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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日 데뷔 앞둔 키스오브라이프, 록스타 변신…열도 달군다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가 록스타로 변신했다.키스오브라이프는 22일 일본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일본 첫 번째 미니 앨범 ‘도쿄 미션 스타트’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화려한 액세서리와 데님 패션을 바탕으로 와일드한 매력을 더한 그런지 패션을 선보인 키스오브라이프는 자유분방한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기타를 들고 시크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에너지를 뽐낸 쥴리, 앰프와 함께 강렬한 눈빛으로 압도하는 나띠, 반항적인 무드와 상반되는 우아한 비주얼의 벨, 상큼발랄함을 드러낸 하늘까지 키스오브라이프 멤버들은 각자 자신만의 개성을 지닌 펑키한 록스타로 변신했다.그래피티도 눈에 띈다. 신곡의 무드를 알 수 있는 직설적이면서도 미스터리한 문구는 신곡을 통해 이들이 어떤 이야기를 전할지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통해 하라주쿠 스타일에 도전, 화려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통해 신선한 스타일 변신과 에너지를 선보였던 키스오브라이프는 이날 두 번째 콘셉트를 통해 자신들의 강점인 시크하면서도 당당한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키스오브라이프는 오는 11월 5일 일본 앨범 ‘도쿄 미션 스타트’를 발매하고 현지 데뷔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22 08:30
예능

[TVis] 박나래, 장도연 이민 보낼 뻔…“양세형과 불화, 안 하던 담배도” (홈즈)

박나래가 ‘코미디 빅리그’ 시절 양세형, 장도연과 싸웠던 일을 추억했다.16일 방송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방송의 메카로 알려진 상암동 임장에 홍석천, 박나래, 임우일이 함께했다.이날 상암동의 원주민 마을로 향한 박나래와 홍석천, 임우일은 한 놀이터를 발견했다. 스튜디오에서 VCR로 다시 보던 박나래는 “눈물이 나더라”라고 운을 뗐다.박나래는 “나랑 (장)도연이 (양)세형이와 셋이 팀을 했다. 코너 회의하던 날 약간의 말다툼이 있었다”며 “양세형이 개그에 워낙 자부심이 있고 나도 고집이 있다보니 서로 안 놨다. 양세형이 ‘이렇게 까지 조율이 안되면 PD님에게 그만두겠다’고 이야기한다고 해서 내가 화가 나서 ‘나 집에 갈래’라고 했다”고 돌아봤다. 이어 그는 “갈 데가 없어서 동네를 한바퀴 도는 데 (사이에 꼈던)도연이가 놀이터로 불렀다”며 “나는 그네에 앉고 세형이는 미끄럼틀 뒤에 있었다. 난 담배를 안 폈는데 세형이에게 하나 달라고 해서 피웠다”고 당시를 설명했다.그러면서 “도연이가 ‘이렇게 하면 나 이민 갈 거야’라고 울더라. 하도 우니까 울면서 화해하자 그랬다”고 덧붙였다.양세형이 “도연이 우는 건 딱 한 번 봤다”고 거들었고, 박나래는 “도연이도 우니까 제가 먼저 화해하자고 했다. 네 생일파티도 저 놀이터에서 했다”고 양세형을 잡도리했다.이를 지켜본 장동민은 “꽁냥꽁냥 많이 했네”라며 “결혼해”라고 엮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16 22:39
예능

손연재, ♥금융맨과 러브스토리…“첫 만남에 결혼 예감” (편스토랑)

