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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그 립스틱' 로운, 이규한 앞 분노 '팽팽한 긴장감'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로운의 분노를 부르는 사태가 발발한다. 오늘(22일) 오후 9시에 방송될 JTBC 월화극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11회에는 끌라르 마케터 로운(채현승)의 시련이 예고되고 있다. 앞서 로운은 화장품 신제품 공모전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해 팀원들의 축하를 한 몸에 받았다. 그러나 이 일이 오히려 화근이 되어 뜻밖의 위기를 안긴다. 공개된 사진에는 끌라르 마케팅 팀인 안세하(권성연) 차장과 로운 옆에 다른 브랜드인 설윤 마케팅팀 백성철(서정욱) 팀장이 함께 있어 의아함을 자아낸다. 그는 끌라르 팀장이던 이현욱(이재신)이 유럽 프로젝트를 담당한 후 공석이 된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는 인물. 옆에서 그를 보는 로운의 싸늘한 눈빛에는 애써 분노를 억누르고 있음이 엿보여 날선 긴장감이 감돈다. 안세하 차장 역시 고개를 돌린 채 입을 꾹 다물고 있고 상무 이규한(이재운)도 심상치 않은 기류를 읽은 듯 무언가 못마땅한 표정을 하고 있어 더욱 궁금증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로운은 전형적으로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백성철의 부적절한 행동들에 용기 있는 일침을 가했다. 그를 눈엣가시처럼 여기는 백성철이 어떤 교묘한 계략을 꾸몄을지, 다시 부당한 처지에 놓인 로운이 이 위기를 어떻게 빠져나갈지 주목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2.2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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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그 립스틱' 원진아가 그려낸 윤송아에 반할 수밖에

원진아가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서 섬세한 연기로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현재 방영 중인 JTBC 월화극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서 원진아(윤송아)는 멋쁨(멋짐+예쁨) 가득한 선배美(미)로 반하게 만드는가 하면 내면에 자리한 상처를 들여다보고 다시 사랑할 용기를 내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내 공감을 유발하는 중이다. 극 중 끌라르 마케터인 원진아는 그 누구보다 일을 사랑하고 열정을 가졌다. 그녀는 애인이었던 팀장 이현욱(이재신)과 헤어진 후에도 일에 사적인 감정을 끌어들이지 않았고, 회사에서 직급을 이용해 로운(채현승)을 깎아내리려는 그에겐 똑 부러지는 일침을 가하며 사이다를 안겼다. 신제품 공모전에 참가하게 된 로운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고 다른 팀의 후배들까지 살뜰히 챙기며 배려하는 모습 역시 모든 후배들이 꿈꾸는 '선배' 그 자체였다. 원진아는 자신도 모르게 스며든 감정을 자각하기 시작한 뒤부터 로운 못지않은 직진으로 심쿵을 일으키고 있다. 짝사랑 포기를 선언하며 한 발짝 뒤로 물러선 로운에게 "멀어지지 마, 나한테서"라고 말하며 성큼 다가선 것. 특히 그동안 새로운 사랑을 할 준비가 안 되어 있던 원진아는 그가 마음을 접으려 할 때 제 감정을 자각, "그냥 내가 나쁜 거 할게"라며 포기할 수 없는 진심을 드러내 심장을 떨리게 했다. 로운의 장난스런 애교도 기꺼이 받아주며 머리를 쓰다듬어주는가 하면 그가 아플 땐 직접 집 앞까지 데려다주는 행동력과 밤샘 간호까지 하는 애틋함을 엿보였다. 그런 그녀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로운의 눈빛과 미소는 시청자들의 마음과 똑 닮아있었다. 원진아가 엄마 이지현(오월순)과의 갈등에서 드러낸 상처와 이를 극복해나가는 과정은 안타까우면서도 공감을 불렀다. 원진아가 어린 시절 아빠는 외도를 했고 이지현 역시 이를 눈치 챘지만 두 모녀는 서로를 위해 이 사실을 숨겼다. 하지만 이지현은 계속해서 아빠를 놓지 못했고 혼자 남겨지는 게 두려워 딸에게 집착, 이는 원진아에게도 사랑에 대한 트라우마를 남겼다. 아빠의 이야기를 꺼내면서 오래전 덮었던 상처를 마주했다. 