸기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스트로베리 고메 부티크’를 진행한다. 웰컴 디쉬인 딸기 모히토와 생딸기를 시작으로, 수석 주방장의 손길로 완성된 브런치 3코스 메뉴를 선보인다. 크로크무슈와 과일 샐러드, 라비올리를 넣은 어니언 크림 수프에 이어 파인 다이닝의 한 끼 식사로 손색없는 랍스터와 안심 스테이크 메뉴가 메인 디쉬로 제공된다. 여기에 싱싱한 제철 생딸기는 물론, 딸기 쇼콜라 에스프레소 케이크, 딸기 마스카포네크림 베린, 딸기 라임 푸딩 등 7종류의 딸기 디저트가 3단 트레이에 준비되고, 커피 또는 티도 함께 선택할 수 있다. 식사 후 집으로 돌아갈 때는 갓 구워낸 크랜베리 브레드도 선물로 제공해 만족도를 높였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스트로베리 애비뉴’에서는 라이브 스테이션에서 셰프가 즉석에서 조리해주는 5개국의 스페셜 메뉴들을 테이블에서 주문해 제공하고, 제철 생딸기와 10가지의 딸기 디저트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뷔페형이 아닌 테이블 서비스형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대면에 대한 우려 없이 여유롭고 편안하게 다양한 딸기 메뉴들을 온전히 즐길 수 있다. 셰프가 즉석에서 제공하는 라이브 스테이션 메뉴와 함께 신선한 생딸기와 딸기 마들렌, 딸기 크런치, 리얼 딸기 무스, 딸기 슈 바통, 딸기 다쿠아즈 등 3단 트레이에 담긴 다양한 딸기 디저트가 자리로 제공된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1.01.0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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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여기] '미식의 계절' 호텔서 즐기는 가을의 맛

과일과 곡식이 가장 탐스러워지는 미식의 계절 가을을 맞아 호텔업계가 분주하다.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특색있는 요리를 선보이며 너도나도 입맛 사로잡기에 나서고 있다. 서울드래곤시티는 11월 제철 음식인 굴 요리와 다양한 메뉴를 무제한 스파클링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해피아워 ‘더 템테이션 오브 오이스터’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11월이 제철인 굴은 철분·비타민B12·아미노산·타우린 등 면역력을 높여주고 기력을 회복시켜주는 영양분이 많아 ‘바다의 우유’라고 불린다. 싱싱한 굴을 활용해 라임소스, 칵테일 소스를 곁들여 먹는 굴 카르파치오부터 홀란다이즈 소스와 허브 브레드 크럼블의 바삭함이 일품인 굴 록펠러, 스텔라 마리스 굴 카르파치오 등 3가지 메인 메뉴는 테이블당 1회 제공된다. 3종 샐러드, 중국식 매콤한 굴 짬뽕, 짜장 소스를 곁들인 소고기 볶음밥·탕수육·살치살 통구이로 구성된 다양한 메뉴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굴 요리와 어울리는 스파클링 와인이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더 템테이션 오브 오이스터는 서울드래곤시티 31층 '킹스 베케이션'에서 오는 12월 19일까지 맛볼 수 있다. 이날 서울 삼성동의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은 아예 '미식 호캉스'라는 패키지를 선보였다. 10만원 중반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 가능한 '아이 크로플 유 패키지'에는 크로플(크루아상 와플) 플레이트와 티세트가 제공된다. 겉바속촉의 대표 주자로 요즘 가장 핫한 디저트인 크로플 위에 바닐라 아이스크림·마스카르포네 치즈 크림·캐러멜 비스킷 가루·크런치 초코볼·제철 과일까지 올라간 디저트 플레이트가 1인당 1개씩 제공되며, 따뜻한 티 한 잔씩을 즐길 수 있다. '애프터눈 티 패키지'로는 계절 식재료를 활용한 밤 오페라와 홍시 무스·쑥 인절미 롤 등 다채로운 디저트와 샌드위치·커피 또는 티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원더아워 패키지'는 저녁 시간대에 무제한 와인과 주류,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원더아워 2인 이용 혜택이 제공된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쌀쌀해지는 날씨를 따뜻하게 녹여줄 ‘치즈 퐁뒤와 위스키’ 프로모션을 올해까지 선보인다. 녹진거리고 고소한 치즈 퐁뒤와 풍성한 구성의 플래터, 깊고 진한 향의 글렌피딕 위스키 18년산 1병으로 구성된다. 스위스 산악 지방에서 추운 날씨에 몸을 녹이기 위해 먹기 시작한 치즈 퐁뒤는 쌀쌀해진 날씨에 어울리는 음식으로 따뜻하게 녹인 치즈에 긴 꼬챙이로 빵과 야채, 채소 등 다양한 재료를 찍어 먹도록 준비돼 만들어 먹는 재미도 선사한다. 