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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운을 잡아라’ 손창민‧선우재덕‧박상면 ‘중년 연기파’ 뭉쳤다…”대리만족+공감 자신” [종합]

“돈에 관심있는 누구나 대리만족과 공감을 느낄 것이라 자신한다.”관록의 연기파 배우 손창민, 선우재덕, 박상면이 KBS1 새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로 뭉쳤다. 박만영 감독과 배우들은 ‘대운을 잡아라’에 대해 “현실적 얘기다. 지금 살고 있는 사람들의 사실적 이야기가 코믹하게 녹아 있다”고 관전포인트를 밝혔다. 14일 ‘대운을 잡아라’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만영 감독님, 손창민, 선우재덕, 박상면, 이아현, 오영실, 안연홍이 참석했다. ‘대운을 잡아라’는 돈 많은, 돈 없는, 돈 많고 싶은 세 친구와 그 가족들이 펼치는 짠내 나는 파란만장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 박만영 감독은 “요즘 돈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돈에 관심이 없는 사람은 거의 없지 않나”라며 “그런 세상에서 우리 드라마는 복권과 부동산에 대한 소재로 시청자들에게 한순간도 쉴 수 없는 공감, 웃음, 감동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손창민, 선우재덕, 박상면은 극중 의리 하나는 끝내줬던 ‘천하의 삼총사’인 ‘돈 많은’ 한무철, ‘돈 없는’ 김대식, ‘돈 많고 싶은’ 최규태 역으로 각각 분한다. 드라마는 빵 하나도 나눠 먹던 죽마고우였던 삼총사가 돈 때문에 갑을 관계에 놓이게 된 상황을 그려낼 예정이다.손창민은 출연 계기에 대해 “연기할 수 있는 스펙트럼이 넓은 캐릭터였다”며 “한번은 도전하고 싶은 인물로 오로지 목표를 위해, 성공을 위해 앞만 걸어가는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모두가 돈을 바라는 세상인데 그 이면에 반전 같은 인생사가 있기도 하다. 그걸 연기로 어떻게 풀어갈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극중 구두쇠 연기를 하는 것에 대해선 “우리 윗 세대는 힘들게 일생을 살지 않았나. 많이 이뤘지만 마음껏 쓸 수 없는 모습들이 한편으로는 안타까운데, 이를 연기로 잘 표현하려 노력하고 있다”며 “경제가 안 좋다 보니까 사회가 메말라 있는데 우리 드라마가 웃음, 기쁨,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선우재덕은 “이렇게 서민적인 역할은 오랜만이다”라며 “신발 한 켤레로 지금 25회까지 촬영하고 있다. 연기할 때 똑같은 옷을 입어도 돼서 좋다”고 웃었다. 그러면서 “다정다감하고 가정적인 인물”이라며 대한민국 가장의 평범한 모습을 전한다고 밝혔다. 그간 여러 작품에서 코믹 연기로 사랑 받은 박상면은 ‘대운을 잡아라’에서는 색다른 코미디를 그려나갈 예정이다. 그는 “이렇게 캐릭터와 실제 저의 싱크로율이 100%인 적은 처음”이라며 “못 먹는 음식도 비슷하다. 작가님이 제 뒷조사를 한 건지 싶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코미디 연기에 슬픔도 깃들어 있다. 시청자들을 울릴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박상면은 “손창민 선배와 선우재덕 선배의 코믹 연기도 만만치 않다. 저도 연기를 같이 하면서 깜짝 놀랐다”며 “시청자들도 정말 기대할 만하다. 이들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아현, 오영실, 안연홍은 극중 ‘천하의 삼총사’인 이미자, 이혜숙, 황금옥으로 각각 분한다. 미자는 무철과 사랑에 빠져 결혼하지만, 남편에게 배신당하며 일생일대의 위기에 놓인다. 혜숙은 모두가 짝사랑한 대식과 결혼해 의기양양했지만, 미자의 건물의 세입자가 되는 인물. 금옥은 ‘천하의 삼총사’뿐 아니라 미자와 혜숙의 과거사까지 모두 꿰뚫고 있는 유일한 존재로 활약한다. ‘대운을 잡아라’는 이날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됐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14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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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운을 잡아라’ 박상면 “캐릭터와 싱크로율 100%..코미디 속 슬픔有”

