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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태국 첫 보코 호텔...'보코 방콕 수라웡' 공식 개관

IHG 호텔 & 리조트(IHG Hotels & Resorts)가 프리미엄 브랜드 보코 호텔의 태국 첫 번째 지점인 ‘보코 방콕 수라웡’을 공식 개관했다고 21일 밝혔다.보코 호텔은 각 지점마다 고유한 개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섬세한 개인적 디테일과 은은한 태국적 요소를 갖춘 보코 방콕 수라웡은 방콕 여행의 이상적인 거점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태국의 건축 설계사무소 A49는 기존 타와나 호텔의 브루탈리즘 모더니즘을 재해석해, 기하학적 형태를 보존하고 자연광과 섬세하게 설계된 동선을 조화롭게 활용함으로써 헤리티지와 현대적인 개방감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을 완성했다. 호텔 내부를 담당한 태국 인테리어 디자인 스튜디오 P49 디자인(P49 Design)은 보코만의 따뜻하고 경쾌한 스타일로 미드 센추리 디자인을 재해석하고, 레트로 감성, 태국적 예술성, 현대적인 편안함의 균형을 통해 수라웡 지역의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담아냈다.투숙객들은 보코 브랜드의 ‘Come on in’ 철학에 따라, 신속한 체크인 서비스와 함께 지역 특색을 살린 ‘시그니처 웰컴 트리트’로 따뜻한 환대를 받는다. 보코 방콕 수라웡에서는 태국 전통 디저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망고 스티키 라이스 쿠키’를 호텔 페이스트리 셰프가 매일 신선한 현지 망고로 직접 만들어 제공한다. 보코 방콕 수라웡은 총 244개의 객실과 스위트룸을 보코 브랜드의 ‘Me time’ 철학에 맞춰 세심하게 설계했다. 또 베개와 이불의 충전재는 재활용 소재로 만들어지며, 욕실 어메니티로는 뉴질랜드 프리미엄 오가닉 브랜드 ‘안티포디스’의 대용량 제품을 사용한다.보코 방콕 수라웡은 총 3개의 레스토랑과 바를 통해 보코만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스페인 감성의 레스토랑 & 바 ‘타스카 사비오(Tasca Sabio)’에는 지중해풍 요리와 상그리아를 중심으로 여럿이 나눠 먹을 수 있는 스몰 플레이트가 있어 친구들과의 모임에 맞는 분위기를 즐길 수 있으며, ‘데클스 스모크하우스(Deckles Smokehouse)’에서는 전통 훈연 조리 방식과 이국적인 향신료, 크래프트 칵테일이 어우러진 프리미엄 다이닝을 경험할 수 있다.이외에도 호텔 4층에 위치한 조경 정원에 둘러싸인 랩풀(lap pool)을 비롯해, 24시간 운영되는 피트니스 센터와 온천 스파 시설을 포함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왈리드 우에지니(Walid Ouezini) 보코 방콕 수라웡 총괄 매니저는 “태국에 보코 호텔을 처음 선보이고 여행객들에게 품격과 익숙함, 그리고 신선한 차별화를 모두 갖춘 숙박 경험을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수라웡에서 보코의 세심한 호스트들이 선사하는 즐겁고 활기찬 경험을 통해, 고객들이 보코 브랜드 특유의 유쾌한 감성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온전히 느껴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6.01.21 10:52
프로야구

