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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재테크

하나은행, 안유진이 만든 '달달 하나 통장' 광고 온에어

하나은행은 가수 안유진이 참여한 '달달 하나 통장' 광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달달 하나 통장의 신규 광고 캠페인 '달마다 달콤한 혜택! 달달하나'에는 하나금융그룹의 광고 모델인 걸그룹 아이브의 안유진이 등장한다. 광고 속 안유진은 일상에서 달달 하나 통장의 다양한 혜택을 누린다.하나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 '하나TV'에 공개된 이 광고는 안유진이 기획부터 콘티 작업까지 직접 참여했다. 안유진의 광고 제작 도전기를 담은 메이킹 필름은 1주일 만에 조회수 250만회를 넘어섰다.달달 하나 통장은 급여 이체만 해도 우대 금리와 수수료 면제 혜택이 제공되는 하나은행의 대표 급여 통장 상품이다.전월 급여 이체 실적에 따라 우대 금리를 포함해 최고 연 3.0%의 금리를 받을 수 있으며, 달달 하나 통장으로 거래하는 각종 이체 수수료와 현금 인출 수수료 등이 면제된다.하나은행은 이번 광고 캠페인 공개와 함께 달달 하나 통장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달달 하나 통장을 이미 보유한 고객도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으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하나금융그룹 통합 멤버십 포인트 100만 하나머니 등을 증정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6.21 14:02
금융·보험·재테크

하나은행, 한국관세사회 주거래은행 계약 체결…금융 혜택 제공

하나은행은 한국관세사회와 상생 협력을 위한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향후 4년간 한국관세사회의 자금 관리를 담당하게 되며,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먼저 관세사회 내 통합자금관리시스템(CMS) 도입 및 ERP(전사적자원관리) 데이터를 연계해 보다 효율적인 자금 업무를 지원하고, 관세사회 홈페이지 내 '하나은행 모바일 브랜치'를 제공해 디지털 금융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하나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관세사회와 관세사 및 관세사무소 직원들을 위한 금융서비스 제공, 금융 수수료 면제, 환율 우대, 신용대출·적립식 상품의 금리 우대 등 금융서비스 혜택을 제공한다.또 관세사회 및 전국 지부별 전담 영업점을 지정해 신속한 금융서비스를 뒷받침한다. 관세사회 거래 법인에게도 보증서 대출 보증료 지원 및 각종 외국환 수수료 우대 등 다각적인 금융 지원을 보장할 예정이다.이승열 하나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관세사회와 관세사 및 관세사무소 임직원들이 더욱 편리하고 다양한 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6.09 14:02
금융·보험·재테크

하나은행, '달달 하나 통장' 고객 대상 경품 지급 이벤트

하나은행은 가정의 달을 맞아 '달달 하나 통장'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가정의 달, 함께하면 더 달달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달달 하나 통장은 급여 이체만 해도 우대 금리와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하는 하나은행의 급여 통장 상품이다.전월 급여 이체 실적에 따라 우대 금리를 포함해 최고 연 3.0%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해당 통장으로 거래하는 각종 이체 수수료와 현금 인출 수수료 등이 면제된다.이번 이벤트는 다음 달 14일까지 달달 하나 통장을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통장 보유 고객은 조건 없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으로 가족 여행 지원금으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하나금융그룹 통합 멤버십 포인트 1000만 하나머니를 증정한다.이외에도 10만원 상당 외식 상품권과 5만원 상당 쇼핑 상품권, 치킨 쿠폰, 커피 쿠폰 등을 경품으로 준비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5.08 15:45
금융·보험·재테크

