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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3’ 오유진·나영·정서주, 2라운드 톱3…시청률 14.9%

‘미스트롯3’ 오유진, 나영, 정서주가 2라운드 톱3 진선미에 등극했다.지난 11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 4회는 전국 14.9%(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4주 연속 지상파, 종편, 케이블 등 목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17%까지 치솟았다.이날 ‘미스트롯3’는 우승을 향한 사생결단 레이스가 가속화됐다. 먼저 역대 최강 현역부는 다시 한 번 파란을 일으켰다. 사이다 보컬 천가연을 중심으로 트로트 탱탱볼 유수현, 목소리가 지문인 한여름, 감정 계산이 완벽한 트로트 AI 곽지은이 록 트롯으로 레전드 무대를 썼다. 현역부 B조는 김지애의 ‘남남북녀’를 파워풀하게 소화하며 무대를 찢었다. 이들은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올하트를 기록, 전원 다음 라운드에 올라갔다.박칼린은 “록 요소를 지키면서 트롯 본질을 잃지 않았다”라면서 “진정한 한국의 록을 보여줬다”라고 극찬했다. 장윤정은 “개인 파트가 거의 없고 대부분 같이 불러 그 누구도 기억에 남지 않을 수 있는 위험한 시도를 했다”라면서 “그런데 같이 부르는 부분이 좋아 보이고 합이 좋았다. 굉장히 어려운 걸 해냈다”라고 높이 평가했다.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전율을 안기는 샤우팅을 뽐낸 천가연에 대해 “천가연이 천가연했다. 트롯과 록의 완벽한 컬래버레이션”이라고 경이로워했다. 현역부는 그야말로 최강 전투력을 보여주고 있다. 앞서 현역부의 자존심 풍금, 1라운드 진이자 꺾기 인간 문화재 배아현, 주걱 트롯 창시자 이하린, 트로트 끼쟁이 슬기의 현역부 A조가 올하트로 3라운드 전원 진출한 가운데, 현역부 B조도 올하트를 거머쥐며 현역의 힘을 과시하는 중이다.매력 포텐이 남다른 새싹부는 양수경의 ‘사랑은 차가운 유혹’을 선곡해 차원이 다른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1라운드 선이자 ‘나로호 6단 고음’ 복지은은 트롯과 성악 창법을 오가며 또 한 번의 진화에 성공했다. ‘더 글로리 그녀’ 양서윤은 깊이 있는 바이브레이션으로 ‘보컬의 신’ 김연우에게 극찬을 받았다. 새싹부가 11개 하트를 받은 가운데 복지은과 양서윤만이 마스터 회의 결과 합격 대상자가 됐다. 여기에 반전 가창력의 소유자 구독자 130만 크리에이터 수빙수가 패자부활의 기회를 얻어 3라운드에 올라갔다.아이돌 비주얼을 뽐낸 대학부는 김태연의 ‘오세요’로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보여줬지만 12개 하트에 그쳤다. 탄탄한 가창력을 보여준 MZ 트로트 대표 나영이 합격하며 눈물을 쏟았다. 또한 원조 트로트 요정 윤서령, 고막 여친 정슬도 패자부활로 벼랑 끝에서 구제됐다.귀여운 삐삐로 변신한 영재부는 정통 트롯인 문희옥의 ‘천방지축’으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폭격했다. 10개 하트를 받은 가운데 가창력과 끼가 남다른 ‘여수 할통령’ 한수정이 합격했다. 또한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팀을 이끈 ‘정읍의 딸’ 방서희가 패자부활로 3라운드 티켓을 거머쥐었다.직장부는 댄스 트롯에 도전, 과감한 퍼포먼스를 시도해 9개 하트를 받았다. 이들은 소유미의 ‘평생직장’으로 눈과 귀가 즐거운 무대를 보여줬다.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무대의 완성도를 높인 해남 처녀 농부 미스김, 노래와 안무에 있어서 중심을 잡아준 파워 보컬 지나유가 합격했다.라틴 트롯이라는 어려운 장르에 도전한 여신부는 유재석의 ‘삼바의 매력’으로 10개 하트를 받았다. ‘첫눈 보이스’ 정서주는 명불허전 가창력과 눈물겨운 특훈으로 완성한 화려한 안무를 뽐내며 3라운드에 진출했다. 또한 노래와 춤을 안정적으로 소화한 남다른 내공의 ‘1년차 트로트 새내기’ 화연, 밸런스가 좋았던 ‘트로트 임수정’ 염유리가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그리고 앞서 3회에서 파워풀한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뽐냈던 상경부 최향. 