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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형사들’ 하수처리장서 발견된 시신, 재혼 남편이 범인인가…치열한 추격전

2년 간의 치열한 추격전 끝에 밝혀진 진실에 스튜디오가 충격에 빠진다. 7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 21회에서는 성동경찰서 서울숲지구대 현기석 경감, 강북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박현기 경위가 출연해 성동구 하수처리장 토막 살인사건에 대한 진실을 밝힌다.서울 성동구 하수처리장에서 일하던 직원의 112 신고 전화로 시작된 이번 사건은 그 끔찍한 현장 광경에 형사들마저 경악을 금치 못했다. 현장에 출동한 형사들 눈 앞에 펼쳐진 거대한 쓰레기봉투 속에는 머리, 양손, 양 발이 모두 없는 몸통만 남은 여성의 시신이 발견된다. 형사들은 시신의 다른 부위를 찾기 위해 인근 천여 개의 맨홀을 뒤졌지만 끝내 발견하지 못했다. 희귀한 혈액형을 가진 여성 이었음에도 수사팀은 실종 신고된 가출자 명단에서 시신의 신원을 확인할 수 없었다. 그렇게 사건은 미궁으로 빠졌고 어느새 2년이라는 시간이 흐른다. 사건 발생 2년 후인 2008년, 형사들은 장기 가출인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 유전자 검사에서 피해자의 어머니를 찾아낸다. 그렇게 밝혀진 피해자의 신원은 바로 서울 중랑구에 거주하는 40대 기혼 여성. 시신으로 발견되기 3개월 전, "헬스장에 다녀오겠다"며 집을 나선 뒤 흔적도 없이 사라져 가출 신고가 들어와 있었다. 하지만 여성이 사라진 비슷한 시기, 그녀의 재혼한 남편마저 연락이 끊겼다. 집, 가게, 차량까지 그대로 남겨 둔 채 종적을 감춘 남편을 향해 형사들의 레이더가 발동한다. 딸의 가출 신고 이후 어머니와도 연락을 끊은 남편. 아내를 이토록 잔인하게 살해한 범인은 과연 남편이었을까?2년의 추격전 끝에 밝혀진 범인의 정체는 이날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2.0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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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 혼전 계약서→임신 계획까지 참견...200억 잭팟으로 응징 (‘끝내주는 부부’)

장모 사랑은 사위라 했지만, 장모의 구박만 받던 사연자가 200억 잭팟을 터트린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9일 방송된 티캐스트 드라마큐브에서 방송된 '끝내주는 부부'에서는 사연자를 탐탁지 않아 하는 장모와 아내 때문에 고통받던 사연자의 사이다 복수극이 공개됐다. AI(인공지능) 기반 IT 스타트업 대표였던 사연자는 촉망받는 인재였지만 결혼 전에는 그 진가를 발휘하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사연자의 아내는 그의 장래를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미래를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 그러나 문제는 바로 장모. 교제 초기부터부터 결혼을 반대하던 장모는 마지못해 결혼을 승낙하며 황당한 내용이 담긴 혼전 계약서를 제시하는데. 혼전 계약서에는 “회사가 100인 이상 회사로 성장하기 전에는 절대 아이를 낳지 않으며 반드시 장모의 허락을 받을 것” 이라는 내용과 함께 '”월 4회 주말마다 장모의 식당 일손을 돕는다”는 부당한 내용이 적혀 있었다. 장모의 조건을 받아들이고 어렵게 결혼을 하게 된 남편은 장모의 두 번째 사위가 등장하며 다시 한번 외톨이가 된다. 처제가 엄친아 의사와 결혼을 하면서 장모에게 1등짜리 사위가 생겨버린 것이다. 설상가상으로 믿었던 아내마저 사연자를 차갑게 대했고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은 결국 파국을 맞았다. 하지만 이혼 도장을 찍은 사위는 한 달 사이에 외국 기업에 회사를 넘기며 200억 잭팟을 터트렸다. 이 소식을 들은 장모와 아내는 한순간에 태도를 바꿔 두 사람의 재결합을 요구했다. 뻔뻔하게 재산분할까지 요구하는 사연자와 장모를 두고 차갑게 돌아선 사연자를 보며 5명의 패널들은 모두 통쾌함을 표했다. 한편 ‘끝내주는 부부’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1.1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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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 이틀 만에 부패한 시체…조작된 현장 속 범인 정체 밝힌다 (용형4)

