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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포토] 김연아 '트리플악셀 끝낸 미어캣'

김연아가 3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ECC에서 열린 디올 여성 컬렉션 포토콜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수지, 지수(블랙핑크), 남주혁, 예리(레드벨벳), 김연아, 정해인, 조이현, 엑소 세훈, 고민시, 김효진, 황인엽, 홍수주, 안효섭, 김민하, 박주미, 한예리, 박재범, 김서형, 이지아, 장윤주, 김나영, 모델 아이린, 기은세, 노제, 리정, 이호정 등이 참석했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2.04.30/ 2022.04.30 23:12
연예일반

[포토] 김연아 '눈빛으로 트리플악셀'

김연아가 3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ECC에서 열린 디올 여성 컬렉션 포토콜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수지, 지수(블랙핑크), 남주혁, 예리(레드벨벳), 김연아, 정해인, 조이현, 엑소 세훈, 고민시, 김효진, 황인엽, 홍수주, 안효섭, 김민하, 박주미, 한예리, 박재범, 김서형, 이지아, 장윤주, 김나영, 모델 아이린, 기은세, 노제, 리정, 이호정 등이 참석했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2.04.30/ 2022.04.30 23:07
스포츠일반

한국 남자 피겨의 새 역사...차준환, 베이징 쇼트 5위

피겨 국가대표 차준환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 프로그램에서 개인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차준환은 8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베이징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99.51점을 획득, 참가 선수 30명 중 4위를 차지했다. 차준환의 쇼트 프로그램 결과는 기술점수(TES) 54.30점, 표현점수(PCS) 45.21점, 총합 99.51점으로 우승 후보로 꼽히는 일본의 하뉴 유즈루(총점 95.15점)를 앞섰다. 하뉴는 쇼트 프로그램에서 8위를 기록했다. 쇼트 1위는 이 부문 세계신기록을 세운 미국의 네이선 첸(111.82점)이 차지했다. 쇼트 프로그램 테마 ‘페이트 오브 더 클록메이커’(Fate of the Clockmaker)가 시작되자 차준환의 쇼트 연기가 은반 위를 가득 채우기 시작했다. 차준환은 첫 번째 4회전 점프인 쿼드러플 살코를 깔끔하게 성공했다. 트리플 러츠-트리플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 또한 성공했고, 깊은 엣지의 캔틸레버로 빙판을 활주하였다. 점프 중간에 구성한 카멜 스핀과 체인지 풋 스핀은 물론 트리플악셀 점프까지 성공했다. 마지막으로 차준환은 은반의 중심으로 이동해 스핀을 돌며 빠른 속도의 콤비네이션 스핀으로 클린 연기를 해냈다. SBS 피겨 해설위원이자 전 피겨 스케이트 국가대표인 이호정 해설위원은 “음악의 작은 박자까지 모두 느끼면서 스텝 연기를 느끼는 선수다”, “정말 자랑스럽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헌경 해설위원(SBS 해설위원)은 “자신에 대한 믿음과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그 이상을 해내는 선수가 차준환 선수이다. 최상을 보여줬다”고 표현했다. 차준환의 쇼트 프로그램 개인 최고 기록은 4대륙 선수권대회 우승 당시 기록한 98.96점이다. 차준환은 이번에 0.55점을 높여 개인 최고 기록으로 대한민국 피겨 역사를 새로 썼다. 차준환의 기록은 한국 남자 피겨 스케이팅 사상 국제대회 쇼트 프로그램 최고 점수이며, 한국 남자 선수가 올림픽 피겨 싱글에서 5위에 오른 것도 최초다. 차준환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순간순간을 즐기려 했다"고 말했다. 남자 피겨 싱글 프리 프로그램은 오는 10일 열린다. 차준환은 대한민국 올림픽 남자 피겨 사상 첫 메달에 도전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2.0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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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윤종훈 '여차하면 트리플악셀'

배우 윤종훈이 4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SBS 금요극 '펜트하우스3' 제작발표회에 참석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펜트하우스3’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으로 김소연, 유진, 이지아,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 등이 열연한다. 4일 첫 방송.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1.06.04/ 2021.06.0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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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다영 '여의도가 놀란 출근길 트리플악셀'

우주소녀(WJSN) 멤버 다영이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진행된 ‘정은지의 가요광장’에 참석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1.06.02/ 2021.06.02 12:56
스포츠일반