가장 먼저 부회장제 없앤 하나금융

하나금융그룹이 금융그룹 중 가장 먼저 부회장 직제를 폐지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6일 지주사와 은행의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하나금융은 이번 조직개편에서 부회장 직제를 없애고, '부문 임원' 체제를 도입했다.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유연하고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고, 각 분야의 전문성을 보유한 리더들을 통해 그룹 성과와 조직 변화를 이끌겠다는 취지다.이에 따라 기존 이은형 부회장은 그룹ESG부문· 그룹글로벌부문·그룹브랜드부문 임원을, 강성묵 부회장은 그룹손님가치부문 임원을 맡는다.금융당국이 부회장 제도와 관련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내면서 이번 인사에서 '부회장제' 존폐 여부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은행지주 지배구조에 대한 모범관행'을 내놓으면서 경영승계 절차의 개선점으로 부회장 제도를 지목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부회장 제도는 내부적으로 폐쇄적으로 운영돼 신인 발탁이라든가 외부 인사를 차단하는 부작용이 있다는 점에 대한 우려를 전달해 드렸다”고 밝힌 바 있다. 또 하나금융은 그룹 ESG 부문 산하에 '상생금융지원 전담팀'을 신설하고, 취약계층·소상공인(자영업자), 청년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하나은행 역시 전행적인 상생금융 통합 전략 마련과 신속한 실행이 가능하도록 기업그룹 내 상생금융센터를 신설했다.하나금융은 이번 개편에서 '그룹손님가치 부문'을 신설하고, 기존 사업 부문(개인금융·자산관리·CIB)을 본부로 편입했다. 아울러 그룹 디지털부문 산하 '데이터 본부' 조직을 'AI데이터본부'로 확대 개편하고, 'IR팀'을 'IR본부'로 격상했다.은행의 경우 현장·손님 중심의 영업 조직 운영 효율화를 위해 리테일그룹·손님지원본부를 확대 개편했다.또한 기업·플랫폼 시장 등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기업디지털지원부를 기업디지털본부로 확대 개편하는 동시에 플랫폼제휴마케팅부를 신설했다.이에 더해 자금시장본부 내 FX플랫폼사업부를 신설해 외환시장 거래시간 확대 등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한 사업 범위 확대도 추진하는 등 본점 부서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했다.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3.12.27 10:02
금융·보험·재테크

'세대교체'에 방점 KB금융 양종희, '안정' 택한 하나금융 함영주

금융지주들이 연말 인사철을 맞아 계열사 대표를 교체하는 등 내년 준비에 들어갔다. 특히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과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의 엇갈린 인사에 관심이 집중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KB금융그룹과 하나금융그룹 수장의 측근 인사코드가 시선을 끌고 있다. 수장이 된 후 첫 인사를 단행한 양종희 회장은 세대교체를 택한 반면, 함영주 회장은 1명의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만 교체하는 안정을 택했다. 그리고 양 회장이 주로 계열사 내부 승진으로 물갈이를 했다면, 함 회장은 측근들을 그대로 유지했다는 점에서 차이를 보였다. 우선 양 회장 체제에서 6명의 계열사 대표이사가 교체됐다. KB증권(자산관리·WM부문)과 KB손해보험, KB자산운용, KB캐피탈, KB부동산신탁, KB저축은행이 신임 대표이사를 맞았다. 연임이 결정된 KB국민은행과 KB증권(IB부문), KB국민카드, KB인베스트먼트의 대표이사는 재선임되면서 그대로 유지됐다. 아무래도 양 회장의 취임 후 첫 인사여서 측근들의 승진 여부가 관심을 모았다. 양 회장은 호남 출신이다. 신임 대표이사 중에서는 전라고 출신의 성채현 KB부동산신탁 대표가 호남권 인사로 분류됐다. 그러나 KB부동산신탁의 경우 그룹 내에서 비중이 낮은 계열사가 아니라서 측근 인사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평이다.오히려 양 회장이 지역을 안배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신임 대표 중 이홍구 KB증권 대표는 대구 심인고, 구본욱 KB손해보험 대표는 대전 충남고, 김영성 KB자산운용 대표는 서울 한성고, 빈중일 KB캐피탈 대표는 경남 대아고 출신이다. 양 회장은 인사와 관련해 “계열사의 경쟁력을 도모하고 임직원의 현실적인 노력을 이끌어낼 수 있는 리더십 측면에서 적극 발굴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신임 대표이사는 내부 승진자가 다수여서 양종희 회장의 측근 인사라고 할 수 있는 인물이 딱히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제 양 회장 체제에서 인사의 관심사는 부회장단의 유지 여부다. 금융당국이 사실상 차기 회장 후보군으로 꼽히는 금융권의 부회장 제도를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하나금융그룹은 하나생명보험 1개 계열사만 신임 대표이사로 교체했다. 2025년 3월까지 임기가 남은 이승열 하나은행장을 비롯해 하나캐피탈, 하나저축은행, 하나자산신탁 등 대부분의 계열사 대표의 연임이 결정됐다.하나금융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구조적인 변화가 진행 중인 과정에서 국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조직의 안정이 최우선이라고 판단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함영주 회장은 이번 인사로 오랫동안 손발을 맞춰온 기존 경영진을 다시 한번 중용했다. 이승열 은행장은 함 회장과 함께 하나·외환은행 통합 완수를 기여한 인물로 알려졌다. 함 회장이 은행장 시절 발탁해 하나은행과 하나금융에서 입지를 다진 인물이다. 결국 그는 외환은행 출신의 첫 하나은행장으로 선임됐다. 이번에 하나생명보험 대표이사로 내정된 남궁원 대표도 함 회장의 사람으로 분류된다. 남궁원 대표는 함 회장이 은행장에 오르면서 하나은행의 자금시장본부장, 자금시장그룹장, 경영기획그룹장 등 주요 요직을 거친 끝에 이번에 계열사 대표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하나금융은 남궁원 대표에 대해 “경영전략과 재무기획, 자금 운용 등에 전문 역량을 갖춘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함영주 회장이 국내 리스크와 해외 불확실성 등으로 인적 쇄신을 강행하기에는 부담이 있었을 것”이라며 “‘영업력’을 중시해온 만큼 자신이 선택한 안정적인 인물들을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3.12.19 07:00
프로농구

