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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재벌집 막내아들' 결말에 주호민 "XX이에요" 욕까지 하며 실망

'재벌집 막내아들'의 결말을 두고 시청자들의 원성이 폭발한 가운데 웹툰 작가 주호민도 일침을 날렸다. 지난 25일 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최종회에서는 진도준(송중기)이 덤프트럭 사고로 사망한 뒤, 돌연 윤현우로 깨어나 다시 윤현우의 삶을 살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현우는 "윤현우로 병원에 누워있던 일주일. 진도준으로 17년을 살았다. 꿈이었을까. 빙의, 아니면 나만 홀로 다녀온 시간여행? 답을 아직도 찾지 못했다. 이토록 생생한 기억은 나만의 몫인 건가"라며 혼란스러워했다. 원작에서는 진도준이 순양 회장에 등극해, 세상을 떠난 윤현우를 기리는 모습으로 마무리 됐지만, 드라마는 작가의 상상력으로 다시 각색됐는데 '파리의 연인'급 황당한 결말에 시청자들은 "허무하다", "괜히 봤다", "1회랑 16회만 보면 될 걸..", "뒤늦게 방송 보는 분들은 제발 16회는 보지 말라" 등 분노와 원성의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송중기와 신현빈의 멜로라인도 마지막까지 "실망스럽다", "작가가 모태솔로인가? 서태지 어그로 언제까지?", "뜬금 없는 러브라인 제발 좀 빼라" 등 몰입도를 떨어뜨린다는 시청자들의 평이 이어졌다. 실제로 유명 웹툰 작가 주호민은 드라마 종영 후, 주호민은 자신의 계정에 '재벌집 막내아들' 종영 소감을 속시원하게 밝혔다. 그는 "XX이에요ㅠㅠ"라며 욕까지 섞어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욕 잘 안 하는 사람인데 얼마나 화가 났으면", "속시원한 감상평이네요", "동종업계 사람도 저 정도 말할 정도면…" 등의 반응을 보내며 격하게 공감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2.26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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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랜드' 산들, 김정은과 '파리의 연인' 과몰입 열연...감격 포옹으로 성덕 등극!

B1A4 산들이 "초등학교 시절, 드라마 ‘파리의 연인’ 팬이었다"며 김정은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그는 28일 방송된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 박미경 편에 깜짝 게스트로 함께 해, 신동엽-김정은-이유리-조세호-고은아-황광희와 만나 노래 수업에 돌입했다.이날 오프닝을 장식한 산들은 스튜디오에 입장하자마자 김정은과 이유리를 보더니 "너무 신기하다"면서 어쩔 줄 몰라 했다. 이에 신동엽은 "배우 누나들이 함께 하니까 어떠냐. 이런 게 처음 아니냐”며 산들에게 소감을 물었다.산들은 “진짜 난생 처음이다. 초등학교 때 ‘파리의 연인’을 엄청 좋아했다”고 답했다. 이에 김정은은 산들과의 큰 나이 차이를 의식해서인지, “아 초등학교 때? 그럼 아줌마 알아?”라며 자폭 개그를 날렸다. 조세호와 황광희는 "아줌마는 아니고, 이모 정도다"라며 김정은을 위로했다.이후 산들은 “‘파리의 연인’을 보면서 ‘사랑해도 될까요’ 노래를 연습 많이 했다”며 극중 박신양이 부른 노래를 언급했다. 김정은은 바로 하이에나처럼 이를 캐치해, “그럼 박신양 선배님이 부른 그 노래 들어볼 수 있냐”고 요청했다.산들은 당황했지만 피아노를 직접 연주하며 로맨틱하게 노래를 소화했고 김정은은 바로 뒤에서 당시 연기에 과몰입해 2021년 버전 '파리의 연인'을 재현했다. 또한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해준 산들에게 다가가 와락 포옹해, 산들을 '성덕 반열'에 올려놨다.산들의 노래로 스튜디오가 후끈 달아오른 가운데, 이날의 진짜 주인공인 박미경이 나타났다. 박미경은 1990년대를 초토화시켰던 히트곡 메를리를 논스톱으로 열창해 본격 노래 수업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9.28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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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뉴프랑 판교 "솔로대첩 행사 새미프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