대상만 20개를 휩쓴 그가 패자부활로 벼랑 끝에서 살아남으며 저력을 과시했다.치열했던 2라운드 팀미션 결과 챔피언부를 올하트로 이끈 ‘러블리 트롯퀸’ 오유진이 2라운드 진에 등극했다. 오유진은 “같이 팀을 한 챔피언부에 감사하다. 매 라운드마다 열심히 하겠다”라고 감격했다. 이어 나영과 정서주가 각각 선과 미 자리에 올랐다. 정서주는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까지 모두 톱3에 이름을 올렸다.숨막히는 3라운드 1대 1 데스매치가 시작됐다. 진한 감성과 노련한 꺾기가 일품인 ‘감성 천재’ 빈예서와 파워 보컬 지나유가 맞대결을 펼쳤다. 1라운드 정통 트롯, 2라운드 국악 트롯를 보여줬던 빈예서는 이번에는 세미 트롯인 문연주의 ‘도련님’을 선곡했다. 빼어난 가창력과 함께 180도 달라진 상큼한 매력으로 다시 한 번 놀라움을 안겼다.1라운드와 2라운드 연속 올하트를 받은 최강자 빈예서와 맞붙은 지나유. 그는 여정인의 ‘이 사람을 지켜주세요’를 선곡했다. 목감기라는 최악의 컨디션에도 할머니에 대한 사랑과 진심을 담으며 눈물까지 흘렸다. 온 힘을 다해 모든 것을 다 쏟아내는 무대는 눈물샘을 자극했다. 두 사람의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맞대결의 결과는 5회에서 공개된다.‘미스트롯3’ 5회는 오는 18일 밤 10시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12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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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피→더레이 ‘미스터트롯2’ 올하트 스페셜 편성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 ‘미공개 올하트 스페셜’을 공개한다.오는 10일 특별 편성된 TV조선 ‘미스터트롯2-미공개 올하트 스페셜’은 방송 시간의 제약 때문에 부득이하게 미공개됐던 참가자들의 무대를 담은 스페셜 방송이다.‘미공개 올하트 스페셜’은 예심에서 만나지 못했던 ‘흥 담당’ 대디부의 올하트 무대부터 트롯 새싹의 저력을 보여준 돌풍의 주역 유소년부, 트롯의 허리케인으로 무대를 휩쓴 독종부, 숨길 수 없는 왕의 품격으로 경연인지 축하 무대인지 모두를 혼란에 빠뜨린 우승부, ‘하나만 잘하는 사람은 없다’는 음악 천재 공식을 입증한 타장르부, 그리고 트롯 황제 임영웅을 배출한 트롯 명문가 현역부의 무대까지 속속들이 다룰 예정이다.특히 배우 이태성의 동생으로 잘 알려진 싱어송라이터 성유빈, 트로트 가수 성원이라는 부캐로 랩 트로트 장르를 구사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래퍼 슬리피, 국민가요 ‘청소’의 주인공 더레이의 무대도 출격을 앞두고 있다.‘미스터트롯2-미공개 올하트 스페셜’은 오는 1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2023.01.0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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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파' 홍인규 등판에 설운도, "보통 잘 치는 사람 아냐..." 경계

“보통 잘 치는 사람이 아니야…” 개그계 골프왕 홍인규가 ‘그랜파’ 팀의 비밀병기’로 라운딩에 등판, 가요계 골프 고수인 설운도와 끝장 승부를 벌인다. 8일(토) 밤 9시 30분 10회를 방송하는 MBN ‘인생필드 평생동반-그랜파’에서는 국민할배 박근형-백일섭-임하룡과 ‘트로트 골프 군단’ 남진-설운도-조정민의 강진 팀플레이 대장전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와 관련 자타공인 ‘개그계 골프 1위’ 홍인규가 ‘그랜파’ 팀의 비밀병기로 출격해 쫄깃한 긴장감을 유발한다. 앞서 가수팀의 리드로 수세에 몰린 ‘그랜파’ 팀은 이날 찬스권을 활용해 홍인규를 잠시 멤버로 영입한다. 모두의 주목을 받으며 선수로 등장한 홍인규는 예사롭지 않은 연습 스윙으로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고, 대결 상대인 설운도마저도 “보통 잘 치는 사람이 아니다, 같이 한번 붙어보고 싶었다”며 기대감을 드러낸다. 