[IS 청담] KB가 우승 후보 1순위…‘디펜딩 챔프’ 우리은행과 양강구도 예상

여자프로농구 6개 팀이 우리은행 우리WON 2023~24시즌 개막을 앞두고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30일 서울 강남구 호텔 리베라에서 여자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 행사가 열렸다. 6개 팀 사령탑과 각 팀 선수 둘씩 총 18명이 자리를 빛냈다. 부천 하나원큐는 코로나19에 걸린 김도완 감독 대신 허윤자 코치가 대신 참석했다. 이번 미디어데이는 50명의 팬도 참석해 더욱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처음 입장한 청주 KB스타즈 김완수 감독과 박지수, 강이슬은 함께 손가락으로 별 모양을 만들며 팬들의 환호를 끌어냈다. 가장 늦게 등장한 디펜딩 챔피언 아산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과 김단비, 박지현도 별 모양을 만들었다. 김단비는 “별 따러 가자는 의미였다. 돌아오는 시즌도 별을 하나 더 따기 위해 한 것”이라고 우승 의지를 드러냈다. 지난 시즌 우리은행은 부산 BNK 썸을 꺾고 10번째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팬·선수·미디어가 예상한 ‘올해의 우승팀’에서는 2위에 올랐다. 슈퍼스타이자 에이스인 박지수가 돌아온 KB가 단연 우승 후보 1순위다. 팬·선수·미디어 모두 두 팀을 우승후보 1, 2위로 꼽았다. 두 팀이 이번 시즌 양강구도를 형성한다는 전망이 그만큼 지배적이다. 김완수 KB 감독은 “기쁘고 부담스럽기보다 (우승후보로) 지목해 주셨기에 성적으로 보답해 드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올 시즌 우리가 하던 대로 준비했다. (박)지수나 (강)이슬이나 모든 선수가 건강하게 잘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은 우승 후보로 뽑힌 것을 경계했다. 그는 “강팀이라고 어렵고 약팀이라 쉬운 것은 아니다. 올 시즌은 약팀으로 분류된 하나은행도 선수 보강이 잘 됐다. 어느 팀 하나 대충해서 될 팀은 없다고 본다. 우리 팀을 어떻게 끌고 가느냐가 중요하다”고 했다. 김완수 감독 역시 같은 의견을 전했다. 김완수 감독은 올 시즌 각오를 전하는 키워드로 ‘노란 악마’를 말했다. 그는 “우리와 경기하는 5개 팀에 노란색을 악마 같고 지긋지긋한 색깔로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 말을 들은 강이슬은 “모든 선수가 책임감을 갖고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면 노란 악마가 될 수 있을 거로 생각한다. 천사는 내가 하겠다”며 행사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위성우 감독은 “우리 팀 슬로건은 ‘우리은행이 우리은행 했다’이다. 이번 시즌도 우리은행만의 스타일을 하자는 의미로 그렇게 정했다”고 전했다. 다른 팀들도 각기 강렬한 키워드로 새 시즌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임근배 용인 삼성생명 감독은 “올 시즌 가야 할 방향은 ‘배드걸스’다. 나쁜 의미의 배드걸스가 아닌, 좋은 의미의 배드걸스가 될 거로 믿는다”고 말했다. 팀 내 핵심 선수인 키아나 스미스는 “감독님이 정한 배드걸스 키워드가 정말 맘에 든다. 열정을 갖고 경기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구나단 인천 신한은행 감독은 5위로 시즌을 마감하리란 예상에 “(키워드를) ‘뚜껑 열고 전쟁이다’로 정했다. 매년 우리 팀을 약하다고 많이 하시는데, 우리 선수들이 뚜껑 열고 싸워봐야 한다. 선수들한테 농구 선수가 아니라 여전사가 돼야 한다고 말한다”고 전했다. 이날 미디어데이는 팬들의 참여로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우리은행 박지현은 “위성우 감독님, 성격이, 우~”라는 센스 있는 삼행시로 행사장을 더 밝게 만들기도 했다.김희웅 기자 2023.10.30 16:55
프로축구