오는 12월 8일(토) 아브뉴프랑 판교에서 '솔로대첩'을 연상시키는 초대형 미팅 이벤트가 개최된다. 참가신청은 새미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고, 행사명은 ‘골드미팅’으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30대 골드싱글 200명을 대상으로 하는 맛집탐방형 미팅 행사다. 본 이벤트는 30대 솔로직장인이면 참여 가능하고, 동성 2인1조로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동성 2인1조가 한 팀으로, 참가자들은 제휴된 음식점들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아브뉴프랑 판교에 입점된 인디테이블, 서프독, 하코야, 바나나테이블, 후라토식당, 아티제 등 고급 음식점 및 카페 6~7곳이 참여할 계획이다. 각 맛집 입장시에는 남녀 2:2로 자리가 배치되어 자연스러운 이성과의 만남이 가능하다. 음식과 맥주는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더불어 행사장 중앙에서 포토존 이벤트와 연락처 교환율을 높이기 위한 러브커넥트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행사가 종료되는 5시부터는 명함추첨이벤트를 통해 선물 증정의 시간도 가진다. 이번 행사의 부제는 ‘제6회 파리의연인 in 아브뉴프랑’으로 아브뉴프랑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미팅 이벤트는 이번이 벌써 6회차다. 현재까지 약 1500명이 참여했다. 당일 주 소비층인 수 백명의 30대 직장인들이 실제 아브뉴프랑에 입점된 여러 음식점을 방문하고 긍정적인 경험을 하면서, 체험마케팅이 진행된다는 설명이다. 행사를 기획한 아브뉴프랑 담당자는 “프랑스 거리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듯 이국적이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골드미팅을 통해 참여하는 모든 분들이 따뜻한 인연을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승한기자 2018.11.27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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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뉴프랑 "연말 맞아 한 달간 겨울시즌 프로모션 진행"

아브뉴프랑이 본격적인 겨울을 맞아 30일부터 한 달간 겨울시즌 프로모션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시즌 프로모션에서는 송년 추천선물 할인 이벤트,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레드 컬러 아이템 이벤트 등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주말과 크리스마스 연휴가 이어져 연이은 휴일을 즐길 수 있는 12월 23일부터는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100% 당첨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내년 1월1일까지 총 10일간 구매고객에게 아브뉴프랑 사은권 증정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은권 증정 이벤트는 당일 5만원 이상 구매영수증을 제시한 고객에게는 5천원 사은권을, 10만원 이상의 경우에는 1만원 사은권을 제공한다. 또한 아브뉴프랑은 연말 시즌을 맞아 ‘레드로 물들다’를 테마로 스트리트 곳곳에 반짝이는 조명들을 설치할 예정이다. 12월 9일 토요일에는 판교 아브뉴프랑에서 골드싱글을 위한 대규모 미팅 이벤트 ‘제4회 파리의연인 in 아브뉴프랑 : 골드미팅’이 개최된다. 총 200명의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30대 미혼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참여신청은 ‘새미프’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그 외에도 아브뉴프랑에서는 고객들에게 일상 속 쉼표를 찾는 기회를 선사하고자 ‘아브뉴프랑 인스타그램 컨텐츠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주제는 ‘내가 만난 아브뉴프랑의 맛, 멋, 여유’이며, 누구나 쉽게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지난 10월 말부터 접수가 시작되었으며 오는 12월 26일 화요일까지 진행된다. 2018년 1월 5일 금요일에 사진과 영상 우수작을 선정하여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총 9작품을 각각 시상할 예정이다. 아브뉴프랑의 인스타그램 공모전과 관련한 세부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방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정호기자 2017.11.2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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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I] 13~14 드라마 속 최강케미 커플은?