그러나 “‘그랜파’ 선생님들을 위해 열심히 한 번 쳐보겠다”며 티샷을 준비하던 홍인규는 모든 멤버들의 시선이 쏠리자 급격히 부담을 느끼는 기색을 보인다. 잠시 후 홍인규의 티샷을 지켜본 박근형은 “그 ‘뭣인가’를 보여주려 하다가…”라며 말을 잇지 못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과연 ‘준프로’ 홍인규의 골프 실력이 어느 정도일지, ‘그랜파’의 믿고 보는 ‘승리 요정’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홍인규가 한참 분위기를 탄 설운도의 파죽지세 연승 행진을 저지하고자 라운딩에 오르며, 신중한 클럽 선택 및 캐디와의 작전 회의 등 한결 프로다운 모습을 보인다”며, “이와 함께 ‘골프 새싹’ 안성준의 ‘극과 극’ 선수 교체 찬스도 펼쳐지며 승부욕의 화신 설운도의 분노를 유발한다. 더욱 흥미진진한 팀플레이 대장전 마지막 이야기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국민할배 박근형-백일섭-임하룡의 명랑 골프 유랑기를 담은 골프 예능 MBN ‘그랜파’ 10회는 8일(토)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MBN ‘그랜파’ 2022.01.0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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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홍잠언, 인생 2회차 포스의 2011년생

홍잠언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인생 2회차 포스를 풍긴다. 10일 오후 10시 2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 측은 ‘내가 바로 홍잠언위키다’ 에피소드가 담긴 영상을 네이버 TV 를 통해 선공개했다. 설 특집으로 꾸며지는 ‘라디오스타’는 나이 불문 국적 불문 흥신흥왕 5인 김연자, 럭키, 홍잠언, 김소연, 안성준과 함께하는 ‘아모르겠다 파티’ 특집으로 꾸며진다. 홍잠언은 나이로는 막내이지만 ‘트로트의 민족’ 우승자 안성준에게는 트로트 오디션 선배이고, 준우승자 ‘낭랑 18세’ 김소연에게는 까마득한(?) 트로트 선배이다. 홍잠언은 두 예능 새싹 앞에서 인생 2회차 포스로 입담을 자랑한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선공개 된 영상에서 홍잠언은 52살 연상 대선배 김연자를 꼭 만나고 싶었던 이유를 들려줘 미소를 자아냈다. 홍잠언은 “1집 앨범에 ‘목포의 눈물’이라는 수록곡이 있다. 이 곡을 녹음하기 전에 다른 가수들이 부른 ‘목포의 눈물’을 들어봤다”면서 “원곡자인 이난영 선생님과 유일하게 똑같이 부른 분이 김연자 선생님이다”라고 예리한 관찰력을 자랑했다. 김연자는 후배의 귀여운 발언에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1935년 일제강점기에 발매된 ‘목포의 눈물’은 애잔한 곡조로 나라를 잃은 깊은 슬픔과 한을 담은 곡으로 지금까지 애창되고 있다. 2011년생, 올해로 11살인 홍잠언은 ‘목포의 눈물’이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알고 있냐고 묻자 인생 2회차 포스로 어른미 넘치는 단어를 사용해 곡을 소개했다. 홍잠언은 “’목포의 눈물’은 1935년도 문일석 선생님이 작사, 손목인 선생님이 작곡한 노래이다. 일제강점기 나라를 잃은 설움을 담았다”라며 ‘잠언위키’ 면모를 자랑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이어 홍잠언은 “2절에 ‘삼백연 원안풍’이라는 가사는 원래 ‘삼백 년 원한 품은’이었다고 한다. 일본의 검열을 피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한 뒤 잠시 머릿속이 하얘진 듯 혼란에 빠진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하더니, 금세 “원안풍은 해석이 안 되는 뜻인 거다”라고 똑 부러지게 설명했다. 홍잠언의 ‘잠언위키’ 활약에 김구라는 “잠언이 수고했으니까 이제 푹 쉬어요. 숙제는 지나갔으니까 재밌게 편안하게 하면 돼! 잘했어”라고 독려했고, 안영미 "분명 어제 외우느라고 잠도 못 잤을 거다”라고 거들며 우쭈쭈 리액션을 펼쳤다. 인생 2회차 ‘라디오스타’ 최연소 게스트 홍잠언의 활약상은 10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2.1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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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역주행 아이콘"…'뽕숭아학당' 임영웅 '홍랑' 재해석