대전하나, 대전시에 산불 피해 지역 복구지원 성금 1억원 기탁

프로축구 대전하나시티즌이 산불 피해 지역 복구 지원을 위해 대전광역시에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 하나금융그룹은 4일 대전·홍성·금산 등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 구호와 복구 사업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총 6억 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이재민들을 위해 생필품 등을 담은 행복상자 500개를 지원키로 했다. 대전을 연고로 둔 하나금융의 프로축구단 대전하나시티즌도 이에 동참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성금 1억 원을 보탰다.기탁식은 5일 대전광역시청에서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이성진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총괄대표,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지역대표, 김정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사무처장, 허정무 대전하나시티즌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전하나시티즌은 이 자리에서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허정무 이사장은 “이번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하며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을 통해 이웃의 아픔을 분담하고 함께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은 지역을 대표하는 프로스포츠 구단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한 ESG 경영 확산을 위해 앞장서 왔다. 지역 내 청소년 및 소외계층 지원 프로그램인 ▲아이들이 행복한 대전 만들기 캠페인 ▲하나드림스쿨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달하고 건전한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러한 ESG 경영 실천 노력을 인정받아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다양한 팬 친화 마케팅과 지역밀착 활동을 펼친 구단에 주어지는 ‘팬 프렌들리 상’을 2021시즌에 이어 2022시즌에도 1차부터 3차까지 연속 수상했다. 이를 통해 K리그 22개 구단 중 최고의 ‘팬 프렌들리 구단’에 주어지는 ‘통합 팬 프렌들리 상’도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도 다양한 지역사회활동을 통해 지역민들과 활발한 소통을 한 구단에 주어지는 ‘사랑나눔상’도 3년 연속 수상했다.지난해 K리그1 승격의 쾌거를 달성한 대전은 올 시즌 5경기에서 무패행진을 달리며 K리그1 2위를 기록 중이다. 이에 힘입어 매 홈경기 1만5000여 명의 관중이 들어서며 축구특별시 대전의 축구 열기를 되살리고 있다. 구단 관계자는 "향후에도 축구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상생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전했다.김명석 기자 2023.04.05 17:31
금융·보험·재테크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 신규 개설 40만좌 돌파