오늘부터 스프링캠프 출발, 2026시즌 경쟁 본격 스타트

KBO리그가 긴 겨울잠에서 깨어나 본격적인 2026시즌 담금질에 돌입한다. 21일 호주 멜버른으로 출국하는 KT 위즈를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10개 구단 차례대로 해외 전지훈련을 떠난다. 최근 미국 전지훈련의 인기가 점점 떨어지고 있다. 이상 기후와 시차 적응에 따른 훈련 환경, 고환율·고물가, 비자 문제 탓이다. 2023년 7개, 2024년 4개, 2025년 5개 구단이 미국 본토로 향했지만, 올해는 세 구단뿐이다. '디펜딩 챔피언'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가 미국 애리조나, SSG 랜더스는 미국 플로리다에서 훈련한다. 대신 호주가 새로운 캠프지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가 멜버른, 두산 베어스가 시드니에 캠프를 차린다. 호주는 우리와 시차가 거의 없고 날씨가 온화하다. '우승 후보'로 떠오른 삼성 라이온즈는 지난해와 같은 미국령 괌에서 1차 훈련을 한다. 롯데 자이언츠는 대만 타이난, 키움 히어로즈는 대만 가오슝으로 향한다. 최근 몇 년 동안 미국과 호주에서 1차 캠프를 진행했던 KIA 타이거즈의 변화가 눈에 띈다. KBO리그 구단 최초로 외딴섬인 일본 아마미오시마에 1차 캠프를 차린다. 2024시즌 통합 우승 후 부상 선수 속출로 1년 만에 8위로 추락한 KIA는 외부 변소를 최소화하며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이곳을 선택했다. 국내서 출발하는 직항편이 없어 도쿄를 거쳐 아마미오시마로 들어간다. 일본 프로야구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2군 선수단이 쓰던 곳인데 올해엔 활용하지 않으면서 KIA가 사용하게 됐다. 1차 캠프를 마친 많은 구단이 일본 오키나와(LG·한화·삼성·KT·KIA) 미야자키(SSG·롯데·두산)에 집결해 연습 경기를 통해 컨디션을 점검한다. 반면 NC와 키움은 1·2차 캠프지가 동일하다. 특히 고환율 추세에도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48명의 선수를 캠프에 데려가는 NC의 임선남 단장은 "비용적인 측면에서 부담이 상당하다"면서도 "8차례 평가전을 치르려면 이 정도 인원이 필요하다. 시즌 준비를 최우선으로 삼고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자유계약선수(FA) 손아섭·김범수(이상 전 한화) 조상우(전 KIA)는 미계약자로 남아 있어 캠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추후 계약 시 해외 전지훈련에 참가할 전망이다. 이형석 기자 2026.01.21 08:13
해외축구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이강인 향한 ATM의 집착

파리 생제르맹(PSG) 미드필더 이강인(25)을 향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의 구애가 다시 뜨겁다. 현지 매체들은 “아틀레티코는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이강인을 원한다”고 주장했다.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0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는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이강인을 원한다”며 “마테우 알레마니 아틀레티코 스포츠 디렉터는 임대로라도 그를 놓고 싸울 것”이라고 전했다. 이적시장 내내 ‘양보다 질’을 강조해온 기조가 이강인 카드로 구체화되는 분위기라는 설명이다.배경도 있다. 마르카는 “아틀레티코는 이적시장 기간 4명과 작별했고 20명의 가용 인원만 남았다. 금고에는 6000만 유로(약 1040억원)가 조금 넘는 돈을 남겼지만, 빠듯한 샐러리캡으로 대체자를 구하는 데 애를 먹고 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그만큼 알레마니 디렉터는 퀄리티 있는 선수를 위해 일하고 있다. 그의 목적은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이강인이 적색 유니폼을 입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이강인의 아틀레티코 이적설은 최근 다시 고개를 들었다. 스페인 매체 AS는 17일 “아틀레티코 고위 관계자(알레마니)가 PSG와 릴의 경기를 관전했다. 이강인 영입을 위한 협상을 가속했다. 그는 이적 또는 임대로 올 수 있다. 아틀레티코 공격진 강화를 위한 1순위 목표”라고 전했다. 사실 이강인이 아틀레티코와 연결된 건 처음이 아니다. PSG 합류 이후 줄곧 로테이션 자원으로 뛰었고, 출전 시간 확대를 이유로 이적 가능성이 꾸준히 거론됐다. 지난 시즌에는 SNS 프로필에서 PSG 문구를 지우며 결별설이 힘을 받은 적도 있다. 당시에도 행선지 중 하나로 아틀레티코가 거론됐다. 발렌시아, 마요르카에서 활약했던 이강인은 스페인 라리가 무대에 익숙한 자원이라는 점도 반복해서 언급됐다.다만 현실적인 장벽은 여전하다. 이강인은 PSG와 2028년 6월까지 계약돼 있어 일정 수준 이상의 이적료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매체는 “이강인의 영입은 이번 이적시장의 큰 ‘한 방’”이라며 “이강인과 아틀레티코가 마침내, 여러 번의 시도 끝에 서로의 길을 찾을 때라고 확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틀레티코가 이강인을 원하는 이유로는 경기력과 ‘그 밖의 영향력’이 함께 거론됐다. 매체는 “현재 스쿼드에는 돌파와 1대1 스페셜리스트가 부족하다. 그의 영입은 명백한 퀄리티 도약”이라고 평가하면서 “아틀레티코 브랜드의 전 세계적 확장이라는 장점도 있다”고 조명했다. 삼성, 현대, 기아 등의 사례를 함께 언급하며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게 아시아에서 자리 잡기 위한 시도”라고도 했다.관건은 PSG 설득이다. 17일 스페인에서 이강인 이적설이 보도되자, 같은 날 프랑스 유력지 레퀴프는 “PSG는 이강인과의 재계약 협상을 시작할 수도 있다”고 짚었다. 마르카 역시 “PSG는 돈으로 설득되는 팀이 아니다. 아틀레티코가 바라는 건 이강인을 포기하기는커녕, 완전 이적 옵션을 포함한 임대가 될 수도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이강인은 2023~24시즌 PSG 합류 뒤 3시즌 동안 공식전 106경기 14골 14도움을 기록 중이다. 아틀레티코가 ‘임대로라도’라는 표현까지 꺼내든 가운데, 이강인 영입전은 결국 PSG의 선택과 조건 조율에 달렸다는 흐름으로 이어진다. 김우중 기자 2026.01.21 00:30
해외축구

