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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희·안재현 ‘진짜가 나타났다!’ 포스터 공개

‘진짜가 나타났다!’를 이끌 두 주인공, 배우 백진희와 안재현의 2인 포스터가 최초로 공개됐다.오는 3월 25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측은 백진희와 안재현의 투 샷 포스터를 공개, 미혼모 백진희와 비혼주의자 안재현의 파란만장 스토리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불러 모으고 있다.‘진짜가 나타났다!’는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짜 계약 로맨스 이야기로 임신, 출산, 육아를 통해 ‘애벤져스’로 거듭나는 이들 가족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담은 휴머니즘 가족 드라마다.28일 공개된 2인 포스터에는 하얀 의상으로 드레스 코드를 맞춘 백진희와 안재현의 압도적인 비주얼이 시선을 모은다. 인터넷 강의계의 슈퍼 루키이자 국어영역 전문 강사 오연두 역을 맡은 백진희는 단정한 단발머리에 흰 원피스를 입고 러블리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얼떨결에 미혼모가 된 백진희가 밝은 미소를 지으며 빨간색 리본이 달린 ‘진짜’ 아기집을 들고 있는 사연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유발한다.반면 그 옆에서 백진희를 지켜보고 있는 안재현의 모습도 인상적이다. 뛰어난 실력을 가진 산부인과 난임 클리닉 전문의이자 비혼주의자 공태경 역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오는 안재현은 멋짐 장착한 훈훈 비주얼을 자랑한다.파스텔 분홍색 배경에 회전목마, 하트, 아기 젖병 등으로 꾸며져 있는 포스터의 배경 또한 눈길을 끈다. ‘진짜, 우리 아기 맞다니까요!’라는 카피 문구는 ‘진짜’로 변화하게 되는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시킨다.이와 관련 제작진은 “주말 안방극장에 힐링과 감동을 선사할 가족 드라마인 만큼 밝고 사랑스러운 분위기까지 더해진 선물 같은 2인 포스터를 만들었다”며 “2023년 주말드라마의 포문을 열게 될 ‘진짜가 나타났다!’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KBS 새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는 ‘삼남매가 용감하게’ 후속으로 오는 3월 25일 오후 8시 5분 첫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2.2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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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고우림 러브스토리→조규성 축구 인생사 공개 (‘유퀴즈’)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이 김연아와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28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유퀴즈’) 174회에서는 ‘신과 함께’ 특집이 펼쳐진다. 먼저 일생을 신과 함께 보내는 진명 스님, 김진 목사님, 차바우나 신부님이 ‘유퀴즈’를 방문한다. 종교인의 길을 걷게 된 계기, 일과, 각 종교의 교리, 죽음에 대한 고찰 등 우리가 몰랐던 종교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다. 또한 이웃 종교의 부러움 점과 아쉬운 점도 솔직히 밝히며 종교 대통합을 이뤄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대한민국 크로스 오버계의 아이돌, 그룹 포레스텔라와 토크를 이어간다. 락부터 오페라 뮤지컬까지 여러 장르를 아우르는 자기님들은 각자의 삶을 살다 운명처럼 만나고, 그룹 활동을 통해 친형제 같은 진한 우정을 쌓게 된 사연을 공유한다. 고우림 자기님이 말하는 피겨황제 김연아와의 첫 만남, 유재석과 조세호를 배꼽 잡게 한 자기님들의 개인기 타임은 물론, 하모니도 선보여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다는 전언이다. 대한민국 월드컵 사상 최초로 한 경기 멀티골을 기록한 조규성 선수는 어디서도 밝히지 않았던 파란만장한 축구 인생을 전한다. 