소고기·과일·빵 등으로 구성된 플래터는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을 만큼 풍성하게 준비될 예정이다. 롯데호텔 서울 무궁화에서는 가을철 최고의 밥도둑 간장게장을 준비했다. 40년 전 무궁화 오픈 때부터 단품 메뉴, 시즌 메뉴로 선보였던 간장게장은 오랜 단골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던 메뉴다. 꽃게는 지방이 적고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 원기회복에 좋다. 특히 가을철 꽃게는 살이 통통하게 가득 차 부드러운 식감과 감칠맛이 배가 된다. 무궁화 간장게장은 서해산 알배기 제철 꽃게에 면역력 증진에 좋은 표고버섯, 혈액순환 촉진과 배탈 예방에 효과적인 생강의 말린 뿌리줄기 등 15가지의 한약재와 채소·과일 등을 배합한 특제 간장으로 맛과 건강을 더한다. 호텔 음식을 집에서 즐기려는 고객들의 마음을 충족시키려 '투고' 메뉴들을 내놓는 곳들도 있다. 최근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밀키트 기업 프레시지와 함께 63레스토랑의 대한민국 조리 명인이 직접 구성한 메뉴를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63 다이닝 키트’를 출시했다. 양갈비 스테이크·얼큰 소고기 전골·설악황태진국 3종이다. 63다이닝 키트는 실제 63레스토랑에서 사용하는 고급 식재료를 그대로 담아낸 프리미엄 밀키트에 대한민국 조리 명인 스토리를 더해 오감이 만족하는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는 게 특징이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가을부터 연말까지 호텔 요리를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고메 투고 박스’를 선보였다. 든든한 한 끼인 ‘시그니처 투고 박스’, 간편하게 즐기는 ‘시그니처 투고 스낵’ 등 취향과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도 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11.11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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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단품 코스 메뉴 ‘어텀스 테이블’ 출시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에서 가을에 즐기기 좋은 단품 세트인 ‘어텀스 테이블’을 출시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호텔 20층에 위치한 푸드익스체인지 레스토랑에서 선보이는 프로모션으로 런치 및 디너 스페셜 코스 메뉴를 알차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애피타이저, 메인 디시 그리고 후식 메뉴까지 3가지 코스 메뉴로 준비된다. 어텀스 테이블 런치 세트 메뉴는 애피타이저로 바질 패스토를 곁들인 해산물 구이가 준비되며, 메인 요리로는 만조 크림 파스타부터 리조또, 전복을 곁들인 해물 당면, 인도식 치킨 커리, 토시살 구이와 계절 야채 구이, 영양 비빔밥 정식 등 취향에 맞게 다양한 메뉴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디너 세트로는 비트 퓨레를 곁들이 문어 구이를 시작으로 랍스터 테일 크림 또는 포르치니를 곁들인 대게 파스타, 토마토 해산물 리조또, 송이버섯과 너비아니, 포트 와인 소스를 곁들인 채끝 등심, 레몬 버터 소스를 곁들인 연어구이 등 메뉴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 런치 및 디너 세트 모두 후식으로 커피 혹은 티가 제공된다. 해당 프로모션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런치 세트 3만3000원, 디너 세트 4만3000원이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10.1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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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2020트렌드 ‘편리미엄 카페’ 그랜드오픈