손연재가 결혼 스토리를 공개한다.오는 17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순정셰프 김강우, 찬또셰프 이찬원, 체조요정 손연재의 요리 대결이 이어진다. 지난 방송 첫 등장한 손연재는 대한민국 리듬체조 요정에서 18개월 준연이 엄마가 된 초보맘 일상을 공개해 ‘아기가 아기를 낳았다’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손연재가 남편과의 결혼 풀스토리를 공개한다고 해 더욱 주목된다.이날 공개되는 VCR 속 손연재는 6년째 운영하고 있는 리듬체조 스튜디오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본업 일상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평소 좋아하는 열무김치로 비장의 메뉴들을 만들어 친구들을 초대했다. ‘편스토랑’ 첫 메뉴 대결을 앞두고, 냉정한 입맛의 친구들에게 솔직한 맛 평가를 받아 보기로 한 것. 손연재의 ‘찐친’ 3인방은 촌철살인 맛 표현으로 초보 편셰프 손연재의 마음을 쥐락펴락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찐친’들의 수다 파티도 열렸다. 특히 이날 모인 ‘찐친’들 중에는 손연재와 남편의 만남을 주선한 ‘은인’도 있어, 손연재의 결혼 스토리도 공개됐다고. 손연재는 “언니(지인)가 좋은 사람이라고 무조건 만나보라고 했었다”라며 “그런데 첫 만남 이후 서로 연락을 안 하다가, 언니가 밀어붙여서 만나게 됐다. 언니 고마워요. 나의 은인”라고 마음을 전했다. 첫 만남 후 서로 연락을 안 한 이유는 무엇이었을지, 그 속사정은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그렇게 지인의 소개로 만난 손연재와 남편은 1년 여의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손연재가 결혼한다고 했을 때 친구들은 깜짝 놀랐다고. 손연재는 “첫 만남부터 결혼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그렇게 느낀 이유를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손연재의 달달한 결혼 스토리에 ‘편스토랑’ 스튜디오도 핑크빛으로 물들었다는 전언이다.또 손연재는 결혼, 출산과 함께 완전히 달라진 삶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손연재는 “원래 한식을 안 먹었다. 결혼하고 남편이 삼시 세끼 한식을 먹는데 너무 맛있게 먹더라. 따라 먹다 보니 식성이 변했다”라며 지금은 누구보다 한식이 좋다고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체조 요정에서 아내이자 엄마가 되어 달라진 손연재의 일상은 1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만날 수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16 10:16
영화

[한복인터뷰] ‘폭싹’ 울린 이천무 “박보검 선배처럼 되고 싶어요” 보름달 보다 밝은 장래 [IS한가위]

