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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박!” 손흥민X레반도프스키 역대급 공격진 탄생할까…바르샤와 굿바이→MLS 3개 팀 영입 관심

스페인 프로축구 라리가의 명문 구단 FC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하는 폴란드 국적의 중앙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8)가 손흥민과 함께 한 팀에서 호흡을 맞출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해외 매체 보도가 나왔다. 손흥민과 레반도프스키가 함께 뛸 경우 '역대급 공격진'을 구성할 수 있을 거라는 분석이다.스페인 유력 매체 마르카는 24일(현지시간) 레반도프스키 영입 가능성이 높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팀 세 곳을 꼽아 보도했다. 매체는 ‘2025~26시즌 유럽축구 시즌은 아직 진행 중이지만, 레반도프스키가 바르셀로나를 떠나는 미래는 이미 구체화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스카이스포츠를 인용, 레반도프스키가 바르셀로나에서 마음이 떠났다고 언급했다.실제로 레반도프스키의 MLS 이적설은 현지 중심으로 구체화하고 있다. 유럽 이적시장에 능통한 플로리안 플레텐버그 스카이스포츠 기자는 최근 “레반도프스키는 올여름 MLS 이적에 매우 구체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MLS 여러 클럽이 레반도프스키를 영입하려 노력하고 있으며 미국행이 그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오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레반도프스키의 이적설이 나오는 이유는 그가 소속팀에서 사실상 마음이 떠났기 때문이다. 레반도프스키는 올 시즌을 끝으로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만료된다. 유럽 이적 시장에 매물로 나올 예정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부상 등으로 인해 출전시간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리그 17경기에 출전했는데, 그중 선발로 나선 경기는 7경기에 불과하다.행선지로 MLS가 유력하게 떠오르고 있다. 로스앤젤레스(LA) FC가 눈에 띈다. LA FC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FC 슈퍼 스타 손흥민을 영입하며 단숨에 세계의 이목을 끌었다. MLS컵 우승도 도전했다. 레반도프스키를 영입하면 확실한 강팀으로 도약할 가능성이 있다.마르카는 ‘LA FC가 레반도프스키 영입 후보로 언급되기는 하지만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다’면서도 ‘LA FC는 측면 공격에서 안정적인 두 선수인 손흥민과 데니스 부앙가를 공격의 기본으로 삼고 있다. 레반도프스키 같은 고전적인 중앙 공격수는 LA FC의 공격 시스템을 더욱 강화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영입 실패’였던 올리비에 지루 사례가 있어 영입에 신중한 상황이라고 전했다.매체는 레반도프스키 영입에는 시카고 파이어 FC가 가장 강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시카고 대도시 지역에 70만 명 이상의 폴란드계 사람이 거주하고 있다는 점이 레반도프스키에 긍정적인 요소라는 이유에서다. LA FC와 시카고 파이어 FC 외에도 스포팅 캔자스 시티가 영입 후보로 언급되고 있다. 레반도프스키는 세계 최고의 중앙 공격수 중 한 명이다. 도르트문트, 바이에른 뮌헨(이상 독일)에서 선수 생활 전성기를 보냈다. 특히 뮌헨에서 8시즌 동안 344골(375경기)을 기록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득점왕 7회, 라리가 득점왕 1회, 유럽축구연맹(UEFA) 올해의 선수 1회 등 경력을 이뤘다. 바르셀로나에서는 2022년부터 뛰고 있다.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6.01.26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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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않는데...토트넘 '김치국'? 프랭크 감독 후임으로 '포체티노', '사비' 물망