배우 박상면이 ‘대운을 잡아라’에서 코믹 연기를 기대케 했다. 박상면은 14일 진행된 KBS1 새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많은 작품을 했지만 이 작품처럼 똑 같은 적은 처음”이라며 “손창민 선배가 ‘어떻게 박상면을 보고 대본을 썼을까’라고 하더라. 못 먹는 음식도 비슷하다. 작가님이 제 뒷조사를 한 건지 싶었다”고 웃었다. 이어 “코미디 속에 슬픔도 되게 있다. 제가 많이 울린다”고 덧붙였다. 또 “손창민 선배와 선우재덕 선배의 코믹 연기도 만만치 않다. 저도 연기를 하면서 깜짝 놀랐는데 시청자들도 정말 기대할 만하다”고 말했다. ‘대운을 잡아라’는 돈 많은, 돈 없는, 돈 많고 싶은 세 친구와 그 가족들이 펼치는 짠내 나는 파란만장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관록의 연기파 손창민, 선우재덕, 박상면은 극중 의리 하나는 끝내줬던 ‘천하의 삼총사’인 ‘돈 많은’ 한무철, ‘돈 없는’ 김대식, ‘돈 많고 싶은’ 최규태 역으로 각각 분한다. 빵 하나도 나눠 먹던 죽마고우였던 삼총사는 돈 때문에 갑을 관계에 놓이게 된다. 손창민은 ‘돈 많은’ 무철의, 선우재덕은 ‘돈 없는’ 대식, 박상면은 ‘돈 많고 싶은’ 최규태로 변신한다. ‘대운을 잡아라’는 이날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1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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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운을 잡아라’ 선우재덕 “서민 역할 오랜만…신발 한 켤레로 촬영 중”

배우 선우재덕이 ‘대운을 잡아라’ 출연 계기에 대해 “이런 드라마가 있을 정도로 다정하고 따뜻했다”고 말했다. 선우재덕은 14일 진행된 KBS1 새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이 같이 말하며 “경제가 안 좋다 보니까 사회가 메말라 있는데 우리 드라마를 통해 웃음과 기쁨,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에 대해선 “이렇게 서민적인 역할은 오랜만이다”라며 “한 신발로 지금 25회까지 찍고 있다. 똑 같은 옷을 입어도 된다”고 웃었다. 그러면서 “다정다감하고 가정적인 인물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대운을 잡아라’는 돈 많은, 돈 없는, 돈 많고 싶은 세 친구와 그 가족들이 펼치는 짠내 나는 파란만장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관록의 연기파 손창민, 선우재덕, 박상면은 극중 의리 하나는 끝내줬던 ‘천하의 삼총사’인 ‘돈 많은’ 한무철, ‘돈 없는’ 김대식, ‘돈 많고 싶은’ 최규태 역으로 각각 분한다. 빵 하나도 나눠 먹던 죽마고우였던 삼총사는 돈 때문에 갑을 관계에 놓이게 된다. 이아현, 오영실, 안연홍은 극중 ‘천하의 삼총사’인 이미자, 이혜숙, 황금옥으로 각각 분한다. 미자는 무철과 사랑에 빠 져 결혼하지만, 남편에게 배신당하며 일생일대의 위기에 놓인다. 혜숙은 모두가 짝사랑한 대식과 결혼해 의기양양했지만, 미자의 건물의 세입자가 되는 인물. 금옥은 ‘천하의 삼총사’뿐 아니라 미자와 혜숙의 과거사까지 모두 꿰뚫고 있는 유일한 존재로 활약한다. ‘대운을 잡아라’는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1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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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운을 잡아라’ 손창민 “돈 많은 캐릭터? 도전하고 싶었다…공감할 것”

배우 손창민이 ‘대운을 잡아라’ 출연 계기에 대해 “연기할 수 있는 스펙트럼이 넓은 캐릭터였다”고 말했다. 손창민은 14일 진행된 KBS1 새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이 같이 말하며 “한번은 도전해보고 싶은 캐릭터였다. 오로지 목표를 위해서, 성공을 위해서 앞만 걸어간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모두가 돈을 바라는 세상인데 그 이면에 반전이 있다. 그걸 연기로 어떻게 풀어갈지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극중 구두쇠 역할에 대해 “제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우리 윗 세대는 힘들게 일생을 살아왔다. 많이 이뤘지만 결코 쓸 수 없는, 객관적으로 보면 안타까움이 들어서 연기로 잘 표현할 수 있을까 싶었다. 시청자들도 공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운을 잡아라’는 돈 많은, 돈 없는, 돈 많고 싶은 세 친구와 그 가족들이 펼치는 짠내 나는 파란만장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관록의 연기파 손창민, 선우재덕, 박상면은 극중 의리 하나는 끝내줬던 ‘천하의 삼총사’인 ‘돈 많은’ 한무철, ‘돈 없는’ 김대식, ‘돈 많고 싶은’ 최규태 역으로 각각 분한다. 