“매년 보름달에 아무도 몰래 소원을 빌었는데 아직 안 이뤄졌거든요. 언젠가는 이루어질 수도 있으니 비밀이에요.(웃음).”될성부른 ‘무쇠’로 시청자들을 ‘폭싹’ 울렸던 아역 배우 이천무가 일간스포츠 독자들에게 추석 인사를 건넸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꽃도령 같은 한복차림으로 서울 중구 KG타워 사옥을 찾은 이천무는 MBTI(성격유형) ‘I’라며 수줍어하면서도 소품으로 준비한 갓을 쓰자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사자보이즈처럼 끼를 한껏 발산했다. 2014년생 이천무는 2020년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로 데뷔해 어른 못지않은 다수의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18어게인’ ‘모범택시’ ‘미씽: 그들이 있었다2’ 등 굵직한 드라마에 출연해 온 그는 올해 화제작 ‘나의 완벽한 비서’ ‘폭싹 속았수다’ ‘천국보다 아름다운’으로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최근까지도 활발히 차기작 촬영을 마쳤다는 이천무는 “추석엔 가족들과 시골 할머니 할아버지 댁에 가서 과일과 야채를 따서 먹고, 아궁이로 불놀이도 하려 한다”며 “외할머니가 생신이라 파티도 하고, 밀렸던 예능 ‘런닝맨’이나 드라마, 영화를 볼 것”이라고 단란한 명절 계획을 이야기했다.올해 ‘폭싹 속았수다’의 어린 관식 역으로 순애보를 펼쳐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이천무는 달라진 일상을 실감 중이라고 고백했다. 그는 “예전엔 아역 배우 활동을 숨겼고, 친구들도 어리다 보니 제가 연기하는 걸 몰랐다. 그렇지만 워낙 ‘폭싹 속았수다’가 유명해지니까 친구들도 알게 되고, 선생님들도 ‘연기도 잘한다’고 칭찬해주셔서 좋다”며 미소 지었다.실제론 모범생 타입이라는 이천무는 연기를 할 때만큼은 “다른 사람이 되어 여러 감정을 표현하는게 재밌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키즈모델로 먼저 활동하던 친누나의 오디션 현장에서 우연히 캐스팅 디렉터의 제안을 받아 연기를 시작했다는 그는 “어려운 신들도 있지만 열심히 준비해 엄청 좋은 결과물이 나왔을 때 느껴지는 특유의 감정이 있다. 그게 신기하고 뿌듯하다”고 ‘천생 배우’다운 자질을 드러냈다. “애순이가 싫다는 데 조구를 계속 주는 관식이 마음은 아직 잘 공감이 안 돼요. 짝사랑을 안 해봐서 그런가 봐요.”‘폭싹 속았수다’ 이후 반에서 인기는 많아졌다지만 아직은 11살, ‘사랑’의 감정은 미지의 영역인 이천무. 이처럼 아직 경험하지 못한 감정은 어머니와 대본을 보며 캐릭터 해석을 쌓아 표현하고 있다. 이천무는 “관식이가 무쇠 같고 말수가 적다. 저보다 나이도 많고 순박하고 투박한 캐릭터니까 제 평소 목소리보다 굵게 내려고 노력했고, 뚱하게 말하면서 애순이를 좋아하는 장면을 표현하려 했다”고 설명했다.이날 인터뷰에선 어린 애순으로 호흡을 맞춘 김태연과 만남도 성사됐다. 이천무는 “오랜만에 보니 태연 누나가 키도 많이 크고 ‘누나’ 같아서 조금 낯을 가렸다”면서도 “우리 둘다 I(내향형)라서 현장에선 사이좋게 조용히 놀았다. 워낙 누나가 연기를 잘하기도 하고, 같이 열심히 집중해서 연기했다”고 떠올렸다. 선배 배우들을 향한 고마움도 빠지지 않았다. 청년 애순 역 아이유가 어린이날 옷을 선물해주고, 콘서트를 초대해준 미담은 물론 중년 관식 역의 박해준이 의상 피팅에서 마주칠 때마다 재밌는 농담을 해줘서 감사했다고 했다. 무엇보다 청년 관식 역 박보검에 대한 남다른 존경이 느껴졌다.“박보검 선배님이 대본 리딩 때 제게 직접 오셔서 인사 건네면서 긴장을 풀어주신 게 정말 큰 도움이 됐어요. 제 롤모델은 여전히 박보검 선배님이에요. 잘생기고 너무 착하신데 무엇보다 슛들어가면 바로 몰입하시고, 눈물 연기를 너무 잘하는게 부러워요.” 해보고 싶은 연기도 무궁무진하다.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서 소화했던 수중촬영을 언급하며 “물을 워낙 좋아한다. 관식이가 수영하는 연기도 해보고 싶은데 사실 그 정도로 잘하진 못해서 수영 학원을 다녀볼까 고민 중”이라고 했다. 단막극에서 정조 어린 시절을 연기해봤다며 한복을 입는 사극 연기도 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빙의가 된 역할이나, 나쁜 사람, 엄청 장난꾸러기 역할도 재밌을 것 같아요. 전 매번 슬프고 사연 있는 역할을 해봤거든요.”이루고픈 한가위 소원은 “비밀”이라 했으나 그의 요즘 최대 관심사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었다. 이천무는 “요새 키 크려고 영양제도 먹고 일찍 잔다”며 “학교 다녀오고 방과 후 복싱까지 이것저것 하다 보면 벌써 저녁이라 할 수 있는게 많지 않다”고 귀여운 고민을 토로했다. 그러면서도 188cm까지 훤칠하게 자라겠다고 약속해 장래를 기대케 했다.“매번 다른 연기를 하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연기 잘하는 배우’로 유명해지도록 노력할게요!”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06 06:00
생활문화