그는 “어릴 때부터 뛰어난 선수는 아니었다. 벤치에 앉아 있을 때가 많았다”고 고백한다. 또 불투명한 미래에 계속됐던 진로에 대한 고민부터 K리그 득점왕을 거머쥔 영화 같은 성장기, 벤투호 발탁 비하인드 스토리, 카타르 월드컵 에피소드도 공개해 몰입도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2.28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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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김혜수 김선아 엄정화… 안방극장 돌아온 베테랑 여배우들

대한민국을 뒤흔든 베테랑 여배우들이 안방극장에 속속 귀환하고 있다. ‘장희빈’ 이후 20년 만에 사극으로 돌아온 김혜수부터 카리스마 검사로 변신한 김선아, 가정의학과 레지던트에 도전하는 엄정화까지 톱스타들이 연이어 출격 중이다. 김혜수, 김선아, 엄정화가 데뷔 20년이 훌쩍 지난 지금도 안방극장의 주인공이 될 수 있던 이유는 무엇일까. 동안 외모에 우아한 이미지, 왠지 모를 친근함까지 갖춘 스타들의 인기 비결은 연기력에 있다. 출연 소식만으로도 화제를 모으는 이들이 작품 속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는지 살펴봤다. 먼저 김혜수는 2002년 SBS ‘장희빈’ 이후 20년 만에 사극으로 금의환향했다. tvN 주말드라마 ‘슈룹’은 사고뭉치 왕자들을 위해 치열한 왕실 교육 전쟁에 뛰어드는 중전 임화령(김혜수 분)의 파란만장 궁중 분투기를 그리는 드라마. 극 중 중전을 맡은 김혜수는 우아한 중전의 이미지 대신 발 빠르고 유쾌한 중전으로 친근하게 시청자에게 다가가고 있다. 김혜수가 그리는 모성애는 남달랐다. 김혜수는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국모이기 전에 진짜 누군가의 어머니’라는 화령의 서사를 힘있게 끌고 간다. 넷째 아들 계성대군(유선호 분)의 여장을 알고는 큰 충격을 받으면서도 그 마음을 헤아리려 노력한다. 그리고 아들을 궐 밖으로 데리고 나가 여장한 모습이 담긴 초상화를 선물한 뒤 “누구나 마음속에 다른 걸 품기도 한다. 하지만 다 내보이며 살 수는 없어. 언제든 네 진짜 모습이 보고 싶거든 그림을 펼쳐서 보거라”며 딸이 생기면 주려 했던 어머니의 비녀를 계성대군에게 건넨다. 이처럼 김혜수는 아들들을 위해 때로 욱하고, 이해하려는 어머니의 모습을 사실감 있게 그려내 ‘역시 김혜수’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김혜수는 “연기의 가장 큰 힘은 진심”이라며 “화령은 강력한 사랑의 힘을 가진 여성이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켜내기 위해 기꺼이 비바람을 맞아내고 막아내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김선아는 JTBC 주말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디 엠파이어’)에서 법복을 입고 묵직한 카리스마를 보여주고 있다. ‘디 엠파이어’는 법조계 가문 사람들의 욕망과 위선, 가진 자들의 추락 스캔들을 그린다.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김선아는 서울중앙지검 특수부 부장이자 3대째 세습되는 법조계 집안의 승계 1순위 한혜률을 연기한다. 오랜만에 시청자와 만난 김선아의 연기는 단연 압권이었다. 김선아는 수사를 이끌어가는 카리스마, 주변의 수사 중단 압력에도 굴하지 않는 여유로움을 동시에 보이며 캐릭터를 단번에 시청자들의 뇌리에 각인시켰다. 특히 인간 한혜률과 검사 한혜률을 오가는 상반된 매력을 세세하게 그려내 ‘안방 퀸’다운 면모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 김선아는 더욱 올라서려는 욕망을 가진 한혜률을 자신만의 색깔로 구현해내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그는 “법조계, 특히 검사라는 직업을 맡는 것도 처음이었고, 가족 전체가 법조계에 종사한다는 독특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엄정화도 JTBC 새 드라마 ‘닥터 차정숙’으로 안방 시청자들을 만난다. 엄정화는 5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인 ‘닥터 차정숙’에서 아줌마 차정숙의 성장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지금껏 의학 드라마에서는 조명받지 못했던 가정의학과 의사를 주인공으로 한다. 