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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재테크

5대 은행 트래블카드 대전 개막…수수료 면제는 기본, 혜택으로 승부

NH농협은행을 마지막으로 5대 시중은행의 트래블카드 경쟁 구도가 완성됐다. 해외여행객을 겨냥한 현지 가맹점 및 ATM 인출 수수료 면제는 기본이다. 선구자인 하나카드를 추격하기 위해 경쟁사들이 추가 혜택을 내세워 가입자 뺏기에 나섰다.해외여행 수요 회복, 카드사도 '기대'NH농협카드는 18일 해외 결제에 특화한 'NH트래블리체크카드'를 출시했다.NH농협카드 관계자는 "NH농협카드도 해외여행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한 트래블카드를 선보이게 됐다"며 "해외여행뿐 아니라 국내 이용에서도 강점이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했다.이에 지난 2022년 '트래블로그 체크카드'로 시장을 개척한 하나카드에 이어 올해 신한카드(쏠트래블, 2월), KB국민카드(트래블러스, 4월), 우리카드(위비트래블, 6월)까지 5대 은행 모두 트래블카드 대전에 뛰어들었다.이들 은행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해외여행 수요에 최근 고객의 간편결제 니즈가 맞물리자 앞다퉈 트래블카드를 내놨다.NH농협카드가 해외 카드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20년 1월 해외 현지 이용액 지수를 100으로 책정했을 때 2023년 12월 100 수준으로 돌아왔고 올해 1분기 평균 103을 기록했다.일찌감치 시장을 선점한 하나카드가 재미를 톡톡히 보고 있다.여신금융협회의 올해 5월 4대 은행계 카드사(NH농협카드 제외)의 해외 체크카드 개인 결제 누적 금액은 1조88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00억원 이상 늘었다.이 가운데 하나카드의 결제 금액이 약 9857억원이다. 점유율로 따지면 절반 이상(약 52%)이다. 다음으로 신한카드(약 23%), 우리카드(약 13%), KB국민카드(약 10%)의 순이다. "하나카드 잡아라"…앞다퉈 추가 혜택하나카드가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결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하나카드가 보장한 해외 가맹점 수수료, 해외 ATM 인출 수수료 면제는 이제 기본 혜택이 됐다. 여기에 경쟁 카드사들이 공항 라운지와 현지 가맹 혜택 등을 새롭게 선보여 과열 양상을 띠고 있다.신한 쏠트래블 체크카드는 공항 라운지 혜택(국내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이 강점이다. 반기별 1회, 연 2회 본인에 한해 제공한다. 해외 대중교통 1%, 국내 4대 편의점 5% 할인도 쏠쏠하다.신한은행 관계자는 "라운지를 자주 이용한다면 당연히 쏠트래블을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며 "자신의 해외 소비 데이터를 파악하고 있다면 카드사별로 다른 혜택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는 국내 여행 혜택으로 무장했다. 철도와 고속버스 각각 5000원, 2000원 할인을 뒷받침한다. 카페 1000원, 빵집 2000원 등 맛집 탐방에도 유용하다. 전월 이용 실적 조건은 20만원 이상이다.우리 위비트래블 체크카드는 캐시백 혜택을 골고루 적용했다. 국내 가맹점 20만원 이상 이용 조건을 충족하면 해외 결제 금액의 5%를 돌려준다.쿠팡과 무신사, 올리브영 등 온·오프라인 쇼핑몰을 비롯해 배달의민족과 스타벅스 등 푸드, 대중교통과 이동통신 등 일상 영역의 5% 캐시백을 지원한다.이날 트래블카드 출사표를 던진 NH농협카드는 국내 가맹점 캐시백 조건에서 전월 실적 조건을 없애는 승부수를 뒀다. 대신 국내 가맹점 0.2%, 편의점·커피·대중교통 0.6% 등 캐시백 혜택이 상대적으로 작다.하나카드 관계자는 해외 가맹점·ATM 인출 수수료 면제 혜택 효과가 희석된 것 아니냐고 묻자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돼 통화별로 최대 300만원까지 보유할 수 있다"며 "원화로 바꾸지 않고 외화를 주고받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했다.해외에서도 금액 제한 없이 결제하고 친구와 편하게 비용을 나눠 지불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해외 체크·신용카드 혜택 서로 달라이제 트래블카드 경쟁은 체크카드를 넘어 신용카드로 확장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지난 15일 쏠트래블 신용카드를 출시했고, 하나카드는 오는 22일 신용카드 '트래블로그 마일리지'를 선보일 계획이다.트래블카드 체크카드와 신용카드는 혜택과 실적 조건에 차이가 있다.신한 쏠트래블의 경우 공항 라운지 이용을 원한다면 체크카드는 국내 30만원 이상, 신용카드는 국내 40만원 이상 결제 조건을 채워야 한다. 국내외 결제 혜택도 적립·할인 규모가 서로 다르다.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 관계자는 "트래블카드의 혜택이 전반적으로 비슷해지고 있다"며 "한정 기간 이벤트인 점을 고려해 공항 라운지와 해외 결제 캐시백 등 차이가 나는 혜택을 잘 살펴보면 합리적 소비가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7.19 07:00
연예일반

