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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돼지의 왕’ 이태검 “의미 있는 작품 함께해 영광” 뭉클한 종영 소감

배우 이태검이 ‘돼지의 왕’의 마지막 극적 반전에 힘을 더했다. 지난 22일 최종회가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돼지의 왕’이 학교 폭력의 피해자들이 성인이 된 후에도 겪는 트라우마와 복수를 묘사해 학교 폭력 문제를 향해 강렬한 화두를 던지며 막을 내렸다. 이태검은 극 중 정종석(김성규 분)이 소속된 광수대의 팀장이자 황경민(김동욱 분)이 벌이는 살인 사건을 수사하는 서동진을 연기했다. 서동진은 지시만 하는 리더의 모습이 아니라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수사 최전선에서 카리스마를 발휘하곤 하는 광수대 팀장의 모습이었다. 또한 연쇄 살인 사건에 깊이 관련된 정종석을 한 치의 의심도 없이 끝까지 믿는 든든한 팀장의 모습으로 극의 반전에 힘을 실었다. 이태검은 소속사를 통해 ‘돼지의 왕’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태검은 “무겁지만 한 번쯤은 꼭 생각해봐야 할 메시지를 던지는 의미 있는 작품에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었다. 좋은 스태프, 배우분들과 함께해 행복했던 시간이었다. ‘돼지의 왕’에 보내주신 많은 관심에 감사드린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자주 찾아뵐 수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4.26 10:32
연예

‘돼지의 왕’ 듬직한 이태검 팀장…김성규 트라우마 안아줄까

‘돼지의 왕’ 이태검이 자신의 식구 정종석(김성규 분)을 챙기는 팀장 서동진으로 등장했다. 지난 8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돼지의 왕’에서 서동진(이태검 분)은 곤경에 빠져 자신에게 전화를 건 종석의 고민을 주의 깊게 들으며 팀장의 면모를 보였다. 종석은 중학교 동창이었던 강민의 사망 현장에 다녀온 뒤 “용의자에게 총을 탈취당했는데, 그 경찰 총으로 피해자가 자살한 것”이라며 동진에게 사정을 설명했다. 이에 동진은 “팀원들 누가 알아?”라고 물었고, 종석이 “아무도 모릅니다”라고 답하자 “입 잠가”라고 잘라 말했다. 이어 “내가 전에도 얘기했지? 진짜 실력은 궁지에 몰렸을 때 나온다고. 연패를 끊어주는 게 그 팀 에이스야”라며 종석에게 따뜻하게 충고했다. 극이 전개될수록 거세지는 종석의 트라우마와 연쇄살인 사건이 이어지는 가운데, 종석의 지원군이자 냉정한 면모를 가진 서동진이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할지, 다양한 드라마로 시청자를 만나 온 이태검이 동진의 복잡한 내면을 어떻게 완성할지 시선을 끈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4.1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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