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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1특송' 서장훈-이진호, 강연+웃음 다 잡은 신선한 조합

방송인 서장훈, 개그맨 이진호가 유쾌한 입담과 신선한 조합으로 '당1특송'의 힘찬 첫 출발을 알렸다. 지난 22일 첫 방송된 MBC '강연 주문 받습니다-당1특송(이하 '당1특송')'은 당신을 위한 하나뿐인 특강 배송이라는 의미를 담고, 배달의 시대를 맞아 전국 방방곡곡 강연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직접 찾아가 1대 1 맞춤 강연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당1특송'의 MC를 맡은 서장훈과 이진호는 이색적인 진행자 조합으로 오프닝부터 눈길을 사로잡았다. 서장훈의 신뢰감을 주는 이미지와 이진호의 부드러운 쇼맨십이 유쾌한 시너지를 발휘한 것. 이날 방송에는 미세 플라스틱 실태와 자녀 성교육 방법에 관한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MC인 이진호는 '당1특송'의 첫 번째 의뢰인으로 등장해 누구보다 리얼하고 진정성 있게 플라스틱 사용 실태에 관한 다양한 내용을 전해줬다. 두번째 의뢰인으로는 개그맨 겸 작가 이정수가 출연해 자녀 성교육 방법에 관한 고민을 털어 놓으며 강연자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첫 방송부터 서장훈과 이진호의 활약은 남달랐다.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MC로 활약해 온 서장훈은 주제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내놓으며 출연진들과 교감을 나눴고, 이진호는 시사 교양 프로그램으로 활동 저변을 확장해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분위기 메이커 역할까지 톡톡히 해냈다. 두 사람은 MC로서 누구보다 강연에 집중하고 공감하며 프로그램을 이끌었고, 출연진들과 적재적소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는 모습으로 든든한 활약을 전했다. '프로 진행자'로 활약한 서장훈과 이진호. 의뢰인 맞춤 정보와 소소한 웃음까지 모두 전해주고 있는 이들이 앞으로 어떤 강연으로 찾아오게 될 지 많은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당1특송'은 매주 화요일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3.2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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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송' 7인 7색 킬링 대사 모음, 박소담→송새벽·김의성

일곱 캐릭터의 매력이 제각각 살아있다. 박소담 주연의 범죄 액션 영화 '특송(박대민 감독)'이 캐릭터들의 매력이 듬뿍 담긴 키 대사를 공개했다. '특송'은 성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다. #1. 은하 "걱정하지 마 김서원. 아줌마랑 같이 가자" '특송'의 첫 번째 키 대사는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박소담)가 서원(정현준)에게 건네는 믿음직스러운 한마디다. 경필(송새벽)의 맹렬한 추격 끝에 붙잡힌 서원을 앞에 둔 은하는 "걱정하지 마 김서원. 아줌마랑 같이 가자"라는 말로 불안에 떠는 서원을 안심시킨다. 이 장면은 은하의 걸크러쉬 면모를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항상 서원을 밀쳐내기만 했던 은하가 솔직한 마음을 드러내는 장면으로 관객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2. 경필 "나는 예수고, 얘는 모세. 갈라져라 갈라져" 두 번째 키 대사는 역대급 빌런 연기를 선보이며 끊임없는 호평을 받고 있는 송새벽의 첫 등장 신에서 나온다. 두식(연우진)이 배신했다는 사실을 알아챈 경필은 두식의 사무실을 찾아오고 그에게 달려드는 깡패들을 처치한다. 심상치 않은 포스를 가진 경필에게 누구냐고 묻는 깡패의 질문에 경필은 "나는 예수고, 얘는 모세. 갈라져라 갈라져"라고 대수롭지 않다는 듯이 말한다. 서늘한 눈빛으로 자기 자신을 예수라고 칭하는 경필의 모습은 역대급 악역 탄생을 예감케 하며 극 초반 관객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3. 백사장 "여기로 데리고 와야겠다고? 빨리 와!" 특송 전문 업체 대표 백사장의 키 대사는 그의 따뜻한 면모를 느낄 수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로 서원을 데려다줄 배송지를 못 찾은 은하가 마지막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백사장에게 전화하자 백사장은 "여기로 데리고 와야겠다고? 빨리 와!"라고 호통을 친다. "배송지 변경 안돼, 반품 안돼. 역대급 진상이다"라는 말을 덧붙이며 퉁명스럽게 말하지만 그 속에 녹아 있는 백사장의 따뜻한 진심을 느낄 수 있다. #4. 