‘트래블리’ 조현영 “노을은 얼빠…내 이상형은 대화 통하는 재밌는 사람”

그룹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이 이상형을 털어놓는다. 24일 방송되는 IHQ ‘트래블리’ 20회에서는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 노을과 카밀라 출신 한초임의 일본 여행기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조현영, 노을, 한초임은 일본 현지 야키니쿠 맛집에서 속 깊은 이야기를 이어간다. 서로의 이상형에 대해 말하던 중 조현영은 “대화가 통해야 하고 재밌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에 한초임이 키를 묻자 조현영은 “그렇게 크지 않아도 된다. 마음이 잘 맞으면 상관없다”고 답한다. 이어 조현영은 “노을은 얼빠다. 강아지상을 좋아한다”고 폭로한다. 이에 노을은 “얼빠는 맞는데 얼굴만 보지 않는다. 사람 됨됨이를 본다”며 해명한다. ‘트래블리’ 20회는 이날 오후 7시 방송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2.24 16:47
연예일반

류수정, 러블리즈 계약 종료 후 우울감 고백 “TV 보며 온종일 울어”

그룹 러블리즈 출신 류수정이 계약 종료 이후 들었던 감정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인다. 3일 오후 7시 채널 IHQ를 통해 방송되는 ‘트래블리’ 17회에서는 과거 러블리즈로 함께 활동했던 유지애, 류수정, 정예인의 튀르키예 방문기가 공개된다. 세 사람을 이날 방송에서 하루 일정을 마친 뒤 저녁 식사를 하며 러블리즈 계약 종료 이후 들었던 감정들에 대한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눈다. 정예인은 먼저 “우리가 계약 끝난 지도 벌써 1년이 다 되어가네”라며 “솔로로 활동하면서 어땠어”라고 묻는다. 유지애는 “힘든 거 있으면 너희한테 연락하고 그랬어”라며 “개인 활동하는 느낌이 컸어”라고 답한다. 류수정은 “개인 활동하는 멤버들을 보면서 기분이 이상하고 우리가 모두 따로 활동하는 게 되게 이상했다”며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었는데도 이상하더라”고 어렵사리 입을 연다. 이어 그는 “러블리즈가 끝난 것도 아닌데, 또 그렇다고 팀에 소속된 것도 아니고 회사에 소속된 것도 아니었잖아”라며 “처음 느껴본 우울함이 왔었다”고 털어놓는다. 그런가 하면 류수정은 “올해 초에는 TV 보면서 온종일 울었다”면서도 “그런데 그런 경험도 필요하다고 봐”라고 고백한다. 눈물을 글썽이는 류수정을 보던 정예인은 “그때는 힘들었는데 돌이켜보면 필요했던 시기”라며 화답한다고. 이 밖에도 ‘트래블리’ 17회에는 세 사람의 괴레메 야외 박물관 방문기, 튀르키예 전통 레스토랑에서의 먹방, 카파도키아에서의 승마 체험기 등이 담길 예정이다. ‘트래블리’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채널 IHQ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0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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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공 4200m 하늘서 뛰어내린 ‘축구 국대’ 레전드들

