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3건
연예

'뽕숭아학당' 요리왕 우승 영탁·이찬원 '10돈 황금소' 주인공

요리 실력까지 범상치 않다. 10일 방송된 TV CHOSUN ‘뽕숭아학당: 인생학교’에서는 트롯맨들이 민족 대명절 설날을 맞이해 세계 각국의 설음식으로 대결을 펼치는 ‘내일은 미스터 요리왕’ 특집이 펼쳐졌다.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는 팬클럽 공식 색깔로 만들어진 한복을 차려입고 나타나 시청자들을 향해 큰 절을 하며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설날 특집을 흥으로 가득 채워줄 게스트 황윤성까지 등장하면서, 새 단장한 ‘뽕숭아학당’을 활기차게 열었다. 제작 기간만 14일 걸린 ‘10돈 황금소’를 놓고 본격적인 글로벌 특집이 펼쳐진 가운데, 빨강팀 장민호-김희재, 파랑팀 임영웅-황윤성. 노랑팀 영탁-이찬원은 전통놀이로 ‘국가 결정전’ 게임에 돌입했다. 첫 번째 딱지치기에서는 마지막으로 남은 임영웅과 영탁의 치열한 승부 끝에 영탁이 극적으로 딱지를 뒤집으면서 노랑팀이 첫 번째 승리를 가져갔다. 두 번째 게임 씨름에서는 김희재, 이찬원이 1라운드에서 맞붙었고, 이찬원이 김희재의 선제공격을 맞받아치면서 반전의 승리를 챙겼다. 황윤성, 이찬원의 결승전이 이어졌고, 숨 막히는 대립 속에서 황윤성이 안다리 공격으로 이찬원을 넘어뜨리면서 파랑팀이 승리를 거머쥐었다. 대결 결과 파랑팀은 미국을, 노랑팀은 이탈리아를, 빨강팀은 인도를 선택했다. 차를 타고 이동하는 야외수업에 설렘을 가득 드러낸 트롯맨들은 각자 선택한 국가와 관련된 목적지로 출발했다. 장민호-김희재는 시작하자마자 차 안 곳곳에 숨겨져 있던 4인조 걸그룹, 살풀이 힌트를 찾아내며 환호성을 터트렸고, 영탁-이찬원 역시 미소, 단발머리 힌트를 발견해 기뻐했다. 이후 우여곡절 끝에 미션곡 ‘모나리자’를 추리해낸 영탁-이찬원은 목적지에서 알베르토와 반가운 만남을 가졌고, 함께 이탈리아의 새해 요리를 맛봤다. 목적지에서 그렉과 만난 임영웅-황윤성 팀은 미국의 설날 음식을 즐겼고, 임영웅과 그렉이 ‘오래된 노래’ 합동 공연까지 펼치면서 감탄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명탐정 면모를 뽐냈던 장민호-김희재는 럭키를 만나 인도의 설날 음식을 맛봤던 터. 그런 가운데 세 팀은 세계 요리 대전을 벌이는 ‘내일은 미스터 요리왕’ 최종 미션을 전달받고 긴장감을 드러냈다. 각국의 설날 음식을 모두 학습한 트롯맨들은 다시 스튜디오에 모여 ‘10돈 황금소’를 건 본격적인 대결에 돌입했다. 트롯맨들을 위한 거대한 스케일의 스페셜 주방이 열리자 여기저기서 감탄이 쏟아졌고, 장민호는 "뽕숭아학당! 이렇게 할 수 있었잖아요?"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설 특집 요리대전을 위해 '뽕숭아학당'을 찾아온 글로벌 평가단 10인까지 자리를 빛냈고, 여기에 ‘미스터트롯’, ‘미스트롯’에서 사용했던 실제 하트 평가 세트가 통째로 설치되면서 더욱 흥미진진한 분위기가 형성됐다. 이찬원은 화려한 칼질 실력을 뽐내며 기선 제압에 나섰고, 장민호 역시 엄청난 파워로 반죽을 치대며 시선을 집중시켰던 상태. 이후 각 팀은 선생님들에게 전수받은 꿀팁까지 아낌없이 쏟아 넣으며 요리를 완성시켰다. 첫 번째 인도팀 장민호-김희재의 치킨 코르마 커리와 난을 맛본 글로벌 평가단은 감탄을 연발하며 그릇까지 싹 비워냈지만 총 10개 하트 중에 6개와 촌철살인 심사평까지 전하며 트롯맨들을 긴장하게 했다. 두 번째로 미국팀 임영웅-황윤성은 크로피쉬 보일과 호핑존을 선보였고, 먹기 불편하다는 평과 맛있다는 평이 극과 극으로 갈리면서 결과적으로 4개의 하트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폴로 알라 카치아토라'라는 닭 요리를 내세운 이탈리아팀 영탁-이찬원은 이탈리아에서 먹어 본 음식이라는 최고의 극찬과 더불어 글로벌 평가단의 올 하트까지 받으면서 기쁨을 터트렸다. 마침내 영탁-이찬원 팀이 ‘내일은 미스터 요리왕’ 최종우승과 상품 황금소를 차지, ‘쓰리랑’ 축하무대를 꾸미며 감격을 누렸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2.11 08:48
연예