'뽕숭아학당'과 '아내의 맛'이 만났다. 9일 방송되는 TV CHOSUN ‘뽕숭아학당’에서는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 등 '트롯맨'과 '아내의 맛' 팀의 특별한 합동수업이 이뤄진다. ‘아내의 맛’ 대표주자 박명수·이휘재·장영란·이하정·홍현희·제이쓴이 총 출격해 트롯맨들과 함께 초절정 입담부터 레전드 귀호강 무대까지 색다른 웃음과 감동을 안길 전망이다. 예능 새싹 트롯맨과 예능 베테랑 아맛팀은 첫 만남부터 티격태격하면서도 유쾌한 분위기를 가동했다. 트롯맨은 ‘아내의 맛’ 팀을 환영한다는 뜻으로 ‘날 보러 와요’를 열창했고, 아맛팀은 뜨겁게 호응하며 흥을 예열했다. 무엇보다 트롯맨들은 예능 베테랑인 아맛팀 앞에서도 기죽지 않는 예능감을 발휘하는 등 신선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현장을 달궜다. 이날 현장에서는 음악 맛집을 인증하는 귀호강 무대가 속출했다. 트롯맨들이 자신들이 뽑은 ‘나만 아는 숨겨진 트로트 명곡’인 ‘숨.트.명’을 소개하는가 하면, ‘아내의 맛’ 팀이 각자가 가진 ‘내 인생 트로트 명곡’인 ‘아.트.명’을 밝히는 시간이 펼쳐진 것. 트롯맨들과 아맛팀은 각자의 사연이 담긴 노래를 풀어낸 무대로 흥 폭주를 시작했다. 특히 부르는 곡마다 역주행을 일으키고 있는 ‘역주행의 아이콘’ 임영웅은 ‘숨.트.명’으로 민수현의 ‘홍랑’을 선곡해 관심을 모았다. ‘홍랑’의 가수 민수현과 ‘미스터트롯’ 출연 이전부터 인연이 있었음을 밝힌 임영웅은 특유의 애절한 감성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여 "역시 임영웅"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또한 영탁은 트롯에 눈을 뜨게 해준 곡으로 자신만의 ‘숨.트.명’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모두에게 생소한 곡이었음에도 불구, 2절부터 떼창을 불러일으키는 중독성을 가진 이 곡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아내의 맛’ 팀 장영란은 본인의 트롯 노래인 ‘뿔났어’를 선곡해 세상 어디에도 없는 뿔 댄스와 독특한 창법으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장민호는 웃다 지쳐 눕방까지 펼지는 상황도 벌어졌다. 1990년대 후반을 주름잡던 왕년의 오빠, 이휘재는 자신의 희대의 명곡 ‘변명(Say Goodbye)’ 무대를 재현하며 흥의 끝판왕을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임영웅과 영탁이 각각 이휘재 노래에 애드리브와 후렴구 고음을 현장에서 즉석으로 추가하는 환상적인 호흡을 발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09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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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전국체전', 예고편 공개…트로트 전쟁의 서막

‘트롯 전국체전’이 첫 방송 전 모든 준비를 마쳤다. 3일 오후 KBS 2TV ‘트롯 전국체전’의 예고편이 공식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엔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87팀 참가선수의 무대가 맛보기로 펼쳐지는가 하면, 각자 지니고 있는 사연들을 소개하며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연신 계속되는 전국 8개 지역 감독과 코치진들의 리액션은 트로트 전쟁의 서막이 임박했음을 알리며, 대한민국 최고의 목소리를 오직 ‘트롯 전국체전’에서 탄생시킬 것도 예고하고 있다. 