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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김지민 알면 어쩌려고…김대희 아내에 ‘식탐 플러팅’(‘독박투어2’)

개그맨 김준호와 김대희, 홍인규가 환상의 티키타카를 통해 예능감을 뽐내며 홍콩 여행을 마무리했다.20일 방송된 채널S 예능 ‘니돈내산 독박투어2’(채널S·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3회에서는 김준호, 김대희, 홍인규의 홍콩 여행 마지막 일정이 공개됐다. 세 사람은 쉴 새 없이 티격태격하다가도 서로를 챙기는 ‘찐친 케미’를 보여줬다.홍인규는 예약한 식당으로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 “통바비큐는 비싼데 진짜 예약해?”라며 걱정했지만, 김준호는 “그냥 다 먹자”고 부추기며 ‘식탐왕’ 다운 면모를 보였다. 그러자 홍인규는 전날 김대희의 아내가 “김준호의 식탐이 자기와 닮았다”며 김준호를 다음 생에 결혼하고 싶은 남자로 꼽은 것을 언급하며 “대희형 형수가 (준호)형 좋아하는 거 아니야?”라고 장난쳤고, 김대희는 “너 내 와이프한테 왜 그래”라고 답하며 투닥거렸다. 이어 김준호는 이게 바로 ‘식탐 플러팅’이라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고급 식당에 도착해 주류 메뉴판을 보던 독박즈에게 홍인규는 “술 시키면 싱가포르 넘는 최고가 나와”라며 역대급 밥값이 나왔던 싱가포르보다 비싼 술 가격에 놀랐다.술의 가격을 하나하나 살펴보는 김준호에게 김대희는 “돌아이야, 그걸 왜 봐”, “좌불안석이야, 가시방석”이라면서 높은 가격에 덜덜 떨며 속삭이는 장면은 웃픔 그 자체였다.식사 김준호에게 독박을 씌우기 위한 신호탄이 시작되었다. 홍콩 관련 퀴즈를 통해 독박자를 정하기로 한 후, 김준호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미리 문제와 정답을 외워 판을 짜놓은 것. 김대희는 ‘니코틴 킴’답게 홍콩의 금연법에 관한 문제를 냈고, 영문을 모르는 김준호는 문제를 모두 맞추지 못했다. 결국 저녁 식사 독박에 당첨된 김준호는 수상한 기운을 감지하고 “너네 짰지? 문제를 다 맞출 수가 없거든”이라며 의심했다. 하지만 증거를 찾지 못하여 음식을 계산하게 된 김준호는 촉촉한 눈빛으로 남은 음식을 보며 직원에게 “테이크 아웃 플리즈”라고 외쳐 웃음을 유발했다.전날 야경 보기에 실패한 독박즈는 빅토리아 피크로 이동해 야경을 즐겼다. 트램 안에서 마이클 잭슨을 따라하는 홍인규에게 멤버들은 ‘마이클 홍’이라고 부르며 설렘을 더했고, 관광지 앞에서 독박투어의 애청자를 만난 김대희는 독박자 노래를 부르며 하이파이브를 해 훈훈한 장면을 선사했다.다음날 최종 독박 게임인 3명 뽀뽀 게임을 통해 네일 아트를 하는 벌칙자를 선정하기로 한 독박즈는 게임에서 승리하기 위해 열심히 서로에게 뽀뽀하는 연습을 했다. 김대희는 네일샵 관계자와 손님들에게 “위아 낫 크레이지”라며 게임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또한 “이러다 뽀뽀 국가대표로 뽑히는 거 아니냐”는 김준호와 김대희에게 홍인규는 “세계 신기록 아냐?”라며 홍콩 여행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에게 찐웃음을 가득 선물했다.한편 김준호와 김대희, 홍인규의 우당탕탕 찐친 여행기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20분 방송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에서 만나볼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1.2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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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유이-손나은 출연…애청자 인증

