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5건
연예일반

[IS신작] ‘극장 성수기’ 7월! ‘바비’부터 ‘미션 임파서블’까지 신작 모음

극장 성수기라는 7월을 앞두고 극장가가 분주하다. 할리우드는 물론 국내에서도 다수의 기대작들이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배우 마고 로비와 라이언 고슬링의 첫 내한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바비’부터 톰 크루즈의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 ‘엑시트’, ‘모가디슈’ 등으로 유명한 제작사 외유내강의 신작 ‘밀수’까지 놓치지 말아야 할 7월 기대작들을 일간스포츠가 모아봤다. ◇ 할리우드 스타들, 한국 총출동이요~휴가와 방학이 겹친 극장가 대목. 할리우드 대작들도 이 시기를 놓치지 않고 개봉일을 속속 확정하고 있다.톰 크루즈의 11번째 내한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은 다음 달 12일 개봉한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과정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지난해 ‘탑건: 매버릭’으로 한국을 찾았던 톰 크루즈는 이번 영화로 또 한 번 내한을 확정했다. 매번 내한 때마다 다채로운 팬 서비스를 보여줬던 톰 크루즈인 만큼 이번에도 그가 레드카펫에서 또 어떤 진풍경을 만들어낼지 관심이 모인다. 많은 이들이 어릴 때부터 가지고 놀던 바비 인형의 실사판인 영화 ‘바비’는 다음 달 19일에 개봉한다. 할리우드 대표 스타인 마고 로비가 주연인 바비 역을 맡았고, 라이언 고슬링이 바비의 남자 친구인 켄을 연기한다.마고 로비와 라이언 고슬링은 ‘바비’를 통해 생애 첫 내한을 확정했다. 여기에 골든글로브 작품상 수상에 빛나는 그레타 거윅 감독 역시 배우들과 함께 한국을 찾을 계획이라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이 기대된다. ◇ 여름 불패 외유내강 ‘밀수’로 7월 극장가 공략2019년 7월 31일 개봉해 942만 관객을 모은 ‘엑시트’와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펼쳐진 전대미문의 고립상황을 긴박감 있게 그려낸 ‘모가디슈’로 2021년을 달군 영화 제작사 외유내강이 올해도 시작을 들고 왔다.외유대강의 수장 류승완 감독의 신작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엑시트’와 ‘모가디슈’ 등의 제작총괄을 맡은 조성민 프로듀서가 로케이션 헌팅을 위해 방문한 소도시의 박물관에서 1970년대 성행한 해양 밀수에 관한 자료에서 모티브를 얻은 작품이기도 하다. 바다와 육지를 넘나드는 밀수판에 대한 호기심과 류승완표 액션까지 더해져 장르 영화의 쾌감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6일 개봉. ◇ 방학엔 역시 애니메이션!도라에몽부터 코난까지 방학 시즌 영화관에서 못 보면 서운한 네임드 캐릭터들도 총출동한다.먼저 다음 달 8일엔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와 하늘의 유토피아’가 개봉한다. 진구가 하늘 위에 떠 있는 초승달 모양의 섬을 발견, 무엇이든 이뤄지는 꿈 같은 유토피아라고 여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같은 달 20일엔 ‘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이 관객들과 만난다. 인터폴의 최첨단 정보 해양 시설인 퍼시픽 부이에서 수배범과 유괴 피해자 등을 전 세계 어디서라도 찾아낼 수 있는 획기적인 AI 기술을 개발하던 중 검은 조직에 의해 유로폴 직원이 살해당하고 만다. 이 기술이 검은 조직의 손에 들어가면 안 되는 상황. 코난과 FBI, CIA, 공안 경찰이 합세해 오션 배틀을 펼친다. ‘보스 베이비’, ‘드래곤 길들이기’를 만든 드림웍스 제작진의 뉴 프로젝트 ‘틴에이지 크라켄 루비’는 다름 달 26일 개봉한다. ‘틴에이지 크라켄 무비’는 평범함 뒤에 숨겨진 능력을 가진 반전캐 크라켄 루비와 검은 속마음을 숨긴 사기캐 빌런 인어 첼시의 대결을 그린 작품. 늘 착한 주인공이었던 인어와 악당이었던 크라켄의 반전 설정으로 기대를 모은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6.25 11:21
연예일반