트넘 홋스퍼의 토마스 프랭크(52) 감독이 부임 7개월 만에 경질될 위기에 처했다. 구단 수뇌부는 오는 화요일(현지시간) 예정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 전에 프랭크 감독을 해임할지 여부를 두고 긴급 논의에 들어갔다.이러한 급격한 기류 변화는 지난 토요일 강등권 위기팀인 웨스트햄에 1-2로 패한 뒤 폭발한 홈 팬들의 분노 때문이다. 현재 토트넘은 리그 14위라는 처참한 성적을 기록 중이며, 상위 5위권과는 승점 8점 차, 강등권과는 불과 10점 차까지 좁혀진 상태다.구단 내부에서는 프랭크 감독이 더 이상 선수단을 장악하거나 분위기를 반전시킬 힘이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 만약 도르트문트전 직전에 프랭크 감독이 경질된다면, 최근 합류한 존 헤이팅아 코치가 임시 지휘봉을 잡을 유력한 후보로 꼽힌다.정식 감독 후보로는 팬들이 가장 간절히 원하는 모리시오 포체티노가 거론된다. 현재 미국 대표팀 감독을 맡고 있는 포체티노는 월드컵 이후 업무가 마무리되면 토트넘 복귀가 가능하다는 관측이 나온다.또 다른 강력한 후보는 사비 에르난데스다. 바르셀로나의 전설적인 미드필더 출신인 사비는 지난 2023년 바르셀로나를 라리가 우승으로 이끈 경험이 있다. 현재 무직 상태인 사비는 즉시 부임이 가능하다는 점과 공격적인 전술 철학을 가졌다는 점에서 토트넘 이사회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역대 최악' 성적표에 등 돌린 팬심 지난 6월 부임한 프랭크 감독은 리그 22경기 중 단 7승만을 거뒀으며, 컵대회에서도 모두 조기 탈락했다. 특히 그의 경기당 평균 승점(1.23점)은 직전 안제 포스테코글루(1.52점) 감독보다도 낮은 '역대 토트넘 감독 최저 기록'이다. 웨스트햄전 종료 후 팬들이 그를 향해 야유를 퍼부으며 "내일 아침이면 경질될 것"이라고 노래를 부를 정도로 상황은 최악으로 치달았다.도르트문트전 앞두고 '부상 악재'까지 겹쳐 설상가상으로 도르트문트전을 앞둔 선수단은 그야말로 '동이 난' 상태다. 주축 미드필더 주앙 팔리냐와 사비 시몬스가 부상으로 이탈했거나 출전이 불확실하며, 수비의 핵심 미키 판더펜은 징계로 나설 수 없다. 새로 영입된 코너 갤러거 역시 규정상 이번 경기에는 뛸 수 없어 토트넘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 2026.01.19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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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프랭크 감독 경질 임박...현지 매체 "새 감독 후보는 포체티노, 사비"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 구단이 토마스 프랭크 감독을 조만간 경질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더선은 18일(한국시간) 기사에서 "화요일 챔피언스리그 도르트문트전(한국시간으로는 21일 새벽 경기)이 열리기 전에 토트넘이 프랭크 감독을 해임할지 저울질하고 있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지난 18일 홈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경기에서 하위권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1-2로 졌다. 토트넘은 강등권과 승점 10점 차에 불과하다. 더선은 "토트넘 구단 수뇌부는 프랭크 감독이 선수단의 지지를 받고 있는지 자세히 살펴본 결과 더이상 감독 권위 회복이 어려운 상황으로 파악했다. 프랭크 감독의 임기를 7개월여 만에 끝내는게 최선이라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 매체는 프랭크 감독이 당장 경질될 경우 수석코치인 욘 헤이팅아가 감독대행을 맡을 가능성이 현실적으로 크다고 봤다. 그리고 신임 감독으로 올 만한 유력 후보로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와 사비 에르난데스가 꼽힌다고 전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과거 토트넘 사령탑을 맡은 경험이 있다. 그는 2016~17시즌 프리미어리그 준우승,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행을 이끌었다. 토트넘 팬들에게는 반가운 이름이지만, 현재 미국 대표팀을 맡고 있어서 토트넘 감독으로 부임한다 해도 6월 북중미 월드컵이 끝난 이후에나 가능하다. 사비 감독은 2021년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를 맡아 2022~23시즌 프리메라리가 우승, 수페르코파 우승을 이끌었다. 토트넘의 프랭크 감독은 지난해 6월 팀을 맡은 이후 부진한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리그 경기에서는 토트넘 홈팬마저 프랭크 감독을 향해 '해고 될것'이라며 야유를 보내고 있다. 이은경 기자 2026.01.1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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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떠나고 토트넘으로?’…“알론소, EPL 런던 클럽 유력 사령탑” 현지 매체 황당 주장