훌륭한 성적으로 의대를 졸업했지만, 사회에서 잘 나가는 동기들을 두고 살림의 여왕으로 거듭난 평범한 인물에게 인생을 뒤흔들만한 사건이 발생하고, 고민 끝에 20년 전 포기했던 전공의 과정에 재도전을 결심한다. 엄정화는 주인공의 버라이어티한 삶을 설득력 있게 그려낼 전망이다. 2023년 방송 예정이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0.2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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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수업' 강다니엘·채수빈, 첫휴가·퇴소위기 새내기 라이프

파란만장 캠퍼스 라이프는 계속된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이 2일 하루도 조용할 날 없는 경찰대학 새내기들의 다이내믹한 일상을 공개했다. 지옥의 청람교육을 무사히 마친 청춘들의 하루는 어떨지 궁극증을 높이는 가운데, 퇴소 위기에 놓인 고은강(채수빈)의 매서운 진범 찾기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공개된 사진 속 묘한 긴장감이 맴도는 기숙사 풍경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자 기숙사는 고은강과 기한나(박유나)가 팽팽한 대치 중이다. 몰래카메라 촬영범으로 몰려 퇴학 위기에 처했던 고은강. 진범을 찾아 나선 그는 기한나의 베개에서 발견한 충전기로 매섭게 추궁해 보지만 기한나 역시 물러섬이 없다. 고은강의 추리처럼 기한나가 몰래카메라 촬영범이 맞을지 관심이 쏠린다. 남자 기숙사에서 펼쳐진 묘한 신경전도 눈길을 끈다. 위승현(강다니엘)의 불꽃 째림도 의식하지 못한 채 장난을 치고 있는 눈치 제로 유대일(박성준)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진 사진 속 새내기들의 달콤한 첫 휴가 풍경도 흥미진진하다. 대학생활의 로망 소개팅을 위해 멋짐을 장착한 위승현과 유대일이 낯설다. 오랜만에 집을 찾은 고은강, 화려한 탈색도 서슴지 않은 그의 일탈이 주목된다. 지난 1, 2회에서는 경찰대학 정식 입학 전, 새내기들의 영혼까지 탈곡한다는 지옥의 청람교육이 펼쳐졌다. 숨죽인 컵라면 먹방부터 몰래카메라 소동까지, 엄격한 규율 속에서 저마다의 생존법을 선보인 청춘들의 바람 잘 날 없는 캠퍼스 라이프가 눈길을 끌었다. 2일 공개되는 3, 4회에서도 좌충우돌 성장기는 계속된다. 학교의 시스템에 맞선 화끈한 반란은 물론, 첫 휴가에서 소매치기범을 만난 위승현과 고은강의 활약도 흥미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디즈니+에서 매주 수요일 두 편씩 공개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2.02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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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의 경찰수업', 강다니엘X채수빈 청춘들의 진짜 수업

디즈니+가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의 포스터와 예고편을 21일 공개했다.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겁도 없고 답도 없지만 패기 하나 넘치는 눈부신 열혈 청춘들의 경찰대학 캠퍼스 라이프를 그린다. 서툴고 실수투성이지만 누구보다 빛나는 스무 살 청춘, 경찰대학교를 발칵 뒤집어 놓을 경찰 꿈나무들의 패기 넘치는 출사표가 유쾌한 웃음과 설렘을 선사한다. ‘사이코메트리 그 녀석’, ‘하백의 신부’, ‘나인 : 아홉 번의 시간 여행’ 등에서 감각적인 연출의 힘을 선보인 김병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이하나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여기에 강다니엘과 채수빈을 비롯해 이신영, 박유나, 김상호, 박성준, 민도희, 김우석, 천영민, 손창민, 이문식, 서이숙, 정영주, 지수원 등 라인업을 완성했다. 포스터와 예고편은 싱그러운 청춘 에너지로 설렘을 유발한다. 강다니엘(위승현)과 채수빈(고은강)을 필두로 한자리에 모인 경찰 대학 신입생 8인방. 서로에 기대어 앉은 청춘들의 얼굴엔 미소가 떠나질 앉는다. 한 치 앞도 모를 내일이지만, 경찰이라는 꿈을 향해 달려 나가는 이들의 반짝이는 눈빛엔 설렘과 패기로 가득하다. 8인 8색의 다채롭게 빛나는 개성 충만한 청춘들이 모인 만큼, 경찰 대학이 얼마나 떠들썩하게 변할지 궁금해진다. 