배우 유이와 손나은이 '놀라운 토요일' 애청자를 자처했다. 5일 방송에선 유이와 손나은이 스튜디오를 찾아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두 사람은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고스트 닥터’에서 섬세한 연기로 호평을 받는 것. 유이는 ‘놀토’ 애청자임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놀토’를 술친구로 생각한다면서 “답을 맞히면 마시고 틀려도 마신다”고 말했다. 받아쓰기 실력을 묻는 질문에는 “받쓰 도중 김동현과 가사가 비슷하면 지운다. 자주 틀리셔서”라고 덧붙여 폭소를 안겼다. 손나은은 스튜디오에 아빠라고 부르는 사람이 있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에이핑크 데뷔 초 MC 붐과 방송을 같이 했는데, 당시 저희가 어려서 붐을 오빠가 아닌 아빠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멤버들은 “나이 때문에 아빠라고 한 거냐”고 놀려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본격적인 받쓰를 앞두고 유이와 손나은은 ‘놀토’ 박사 김범이 전수한 받쓰 예상 리스트를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김범의 예상곡이 출제될지 궁금증을 더하는 가운데, 이날 유이는 ‘놀토’ 찐팬다운 활약을 보여줬다. 도레미들 의견의 정확도를 통계적으로 분석하며 일정상 자리를 비운 피오를 대신해 일일 통계청장에 등극했다. 특히 방송 말미 어김없이 등장하는 김동현, 한해의 주장에 대해서는 통계에 기반, 파격적인 답변을 내놓아 모두를 배꼽 잡게 했다. 손나은 역시 받쓰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 완벽한 받쓰를 위해 소품으로 가져온 청진기를 활용하는가 하면, 문맥을 고민하며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냈다. 역대급 받쓰 판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또한 태연과 유이, 손나은은 뜻을 함께하며 ‘걸그룹 협회’를 결성해 흥미진진함을 돋웠다. 이날도 역시 ‘키어로’ 키는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2.0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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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300회 축하 '아형 위크' 시작 "풍성한 시청자 이벤트"

'아는 형님'이 SNS를 통해 독특한 시청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JTBC '아는 형님'이 오는 10월 2일 300회를 맞이한다. 2015년 12월 첫 방송된 '아는 형님'은 6년 동안 변함없이 토요일 저녁을 지키며 JTBC 최장수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강호동, 서장훈, 김영철, 이수근, 김희철, 민경훈, 이상민 7인의 형님들이 전학생 게스트들과 최고의 호흡을 선보이며 큰 웃음을 전한다. '아는 형님' 측은 300회를 축하하기 위해 방송 주간인 9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일주일을 아형 위크(week)로 지정해 다양한 경품 이벤트, 참여 콘텐트를 선보인다. 아형 위크는 그동안 '아는 형님'을 사랑해 준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형 위크에서 준비한 전 콘텐트는 '아는 형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아형 위크에서는 '아는 형님' 애청자라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트를 만나볼 수 있다. 우선 '나를 맞혀봐 - 나는 어떤 유형의 전학생?' 테스트가 24일 오픈됐다. '형님학교'를 찾아온 개성만점 전학생들의 성격 유형은 물론, '나'와 비슷한 성격을 가진 전학생 유형까지 알아볼 수 있다. 아형 위크 기간 중 테스트 참여 결과를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롤링페이퍼(27일 오픈)' '덕력고사(28일 오픈)' '짤방대회(29일 오픈)' 등 시청자 이벤트 역시 함께 진행된다. 또한 300회 기념 시청자 사생대회 이벤트 우수작, 레전드 회차의 하이라이트 영상 다시보기 등 다채로운 콘텐트가 아형위크 기간에 공개될 예정이다. '아는 형님' 300회는 10월 2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9.2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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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지훈X박정우, '놀토' 출격···첫 받쓰도 완벽 적응

그룹 트레저 지훈-박정우가 '놀토'에 출격한다. 오늘(24일)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약칭 놀토)에는 신인 보이그룹 트레저의 지훈과 박정우가 출연한다. 2000년대생 '어린 귀' 등장에 도레미들은 "어릴수록 잘 듣는다"며 반갑게 맞이했다. 현재 음악방송 MC로 활약 중인 지훈은 "가수들이 대부분 활동을 2~3주 하니 최신곡을 반복적으로 듣는다"면서 자신감을 내비쳤다. '놀토' 애청자라는 박정우 역시 활약을 예고했다. 집에서 받아쓰기를 하면 거의 다 맞혔다는 박정우는 "오늘 저의 무대가 아닐까 한다"며 패기를 드러냈다. 이어 "남이 힘을 실어줘야 하는 성격"이라면서 강력한 리액션을 자랑하는 '깔깔이존' 한해와 넉살 옆자리를 사전 예약한 사실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받아쓰기가 시작되고 지훈과 박정우는 유쾌한 매력으로 현장을 쥐락펴락했다. 첫 받쓰(받아쓰기)에서 위기를 감지한 박정우는 한해, 넉살의 뜨거운 응원 속 본격적으로 실력 발휘에 나섰다. 중요한 단어를 캐치하고는 자신이 활약한 부분을 열심히 생색냈다. 멤버들은 "이런 캐릭터 오랜만이다. '놀토' 고정 멤버의 자질을 다 갖췄다"며 즐거워했다. 지훈도 '놀토'에 완벽 적응한 모습으로 재미를 더했다. 태연의 원샷 퍼레이드를 똑같이 따라하는가 하면, 거침없는 성격으로 음악방송 MC 선배 키와 비슷한 결을 자랑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이날은 '키어로' 키의 활약 속 한해의 질투심이 폭발해 흥미를 돋웠다. 최근 승승장구를 이어가고 있는 피오는 여전한 캐치보이의 면모를 자랑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정답과 100% 불일치 의견으로 '정답판독기'에 등극한 김동현은 이날만큼은 정답을 확신하며 평생 분장을 약속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이밖에 이날 간식 게임으로는 '첫 1위 곡을 맞혀라'가 출제됐다. 박정우는 김동현, 피오를 능가하는 엉뚱 오답으로 멤버들을 배꼽 잡게 했다. 문세윤과 신동엽의 신중년 자존심 싸움도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훈은 댄스 영재다운 춤 실력을 선보였고, 키와 박나래의 화려한 퍼포먼스도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태연은 MC 붐과 댄스 배틀을 펼치는 등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4.2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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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전국체전' 시청자 판정단 '트롯 서포터즈' 모집