이는 두 모녀 사이의 깊은 오해를 풀 실마리기도 했다. 그녀는 마침내 진짜 연애를 하게 된 로운에게 "사랑에 모든 걸 다 걸고 싶지는 않아. 엄마처럼은 되고 싶지 않아"라고 오롯이 내 편이 되어준 그에게 모든 걸 털어놨다. 자신의 가장 여린 부분까지 솔직하게 드러낸 것만으로도 이미 그녀의 성장을 짐작케 했고 또 얼마나 로운에게 진심인지도 알게 했다. 어울리지 않던 립스틱, 자신을 기만한 이현욱을 과감히 지운 원진아는 새로운 사랑을 할 준비를 마쳤다. 그녀가 못하는 걸 다 해주겠다는 로운과 함께 얼마나 더 심장 두근거리는 연애를 보여줄지, 앞으로 보여줄 원진아의 변화가 기대된다. 무엇보다 캐릭터에 완연히 녹아들어 자연스럽고 섬세하게 표현해내는 원진아의 호연이 시청자들에게 윤송아를 한층 현실적으로 다가오게 하고 있다.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JTBC스튜디오 2021.02.2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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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선배, 그 립스틱' 분노의 주먹 부르는 이현욱 행보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이현욱이 뻔뻔한 얼굴로 원진아와 로운을 대해 분노를 불러왔다. 일명 '피해자 코스프레', 실제로 양다리를 걸친 건 자신이었으나 로운에게 적반하장의 자세를 취했다. 26일 방송된 JTBC 월화극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4회에는 원진아(윤송아)와 로운(채현승)이 이현욱(이재신) 앞에서 가짜 연인 행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원진아는 이현욱과 이주빈(이효주)의 결혼 소식을 접하고 배신감에 휩싸였다. 2년 동안 사랑을 키워왔고 결혼까지 결심했던 상대에게 차디찬 배신을 당한 것. 복수를 하고 싶었다. 로운의 가짜 연애 제안을 처음엔 거절했으나 자신도 모르게 그 손을 잡았다. 이현욱은 날카로운 눈빛으로 로운을 대했다. 팀장이라는 위치를 이용해 직원 로운에게 역량이 부족하다고 지적했고, 갑작스러운 재고 조사 요청으로 로운이 원진아와 함께 외근을 나갈 수 없도록 했다. 로운과 마주했을 땐, 자신이 저지른 일을 까맣게 잊은 듯 "우리 사이 끝난 것 아니다. 그렇게 쉽게 끝날 사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로운은 "진심이 있었다면 더 추해지기 전에 여기까지만 해라"라고 반발했다. 두 사람의 불꽃 튀는 신경전이 흥미를 자극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몸싸움으로 번졌다. 이현욱은 원진아의 외근 현장에 찾아가 "네가 돌아온다면 뭐든 해주겠다. 우리 결혼하자"라고 청혼 아닌 청혼을 했다. 그러나 비밀 결혼 준비를 이미 꿰뚫고 있던 원진아는 "한 달 뒤 결혼식장에 내가 가면 되는 것인가. 얼마나 날 우습게 봤으면 그런 말을 하냐. 그렇게 진심이었으면 내가 아무것도 모르고 웃고 있을 때 다 정리하고 돌아왔어야지!"라고 눈물을 흘리며 소리쳤다. 이 모습을 본 로운은 그대로 이현욱에 달려들었고 두 사람은 주먹싸움을 했다. 원진아를 붙잡으면서도 이주빈과 웨딩사진 촬영을 감행하며 억지 미소를 짓고 있는 이현욱.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행동이 분노의 주먹을 불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27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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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그 립스틱' 원진아♥로운, 선 넘는 설렘 케미 5분 순삭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서 5분 순삭(순간삭제)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돼 기대감을 높였다. JTBC 월화극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나도 모르게 시작된 하나의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다. 11일 공개된 영상에는 원진아(윤송아), 로운(채현승), 이현욱(이재신), 이주빈(이효주) 네 사람의 얽히고설킨 관계와 종잡을 수 없는 전개가 엿보여 시선을 잡아끈다. 