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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박현빈 딸 하연 첫 돌에 김연자→송가인 총출동

첫돌을 맞은 가수 박현빈의 딸 하연이가 트로트 레전드들을 만난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56회는 ‘내 인생의 콩깍지’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중 박하남매의 막내 하연이는 첫돌을 맞아 아빠의 직장을 찾아 인사를 나눈다. 이곳에서 만난 트로트 스타들과 아이들의 케미가 시청자들의 안방도 훈훈하게 달굴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15일 세상에 찾아온 아기 천사 하연이가 첫돌을 맞이한다. 이에 박하남매 하준-하연이는 현빈 아빠의 동료들에게 돌떡을 나누기 위해 방송국을 찾았다. 깜찍한 반짝이 옷까지 입고 방송국에 등장한 박하남매에 트로트 레전드들의 입에서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현빈 아빠와 아이들은 선배들의 대기실을 직접 방문하며 떡과 행복을 나눴다. 이런 가운데 트로트 레전드들은 모두 ‘육아 레전드’임을 자청하며 아이들과 친해지기에 도전했다고. 특히 앞서 영종도를 방문해 박하남매를 만나본 적이 있던 김연자는 이번에는 지난 만남과는 다른 자신감을 보였다는 전언. 이에 박하남매가 트로트 레전드들이랑 금방 친해질 수 있을지, 이들은 어떤 케미를 만들지 궁금해진다. 또한 트로트 레전드들은 돌을 맞은 하연이를 위해 덕담과 선물을 아낌없이 나눴다고 한다.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트로트 레전드들의 따뜻한 조언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이어 박하남매의 방문 소식을 들은 동료들로 인해 현빈 아빠의 대기실이 북적이기도 했다고. 송가인, 별, 박구윤, 황치열까지 한자리에서 보기 힘든 초호화 라인업의 가수들이 하연이의 돌을 축하하는 축가를 불러줬다고 전해져 이를 들을 수 있는 ‘슈돌’ 본 방송을 기다려지게 한다. 15일 오후 9시 15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1.1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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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온 트롯' 이세준 "트로트 장르 아닌 가수들의 성장에 초점"

'내게 ON 트롯' 김태형 국장이 기존의 오디션과는 다르다고 차별점을 어필했다. 15일 오전 11시 온라인으로 SBS플러스 '내게 ON 트롯'(내게 온 트롯)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채리나, 유리상자 이세준, 왁스, 서인영, 이창민, 배우희, 김동한, 김태형 SBS플러스 제작국장이 출연해 프로그램 소개에 나섰다. 김태형 국장은 "레전드들의 트로트 도전기다. 댄스, 아이돌, 포크, 발라드 등 자기만의 색깔과 개성을 보인 스타들이 핫하고 유행하는 트로트에 도전하는 것이다"라면서 "트로트 자체에 빠져 있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가수들이 어떻게 해석하느냐를 감상 포인트로 가져가시길 바란다. 기존 트로트 오디션과는 조금 다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세준은 "뽐내기나 경연이 아니다. 개인의 성장에 초점을 두고 봐달라. 오래 트로트를 곁에 두고 있었지만 그 안에 들어가는 건 처음이다. 순간이나마 트로트 가수가 되어서 조금씩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우리 스스로 음악적 영역도 넓히고 다양하게 보면 삶도 넓힐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채리나, 이창민, 유리상자의 이세준, 서인영, 토니안, 왁스, 배우희, 김동한과 함께 선배님 4인방 강진, 조항조, 신유, 윤수현이 함께 한다. 16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6.1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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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트롯신이 떴다' 측 "출연자들 논란에 황당, 깊은 우려" [전문]