서원 "장은하씨 남자친구 있어요?" 예기치 못한 사고로 혼자가 되어 버린 서원(정현준)은 극한의 상황에서도 꿋꿋하게 이겨나가는 캐릭터로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함께 동행하는 내내 티격태격하는 은하와 서원의 케미가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서원이 은하에게 날리는 "장은하 씨, 남자친구 있어요?"라는 대사가 누나 관객들의 마음을 저격하며 환호를 받고 있다. 새침한 말투와 표정으로 그저 궁금해서 물어봤다고 말하는 ‘서원’의 귀여운 대사는 큰 호응과 함께 화제를 모으고 있다. #5. 두식 "내일 밤 아홉시 평택항, 특송 의뢰합니다" 서원의 아빠이자 특송 의뢰인 두식(연우진)의 키 대사는 "(특송 의뢰) 할게요, 평택항 아홉시"이다. 배송 사고의 발단을 야기한 두식의 대사는 극 초반 긴장감을 한껏 끌어 올리며 흥미를 더했다. 이뿐만 아니라, 두식은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경필이 코앞에 있는 급박한 상황에서도 "아빠 금방 따라갈 거야", "울지마 남자는 뭐다? 배짱"과 같은 다정한 말로 아들 서원을 안심 시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만들었다. #6. 미영 "뭐지, 이 자식은?" 여섯 번째 '특송'의 키 대사는 은하와 함께 '특송' 걸크러쉬에 한 축을 담당하고 국가정보원 미영의 입에서 등장한다. 수사 공조를 위해 경필에게 전화한 미영은 경필이 비협조적인 태도로 일관하며 전화를 끊어버리자 짧은 욕설과 함께 "뭐지, 이 자식은?"이라며 어이없는 심정을 그대로 나타낸다. 경필에 악랄함과 뻔뻔스러움에 시원하게 한마디를 날린 미영의 대사는 사이다 같은 청량감을 전하며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7. 아시프 "이 똥차는 뭐예요?" 마지막 키 대사는 백강산업의 특송 차량 수리 전문가 아시프(한현민)가 완성했다. 특송을 마치고 폐차 직전의 차를 타고 온 은하에게 천진난만한 얼굴로 "이 똥차는 뭐예요?"라고 묻는 아시프의 대사는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는 포인트다. 또한 이 대사는 은하의 특송 여정이 녹록치 않다는 것을 내포하고 있어 '특송'에서 펼쳐진 치열한 추격전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1.19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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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담 '특송' 10분 무삭제 오프닝 영상 "가차없는 풀악셀"

쫄깃한 긴장감, 폭주하는 속도감 무엇 하나 놓치지 않았다. 박소담 주연 영화 '특송(박대민 감독)'이 12일 개봉된 가운데, 유튜브 채널 '지무비'에서 10분 무삭제 오프닝 영상을 공개했다. '특송'은 성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다. 공개된 영상은 '특송'의 짜릿한 카체이싱을 만나볼 수 있어 개봉을 기다렸던 관객들이 크게 열광하고 있다. 부산의 넓은 바다를 배경으로 시작되는 오프닝 영상은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박소담)가 특송 의뢰를 수행하는 모습까지 담겨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특송 업계의 프로답게 은하는 핸드폰으로 의뢰인의 신분이 확인되자마자 지체없이 풀엑셀을 밟으며 뒤를 쫓는 추격자들을 피해 도심 한복판에서 추격전을 벌인다. 차량 한 대 겨우 지나갈 좁은 골목길을 브레이크 없이 질주하거나 드리프트를 이용해 차량 두 대 틈 사이로 숨어 들어가는 장면들은 눈길을 사로잡으며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특히, 기차의 선두를 앞지르며 건널목을 드리프트로 넘어가는 장면은 '특송'이 선보일 신선하고 파격적인 카체이싱 액션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이처럼 심박수를 높이는 장면이 담긴 10분 무삭제 오프닝 영상을 공개한 '특송'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극장 필람 범죄 오락 액션 영화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1.1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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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송' 제작기 영상, 박소담 "첫 액션 연기인 만큼 각고의 노력"