추석 명절 전 연령대서 가장 받고 싶은 선물 1순위는 '상품권'

이번 추석 명절에 전 연령대에서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상품권’으로 분석됐다. 1일 AI(인공지능) 모델인 챗GPT와 퍼플렉시티가 분석한 ‘연령대별 받고 싶은 추석 선물리스트’에서 상품권이나 현금성 선물의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금이나 백화점·문화·외식 상품권 등은 전 연령대에서 ‘받고 싶은 선물’ 리스트에 포함됐다. 두 AI 모델은 “최근 설문조사와 유통사·식품업계, 소비자 트렌드 분석을 근거로 요약한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먼저 챗GPT는 20대가 받고 싶은 선물 1위로 문화상품권과 기프티콘을 꼽았다. 2위는 현금, 3위는 화장품과 액세서리 등의 뷰티·패션 아이템으로 분류됐다. 퍼플렉시티의 20대 1순위 선물리스트는 정육세트인 것으로 조사됐다. 2위 과일세트, 3위 상품권이 선정됐다. 챗GPT는 30~40대의 받고 싶은 선물 1~3위를 건강기능식품(비타민·홍삼), 생활가전(청소기·주방가전), 가족 외식·호텔 뷔페 상품권 순이라고 정리했다. 퍼플렉시티는 30대가 받고 싶은 선물 1·2순위를 정육세트와 과일세트로 선정했다. 3위는 상품권이다. 퍼플렉시티는 “20~30대의 경우 고기·과일 등 식품과 실용적 현금성 상품권을 선호한다”고 분석했다. 챗GPT는 50~60대의 선물리스트로 1위 홍삼·한약·건강보조식품, 2위 안마기·찜질기 등 건강 가전, 3위 백화점 상품권을 꼽았다. 퍼플렉시티도 “40대 이상의 연령대에서는 건강, 효도, 생활 밀접형 제품 선호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한편 직장 동료에게는 실용적인 선물을 추천했다. 퍼플렉시티는 첫 번째로 커피·차 선물세트를 추천 선물로 꼽으며 “부담 없고 사무실에서 바로 즐길 수 있어 실용적”이라는 의견을 달았다. 두 번째로는 모바일·백화점·편의점 상품권을 제안하며 “개인 취향에 맞게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실용 선물”이라고 분석했다. 김두용 기자 2025.10.02 06:30
산업