여기에 ‘답 없는 청춘들의 진짜 수업이 시작된다’라는 문구는 기대감을 더한다. 인생의 스타트 라인에 선 청춘들, 직진밖에 모르는 당찬 이들의 파란만장한 성장기에 이목이 집중된다. 예고편 속 경찰 대학에 입성한 신입생들의 바람 잘 날 없는 적응기도 흥미진진하다. 열정과 반비례하는 세상 어설픈 청춘들의 일상이 웃음을 유발한다. 그러나 여기서 멈출 청춘들이 아니다. 틀을 깨부수기 위한 발칙한 생존기가 시작된다. 매일매일이 전쟁터 같은 경찰 대학에서 적과 동지를 오가며 유별난 우정을 쌓아가는 청춘 8인방. “우리 우정 변치 말자고, 우린 끝까지 함께 가는 거야”라는 모습에서 이들의 성장기를 더욱 기대케 한다. 무엇보다 강다니엘, 채수빈의 시너지에 기대가 쏠린다. 연기자로 첫발을 내디딘 강다니엘은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정의감을 가진 위승현 역을 맡았다. 채수빈은 직진 본능의 문제적 신입생 고은강을 맡아 연기 변신에 나선다. ’너와 나의 경찰수업’ 제작진은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경찰 꿈나무들의 당찬 성장기이자, 청춘 로맨스물이다. 청춘들의 다이내믹한 성장 스토리가 유쾌한 웃음과 설레는 공감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2022년 상반기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2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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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웨인 존슨 성장기···웨이브, 시트콤 '영 락' 공개

슈퍼스타 드웨인 존슨의 삶을 조명한 시트콤 '영 락'을 웨이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영 락'(Young Rock)은 프로 레슬러이자 할리우드 배우로 유명한 드웨인 존슨의 과거를 실화 중심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11부작으로 구성됐으며 웨이브에서 주간 2회차씩 순차 공개된다. 프로레슬링의 최전성기를 이끌고, 배우 전향 후에도 승승장구한 슈퍼스타 드웨인 존슨. '영 락'은 존슨이 2032년 미국 대선에 출마하는 설정으로 시작한다. 선거 운동을 위해 TV 토크쇼에 참여한 존슨은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던 본인 이야기를 하나씩 꺼낸다. 아버지인 락키 존슨과의 추억, 좋아하던 여자애의 관심을 끌기 위해 오래된 중고차를 타고 다닌 이야기, 새 옷을 입고 싶어 도둑질하던 철없는 행동, 미식축구 선수 시절까지 현재의 존슨을 있게 해준 파란만장한 스토리로 색다른 재미를 준다. 세계에서 가장 강한 남자로 소문난 존슨의 성장기를 다룬 '영 락'은 미국 현지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다. 영화 평가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는 신선도 지수 89%를 기록 중. 찰떡 싱크로율을 보이는 세 배우가 존슨의 옛 모습을 연기해 몰입감을 높인다. 아드리안 그롤이 존슨의 10살 시절을, 브래들리 콘스탄트와 울리 라투케푸가 각각 15살, 18살의 존슨을 연기했다. 여기에 인터뷰를 직접 나서는 존슨의 가세로 화룡점정을 찍었다. 과거 유명인을 재연한 배우와 실존 인물을 매칭해서 바라는 것도 관전 포인트다. 이외에도 앙드레 더 자이언트, 아이언 쉬크 등 존슨이 그들과 만들어낸 인연을 보는 재미도 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0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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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솔솔라라솔' 측 "고아라 성장 이끌 라라랜드 오픈…은포 新바람"