박소담부터 송새벽, 김의성, 염혜란, 한현민까지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는 배우들이 활약한다. 박소담 주연의 영화 '특송(박대민 감독)'이 현장 비하인드가 담긴 'R.P.M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특송' 성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박소담)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다. 먼저, 카체이싱 액션의 신세계를 엿볼 수 있는 첫 번째 키워드 'Rapid'에서는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로 분한 박소담의 남다른 열정으로 완성된 거침없는 질주를 확인할 수 있다. 박소담은 "일상생활에서 드리프트를 안 하지 않는가? 그런 전문적인 기술들을 준비하는 노력을 했다"는 멘트에 이어 "프로페셔널 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소화해내는 방법에 대해 연구했다"고 전해 처음 도전하는 액션 연기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음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은하의 파워풀한 운전 실력이 돋보이는 짜릿한 추격전은 왕복 9차선의 큰 도로부터 차 한 대 겨우 빠져나가는 좁은 골목, 옥외 타워 주차장과 같은 수직적인 공간 등 다양한 공간에서 펼쳐져 '특송'만의 독보적인 액션 비주얼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린다. 두 번째 키워드 'Power'에서는 액션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디테일에 대해 엿볼 수 있다. "우리가 원하는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고자 했다"는 박대민 감독의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생동감이 넘치는 특송 전문 업체 백강산업의 대형 야외 세트장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실제로 존재하는 듯한 정교한 디테일과 거대한 규모감이 느껴지는 백강산업 세트를 마주한 배우들 모두가 놀라고 감탄했다는 송새벽의 소감까지 전해져 리얼리티에 대한 기대를 한껏 드높인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키워드 'Match'에서는 배우들 간 아낌없는 칭찬이 오가며 이들의 빛나는 열연으로 완성된 완벽한 앙상블을 예고한다. 특히, 박소담은 함께한 배우들로부터 "소담아 우리가 널 도와줄게"라는 응원 덕분에 든든했다는 훈훈한 분위기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전해 배우들의 단단한 결속력으로 다져진 케미스트리를 기대케 했다. 박소담 배우를 비롯한 백강산업의 특송팀 김의성, 한현민은 물론 악랄한 악역의 송새벽, 특송 의뢰인과 인간 수하물인 연우진, 정현준 그리고 또 다른 추격자 염혜란까지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해 이들의 시너지가 어떻게 담겼을 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박진감 넘치는 액션으로 관객들의 쾌감 지수를 끌어 올릴 영화 '특송'은 오는 12일 개봉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1.05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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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담 '특송' 캐릭터 포스터, 목숨 걸고 쫓는 300억의 행방

쫄깃 쫄깃한 추격전이 기대된다. 박소담 주연으로 기대감을 높이는 영화 '특송(박대민 감독)'이 캐릭터 포스터 7종을 공개했다. '특송'은 성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박소담)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 7종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범죄 오락 액션을 완성한 주역 7인의 모습을 담아 이목을 끈다. 먼저,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박소담)가 운전석에 기대어 강렬한 눈빛을 발산하는 모습에서 그녀가 자유자재로 선보일 천재적인 드라이빙 테크닉을 기대케 한다. "난 정확히 배송만 해요"라는 카피처럼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로 반송 불가 수하물을 맡게 된 은하가 그녀를 쫓는 집요한 추격을 뚫고 무사히 배송을 완료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깡패로 투잡 뛰는 경찰 경필(송새벽)은 흐트러진 슈트 차림과 인상을 구긴 표정으로 검은 돈 300억을 향한 욕망을 숨김없이 드러내 역대급 빌런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이어, 수많은 모니터로 둘러싸인 사무실에서 의뢰 전화를 받는 특송 전문 백강산업 대표 백사장(김의성)이 철저한 비즈니스맨이자 은하의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하며 극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한순간에 오갈 데 없어진 반송 불가 인간 수하물 서원(정현준)이 은하의 차에 탄 모습 위로 "저 구해주러 온 거 아니에요?"