‘임대로라도 데려오고 싶다’ LEE 향한 ATM의 열망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 미드필더 이강인(25)을 향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의 구애가 남다르다. 현지 매체는 “아틀레티코는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그를 데려오려 한다”고 주장했다.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0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는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이강인을 원한다”면서 “마테우 알레마니 스포츠 디렉터는 임대로라도 그를 놓고 싸울 거”라고 전했다.매체는 “아틀레티코는 이적시장 기간 4명과 작별했고, 20명의 가용 인원만 남았다. 금고에는 6000만 유로(약 1040억원)가 조금 넘는 돈을 남겼지만, 빠듯한 샐러리캡으로 대체자를 구하는 데 애를 먹고 있다”면서 “그만큼 알레마니 디렉터는, 퀄리티 있는 선수를 위해 일하고 있다. 그의 목적은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이강인이 적색 유니폼을 입는 거”라고 주장했다.이강인은 최근 아틀레티코 이적설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 지난 17일 스페인 매체 AS는 “아틀레티코 고위 관계자가 PSG와 릴의 경기를 관전했다. 이강인 영입을 위한 협상을 가속화했다. 그는 이적 또는 임대로 올 수 있다. 아틀레티코 공격진 강화를 위한 1순위 목표”라고 전했다. 여기서 언급된 게 마로 알레마니 디렉터고, 그는 최근 PSG와 릴과의 2025~26 리그1 18라운드 현장을 찾은 거로 알려졌다.이강인이 아틀레티코와 연결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는 PSG 합류 뒤 줄곧 로테이션 자원으로 뛰었다.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이유로 팀을 떠날 것이란 주장이 잇따랐다. 지난 시즌 중 소셜미디어(SNS) 프로필에 PSG의 문구를 지우는 등 결별설에 힘이 실린 때도 있었다. 그 당시 행선지 중 하나로 꼽힌 게 아틀레티코다. 이강인은 과거 발렌시아, 마요르카에서 활약하며 스페인 라리가 무대에 익숙하다.이강인은 PSG와 2028년 6월까지 계약된 상태다. 일정 수준 이상의 이적료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 매체는 “이강인의 영입은 이번 이적시장의 큰 ‘한 방’”이라면서 “이강인과 아틀레티코가 마침내, 여러 번의 시도 끝에 서로의 길을 찾을 때라고 확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틀레티코가 이강인을 원하는 이유로는 그의 경기력 안팎 영향력을 꼽았다. 매체는 “현재 스쿼드에는 돌파와 1대1 스페셜리스트가 부족하다. 그의 영입은 명백한 퀄리티 도약”이라면서 “아틀레티코 브랜드의 전 세계적 확장이라는 장점도 있다”라고 조명했다. 특히 삼성, 현대, 기아의 사례를 함께 언급하며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게 아시아에서 자리 잡기 위한 시도”라고 짚었다.관건은 아틀레티코가 PSG를 설득할 수 있을지다. 지난 17일 이강인의 이적설이 스페인에서 보도되자, 같은 날 프랑스 유력지 레퀴프는 “PSG는 이강인과의 재계약 협상을 시작할 수도 있다”고 짚었다. 끝으로 마르카는 “PSG는 돈으로 설득되는 팀이 아니다. 아틀레티코가 바라는 건 이강인을 포기하기는커녕, 완전 이적 옵션을 포함한 임대가 될 수도 있다”라고 주장했다.이강인은 지난 2023~24시즌 PSG 합류 뒤 3시즌 동안 공식전 106경기 14골 14도움을 기록 중이다.김우중 기자 2026.01.20 19:10
프로야구