'도도솔솔라라솔' 고아라가 평화로운 은포에 피아노 선율로 새 바람을 일으킨다. KBS 2TV 수목극 '도도솔솔라라솔' 측은 4회 방송을 앞둔 15일 고아라(구라라)의 피아노 학원 라라랜드 오픈식 현장을 공개했다. 행복한 미소를 짓는 고아라와 여전히 시크한 이재욱(선우준), 이를 축하하기 위해 모인 은포 패밀리로 북적이는 라라랜드의 정겨운 풍경이 새로운 이야기를 더욱 기대케 한다. '도도솔솔라라솔'은 인생 역변을 맞은 고아라와 그에게 제대로 휘말린 이재욱의 유쾌한 로맨스로 웃음과 설렘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 특별한 채무 관계로 엮인 두 사람의 신박한 인연은 엉뚱한 상황 속 예상치 못한 설렘을 유발했고, 발랄하고 따스한 감성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빈털터리 신세로 세상에 홀로 남겨진 후 익명의 SNS 응원자 '도도솔솔라라솔'을 찾아 낯선 마을 은포에 불시착한 고아라. 우연한 사고로 이재욱의 채무자가 되고 만 그는 태어나 처음으로 돈을 벌기 위해 짠내 나는 생존기를 시작했다. 극한의 상황을 맞닥뜨리고서야 피아노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게 된 고아라는 피아노 선생님이라는 새로운 꿈을 꾸게 됐다.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고아라와 가장 가까이서 그의 '웃픈' 갱생을 함께할 이재욱이 펼쳐낼 다이내믹한 청춘 2악장에 기대감이 모인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고아라와 이재욱, 김주헌(차은석)을 비롯해 예지원(진숙경), 신은수(진하영), 윤종빈(이승기)까지 마을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인 라라랜드 오픈식 파티 현장이 담겼다. 설렘으로 들뜬 고아라를 향해 애정 어린 눈빛을 보내는 이재욱의 모습이 흥미롭다. 라라랜드 간판 앞에서 포착된 기념사진은 보는 이들의 미소를 더욱 자아낸다. 고사떡을 챙겨 온 예지원, 축하를 전하는 신은수의 모습까지 더해지며 훈훈함을 안긴다. 앞서 피아노 학원 파트 강사로 취직한 고아라가 직접 피아노 학원 라라랜드를 개원한 이유는 무엇일지, 고아라의 파란만장 성장기에 주목된다. 1호 수강생은 누가 될지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도도솔솔라라솔' 제작진은 "다양한 사연을 안고 라라랜드에 모여든 사람들의 이야기가 때로는 기분 좋은 웃음을, 때로는 따스한 공감을 안길 것"이라며 "고아라 역시 라라랜드에서 이들과 함께 성장해 나간다. 고아라의 성장과 사랑을 함께할 라라랜드 이야기 많이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4회는 오늘(15일) 오후 9시 3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몬스터유니온 2020.10.1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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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보다 사장 체질?"…'청일전자미쓰리' 이혜리 단짠 성장기

‘청일전자 미쓰리’ 이혜리의 짜릿하고 유쾌한 ‘단짠’ 성장기가 막이 오른다. tvN 새 수목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 측은 11일 초짜 사장 이혜리의 파란만장한 회사 생활이 담긴 본 예고편을 공개했다. ‘청일전자 미쓰리’는 위기의 중소기업 청일전자 직원들이 삶을 버텨내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휴먼 오피스 드라마다. 스펙 제로의 말단경리에서 대표이사로 등극한 이선심(이혜리)과 현실의 쓴맛을 누구보다 잘 아는 까칠한 상사 유진욱(김상경) 부장을 비롯한 청일전자 직원들이 위기의 회사를 일으키기 위해 의기투합하는 모습을 그린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은 바람 잘 날 없는 청일전자에 한바탕 폭풍이 휩쓸고 간 듯 혼란스러운 직원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위태로운 상황에 이곳저곳에서 사장을 찾는 사람들이 나타난다. 직원들은 웬일인지 ‘미쓰리’ 이선심의 등을 떠민다. 하루아침에 사장이 된 이선심이 동공지진을 일으키는 사이, 눈치 없는 명인호(김기남) 대리가 “후임 사장님이십니다”라며 세상 해맑게 인사를 건넨다. 이어진 영상 속 아수라장이 된 청일전자의 풍경이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우리가 부도냈냐? 그런데 왜 행패야!”라고 분노하는 유진욱 부장에 협력사 사장은 “어떻게 될지 뻔하니까 이러는 거 아니냐고!”라며 울분을 토한다. 눈앞에 마주한 회사의 위기에 어쩌다 사장이 된 이선심은 청일전자의 심폐 소생을 위해 고군분투를 시작한다. 유부장의 꽁무니를 졸졸 쫓아다니며 “제가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물어볼 때마다, 부장님이 방법을 알려주셨잖아요”라는 호소로 마음을 울리다가도, 회사를 일으키기 위해 사그라지지 않는 긍정 에너지를 다시 장착한다. 영상 말미 “경리보다 사장이 체질?”