‘축구 국대’ 레전드들이 상공 4200m 하늘에서 뛰어내렸다. 5일 오후 채널 IHQ에서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트래블리’ 13회에서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출신 조원희, 임유환, 백지훈의 사이판 여행기가 공개됐다. 이들은 사이판 최고의 액티비티인 스카이다이빙 도전에 나섰다. 물병 공으로 맞추기를 통해 살아남은 조원희를 제외하고 임유환과 백지훈은 비행기에 올랐다. 백지훈은 두려워하며 “할 수 있겠지”라고 말했다. 임유환은 땀을 삐질삐질 흘리면서도 “해보자”고 의지를 다졌다. 비행기가 활주로에서 떠오르자 이들은 이내 말이 없어졌다. 첫 타자로 소환된 백지훈은 “내가 처음이냐며 안 그래도 큰 눈이 더욱 커졌다. 백지훈은 더 클래식의 ‘마법의 성’을 배경음악으로 넣어달라는 요청을 제작진에 하기도. 가족들을 향해 “멋지게 성공하는 거 보여줄게”라던 백지훈은 뛰어내리자마자 환호했다. 임유환은 여유롭게 카메라에 아이컨택까지 했다. 착륙한 임유환과 백지훈은 조원희에게 한 번 타 볼 것을 적극적으로 권했다. 누구보다 스카이다이빙을 두려워하던 조원희는 “백지훈이 했으면 나도 충분히 할 수 있다”며 비행기에 올랐다. 말 많던 조원희는 비행기에서 얼굴이 굳은 채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비행기에서 뛰어내렸다. 땅에 도착하자 “스스로한테 너무 뿌듯해서 내려오면서 울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는 축구 국대 출신들의 사이판 유명 브런치 카페에서의 먹방, 차모로족 농장에서의 코코넛 먹방, 진솔한 결혼 토크 등이 담겼다. IHQ 자체 제작 프로그램 ‘트래블리’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1.06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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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와 친분? 얼굴도 몰라” 솔직 발언한 치어리더(트래블리)

치어리더 김한나가 ‘트래블리’에서 평소 야구 선수와 친하다는 오해를 많이 받지만 정작 얼굴도 잘 모른다고 털어놨다. 22일 채널 IHQ에서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트래블리’ 11회에서는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치어리더 김한나, 이다혜, 박신비의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여행기가 펼쳐졌다. 이들은 싱가포르 라우파삿사테거리에서 맥주를 마시며 ‘야구 선수와 친하다는 오해’를 해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다혜는 “치어리더 일을 하면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야구 선수랑 친하지 않냐는 질문”이라고 운을 뗐다. 그러자 김한나와 박신비는 한목소리로 “맞아”라고 반응했다. 김한나는 “같이 일하는데 친하지 않냐는 이야기를 당연하게 한다”고 했다. 이다혜는 “친구들도 야구 선수 누구랑 친하지 않냐고 그런다”고 말했다. 김한나는 “우리가 사실 일하는 공간이 안 겹치잖아”라고 설명했다. 박신비 역시 “오히려 마주칠 일이 없다”고 거들었다. 김한나는 “경기장에서 멀리 보는 게 다”라며 “얼굴을 모르다가 중계를 보면서 ‘그 사람이 저렇게 생겼어?’라고 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다혜는 “치어리더도 팬에서 끝”이라고 했고, 김한나는 “못하면 나도 욕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이들은 자신들이 속해 있는 기아 타이거즈를 응원하며 대화를 마무리 지었다. ‘트래블리’ 다음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출신 조원희, 임유환, 백지훈의 사이판 여행기를 만날 수 있다. ‘트래블리’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채널 IHQ에서 만날 수 있다. 또 숏폼 OTT 바바요에서도 무료 시청이 가능하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0.2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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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나, 과거 솔직 고백 “일 없어 멘붕”