도전적 계약→1군 11G 등판...벼랑 끝 구승민, 김원중 변수 지울까 [IS 피플]

롯데 자이언츠가 스프링캠프 출발을 앞두고 마운드 리더 김원중(33)이 1차 캠프 명단에서 제외되는 악재를 맞았다. 그와 함께 뒷문을 지켰던 구승민(36)의 반등이 절실하다. 롯데 구단 관계자는 20일 "김원중이 지난달 말 광주 모처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오른쪽 늑골 미세 골절 판정을 받았다"라고 했다. 롯데는 김원중을 1차 캠프 명단에서 제외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재활 치료 기간이 나온 건 아니지만, 일단 휴식과 개인 훈련을 통해 추후 합류를 타진한다. 김원중은 2020시즌부터 본격적으로 롯데 마무리 투수를 맡아 지난 시즌까지 통산 164세이브를 기록한 선수다. 구단 프랜차이즈 선수 최다 기록이다.2024시즌을 마친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었고, 4년 총액 54억원에 롯데와 동행하는 계약에 사인했다. FA 1년 차였던 2025시즌도 기복을 보여준 다른 베테랑들과 달리 32세이브·평균자책점 2.67을 기록하며 제 몫을 다했다. 김원중의 부상 정도는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미 한 번 다친 옆구리에 골절상이 생겼고, 시간이 지나 다른 통증이 발견되기도 하는 교통사고 특성을 고려했을 때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는 시선이다. 김원중의 개막 합류 여부, 투구 내용을 예단하는 건 이르다. 분명한 건 롯데 불펜진에 변수가 생긴 만큼 다른 선수들이 더 분발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김원중 앞에서 8회를 막고, 그동안 팀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2+2년 최대 21억원에 FA 계약한 구승민이 키플레이어다. 그는 통산 122홀드를 기록하며 KBO리그 역대 이 부문 7위에 올라 있다. 현역 선수로 범위를 좁히면 김진성(LG 트윈스) 김상수(롯데)에 이어 3위다. 구승민은 2025 정규시즌 첫 등판이었던 개막 2연전 2차전에서 3분의 2이닝 동안 피홈런 3개(1피홈런) 볼넷 1개를 내주고 4실점한 뒤 퓨처스행 지시를 받았다. 4월 말 복귀했지만, 구위를 회복하지 못해 다시 열흘도 채우지 못하고 다시 1군에서 제외됐다. 다시 1군에 오른 여름에는 그의 자리가 없었다. 당시 롯데는 정철원, 홍민기, 최준용이 각자 자리에서 제 몫을 해내고 있었다. 결국 구승민은 FA 계약 뒤 치른 첫 시즌 1군에서 11경기 밖에 나서지 못했다. 홀드는 1개뿐이었다. 그사이 롯데는 윤성빈, 정현수 등 1군에서 경쟁력을 보여준 투수들도 등장했다. 구승민 개인적으로도 2026시즌은 중요하다. 스스로 도전적인 계약이라고 말했던 것처럼, 2026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롯데가 팀 옵션을 행사해 2년 더 동행할 수 있다. 인센티브 충족도 필요하다. 강점인 구위와 포크볼이 다시 살아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6.01.20 15:15
스포츠일반