빵 하나도 나눠 먹던 죽마고우였던 삼총사는 돈 때문에 갑을 관계에 놓이게 된다. 이아현, 오영실, 안연홍은 극중 ‘천하의 삼총사’인 이미자, 이혜숙, 황금옥으로 각각 분한다. 미자는 무철과 사랑에 빠 져 결혼하지만, 남편에게 배신당하며 일생일대의 위기에 놓인다. 혜숙은 모두가 짝사랑한 대식과 결혼해 의기양양했지만, 미자의 건물의 세입자가 되는 인물. 금옥은 ‘천하의 삼총사’뿐 아니라 미자와 혜숙의 과거사까지 모두 꿰뚫고 있는 유일한 존재로 활약한다. ‘대운을 잡아라’는 이날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1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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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창민, 구두쇠 건물주 됐다… “학교 때려치우고 돈 벌어” (‘대운을 잡아라’)

‘대운을 잡아라’가 시간을 순삭시키는 마성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오는 14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예정인 KBS1 새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극본 손지혜 / 연출 박만영, 이해우 / 제작 몬스터 유니온, 박스미디어)돈 많은, 돈 없는, 돈 많고 싶은 세 친구와 그 가족들이 펼치는 짠내 나는 파란만장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11일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천하고 삼총사’ 한무철(손창민), 김대식(선우재덕), 최규태(박상면)의 끈끈한 우정과 세월이 흐른 후 갑과 을로 뒤바뀐 흥미로운 관계성이 담겼다.“죽는 날까지 우리 셋, 무엇이든 함께한다”라고 외치며 영원한 우정을 꿈꿨던 ‘천하고 삼총사’였지만 40여 년 후 이들은 대운빌딩 건물주와 세입자 관계에 놓인다. ‘K-스크루지’ 무철은 사사건건 간섭하는 구두쇠 갓물주로 변신해 권력을 누린다. 무철은 세입자뿐만 아니라 백수 아들과 대학생 딸에게 “언제까지 내 돈 축내면서 살 거야”, “학교 때려치우고 공장 가서 돈이나 벌어”라고 윽박질러 모두를 질색하게 만든다. 돈, 돈거리는 남편 무철에게 질린 이미자(이아현)는 “돈에 깔려 돌아가셔라”라며 통쾌한 한 방을 선사한다.그런가 하면 가족들을 위해 희생하는 ‘K-아버지’ 대식과 ‘조강지처’ 이혜숙(오영실)의 화목한 가정은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만든다. 혜숙은 “잘 생겼지, 다정하지, 한 여자밖에 모르지”라며 ‘남편 바라기’ 모멘트를 발동시키는가 하면, 유학파 아들 자랑에 침이 마르지 않는다. 여기에 대식은 “오늘은 밥 안 먹어도 배부르겠네”라며 무철네와는 극과 극 분위기를 형성한다.아내와 사별 후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는 규태는 “인생은 60부터”라고 외치며 소개팅 준비에 한창이다. 여기에 건물주 무철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그의 차를 깨끗하게 닦는가 하면, 카페 민들레 사장 황금옥(안연홍)과 환상의 케미를 예고한다.‘슈퍼 갑’이 된 무철에게 꼼짝 못 하는 규태와 대식은 물론 건물주 사모님 미자의 비아냥에 분노하는 혜숙의 모습 또한 흥미를 유발한다. 여기에 무철과 대식의 자녀들까지 얽히고설키며 신개념 가족극의 탄생을 알린 ‘대운을 잡아라’는 다채롭게 변주되는 캐릭터의 향연과 스펙터클한 에피소드로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대운을 잡아라’는 오는 14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1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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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운을 잡아라’, ‘돈 많은’ 손창민‧‘돈 없는’ 선우재덕‧‘돈 많고 싶은’ 박상면 뭉쳤다