'히든싱어6' 트롯맨 4인, 장윤정 포위하고 장미꽃 선물

JTBC ‘히든싱어6’가 ‘원조 트롯요정’ 장윤정 편에 판정단으로 출격한 트롯맨 4인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가 오직 장윤정만을 위해 선보인 축하무대 ‘사랑아’가 9일 선공개됐다. 9일 방송될 JTBC ‘히든싱어6’에는 원조가수 장윤정이 7년 만에 세 번째 ‘리매치’ 주인공으로 나선다. 이날 장윤정의 ‘광팬’을 자처한 트롯맨 4인은 장윤정을 둘러싸고 ‘사랑아’ 축하무대를 준비했다. 장윤정을 포위한 네 남자가 차례로 붉은 장미꽃을 건네자 장윤정은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트롯맨들은 ‘사랑아’의 가사를 “윤정아~나를 두고 떠나가지 마”로 개사해 애절한 노래에 재치를 더했고, “사랑해요 장윤정, 우윳빛깔 장윤정”을 외치며 ‘칼군무’를 선보였다. 이에 장윤정은 “아유...고마워”라며 어쩔 줄을 몰랐다. MC 전현무는 ‘트롯 브라더스’의 놀라운 군무에 “이 바쁜 와중에...4명이 시간 맞추기도 쉽지 않았을 것 같다”며 놀라워했다. ‘트롯맨 4인조’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의 장윤정을 위한 환상적인 축하무대 ‘사랑아’는 10월 9일 금요일 밤 9시 JTBC ‘히든싱어6’에서 공개된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0.09 18:03
연예

'미스터트롯' 강태관·김경민·이대원·황윤성, 그룹 '미스터t' 결성

‘미스터트롯’ 출신 강태관, 김경민, 이대원, 황윤성이 4인조 그룹 ‘미스터t(가칭)’를 결성했다. 13일 미스터t(가칭)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게 된 withHC(위드에이치씨)는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인상 깊은 활약을 펼친 강태관, 김경민, 이대원, 황윤성이 4인조 그룹 미스터t(가칭)로 새롭게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스터t(가칭) 막내 김경민은 ‘미스터트롯’에서 비교적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깊이 있는 트로트 감성과 풍부한 끼, 그리고 대형가수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주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춘자야'를 통해 위트 있는 '건달 퍼포먼스'를 탄생시키면서 재기 넘치는 매력을 보여준 것은 물론, 각종 예능프로그램 및 라디오에서 깨알 입담을 과시하며 '예능 블루칩'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만큼 이번 그룹 활동에도 남다른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제36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에서 판소리 일반부 장원을 수상한 국악인 출신 강태관은 ‘미스터트롯’을 통해 트로트를 처음 시작했음에도 독보적인 개성과 존재감을 뽐내며 준결승까지 진출했다. 당시 활약에 힘입어 강태관은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조영수 프로듀서의 선택을 받아 최근 넥스타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그룹 활동에서는 풍부한 잠재력으로 어떤 모습을 그려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과거 아이돌로 데뷔해 이종격투기 선수로도 활약 중인 ‘트롯파이터’ 이대원은 ‘미스터트롯’에서 격투기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와 노래 실력뿐만 아니라 비주얼까지 완벽한 ‘사기캐릭터’로도 눈도장을 찍었다. 평소 기부문화에 관심을 가져온 이대원은 최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초록우산 히어로’로 위촉되었으며, 미스터t(가칭)를 통해 다시 한번 새로운 도전에 나선 그가 이번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황윤성은 ‘미스터트롯’ 아이돌부로 출연해 화려한 퍼포먼스와 흥 넘치는 무대로 숨겨왔던 트로트 본능을 마음껏 발산하며 마스터 및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깔끔한 가창력, 남다른 흥과 끼를 보여주며 올하트를 받아내는 등 트로트 가수로서도 손색없는 실력을 입증했을 뿐만 아니라 그룹 활동 경험도 있는 만큼, 아이돌부터 트롯맨까지 소화하는 황윤성의 그룹 내 역할 또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들은 출격 준비에 한창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4.13 07:55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