특히 화장품 브랜드 끌라르에서 일하는 마케터 원진아와 로운이 대학 시절 취업설명회에 온 그녀를 보고 따라 입사한 과거 서사로 도입부를 열어 시작부터 설렘 스위치를 켠다. 선배 원진아의 옆에 딱 붙은 로운의 귀여운 짝사랑 모먼트가 펼쳐졌다. 경쟁사 시장조사 나온 걸 들키면 곤란하다는 핑계로 "골라봐, 자기도"라며 돌연 남자친구 모드에 들어가는가 하면 "저녁 먹고 갈래요?"라는 은근한 데이트 신청을 건네 광대미소를 유발한다. 그러나 원진아가 같은 마케팅팀 팀장 이현욱과 누가 봐도 연인인 듯 다정히 포옹하는 장면을 봤고, 뒤이어는 이현욱이 다른 여자인 이주빈과 웨딩샵에 온 모습까지 목격한다. 두 여자 사이를 오가는 이현욱의 비밀을 알게 됐지만 제3자인 그가 쉽사리 개입할 수 없는 터. 말없이 냉랭한 눈빛으로 그를 흘기며 분노를 삭일뿐이다. 하지만 "더는 못 참겠어요, 이제"라면서 "지키고 싶으니까"라는 단단한 목소리가 극의 전환점을 예고하며 심쿵을 부른다.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 원진아가 아무것도 모른 채 상처받는 모습을 두고 볼 수만은 없어 결단을 내린 것. 진실이 드러난 후 각 인물들이 어떤 전환점을 맞을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이현욱은 "내 말 아무것도 안 들었잖아"라며 다급히 원진아를 붙잡으며 목소리를 높이고, 이현욱과 약혼한 이주빈은 "내가 더 좋아한다고 해서 약자는 아니라고"라며 그를 쏘아붙이는 뜻밖의 장면들이 드러나 예측불가의 흥미가 증폭된다. 선후배의 경계선을 넘나들며 한 걸음씩 가까워지는 원진아와 로운의 변화와 이현욱, 이규한(이재운), 이주빈의 과거사까지 앞으로 펼쳐질 쫄깃한 이야기들이 조금씩 새어나와 한 순간도 눈 뗄 틈 없이 만들고 있다. 5분이라는 시간을 순간 삭제시킬 만큼 쫄깃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인 꽉 찬 하이라이트로 기대감을 더한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18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1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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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원진아-로운, 둘러싼 폭풍전야 관계도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꽉 찬 인물관계도가 공개됐다. 나도 모르게 시작된 하나의 로맨스를 그릴 JTBC 새 월화극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후배는 남자로 보지 않는다는 선배 원진아(윤송아)와 그런 그녀만 바라보는 완벽한 후배 로운(채현승)의 밀당기다. 18일 오후 9시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공개된 인물 관계도에는 다채롭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가득해 더욱 흥미를 자극한다. 먼저 마케터 3년차 원진아와 팀장 이현욱(이재신)은 '연인'으로 이어져 있지만 이현욱과 옆에 끌라르 회장 손녀 이주빈(이효주)이 약혼한 사이다. 세 남녀 사이에 치명적인 비밀이 존재하는 것. 아슬아슬한 폭풍전야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한편, 원진아를 짝사랑하는 마케터 1년 차 로운과 그를 '아끼는 후배'로만 여기는 원진아 둘 사이에 불어올 거센 변화의 바람을 직감케 한다. 특히 그 누구보다 사랑에 진지한 로운이 그녀를 지키기 위해 어떤 결단을 내릴지 상상만으로도 심장을 제멋대로 뛰게 만든다. 이현욱의 친구이자 이주빈의 오빠인 이규한(이재운)은 이현욱의 첫째 누나 왕빛나(채지승)에게 하트를 보내고 있어 새로운 운명의 장난이 시작된다. 이현욱의 둘째 누나 하윤경(채연승)도 남편 이동하(강우현), 귀여운 딸 박소이(강하은) 그리고 한식당 셰프 최정원(류한서)과 엮이며 예기치 못한 상황을 맞는다. 원진아의 주변 인물들 역시 또 다른 이야기의 가지를 뻗친다. 엄마 이지현(오월순)이 남편과 사별 후 그녀에게 집착하면서 조금씩 어긋난 모녀 사이와 이 사정을 유일하게 알고 있는 강혜진(김가영)과의 절친 케미스트리는 원진아의 또 어떤 면모들을 맞닥뜨리게 만들지 기다려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끌라르 팀원들은 빼놓을 수 없는 신 스틸러들이다. 차장 안세하(권성연), 과장 양조아(유재경), 대리 김한나(안유선)와 김혜인(강수미)까지 실제 회사에 존재할 법한 다채로운 성격의 소유자들이 등장, 극의 적재적소에 유쾌한 웃음을 터뜨리고 때로는 고개 끄덕이는 공감 선사를 기대케 한다. 