제너시스 BBQ(회장 윤홍근)가 6일 치킨업계 최초로 고품격 편리미엄 카페형 매장을 오픈한다. 2020년 의 트렌드인 개인의 개성을 중시하며, 시간과 노력을 아껴주는 편리함과 프리미엄을 함께 추구하는 소비성향인 ‘편리미엄’ 매장을 서울시 송파구 헬리오시티(매장주소:서울시 송파구 송파대로37길 78)에 오픈, 새로운 문화확산을 도모한다.BBQ가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편리미엄 카페는 손님의 식탁에 로봇이 치킨을 서빙해 주는 푸드봇, 자리에서 직접 태블릿으로 주문할 수 있는 태블릿 오더, 셀프 주문시스템인 스마트 키오스크, 그랩앤고 등 각종 편리함과 디지털 기능을 도입해 편리미엄 카페로서의 기능과 품격을 최대한 확대했다. 이는 가격과 품질 못지않게 편리함과 고품격을 중시하는 고객이 늘어나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 그 동안 건강하고 맛있는 치킨, 치맥 등 새로운 문화를 선도해 온 BBQ는 ‘세계 치킨 시리즈’인 뱀파이어 치킨을 1탄으로 출시한 데 이어 우주를 여행하는 분위기를 연출한 스마트한 최첨단의 ‘편리미엄 카페’를 개장함으로써 치킨업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새로운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BBQ 헬리오시티점은 약 40평 규모의 직영점으로, 주변에 약 1만 세대의 헬리오시티 아파트 대단지가 운집해 있어 종로본점에 이은 BBQ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시그니쳐 직영 매장이 될 예정이다. ‘편리미엄’이라는 키워드로 설계된 BBQ 헬리오시티점은 인테리어와 최첨단 디지털 IT로 4차산업시대의 대표적인 외식 공간을 표현했다. ‘미래ㆍ우주ㆍ기계ㆍ인간’이라는 컨셉으로 세계를 넘어 범우주적인 발전을 표현하는 미래지향적 디자인으로 기존 매장과 차별화했다. 또한 매장 내부를 만남, 소통, 식사 등 차별화된 공간으로 설계함은 물론, 전등, 테이블, 주방 등을 독보적으로 유니크하게 표현해 고객들에게 볼거리와 친근감을 줄 수 있도록 했다. 헬리오시티점 매장에 들어서면 미래 우주 공간을 방문한 듯한 느낌을 받는다. 전체적인 공간 디자인 색감을 메탈 블랙(Metal Black)으로 표현했고 실내 전등은 ‘라이트&라인(Light&Line)’ 컨셉의 디자인을 적용해 미래적이고 우주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 내 상가에 위치한 헬리오시티점은 주문부터 서빙까지 무인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첨단 디지털 IT설비를 갖췄다. 방문 고객은 매장 입구에 설치된 키오스크나 테이블에 비치된 태블릿 오더를 통해 따로 매장 직원을 대면하지 않고도 손쉽게 원하는 메뉴를 주문할 수 있다. 서빙 또한 직원 대신 푸드봇을 통해 고객들에게 메뉴를 제공하며, ‘그랩앤고(Grab&Go)’ 시스템을 통해 햄버거, 샌드위치, 요거트, 컵수프, HMR 제품 등도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 헬리오시티점은 스피드와 편리함, 품격을 중시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만큼 BBQ의 시그니쳐 메뉴인 황금올리브치킨 이외에도 피자, 샐러드, 브런치 등 젊은 트렌드에 부합하는 다양한 맛의 제품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매장 곳곳에 설치된 8대의 DID모니터를 통해 BBQ 브랜드 역사 및 제품 정보 등 볼거리도 제공한다.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19.12.0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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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호텔&] 아난티 클럽 서울, 숲속 야외 수영장에서 즐기는 풀 패키지 선보여

아난티 클럽 서울이 여름 시즌을 맞아 야외 수영장 오픈과 함께 맛있는 휴식을 위한 패키지를 선보인다. 아난티 클럽 서울은 서울 시내에서 불과 30~40분 거리에 있어 뜨거운 여름날 당일치기 여행으로 다녀오기에 좋다.이번 패키지에는 야외 수영장과 함께 BBQ 디너를 즐기는 패키지와 인도어 카바나로 사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 다이닝 룸과 런치가 포함된 패키지 등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됐으며, 8월 25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포레스트 디너 & 풀 패키지’는 수영장 2인 입장권과 BBQ 디너 세트 2인이 포함돼 있으며, BBQ 디너 세트에는 닭갈비·LA갈비·삼겹살·죽·샐러드·냉면·과일 등이 포함된다. 야외 수영장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디너는 오후 5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즐길 수 있다. 