끝없는 도전으로 오디션 프로그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개척할 ‘트롯 전국체전’은 내로라하는 레전드 감독 주현미와 김수희, 김범룡, 조항조, 남진, 설운도, 고두심, 김연자를 비롯해 코치진 신유와 홍경민, 나태주, 하성운, 박구윤, 조이현, 별, 송가인, 김병현, 조정민, 황치열, 진시몬, 주영훈, 박현빈, 샘 해밍턴, 응원단장 임하룡이 함께한다. 한 자리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24인의 감독과 코치진은 전국 방방곡곡에 숨어있던 진주들을 찾아내고, 트레이닝하며 K-트로트의 신선한 새싹을 발굴하는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을 트로트 흥 파티로 물들일 ‘트롯 전국체전’은 오는 5일 오후 9시 15분부터 160분 동안 특별 편성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2.03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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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전국체전' 오늘(19일) 첫 녹화, 고두심→하성운 라인업

‘트롯 전국체전’ 녹화가 시작됐다. 19일 KBS ‘트롯 전국체전’ 측은 “19일 ‘트롯 전국체전’의 첫 녹화를 시작한다. 2020년 하반기 트로트의 새 바람을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며 전국 8도 감독과 코치, 응원단장 등 완전체 라인업을 공개했다. 서울은 감독 주현미를 필두로 신유와 홍경민이 코치로 합류를 확정, 경기는 감독 김수희와 나태주, 하성운이 뭉친다. 강원은 감독 김범룡과 박구윤, 조이현이 함께하며, 충청은 감독 조항조와 별, 특별 응원단장 임하룡이 힘을 합친다. 남진이 이끄는 전라는 송가인과 김병현이 코치로, 경상은 감독 설운도와 조정민, 황치열이, 제주는 감독 고두심과 진시몬, 주영훈 그리고 글로벌은 감독 김연자와 박현빈, 샘 해밍턴이 새로운 트로트 새싹 발굴을 위해 출연을 확정했다. MC는 윤도현이 맡으며, 개성 가득한 감독들, 코치진들과 함께 환상의 케미로 다시 한 번 트로트계에 새로운 패러다임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8도 감독과 코치진들은 다양한 무대 경험을 통해 쌓은 자신만의 노하우 대방출은 물론, 트로트 선배이자 인생 선배로 몫을 다하며 재미와 감동, 감성 모두 선사할 계획이다. 오는 11월 편성으로 논의 중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0.19 09:00
무비위크

김병현, '트롯 전국체전' 합류..송가인과 케미 예고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김병현이 ‘트롯 전국체전’에 합류한다. 2일 KBS ‘트롯 전국체전’ 측은 “김병현이 ‘트롯 전국체전’의 전라도 코치진으로 함께하게 됐다. 송가인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고 전했다. ‘트롯 전국체전’에 출연을 확정 지은 김병현은 전라도 광주 출신이자 KIA 타이거즈(기아) 야구선수로 활동한 바 있고, 현재 전라도 광주에서 수제 햄버거 가게도 운영하고 있다. 광주 토박이인 김병현은 전라도 코치진으로 합류한 만큼 송가인과 특별한 케미는 물론, 새로운 트로트 새싹 발굴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특히 ‘트롯 전국체전’ 측은 “김병현은 고향인 전라도에 대해 애향심이 강하고, 최근 MBC ‘편애중계’에서 트로트에 대한 애정과 남다른 예능감까지 보여준 바 있어 ‘트롯 전국체전’에서 펼칠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고 코치진으로 캐스팅하게 된 이유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트롯 전국체전’은 고두심과 주현미, 김수희, 김범룡, 조항조, 남진, 설운도, 김연자 등 역대급 전국 8도 감독을 비롯해 MC 윤도현, 코치진 송가인과 박구윤, 신유 그리고 김병현까지 탄탄한 캐스팅 군단을 자랑한다. 또한 연예인과 방송인, 스포츠 스타 등 다채로운 활동 영역에서 지원이 쏟아졌던 ‘트롯 전국체전’엔 김호중의 외가 친척인 이시현도 출연을 확정, 다채로운 참가자들의 활약까지 예고하고 있다. 트로트 열풍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킬 ‘트롯 전국체전’은 순차적으로 다양한 정보를 공개하며, 오는 11월 편성을 논의 중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0.0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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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X김희재, 트롯 대세들의 '정희' 인증샷 "MBC가 들썩들썩"