사비 알론소 전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감독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것이란 주장이 나왔다.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5일(한국시간) “알론소 감독이 레알 경질 이후 잉글랜드 런던 연고지 구단의 지휘봉을 잡을 유력 후보로 떠올랐다”고 주장했다.알론소 감독은 지난 13일 공식전 34경기 만에 레알 지휘봉을 반납했다. 구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상호 합의하에 계약을 종료했다고 발표했다. 현지에선 경질됐다고 주장하는 등 보도가 엇갈리기도 한다. 알론소 감독은 2025~26시즌을 앞두고 레알 지휘봉을 잡았고, 공식전 34경기서 24승 4무 6패를 기록했다. 스페인 라리가에선 2위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순항 중이다. 하지만 최근 바르셀로나와의 수페르 코파(슈퍼컵) 결승전에선 2-3으로 졌고, 이후 경질돼 이 경기가 레알에서의 마지막 경기가 됐다.알론소 감독의 거취는 현지에서도 큰 관심사 중 하나다. 알론소 감독은 레버쿠젠(독일)을 이끈 지난 2023~24시즌 분데스리가 무패 우승에 성공하며 구단에 첫 리그 트로피를 안기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이날 풋볼 인사이더는 “알론소 감독이 지휘봉을 잡는 데 오래 걸리지 않을 수도 있다”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장기적인 정식 사령탑을 찾는 과정에서 알론소 감독을 영입할 것이라 점쳐졌다. 토트넘 역시 그를 선임하려고 움직일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이미 영국 현지 도박사들은 토트넘의 차기 사령탑에 주목하고 있다. 시즌 전 지휘봉을 잡은 토마스 프랭크 감독 체제 토트넘이 올 시즌 EPL 14위(승점 27)에 그치며 부진하기 때문이다. 최근 리그 6경기에선 단 1승에 그쳤다.매체는 “영국의 유력 베팅 업체 중 한 곳은 알론소 감독을 프랭크 감독의 가장 유력한 후임으로 꼽았다”고 조명하기도 했다.이밖에 올리버 글라스너 크리스털 팰리스 감독, 마르코 실바 풀럼 감독, 엔조 마레스카 전 첼시 감독 등도 후보군으로 언급된다.김우중 기자 2026.01.1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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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메시·호날두와 ‘올해의 팀’ 후보 올랐다…유럽 월클 사이 미친 존재감

손흥민(LAFC)이 ‘올해의 팀(Team of the Year)’ 후보에 올랐다.EA 스포츠는 8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올해의 팀’ 후보를 공개했다. 공격수 부문에는 27명의 후보가 이름을 올렸는데, 손흥민이 포함됐다.이번 베스트11 투표는 4-3-3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팬 본인이 생각하는 11명의 선수를 배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EA 스포츠 FC 26 공식 홈페이지에서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공격수 후보는 쟁쟁하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와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를 비롯해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우스만 뎀벨레(파리 생제르맹) 등 유럽 정상급 선수들이 후보에 올랐다. 