‘빨간머리’ 인어공주 온다… ‘틴에이지 크라켄 루비’ 7월 개봉

여름철 극장가에 빨간머리 인어공주가 온다.‘보스 베이비’, ‘드래곤 길들이기’ 드림웍스 제작진의 신작 ‘틴에이지 크라켄 루비’가 다음 달 26일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틴에이지 크라켄 루비’는 평범함 뒤에 숨겨진 능력을 가진 반전캐 크라켄 루비와 검은 속마음을 숨긴 사기캐 빌런 인어 첼시의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티저 포스터는 크라켄과 인어의 대비되는 비주얼과 카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청량하고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밝고 활기찬 분위기의 크라켄 루비는 드림웍스의 새로운 히어로 캐릭터 탄생을 알리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그와 반대로 당장이라도 폭풍우가 휘몰아칠 것 같은 잿빛 하늘과 바다 배경의 인어 첼시는 나르시시즘 넘치는 빌런의 등장을 예고해 호기심을 높인다. ‘크라켄, 빌런 아님’과 ‘인어, 주인공 아님’이라는 반전 카피는 전통적인 크라켄과 인어의 이미지를 전복시키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캐릭터의 고정관념을 깨는 티저 포스터로 관심을 집중시키는 ‘틴에이지 크라켄 루비’는 드림웍스 제작진이 야심차게 선보이는 뉴 프로젝트로 기대감을 높인다. ‘슈렉’, ‘쿵푸팬더’, ‘보스 베이비’, ‘드래곤 길들이기’ 등 기존의 문법과 클리셰를 비틀어 편견을 깨는 기발한 상상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드림웍스가 새롭게 공개하는 반전 캐릭터의 등장에 여름철 극장가의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6.13 08:38
연예

드림캐쳐 시연, '출사표' 첫 OST 주자 발탁..'나나 테마곡'

그룹 드림캐쳐 시연이 '출사표'에 감각을 더한다. 드림캐쳐컴퍼니에 따르면 드림캐쳐 시연이 가창한 KBS2 수목드라마 '출사표'의 첫 OST 'Good Sera'가 8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정식 발매된다. 시연이 부른 'Good Sera'는 틴에이지 록 스타일의 경쾌한 넘버로, 곡 제목처럼 극의 주인공 구세라(나나 분)가 난관을 헤쳐 나가는 모습이 떠오르는 테마 곡이다. 드라마의 음악감독인 박성진 감독이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빠른 비트의 강렬한 기타 사운드와 드림캐쳐 시연의 에너지 넘치는 보이스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드라마에 경쾌한 템포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극 중 나나의 넘치는 활력에 시연 특유의 매력이 더해져 드림캐쳐 팬들에게도 뜻깊은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KBS2 '출사표'는 취업 대신 출마를 선택한 취준생 구세라(나나 분)와 좌천당한 엘리트 사무관 서공명(박성훈 분)이 불량 정치인들을 응징하는 오피스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9시 30분 방송한다. 한편, 드림캐쳐는 지난 3일 밤 데뷔 후 첫 온라인 콘서트 'DREAMCATCHER CONCERT GLOBAL STREAMING INTO THE NIGHT & DYSTOPIA'를 개최하고 약 100여개 국의 글로벌 팬들과 만남을 가졌으며, 현재 컴백을 위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7.08 09:17
연예