‘용감한 형사들4’에서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트린 범인의 정체가 공개된다.10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4’ 18회에서는 과학수사대(KCSI) 윤외출 전 경무관, 김진수 경감이 출연해 직접 해결한 수사 일지를 공개한다.이날 방송은 전주의 한 모텔 건물 주인의 제보 전화로 시작된다. “건물에서 시신이 발견된 것 같다. 객실 배란다에 마네킹 같이 보이는 뭔가가 있다”는 내용의 신고 전화.신고 전화를 받고 출동한 지구 대원들이 확인한 결과, 옷더미 아래 알몸의 여성 시신의 상태가 심상치 않았다. 부패 가스로 부풀어 오른 배와 검붉은 액체가 흘러나온 얼굴까지. 형사들은 처참한 범행이 벌어졌을 그날의 사건을 파헤친다.하지만 수사는 앞뒤가 맞지 않는 증거들로 혼선을 맞는다. 심각한 수준의 부패가 진행된 시신 상태와 다르게 가족들의 진술이 맞지 않았던 것. 가족들이 피해자를 마지막으로 본 것은 이틀 전 새벽이었다. 겨울철 온도가 낮은 상태에서 어떻게 이틀 만에 부패가 일어났을까.수사팀은 피해 여성의 통화내역을 분석해 범인의 그림자를 바짝 쫓는다. 그 결과 시신이 발견된 객실에 이틀간 묵었던 남성으로 추정됐는데 이 유력 용의자는 현장을 조작할 수 있을 만한 남성이 아니었다. 충돌되는 증거들 사이에서 사건의 실타래를 찾을 수 없던 형사들은 과연 어떻게 범인을 찾아낼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티캐스트 E채널 방송하는 ‘용감한 형사들4’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1.0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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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형사들4’ 숨진 채 발견된 재력가 할머니 ...달력 위 빨간 동그라미 의미는

‘용감한 형사들4’에서 강남 재력가 할머니 살인 사건의 전말이 공개된다.오는 3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4’17회에서는 박종기 경감, 과학수사대(KCSI) 윤외출 전 경무관과 김진수 경감, 그리고 가수 최예나가 게스트로 출연해 남다른 활약을 예고했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되는 사건은 강남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발견된 80대 할머니의 변사체에서 시작된다. 안방에서 발견된 할머니의 시신은 양손이 결박돼 있었고 목에는 끈으로 졸린 듯한 교흔까지 발견됐다.할머니는 다세대 주택의 건물주였고 강남에 아파트까지 보유한 수십억대 자산가로 동네에서도 할머니가 상당한 재력가라는 소문이 자자했다는데.수사팀은 안방 전기매트 위에 밥상이 차려져 있었고, 탁자와 의자가 쓰러져 있는 거실 모습을 통해 할머니가 식사를 하던 중 누군가가 집에 찾아왔으며, 문을 열어준 순간 상당한 몸싸움이 벌어졌을 것으로 추정했다.피해자의 집 근처에 CCTV가 없어 수사의 난항을 겪던 중 피해자의 콧잔등과 입술 주변, 손톱 밑에서 모두 같은 남성의 DNA가 검출돼 수사팀은 전과자 DNA 데이터 베이스를 추적한다.그러던 와중, 집 안을 다시 한번 꼼꼼히 살피던 형사가 할머니의 집 벽에 걸린 달력에 빨간색으로 표시된 수상한 흔적을 발견하면서 수사는 급물살을 타게 되는데. 과연 할머니가 남겨놓은 마지막 증거는 무엇이었을까.한편, ‘용감한 형사들4’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며,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 주요 OTT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채널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도 프로그램에 대한 생생한 소식과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1.02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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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 암 남편 청부 살해한 아내... 6년간 바람까지 피워 (용형4)