라는 카피가 더해져 두 인물 사이에 예측불허한 전개가 펼쳐질 것을 예고한다. 특송 의뢰인이자 이 모든 숨 막히는 추격전의 발단이 된 서원의 아빠 두식(연우진)의 다급한 모습에 이어, 은하를 쫓는 또 다른 추격자 국가정보원 미영(염혜란)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극에 몰입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마지막으로, 특송 차량 수리 전문가 아시프(한현민)가 폐차 직전의 차량을 특송 차량으로 수리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은 그가 백강산업의 일원으로서 선보일 존재감을 여실히 느끼게 한다. 7인 7색 캐릭터들의 특색으로 완성한 영화 '특송'은 오는 1월 12일 개봉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30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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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송' 스페셜 포스터 '걸크러시 박소담→빌런 송새벽'

스타일리시한 카체이싱 한판이 벌어진다. 새해 극장가의 포문을 여는 범죄 액션 영화 '특송(박대만 감독)'이 믿고 보는 배우들의 추격전을 예고하는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특송'은 성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박소담)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걸크러쉬 매력으로 중무장한 은하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박진감 넘치는 추격전을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먼저,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로 분한 박소담은 이제껏 보여준 적 없는 새로운 비주얼로 독보적인 아우라를 풍기며 시선을 압도한다. 여기에 "되돌릴 수 없는 사고 모두가 그녀를 쫓는다"는 강렬한 카피가 더해져 맡은 의뢰라면 끝까지 책임지는 은하가 과연 어떤 수하물을 받고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를 맞닥뜨리게 되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악랄한 깡패이자 경찰 송새벽과 돈 되면 다 하는 프로 비즈니스맨 김의성, 특송 의뢰인 연우진과 인간 수하물 정현준, 국가정보원 염혜란, 차량 수리 전문가 한현민의 모습은 박소담을 중심으로 펼쳐질 추격전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파격적인 카체이싱과 파워풀한 액션으로 무장한 '특송'은 내달 12일 관객들을 만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2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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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세계가 주목" 박소담의 2020년

배우 박소담이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박소담은 최근 미국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가 선정한 '2019년 세계가 주목한 재인(才人)' 12인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12인 가운데서도 가장 전면에서 대서특필돼 그를 향한 높은 주목도를 보여줬다. 박소담과 함께 12인에 선정된 이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레미제라블'로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된 프랑스 감독 '라디 리', 넷플릭스의 인기 시리즈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의 주인공 배우 에마 매키와 로리 넌, '기생충'과 함께 아카데미 국제영화상 예비 후보에 포함된 러시아 영화 '빈폴'의 배우 빅토리아 미로시니첸코, '블루 스토리'의 각본과 감독을 맡은 랩맨(앤드루 오놀볼루), '애틀랜틱스'로 칸 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수상한 감독 겸 배우 마티 디오프 등이 리스트에 포함됐다. 영화 '생일'의 이종언 감독도 이름을 올렸다. 쟁쟁한 배우 혹은 감독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제시카 송이 인기를 끌 정도로 '기생충'에서 강한 인상을 남긴 덕분이다. 미국 매체 인디와이어가 전세계 304명 평론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는 최우수 여우조연 10위에 오르기도 했다. 