트로트 가수 영탁, 김희재의 '정희' 인증샷이 공개됐다. 15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공식 SNS에는 "찐찐찐찐 찐입니다!! '미스터트롯' 영탁, 김희재 씨와 함께했어요"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DJ 김신영과 함께 엄지 척 포즈를 취하는 영탁, 김희재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트롯맨의 시원시원한 미소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정오의 희망곡' 측은 "두 분 온다고 MBC 전체가 들썩들썩! 대세 톱스타는 역시 달라요. 문자창에도 새싹 청취자분들 대거 등장. 봉춘라디오 유튜브 방송에도 시청자 수 대박! 다비이모랑 한 번 더 만나야죠. 또 봐요"라고 덧붙이며 영탁, 김희재의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한편, 영탁-김희재는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각각 최종 2위, 7위를 차지했다. 이후 공연 및 각종 방송을 통해 활약 중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7.1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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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트로트 새싹"…'편애중계' 박현호, 장르 변신 합격점

내일이 더 기대되는 트로트 새싹이다. 트로트 신예 박현호가 ‘편애중계’를 통해 트로트 가수로서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19일 방송된 MBC ‘편애중계’에서는 트로트 왕중왕전 마지막 티켓을 얻기 위한 패자부활전의 결과가 밝혀졌다. 박현호는 퇴근길 직원 콘서트 결선 진출 곡으로 영탁의 ‘추억으로 가는 당신’을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심신을 자극하는 애절함으로 슬픔을 극대화해 MBC 직원과 심사위원의 귀를 매료시켰지만, 간발의 차이로 왕중왕전에 오르지 못하며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샀다. 아이돌 그룹 탑독의 메인보컬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딘 박현호는 이후 트로트 가수로 변신하며 ‘편애중계’ 20대 트로트 가수왕 대전에 출연해 활약을 펼쳤다. 트로트 가수로서는 짧은 경력임에도 불구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무대를 찢고 나오는 전매특허 사이다 고음으로 박현빈의 감성을 자극해 주목 받았다. 이어 출연한 ’편애중계’ 트로트 왕중왕전에서는 20대 와일드카드로 활약해 짙은 감성이 돋보이는 수준급의 노래 실력과 더불어 아이돌 출신다운 퍼포먼스까지 끼와 스타성을 입증하며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박현호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박현호는 ‘편애중계’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무리 없이 소화하며 트로트 가수로서의 첫 신고식을 무사히 마쳤다. 특히 매 방송 이후 화제성을 잡으며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는 등 트로트 새싹으로서 합격점을 받았다. 트로트 신예 박현호는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6.20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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