‘용감한 형사들4’에서 뻔뻔한 범인들의 민낯을 드러냈다.지난 18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4’(이하 용형5) 6회에는 윤경희 형사와 KCSI 윤외출 전 경무관, 김진수 경감이 출연해 직접 해결한 사건을 공개했다.이날 소개된 첫 번째 사건은 응급차를 불러달라는 다급한 신고 전화로 시작됐다. 수업을 마친 아이가 집에 갔다가 누군가 피에 젖은 이불에 싸여 있는 것을 발견하고 인근 친척집에 도움을 요청한 것. 이불에 싸여 있던 사람은 아이의 아버지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피해자는 말기 암 환자였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현장을 본 수사팀은 강도 살인 또는 강도를 위장한 범죄로 추측했다. 주변인 탐문과 동시에 동종 범죄 전과자 약 2300명을 조사했지만, 용의자를 찾을 수 없었다. 수사팀은 사건이 발생한 2004년 당시, 집집마다 걸려 있던 요구르트 배달 가방에 주목했다. 새벽에 배달을 다니던 요구르트 배달 아주머니에게 상황을 물었더니, 사건 당일 피해자의 아내가 젊은 남성 두 명과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골목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것을 봤다고 진술했다.청부 살인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수사팀은 아내의 6개월간 통화 내역과 동선을 추적했지만 유의미한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 당시 수사팀 막내 형사는 공중전화 사용 가능성을 언급했고, 아내의 주요 동선에 있는 공중전화에서 동일한 번호로 전화한 기록을 발견했다. 이 번호의 명의자는 남동생이 사용한 번호라고 했고, 통화 내역에서 한 남성과 지속적으로 연락을 주고받은 것이 확인됐다. 또한 범행 당일 새벽, 두 남성은 같은 지역의 휴대폰 기지국에 잡혔다.결국 검거된 두 남성은 피해자의 아내가 범행을 사주했다고 진술했다. 아내는 10개월 동안 수차례 청부 살해를 계획했던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더했다. 그는 남편이 가정폭력을 했다고 주장했으나, 실제로는 6년 동안 바람을 피우다 남편에게 들킨 것으로 드러났다. 아내는 무기징역, 공범 두 명은 각각 징역 15년, 공범을 연결해준 이는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이어 KCSI의 사건이 소개됐다. 사건은 제주도로 여행을 갔다던 누나 부부가 보름이 지났는데도 돌아오지 않고, 연락이 끊겼다는 남동생의 실종 신고에서 시작됐다. 누나는 연락이 끊기기 전, 배탈이나 비행기 표 취소 등의 이유로 일정을 연장한다고 문자 메시지를 보내 의문을 더했다. 그러나 누나의 휴대전화는 집에서 발견됐고, 신용카드는 제주도가 아닌 대구의 모텔, 식당, 유흥업소 등에서 결제된 것으로 확인됐다.수사팀은 유흥업소를 탐문했다. 업소 직원들은 40대로 보이는 남성이 와서 카드를 사용했다고 진술했다. 그리고 부부의 사진을 보여주자 모두 남편을 지목해 충격을 주었다. 남편은 유흥업소에서 양주를 마시며 아내가 갑자기 교통사고로 사망했고, 화장한 후 위패를 모셨다 이야기했다고 알려졌다.남편의 통신 기록을 확인한 결과, 여행 소식을 알린 이후 지속적으로 연락을 주고받은 20대 남성이 있었다. 이 남성은 남편과 절에서 우연히 만났으며, 남편이 자신을 법조인이라고 소개하며 고시 공부를 하는 자신에게 도움을 약속해 전화번호를 교환했다고 말했다. 아내의 남동생 역시 매형이 명문대 출신의 법조인 집안이라 생각했지만, 이는 모두 거짓이었다.수사팀은 유흥업소와 20대 남성의 이야기에서 ‘위패’라는 공통점을 발견했고, 20대 남성이 갔던 경주의 한 절로 향했다. 남편은 최근 아내가 사고로 사망했다며, 절에 아내 이름이 새겨진 위패를 모신 것으로 확인됐다. 부부의 PC를 확인하며 남편의 ID를 추적한 결과, 경기도의 한 찜질방에서 드라마를 다운로드 받은 기록을 통해 검거할 수 있었다.남편은 아내가 자신과 집안에 대해 불만을 많이 표현했고, 과도한 위자료를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유흥업소 10곳 이상을 방문하며 아내의 카드를 사용했고, 신용카드 현금서비스를 받아 천만 원을 탕진한 것으로 밝혀졌다. 남편은 실제로 법조인이 아닌 친구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인물이었고, 모든 것이 거짓인 ‘리플리 증후군’을 앓고 있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1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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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사연 선보이는 ‘끝내주는 부부’… “결혼 안하고 싶어질 것” [종합]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사연들이 많다. 이 프로그램을 보고 나면 결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안들 것”26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진행된 티캐스트 드라마큐브 ‘끝내주는 부부’ 제작발표회에서 개그맨 김원훈은 이같이 말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소라, 김원훈, 안현모, 정미녀, 박혜성이 참석했다.26일 첫 방송되는 ‘끝내주는 부부’는 드라마 타이즈 형식의 예능으로 끝장을 앞둔 부부들을 위한 본격 결혼생활 점검 프로그램이다. ‘연애의 참견’, ‘애로부부’ 등을 선보인 제작사가 새롭게 선보이는 MZ버전 ‘사랑과 전쟁’이다. 이소라는 “드라마를 보고 나서 다른 드라마를 볼 수 없을 정도로 너무 재미있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김원훈은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사연들이 많아서 저희도 보면서 경악을 금치 못했다”며 “사연자의 입장이 되어보려고 했었고 얕은 지식으로 솔루션을 하려고 했다. 전문지식이 있어서 말씀드리기보다 공감 형태로 하려고 했다”고 말했다.김원훈은 ‘끝내주는 부부’의 관전 포인트에 대해 “이 프로그램을 보고 나면 결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안들 것”이라며 “어떤 상황에 처했을 때 이렇게 행동해야겠다는 솔루션을 얻을 수 있다. 결혼하신 분들이나 결혼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산부인과 의사 박혜성은 “이혼을 고민하거나 하신 분들의 이야기를 통해 직접 경험하지 않고 간접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정미녀는 출연 계기에 대해 “올 것이 왔다고 생각했다”며 “신혼부터 아이 낳고 기르면서 행복했던 순간이었다. 그런 경험을 녹여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왔다. 제가 제일 잘 할 수 있는 이야기를 들려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원훈은 “프로그램에서 유일하게 청일점이다. 남자들을 대변할 수 있는 발언권이 있어서 집중해서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안현모는 ‘끝내주는 부부’의 차별점에 대해 “최근 방송이나 여러 매체를 통해 이혼하는 부부 이야기, 위기에 닥친 부부 이야기를 하는 프로그램이 많이 나왔다”며 “실제 부부들이 싸우는 모습을 보면 감정적으로 너무 힘들다. 쉽게 보기가 힘들었다. 그런데 ‘끝내주는 부부’는 이혼 위기에 닥친 부부의 이야기를 보여주기는 하지만 드라마 형식으로 하나 막이 씌워진 상태로 본다. 공감은 되지만 마음이 힘들지는 않다”고 설명했다. 안현모는 ‘끝내주는 부부’의 장점은 재미라고 설명하며 “주변에서 보기 힘든 극단적인 케이스의 사연이 많이 나온다. ‘저 사람 왜저래’라고 말하면서 보는 것이 재미있다. 사연자, 당사자에게는 중요한 문제라서 솔루션도 드린다. 전개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이 정말 재미있다”고 말했다.한편, ‘끝내주는 부부’는 26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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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주는 부부’ 정미녀 “이혼 소재 다룬 프로그램 너무 많아”