"뜨겁다 추워" 족두리 쓰고 한국어 밀당 보여준 케이티 페리

미국 ‘팝의 여왕’ 케이티 페리(34)는 유난히 한국과는 인연이 없었다. 여성 뮤지션으로서는 최초로 2010년 발매된 2집 ‘틴에이지 드림(Teenage Dream)’의 수록곡 5곡을 빌보드 싱글 차트 1위에 올리고, 지난해 8월에는 트위터 팔로워 1억명을 돌파하며 세계에서 가장 많은 팔로워 수를 자랑하는 슈퍼스타지만 한국에서는 절친 리아나나 레이디 가가에 비해 ‘낯선’ 팝스타였기 때문이다. 2001년 데뷔 이후 첫 방한까지 17년이 걸린 것도 상대적으로 낮은 인지도가 한몫했을 것이다.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위트니스 더 투어(Witness: The Tour)’는 이 같은 오해를 불식시키기 충분했다. 지난해 6월 발매된 정규 4집 ‘위트니스’를 기념해 9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시작해 오는 8월 뉴질랜드 오클랜드까지 전 세계 90개 도시를 도는 대장정에 이름을 올린 서울은 예매 10분 만에 1만5000석이 매진됐다. 페리는 밀당의 고수답게 관객을 쥐락펴락하며 110분간 쫄깃한 공연을 이어갔다. 총 6부로 구성된 공연은 탄탄한 스토리텔링을 자랑했다. 눈 모양의 화면이 전체 무대를 관통하는 가운데 1부 ‘성명(Manifesto)’에서는 ‘위트니스’ ‘룰렛’ 등 신곡으로 지금의 자신을 규정하고, 2부 ‘회고(Retrospective)’에서는 예전 히트곡을 선보이는 식이었다. 의상과 영상도 무대와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타이트한 레드 수트에 족두리를 쓰고 등장한 페리의 의상이 화이트 체크무늬 수트로 바뀌면 같은 패턴의 리프트 무대가 올라왔다. 페리가 착용한 브라톱은 ‘HOT’ ‘COLD’ 등 노래 가사를 비추며 그 자체로 전광판 역할을 하기도 했다. “미국에서 공수된 무대 장비만 100t에 달한다”는 주최 측의 설명처럼 매 곡마다 새로운 무대 장치가 등장했고, 백댄서 의상도 곡마다 바뀌었다. 이들은 TV 모양 탈을 뒤집어쓰고 그로테스크한 춤사위로 흥을 돋웠고, 무대 위에 피어난 대형 장미를 봉 삼아 폴댄스를 선보이는 등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다채로운 무대를 이끌었다. 한시도 쉬지 않고 움직이며 뽐내는 페리의 라이브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준 것이다. 직접 곡을 만드는 싱어송라이터로서 남다른 해석과 감각적인 연출로 단순히 노래만 잘한다고 해서 팝의 여왕이 될 수 없음을 스스로 증명한 셈이다. 지난해 내한 당시 각각 무성의한 무대와 립싱크로 논란을 빚은 아리아나 그란데나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달리 페리는 소통과 교감에도 상당한 공을 들였다. “너무 늦게 와서 미안하다”며 팬들을 향해 무릎을 꿇고 ‘인투 미 시 유(Into Me See You)’를 부른 그는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어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가 아는 한국어가 많지는 않다”고 했지만, 히트곡 ‘핫 앤 콜드(Hot N Cold)’를 어떻게 발음하냐고 묻더니 “뜨겁다 추워”라고 답하거나 ‘아이 키스드 어 걸(I Kissed A Girl)’을 “여자랑 키스했어”라고 소개하는 등 꽤 많은 한국어를 선보였다. ‘세상에서 가장 멋진 한국식 하트’라 칭하며 연신 손가락 하트를 보내기도 했다. 2015년 슈퍼볼 하프타임 무대 이후 페리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 ‘레프트 샤크(Left Shark)’도 등장했다. 당시 백댄서로 등장한 왼쪽 상어는 훌륭한 안무를 선보인 오른쪽 상어와 달리 어설픈 모습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페리는 “오른쪽 상어를 찾는다”며 상어 의상을 입고 온 한국 관객을 무대 위로 불러내 포옹하고 셀카를 찍었다. 이날 공연장에는 상어를 비롯해 페리의 무대 의상이나 핼러윈 의상을 코스튬플레이하고 온 관객들도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일부 해외 공연에서 “특별한 의상 덕분에 ‘팬미팅(Meet and Greet)’ 추가 당첨 기회를 얻었다”는 후기를 보고 꽃샘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과감한 의상을 준비한 것이다. ‘성적 탐구(Sexual Discovery)’와 ‘자아성찰(Introspective)’을 거쳐 ‘부상(Emergence)’으로 이어진 공연은 앙코르 무대까지 완벽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손 모양의 거대한 석고상 위에서 ‘파이어워크(Firework)’를 부르며 작별을 고했다. 비록 셋리스트(선곡표)에서 한두곡이 빠졌다고 섭섭해하는 팬들이 있을진 모르겠지만 오랜 갈증을 풀기엔 충분했다. 그보다는 진정성 있는 소통이 보여준 감동이 훨씬 더 컸기 때문이다. 더구나 ‘라스트 프라이데이 나이트(Last Friday Night)’를 진짜 금요일에 들은 건 아시아에서도 서울과 홍콩뿐이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4.07 12:08
연예

랩 시리즈, 새 모델 조슈아 클로스 발탁

남성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랩 시리즈(LAB SERIES)가 브랜드 이미지를 대표할 새 모델로 조슈아 클로스를 발탁했다. 이번 랩 시리즈 글로벌 모델 교체는 3월 전세계 동시 출시한 올인원 에센스 로션 ‘프로 엘에스 올인원훼이스 트리트먼트’ 출시에 맞춰 진행됐으며, 랩 시리즈는 브랜드를 대변할 새 얼굴 조슈아 클로스를 통해 한층 더 다이내믹한 브랜드 이미지를 선보일 예정이다.조슈아 클로스는 미국 오레곤주 포틀랜드 출신의모델 겸 배우로 미국 인기 청춘물 ‘디 오씨(THE O.C)’와 케이티 페리의 뮤직 비디오 ‘틴에이지 드림’ 등에 출연한 바 있으며 작곡 등 음악 활동까지 펼치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다.랩 시리즈 ‘프로 엘에스올인원 훼이스 트리트먼트’는 한 가지 제품으로 피부 진정, 수분공급, 주름 개선, 피지 조절 등 남성의 모든 피부 고민을해결할 수 있는 올인원 에센스 로션이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3.03.20 10:34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