이라며 “미쓰리, 제법이다”라는 격려와 위로를 보내는 직원들의 목소리와 환한 미소로 거리를 달리는 이선심의 모습이 그들의 뜨거운 생존기, 그리고 따뜻한 성장기를 더욱 기대케 한다. 과연, 폭망 위기의 회사를 일으킬 이선심 표 리더십은 어떤 모습일지도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청일전자 미쓰리’는 OCN ‘38사기동대’, ‘나쁜 녀석들-악의 도시’ 등 통쾌한 웃음을 녹여낸 짜임새 있는 연출로 호평받은 한동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박정화 작가가 집필을 맡아 공감력 높인다.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후속으로 오는 25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9.12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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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영애17' 오늘 첫방송…변함없는 공감의 힘 보여줄까

국내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17’이 드디어 오늘(8일) 출격한다.tvN 새 금요극 ‘막돼먹은 영애씨17’(이하 ‘막영애17’)가 한층 더 강력한 웃음과 공감을 장착하고 17번째 시즌의 포문을 연다. 오랜 시간 시청자들을 울리고 웃겼던 김현숙(이영애)이 이제 ‘맘영애’로 돌아와 인생 2라운드를 시작한다.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7이라고 쓰고 ‘엄마 영애’ 시즌 1이라고 불리는 만큼 새로운 시즌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짠내 폭발하던 노처녀 시절을 지나 결혼에 성공한 영애씨가 워킹맘으로 돌아와 펼칠 ‘육아활투극’이 어떤 사이다 웃음과 공감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공감력 만렙 장착하고 돌아온 ‘막영애17’지난 2007년에 첫 선을 보인 ‘막영애’는 무려 305편(시즌 16기준)의 에피소드와 함께 12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유일무이 국내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다. 대한민국 대표 노처녀 김현숙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직장인들의 고군분투를 현실적으로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았다. 현실적인 공감을 바탕으로 한 참신한 유머, 하드캐리 웃음을 제조한 배우들의 열연이 빚어낸 시너지는 매 시즌 레전드를 경신하며 ‘막영애’라는 독보적 브랜드를 구축했다. 이번 17번째 시즌에서는 ‘막영애’가 ‘맘영애’로 돌아온다. 누구보다 오랜 시간 ‘막영애’ 연출을 맡아왔던 한상재 PD는 “전 시즌을 끝으로 초기 기획 의도였던 노처녀의 일과 사랑이라는 주제는 막이 내렸다. 이번 시즌은 엄마가 된 영애씨의 파란만장한 육아활투극과 오피스 스토리가 중심이 될 예정”이라며 “제 2의 도약이 기대되는 뜻깊은 시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워킹맘 영애의 화끈한 육아활투극 막 오른다‘막영애’가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이유는 현실을 반영한 절대적인 공감에 있다. 처절한 짝사랑부터 바람 잘 날 없는 연애, 팍팍한 노처녀의 일상부터 직장에서의 좌충우돌까지, 12년 동안 대한민국 대표 노처녀 영애의 성장사(史)를 지켜보며 울고 웃었던 시청자들은 평범하지만 언제나 당당한 영애에게 공감을 보내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팍팍한 현실과 세상의 편견에 맞서 화끈한 반격을 멈추지 않으며 통쾌함을 안겼던 영애의 인생 2라운드, 육아활투극이 과연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높인다. 여기에 못 말리는 사랑꾼에서 역대급 딸바보로 거듭나는 이승준과 랜선이모, 삼촌들을 궁금케 했던 꿀벌이의 등장도 또 다른 꿀잼 포인트. 씩씩한 영애를 닮아 폭풍 발육을 자랑하는 꿀벌이, 헌이의 ‘국민 조카’ 등극을 기대케 한다. 무엇보다 우여곡절 끝에 낙원사로 복귀한 ‘워킹맘’ 김현숙의 파란만장 오피스 라이프도 흥미롭게 펼쳐지며 보다 폭넓은 공감대를 선사한다. ‘오피스 마마’를 선언한 김현숙과 ‘라테파파’를 자청한 이승준의 성장기는 물론, 낙원사에 등장한 새 사장과 여전히 바람 잘 날 없는 낙원사 식구들이 펼쳐낼 다이내믹한 이야기는 레전드 시리즈 ‘막영애’의 변함없는 최고의 관전 포인트다.