트리플 악셀로 충분···'쿼드러플 점프' 숨기고 金 노리는 유영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간판 유영(16·수리고)이 비장의 무기 '쿼드러플(4회전) 점프'를 숨겨뒀다. 유영은 27~28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2020~21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 NHK 트로피에 출전한다.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는 매 시즌 6차례 열린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에 확산되면서 1차와 3차, 5차 대회만 치러졌다. 그나마도 대회 개최국 선수들과 인근 국가 선수들만 출전해 경쟁했다. 유영도 가까운 일본에서 열리는 6차 대회에 초청받았다. 이로 인해 올 시즌 시니어 그랑프리 대회에 나서는 한국 선수는 유영이 유일하다. 코로나19로 대회가 대부분 취소되면서 유영은 미국 콜로라도주 스프링스와 서울 태릉빙상장에서 개인 훈련만 이어갔다. 그러다 그랑프리 대회 출전이 확정된 후, 지난달 23일 일본으로 이동해 하마다 마에(61) 코치와 훈련하고 있다. 하마다 코치는 점프 장인으로 유명하다. 여자 선수들도 메달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쿼드러플 점프 전쟁에 뛰어들면서, 유영도 하마다 코치를 찾아갔다. 유영은 지난 시즌이 끝난 후, 쿼드러플 점프에 집중했다. 쿼드러플 살코, 쿼드러플 러츠 등 고난이도 점프에 매달렸다. 지난 2월 유영은 "2020~21시즌에는 반드시 쿼드러플 점프를 들고 나오겠다"고 다짐했다. 고난이도 점프는 독이 든 성배와 같다. 어릴 때부터 고난이도 점프를 많이 하면 몸이 견뎌내지 못한다. 고득점을 받을 수 있지만, 그만큼 위험하다. 남자 선수보다 근력이 약한 여자 선수들의 선수 생명이 더 짧아지는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영은 "선수 생활을 오래 하지 못해도 나는 고난이도 점프를 뛸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이번 대회 프로그램에는 비장의 무기로 준비한 쿼드러플 점프를 넣지 않았다. 유영 매니지먼트사인 대홍기획 관계자는 "프로그램 구성은 지난 시즌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트리플 악셀을 앞세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시즌에 실전 대회에서 자주 시도하지 못해 부상 위험이 있기 때문에 연기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트리플 악셀(3회전 반) 점프 완성도를 높였다. 지난 시즌에는 트리플 악셀 성공률이 50% 정도였다. 대회에 거듭 출전하면서 완성도를 높였고 지난 2월 4대륙 피겨선수권대회 프리스케이팅에서 완벽하게 성공하며 은메달을 땄다. 이후 트리플 악셀 훈련 방식을 바꿨다. 많이 뛰기 보다는 하루 3~5개만 완벽하게 뛰는 집중력 있는 훈련을 통해 자신의 몸에 딱 맞는 트리플 악셀로 만들었다. 유영은 이번 대회에서 트리플 악셀만 잘 뛴다면 금메달도 딸 수 있다. 코로나19로 여파로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 12명 가운데 유영만 외국인 선수고, 나머지 11명은 모두 일본 선수다. 일본 선수 중에 개인 최고점이 233.12점으로 가장 높은 기히라 리카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는다. 사카모토 가오리(개인 최고점 223.65점), 미하라 마이(개인 최고점 209.22점), 히구치 와카바(207.46점) 등이 유영의 경쟁 상대로 꼽힌다. 유영의 개인 최고점은 올해 4대륙선수권대회에서 기록한 223.23점이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2020.11.2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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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수빈-연준 '휴닝카이 트리플악셀 좀 보소'

그룹 TXT(투모로우바이투게더) 2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minisode1 : Blue Hour’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TXT(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 멤버들이 '5시 53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0.10.26/ 2020.10.26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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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나태주 '김연아 앞에서 트리플악셀'

가수 나태주가 13일 오전 서울 성동구 왕십리 비트플렉스 야외 주차장에서 열린 갤럭시 노트20 5G 드라이브 스루 행사에 참석해 축하공연을 선보이고 있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0.08.13/ 2020.08.13 09:21
스포츠일반