손흥민은 지난해 8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을 떠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로 향했는데, 그만큼 미국 무대에서 그의 존재감이 빛났다고 볼 수 있는 대목이다.손흥민은 LAFC 유니폼을 입고 나선 13경기에서 12골 4도움을 기록하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아울러 유니폼 판매, 관중 동원 등 경기장 안팎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했다.올해의 팀은 팬들이 자유롭게 베스트11을 짤 수 있는 만큼, 인기스타인 손흥민의 최종 수상도 기대해 볼만하다.미드필더 부문에는 라민 야말(FC바르셀로나)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마이클 올리세(바이에른 뮌헨) 비티냐(파리 생제르맹) 일본 출신 도안 리츠(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등 35명이 포함됐다. 측면 공격수인 야말과 살라 등이 미드필더로 분류된 게 흥미로운 대목이다. 수비수 후보로는 버질 판 다이크(리버풀) 요나단 타(바이에른 뮌헨) 쥘 쿤데(FC바르셀로나) 누누 멘데스(파리 생제르맹) 등 15인이 이름을 올렸다.골키퍼 한 자리를 두고 마누엘 노이어(바이에른 뮌헨) 얀 오블락(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밀레 스빌라르(AS로마) 잔루이지 돈나룸마(맨체스터 시티) 다비드 라야(아스널) 티보 쿠르투아(레알 마드리드) 알리송 베커(리버풀) 등 7명이 경쟁한다.김희웅 기자 2026.01.0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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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활약상 포함’ 2025년 돌아본 PSG “굴하지 않는 정신력 보여줬다”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이 2025년을 돌아보며 구단의 화려한 업적을 조명했다. 미드필더 이강인(24)의 이름도 언급돼 눈길을 끌었다.PSG 영문판 홈페이지는 24일(한국시간) “전설로 남게 된 2025년, PSG는 자신들의 족적을 남기며 모든 것을 이룬 팀이었다”면서 구단의 업적을 차례로 조명했다. 2024~25시즌 후반기와, 2025~26시즌 전반기 동안의 여정을 다룬 것이다.가장 먼저 언급된 건 지난 1월 2024~25시즌 트로페 데 샹피옹(프랑스 슈퍼컵)이다. PSG는 AS 모나코와의 경기서 팽팽한 접전을 벌였는데, 우스만 뎀벨레의 결승 골로 1-0 승리를 거두며 트로피를 추가했다.이어 4월 앙제와의 리그 경기서 1-0으로 이기며 통산 13번째 우승 트로피를 확정한 장면이 꼽혔다. 당시 데지레 두에게 선제 결승 골을 넣었다. PSG는 한 달 뒤 오세르를 상대로 3-1로 이기며 안방에서 공식적인 트로피 세리머니를 펼쳤다. 5월에는 구단 최초 4관왕의 위업이 쓰인 시기다. 먼저 스타드 드 랭스와의 2024~25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 결승전서 3-0으로 완승하며 3관왕을 확정했다. 브래들리 바르콜라의 멀티 골, 이어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쐐기 골이 터졌다. 통산 16번째 프랑스컵 우승이기도 했다.이어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인터 밀란(이탈리아)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는 5-0이라는 압도적 승리로 창단 첫 우승 트로피를 품었다. 이강인의 활약상은 그다음 언급됐다. 2025~26시즌 개막 전 열린 토트넘(잉글랜드)과의 UEFA 슈퍼컵 결승전이다. 당시 PSG는 후반 막바지까지 0-2로 밀렸는데, 40분 이강인의 만회 골이 터지며 분위기를 바꿨다. 이어 추가시간 곤살루 하무스의 동점 골이 나오며 승부차기로 향했다. PSG는 승부차기 끝에 토트넘을 4-3으로 꺾고 구단 최초로 UEFA 슈퍼컵 트로피를 품었다. 구단 홈페이지는 이 결승전을 두고 “이강인과 하무스의 득점으로 극적인 추격에 성공했다. 구단은 다시 한번 굴하지 않는 정신력을 보여줬다”고 떠올렸다. 가장 마지막으로 언급된 건 2025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콘티넨탈컵 결승전이다. 이 대회는 6개 대륙 클럽대항전 챔피언이 세계 최강 프로축구팀의 자리를 놓고 겨루는 무대다. 매년 열리다가 규모를 확 키우며 4년에 한 번 개최되는 것으로 바뀐 클럽 월드컵의 빈자리를 메우고 있다. PSG는 플라멩구(브라질)와 90분 동안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2-1로 이겼다. PSG는 한 해 동안 6관왕에 성공하며 2009년 바르셀로나(스페인) 2020년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강인은 플라멩구전에서 선발 출전했으나, 햄스트링 부상으로 조기에 임무를 마쳤다.