‘트롯 전국체전’이 시청자와 함께한다. KBS2 ‘트롯 전국체전’을 향한 시청자의 성원에 힘입어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시청자 판정단 ‘트롯서포터즈’ 모집이 시작됐다. 관계자는 "‘트롯 전국체전’의 시청자 판정단은 안방 1열에서 참가선수들의 무대를 실시간으로 관람하고 금메달의 주인공을 직접 투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트롯 전국체전’ 애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시청자 판정단은 ‘트롯 전국체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온라인 방청 신청 마감 후 개별적으로 전화 안내 후 당첨 고지 문자(MMS)를 발송해 이뤄질 예정이다. 녹화가 있는 13일과 27일 온라인 방청의 기회가 주어진다. ‘트롯 전국체전’은 지난 2일 방송된 5회에서 불꽃 튀는 지역별 팀 대결을 마치고 오는 9일 1 대 1 데스매치를 예고, 참가선수들의 역량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무대 공개를 앞두고 있다. 참가선수들의 폭풍 성장을 보여주며 매회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키고 있는 ‘트롯 전국체전’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1.04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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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성, 김대명과 '놀토' 출격→'신입 아미' 고백 "BTS 영상 5시간 봐"

배우 김의성과 김대명이 '놀토'에 출격한다. 어늘(5일) 오후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이하 '놀토')에는 김의성과 김대명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김대명은 "건강한 웃음을 주는 것 같아 '놀토'를 재미있게 보고 있다"며 애청자임을 전했다. 특히 '바보존'의 문세윤, 김동현에게 매료됐음을 고백한 김대명은 예능 신생아답게 카메라를 응시하는 대신 혜리를 보고 토크를 이어가 웃음을 안겼다. 김의성 역시 반전 매력으로 현장을 쥐락펴락했다. 스크린에서 보여줬던 악역 이미지와 달리 "저는 한 번도 부드럽지 않은 적이 없었다"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 또한 김의성은 신입 '아미(BTS 팬클럽)'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아미에 공식 가입한 것은 아니지만 BTS 영상을 하루에 5시간씩 시청하기도 한다고. 본격적인 받쓰가 시작되고 김의성은 "이게 뭐라고 이렇게 열심히 하는지 모르겠다"면서 받쓰에 완벽히 빠져들었다. 이어 그는 좀처럼 문제가 풀리지 않자 "노래를 못 알아듣게 부른다"고 투덜댔다. 그러나 김의성은 이내 래퍼에 빙의해 라임을 파악, 가사의 모음 배열로 정답을 유추하고 논리정연하게 문맥을 풀어내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한편 김대명과 입짧은햇님은 오묘한 분위기를 풍기며 눈길을 끌었다. 김대명이 이상형이라고 밝힌 입짧은햇님은 "꼭 드셨으면 좋겠다"면서 시장 음식을 양보해 도레미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김대명은 "제가 꼭 맞혀서 그쪽으로 가겠다"고 화답해 녹화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실제로 김대명은 결정적인 단어를 캐치하며 실력을 발휘했고, 입짧은햇님은물개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이후로도 계속된 두 사람의 핑크빛 로맨스에 멤버들은 선다방이냐고 놀리면서도 "김대명이 정답을 맞히면 햇님은 떠나야 한다. 로미오와 줄리엣이다"라고 안타까움을 연발해 재미를 더했다. 그런 가운데 이날 받쓰에서는 멤버들 간 의견 대립이 극에 달했다. 상대방을 향해 사과를 요구하며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던 멤버들은 '놀토'의 건강한 웃음을 기대했던 김대명의 눈치를 보며 "사실은 해로운 웃음인데 편집을 잘하는 거다"라고 설명했고, 김의성은 "아사리판인데"라고 직언을 날려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간식 게임에는 '도플갱어' 배우 편이 출제됐다. "집에서 연습했다"는 김대명은 토크가 길어지면 "게임 빨리 진행하면 안 되냐"고 물으며 의지를 불태웠다. 김의성 또한 간식을 바라보며 "애기가 익어가고 있다", "애기가 몇 개 안 남았다"며 초조해 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밖에 '타짜' 너구리 형사 성대모사에 나선 김대명과 원조의 위엄을 자랑한 문세윤, 건강한 웃음을 위해 고군분투한 신동엽까지 녹화 내내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오늘(5일) 오후 7시 40분 방송.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9.0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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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재석-이효리-비, 2049 마음 훔친 싹3