‘끝내주는 부부’ 정미녀가 이혼 소재를 다룬 프로그램이 많다고 말했다.26일 티캐스트 드라마큐브 ‘끝내주는 부부’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소라, 김원훈, 안현모, 정미녀, 박혜성이 참석했다.이날 정미녀는 “최근 방송이나 여러 매체를 통해 이혼하는 부부 이야기, 위기에 닥친 부부 이야기를 하는 프로그램이 많이 나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실제 부부들이 싸우는 모습을 보면 감정적으로 너무 힘들다. 쉽게 보기가 힘들었다”며 “우리 프로그램은 이혼 위기에 닥친 부부의 이야기를 보여주기는 하지만 드라마 형식으로 하나 막이 씌워진 상태로 보니까 공감은 되지만 마음이 힘들지는 않다”고 차별점을 이야기했다.‘끝내주는 부부’는 드라마 타이즈 형식의 예능으로 끝장을 앞둔 부부들을 위한 본격 결혼생활 점검 프로그램이다. ‘연애의 참견’, ‘애로부부’ 등을 선보인 제작사가 새롭게 선보이는 MZ버전 ‘사랑과 전쟁’이다.한편, ‘끝내주는 부부’는 이날 26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2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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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주는 부부’ 이소라 “싱글 아쉬울 때 있어… 친구 같은 딸 부러워”