현대건설, 의정부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 계약 순항

현대건설이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의 계약이 순항중이다. 실수요자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혜택과 우수한 입지, 차별화된 브랜드 상품성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단지는 호원동 281-2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33층, 12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81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의 전용면적 59·84㎡ 674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 선착순 계약은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 지역, 주택 소유 여부 등과 관계없이 누구나 계약 가능하다. 유주택자도 계약 가능하며, 원하는 동·호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계약금을 5%로 낮춰 실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덜었다. 1차 계약금은 500만원 정액제를 적용했으며, 나머지 2차 계약금은 30일 내 납부하면 된다. 중도금 60% 전액에 대한 무이자 혜택도 마련했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가 이자를 대신 부담하면서 계약자들은 실질적인 분양가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서울 경계까지 직선거리로 약 3km면 닿을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호원동은 의정부 내에서도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으로, 생활 인프라 역시 구축돼 있다.단지는 지하철 1호선과 의정부경전철이 지나는 회룡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입지로, 두 정거장이면 서울(도봉산역) 진입이 가능하다. 시청역, 강남구청역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까지는 40분대로 도달 가능하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동부간선도로 등 주요 도로망과도 가까워 차량을 통한 광역 접근성 역시 뛰어나다단지 앞 회룡역에서 한 정거장인 의정부역에는 GTX-C노선(2028년 개통 예정)이 추진되고 있다. 개통 시 삼성역까지 5정거장, 약 20분대면 이동 가능해 강남 접근성 향상이 기대된다. 이외에도 호원중에서 서부로까지 연결되는 회룡IC(가칭, 2027년 개통 계획)가 단지 바로 옆을 지나고,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2034년 전 구간 개통 예정), 서울~양주 고속도로 사업(2030년 개통 계획) 등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단지는 호원초, 호원중과 접해 있는 학세권 입지로,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국공립 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며, 회룡초, 회룡중, 호원고, 호원동 학원가, 노원(서울) 학원가 등도 가깝다.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로데오거리, 코스트코 등 대형 쇼핑몰은 물론 회룡역 근린상권이 도보거리에 있으며 의정부 예술의전당, 시청, 정보도서관 등도 가깝다. 도봉산, 사패산, 수락산, 중랑천 수변공원, 북한산 둘레길 등 주변으로 천혜의 자연환경도 풍부하다.‘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현대건설이 의정부시 호원동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차별화된 상품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우선 일반분양 가구를 100%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 및 통풍 효과를 높였으며, 바람길까지 고려한 통경축 확보로 여유로움을 더했다. 단지 곳곳에는 어린이놀이터와 소셜커뮤니티가든, 힐링가든, 패밀리가든, 힐링숲, 피크닉가든, 그래스가든, 잔디광장, 중앙광장 등 다양한 조경시설을 마련해 쾌적함을 높였다.평면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다양하게 구성했으며, 일반분양 전 가구에 드레스룸이 적용된다. 전용 84㎡에는 타입에 따라 주방 팬트리, 현관 팬트리, 복도 팬트리 등 수납공간을 더했다.피트니스부터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GX룸, 사우나, 키즈플레이룸(실내 놀이공간), 남녀 구분 독서실, 작은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워크 라운지, 힐스 라운지, 게스트하우스 등 대단지에 걸맞은 대규모 커뮤니티도 자랑거리다.현대건설의 층간소음 저감기술 ‘H 사일런트 홈 시스템 Ⅰ’과 지하 주차장 건식 세차 공간 ‘H 오토존’, 반려동물 맞춤 공간 ‘H 위드펫’ 등 현대건설만의 특화설계 ‘H 시리즈’도 돋보인다.힐스테이트의 입주민 전용 통합 플랫폼 ‘마이 힐스’를 통해 외부에서도 스마트폰으로 조명과 난방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고, 관리비·에너지 사용량 조회,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 위치 확인, 커뮤니티 시설 예약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앱으로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또한 차량에서 집안 빌트인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카투홈 서비스 등 주거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첨단 시스템이 도입된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314-7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6년 4월 예정이다. 서지영 기자 2025.09.30 09:38
프로축구

‘역대급 경쟁’에 혀 내두른 김기동 감독 “실수를 줄여야”…포옛 감독 “아직 우승 확정 아냐” [IS 상암]