로운의 입사 동기 김서하(김민성), 박한솔(이세림)과 이지현이 운영하는 카페의 아르바이트생 권한솔(도예진), 로운의 단골 아지트 술집의 사장 김광규(김종혁), 끌라르 회장 전국환(이명석) 등 곳곳에서 튀어나올 개성만점 인물들로 한 순간도 놓칠 수 없는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JTBC스튜디오 2021.01.0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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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이현욱-이주빈-이규한, 묘한 긴장감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서 이현욱, 이주빈, 이규한의 수상한 기류가 포착됐다. 18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될 JTBC 새 월화극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나도 모르게 시작된 하나의 로맨스를 담는 작품이다. 원진아(윤송아 역)와 로운(채현승 역)으로 완성한 비주얼 케미스트리를 통해 올해 1월 연애 세포를 깨울 설렘주의보를 발령한다. 이 가운데, 이현욱(이재신)과 이주빈(이효주) 그리고 이규한(이재운)이 마주한 현장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먼저 공개된 사진에는 막 테니스 한 게임을 마친 듯 땀에 젖은 이현욱과 이규한의 모습이 시선을 잡아끈다. 두 사람은 화장품 브랜드 끌라르의 마케팅 팀장과 끌라르의 유력한 후계자이기 이전에 막역한 친구 사이이지만 묘한 수직적 상하 관계가 느껴져 흥미를 돋운다. 끌라르가 성장하고 이규한이 후계자 입지를 단단하게 다질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이현욱의 절대적인 도움이 컸던 상황. 권력을 가진 이규한과 비상한 지략가 이현욱은 단순한 친구로 보기에는 어딘가 모르게 편하지 않은 분위기가 형성돼 있어 긴장감을 높인다. 운동을 끝낸 이현욱과 이규한을 바라보는 이주빈까지 등장해 세 사람의 관계성의 정점을 찍고 있다. 이현욱과 결혼을 약혼한 사이이자 이규한에겐 동생인 이주빈은 여유로운 태도로 두 남자를 관망, 이목을 집중시킨다. 하지만 이현욱은 원진아와 사내 연애 중이라는 치명적인 진실을 숨기고 있다. 그런 와중에도 이주빈과 결혼을 진행하면서 그녀의 오빠인 이규한과 태연자약하게 친분을 유지하는 이현욱의 진짜 속내는 무엇일지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겉보기에는 완벽한 삼각형을 이룬 이현욱, 이주빈, 이규한의 서사는 한 꺼풀 들춰보면 위태로운 비밀을 감추고 있다. 그 이면이 드러났을 때 과연 이들의 관계는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게 될지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모으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JTBC스튜디오 2021.01.0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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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예측불허 사각관계

JTBC 월화극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서 예측불허로 얽히고설킨 사각 관계를 공개해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나도 모르게 시작된 하나의 로맨스를 그리는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서 스토리가 담긴 4차 티저 영상을 통해 윤송아(원진아), 채현승(로운), 이재신(이현욱), 이효주(이주빈) 네 사람을 덮고 있던 비밀을 한 꺼풀 벗겨냈다. 먼저 화장품 브랜드 끌라르의 프로페셔널 마케터 윤송아를 짝사랑하던 후배 채현승은 그녀와 팀장 이재신이 다정히 포옹하는 모습을 보고 마음을 접으려한다. 그러나 이후 이재신이 끌라르 창업주의 손녀인 이효주와 손을 잡고 걸어가는 모습을 목격, 그가 숨겨온 이면을 직감한다. 급기야 이재신과 이효주는 웨딩 촬영까지 하고 있어 더욱 심상치 않은 사이임을 예고, “결혼은 나랑 하는 게 중요하지. 누구한테도 절대 안 뺏겨”라는 이효주의 의미심장한 말이 더해지면서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윤송아 역시 이 사실을 알게 된 듯 “어떻게 해야 나 이렇게 등신으로 만든 그 자식한테 조금이라도 갚아줄 수 있는 건데”라며 아파하고, 그 누구보다 분노한 채현승의 모습에선 그녀를 향한 진심의 깊이를 짐작하게 한다. 