학원물이든 스릴러든, 한국 드라마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누가 뭐래도 로맨스다. 법정과 회사, 학교에서 벌어지는 감칠맛 나는 로맨스가 없다면 결국 흥행 참패의 쓴맛을 보게 되기 때문. 따라서 남녀 주인공 사이의 '케미'('케미스트리'의 줄임말. 주로 남녀 간에 서로 강하게 끌리는 감정 혹은 궁합이라는 뜻)는 제작진이 드라마가 기획될 때부터 머리를 싸매고 고려해야 하는 핵심 포인트가 된다. 최근 2년 동안에도 수많은 케미 커플이 안방 시청자들을 들었다 놓았다 하며 현실에서 이루기 힘든 판타지를 대리 충족시켰다. 별에서 온 남자가 톱스타와 사랑을 나누는가 하면,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빈부격차를 뛰어넘는 커플이 탄생하기도 했다. 시대까지 뛰어넘은 90년대 초 젊은이들의 아련한 풋사랑도 시청자들을 애태웠다.그렇다면 2013-2014 드라마 속 '최고의 케미 커플'은 누구일까. 리서치 전문 사이트 소비자 리서치패널 틸리언(www.tillionpanel.com)을 통해 1만 853명의 네티즌이 설문에 참여했다. 본문에는 7위까지만 소개한다. KBS 2TV '굿닥터'의 주원(박시온)-문채원(차윤서) 커플이 8위(4.9%, 528명),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의 김용림(최여사)-허진(임실댁)이 9위(4.9%, 533명), JTBC '밀회'의 김희애(오혜원)-유아인(이선재) 커플이 10위(4.2%, 452명)에 올랐다. ▶1위 김수현(도민준)-전지현(천송이) (32.4%, 3521명)작품: SBS '별에서 온 그대' 대륙의 13억 인구를 사로잡은 도교수님과 톱스타 천송이가 400살이 넘는 나이차를 극복하고 1위에 올랐다. 실제로도 두 사람은 1988년생과 1981년생으로 7살의 나이차가 나는 커플. 영화 '도둑들'에서 멋진 연상연하 커플을 보여준 데 이어 브라운관에서도 능숙한 호흡을 보여줬다.특히 무심한듯 시크한 도민준의 매력과 통통 튀는 천송이의 조합은 2030 여성들에게 연하남의 매력을 심어주기 충분했다는 평이다. 몇백년 전 자신이 지키지 못했던 여자와 다시 사랑에 빠지고, 똑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도민준의 순정이 눈길을 끌었다. 고향으로의 귀환을 눈앞에 두고 운명적인 사랑을 거부하려 했지만, 결국 첫사랑의 매력에 굴복하는 스토리는 다소 황당무계해 보일 수도 있는 설정. 그럼에도 15초만에 모두를 사로잡는 전지현의 매력이 이 판타지에 설득력을 부여했다는 평이다.▶2위 이민호(김탄)-박신혜(차은상) (12.0%, 1307명)작품: SBS '상속자들' 국내 최고 재벌 제국그룹의 상속자, 그리고 제국그룹 회장 저택 가정부의 딸 사이의 로맨스를 그려내며 한국판 신데렐라 스토리의 정점을 찍었다. 돈많고 잘생기고 키까지 큰 김탄과 가난하지만 꿋꿋이 살아가는 차은상의 러브스토리는 방송 전에는 파리의연인(한기주-강태영), 시크릿가든(김주원-길라임) 등 김은숙 작가의 전작들 속 커플의 아류작이라는 우려를 낳았던 것이 사실. 그러나 극중 이민호와 박신혜는 대한민국 상위 1% 집안의 학생들이 모였다는 제국고등학교라는 배경을 통해 현대 사회를 그려내는 커플로 거듭났다. 특히 이민호는 사랑을 위해 자신의 지위와 사회적 시선까지도 과감히 내던지는 모습으로 여성들의 판타지를 제대로 건드렸다. "나 너 좋아하냐"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진" 등 오글거리지만 왠지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 대사들도 시청자들의 기억에 남았다. ▶3위 정우(쓰레기)-고아라(성나정) (10.3%, 1117명)작품 : tvN '응답하라 1994'전세값에 울고 웃는 현실적이고 평범한 커플, 90학번 김재준과 94학번 성나정이 3위에 올랐다. 순위 안에 들어간 커플 중에서 '가장 옆집에 살고 있을 법한' 현실적인 커플이다. 특히 드라마가 방송되는 동안 이들과 동시대를 살았던 30-40대로부터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다. 캠퍼스와 하숙집에서의 풋풋한 사랑도 볼만했지만, 이후 눈코뜰새없이 바쁜 현실을 이겨내면서도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는 점에서 더욱 감동을 자아냈다. 극 초반 남매같은 설정으로 만나기만 하면 서로의 머리채를 잡고 죽기 살기로 흔들어 대던 모습에서 달달한 커플로 발전하는 과정 또한 우리 주변 커플들의 모습을 떠올리게 했다. ▶4위 김우빈(최영도)-박신혜(차은상) (6.3%, 681명)작품: SBS '상속자들' 드라마의 메인 커플인 이민호-박신혜 만큼이나 열광적인 지지를 받았던 '케미 커플'이다. 