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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송가인도 홀딱 빠진 복면가수 누구? "마력있다"

주윤발의 두 번째 방어전 무대가 공개된다. 29일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여파로 일반인 판정단 없이 녹화가 진행된 관계로 21인의 날카로운 연예인 판정단들이 그 자리를 대신 채운다. 트로트 대세 송가인과, 이석훈, 씨야의 이보람과 김연지, 김조한을 비롯한 가왕 4인방과, 유산슬을 만든 트로트계 3인방 박현우, 정경천, 이건우, 아이돌그룹 빅톤의 정수빈과 허찬, 로켓펀치의 쥬리와 수윤, 그리고 가수 조정치, 천단비가 더욱 업그레이드된 추리력을 펼친다. 특히 송가인을 홀딱 반하게 한 매력 충만한 복면가수의 솔로 무대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송가인은 "사람을 끌어당기는 마력이 있다"며 듀엣 무대와는 또 다른 복면가수의 색다른 실력에 박수를 보낸다. 또 유산슬을 만들어낸 '유벤저스' 이건우 작사가가 "내 가사로 노래했던 가수가 왔다"며 반가움을 표한 복면가수가 등장해 그 정체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건우 작사가는 유산슬의 '합정역 5번 출구', 김연자의 '아모르 파티' 등 다수의 히트곡을 만들어낸 작사계의 미다스의 손이다. 그는 복면가수가 불렀다는 작사곡에 대해 "대 히트한 노래였다"고 힌트를 던진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3.27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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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설 깜짝선물"…'놀면뭐하니?' 송가인 콜라보+이효리 등장 '기대↑'

본편만큼 빛난 쿠키영상이다. 26일 방송된 설 특집 콘서트 MBC ‘설에 놀면 뭐하니?-산슬이어라’ 방송 말미에는 유산슬과 송가인, 트로트 대세들의 특급 컬래버를 예고하는 쿠키 영상이 공개됐다. 또 다음 주 새로운 부캐 '라.섹.(라면 끓이는 섹시한 남자)' 유재석이 운영하는 '인생라면'에 박명수와 정준하 이른바 '하와 수'부터 홍현희와 양세형, Comedy TV ‘맛있는 녀석들’ 4인방 그리고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등장이 예고돼 시선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트로트 샛별 유산슬의 1집 굿바이 콘서트 실황과 단 두 곡으로 콘서트를 마친 유산슬이 소회를 밝히는 모습이 담겼다. 유산슬과 인연들이 만든 트로트의 흥과 감동이 브라운관을 통해 고스란히 전달돼 안방극장 1열 팬들을 환호케 한 설 특집 ‘산슬이어라’. 방송 말미에는 현재 공백기를 보내고 있는 유산슬의 다음 활동이 예고돼 시선을 강탈했다. 콘서트 며칠 후 유산슬은 제작진의 주문대로 한 장소에 도착해 뜻밖의 인물들을 만났다. 먼저 데뷔 앨범을 준비하면서 최다 통화를 했던 작곡가 윤명선과 마주했다. 그는 장윤정의 ‘어머나’, 송가인의 ‘엄마 아리랑’을 만든 트로트계 미다스 손. 작곡가와의 깜짝 만남이 의아한 것도 잠시. 유산슬이 데뷔 앨범 ‘뽕포유’를 준비하던 당시 듀엣곡을 약속했던 송가인이 등장했다. 유산슬은 "어? 가인 씨가 여기 웬일이세요?"라고 물었고, 송가인 선배는 너무도 쿨하게 “함께해야죠”라고 대답해 유산슬만 홀로 당황하는 장면이 연출됐다. 특히 쿠키 영상 마지막 장면에 ‘유산슬X송가인 봄에 찾아옵니다'라는 자막이 등장해 트로트 대세들의 듀엣곡을 기대하게 했다. 그런가 하면 다음 주 예고에는 라섹 유재석 사장이 운영하는 ‘인생라면’ 집을 찾는 특급 손님들의 정체가 공개됐다. 지난주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박명수와 정준하 ‘하와 수’ 그리고 홍현희와 양세형이 방문한다. 영업 2일 차에는 Comedy TV ‘맛있는 녀석들’ 먹신 4인방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이 찾아 새롭게 추가된 ‘인생라면’의 특별 메뉴를 맛본다. 또 라섹 유재석 사장과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지만, 쉽지 않은(?) 동생 이효리와 이상순의 등장이 예고돼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를 키웠다. 이효리-이상순 부부, 박명수와 정준하, ‘맛있는 녀석들’, 홍현희와 양세형이 찾는 라섹 유 사장의 ‘인생라면’ 두 번째 이야기는 오는 2월 1일 토요일 저녁 6시 30분 ‘놀면 뭐하니?-인생라면’을 통해 공개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1.26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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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불후' 기적의 3연승 손준호&김상진, 박현진편 최종우승(종합)

손준호&김상진 성악 듀오가 명곡 작곡가 박현진 특집 우승을 차지했다.4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트로트계 미다스의 손 작곡가 박현진 특집으로 진행됐다.보이스퍼·다이아·채연·군조·손호준&김상진·박기영 그리고 손승연이 무대에 올라 박현진이 남긴 수 많은 히트곡을 열창했다.첫 번째 순서로 나선 보이스퍼는 현철의 '봉선화 연정'을 보이스퍼만의 색깔로 재창조했다. 가창력 뿐만 아니라 깜짝 댄스실력까지 선보이면서 엄마·누나 팬들을 제대로 사로잡았다.보이스퍼는 박상철 '무조건'을 열창한 다이아와, 최진히 '바람에 흩날리고 비에 젖어도'를 통해 고혹적 스테이지를 완성한 선배 채연을 꺾고 2연승에 달성하기도 했다. 하지만 복병은 퍼포먼스의 신 군조였다. 군조'는 배일호 '신토불이'로 무대를 뒤집어놨다.후반 무대는 박빙 승부였다. 군조는 전설의 극찬을 이끌어낸 손준호&김상진 듀엣을 이기지 못했다. 두 사람은 송대관 '네 박자'를 웅장한 오케스트라 편곡으로 재해석해 놀라움을 자아냈다.'불후'가 맺어준 인연, 탱고 마에스트로 한걸음과 결혼 후 첫 행보로 '불후' 무대를 택한 박기영은 김지애 '남남북녀'를 자신만의 독보적 고음으로 살려내 깊은 감성을 전달했다. 하지만 손준호&김상진 듀엣이 2연승을 거두면서 아쉬움을 달래야 했다.그리고 마지막 무대에 선 손승연은 박구윤 '뿐이고'를 특유의 파워풀한 가창력과 전자 바이올린, 사물놀이의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으로 완성, 이 날 무대의 정점을 찍었다.하지만 우승은 3연승의 기적을 이끌어 낸 성악듀오 손준호 김상진에게 돌아갔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사진= KBS 방송 캡처 2017.11.04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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