봉준호 감독과 함께 초반 오스카 캠페인 참여하며 적극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기생충'이 지난 29일(현지시간)까지 북미에서 약 55만 3000달러의 수익을 벌어들이며 역대 북미 개봉 비영어 영화 흥행 8위에 오른 것을 고려한다면, 그만큼 많은 관객들이 박소담을 기억하게 된 셈이다. 박소담은 2020년 또한 자신의 해로 만든다. 여배우로서는 드물게 원톱 액션 영화를 선보인다. 박소담이 주연을 맡은 '특송(박대민 감독)'은 돈만 된다면 무엇이든 배송하는 성공률 100%의 드라이버 은하가 한 아이를 차에 태운 뒤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 극중 은하를 연기한다. 은하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화끈한 운전 실력으로 사람이든 물건이든 정확하게 배송 완료하는 인물로, 의뢰인 대신 그의 10살짜리 아들을 만나게 되면서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이번 작품을 통해 박소담은 격렬한 카체이싱 등 강도 높은 액션을 소화한다. 아이돌 그룹 멤버 같은 탈색 머리로 이미 강렬한 비주얼을 남기며 기대를 높였다. 한국 그리고 세계에서 박소담을 주목하고 있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기생충'으로 한국 밖의 영화 산업계가 마침내 박소담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12.3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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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송', 박소담·송새벽·김의성 출연 확정…5월 크랭크인

영화 '특송(박대민 감독)'이 박소담, 송새벽, 김의성, 정현준 등 배우들의 캐스팅을 확정, 리딩과 고사를 마치고 지난 5월 29일 첫 촬영에 돌입했다.'특송'은 돈만 된다면 무엇이든 배송하는 성공률 100%의 드라이버 은하(박소담)가 한 아이를 차에 태운 뒤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검은 사제들'에서 강렬한 연기로 놀라움을 선사한 데 이어 한국 영화 최초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을 통해 호평 받고 있는 박소담이 '특송'을 통해 첫 액션 연기에 도전한다. 박소담이 연기한 장은하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화끈한 운전 실력으로 사람이든 물건이든 정확하게 배송 완료하는 인물로, 의뢰인 대신 그의 10살짜리 아들을 만나게 되면서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이번 작품을 통해 박소담은 외적인 변신을 비롯, 격렬한 카체이싱 등 강도 높은 액션을 소화할 예정으로 새로운 모습을 기대케 한다.은하을 쫓는 남자 조경필 역은 매 작품 쉽게 잊을 수 없는 날 선 캐릭터와 개성이 묻어나는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긴 배우 송새벽이 맡았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어떠한 행동도 서슴지 않으며 은하와 서원을 잡는 데 모든 것을 총동원하는 캐릭터를 맡은 송새벽은 서늘한 연기로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부산행', '더 킹', '강철비', '1987' 등에 이르기까지 흥행작에 빠지지 않는 김의성이 '특송'에서 은하에게 특송 업무를 지시하는 백사장 역으로 합세했다. 만나면 티격태격하기 일쑤지만 전적으로 은하를 믿고 일을 맡기는 인물을 연기한 김의성은 특유의 개성과 존재감으로 극에 활기를 더한다.위기의 순간 자신을 구해준 은하 곁을 잠시도 떠나지 않으려는 서원 역은 최근 '기생충'에서 박사장 부부의 막내 아들 다송 역으로 화제를 모은 아역 배우 정현준이 맡았다. 특히 정현준은 '기생충'에 이어 박소담과 두 번째 호흡을 맞춰 한층 인상 깊은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여기에 스크린과 TV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연우진을 비롯해 모델에서 배우로 첫 도전장을 내민 한현민, 그리고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로 주목받은 오륭, 영화 '증인', '걸캅스'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염혜란과 '범죄도시', '악인전' 등에 출연한 허동원까지 다채로운 실력파 배우들이 합세해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했다.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6.04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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