MBC ‘놀면 뭐하니?’ 유재석, 이효리, 비(정지훈)가 싹쓰리 열풍을 예고했다. MBC ‘놀면 뭐하니?’ 최근 올여름 안방극장 시청자들에 에너지와 흥을 선물하기 위해 혼성 댄스 그룹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춤을 향한 열정만큼은 레전드 못지않은 연습생 유재석과 댄스 솔로 가수로 가요계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두 남녀 이효리, 비가 뭉쳤다. 레전드 3인을 하나로 묶는 그룹 싹쓰리는 올여름 음원차트, 시청자 마음, 더위를 싹쓸이할 것을 예고해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서고 있다. 프로젝트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유재석과 이효리의 백 투 90년대 혼성 댄스 무대(41회, 10.8%)를 시작으로 비의 ‘깡’으로 가는 히트곡 연대기(42회, 11.1%), 유재석-이효리-비 아닌 유두래곤-린다G-비룡 부캐 탄생의 순간(45회, 12.2%) 등 매회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더욱이 ‘놀면 뭐하니?’는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수도권 기준)에서 압도적인 차이로 토요일 예능 1위를 차지, 완벽하게 2049의 마음을 뺏었다. ‘놀면 뭐하니?’ 44회 가구 시청률 9.5%(수도권 2부 기준) 중 2049 시청률이 무려 7.2%다. 유재석, 이효리, 비는 지난 방송을 통해 그룹명을 싹쓰리로 확정하며 유두래곤, 린다G, 비룡 부캐로 활동을 예고해 실검을 장악했다. ‘놀면 뭐하니?’ 유저(애청자)들은 ‘엄청나다’ 등 감탄할 때 사용되는 ‘지린다’를 린다G로 사용해, 유행어 조짐까지 보이고 있다. 싹쓰리의 화제성은 수치로도 확인된다. 지난 8일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TV화제성 지수 토 비드라마 부문에서 26%의 점유율로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방송 전후로 공개되는 ‘놀면 뭐하니?’ 영상 콘텐츠 조회수와 댓글도 올여름 ‘싹쓰리 시대’를 예감케 하는 힌트다. 지난 4일 생방송 1시간 전 공지된 싹쓰리의 기습 유튜브 방송은 동시 접속자가 10만 명까지 몰리며 무서운 화제성을 기록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6.12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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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미마켓' 아이린X슬기, 최강 승부욕 발휘

레드벨벳 아이린과 슬기가 남다른 승부욕을 보였다. 30일 방송하는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에는 레드벨벳의 아이린과 슬기가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을 뽐낸다. “‘놀토’를 한번 보면 끝도 없이 보게 되는 매력이 있다”며 애청자임을 밝힌 이들은 “오늘 받아쓰기에서 서로의 단점을 보완하는 전략을 쓰겠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슬기는 “아이린이 게임의 여신이지만 귀가 잘 안 들린다”고 폭로했고, 아이린 역시 “슬기는 틀린 가사를 맞는 것처럼 부른다”고 응수해 웃음을 안겼다. 본격적인 받쓰가 시작되고 아이린과 슬기는 강한 승부욕으로 현장을 쥐락펴락했다. 아이린은 웃음기 없이 게임에 집중해 멤버들로부터 “웃으면서 하자”는 놀림을 받는가 하면, ‘5분의 1초’ 힌트에서는 물 만난 물고기 같은 존재감으로 놀라움을 선사했다. 슬기도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내며 고군분투했다. 그런 가운데 누적 원샷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문세윤의 활약이 이목을 모았다. 이 밖에도 이날 간식 게임에서는 신상 게임인 ‘가사 격정 드라마 퀴즈’가 출제됐다. 가요 가사를 드라마 대사처럼 연기한 성우들의 목소리를 듣고 가수와 곡명을 맞히는 게임으로, 도레미들은 “너무 연기에 빠져들게 되어 혼란스럽다”고 입을 모았다는 후문. 새로운 게임에 빠르게 적응한 아이린, 슬기는 불타는 승부욕과 더불어 화려한 퍼포먼스마저 선보였고, 문세윤과 혜리, 아이린은 즉석에서 깜짝 밴드를 결성하는 등 신선한 재미가 펼쳐졌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5.30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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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태연X써니 출격…소문난 '놀토' 마니아 인증