김기동 FC서울 감독과 거스 포옛 감독이 시즌 네 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집중력’을 언급했다. 서울과 전북은 27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31라운드를 벌인다. 리그 5위 서울(승점 43)과 1위 전북(승점 66)의 만남이다. 서울은 힘겨운 중위권 싸움을 이겨내 파이널 A에 안착하는 것이 목표다. 최근 리그 2연패에 빠졌다가, 지난 21일 광주FC를 3-0으로 제압하며 분위기를 반전한 게 호재다. 이날을 포함한 3로빈 잔여 3경기 남겨뒀고, 주중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를 병행하는 것은 변수다.김기동 서울 감독은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나 “지난해에도 비슷한 얘기를 한 것 같은데, 올해 순위 경쟁은 매우 치열하다”며 “구단들의 전력 평준화가 이뤄지다 보니 감독 입장에선 조심스러운 경기를 고민할 수밖에 없다. 이런 상황에선 실수를 줄이는 것이 관건”이라고 진단했다.서울은 올 시즌 전북과 3차례 만나 1무 2패에 그쳤다. 하지만 앞선 전북전을 돌아본 김기동 감독은 “상대는 시즌 내내 비슷한 선수단, 전술을 택했다. 우리 스스로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며 “경기력 자체는 좋은 형태를 이어왔으나, 결정력에서 갈렸다. 우리도 마찬가지지만, 전북 공격진의 퀄리티도 뛰어나다. 우리가 오늘 더 조심하게 맞서고, 공격진에서 공격 포인트가 터져준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거”라며 선수단에 믿음을 드러냈다.취재진이 ‘지난해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갔던 전북과, 올해 전북의 차이’를 묻자, 김기동 감독은 “지난해엔 희생적 플레이를 하는 부분이 부족했는데, 올해는 팀을 위해 희생할 수 있는 선수들이 활약하며 팀이 단단해졌다. 좋은 결과까지 나오니, 힘을 받은 것 같다”라고 진단했다.관건은 핵심 수비수 야잔의 공백이다. 야잔은 지난 광주FC전 막바지 내전근 부상을 입고 쓰러졌다. 그는 최대 2주 정도 휴식을 취해야 하는 거로 알려졌다. 이날 경기에선 박성훈-이한도가 중앙 수비수로 나선다.김기동 감독은 “사실 아쉬움이 크다”며 “김주성(히로시마) 선수가 빠지고, 어려움이 있었다. 야잔 선수의 파트너를 찾는 과정에서 많은 실점도 있다. 그 와중 야잔 선수가 빠졌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 “이한도, 박성훈 선수가 주중 ACLE서 호흡을 맞췄는데, 전체적인 밸런스는 최근 경기 중 가장 좋았다. 오늘도 기대를 걸어야 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시즌 내내 상승세를 달린 전북은 직전 라운드서 김천 상무에 1-2로 지며 ‘대관식’을 미뤘다. 하지만 전북은 여전히 ‘과거의 전북’에 도전 중이다. 전북은 지난 2018년 최강희 감독이 지휘한 전북은 정규리그 32경기 만에 정상에 오른 바 있다. 7년 뒤인 지금, 포옛호 역시 이르면 32라운드서 통산 10번째 별을 달 수 있다. 하지만 포옛 전북 감독은 향후 ‘미래’에 대한 언급을 거듭 피했다. 그는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내 메시지는 항상 같다”라고 운을 뗀 뒤 “선수들에겐 똑같은 걸 하자고 얘기했다. 이렇게 말하고 선수들을 바꾼다면, 그건 모순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에게 어려운 일인 건 안다. 하지만 벌써부터 내년 계약, 이적 등에 대한 얘기가 나온다. 나는 그런 내용이 전혀 궁금하지 않다. 나는 그저 지금, 오늘 경기가 중요하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전북은 우승의 9부 능선을 넘었다는 평가를 받지만, 포옛 감독은 “우승 경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라며 거듭 고개를 저었다.끝으로 포옛 감독은 상대인 서울에 대해 “상대 수비진에 변화가 있었지만, 이들이 교체 멤버나 후순위라고 해서 실력이 떨어지는 선수들이 아닐 거”라며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상암=김우중 기자 2025.09.27 18:55
영화

김현목 “‘폭군의 셰프’ 배우들 예상 시청률=3%, 이젠 내기도 안 해” [인터뷰②]