가격은 2인 기준 13만원이며, 성인 1인 추가 시 6만5000원, 소인 1인 추가 시 4만5000원이다. 선착순 5개 팀에 한해 예약제로 운영한다.‘프라이빗 다이닝 & 풀 패키지’는 인도어 카바나로 사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 다이닝 룸이 포함된다. 프라이빗 다이닝 룸과 수영장 4인 입장권·런치 팜테이블 뷔페 4인 식사·스파클링 와인 1병·피자 1판이 포함돼 있다. 런치 팜테이블 뷔페에서는 신선한 재료로 만든 20종의 요리와 라이브 스테이션에서 직접 구운 바비큐 등을 즐길 수 있다. 4인 기준으로 주중 36만원, 주말 40만원이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tbc.co.kr 2019.07.0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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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반전없는 다정美"…'커피프렌즈' 소머즈 유연석의 발견

유연석이 손님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제주도 소머즈’가 되었다. 1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커피프렌즈’ 2회에서 유연석은 꼼꼼하면서도 스윗한 면모로 보는 이들에게 따뜻함을 안겼다. 유연석은 테이블 정리부터 요리, 청소, 직원 복지까지 바쁘게 활약하며 카페 영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이날 유연석의 꼼꼼하고 진지한 모습은 진정성을 더했다. 그는 주방을 청결하게 유지했고 홀 청소는 물론, 손님들이 앉을 테이블까지 깨끗하게 정돈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메뉴 편하게 보시고 주문해주세요”라며 밝게 웃으며 손님을 응대, 맛을 묻고 피드백을 듣는 등 친절하게 다가갔다. 특히, 주방에서도 손님들의 이야기를 놓치지 않고 경청하며 말을 건네어 ‘소머즈’에 등극하기도. 유연석은 ‘유사장’답게 함께 일하는 손호준, 최지우, 양세종, 조재윤을 살뜰히 챙겼다. 지난 1회에서 유연석은 설거지 중이던 양세종의 방향에서 ‘쨍그랑’ 소리가 들리자마자 “괜찮아?”라며 달려갔다. 2회에서도 그는 양세종에게 “장갑끼고 해. 손 진짜 상한다”라며 팔을 직접 걷어주었고, 틈틈이 동료들의 어깨를 주물러주거나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아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커피프렌즈’는 제주도의 한 감귤농장에서 브런치 카페가 운영되고, 손님들이 만족한 만큼 자율 기부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이유로 유연석은 성의 있고 맛있는 음식을 대접해서 손님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연습의 연습을 거듭했다. 그는 손에 익을 때까지 끊임없이 메뉴 연습을 했고, 실제 손님들이 맛있게 음식을 먹으며 즐겁게 기부에 동참하는 장면이 그려져 훈훈함을 더했다. 반전없는 따뜻함과 다정한 매력에 시청자들은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유연석"이라며 설레임을 표했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1.1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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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닉스 호텔, 리뉴얼 오픈

휘닉스 평창의 '휘닉스 호텔(Phoenix Hotel)'이 새롭게 오픈 했다. 사계절 복합 리조트 휘닉스 평창에 워터파크, 스키장, 골프장에 더해 '자연 속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경험시켜줄 '휘닉스 호텔'이 더해진 것.리뉴얼을 마친 휘닉스 호텔은 지하 1층부터 11층까지 총 2만㎡규모의 특급 호텔로, 131개의 객실과 연회장, 호텔 투숙객을 위한 전용 라운지, 라운지 카페, 플레이 라운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휴식과 레저, 비즈니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휘닉스 호텔의 모든 객실과 레스토랑, 연회장은 자연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사계절 어느 때라도 '자연 속의 쉼'을 느낄 수 있다.특히 모든 객실에 설치된 베이윈도우는 방에 들어서자마자 큰 프레임 속에 풍광이 고스란히 담겨 마치 하나의 작품이 펼쳐지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에 더해 자연과 어우러지는 모던한 인테리어와 포인트로 장식된 아트피스들이 호텔의 공간미와 품격을 한 층 높여준다.