SBS 측이 '트롯신이 떴다'와 TV조선 '뽕숭아 학당'의 겹치기 출연에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11일 SBS는 "주현미, 설운도, 김연자, 장윤정 등 트롯신 네 분은 사전에 TV 조선 ‘뽕숭아학당’이 ‘트롯신이 떴다’와 동시간대인 수요일 밤에 편성되지 않는다고 전해 듣고 촬영을 마쳐 겹치기 출연 논란이 야기된 점에 황당해 하고 있다"며 현재 상황을 알렸다. 이는 TV조선 측이 밝힌 "제작진은 이미 이 부분을 ‘트롯신이 떴다’에 출연 중인 레전드들에게 말씀드린 상황"이라는 내용과 정반대라 또 다른 논란이 예상된다. 특히 SBS는 "붐의 출연 분량도 6월까지"라면서 TV조선의 '붐이 녹화에 참여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반박했다. 다음은 SBS 입장 전문 SBS ‘트롯신이 떴다’ 공식 입장입니다. ‘트롯신이 떴다’ 주현미, 설운도, 김연자, 장윤정 등 트롯신 네 분은 사전에 TV 조선 ‘뽕숭아학당’이 ‘트롯신이 떴다’와 동시간대인 수요일 밤에 편성되지 않는다고 전해 듣고 촬영을 마쳐 겹치기 출연 논란이 야기된 점에 황당해 하고 있습니다. 붐의 경우도 ‘트롯신이 떴다’의 5월 5일 녹화에도 참여한 터라 ‘트롯신이 떴다’ 붐의 출연 분량은 6월까지 방영될 예정입니다. 이에 SBS는 ‘트롯신이 떴다’ 출연진들이 ‘뽕숭아학당’과 겹치기 출연 논란으로 시청자들에게 오해를 받고, 피해를 받는 점에 깊은 우려를 표명합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TV조선 입장 전문 TV CHOSUN ‘뽕숭아학당’과 SBS ‘트롯신이 떴다’ 겹치기 편성과 관련, 입장을 전합니다. 먼저 ‘뽕숭아학당’에 출연 예정인 주현미, 설운도, 김연자, 장윤정 등 레전드들의 출연 분량이 ‘트롯신이 떴다’와 동시간대 송출되는 상황은 없을 것이라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제작진은 이미 이 부분을 ‘트롯신이 떴다’에 출연 중인 레전드들에게 말씀드린 상황입니다. 더불어 ‘뽕숭아학당’에서는 ‘트롯신이 떴다’에 출연 중인 네 분의 레전드가 각각 1회 씩 특별 출연하는 것 외에도 다수의 레전드들이 출연하게 됩니다. 붐의 경우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로 ‘트롯신이 떴다’ 해외 촬영 일정이 변경, 지연되면서 기존의 녹화분이 남아있을 뿐, 현재 ‘트롯신이 떴다’ 녹화에는 참여하지 않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뽕숭아학당’과 ‘트롯신이 떴다’는 콘셉트 자체가 아예 다른 프로그램임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시청자 여러분께 늘 감사드리며, 오는 13일(수) 밤 10시 새롭게 시작되는 '뽕숭아학당'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TV CHOSUN ‘뽕숭아학당’ 제작진 일동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5.1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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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임영웅→장민호 성장기, '뽕숭아학당' 13일 첫 방송

'미스터트롯'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가 '뽕숭아학당'에 입학한다. 1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TV조선 '뽕숭아 학당'은 '미스터트롯'이 탄생시킨 '트롯맨 F4'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가 초심으로 돌아가 대한민국 최고의 트롯 가수·국민가수로 거듭나기 위해 배움을 이어가는 본격 성장 예능 프로그램이다. '미스터트롯' 경연에서 당당하게 TOP7에 오르며 최고의 신드롬을 몰고 온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가 '뽕숭아학당'을 통해 특별한 성장기를 선보인다. 경연은 끝이 났지만 아직 음악도 인생도 배울 것이 많은 네 명의 '트롯맨 F4'가 음악, 그리고 삶과 철학이 모두 담긴 의미있는 수업을 받게 되는 것. MC 붐이 담임교사를 맡아 '트롯맨 F4'를 이끌며 싱어송라이터 수업부터 무대 매너·패션 감각·퍼포먼스는 물론 예능감까지 다채로운 내용으로 꽉 찬 '스파르타식 교육'을 진행한다. 무엇보다 '뽕숭아학당'에서는 가장 중요한 커리큘럼으로 트로트 레전드들과의 스페셜 수업이 예고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연자·주현미·설운도 등 레전드 스타들이 '트롯맨 F4'에게 한 수 가르쳐주면서 1m 라이브·싱어송라이터 본격 도전에 이어 콜라보레이션 무대까지 완성한다. '트롯맨 F4'와 레전드 스타들의 훈훈하고 감동적인 '사제 케미스트리'가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제작진은 "올해 대한민국 트롯의 역사를 바꾼 '미스터트롯' 트롯맨 F4가 최고의 가수가 되기 위해 성장하는 과정 그 자체가 색다른 즐거움과 감동을 안겨주게 될 것"이라며 "배움을 위해서 전국 방방곡곡으로 달려가게 될 트롯맨 F4와 담임교사 붐의 활약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5.0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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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애중계' 서장훈 VS 안정환, 톰과 제리 깐족 케미 폭발

