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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손흥민, 메시와 MLS 몸값 베스트11…싹 제치고 ‘1위’→美 사기캐 등극

손흥민(LAFC)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몸값 차트를 장악했다.13일(한국시간) 축구 이적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MLS 선수들의 업데이트 된 몸값 순위를 공개했다.손흥민은 3위에 올랐다. 그러나 현 시장가치 2000만 유로(327억원)로, 1~2위에 자리한 로드리고 데 파울(인터 마이애미)과 리키 푸츠(LA갤럭시)와 같다. 사실상 손흥민이 MLS 몸값 으뜸인 셈이다.‘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손흥민 바로 뒤인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메시의 몸값은 1800만 유로(294억원)로 평가된다. 손흥민은 메시와 함께 MLS 시장가치로 꾸린 베스트11에도 포함됐다. 손흥민이 왼쪽, 메시가 오른쪽 윙어로 뽑혔다.트랜스퍼마르크트 기준, 손흥민은 한때 시장가치 9000만 유로(1472억원)까지 찍었다. 2020년 커리어 최고 몸값을 찍고 서서히 내리막을 탔다. 나이가 드는 터라 자연스러운 일이었다.지난 5월 손흥민의 시장가치가 2000만 유로까지 떨어졌으나 이번에는 유지했다. 여전히 세계적으로 봐도 몸값이 높은 편이다.한국에서는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다음으로 높다. 전 세계 1992년생 축구선수 중에서는 2위다. 모하메드 살라(리버풀)만이 손흥민보다 높다. 알리송 베커(리버풀), 티보 쿠르투아(레알 마드리드),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애스턴 빌라)가 손흥민과 같다. 다만 이들은 비교적 늦은 나이까지 기량을 유지할 수 있는 골키퍼다.지난달 LAFC에 입단하며 MLS 생활을 시작한 손흥민은 미국 전역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입단 직후부터 LA가 들썩였고, 신드롬은 진행형이다. 지난 1일 홈 데뷔전에서는 손흥민 유니폼으로 경기장이 가득 찼고, 태극기도 펄럭였다. MLS 무대에 이미 연착륙했다. 손흥민은 리그 4경기에 나서 1골 2도움을 올리며 팀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소속팀에서 맹렬한 기세를 이어간 손흥민은 이달 미국, 멕시코를 상대한 A매치 2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훨훨 날았다.소속팀으로 돌아간 손흥민은 14일 오전 9시 30분 산호세 어스퀘이크와 경기에 나설 전망이다.김희웅 기자 2025.09.13 08:55
스포츠일반

F1 우승보다 더 큰 화제! 샤를 르클레르-알렉산드라 생트 믈뢰, 글로벌 팬덤 뒤흔든 비주얼 커플 [AI 스포츠]