드림팀과 새 멤버의 특급 시너지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호흡을 맞춰 온 배우들의 퍼펙트한 팀워크는 ‘막영애’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기 비결. 언제나 든든한 힘이 되어주는 영애네 가족 아버지 송민형, 어머니 김정하, 고세원(김혁규), 정다혜(이영채) 역시 변하지 않는 매력으로 돌아온다. “넣어둬! 넣어둬!”를 외치며 매 시즌 뜨거운 인기를 견인한 라미란(라부장)을 비롯한 윤서현(윤차장), 정지순(정과장)은 여전히 시끄럽고 바람 잘 날 없는 낙원사를 이끌어 간다. 이승준의 사촌 동생이자 성인웹툰작가로 분해 지난 시즌 웃음 폭탄을 투하했던 이규한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코믹 연기로 웃음 제조에 나선다.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을 새 멤버 역시 기대를 모은다. 진지와 코믹을 오가는 하드캐리 연기 변신을 예고한 정보석은 뭐든지 ‘빨리빨리’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 급한 낙원사 새 사장 정보석으로 연기 변신에 나선다. 츤데레부터 김현숙의 오금을 저리게 한 꼰대까지 걸쳐간 자리에 새로운 강적으로 출격해 웃음을 선사한다. 개성 충만한 낙원사 식구들과 선보일 연기 시너지도 기대를 더하는 대목. 낙원사 실세 라부장마저 쥐락펴락하는 반전 있는 신입 경리 수아로 분한 박수아(리지)도 기대를 모은다. 또한 신예 연제형은 규한의 똘기 충만한 ‘자비리스’ 어시스턴트 제형 역을 맡아 이규한과 훈훈하고 색다른 옥탑방 브로맨스로 여심을 저격한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2.08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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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 측 "최지우표 롤러코스터 인생 연기 기대해도 좋아"

최지우의 파란만장 롤러코스터 인생이 펼쳐진다. 최지우는 26일 첫 방송될 MBC 새 월화극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서 차금주 역을 맡아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차금주는 변호사보다 잘나가는 로펌 사무장. 그러나 미스터리한 사건에 연루되면서 한순간에 추락, 여러 사건들을 겪으며 자신의 진짜 꿈과 사랑을 찾는 인물이다. 한 여성의 성장기가 그려지는 만큼 최지우의 모습이 다채롭게 그려질 전망이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과 촬영 스틸컷에서는 프라이드 넘치는 커리어 우먼의 모습과 최지우 특유의 능청스럽고 사랑스런 매력이 표현,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그런 가운데, 제작진은 이전과 180도 달라진 최지우의 모습을 공개해 스토리에 대한 흥미까지 더하고 있다. 반짝반짝 잘 나가던 로펌 사무장이 아닌, 아무도 찾지 않는 하자 있는 사무장이 된 그녀의 모습은 극과 극 대비를 이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토록 파란만장한 삶을 살게 될 차금주와 최지우가 만나 어떠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와 관련 '캐리어' 제작진은 "차금주의 성장이 주요하게 그려지는 만큼, 시청자들이 동화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드라마를 이끌어갈 힘을 지닌 배우가 필요했다. 최지우는 친근한 매력부터 동경하고 싶은 이미지까지, 다양한 모습을 갖고 있고 이를 살려낼 수 있는 힘을 가진 배우다. 최지우의 열정과 성장기가 담길 '캐리어'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특유의 매력과 재치로 서초동 바닥을 주름잡던 여성사무장이 한순간의 몰락 이후 자신의 꿈과 사랑을 쟁취하며 재기에 성공하는 성장 스토리와 법정 로맨스를 그린다. '몬스터' 후속으로 오는 26일 첫 방송된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6.09.2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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