소녀시대 태연과 써니가 '놀라운 토요일'에서 받아쓰기에 도전한다.10일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에는 '놀토' 마니아로 소문난 소녀시대 태연과 써니가 출연했다. 두 사람은 자신들만의 ‘놀토’ 즐기는 방법을 소개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태연이 “분명 정답은 이건데 저 사람들은 왜 저럴까”라고 흥분하면서 시청하는 스타일이라고 하자 써니는 “받아쓰기 노래를 듣자마자 바로 인터넷으로 가사를 검색한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태연과 써니는 ‘놀토’ 애청자답게 멤버들의 성향을 완벽히 파악한 분석관 면모로 현장을 쥐락펴락했다. 태연은 혜리의 캐릭터에 대해 “분량 걱정하는 밀당녀다. 정답을 알고 있는데 모르는 척 하는 느낌”이라고 분석했다. 써니는 시장 음식을 완벽하게 해독하는 박나래를 향해 감탄을 하면서도 “받아쓰기는 막상”이라며 말끝을 흐려 모두를 배꼽 잡게 했다.먹방 BJ ‘입짧은 햇님’을 통해 ‘놀토’에 입덕했다는 태연은 싱크로율 100%의 성대모사를 선보이는가 하면, 시장 음식 영상을 보며 “메뉴 너무 좋다. 오늘 반드시 먹겠다”면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실제로 태연과 써니는 본격적인 받아쓰기가 시작되고 수험생 같은 모습으로 진지하게 문제 풀이에 돌입해 기대감을 한 몸에 받았다. “못 맞힐까봐 그동안 출연을 고민했다”던 두 사람은 녹화 내내 놀라운 실력 발휘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간식 게임에는 가사 낭독 퀴즈가 출제된 가운데, 멤버들의 격렬한 신경전으로 초유의 비디오 판독 상황까지 치달았다.tvN 주말 버라이어티 ‘놀라운 토요일’의 2부 코너 ‘도레미 마켓’에서는 신동엽, 박나래, 혜리, 문세윤, 김동현, 넉살, 피오가 전국 시장의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의 특정 부분을 정확히 받아쓰는 미션을 수행한다. ‘도레미 마켓’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5분에 방송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8.10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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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요한 섭외" 유해진 23일 '파워FM' 나들이…DJ 깜짝 변신[공식]

유해진의 목소리와 함께 시작하는 하루다. 유해진이 23일 오전 7시 방송되는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 출연을 확정했다. 오랜만에 라디오에 출연하는 유해진은 청취자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네는 것은 물론, ‘삼시세끼’, ‘스페인 하숙’ 등 출연했던 예능 프로그램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봉오동 전투'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할 계획이다. 특히 평소 라디오에 대한 애정을 보였던 유해진은 이날 방송을 통해 특별히 오프닝과 사연을 직접 읽으며 라디오 DJ로 깜짝 변신할 예정이라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철파엠' 측은 유해진을 섭외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활용했다. ‘철파엠’ 제작진은 토요일 고정 게스트인 리포터 박슬기를 통해 유해진이 평소 라디오를 즐겨듣고 그 중에서도 '철파엠’을 애청해왔다는 얘기를 전해 들었다. 또 ‘스페인 하숙’에서 ‘철파엠’의 로고송을 따라 부르는 모습을 포착, 출연 요청을 강행했다. '철파엠'은 SNS를 이용한 해시태그 섭외 이벤트 ‘#유해진이철파엠에올때까지’도 진행하면서 애청자들의 관심을 북돋웠고, 여러 차례의 출연 요청 끝에 섭외에 성공했다는 후문이다. 유해진이 '철파엠' 제작진의 열화와 같은 지지 속 어떤 방송을 완성할지 주목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7.2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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