특히 이재신이 “갑자기 왜 이러는 건데”라며 적반하장으로 나오자 “놓으라잖아, 선배가”라며 그를 윤송아에게서 떼어내는 채현승의 박력은 제대로 심쿵을 유발한다. 뿐만 아니라 채현승의 “전 그냥 선배만 지키면 됩니다”라는 다짐과 “나 못 접겠다, 이 짝사랑”이라는 혼잣말은 설렘에 정점을 찍으며 여심을 초토화시키고 있다. 과연 윤송아는 이재신과 이효주의 관계를 어떻게 알아차리게 될지 그리고 윤송아도 모르게 시작된 채현승의 로맨스가 그녀를 지켜낼 수 있을지 흥미진진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2021년 1월 18일 오후 9시에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2.28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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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이현욱, 카리스마+부드러움 갖춘 어른男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이현욱이 엘리트 팀장 역을 맡아 여심 저격에 나선다. 내년 1월 18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될 JTBC 새 월화극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나도 모르게 시작된 하나의 로맨스를 담는 드라마다. 작품마다 강렬한 임팩트를 뿜어낸 배우 이현욱은 극 중 이재신 역을 맡아 새로운 이미지 변신에 도전한다. 화장품 브랜드 끌라르의 마케팅팀을 이끄는 팀장으로서 일하는 남자의 섹시함은 물론 의외의 부드러운 면모까지 선보인다. 공개된 사진에는 흐트러짐 없는 슈트핏을 자랑하는 이현욱의 모습이 담겨 심쿵을 유발한다. 사람의 심중을 꿰뚫어보려는 날카로운 눈빛과 겸손하면서도 확신에 찬 자신만만한 모습 역시 시선을 잡아끈다. 끌라르를 성장시킨 그의 비상한 머리는 친구이자 끌라르의 후계자인 이규한(이재운)의 자리를 더욱 공고하게 만드는 데 일조하기도 한 터. 실력, 재력, 친구까지 모든 걸 다 가진 듯한 그에게 과연 또 어떤 열망이 자리하고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 이재욱이 사랑하는 여자 앞에선 다정한 미소를 짓고 또 의외로 장난기까지 있는 반전 면모까지 예고해 그의 온 앤 오프를 궁금해지게 만들고 있다.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제작진은 "극 중 이재신은 도시적이면서도 부드러운, 어른 남자의 매력을 갖춘 캐릭터다. 이현욱 배우가 그동안 장르물에서 보여줬던 것과 사뭇 다른 모습들을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JTBC스튜디오 2020.12.15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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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원진아-로운, 1월 18일 첫방 확정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측이 1월 18일 첫 방송 확정과 함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내달 첫 방송을 앞둔 JTBC 새 월화극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나도 모르게 시작된 하나의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다. 원진아(윤송아 역), 로운(채현승 역), 이현욱(이재신 역), 이주빈(이효주 역)의 4인 4색 취향저격 비주얼이 담겼다. 무엇보다 네 사람의 각기 다른 표정과 분위기 속에는 극 중 인물들의 성격이 엿보여 호기심까지 함께 유발한다. 먼저 원진아는 강단 있는 성격이 엿보이는 단단한 눈빛이 시선을 홀리는 한편, 보일 듯 말 듯 어렴풋한 미소를 숨긴 듯해 그녀의 속마음을 더욱 알고 싶게 만든다. 바람에 살랑거리는 머리카락이 마치 '선배'라는 말을 듣고 돌아보는 것 같아 묘한 설렘을 더한다. 그런 그녀를 '선배'라고 부를 다정한 목소리의 주인공 로운에게선 보기만 해도 몽글몽글해지는 따스함이 퍼져 나오고 있다. 오직 한 곳을 향하는 달달한 눈빛 역시 심장을 콩닥거리게 한다. 수트의 정석을 보여주는 이현욱에게는 어른 남자의 여유로움이 넘치고 있다. 원진아, 로운이 있는 끌라르 마케팅팀의 팀장으로서 본인이 원하는 것을 쟁취하기 위해 달려온 그가 내면에 또 어떤 야망을 품고 있을지 궁금해진다. 