모델 송해나가 일이 없어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지난 12일 채널 IHQ를 통해 방송된 ‘트래블리’ 6회에서는 그룹 EXID 멤버 혜린, 배우 김민선과 함께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로 떠난 송해나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일정을 마친 뒤 숙소에서 와인을 마시던 도중 송해나는 “커피를 배우고 나서 와인 공부를 했었다”고 말했다. 이에 혜린은 “왜 공부를 했어?”라고 물었다. 송해나는 “일이 없어서 공부했다. 매일 술 마시고 운동하는 거 말고 할 게 없었다”며 “일이 없으니까 멘붕이 왔다. 뭐라도 배워야겠다 싶더라”고 답했다. 이어 “친구가 바리스타 국가대표였다. 한 달에 한 번씩 책을 갖다 주곤 했다”며 “그게 나한테 도움이 많이 됐다”고 덧붙였다. 이야기를 듣던 혜린은 “터닝포인트가 됐겠다”고 했고 김민선 역시 “고마웠겠다”며 공감했다. 송해나는 또 “바리스타 자격증을 딴 뒤에는 그 친구가 와인 공부를 하고 싶어 하더라”며 “그래서 나도 공부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송해나, 혜린, 김민선의 숨은 로컬 ‘찐 맛집’ 방문기와 첫사랑 토크, 현지 시장에서의 먹방 등이 담겼다. ‘트래블리’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채널 IHQ를 통해 방송된다. 재방송은 IHQ 신개념 숏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바바요(babayo)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13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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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혜린, 과거 고민 고백 “‘위아래’로 뜬 뒤 의심 들고 불안”

그룹 EXID 멤버 혜린이 ‘위아래’로 스타덤에 오른 뒤 느꼈던 불안감을 털어놨다. 지난 5일 오후 8시 채널 IHQ를 통해 방송된 ‘트래블리’ 5회에서는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로 떠난 모델 송해나, 혜린, 배우 김민선이 현지 감성 주점에서 고민을 털어놓는 장면이 담겼다. 해산물 오일 파스타, 모둠꼬치, 치킨 난반 등 현지 음식에 와인을 곁들인 이들은 찐친끼리의 여행인 만큼 속에 있는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송해나는 먼저 “(여행지에서) 떨쳐버리고 가고 싶은 게 있다. (요새) 너무 바빠서 불안하다”며 “불안하기 때문에 사람들을 안 만나게 된다. 근데 그러면 또 외롭다”고 털어놨다. 혜린은 자신의 과거 경험을 되새기며 송해나에게 공감했다. EXID 활동을 하며 ‘위아래’로 높은 인기를 누렸던 당시를 떠올린 것. 혜린은 “‘위아래’가 잘 되고 딱 그런 감정이 들었었다. 우리 일이라는 게 사람들이 찾아줘야 하는 일이다 보니 더 불안한 게 있더라”며 “스스로 ‘이래도 되나’라는 의심이 들고도 그랬었다”고 회상했다. 이 밖에도 방송에서는 세 사람의 코타키나발루 핑크 모스크(UMS 이슬람 사원), 블루 모스크(코타키나발루 시티 이슬람사원) 방문기, 패러세일링 체험, 현지 맛집 탐방 등이 담겼다. 다음 주 방송되는 6회에서는 세 사람의 코타키나발루 현지 문화 체험기와 이들의 ‘첫사랑 토크’가 공개된다. ‘트래블리’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채널 IHQ를 통해 공개되며 재방송은 IHQ 숏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바바요(babayo)를 통해 볼 수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0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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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리’ 오늘(8일) 첫방… 라치카와 랜선 여행 떠나자!

코로나19로 막혔던 하늘길이 서서히 열리면서 여행 신규 예능 프로그램도 탄생했다. 8일 오후 채널 IHQ에서 새 예능 프로그램 ‘트래블리’가 첫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는 안무팀 라치카 멤버 피넛, 리안, 시미즈가 출연, 태국 코사무이 방문기를 펼친다. ‘트래블리’는 여행 좀 다녀본, 제대로 놀아본, 누구보다 트렌디한 '찐친' 청춘들의 러블리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방역 완화로 여행 수요 급증이 기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IHQ가 MZ세대를 겨냥해 기획했다. 라치카 멤버들이 찾는 곳은 태국에서 세 번째로 큰 섬이자 유러피언들이 즐겨 찾는 여행지 코사무이다. IHQ는 '찐친'들의 여행기가 보다 시청자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스태프를 최소화하고, 라치카 멤버들이 직접 자신들의 스마트폰으로 여행 모습을 촬영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전언이다. 라치카 멤버들은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저녁 식사와 룸서비스 야식을 연이어 헤치우는 ‘먹방’을 펼치고, 다음 날부터 본격적인 태국 코사무이 즐기기에 나선다. 스노클링을 떠나는 과정에서는 ‘호핑투어’의 매력도 즐긴다. 호핑투어란 섬과 섬 사이를 거닐며 바다에서 각종 체험을 즐기는 여행을 의미한다. 이들은 태국에 있는, 잘 알려지지 않은 ‘찐 로컬맛집’ 소개에도 나선다. 라치카 멤버들은 태국식 오마카세를 1인당 단돈 2만 5000원에 먹으며 연신 “서울에서 먹었으면 10만 원”이라는 말을 내뱉는다. 라치카 멤버들이 다녀간 현지 맛집과 숙소 등 대한 정보, 그들만의 추억이 담긴 사진 등은 ‘트래블리’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트래블리’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라치카 멤버들 이후 순차적으로 유튜브 채널 핏블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트레이너 조은비, 김아령, 모델 김혜린의 베트남 여행기, 모델 송해나·가수 혜린, 배우 김민선의 말레이시아 여행기가 공개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0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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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나X혜린X김민선, 싱가포르 여행 떠난다… ‘트래블리’ 6월 첫 방송