‘유짓수’ 유수영, UFC 3연승 도전…한국계 미국인 스미스와 싸운다

‘유짓수’ 유수영(30)이 한국계 유망주 ‘스위프트’ 일라이자 스미스(23·미국)를 상대로 UFC 3연승에 도전한다. ROAD TO UFC 시즌 3 밴텀급(61.2kg) 우승자 유수영(16승 3패 2무효)은 오는 3월 15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메타 에이펙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에멧 vs 바셰호스’에서 스미스(9승 1패)와 격돌한다. 지난해 8월 중국 상하이에서 샤오롱에게 승리를 거둔 후 7개월 만이다. UFC 2연승 중인 한국 파이터와 한국계 미국인 파이터의 대결이다. 유수영은 2024년 ROAD TO UFC에서 우승한 뒤 UFC와 계약해 2025년 2연승을 달렸다. 스미스는 2024년 데이나 화이트의 컨텐더 시리즈(DWCS)를 통해 UFC에 입성한 뒤 2025년 2연승을 기록했다. 특히 카자마 토시오미를 상대로 한 슬램 KO가 큰 주목을 받았다. 스미스의 외할머니가 한국인이고, 미국인 남편과 한국에서 스미스의 어머니를 낳았다. 스미스는 한국 뿌리에 대한 자부심이 강해 왼쪽 어깨에 태극기와 딸의 이름인 나오미를 한글로 새겨넣었다. 유수영은 “다른 해외 선수랑 싸울 때는 한국을 대표하는 마음으로 싸웠는데 이번엔 애매한 느낌이 든다”며 “하지만 누구랑 싸우던 똑같기에 무조건 이긴다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비록 온라인이지만 두 선수는 구면이기도 하다. 유수영은 지난해 스미스가 진행하는 팟캐스트에 출연해 온라인으로 대담을 나눈 바 있다. 그는 “웃으면서 얘기했던 선수랑 싸우는 거라 불편하기는 했지만 충분히 승산도 있고, 재밌는 경기를 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며 경기 제안을 수락한 이유를 설명했다. 스미스는 최근 UFC에서 주목받고 있는 유망주다. UFC 유튜브에서 2026년을 지배할 수 있는 UFC 유망주 8인 중 하나로 선정됐다. 아버지 길버트 스미스에 이은 2대째 UFC 파이터라 조기 교육을 받은 만큼 탄탄한 기본기를 자랑한다. 유수영은 “타격이 좋은 똑똑한 파이터”라면서도 “변칙적인 움직임이 없어서 까다롭진 않다”며 승리를 자신했다. 유수영은 최근 전 UFC 웰터급 파이터 ‘스턴건’ 김동현과 함께 미국 전지훈련을 다녀왔다. 전 UFC 밴텀급 챔피언 메랍 드발리쉬빌리와 스파링하며 많은 걸 배웠다. 그는 “드발리쉬빌리는 24시간을 종합격투기(MMA)에 바친다”며 “그런 열정을 느끼고, 마음가짐도 좋아지고, 더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고 돌아봤다. 마지막으로 유수영은 “전지훈련 공개 이후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 큰 힘을 받았다”며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경기력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유수영이 출전하는 ‘UFC 파이트 나이트: 에멧 vs 바셰호스’ 메인 이벤트에선 UFC 페더급(65.8kg) 랭킹 11위 ‘CC0’ 조쉬 에멧(40·미국)과 13위 ‘엘 치노’ 케빈 바셰호스(24·아르헨티나)가 맞붙는다. 2연패 중인 베테랑 에멧(19승 6패)은 신성의 도전을 막아내야 한다. 바셰호스(17승 1패)는 ‘스팅’ 최승우전을 포함해 UFC 3연승을 달리며 톱10 진입을 노리고 있다.김희웅 기자 2026.01.20 10:13
프로축구

FC안양, 2026시즌 주장 이창용…토마스 부주장 합류

프로축구 K리그1 FC안양이 2026시즌 주장단을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FC안양은 2026시즌 선수단을 이끌 주장으로 이창용, 부주장으로 김동진, 한가람, 토마스를 선임했다. K리그 통산 301경기에 출전한 베테랑 이창용은 지난 2023년 여름부터 FC안양의 주장을 맡아왔다. 2026시즌에도 이창용은 안양의 주장으로 다시 한번 선임되며 FC안양 역사상 가장 오랜 기간 주장을 맡게 됐다. 이창용은 “고참 선수들, 어린 선수들과 함께 노력해서 시즌 마지막까지 불씨가 꺼지지 않게, 모두들 다 같이 한마음 한뜻으로 끝까지 완주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주장으로 선임된 소감을 밝혔다.부주장을 맡은 김동진 역시 K리그 통산 298경기에 출전한 베테랑이다. 김동진은 2024, 2025시즌에 이어 다시 한번 부주장을 맡게 됐다. 김동진은 “코칭스태프와 선수들, 많은 팬 분들께서 주장단을 좋아해주시고 많이 응원해주셨는데, 올해도 우리 주장단이 한 팀으로 잘 뭉치게 해서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24시즌 안양에 합류한 한가람 역시 평소 근면성실한 모습과 헌신적인 태도를 보여주는 선수로,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부주장을 맡는다. 한가람은 “내가 먼저가 아니라 팀을 먼저 생각하면서 올 시즌도 감독님과 코칭스태프, 지원스태프 선생님들과 고참 형들을 따라서 선수단을 잘 이끄는 데 일조하고 싶다”고 부주장으로 선임된 소감을 전달했다.지난 시즌 안양에 합류한 토마스는 지난 시즌 안양이 치른 38경기의 리그 중 37경기에 출전하는 등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의 큰 신뢰를 얻어왔다. 유병훈 감독은 리더십과 큰 책임감을 지닌 그에게 부주장을 맡겼다. 토마스는 “주장단에 선임되어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좋은 책임감이라고 생각하고 자긍심도 느낀다. 고참 선수들, 어린 선수들과 함께 좋은 분위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FC안양은 지난 12일부터 태국 촌부리에서 2026시즌을 위한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김희웅 기자 2026.01.20 08:37
산업