김우중 기자 2025.12.2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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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 선발 이강인, 35분 만에 부상으로 교체…PSG는 승부차기 끝에 인터콘티넨털컵 정상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 미드필더 이강인(24)이 2025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콘티넨털컵 결승에서 선발 출전했으나 35분 만에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떠났다. 하지만 팀은 6관왕 대업에 성공했다.이강인은 18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플라멩구(브라질)와의 2025 FIFA 인터콘티넨털컵 결승에서 선발로 출전, 전반 35분 햄스트링 통증을 느껴 세니 마율루와 교체됐다. PSG는 정규시간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2-1로 이겨 대회 정상에 올랐다.PSG는 올해 여섯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단일 년도 6관왕에 성공한 건 2009년 바르셀로나(스페인) 2020년 바이에른 뮌헨(독일)에 이어 역대 세 번째다.PSG는 2024~25시즌 리그1, 프랑스컵, 트로페 데 샹피옹을 제패했다. 지난 6월에는 창단 첫 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도 해냈다. 시즌 초반엔 토트넘(잉글랜드)을 꺾고 UEFA 슈퍼컵도 거머쥐었다.인터콘티넨털컵은 여섯 개 대륙 클럽대항전 챔피언이 세계 최강 프로축구팀의 자리를 놓고 겨루는 대회다. 매년 열리다가 규모를 확 키우며 4년에 한 번 개최되는 것으로 바뀐 클럽 월드컵의 빈자리를 메우고 있다.PSG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결승전에 직행했다. 플라멩구는 피라미드(이집트) 알아흘리(사우디아라비아) 오클랜드 시티(뉴질랜드) 크루스 아술(멕시코) 등 각 대륙 대표를 제치고 결승에 올랐으나 승부차기 접전 끝에 고개를 떨궜다.이강인은 이날 경기에서 다치기 전까지 유효 슈팅을 기록하고, 지상 볼 경합 두 차례에 모두 성공하는 등 좋은 컨디션을 보였다.하지만 전반 31분 왼 측면에서 상대 수비수와 충돌한 뒤 허벅지 통증을 호소했다. 결국 의료진의 부축을 받으며 경기장을 떠났다. PSG는 이강인이 교체된 지 3분 만에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플라멩구는 후반 17분 조르지뉴의 페널티킥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PSG는 브래들리 바르콜라, 우스만 뎀벨레 등을 투입하며 추가 골을 노렸으나 결국 1-1로 비겼다.승부차기에서 웃은 건 PSG였다.비티냐와 누누 멘데스가 각각 1번과 3번 키커로 나서 득점에 성공했고, 골키퍼 마트베이 사포노프가 플라멩구 키커들의 슈팅을 4차례나 막아내며 팀의 승리를 완성했다.김우중 기자 2025.12.18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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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SON’ 전문 매체 선정 월드컵 스타 톱100 등극…LEE·KIM은 제외

한 스포츠 전문 매체가 다가오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나설 최고의 선수 100명을 선정했다. 한국 선수 중엔 손흥민(LAFC)이 톱100에 이름을 올렸다.스포츠 전문 매체 디 애슬레틱은 4일(한국시간) 2026 월드컵에 나설 ‘최고의 100인’을 선정해 발표했다. 매체는 “내년 6월 대회 본선에는 1200명 이상의 선수가 참가한다. 이런 대회의 묘미는 세계 축구에서 가장 크고 부유한 슈퍼스타부터, 겨우 프로라 부를 수 있을 정도의 선수까지 모두 한자리에 모이는 데 있다”면서 “그중에서도 월드컵에서 활약할 것으로 보이는 선수를 뽑았다”고 설명했다.매체는 현재 활약상, 과거 성적, 대표팀 내 비중, 이적시장 가치, 비디오게임 평점 등 5가지 카테고리로 분류해 톱100을 선정했다고 부연했다.