최근 F1 그랑프리 현장에서 가장 큰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인물 중 하나가 페라리 드라이버 샤를 르클레르의 여자친구 알렉산드라 생트 믈뢰(Alexandra Saint Mleux)다. 그녀는 단순한 ‘F1 WAG’(Driver’s Wife And Girlfriend)가 아니라 250만 팔로워를 가진 글로벌 인플루언서, 예술사 전공자, 그리고 다양한 패션·예술계에서 활약하는 젊은 여성으로 주목받고 있다.알렉산드라 생트 믈뢰는 2002년생으로 이탈리아에서 태어나 프랑스 파리 ‘뤼브르 미술학교’에서 현대미술을 전공했다. 168cm의 신장에 우아미와 청순미, 섹시미를 모두 갖춘 그녀는 ‘아트 코디네이터’로서 모나코의 미술관에서 일하며 미술 전시 기획, 아티스트 인터뷰, 경매 홍보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펼친다.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까지 4개 국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점도 그녀의 국제적인 영향력을 보여준다.패션에서도 그녀의 존재감은 남다르다. 알렉산드라가 입는 옷은 SNS에서 연일 화제에 오르며, 팬들은 그녀가 착용한 브랜드와 스타일을 따라 구매하는 등 트렌드세터로서의 면모를 과시한다. 플로럴 맥시 드레스부터 니트+데님까지, Y2K 귀여움과 프렌치시크 스타일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클래식과 트렌드가 균형 잡힌 룩을 선보인다. 실제로 2024년에는 패션지 ‘프렌치 보그’에 그녀의 스타일이 소개된 바 있고, 헤일리 비버가 런칭한 뷰티 브랜드 ‘로드(rhode)’의 캠페인 모델로 선정되기도 했다.알렉산드라는 2023년부터 페라리의 간판 F1 드라이버 샤를 르클레르와 공식적으로 교제 중이다. 두 사람은 F1 그랑프리 현장과 각종 패션·스포츠 행사에서 연인으로 나란히 걷는 모습이 포착되며, 함께 입양한 골든 닥스훈트 ‘레오’와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도 종종 공개된다. SNS에서는 르클레르의 경기 응원과 귀여운 반려견 레오가 등장하는 콘텐츠가 수십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다. 알렉산드라와 샤를의 관계는 스포츠 팬덤뿐 아니라 패션·문화계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다. 커플룩, 데이트룩 등 그녀가 보여주는 스타일과 자연스러운 연애 분위기는 많은 이들에게 로망이 되고 있다. 특히 르클레르의 유명세와 알렉산드라의 미모, 지성과 세련된 이미지가 어우러져 ‘선남선녀 커플’로 팬들에게 사랑받는 중이다.알렉산드라는 인플루언서로서 인스타그램, 틱톡 등 소셜미디어에서 25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예술 관련 콘텐츠부터 데일리룩, 여행 VLOG, F1 현장 스케치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Z세대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녀는 온라인에서 활동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미술계에서 아트 코디네이터로 활약하며 예술과 대중 사이의 접점을 만들어내는 점이 특별하다. 패션 인플루언서로서 브랜드 협업, 캠페인 모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업계의 러브콜도 이어진다.알렉산드라 생트 믈뢰는 F1 드라이버의 여자친구라는 타이틀을 넘어 패션·예술·미디어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가진 Z세대 여성 인플루언서다. 매 경기마다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스타일과 우아함, 그리고 르클레르와의 달콤한 러브스토리, 반려동물 레오와 함께하는 일상까지. 알렉산드라는 이제 F1 그라운드뿐 아니라 글로벌 문화와 패션 아이콘으로서도 정상에 올라섰다.그녀의 다음 행보와 사랑, 그리고 예술적 열정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대중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5.09.11 11:35
산업