G마켓, 인플루언서 공동구매 라방 ‘팬덤라이브’ 런칭

G마켓이 인플루언서의 팬덤을 기반으로 한 신개념 공동구매 라이브방송 프로그램 ‘팬덤라이브’를 새롭게 선보인다.팬덤라이브는 ‘팬에게 덤으로 주는 라이브’라는 의미를 담은 서비스로, 인플루언서가 직접 참여해 상품을 소개하고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공동구매를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인플루언서는 ‘G메이트’로 활동하며, 자신만의 콘텐츠와 팬덤을 기반으로 파격적인 가격혜택 등을 선보일 수 있다.‘G메이트’로 등록한 인플루언서는 G마켓 내 개인 채널을 개설하고, 1인 방송 포맷의 라이브 및 숏폼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며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게 된다. G마켓의 초특가 상품을 직접 선택해 G마켓과 개인 SNS 채널을 통해 홍보하고, 콘텐츠 활동을 통한 수익 창출도 가능하다. 라이브 및 숏폼 콘텐츠의 제작 및 노출은 G마켓의 자체 라이브방송 채널인 ‘G라이브’에서 지원한다.팬덤라이브에 소개된 상품은 방송 당일 24시간 동안 특가 판매하며, 라이브 구매고객 및 해당 인플루언서의 팔로워(팬덤)에게는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라이브에 앞서 인플루언서의 SNS 채널을 통해 예고 콘텐츠를 공개해 팬들과의 사전 소통도 강화할 예정이다.G마켓은 3월 팬덤라이브 정식 런칭에 앞서, 1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 간 시범운영 형태의 ‘팬덤라이브 위크’를 진행한다. 켈리맘, 은수네, 대수부부 등 총 20여명의 인플루언서가 첫 번째 ‘G메이트’로 활약할 예정이다. 특가에 선보일 브랜드는 VT, 메디필, 원더브라, 코코도르 등이 있다.G마켓 관계자는 “팬덤라이브는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 크리에이터와 고객이 소통하며 즐겁게 쇼핑할 수 있는 커뮤니티형 커머스를 지향한다”며 “앞으로도 G메이트들과 함께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2026.01.19 17:31
메이저리그