‘대운을 잡아라’가 이전에 본 적 없는 신개념 가족극의 탄생을 알렸다.오는 14일 첫 방송을 앞둔 KBS 1 새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는 돈 많은, 돈 없는, 돈 많고 싶은 세 친구와 그 가족들이 펼치는 짠내 나는 파란만장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극중 대운빌딩 건물주 손창민(한무철 역)과 그의 죽마고우이자 현 세입자 선우재덕(김대식 역), 박상면(최규태 역)은 눈앞에 놓인 대운을 잡기 위해 치열하면서도 코믹한 머니 게임을 펼친다. 반전의 묘미를 선사하는 다채로운 스토리와 개성 만점 캐릭터들의 활약은 평일 저녁 안방극장에 쫄깃한 긴장감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이에 예비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1. 어디서도 본적 없는 중년 배우 6인방! 빈틈없는 라인업, 꽉 찬 기대감!‘대운을 잡아라’에는 여느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던 중년 배우들이 메인으로 나선다. 손창민, 선우재덕, 박상면을 비롯해 이아현(이미자 역), 오영실(이혜숙 역), 안연홍(황금옥 역)의 출연 소식은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천하 고등학교 삼총사였던 무철, 대식, 규태는 40년 후 건물주와 세입자 관계에 놓이며 극과 극 텐션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과거에 이어 현재까지 숙명의 라이벌전을 이어가는 미자와 혜숙의 역지사지 케미 또한 주요 관전 포인트다. 관록의 연기력과 남다른 몰입력으로 극의 주요 사건과 분위기를 이끌어갈 중년 배우 6인방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2. 통통 튀는 연기력으로 안방극장 사로잡는다! MZ 배우들 총출동!배우 연제형, 이소원, 김현지, 박지상, 공예지, 안준서는 ‘삼총사’ 무철, 대식, 규태의 자녀들로 출격한다. 이들 역시 건물주와 세입자 자녀들로 얽히며 한 지붕 아래, 우당탕탕 케미를 선보인다. 여기에 원수인 무철과 대식의 자녀들끼리 겹 러브라인까지 예고되어 있어, 세대를 넘나드는 또 다른 전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3. ‘돈-사랑-우정’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대운을 잡아라’를 집필한 손지혜 작가는 드라마의 주요 키워드로 ‘돈을’ 꼽았다. 손 작가는 그 이유에 대해 “돈은 누구나 갖고 싶어 하지만 누구나 가질 수 없고, 그래서 외면하고 싶지만 결국 외면할 수 없다. 돈은 인간이 존재하는 한 떼려야 뗄 수 없는 영원불멸의 화두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인생의 한 번 올까 말까 한 인생 역전 기회를 놓고 펼쳐지는 머니 게임과 다양한 인간군상의 행태를 생동감 있게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과 몰입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대운을 잡아라’는 ‘결혼하자 맹꽁아!’ 후속으로 14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0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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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MZ 배우들의 연기 퍼레이드…‘대운을 잡아라’ 14일 첫방

‘대운을 잡아라’를 이끌어갈 배우들이 시청자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오는 14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을 앞둔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는 돈 많은, 돈 없는, 돈 많고 싶은 세 친구와 그 가족들이 펼치는 짠내 나는 파란만장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 손창민, 선우재덕, 박상면, 이아현, 오영실, 안연홍 등 베테랑 중년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이름만 들어도 신뢰감이 솟구치는 특급 배우들과 개성으로 중무장한 연제형, 이소원, 김현지, 박지상, 김민석, 공예지 등 MZ 배우들이 공감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다. 첫 방송을 앞두고 ‘대운을 잡아라’를 이끌어갈 배우들이 예비 시청자들을 위해 대표 키워드를 공개했다.#‘천하고 삼총사’ 손창민X선우재덕X박상면, 죽마고우의 우정과 반전한무철(손창민), 김대식(선우재덕), 최규태(박상면)는 극 중 ‘천하고 삼총사’로 등장해 으리으리한 의리와 우정을 보여준다. 하지만 그로부터 40여 년 후, 이들은 돈 한 푼에 친구의 자존심을 짓밟고, 돈 한 푼 때문에 친구에게 굽신거리는 건물주와 세입자 관계에 놓인다. 이처럼 변모하는 삼총사의 관계성은 시청자들의 유쾌한 웃음과 짠한 공감을 유발할 전망이다.