배우 김현목이 출연 중인 드라마 ‘폭군의 셰프’의 시청률에 대한 동료 배우들의 반응을 전했다.11일 서울 중구 KG타워 일간스포츠에서 영화 ‘3670’과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 출연한 배우 김현목과 인터뷰를 진행했다.이날 김현목은 “이채민과는 ‘바니와 오빠들’ 이후 두 번째 만남이다. 당시 두 작품의 촬영 시기가 묘하게 겹쳐서 채민 씨도 ‘‘폭군의 셰프’ 때 봬요’라고 이야기를 나눴다”며 “(임)윤아 누나와는 이번 현장이 처음이다. 워낙 수라간 멤버들을 잘 챙겨주셨고 ‘악마가 이사왔다’ 시사회 때도 초대해서 배우들이 모이기도 했다”고 말했다.촬영 후 쫑파티도 가졌고, 현재도 단체 채팅방이 활성화될 정도로 화기애애한 현장이었다. 특히 ‘폭군의 셰프’의 시청률은 지난달 23일 첫방송에서 4.9%(닐슨코리아 유료 가구)로 출발해 지난 7일 방송한 6회는 12.7%로 연일 고공행진 중이다.이에 김현목은 “채팅방 분위기가 너무 좋다. 예전엔 시청률을 예측하며 배우들끼리 내기도 했는데 지금은 예측을 넘어서기도 해서 지금은 안 한다”고 뿌듯하게 웃었다. 그에 따르면 배우들의 예상치는 3~5%대 였다고 한다. 한편 ‘폭군의 셰프’는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임윤아)가 최악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의 소유자인 왕(이채민)을 만나며 벌어지는 서바이벌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이다. 극중 김현목은 수라간 막내 민숙수를 유쾌하게 연기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12 06:00
산업

[AI꿀팁뉴스]이너뷰티 챙기고 싶을 때...뭘 먹죠?

'마음이 고와야 여자지, 얼굴만 예쁘다고 여자냐'. 철지난 노래의 가사입니다. 1980년대와 달리 2025년도에는 미인의 조건이 추가됐습니다. 마음과 얼굴에 이어, 내면의 건강까지 고루 갖춰야 합니다. 최근 이너뷰티가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겉이 아닌 속부터 챙기자는 것인데요. 이너뷰티를 가꿀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은 피부·모발 건강과 장 건강, 면역력에 도움을 주는 성분들이 인기가 많습니다. AI에 대표적인 이너뷰티 건강기능식품을 물었습니다. ✅ 이너뷰티 건강기능식품 추천1. 콜라겐 펩타이드피부 탄력과 수분 유지에 도움.분자 크기가 작은 저분자 콜라겐이 흡수율이 높음.2. 히알루론산 & 세라마이드피부 보습 및 장벽 강화.건조한 피부 개선에 효과적.3. 프로바이오틱스장내 유익균을 늘려 장 건강 및 피부 트러블 완화.면역력 개선에도 도움. 2025.09.07 16:47
e스포츠(게임)

웹젠 '뮤: 포켓 나이츠' 사전 등록 시작

웹젠은 방치형 신작 '뮤: 포켓 나이츠'가 공식 브랜드사이트를 열고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포켓 나이츠'는 웹젠의 베스트셀러 IP '뮤'의 장르 다각화를 위해 선보이는 방치형 게임이다. 태국, 필리핀에서 진행한 소프트론칭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국내외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사전 등록은 공식 브랜드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휴대전화 번호로 참여할 수 있으며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카카오게임즈 사전 예약 페이지 등 주요 앱마켓에서도 신청 가능하다.사전 등록에 참여한 예비 회원에게는 보상을 증정한다. '다이아'와 '던전 소탕권 4종’을 지급하고, 앱마켓 사전 등록과 카카오게임즈 사전 등록까지 완료하면 '버지드래곤 코스튬'과 '웹젠 프렌즈 이모티콘'을 각각 추가로 준다.브랜드 사이트에서는 '포켓 나이츠'의 귀여운 감성을 담은 영상과 게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클래스별 전직 정보와 스킬 영상이 공개돼 각기 다른 캐릭터의 개성을 엿볼 수 있다.블러드캐슬, 악마의광장 등 원작의 상징적 콘텐츠가 새롭게 구현되고, MMORPG처럼 다른 게이머와 교류할 수 있는 '마을' 콘텐츠와 뮤 대륙을 누비며 몬스터를 처치하는 토벌과 탐험 콘텐츠도 만나볼 수 있다.게임 회원과 소통하는 공식 커뮤니티도 운영한다. 커뮤니티 가입자 수 누적 달성 구간에 따라 다이아, 던전 소탕권 등 보상을 지급하는 '공식 커뮤니티 가입자 달성 이벤트'를 진행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9.0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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