'편애중계' 농구팀과 축구팀의 합방 중계가 성사된다. 오늘(17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될 MBC '편애중계'에는 자체 최고 시청률 타이기록 7%(닐슨 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의 상승세를 이을 10대 트로트 가수왕 대전 2편이 시작된다. 끼로 중무장한 선수들의 활약에 열띤 기대감이 모아지는 가운데, 중계석에는 7승으로 선두를 달리는 농구팀 서장훈, 붐과 2승의 꼴찌 축구팀 안정환, 김성주가 방을 합쳐 연합 중계에 도전, 중계석의 새로운 구도로 신선한 재미를 더한다. 매회 야구팀 김병현, 김제동과 함께 치열한 삼파전을 펼쳤던 그들이 이런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던 배경엔 기상천외한 이유가 숨겨져 있는 상황. 두 팀의 연합 소식을 들은 김병현은 "우리를 두려워한다는 얘기"라며 자신만만한 건치 미소를 드러낸다. 그러나 농구팀과 축구팀은 '연합'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서로 엎치락뒤치락해 웃음 시동을 건다. 먼저 서장훈 옆에 찰싹 붙어 그의 손을 꼭 붙잡은 안정환은 "내가 좋아하는 선배님인데 참 욕심이 많다"며 반전의 말을 내뱉는다. 이에 질세라 서장훈 역시 "이 정도 했으면 들어가라. 징글징글하다"며 독설을 늘어놓는다. 급기야 서장훈이 안정환에게서 등을 돌리는 최후의 수단을 감행, '톰과 제리'를 연상시키는 두 사람의 깐족 케미스트리가 쉴 새 없는 웃음을 선사한다. 여기에 김성주와 붐 역시 서로 멘트를 사수하기 위해 옥신각신 진행 혼을 불태운다. 힘을 합친 연합 전선에서도 어김없이 디스전을 벌이는 서장훈과 안정환이 이번에도 시청자들을 포복절도하게 할 역대급 매치를 탄생시킬지, 김병현은 또 어떤 회심의 돌직구로 판도를 뒤집을지 스포츠 레전드들의 입담 대전이 기다려지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1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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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애중계' 서장훈→안정환, 신선함으로 '불금 신흥강자'

'편애중계'가 금요일 밤의 새로운 예능 강자로 떠올랐다. 농구팀 서장훈과 붐, 축구팀 안정환과 김성주, 야구팀 김병현과 김제동이 편애 중계진으로 출격, 도전을 앞둔 주인공들을 찾아가 이유를 불문하고 오롯이 내 선수만을 편애하고 응원하며 그들의 도전을 중계하는 프로그램인 MBC '편애중계'. 화요일에서 금요일로 편성을 이동한 후 불금 예능의 새로운 강자로 활약하고 있다. '편애중계'만의 차별점과 다음 방송을 기다려지게 하는 요소는 무엇일까. # 신선한 아이템 '편애' 무한 경쟁의 시대 속 무조건 편을 들어주는 '편애'와 이를 차진 입담으로 펼치는 '중계'가 합쳐진 포맷은 '편애중계'만의 매력 포인트다. 인생이라는 작은 링 위에서 어떤 도전을 하든 응원하는 중계진의 모습이 웃음과 위로를 선사한다. 앞서 행복지수 상위 1%인 꼴찌 학생들을 응원한 꼴찌 특집은 신선한 재미와 감동을 잡은 편으로 호평을 얻었다. # 서장훈 vs 안정환 vs 김병현, 스포츠 레전드 디스전 농구, 축구, 야구로 대표되는 스포츠 스타들이 예능에서 디스전을 벌이는 날이 올 줄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편애중계'에서 만난 서장훈과 안정환은 내일이 없는 것처럼 서로 판도라의 상자를 건드리고 김병현은 그 사이에서 상상치 못한 돌직구를 던져 파장을 일으킨다. 어느 스포츠가 제일 힘든지를 두고 아웅다웅하던 레전드들의 유치찬란함은 웃음을 일으키며 SNS에서도 화제를 모았다.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세 사람의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는 백중백발 웃음을 터뜨리는 '편애중계'의 관전 포인트로 주목받고 있다. # '편애중계'의 시그니처 미팅 섬 총각, 연.못.남(연애 못하는 남자) 지인, 모태솔로, 돌싱남, 황혼 등 다양하게 변주해나가는 미팅 아이템은 어느새 '편애중계'의 시그니처에 등극했다. 각 선수들의 캐릭터가 가장 부각되면서도 중계진들과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단숨에 끌어올리는 재미 보장 200% 아이템으로 사랑 받고 있는 것. 내일(27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될 '편애중계'에는 공부는 상위 1%, 연애는 하위 1%인 선수들의 생애 첫 미팅 편을 예고해 또 한 번 매력 포텐을 기대케 하고 있다. 서울대, 연세대, 카이스트 학생들이 여자친구를 만들기 위해 출격한다. # 시청률 2배 상승의 신화, 트로트 한 번 더 도전? 지난 트로트 신동 대전은 자체 최고 시청률 6.3%(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 분당 최고는 9.4%까지 치솟았다. 첫 등장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우승자 전유진은 '유벤져스' 박현우, 정경천, 이건우에게 데뷔곡 '사랑..하시렵니까?'를 선물받았다. 잔혹한 경쟁이 아닌 무조건 '내 편'을 들어주는 중계진들의 편애와 함께 했던 만큼, 한 번 더 유쾌하게 트로트 샛별을 발굴하는 판을 벌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2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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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③]'미스터트롯' 국장 "장윤정 아우라, 진정한 대모 면모 느껴"