친구들의 진짜 여행이 펼쳐진다. IHQ는 새 예능 프로그램 ‘트래블리’를 론칭, 다음 달 22일 첫 방송한다. ‘트래블리’는 여행 좀 다녀본, 제대로 놀아본, 누구보다 트렌디한 청춘들의 100% 초밀착 러블리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2회에 한 번씩 연예인, 아티스트, 인플루언서찐친들 가운데 여행 메이트를 구성해 해외여행을 떠나게 하고, SNS를 활용한 핫 셀럽들의 여행기를 초밀착해서 보여줌으로써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여행을 보여준다. 이를 위해 제작진은 프로그램 단독 인스타그램 계정을 오픈해 MZ세대와 양방향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트래블리’의 첫 번째 여행 메이트는 나이도 직업도 다르지만, 서로를찐친이라고 부르는 모델 송해나, 걸 그룹 EXID 출신 혜린, 배우 김민선이다. 이들은 18일 싱가포르로 출국, 4박 5일 동안 자유롭게 여행을 즐긴다. 최근 코로나19 방역 규제가 완화되면서 해외여행에 대한 MZ세대의 관심이 폭발하고 있는 만큼 핫 셀럽들의 초밀착 여행기를 담은 ‘트래블리’가 여행 예능 부활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트래블리’는 다음 달 22일 수요일 오후 8시 채널 IHQ에서 첫 방송된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5.1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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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대학생 기자단 9일 발대식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대학생 관광기자단 ‘트래블리더(Travel Leader)’ 10기 40명은 오는 9일, 10일 양일간 강원도 철원 및 경기도 포천 일대에서 발대식과 취재 활동을 시작으로 올 한해 국내를 누비며 관광홍보 활동을 펼친다. ‘트래블리더’는 온라인 주 사용층인 대학생들의 시각을 통해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숨겨진 관광소재를 발굴·홍보하는 대학생 기자단으로, 사진과 영상 등 다양한 형태로 국내여행 콘텐츠를 제작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2009년 1기 기자단을 시작으로 올해 10기를 맞이한 ‘트래블리더’는 2017년까지 9년간 약 740명의 대학생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기자단 활동에 도움이 되는 전문성 강화 교육과 현장답사 여행(팸투어)를 결합한 형태로 철원과 포천에서 진행되며, 기자단 위촉장 수여 후 기사 기획 및 작성법, 여행 사진 촬영에 대한 교육이 시행될 예정이다. 또한 강원도와 경기도 일대의 새로운 관광자원 발굴과 콘텐츠 제작 실습을 위한 현장 답사도 이어진다.‘트래블리더’ 40명은 오는 12월까지 국내 관광지 취재활동 및 관련 교육 등에 참여하며, 우수 활동자는 지자체에서 주최하는 다양한 팸투어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공사는 향후 활동 이수증서를 발급하고 우수 활동자에 대해 시상도 할 예정이다. 공사 국내온라인홍보팀 한화준 팀장은 “평창동계올림픽으로 강원도 지역을 비롯한 국내 여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며, “올해 10기를 맞이한 트래블리더와 함께 적극적인 온라인 홍보활동을 펼쳐 국내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사는 소비자 참여형 국내여행 콘텐츠의 발굴 및 공유 확대를 위해 대학생 기자단 ‘트래블리더’와 일반인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취재단 ‘다님’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이석희 기자 2018.03.0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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