손창민은 ‘대운을 잡아라’의 대표 키워드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한무철”이라고 운을 뗐다. 그는 “삼총사의 과거에서 시작해 대운빌딩 건물주가 된 무철의 성공 스토리와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는 과정, 그로 인해 변모하는 캐릭터의 반전을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이어 선우재덕은 “‘대운을 잡아라’는 가족들이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드라마”라고 정의했다. 그는 “부모들이 일생 동안 겪은 희로애락을 비롯해 부모들이 이해할 수 없는 MZ 자녀들의 스토리가 펼쳐진다. 저녁 시간 가족들이 함께 시청하며 서로의 입장을 한 번씩 이해하는 일일드라마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더불어 박상면은 ‘대운을 잡아라’의 관전포인트로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중년 배우들의 코믹 연기”를 꼽았다. 그는 “‘세친구’ 이후 25년여 만에 만나는 안연홍 배우와의 무르익은 케미부터 손창민, 선우재덕 배우의 코믹 연기를 기대해 달라. 저처럼 ‘이런 연기를 한다고?’라며 감탄하실 것”이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삼총사의 그녀들’ 이아현X오영실X안연홍 “중년 배우들의 연기 합”극 중 ’삼총사의 그녀들‘로 등장하는 이아현(이미자 역), 오영실(이혜숙 역), 안연홍(황금옥 역)은 “중장년 배우들의 노련한 연기와 신선한 새내기 배우들의 풋풋한 연기 케미를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먼저 이아현은 “다른 작품에서 호흡했던 손창민, 선우재덕, 박상면 선배님과 ’대운을 잡아라‘에서 다시 만난 것만으로 큰 행운이다”라며 “KBS 간판 드라마인 일일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게 되어 설렌다. 좋은 대본, 훌륭한 제작진, 뛰어난 연기자들이 합심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남다른 팀워크를 자랑했다.오영실과 안연홍 또한 ’시시각각 변하는 주연 배우들의 변신‘을 기대 포인트로 꼽았다. 오영실은 “손창민 배우가 한무철 역을 맡았다는 이야기만으로 출연을 결심했다. 각각의 캐릭터가 지닌 사연들이 흥미진진하고, 모든 캐릭터가 입체적이기 때문에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연홍 역시 “이런 훌륭한 선배님들과 한 작품에서 연기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라며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 불가 스토리와 통통 튀는 젊은 배우들의 풋풋한 러브스토리가 어우러진 종합 선물 세트 같은 일일드라마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삼총사의 그녀들’ 연제형-이소원-김현지-박지상-김민석-공예지, 개성 만점 연기력으로 눈도장 쾅!중년 배우들이 ’대운을 잡아라‘의 중심을 꽉 잡아준다면 연제형, 이소원, 김현지, 박지상, 김민석, 공예지가 극의 완성도를 뒷받침한다. 무철과 미자의 자녀 한태하(박지상), 한서우(이소원)는 각각 대식과 혜숙의 둘째 아들 김석진(연제형), 김아진(김현지)과 겹 러브라인을 펼칠 예정이다. 투자 실패로 큰돈을 잃은 태하는 아진이 일하는 식당 ’부뚜막‘에 취직하게 되며 우당탕탕 케미를 선보인다.첫 방송을 앞두고 박지상과 김현지는 ’대운을 잡아라‘의 대표 키워드에 대해 “성장 서사와 앙숙 케미”라고 입을 모았다. 두 사람은 “돈에 의해 얽히면서 변화하는 두 집안 가족들의 관계와 이 과정을 통해 싹트는 우정과 사랑에 집중해 주시면 좋겠다. 또한 돈에 대한 가치가 상반되는 태하와 아진의 톰과 제리 같은 앙숙 케미도 기대해 달라”고 답했다.연제형과 이소원은 “청춘들의 사랑과 성장뿐만 아니라 ’대운‘을 마주했을 때 변화하는 인물들의 심리를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제목처럼 ’대운‘을 잡기 위해 여러 인물이 등장한다. 이들이 행운을 놓치지 않기 위해 어떤 방법을 모색하는지, 또 ’만약 내가 극 중 인물이라면 누구처럼 할 것 같다‘ 등 캐릭터에 이입해서 보시면 더욱 재미있으실 것”이라며 시청 포인트도 소개했다.끝으로 대식과 혜숙의 장녀이자 사위 김미진(공예지)과 허광식(김민석)은 ’현실감 넘치는 인물 간의 관계성‘과 ’치킨 같은 매력‘을 주요 키워드로 꼽았다. 두 사람은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인물들이 다수 등장하고, 그들의 사랑과 우정, 가족 간의 애정에 대한 이야기가 현실감 넘치는 소재들로 펼쳐진다”라며 “못 먹는 사람은 있어도 거절하는 사람은 없다는 치킨처럼, 다양한 맛을 매일매일 즐겨주셨으면 좋겠다. 