유영 또 성공…한국 여자 피겨도 트리플 악셀 뛴다

한국 여자 피겨에도 트리플 악셀(3회전 반)를 완벽하게 뛰는 선수가 나타났다. '피겨 신동'으로 유명한 유영(16·과천중)이다. 유영은 5일 경기도 의정부 빙상장에서 열린 제74회 전국 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43.67점을 기록했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받은 76.53점을 더해 총점 220.20점으로 우승했다. 이 점수는 자신의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공인 최고점인 217.49점을 넘은 개인 최고점이다. 유영은 이로써 종합선수권대회 3연패(2018~20년)와 통산 4회 우승(2016년·2018~20년)에 성공했다. 유영은 3위에 오른 김예림(17)과 함께 오는 3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2020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얻었다. 2위를 차지한 이해인(15)은 나이 제한에 때문에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3월 2~8일·에스토니아 탈린)에 나서게 됐다. 유영은 쇼트프로그램에서 트리플 악셀을 깔끔하게 뛰며 국내 대회에서 처음으로 성공했다. 기본 점수 8.00점에 수행점수(GOE) 1.76점을 받았다. 그러나 프리스케이팅에선 착지에서 삐끗하면서 GOE를 1.28점 깎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점프에서 가산점을 챙기며 높은 점수를 받아 우승을 차지했다. 유영은 지난 2016년 1월 제70회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최연소 우승(당시 만 11살 8개월)을 차지하며 혜성처럼 등장했다. 종전 기록은 김연아가 2013년 같은 대회에서 세운 만 12살 6개월이었다. 이후 유영은 고난이도 점프에 사활을 걸었다. 트리플 악셀을 연마했고, 쿼드러플(4회전) 점프도 시도했다. 트리플 악셀이 계속 실패했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마침내 지난해 10월 캐나다 켈로나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2차 대회에서 한국 여자 싱글 선수 최초로 트리플 악셀을 완벽하게 뛰었다. 유영은 이 대회에서 217.49점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리고 이번에도 트리플 악셀을 성공시켜 '점프 달인'으로 자리매김했다. 트리플 악셀은 여자 피겨 선수들이 뛰기에는 어려운 점프라는 평가가 많다. 착지할 때 넘어지는 경우가 많아 부상 위험도도 높다. 성공 확률이 떨어지다 보니 큰 대회에서 트리플 악셀을 시도하는 여자 선수는 많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피겨계 전반적으로 점프 전쟁이 휘몰아치면서 여자 선수들도 트리플 악셀을 성공시키고 있다. 심지어 쿼드러플 점프를 뛰는 여자 선수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러시아 안나 셰르바코바(15)는 지난달 29일 자국 선수권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쿼드러플(4회전)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 쿼드러플 플립, 쿼드러플 러츠 등 4회전 점프 요소를 3개나 시도해 모두 성공했다. 트리플 악셀을 필살기로 다듬은 유영은 이제 쿼드러플 점프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그는 "다음 시즌에는 트리플 악셀을 계속 뛰면서도 쿼드러플도 들고 오겠다. 부상만 없으면 정말 열심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남자 싱글에서는 차준환(19)이 총점 278.54점(쇼트 93.45, 프리 185.09점)으로 우승하면서 2017년부터 4년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2020.01.05 16:31
스포츠일반

프리 1위하고도 눈물 보인 유영 "올시즌 너무 힘들었어요"

2018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가 열린 23일 서울 목동실내빙상장. 프리스케이팅 연기를 마친 유영(14·과천중)의 눈시울이 붉어졌다. 첫 점프인 트리플악셀을 제외하면 완벽한 연기를 펼쳤음에도 그동안의 부진이 마음에 걸려서였다. 유영은 2018 KB금융 회장배 랭킹대회 겸 2019 피겨 국가대표 1차 선발전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30.06점을 받았다. 프리에 나선 24명의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 전날 쇼트프로그램 9위(53.47점)에 머물렀던 유영은 단숨에 종합 2위(183.53점)으로 뛰어올랐다. 비록 우승은 차지하지 못했지만 언니들을 제치고 당당히 준우승했다. 출발은 불안했다. 유영은 첫 점프인 트리플 악셀에서 전날 쇼트와 마찬가지로 회전수 부족 판정을 받아 1.65점을 얻는 데 그쳤다. 하지만 두 번째 구성요소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 콤비네이션 점프를 완벽하게 뛴 뒤부터는 완벽했다. 특유의 힘있는 스케이팅과 절도있는 연기를 동시에 선보였다. 유영은 경기를 마친 뒤 터져나오는 눈물을 가까스로 참았다. 경기 뒤 만난 유영은 "올시즌에 너무 힘든 일이 많았다. 전날 쇼트에서 실수로 마음에 걸렸다"고 이유를 설명하며 "오늘 경기는 만족한다. 다음 종합선수권에선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유영은 초등학교 5학년이던 2016년 1월 종합선수권에서 언니들을 꺾고 우승해 ‘천재 소녀’로 불렸다. 올 1월 종합선수권 때는 김연아 이후 처음으로 국내 대회에서 총점 200점을 넘겼다. 이런 이력 덕분에 평창올림픽 당시 성화 채화 주자인 김연아에 이어 ‘1호 주자’의 영광을 누렸다. 하지만 올 시즌엔 만족스러운 경기력을 보이지 못했다. 특히 키가 조금씩 자라면서 점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유영은 "올해도 4㎝ 정도 자라 162㎝가 됐다. 점프에 영향을 받긴 하지만 연습으로 이겨내야 한다"고 했다. 아직 한 살 많은 임은수, 김예림에 비해 유영은 기복이 심한 편이다. 대신 유영에겐 트리플 악셀이란 무기가 있다. 악셀 점프는 다른 점프와 달리 180도를 더 돌기 때문에 성공할 경우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대회에서 아쉽게 성공시키진 못했지만 유영은 쇼트와 프리에서 두 차례 트리플 악셀을 시도했다. 유영은 "앞으로도 계속 트리플 악셀에 도전할 생각이다. 완성도를 더 높이고 싶다"고 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12.2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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