톱3에 이름을 올린 건 프랑스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 노르웨이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스페인 라민 야말(바르셀로나)다. 세 선수는 다음 세계 축구계를 이끌어갈 최고의 선수로 꼽힌다. 매체는 먼저 음바페에 대해 “그는 두 번의 월드컵 결승전에서 모두 득점했고, 여전히 프랑스 대표팀의 중심이다. 그는 이번 시즌 레알에서 경기당 1골이 넘는 득점 페이스로 우려를 지우고 있다. 프랑스는 2026 월드컵 우승 후보 중 하나”라고 짚었다.홀란에 대해선 “‘괴물’이라는 단어가 자주 떠오르는 건 그에 대한 최고의 찬사다. 그의 존재와 같은 유형의 선수는 없다. 상상을 초월한 골을 넣을 수 있는 인간 불도저”라고 치켜세웠다.월드컵 때 19세가 되는 야말을 두고는 “그는 이미 완성형 선수로 등장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에서 스페인이 우승하는 과정에서 핵심 역할을 했다. 월드컵에서도 다시 반복하지 못할 이유는 없다”고 소개했다. 이들 뒤로는 잉글랜드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 스페인 페드리(바르셀로나) 잉글랜드 주드 벨링엄(레알) 브라질 비니시우스(레알) 등이 차례로 언급됐다.‘축구의 신’ 아르헨티나의 메시(인터 마이애미)는 전체 8위에 이름을 올렸다. 매체는 38세인 그를 두고 “말로 설명하기 어렵다”며 “사진 한 장으로 대신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이번 월드컵에서 이 ‘고차원적’ 존재가 마지막 무대에 오르는 장면을 보는 건, 모든 팬들에게 진정한 기쁨이 될 거”라고 치켜세웠다.‘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의 이름은 25번째에서야 발견할 수 있었다. 매체는 “호날두는 여전히 뛰고, 골을 넣는다. 만약 월드컵 득점에 성공한다면, 6개 대회 연속 득점에 성공한 첫 번째 선수가 된다”면서도 “그는 2021년 이후 발롱도르 투표에서 30위 안에 든 적이 없다. 지금 순위조차 너무 높다는 주장이 가능하다”라며 냉정한 판단을 내렸다.한국 선수 중엔 손흥민이 전체 37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김민재(뮌헨) 등의 이름은 없었다. 매체는 손흥민에 대해 “토트넘(잉글랜드)에서 보낸 마지막 1~2시즌 동안은 눈부시던 힘이 사라지는 것처럼 보여 안타까운 느낌을 주기도 했지만, LAFC로 이적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피어나는 모습을 지켜보는 건 즐거운 일”이라고 조명했다. 이어 “조 추첨 결과에 따라서는 ‘집에서’ 뛰는 듯한 느낌으로 월드컵을 치를 수도 있다. 그는 이번에도 변함없이 자국 대표팀의 리더로 나선다”고 치켜세웠다.김우중 기자 2025.12.0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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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미적중으로 13억원 이월’...축구토토 승무패 77회차 적중 결과 발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가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지난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및 프리메라리가(라리가) 14경기를 대상으로 실시한 축구토토 승무패 77회차의 적중결과를 발표했다. 24일 베트맨에 기 공지된 적중결과에 따르면, 1등(14경기 모두 적중)은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아 총 13억 1,540만 7,000원의 이월금이 다음 회차로 이월됐다.이어, 2등은 9건(4,007만 2,420원), 3등은 129건(139만 7,880원), 4등은 1,508건(23만 9,160원)이었으며, 이를 모두 합산한 총 적중 건수는 1,646건, 총 환급금액은 9억 163만 1,580원으로 집계됐다.축구토토 승무패 77회차, 맨시티, 리버풀, AT마드리드 패배 등 이변 속출…78회차, 챔스 빅매치 대거 포함축구토토 승무패 77회차 14경기 결과는 승(홈팀 승) 5경기, 무승부 4경기, 패(원정 승) 5경기로 나타났다.이번 회차에서는 EPL과 라리가에서 전반적으로 이변이 속출하며 적중 난이도를 끌어올렸다. 프리미어리그(EPL)에서는 뉴캐슬이 홈에서 맨시티를 2-1로 꺾는 이변을 연출했고, 리버풀 역시 노팅엄 포레스트 원정에서 0-3으로 완패했다. 아스널은 북런던 더비에서 토트넘을 4-1로 제압하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과시했다.라리가에서도 뜻밖의 결과가 이어졌다. 