매주 월~금요일 저녁 8시 30분마다 채널 고정! 부탁드린다”며 본방 사수를 당부했다.KBS 1TV 새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는 ‘결혼하자 맹꽁아!’ 후속으로 오는 14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08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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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운을 잡아라’ 선우재덕, 돈 빼고 다 갖췄다…오영실과 잉꼬부부 케미

‘대운을 잡아라’가 신개념 가족극의 서막을 올렸다. 오는 14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을 앞둔 KBS1 새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는 돈 많은, 돈 없는, 돈 많고 싶은 세 친구와 그 가족들이 펼치는 짠내 나는 파란만장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1일 공개된 종합 예고 영상에는 ‘천하의 삼총사’ 손창민, 선우재덕, 박상면과 이들의 가족 관계성을 흥미진진하게 담겨 있어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먼저 대운 빌딩 건물주 한무철(손창민)은 돈은 많지만, 전기세도 아끼는 구두쇠 면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철은 대궐 같은 집을 돌아다니면서 전기 스위치를 끄기 바쁘고, 급기야 화장실 물까지 아끼는 등 짠돌이 본능을 제대로 발동시킨다. 평생을 백조처럼 살았던 이미자(이아현)와 자녀들 한태하(박지상), 한서우(이소원)는 무철의 절약 정신에 질색한다.그런가 하면 돈보다 가족을 중요시하는 김대식(선우재덕 분)과 이혜숙(오영실) 부부의 남다른 가족애는 훈훈함을 자아낸다. 혜숙은 잘생긴 외모에 다정하기까지 한 대식과의 결혼 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내며 남편의 순애보를 자랑한다. 가족을 1순위로 여기며 묵묵히 가장 역할을 해내는 대식은 무철과 극과 극 온도차를 보여 흥미를 자극한다.뿐만 아니라 ‘돈 많고 싶은’ 일등부동산 사장 최규태(박상면)와 황금옥(안연홍 분)을 비롯해 무철과 대식의 자녀 한태하(박지상)와 김아진(김현지), 김석진(연제형)과 한서우(이소원)의 얽히고설킨 인연을 예고한다. 특히 두 원수 집안 자녀들의 겹 러브라인이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이처럼 ‘대운을 잡아라’는 갑과 을이 된 삼총사의 유쾌한 사연과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맞닥뜨린 각양각색 가족들의 이야기를 통해 안방극장에 공감과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0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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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尹탄핵심판 선고 여파…’맹꽁아’ 막방‧’대운을 잡아라’ 첫방일 변경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이 오는 4일로 예정됨에 따라 KBS1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 최종회와 ‘대운을 잡아라’ 첫 방송일이 변경된다.1일 방송계에 따르면 ‘결혼하자 맹꽁아!’는 오는 4일 오후 8시 30분부터 124회와 125회가 연속 방송으로 종영할 계획이었으나,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 관련 특보가 편성됨에 따라 1회씩 7일과 8일 순차적으로 방영된다. 9일부터 11일까지는 ‘결혼하자 맹꽁아!’ 스페셜이 방송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당초 오는 7일 첫 방송될 계획이었던 ‘대운을 잡아라’가 ‘결혼하자 맹꽁아!’ 스페셜 이후인 오는 14일 시청자를 만난다. 이날 헌법재판소에 따르면 윤 대통령 탄핵 사건에 대한 선고는 4일 오전 11시 열린다. 한편 ‘대운을 잡아라’는 돈 많은, 돈 없는, 돈 많고 싶은 세 친구와 그 가족들이 펼치는 짠내 나는 파란만장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 배우 손창민, 선우재덕, 박상면 등이 주연을 맡았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0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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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주와 세입자’ 손창민·선우재덕, 흥미롭게 얽힌다 (‘대운을 잡아라’)