'빙판길 쾅' 김하성 계약 후 2년 연속 개막전 출전 불가, 구단들은 울상

미국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내야수 김하성(31)이 빙판길서 미끄러져 시즌 초반 결장이 불가피해졌다.애틀랜타 구단은 19일(한국시간) "김하성이 오른손 중지 힘줄 파열로 수술받았다"며 "회복 기간은 4∼5개월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MLB닷컴에 따르면 한국에 머물던 김하성은 빙판길에서 미끄러지며 오른손 중지 힘줄 파열 부상을 당했다. 김하성은 빨라야 5월 이후 빅리그 복귀가 가능할 전망이다. 이로써 김하성은 2년 연속 개막전 출전이 불발됐다. 새로운 계약 후 장기간 자리를 비워 그를 영입한 구단들은 울상이다. 김하성은 2024시즌 종료 후 FA 시장에 나와 탬파베이와 1+1년 총 2900만 달러(427억원)에 계약했다. 탬파베이가 '스몰 마켓' 구단임을 고려하면 과감한 투자였다. 김하성은 팀 내 최고 연봉 선수 반열에 올라섰다. 전년도 8월 어깨 수술로 2025시즌 개막전 결장은 예상됐다. 재활이 순조롭게 이뤄지면 4월 중순 복귀가 점쳐졌다. 그러나 복귀는 더 밀렸다. 어깨 재활 막바지에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해, 빅리그 복귀가 또 연기됐다. 결국 7월 초 탬파베이에 이적 신고식을 치뤘는데 이후에도 오른 종아리 근육을 다쳐 불안감이 감돌았다. 또 두 차례나 허리를 부여잡아 부상자 명단(IL)에 오르기도 했다. 결국 탬파베이는 시즌 막판 김하성을 웨이버 공시하며 작별했다. 김하성은 2025시즌 종료 후 옵트 아웃을 행사해 애틀랜타와 1년 2000만 달러(295억원)에 계약했다. 애틀랜타는 팀의 약점을 메우고자 김하성에게 투자했다. 그러나 김하성은 비시즌 빙판길에서 미끄러지는 '황당 부상'으로 개막전은 물론 장기간 결장이 불가피해졌다. 애틀랜타의 2026시즌 구상에도 차질이 생겼다.김하성이 빠지는 동안 유틸리티 자원인 마우리시오 듀본이 그의 빈자리를 메울 전망이다. 그러나 듀본은 수비력에 비해 공격력이 약하다는 평가. 김하성이 시즌 중반 복귀가 점쳐짐에 따라 현지에선 애틀랜타의 내야 보강이 필요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형석 기자 2026.01.1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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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철강왕'이었는데, 빙판길서 미끄러진 김하성 '대박의 꿈'도 멀어지나

미국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내야수 김하성(31)이 빙판길서 미끄러져 수술대에 오른다. 시즌 초반 결장이 불가피하다.애틀랜타 구단은 19일(한국시간) "김하성이 오른손 중지 힘줄 파열로 수술받았다"며 "회복 기간은 4∼5개월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MLB닷컴에 따르면 한국에 머물던 김하성은 빙판길에서 미끄러지며 오른손 중지 힘줄 파열 부상을 당했다. 지난해 12월 애틀랜타와 계약기간 1년 2000만 달러(295억원)에 재계약한 김하성은 5월 이후에나 빅리그 복귀가 가능할 전망이다. 3월에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은 물건너갔다. 김하성은 빅리그 진출 후 몸을 아끼지 않는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그러나 최근 몇 년 잦은 부상에 신음하고 있다. 김하성의 몸에 이상 신호가 들어온 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이던 2024년 8월, 상대 견제에 1루에서 헤드퍼스트 슬라이딩 어깨를 다쳐 수술대에 오르면서다. 탬파베이 레이스로 옮긴 김하성은 어깨 재활을 거의 마쳤으나, 오른 햄스트링 부상으로 복귀가 연기됐다. 7월 초 빅리그에 돌아온 후에도 오른 종아리 근육을 다쳐 벤치에서 쉰 적 있다. 또 두 차례나 허리를 다쳐 부상자 명단(IL)에 오르기도 했다. 김하성은 KBO리그 히어로즈에서 뛸 때 '철강왕'이라고 불릴 만큼 내구성이 돋보였다. 주전으로 도약한 2016년부터 MLB 진출 전인 2020년까지 전체 일정의 96.2%인 831경기에 출장했다. 이 기간 박해민(849경기)에 이은 리그 최다 출장 2위였다. MLB 진출 후에도 2022년과 2023년 각각 150경기, 152경기에 출장했다. 그러나 지난해 48경기 출장에 머물렀다. 잦은 부상으로 '대박 계약'의 꿈도 점점 멀어지고 있다. 김하성은 2024시즌 종료 후 FA 시장에 나왔으나 기대했던 계약 조건을 받지 못해 '스몰 마켓' 탬파베이와 1+1년 총 2900만 달러(427억원)에 계약했다. 탬파베이에서 웨이버 공시 후 애틀랜타에 새롭게 둥지를 튼 김하성은 2025시즌 종료 후 옵트 아웃을 행사해 재차 FA 대박을 노렸지만, 애틀랜타와 1년 2000만 달러에 계약했다. 협상 과정에서 애슬레틱스의 4년 4800만 달러 제의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지는데 더 좋은 조건으로, 장기 계약을 맺기 위해 FA 3수를 택한 것이다. 그러나 잦은 부상으로 내구성을 증명하지 못하면서 대박 계약의 꿈이 점점 멀이지고 있다. 이형석 기자 2026.01.1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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