백종원표 'K소스' 전 세계 홀린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K소스'를 전 세계에서 맛볼 수 있게된다. 닭강정부터 갈비찜, 떡꼬치 등 전 세계에서 쉽게 K푸드를 맛볼 수 있도록 요리용 간편 소스를 개발한 것이다. 글로벌 입맛에 맞게 일단 매운 맛은 빼고, 쉽게 요리할 수 있도록 'QR코드'로 레시피를 제공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3일 백종원 대표는 ‘TBK(The Born Korea)’ 글로벌 B2B 소스 론칭 시연회를 열고 7종 소스를 공개했다. 양념치킨소스, 떡볶이소스, 된장찌개소스, 김치양념분말, 간장볶음소스, 장아찌간장소스 등이다. 여기에 매운맛을 추가해 연말까지 11종으로 확대한다.백 대표의 'K소스' 도전은 오랜 기간 K콘텐츠나 K컬쳐가 확대되면서 한식에 대한 관심이 크게 올라간 데서 출발했다. 그는 "이미 프랑스 파리같은 경우 한식 레스토랑이 10배가 늘었는데, 정작 한국인이 운영하는 곳은 별로 없다"며 "과연 우리나라 된장, 간장, 고추장을 잘 조합해 만들 수 있을까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자사 유튜브 채널 데이터를 보면 요리영상의 조회수가 대부분 외국인이다"라며 "한식을 따라한다는 건데, 그 재료는 정작 마트에 없다는 거다"라고 설명했다.백 대표는 이 '틈새시장'을 파고들었다. 한식 특유의 어려운 조리과정을 한두가지만 넣고 요리할 수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에서 이번 TBK 소스가 출발했다.이를 위해 백 대표는 TBK 소스통에 주목했다. 소스통에 QR코드를 부착해 소스를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 영상을 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예를 들어 된장찌개소스 하나로 찌개·나베·국물요리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고, 떡볶이소스는 떡볶이뿐만 아니라 파스타, 볶음요리로 응용 가능하다. 소스 패키지를 버리지 않고 QR코드를 지속 활용하도록 레시피를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해 고객을 꾸준히 유입시킨다는 계획이다. 영상은 모두 1분 내외의 쇼츠 형태로 제작돼 틱톡, 유튜브 쇼핑스토어, 메타샵 등 비대면 온라인 채널에서도 바로 연동된다.백종원 대표는 “해외 외식업체 입장에서는 한식 메뉴를 운영하고 싶지만 표준화된 소스와 메뉴 노하우가 부족하다”며 “우리가 소스와 레시피를 통합 제공해 초기 진입 장벽을 낮추면 한식 확산 속도는 훨씬 빨라질 것”이라고 설명했다.더불어 이 소스를 기반으로 기업에게는 현지 셰프들이 메뉴 조리법을 쉽게 익히고 매장 운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한다. 일명 ‘글로벌 푸드 컨설팅’이다. 단순한 제품 수출을 넘어 현지화된 조리법과 메뉴 확장 컨설팅, 주방 설비 자문까지 아우르는 새로운 B2B 진출 방식이다. 이 모델을 통해 현지 유통업체나 레스토랑은 '한식 소스 공급 + 메뉴 레시피 + 운영 노하우'를 한 번에 지원받게 된다. 백 대표는 “해외 현지 레스토랑이 자체 브랜드로 한식을 운영하고 싶어하는 니즈가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이미 백 대표는 한차례 독일 대형 유통그룹 '글로버스(Globus)'와 협업해 현지 하이퍼마켓 푸드코트에 ‘비빔밥·덮밥’ 메뉴를 론칭, 글로벌 푸드 컨설팅의 첫 성과를 입증했다. 독일 상트벤델 지역 1호점에 이어 에쉬본 지역 2호점 오픈을 준비 중이며, 향후 체코·프랑스·영국 등 유럽 전역으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미국 시장에는 현재 백 대표가 직접 나서 시연회와 바이어 미팅을 직접 진행하는 등 소스 공급망을 구축 중이다. 대만에서는 까르푸·코스트코 등 대형 유통사와 협력 협의를 진행하고 있고, 중국은 기업·병원 단체급식 분야까지 한식 메뉴 공급을 타진하고 있다.백종원 대표는 “해외 외식업체 입장에서는 한식 메뉴를 자체 브랜드로 운영하고 싶지만 표준화된 소스와 메뉴 노하우가 부족하다”며 “우리가 소스와 레시피를 통합 제공해 초기 진입 장벽을 낮추면 한식 확산 속도는 훨씬 빨라질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국내 시장에서 창출한 매출을 글로벌 투자와 개발로 연결하고, 해외에서 거둔 성과를 다시 국내 R&D로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더본코리아는 TBK 소스를 통해 2026년 50억원, 2028년 500억원, 2030년 1000억원의 해외 매출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아시아·미주·유럽 3대 거점을 중심으로 단계적 현지화 전략과 B2B 소스 유통망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백종원 대표는 “2030년까지 글로벌 소스 사업을 한식 세계화의 핵심 동력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권지예 기자 2025.09.04 07:00
예능