TV CHOSUN '미스터트롯'의 역사는 'ing'다. 역대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 최고 시청률을 두 차례나 갈아치웠다. 첫 방송부터 심상치 않았다. 12.524%(닐슨 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로 스타트를 끊더니 5회 25.709%, 지난 6일 방송분인 6회엔 27.463%를 찍었다. 이러다간 30%를 돌파하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전작인 '미스트롯'보다 시청률이 더욱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이유는 트로트 붐과 전작의 후광 효과도 있지만 '송가인'이라는 독보적인 존재가 있었던 것과 달리 '미스터트롯'은 절대적인 강자가 없다. 차이가 크지 않기에 우승자가 언제든 바뀔 수 있다. 이 점이 경쟁을 더욱 치열하게 만들고 있다. '미스터트롯' 서혜진 국장과 전수경 PD는 시청률에 "이게 실화냐?"란 반응을 보이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마스터 장윤정의 존재감도 더욱 커졌다. 서 "1대 1 데스매치 끝나고 장윤정 씨가 출연진 라인을 따라가서 하나하나 다 위로하고 격려하더라. 그 모습을 보며 '진정한 대모구나!' 싶었다. 장윤정 씨의 카리스마와 아우라, 힘을 느낄 수 있었다. 무엇보다 공정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다. 조언 한 마디라도 꼭 해주려고 노력한다." -시즌3를 기대해도 되나. 서 "남녀 혼성은 힘들 것 같고 아마 시즌3를 하게 된다면 여자 버전인 '미스트롯'이 되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오디션이라는 게 화전민 같은 느낌이다. 그 안에서 실력자들이 자라나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 그때까지 시간이 좀 필요할 것 같다. 다만 시리즈로 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본 것만으로도 좋다. 그 점에 대한 의의가 크다고 생각한다." -이번에도 우승자를 위한 프로그램이 기획하고 있나. 서 "콘텐트로 케어하는 게 중요하더라. 송가인 씨가 전국구 스타가 된 결정적인 이유가 '송가인이 간다-뽕따러 가세'라고 생각한다. 원래 트롯신들이 활동하는 작업의 시스템이 전국을 바닥부터 훑는 것이다. 그 콘셉트에 '뽕따러 가세'가 딱 부합했다. 전국 각지로 떠나 시청자들을 위해 노래하고 위로하고 그러니 좋지 않았나. '미스터트롯'은 그 부분에 좀 더 집중해서 기획할 계획이다. 우승자뿐 아니라 좀 더 다양한 출연진에 기회를 주고 싶다. 서로가 기회를 나눠가지는 형태의 정규 프로그램으로 꾸려나갈 계획이다." -해외 포맷 수출 현황은. 서 "'미스트롯'은 중국에 포맷을 팔았다. 그런데 아무래도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보니 그 나라 특유의 전통적인 걸 고민하게 하더라. 일본 쪽에서 관심이 많다. 현지에서 활동하는 것과 관련해 얘기들이 되고 있다. K팝 자체가 군무나 그룹 활동으로 사랑받지 않았나. 트로트가 그런 방식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게 바로 '미스터트롯'이다 보니 그 부분까지 고려해 연락들이 많이 오고 있다." -최종 결선 멤버는 몇 명이 되는 것인가. 전 "최종 몇 명이 될지는 아직 모르겠다. 준결승(10일 준결승 녹화)을 해봐야 알 것 같다. 우선 톱 7를 예상하고 있는데 달라질 수도 있다." -막판 관전 포인트는. 전 "결선 무대는 '미스트롯'과 똑같이 레전드 미션과 작곡가 미션이다. 참가자들의 실력이 계속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그 실력을 보는 재미, 레전드들의 숨은 명곡들을 듣는 재미가 있다. 결승에선 작곡가들의 좋은 노래들을 들려드릴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사진=TV CHOSUN [인터뷰①]'미스터트롯' 27% 돌파…서혜진 국장 "이거 실화냐?"[인터뷰②]'미스터트롯' 국장 "임영웅·영탁 1위? 정동원도 가능성有"[인터뷰③]'미스터트롯' 국장 "장윤정 아우라, 진정한 대모 면모 느껴" 2020.02.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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