‘끝내주는 부부’ 이소라가 싱글로 사는 것에 아쉬움이 있다고 밝혔다.26일 티캐스트 드라마큐브 ‘끝내주는 부부’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소라, 김원훈, 안현모, 정미녀, 박혜성이 참석했다.이날 이소라는 싱글로 사는 것에 대해 “아쉬웠던 점도 많다. 결혼한 친구들 SNS를 보면 딸과 뭐를 많이 한다. 결혼해서 친구가 될 수 있는 아이가 있었다면 이 외로움을 채워주지 있었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도 “싱글이어서 좋은 점도 있다. 애들이 뭐 사달라. 어디 여행 보내달라. 이런 이야기를 듣는 경우도 너무 많다. 자기는 굶으면서 가족을 위해서 희생하는 모습을 보면 혼자가 편하다고 생각하게 된다”고 덧붙였다.‘끝내주는 부부’는 드라마 타이즈 형식의 예능으로 끝장을 앞둔 부부들을 위한 본격 결혼생활 점검 프로그램이다. ‘연애의 참견’, ‘애로부부’ 등을 선보인 제작사가 새롭게 선보이는 MZ버전 ‘사랑과 전쟁’이다.한편, ‘끝내주는 부부’는 이날 26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2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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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주는 부부’ 김원훈 “비혼주의로 살아보고 싶어”

‘끝내주는 부부’ 개그맨 김원훈이 비혼주의로 살아보고 싶다고 말했다.26일 티캐스트 드라마큐브 ‘끝내주는 부부’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소라, 김원훈, 안현모, 정미녀, 박혜성이 참석했다.이날 김원훈은 “비혼주의자로 살아보고 싶다”며 “주변 개그맨 중에서 결혼 안하신 분들이 많다. 그들의 삶이 구질구질하지 않고 너무 멋있어 보였다. 여행도 마음대로 하고 싶기도 하다”고 말했다.또 김원훈은 배우자의 조건에 대해 “개그 코드랑 음식 코드가 중요하다. 직업 자체가 코미디언이다 보니까 개그코드가 맞지 않으면 진짜 모습을 보여줄 수 없다”며 “웃긴 이야기가 아니어도 대화를 아무 것도 안해도 편안한 사람이 있다”고 전했다.‘끝내주는 부부’는 드라마 타이즈 형식의 예능으로 끝장을 앞둔 부부들을 위한 본격 결혼생활 점검 프로그램이다. ‘연애의 참견’, ‘애로부부’ 등을 선보인 제작사가 새롭게 선보이는 MZ버전 ‘사랑과 전쟁’이다.한편, ‘끝내주는 부부’는 이날 26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2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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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식 PD, 히밥과 ‘토요일은 밥이 쏜다’ 먹방 콘텐츠 시작

이영식 PD가 디지털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인다.티캐스트는 24일 이영식 PD의 디지털 콘텐츠 ‘토요일은 밥이 쏜다’(이하 ‘토밥쏜다’)의 포스터를 공개했다.티캐스트 E채널 먹방 프로그램 ‘토요일은 밥이 좋아’를 비롯해 ‘맛있는 녀석들’, ‘오늘부터 운동뚱’을 연출했던 이영식 PD는 먹방계의 레전드이자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 호흡을 맞췄던 히밥과 손잡았다.‘토밥쏜다’는 리얼리티 웹 예능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식가 히밥이 길거리를 다니며 식사를 함께할 일반인 밥 친구를 찾는 내용이다. 히밥의 식비를 결제해 줄 밥 친구를 찾으면 성공, 주어진 기회 안에 찾지 못하면 실패하게 된다.밥 친구 찾기에 실패한 히밥은 혼밥을 해야 하며 벌칙으로 식당 내 일부 손님들의 밥값을 개인카드, 일명 ‘개카’로 결제해야 한다. 히밥에게 밥을 사주는 친구에게는 행운이 기다리고 있다고. 이날 공개된 티저 속 히밥은 긴장한 표정으로 “뭐라도 걸어야 사람들이 밥을 사주지 않을까”라며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100만 유튜버의 월급 공개?”라며 운을 띄운다. 이에 이영식 PD는 “그러면 6개월 치 배달 주문 금액 공개, 통장 잔액 공개, 고등학교 성적, 일 년 치 세금, 첫사랑 다 공개할 수 있어?”라고 콘텐츠를 향한 히밥의 열정을 확인한다. 한편, 티캐스트는 ‘토밥쏜다’를 시작으로 디지털 콘텐츠 제작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E채널은 기존 채널IP를 활용한 먹방, 요리 채널 ‘E밥세끼’를 새롭게 단장, 채널의 색깔을 구축하고 있다. ‘토밥쏜다'는 오는 10월 5일 오후 5시 유튜브 채널 ’E밥세끼‘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2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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