김지민 “♥김준호, 얼굴 날렵해져… 바람피울까 불안해” (‘미우새’)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준호와 김지민 부부의 달콤한 신혼 여행이 공개됐다. 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한 이경규는 특유의 입담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그는 평소 방송을 잘 보지 않는다며 “망하는 프로그램을 보며 자신감을 채운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최애 MC 월드컵에서 이경규는 유재석과 신동엽의 결승전에서 신동엽을 최종 선택하며 “제가 어디에 와 있냐”며 센스를 발휘했다.또한 축구선수 사위 김영찬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이경규는 대한민국의 월드컵 4강과 사위의 국대 발탁 중 선택해야하는 질문에 “2002년에 월드컵 4강 한 번 하면 됐지, 우리 사위가 국가대표가 되는 게 훨씬 더 좋다”며 사위 사랑을 폭발시켰다. 하지만 유튜브 구독자 100만과 사위의 국대 발탁 중 선택하라는 질문엔 “내가 잘 돼야 사위도 있다”고 자기애를 드러내 웃음을 유발했다.김준호와 김지민 부부는 결혼 후 처음으로 떠난 신혼여행에서 달콤한 신혼 케미를 뽐냈다. 두 사람은 경주를 찾아 커플 사진을 촬영하고, MZ 핫플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아직 결혼식 답례품을 준비 못했다는 두 사람은 경주 쌀로 빚은 막걸리 쇼핑에 나섰다. 하객만 1200명, 축의금만 1400명 이상으로 ‘재혼 결혼식’ 역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한 만큼 답례품 비용만 1200만원에 달했는데, 김준호는 “축의금 가격대 별로 구분을 해야한다”면서 고액 납부자로 유지태, 신동엽, 서장훈, 권상우, 이영자 등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이어 김준호와 김지민은 난임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한의원을 방문해 본격적인 2세 계획을 세우는 모습도 공개됐다. 한의사는 김지민에게 “예민하신 편이다. 예민하신 분들은 아기를 빨리 가지라고 권한다. 감각이 예민한 분들은 아기를 빨리 가지면 좀 둔해진다”며 “임신은 잘 될 것 같으니, 준호 씨가 노력을 좀 더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에 김준호는 “오늘 헐크 되는 한약도 있냐”며 신혼 첫날밤을 기대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숙소에서 신혼 첫날밤 저녁을 함께하던 중 김지민은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한 김준호를 보며 “오빠 요즘 얼굴이 날렵해져서 젖어있는 거 보면 섹시하다”며 “옛날엔 뚱보가 젖은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바람 피울 것 같이 생겼다”고 농담했다. 이에 김준호는 “극찬인데?”라며 기뻐했고, 김지민은 “약간 불안하다. 너무 잘생겨서”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준호는 “네가 샤워하고 나올 때 아주 그냥 환장하겠더라”고 애정을 과시해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 배정남은 파리 패션쇼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배정남은 이상민과 함께 파리에 도착해 헤어스타일부터 왁싱까지 철저히 준비했지만, 리허설에서 동선이 꼬이고 긴 바지를 계속 밟으며 크게 당황했다. 심지어 후배 모델이 그의 나이를 ‘50살’로 오해하는 굴욕까지 당했다. 그러나 배정남은 본 쇼에서 긴장감을 극복하고 자신감 넘치는 눈빛과 능숙한 워킹을 선보이며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어머니들은 그의 프로다운 면모에 박수를 보내며 감탄을 자아냈다.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04 18:28
연예일반

[TVis] 회계사→증권맨, 옥순들 사로잡은 男 출연자 ‘반전 정체’ (나솔사계)