호텔 '제우스'의 상속자 김우빈은 사회배려자 전형으로 제국고등학교에 입학한 박신혜를 골탕먹이기 위해 접근했다가 덜컥 사랑에 빠져버렸다. 이민호(김탄)만 바라보는 박신혜를 원망하기는 커녕 그녀가 힘들 때마다 흑기사처럼 등장하며 모든 여성의 '워너비 남자'로 등극했다. '까칠한 남자' 김우빈이 박신혜에게만은 따뜻한 '키다리 아저씨'가 되는 달달한 모습은 메인 커플만큼의 지지를 받기 충분했다. 특히 "넌 왜 맨날이런데서 자냐. 지켜주고 싶게" "눈 그렇게 뜨지마. 떨려" 등 김우빈의 돌직구 대사는 박신혜 뿐만 아니라 모든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르륵 녹였다. 매회 방송이 끝난 후 '상속자들' 시청자 게시판에는 '김우빈과 박신혜가 잘되게 해주세요' 라는 청원글들이 쏟아지기도 했다. ▶5위 소지섭(주중원)-공효진(태공실) (6.0%, 648명)작품: SBS '주군의 태양' '소간지' 소지섭과 '공블리' 공효진의 완벽 케미가 돋보였다. 소지섭은 첫사랑의 저주에 시달리며 난독증을 앓고 있는 오만방자한 재벌남 주중원을, 공효진은 사고로 귀신을 보는 능력을 갖게 된 태공실을 연기했다. 까칠한 소지섭은 공효진을 '천방지축'이라고 생각하며 한심해 하지만 점차 공효진의 매력에 빠지면서 무장해제 됐다. 소지섭은 '공효진으로 인해 자신의 세계가 흔들리고 있다'며 공효진이 가까이 오지 못하게 선을 긋지만 계속해서 끌리는 마음은 어쩔 수 없는 노릇. 공효진이 다른 남자와 데이트가 무산됐다는 소식을 듣고 입가에 미소를 띄우거나 망원경 보는 법을 알려주겠다는 것을 빌미로 다정한 포즈를 연출하기도 했다.182cm의 장신 소지섭은 여자 중 큰 키를 가진 공효진의 키(172cm)를 가뿐히 커버해 '비주얼 커플'이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6위 지창욱(타환)-하지원(기황후) (5.9%, 644명)작품: MBC '기황후' 매력적인 고려 여인 하지원(기승냥)과 원나라 황제 지항욱(타환)이 아홉살이란 나이차가 무색할 정도로 달달한 케미를 뿜어내고 있다. 고려의 폐주인 왕유(주진모)와 사랑에 빠져 아이까지 낳은 하지원은 아버지를 죽인 원수에게 복수하기 위해 지창욱과 정략 결혼했다. 하지만 자신만 바라보는 헌신적인 지창욱에게 점차 마음을 빼앗겼다. '승냥바라기' 지창욱의 지고지순한 사랑에 두 사람을 응원하는 시청자들의 지지도 쏟아졌다. 특히 하지원 대신 독화살을 맞은 지창욱이 하지원에게 "네가 무사해서 다행이다"라고 말하는 모습은 애틋함을 자아냈다. 지창욱이 독화살을 맞은 후 탕약조차 삼키지 못하고 사경을 헤매자 하지원은 탕약을 입에 머금은 채 지창욱에게 입을 맞추는 일명 '탕약키스'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여버렸다.▶7위 이종석(박수하)-이보영(장혜성) (5.3%, 571명)작품: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기대 이상의 케미를 보여줬다. 방송 전 이보영과 이종석이 10살이라는 나이차 때문에 ‘잘 어울릴까’라는 우려가 있었던 것도 사실. 하지만 매회 방송이 거듭될 수록 둣 사람은 완벽한 연상연하 케미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확 사로잡았다. 이보영은 '자뻑'에 사는 이기적인 성격은 국선전담변호사 혜성을, 이종석은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 초능력을 가진 수하를 연기했다. 특히 이종석은 10대 특유의 풋풋함과 10년 동안 이보영만을 찾는 순애보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순수한 수하 캐릭터를 완성했다. 밤길에 불량 학생들을 만난 곤란한 상황에 처한 이보영을 구해주는 모습에서 남자다운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또한 피곤한 이보영을 위해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버스 안에서 자리를 마련해주거나 밤길을 걱정해 집 앞까지 바래다주며 시청자들의 설렘지수를 높이기도 했다. 원호연·이승미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2014.04.0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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