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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도핑 논란' 세계 1위 신네르 US오픈 우승, 2000년 이후 5번째 기록

최근 도핑 논란을 낳은 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가 US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7500만 달러) 남자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신네르는 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단식 결승에서 테일러 프리츠(12위·미국)를 3-0(6-3, 6-4, 7-5)으로 제압했다. 우승 상금은 48억원이다.신네르는 지난 1월 호주오픈에서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한 뒤 US오픈까지 석권하며 올해에만 두 차례 메이저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2000년 이후 한해 메이저 단식 두 차례 우승을 달성한 남자 선수는 로저 페더러(스위스) 라파엘 나달(스페인)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에 이어 신네르가 5번째다.신네르는 이날 3세트에서 게임 스코어 4-5로 뒤진 상황에서 상대 서브 게임을 맞았지만, 연달아 내리 3게임을 따내며 우승을 확정 지었다. 신네르는 이번 US오픈을 앞두고 '도핑 논란'에 시달렸다.올해 3월 금지약물인 아나볼릭 스테로이드에 두 차례 도핑 양성 반응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신네르는 이에 대해 "물리치료사가 손가락에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 트레이너가 구입한 스프레이를 사용했는데, 거기에 클로스테볼 성분이 포함돼 있었다. 물리치료사는 장갑을 끼지 않고 나를 치료했다"고 해명했다. 국제테니스청렴기구(ITIA)는 고의로 약물을 쓴 것이 아니다'라는 신네르의 해명을 받아들였다. 이에 신네르는 별도의 출전 정지 징계를 받지 않았으나, '1위 특혜'라는 따가운 눈총을 받았다.2009년 윔블던 준우승자 앤디 로딕 이후 15년 만에 미국 선수로 메이저 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 진출한 프리츠는 3세트 5-4로 앞선 상황에서 자신의 서브 게임을 두 차례 놓친 것이 뼈아팠다.이형석 기자 2024.09.09 09:08
경제

브리티시엠 ‘하드 테일러 스프레이’ 미니 출시

헤어 프로페셔널 브랜드 브리티시엠(British M)이 브랜드 베스트셀러 '하드 테일러 스프레이(HARD TAILOR SPRAY)'의 미니 사이즈를 출시했다고 알렸다. 하드 테일러 스프레이는 개인의 모발에 맞춰 빠르고 자연스럽게 스타일을 고정시키는 워터타입의 헤어 스프레이로, 보습 효과와 손상 방지 효과를 주는 12가지 식물 유래 성분을 함유해 백피 현상이 없으며 오랜 시간 스타일을 유지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휴대가 용이한 80ml 용량의 미니 사이즈는 외출 시 흐트러진 헤어스타일을 수정할 때 사용하기 좋으며, 본품 구매 전 미리 체험해보기에도 좋다. 또한 논 에어로졸 타입으로 기내에 반입이 가능해 여행이나 출장 시에도 챙겨가기가 유용하다. 미니어처 사이즈를 포함한 모든 사이즈의 하드 테일러 스프레이는 브리티시엠 공식 홈페이지와 전국 브리티시엠 입점 살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9.08 11:27
경제

브리티시엠, 발렌타인데이 키트 출시

헤어 프로페셔널 브랜드 ‘브리티시엠(BRITISH M)’이 달콤한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선물하기 좋은 브리티시엠 발렌타인데이 키트를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브리티시엠의 발렌타인데이 키트는 강력한 고정력과 모발에 맞춘듯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하드 테일러 스프레이’를 메인 구성으로 강력한 세팅력을 지닌 ‘어반 매트 클레이’, 정통 포마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리젠트 클래식 포마드’, 부드러운 크림 타입으로 매끈한 발림성을 자랑하는 ‘댄디 하드 페이스트’ 왁스 3종 중 한 가지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브리티시엠 마케팅 담당자는 “브리티시엠의 베스트셀러들로 구성된 발렌타인데이 키트는 깔끔한 패키지에 리본 포인트를 더해 선물하기에 좋은 아이템”이라며 “원하는 스타일에 따라 왁스를 선택할 수 있어 세련된 스타일을 추구하는 남성들에게 더없이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가족, 연인 등에게 선물하기 좋은 브리티시엠 발렌타인데이 키트는 브랜드공식 홈페이지 및 브리티시엠 입점 살롱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1.30 09:27
연예