‘대운을 잡아라’의 손창민, 선우재덕 가족이 제대로 얽힌다.오는 4월 7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을 앞둔 KBS1 새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극본 손지혜 / 연출 박만영, 이해우 / 제작 몬스터 유니온, 박스미디어)는 돈 많은, 돈 없는, 돈 많고 싶은 세 친구와 그 가족들이 펼치는 짠내 나는 파란만장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대운을 잡아라’는 손창민, 선우재덕, 박상면을 비롯해 이아현, 오영실, 안연홍 등 관록의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출연 소식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삼남매가 용감하게’,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 ‘별난 며느리’, ‘달콤한 비밀’, ‘포도밭 그 사나이’ 등 다양한 장르에서 연출력을 인정받은 박만영 감독과 ‘별난 가족’, ‘사랑아 사랑아’ 등 다수의 가족 드라마로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선사한 손지혜 작가가 의기투합, 돈과 얽힌 세 친구와 그 가족들의 성장기로 감동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첫 방송을 앞두고 ‘천하의 삼총사’ 한무철(손창민), 김대식(선우재덕)과 그 가족들의 얽히고설킨 관계성을 공개했다.◇ 대운빌딩 건물주 손창민·이아현 부부에게 닥친 불행의 그림자과거 무일푼 노가다꾼이었던 무철은 부잣집 딸 이미자(이아현)와 결혼 후 사업에 성공해 건물주의 꿈을 이룬다. 모두의 부러움을 받았던 미자는 사랑과 배려 없는 부부 생활에 외로움을 느끼고, 무철이 더 많은 것을 얻기 위해 욕심을 부리던 어느 날, 뜻밖의 불행이 닥친다. 평생 백조처럼 살았던 미자는 가족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다. 과연 이들 가족에게 닥친 사건은 무엇일지, 무철의 가족은 어떤 운명을 맞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돈은 없지만 사랑 가득한 선우재덕·오영실의 인생 대역전극‘천하의 삼총사’ 중 제일 잘나갔던 대식은 다정하고 생활력도 강한 혜숙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부족한 환경에도 세 자녀 김미진(공예지), 김석진(연제형), 김아진(김현지)을 사랑과 헌신으로 키웠다. 하지만 혜숙은 어린 시절 미자네 쪽방에 얹혀살며 느낀 열등감으로 여전히 티격태격한다. 대박 치킨집을 운영하던 대식과 혜숙은 무철의 보증금 인상으로 파산 위기에 놓인다. 그러나 무철의 차를 대신 운전해주고 대리비 대신 받은 종이 한 장으로 인해 인생이 180도 뒤바뀌게 된다고. 과연 대식과 혜숙이 평생 딱 한 번 올까 말까한 인생 역전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손창민X선우재덕 자식들 사이 겹 러브라인 발발!?무철과 미자의 자녀 한태하(박지상), 한서우(이소원)는 각기 다른 고민을 안고 있다. 고스펙 백수인 태하는 투자 실패로 큰돈을 잃고, 친한 선배 최진태(이승형)의 식당 부뚜막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대식의 딸 아진과 엮인다.반면 혜숙의 자랑이자 유일한 아들 석진(연제형)은 성공적인 유학 생활을 마치고 귀국해 사업을 시작한다. 부모님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 석진은 우연히 만난 무철의 딸 서우와 인연을 맺고, 성공과 사랑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이처럼 ‘대운을 잡아라’는 손창민, 선우재덕, 박상면이 만들어낼 흥미진진한 삼총사의 관계성과 ‘대운’을 잡기 위한 치열한 사투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원수가 된 무철과 대식은 물론 그들의 자녀들까지 얽히는 다층적인 러브라인이 극의 몰입감을 최고조로 이끌 예정이다.한편 신개념 가족극을 예고하고 있는 KBS1 새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는 ‘결혼하자 맹꽁아!’ 후속으로 오는 4월 7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3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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