상위권 팀(리그 4위)인 AT마드리드가 원정에서 중위권(리그 7위) 헤타페에게 패배를 당하며 충격을 안겼고, 베티스–지로나(1-1), 엘체–레알마드리드(2-2) 등 무승부 경기가 잇따랐다. 한편, 오는 25일 오후 11시까지 참여할 수 있는 축구토토 승무패 78회차는 UEFA 챔피언스리그(UCL) 주요 빅매치들이 대거 포함됐다. 이번 회차에는 ▲아약스–SL벤피카(1경기) ▲첼시–바르셀로나(3경기) ▲도르트문트–비야레알(4경기) ▲보되글림트–유벤투스(6경기) ▲PSG–토트넘(9경기) ▲아스널–바이에른뮌헨(10경기) ▲AT마드리드–인테르(11경기) ▲올림피아코스–레알 마드리드(14경기) 등이 선정됐다.한국스포츠레저 관계자는 “77회차는 EPL과 라리가에서 의외의 결과들이 발생하면서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았다”며 “78회차는 챔피언스리그 빅매치들이 포함된 만큼, 로테이션과 팀 전력 분석이 중요할 것”이라고 전했다.축구토토 승무패 77회차 적중결과와 78회차 대상경기 정보는 베트맨과 토토가이드 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구매자는 ‘체육진흥투표권 적중 결과 조회용 QR코드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적중 여부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안희수 기자 2025.11.24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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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다! 손흥민 vs 메시 ‘꿈의 대결’ 성사, 2026시즌 MLS 개막전 장식…토트넘 시절 이후 첫 만남

손흥민(LAFC)과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맞붙는다.21일(한국시간) 2026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일정이 발표됐다. MLS는 LAFC와 마이애미가 내년 2월 22일 오전 11시 30분 LA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리그 개막전을 치르는 일정을 잡았다.'꿈의 대결'이 성사된 것이다.지난 8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을 떠나 LAFC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은 미국 무대에서 메시와 맞붙은 적이 없다. LAFC가 서부, 마이애미가 동부 콘퍼런스에 속한 터라 두 팀이 만나는 일정이 나오기 어려운데, MLS가 내년 개막전부터 두 팀을 붙여놨다. 손흥민과 메시는 MLS 최고의 스타로 꼽힌다. MLS 이적 넉 달 차에 접어든 손흥민은 첫 일주일 간 메시보다 많은 유니폼을 판매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아울러 MLS 정규리그 10경기에서 9골 3도움을 뽑아내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2023년 7월 마이애미에 입단한 메시 역시 여전히 최고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흥행'이 보장된 두 스타들이 만나는 만큼, LAFC는 기존 안방인 BMO 스타디움이 아닌 LA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경기를 연다. 콜리세움은 7만 7000석 규모로, 2만 2000석인 BMO 스타디움보다 세 배 이상 관중을 모을 수 있다. LAFC 경기가 콜리세움에서 개최되는 것은 내년 개막전이 처음이다.MLS도 리그 홈페이지에 '2026시즌 꼭 봐야 할 10경기' 중 이 경기를 첫손에 꼽으며 "지난 세기 가장 기억될 만한 문화·스포츠 행사를 열어 온 콜리세움은 MLS 최고의 스타 메시, 손흥민의 기대되는 대결을 위한 최적의 장소가 될 것"이라고 짚었다.손흥민과 메시는 각각 토트넘, FC바르셀로나(스페인)에서 활약하던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에서 만난 적이 있다. 이후 한 번도 대결하지 못했다. 올해 안에도 두 스타가 만날 가능성은 있다. 현재 진행 중인 2025시즌 MLS 플레이오프(PO)에서 LAFC가 서부, 마이애미가 동부 준결승에 올라 있는데, 두 팀이 결승까지 뚫고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하면 맞대결이 성사된다.김희웅 기자 2025.11.2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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