아리따움, 12월 클리어런스 세일 실시

아모레퍼시픽의 프리미엄 뷰티 편집샵 아리따움이 24일까지 ‘12월 클리어런스 세일’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겨울철 철벽 보습관리를 위한 아이템과 연말 각종 모임에서 더욱 돋보일 수 있는 메이크업 제품 등에 대해 최대 50%까지 할인 혜택을 선사한다. 매서운 칼바람에 피부 보호막이 약해지는 12월에는 거칠어진 피부에 충분한 영양과 수분 공급이 가장 중요하다. 이에 아리따움에서는 간편하면서도 빠르게 피부 속까지 수분을 공급해주는 ‘프레시 파워 에센스 마스크팩’과 ‘파우치팩’, 마몽드의 ‘마스크 팩’ 전 품목에 대해 50% 할인을 실시한다. 고보습 성분을 피부 속까지 채워 촉촉하고 탄탄한 피부로 가꿔주는 아이오페의 ‘모이스트젠 세럼’, 피부 노화 속도를 완화해 어려보이는 피부로 만들어주는 ‘컴플리트 안티에이징 크림’, 건강한 안색과 은은하게 빛나는 광채피부로 연출해주는 ‘올인원 래디언스 크림’에 대해서도 50%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즉각적인 수분 공급으로 촉촉한 피부를 표현해주는 한율의 ‘진액 스킨’, 강한 보습막으로 마르지 않게 지켜주는 ‘초보습 앰플 에센스’, 깊은 보습과 찰진 윤기를 제공하는 ‘윤기 보습 크림’도 4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다양한 연말 모임과 파티에서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일 수 있는 다양한 메이크업 아이템들에 대해서도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 매끈하고 촉촉한 무결점 피부를 연출해주는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에 대해 50% 할인된 가격을 제공한다. 피부 톤 보정과 함께 수분을 선사해주는 마몽드의 ‘토탈 솔루션 모이스처 BB’, 피부 결점을 자연스럽게 커버해주는 ‘슬림 피팅 BB’, ‘소프트 블룸 파운데이션’, ‘소프트 블룸 메이크업 베이스’, ‘쉬머 스킨 프라이머’, ‘꽃초 CC크림’ 등이 포함되며, 색조 제품을 50%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 은하수를 연상시키는 패키지 디자인으로 올 연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라네즈의 ‘밀키웨이 판타지 컬렉션’ 메이크업 제품은 3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신비로운 메이크업으로 연출시켜 줄 ‘투톤 립 바’와 ‘투톤 섀도우 바’는 기존에 없던 컬러로 재탄생하여 한정적으로 선보인다. 또한, 특별한 패키지 디자인으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아리따움의 ‘바바파파 라인’과 라네즈의 ‘럭키슈에뜨 라인’, ‘썸머 컬렉션’ 그리고 라네즈 ‘Q박스’까지 기존에 쉽게 접할 수 없던 특별한 제품도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실내 공간에 향긋함을 더해 로맨틱한 연말 분위기로 바꿔줄 아리따움의 ‘퍼퓸 테일러 샤쉐’, ‘오드 퍼퓸’, ‘왁스 타블렛’, ‘올 오버 스프레이’, 그리고 마몽드의 ‘오리엔탈 가든’까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그 외 전 품목 모두 아리따움 멤버십 등급에 따라 할인이 적용되어 블랙 클럽과 VIP 회원들에게는 30% 할인 혜택을 화이트 클럽과 핑크 클럽은 각각 10%와 2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인경 기자 lee.inkyung@jtbc.co.kr 2016.12.23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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