이색적인 테마의 객실들도 있다. 한국적인 미를 모던하게 풀어낸 코리안 룸, 실내 풀을 갖춘 파티 스위트, 그리고 최고급 퍼니처와 아트피스가 어우러진 '프레지덴셜 스위트'는 나만의 특별한 휴식을 선물한다.휘닉스 평창의 시그니처 레스토랑 '온도(Ondo)'도 새롭게 오픈했다. 휘닉스 호텔 3층에 위치한 온도는 아침에는 조식을, 점심에는 반상을, 저녁에는 단품 요리와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올 데이 다이닝 (All Day Dining) 레스토랑으로 평창의 로컬 식자재를 활용한 메뉴들을 선보인다.신선하고 활기찬 오픈키친과 홀 전면으로 보이는 평창 동계 올림픽의 경기 슬로프 뷰가 인상적이다. 야외 공간에 마련된 온도 바비큐 가든에서는 시원한 산바람과 함께 평창 한우를 즐길 수 있다.1층에 위치한 라운지 카페 'Abeto(아베토)'에서는 숲 속의 정원을 감상하며 호텔 셰프가 직접 만든 브런치를 맛 볼 수 있다. 쫄깃한 치아바타를 활용한 '휘닉스 샌드위치', 눈꽃 빙수와 부드러운 커피가 어우러진 '스노우라떼'는 오직 아베토에서만 즐길 수 있는 메뉴.또한 모던한 느낌의 로비와 대조되는 캐주얼한 무드의 공간에 카페를 가로지르는 긴 커뮤널(Communal) 테이블과 안락한 좌석이 있어 모임 장소로도손색이 없다.이석희 기자 2018.08.22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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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호텔 닉스스릴, 와인 어워드 2년연속 수상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닉스그릴(Nyx grill & wine)'이 2017년에 이어'2018 와인 스펙테이터 레스토랑 와인 리스트 어워드'에서 '어워드 오브 엑설런스'를 2년 연속 수상하며 와인 서비스를 비롯한 다이닝 서비스의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와인 스펙테이터 레스토랑 와인 리스트 어워드'는 세계적인 와인 전문지 '와인 스펙테이터'가 전세계 레스토랑을 대상으로, 각 레스토랑들이 보유한 와인의 다양성, 그리고 제공하는 요리와 와인 리스트의 조화 등을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와인 분야의 미슐랭 가이드로 불리는 이 어워드는 '그랜드 어워드', '베스트 오브 어워드 오브 엑설런스', '어워드 오브 엑설런스'로 나뉜다. 닉스그릴이 올해 수상한 '어워드 오브 엑설런스'는 메뉴의 가격과 스타일에 어울리게 선택된 와인 리스트를 보유한 레스토랑에게 주어지는 레벨로, 최소 90종 이상의 와인을 보유하고 분별력 있는 와인 애호가들의 다양한 기호를 만족시키는 적절한 선택을 제공할 수 있는 레스토랑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닉스그릴은 유러피안 브런치를 런칭하며 떠오르는 마스터쉐프 다니엘 황이 이끄는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트렌디한 미식공간이다. 모던한 감성이 살아 숨쉬는 와인바와 오픈 그릴을 갖추고 있으며, 해운대 바다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환상적인 조망을 즐기며 편안한 서비스와 미식을 즐길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닉스그릴은 이번 와인 스펙테이터 레스토랑 와인 리스트 어워드 수상을 통해 식사는 물론 와인과의 뛰어난 마리아주를 인정받으며 다시금 부산 대표 미식의 성지로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닉스그릴의 이번 수상을 기념해 다양한 소비자 대상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수상을 기념하며 최창근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소믈리에 어워즈 와인 6종 프로모션을 닉스그릴은 물론 온 더 플레이트 등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모든 영업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스페셜 스낵과 페어링 와인을 소믈리에가 직접 서비스하며 와인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 등도 함께 즐길수 있는 ‘소믈리에 테이블’을 선보인다. 소믈리에 테이블은 안티파스토와 페어링 추천와인 3종으로 구성되며, 1인당 5만원. 단 2인이상, 최대 6인까지만 사전예약에 한해 이용가능하다.이석희 기자 2018.07.3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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