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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집사부일체' 특집편성 여파 3주간 4시55분 방송

'런닝맨'이 5분 일찍 시청자들을 만난다. SBS ‘런닝맨’ 측은 "19일 방송부터 ‘집사부일체’ 특집 편성에 따라 3주간 평소보다 5분 이른 오후 4시 55분부터 방송된다"고 알렸다. 이번주 방송에서는 ‘김종국 저격수’ 유재석의 대굴욕 현장이 공개된다. ‘런닝맨’ 공식 온라인 채널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이광수 놀리려고 런닝맨 하는 유재석’ 영상에 이어, 최근엔 ‘김종국 놀리려고 런닝맨 하는 유재석’편이 조회수 200만 뷰를 넘으며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김종국의 역습이 펼쳐친다. 최근 진행된 ‘런닝맨’ 녹화는 김종국이 체육관 관장이 되어 펼치는 ‘꾹관장과 국가대표’ 레이스로 꾸며졌다. 유재석은 이번에도 특유의 깐족미로 ‘김종국 놀리기’에 박차를 가했다. 김종국의 과거와 현재 러브라인 언급은 물론, 김종국의 지시를 불이행하며 계속해서 김종국을 자극했다. 이에 그동안 당해왔던 김종국은 ‘꾹관장 모드’에 불을 지피며 본격적인 반격에 시동을 걸었다. 유재석을 일어서게 한 뒤, 곧바로 앉게 하는 유재석 농락은 기본, 오리걸음까지 시켰는데, 이를 지켜보던 후배 개그맨 양세찬은 “우리가 너무 존경하는 선배님인데..”라며 유재석에게 폭풍 굴욕을 안겼다. 결국 유재석은 “농담 아니고 진짜 눈물 날 뻔했다”며 김종국에게 서러움을 폭발시켰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9.18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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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2, 방탄소년단·세븐틴·투모로우바이투게더 자체예능 10주 특집편성

방탄소년단과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의 콘텐트를 JTBC2에서 볼 수 있다. 10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40분 특집 편성이다. 1일 JTBC2에 다르면 이번 특집 편성에서는 방탄소년단의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다큐 시리즈’, ‘BTS WORLD TOUR ‘LOVE YOURSELF’ NEWYORK’, ‘BTS 4TH MUSTER ’, ‘2017 BTS LIVE TRILOGY EPISODE III THE WINGS TOUR CHICAGO’, ‘2016 BTS LIVE 화양연화 ON STAGE : EPILOGUE’ 등 공연 실황을 TV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2017 BTS LIVE TRILOGY EPISODE III THE WINGS TOUR CHICAGO’는 TV 최초로 공개되어 팬들에게 또 다른 깜짝 선물이 될 전망이다. 먼저 방탄소년단의 첫 스타디움 월드투어 비하인드를 담은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가 1일 오후 7시 40분 공개된다. 이를 시작으로 JTBC2는 10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40분 방탄소년단,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영화, 공연, 레귤러 예능 등 다양한 콘텐트를 단독 편성한다. 또한 방탄소년단의 ‘달려라 방탄’,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TO DO X TOMORROW X TOGETHER’, 세븐틴의 콘텐트까지 각 아티스트의 자체 예능 콘텐트도 공개된다. ‘달려라 방탄’은 온라인 공개에 앞서 신규 에피소드를 TV에서 선공개할 예정이다. 전 세계를 음악으로 연결한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의 합동 콘서트 ‘2021 뉴 이어스 이브 라이브(2021 NEW YEAR'S EVE LIVE)’도 전파를 탄다. 이현, 범주, 뉴이스트, 방탄소년단, 여자친구,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ENHYPEN)의 다채로운 무대는 물론, 기존 방송분에 없던 방탄소년단의 ‘라이프 고즈 온(Life Goes On)’ 무대가 전격 공개된다.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의 콘텐트로 채워진 봄맞이 ‘집콕투어’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 전 세계 케이팝 팬들에게 힐링과 위로를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4.0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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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오늘(22일) 한고은♥신영수 스페셜 "130분 특집편성"[공식]

'동상이몽2'가 한고은 신영수 부부 특집을 준비했다.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은 추석 연휴를 맞아 22일 오후 11시 30분부터 ‘수고커플’ 한고은♥신영수 부부의 이야기를 모아볼 수 있는 스페셜 방송을 130분간 특집 편성한다. 이 날 방송에서는 줄곧 월요일 밤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인기몰이 중인 ‘너는 내 운명’의 新대세 부부 한고은·신영수의 분량을 압축한 명장면 스페셜 버전이 공개된다. 최근 ‘너는 내 운명’에 합류, 배우가 아닌 인간 한고은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수고부부’의 러브 스토리부터 반전 매력이 가득한 사랑스러운 신혼 일기를 모아 볼 수 있을 것으로 알려져 추석 연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8.09.22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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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왕 조용필 '불후의 명곡' 뜬다…최초 3주 특집편성 [공식]