네이버파이낸셜이 지난해 11월 하나은행과 함께 선보인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이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개설 계좌 수 40만좌를 돌파해, 계좌 개설 한도인 50만좌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은 네이버페이 사용자들이 선불충전금인 ‘네이버페이 머니’를 은행 계좌에 안전하게 보관하면서 사용 시에도 최대한의 편익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된 수시입출금 통장으로, 지난해 9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바 있다. 통장에 100만원 이하의 네이버페이 머니 예치 시, 최대 연 4%의 이자와 결제 시 최대 3% 포인트 적립이 동시에 제공된다. 또 네이버페이 머니 사용 내역도 통장 거래내역과 통합되어 간편하게 확인 가능하고, 결제하고 남은 선불금을 다시 통장에 옮길 필요가 없는 등 기존 선불충전금 결제 시의 불편함도 해소했다. 이러한 혜택과 편의성을 기반으로 출시 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네이버페이 결제 시 최대 5% 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과 본 통장을 동시에 사용하는 비중이 45%에 달하는 등 네이버페이 충성 사용자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하나은행도 본 제휴 통장을 통해 거래가 활발한 MZ(밀레니얼+Z세대) 고객 층을 성공적으로 끌어 모았다는 평가다. 현재 개설된 계좌의 95%는 네이버페이 결제와 쇼핑 거래가 활발하게 일어나는 활동성 계좌이며, MZ세대가 전체 통장 고객의 63%에 이른다. 특히, 국내·외 오프라인 전 가맹점에서 1.2%의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체크카드’도 하나카드 신상품 출시 역대 최단 기간인 3개월 만에 30만좌를 넘어서는 성과를 기록했다. 통장 개설자의 약 80%가 체크카드까지 발급했으며, 전체 체크카드 이용 건의 70% 이상은 온라인 상의 네이버페이 결제가 아닌 일반 오프라인에서 발생해 사용자들이 통장과 체크카드를 이용해 온·오프라인 전 영역에서 최대한의 혜택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하나카드 측은 오는 6월까지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체크카드를 해외에서 이용하는 경우 해외 이용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고 있어, 사용자들의 해외 결제 비중도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고 밝혔다.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은 지난해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시 50만좌 개설 한도를 부여 받았으며, 그동안의 추이로 볼 때 오는 4월경에는 개설 한도인 50만좌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네이버파이낸셜 관계자는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과 체크카드는 선불충전금에 대한 안전성 확보와 아울러 이자와 포인트 혜택을 온오프라인으로 혁신적으로 연결해, 네이버페이 충성 사용자를 늘리고 하나은행은 활동성 높은 젊은 고객 저변을 넓히는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며 “계좌 개설 한도인 50만좌 달성 이후에도 본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양사가 적극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3.03.20 16:27
금융·보험·재테크

하나은행, 이디야커피와 가맹점 금융 지원 등 상생 MOU 

하나은행이 지난 1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커피 브랜드 기업 이디야커피와 가맹점 금융지원 등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하나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디야커피 가맹점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가맹점 대상 맞춤형 금융상품 지원은 물론 가맹점 대상 금리, 수수료 등 금융우대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맹점에 대한 금융컨설팅을 진행한다.또 하나은행은 이디야커피에 맞춤형 통합 자금관리시스템 지원과 소속 임직원에 대한 각종 금융서비스 제공, 이디야커피 및 가맹점을 위한 공동사업개발 등에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이승열 하나은행장은 “이디야커피의 3000여 가맹점이 편리하고 다양한 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며 “하나은행이 이디야커피의 상생 협력 동반자로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협업의 범위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3.02.02 08:46
금융·보험·재테크

하나은행, 매월 1일 '하나데이' 이벤트

하나은행은 매월 1일을 ‘하나데이’로 지정하고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뱅킹 앱 ‘하나원큐’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한 '하나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지난해 1월부터 시작된 이 이벤트는 매월 1일 단 하루만 참여가 가능한 이벤트임에도, 쉽고 간편한 참여로 하나머니∙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에 실시되는 하나데이는 매월 1일 ‘하나원큐’ 에서 해당월의 퍼즐 이미지를 수집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벤트에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매월 100명을 추첨해 음식 쿠폰을 경품으로 증정한다.또 이벤트 참여 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하나금융그룹 통합 멤버쉽 서비스 ‘하나머니’가 최대 1만머니까지 랜덤으로 적립되는 행운도 제공한다.이 밖에도 상∙하반기 각각, 이벤트에 모두 참석한 손님 중 5명을 추첨해 패밀리레스토랑 쿠폰을 증정하고, 1년간 매월 빠짐없이 이벤트에 참여한 손님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맛집 탐방 여행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3.02.0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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