이주빈은 끌라르 창업주의 손녀이자 촉망받는 포토그래퍼답게 화려한 패션이 먼저 시선을 강탈한다. 차갑고 시크한 표정 속에 외로움을 감춘 그녀가 원진아, 로운, 이현욱과 어떻게 얽히고설키며 예측불가의 상황을 만들어낼지 긴장감을 돋우고 있다. 원진아와 로운의 커플 포스터가 함께 공개돼 또 한 번 예상치 못한 두근거림을 선사한다. 특히 포스터에 함께 적힌 드라마의 영문 제목 'She Would Never Know'라는 문구는 원진아가 모르게 시작된 로운의 마음을 암시, 과연 두 사람 사이 알쏭달쏭한 로맨스가 어떤 향방으로 흐를지 궁금해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JTBC스튜디오 2020.12.1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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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원진아♥로운, 美친 케미 예고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라인업이 완성됐다. 원진아, 로운, 이현욱, 이주빈, 이규한, 왕빛나, 하윤경, 강혜진이 출연을 확정했다. JTBC 월화극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잘생김, 섹시함, 진지함을 다 갖춘 직진남 후배 로운(채현승)과 연하는 남자로 안 본다는 선배 원진아(윤송아)의 밀당과 설렘을 담은 로맨스 드라마다. 한 번 보면 잊을 수 없는 강렬한 제목으로 시선을 강탈하는 가운데 예비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제대로 깨워줄 2021년 상반기 화제작으로 관심 받고 있다. 원진아는 극 중 화장품 브랜드 끌라르의 3년 차 마케터 윤송아 역으로 분한다. 그녀는 순한 외모와 달리 똑 부러지는 강단과 리더십을 갖춘 프로페셔널한 사수. 새로운 화장품이라면 늘 눈을 반짝이며 관심을 표하면서도 제 입술에는 오직 핑크색 립스틱을 바르는 윤송아에게 어떤 비밀이 있을지, 원진아의 새로운 연기 변신과 함께 궁금증이 모아진다. 로운은 1년 차 마케터 채현승으로 변신한다. 1초 만에 반할 잘생긴 비주얼에 바른 가치관까지 가진 그는 10분이면 인생을 걸고 싶어지게 만드는 연하남의 결정체다. 이에 벌써부터 여심을 잠 못 이루게 만들 '차세대 국민 연하남' 탄생을 예고, 설렘 폭탄을 투하할 로운의 활약이 기다려지고 있다. 이현욱이 분할 마케팅 팀장 이재신 역은 뭐 하나 부족함 없이 다 가진 듯 보이지만 실은 뭐 하나 제대로 가진 것 없는 인물. 시궁창을 벗어나기 위해 뛰어난 머리 하나만으로 악착같이 올라온 그의 복잡다면한 면모는 이현욱의 뛰어난 표현력으로 몰입감이 더해진다. 이주빈은 촉망받는 신진 포토그래퍼 이효주로 변신해 또 한 번 존재감을 발산한다. 끌라르 창업주의 손녀로서 모든 걸 누리며 제멋대로인 삶을 살아왔지만, 강한 자존심 속엔 외로움이 자리해있다. 더욱 성숙해진 이주빈의 열연으로 완성될 이효주가 기대를 모은다. 이규한은 사고나 치는 여느 재벌3세들과는 달리 착실히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후계자, 마케팅 상무 이재운 역을 맡았다. 위트와 여유가 넘치는 남다른 면면은 극에 유쾌한 코믹 요소를 불어넣는다. 왕빛나는 웨딩드레스 샵 하라의 대표 및 수석 디자이너 채지승으로 분해 지적이고 우아한 매력을, 하윤경은 채연승 역을 맡아 결혼 8년 차 주부의 면모를 차지게 소화한다. 각각 채현승의 첫째 누나, 둘째 누나로서 로운과 형성할 현실 남매 케미스트리에도 눈길이 쏠린다. 스타 크리에이터 헤이지니로 유명한 강혜진은 원진아의 절친인 백화점 판매원 김가영으로 출연해 톡톡 튀는 재미까지 더한다.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의 제작진은 "설렘 케미스트리의 원진아, 로운과 누구 하나 빠지지 않는 연기 내공과 독특한 개성을 가진 배우들로 라인업을 확정했다. 원작의 로맨스 라인을 강화하면서 드라마만의 오리지널 인물들로 한층 풍성하고 입체적인 스토리를 구축했다. 새로운 매력을 가진 작품이 탄생할 것"이라고 전했다.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20세기 소년소녀', '여왕의 교실', '최고의 사랑' 이동윤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내년 상반기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8.20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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