가수 조용필이 '불후의 명곡'에 전설로 출연한다.22일 KBS는 "조용필은 지난 2011년 '불후의 명곡' 첫 방송과 동시에 진행된 ‘시청자가 꼽은 전설로 만나고 싶은 가수’ 설문조사에서 8년 연속 1위로 선정되었다. MC 신동엽은 “초등학교 5학년 시절 존경하는 인물 란에 ‘조용필’을 썼다. 그만큼 나의 소년기를 크게 지배했던 존재다”라고 인터뷰할 정도로 꼭 한 번 모시고 싶은 전설로 조용필을 손꼽아왔다"며 전설로 출연하는 조용필에 기대감을 더했다.제작진은 이번 ‘조용필 50주년 기획’에 대해 "염원해온 전설의 등장"이라며 "2011년 첫 방송 이후 지난 8년간 조용필을 전설로 모시기 위해 매년 조용필의 전국 투어 콘서트에 수차례 축하 화환을 보내는 등 끊임없이 러브콜을 보냈다. 2015년 조용필의 서울 콘서트에서는 그간 '불후의 명곡'에 출연했던 가수들이 조용필을 향한 메시지를 담은 사진 트리와 소장용 앨범을 정성스럽게 제작해 전달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심을 전한 바, 드디어 8년 만에 조용필의 화답을 얻으며 인연이 성사되었다"고 말했다.조용필은 음악 인생 50년 동안 사랑해주신 국민과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불후의 명곡' 출연을 결심했고, 제작진은 ‘조용필 50주년 기획’을 위해 이전과는 다른 특별한 구성으로 녹화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방송은 4월 21일, 28일, 5월 5일에 걸쳐 사상 처음으로 3주간 특별 편성돼 방송된다 조용필의 50년 가요 역사와 수많은 명곡들을 재조명하고 숨겨진 일화를 공개하는 것은 물론, 조용필을 보며 꿈을 키운 최고의 후배 보컬리스트들이 총 출동한 역대급 무대들로 그동안 조용필을 기다려온 국내외 많은 시청자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한다.1968년 록 그룹 ‘애트킨즈’로 데뷔한 조용필은 이후 ‘돌아와요 부산항에’, ‘창밖의 여자’, ‘단발머리’, ‘킬리만자로의 표범’, ‘그 겨울의 찻집’, ‘모나리자’ 등 셀 수 없이 많은 명곡들을 발표하며, 국내 가수 최초로 밀리언셀러 기록, 대한민국 최초 미국 카네기 홀 공연, 라디오 가요 순위 최장 기간 1위, 국내 가수 최초 누적 음반 판매량 1,000만 장 돌파, 대중가요 최초로 음악교과서 수록, 2000년 가수 최초로 명예의 전당 등재 등 가요계와 현대사에 한 획을 그은 역사적인 인물이다.지난2013년 19집 ‘Hello’를 발매하며 다양한 음원 차트와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서 정상을 석권하는 건 물론, 빌보드 K-POP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등 시대를 뛰어넘는 ‘가왕’의 저력을 입증한 바, 그야말로 반세기동안 남녀노소 전 세대의 사랑을 받은 국민 가수이다.‘불후의 명곡-조용필 50주년 기획’은 4월 9일 녹화가 진행된다.황지영기자 2018.03.2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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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 빠진 ‘일밤’ 시청률 반토막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나가수')가 빠진 MBC '우리들의 일밤'('일밤') 시청률이 급하락했다. 3일 방송된 '일밤'은 전국시청률 7.0%(AGB닐슨미디어리서치)를 기록했다. 지난주 '나가수'를 2시간 45분간 특집편성해 13.7%의 자체 최고기록을 경신했던 것에 비해 절반밖에 안 되는 수치다. 김영희 PD의 사퇴 등으로 물의를 빚은 '나가수'가 약 한달간 잠정적 결방을 예고한 가운데 또 다른 코너 '신입사원'을 2시간 35분에 걸쳐 내보냈지만 효과는 미비했다. '신입사원'과 '나가수'가 함께 방송됐던 2주 전보다도 4.8%나 떨어져 ''나가수' 없는 '일밤'은 껍데기나 마찬가지'라는 말이 나왔다. '신입사원' 측에서 봤을 때는 굴욕적인 평가다. 3년여간 한 자릿수 시청률로 부진의 늪에 빠져있다가 개편 이후 '나가수 효과'를 톡톡히 누렸던 '일밤'이지만 결국 4주간의 축제를 끝으로 제자리로 돌아갔다. 이에 방송계 전반에서도 아쉽다는 반응이 나왔다. 방송 전에는 참가자들에게 불리한 전형요건을 내세워 논란을 일으키며 관심을 끌었던 '신입사원'이 막상 방송 후에는 예능의 재미를 제대로 살리지 못해 '나가수'의 인기를 받쳐주지 못하고 있다는 것. MBC의 스타급 아나운서들이 참가자들에게 독설을 내뿜고 독특한 참가자들의 예선 참가 과정을 보여줘 흥미를 유발하려 했지만 강도가 약하다는 분석이다. 3일 방송에서 탤런트 이제인의 아나운서 시험 도전과 탈락을 보여준 것도 예선에서 특이한 참가자가 많은 오디션 프로그램 특유의 재미를 살리기 위한 것이었지만 오히려 '참가목적 자체가 불순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는 부정적 반응을 낳았다. 이날 이제인은 3차 오디션에서 주제에 벗어난 답을 하고 "아나운서가 되기보다 라디오 진행을 너무 하고 싶었다"며 참가 의도를 밝혀 '자기PR 때문에 참가한 게 아니냐'는 혹평을 들었다.정지원 기자 [cinezzang@joongang.co.kr] 2011.04.0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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