‘솔로민박’에 온 미스터들의 정체가 드디어 공개됐다.7월 31일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출연진들의 프로필이 공개됐다.이날 ‘솔로민박’ 남녀 출연자들은 한 방에 모여 대화를 나눴다. 24기 옥순은 “12기 이후로 방송을 보지 않았다”는 미스터 제갈의 말에 “다행”이라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미스터 윤은 “멀리서 볼 땐 (24기 옥순을) 못 알아봤다”고 말했고, 24기 옥순은 “전 바로 알아볼 만하다”며 자신감을 내뿜었다. 이에 미스터 윤은 “이제 시작”이라고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뒤늦게 방으로 찾아온 미스터 김은 “아직 좀 낯설다”며 부끄러워했고, 이를 지켜보던 24기 옥순은 “귀엽다”고 칭찬했다. 미스터 김은 긴장한 나머지 손까지 덜덜 떨었는데, 직후 그는 “제가 제일 착할 거다. (손을) 떠는 정도를 순진한 정도로 생각해 달라”고 어필해 웃음을 안겼다.화기애애한 기류 속 ‘첫인상 선택’의 시간이 찾아왔다. 솔로녀들은 미스터들과 ‘커플 셀카’를 찍어 호감남을 정했고, 미스터들은 해변에서 기다리는 솔로녀들에게 다가가 사진 촬영을 하면서 호감을 직접 표시했다. 이때 26기 순자는 미스터 한을 선택했으나 미스터 윤과 김의 선택을 받아 복잡한 표정을 지었다. 25기 옥순은 미스터 윤을 선택했으나 ‘0표’에 그쳐 좌절했다. 미스터 김을 선택한 24기 옥순은 미스터 제갈과 나 두 남자의 선택을 받았다. ‘솔로나라 24번지’에서 5:1 데이트까지 기록했던 24기 옥순은 “더 나왔어야 했다”며 아쉬워했다. 미스터 한을 택한 23기 옥순은 자신이 호감이 있는 미스터 한에 이어 미스터 강과 권의 선택까지 받아 3표를 휩쓸었다. 직후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기쁘고 다행이다. 내가 관심 있는 분들이 와줘서 감사하다”고 만족스러워했다. 23기 순자와 11기 영숙은 각각 미스터 한과 윤을 선택했으나 ‘0표’에 그쳐 씁쓸해 했다. 첫인상 선택 후 미스터 김이 26기 순자에게 갔음을 확인한 24기 옥순은 “그분 마음에 드느냐”며 “아니면 내가 가지겠다”며 핑크빛 승부욕을 드러냈다. 이후 솔로녀들은 첫인상 최하위를 공유하며 ‘속마음 탐색전’을 펼쳤다. ‘솔로민박’ 분위기가 뜨거워진 가운데 대망의 자기소개가 시작됐다. 가장 먼저 자기소개에 나선 26기 순자는 “장거리는 해외만 아니면 된다”며 절실함을 어필했다. 25기 옥순은 “‘나는 솔로’ 출연 이후 여러 고민이 많았다”고 운을 뗀 뒤 “저와 유기농 라이프를 함께 꾸려갈 짝꿍을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23기 옥순은 “일에서는 쉬지 않고 리드하지만 연애할 땐 리드당하고 싶다”며 “마음에 둔 사람은 3명”이라고 말했다. 23기 순자는 “사람을 만날 때 진심, 신뢰를 중요하게 여긴다”며 ‘공룡상’, ‘사막여우상’을 이상형으로 언급했다. 유일하게 부산에 거주 중인 11기 영숙은 “‘나는 솔로’ 후 (철거 사업) 일 전화를 많이 받았다”면서 “진짜 사랑을 찾고 싶다”고 절박함을 드러냈다.‘핫’한 솔로녀들에 이어 이번엔 ‘미스터’들이 ‘반전 스펙’을 대방출했다. 미스터 강은 빠른 1984년생 회계사로, 2022년 ‘나는 솔로’에 처음 지원해 2번의 출연 연락을 받았으나 바쁜 업무 때문에 3번째 만에 ‘솔로나라’가 아닌 ‘솔로민박’에 출연하게 된 ‘삼고초려’ 인물이었다. ‘나는 솔로’ 지원 당시보다 더욱 어려진 ‘시간역행 비주얼’에 3MC 데프콘, 경리, 윤보미는 감탄했고, 미스터 강은 “내가 쓰는 화장품이 한 사이클에 7개 정도”라고 ‘관리남’ 면모를 보였다. 미스터 권은 1985년생으로, 울산에 위치한 H그룹에서 선박 설계를 담당하고 있었다. 주7일 헬스를 하는 ‘우월 피지컬’의 소유자인 미스터 권은 “에너지 넘치고 착한 성향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1981년생으로 K대 통계학과를 나와 영어 학원을 운영 중인 미스터 김은 “젊었을 때 결혼하지 않은 게 오히려 다행일 수 있겠다”며 나이가 든 뒤 더욱 성숙해진 내면을 어필했다. ‘형사 비주얼’로 주목받은 미스터 나는 1983년생으로, 여의도에서 주식 매매 중개 업무를 하는 증권맨이었다. K대 사회학과 출신으로 미식축구 선수였다는 그는 “화를 잘 내게 생겼지만 화를 안 낸다. 생긴 거랑 다르게 해삼, 멍게, 개불, 닭발 이런 거를 못 먹는다”고 말해 반전을 안겼다.미스터 윤은 1983년생으로, 광주 초파리 거점은행의 실무 책임자 겸 광주과학기술원 연구 부교수라는 엘리트 스펙을 공개했다. 미스터 윤은 ‘나는 솔로’ 관련 각종 데이터를 엑셀 파일로 정리한 ‘인간 위키’의 위엄을 드러내는가 하면, 직접 기타 연주를 하며 윤종신의 ‘본능적으로’를 불러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1981년생으로 S전자 휴대폰사업부 영업 전략 마케팅 담당인 미스터 제갈은 인명구조요원까지 했던 뛰어난 수영 실력에 부산에 아파트 2채를 보유한 능력자임을 알렸다. 미스터 한은 빠른 1984년생으로, 한예종에서 발레를 전공해 유니버설 발레단 소속이었으나 현재는 수입차 영업사원으로 제2의 삶을 살고 있었다. 미스터 한은 “나이가 있다 보니 결혼 생각이 있으신 분을 만나고 싶다”고 털어놨다. 직후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23기 옥순이 미스터 권, 미스터 강과 연거푸 대화하며 인기녀 행보를 보이는가 하면, 24기 옥순이 미스터 나와 단둘이 있는 방안에서 ‘노빠꾸 플러팅’을 날리는 현장이 포착돼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한편 ‘나솔사계’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01 07:43
해외축구

야말이 ‘2위’로 추락했다…발롱도르 지각 변동, 대체 2025년 위너는 누구?

2025 발롱도르 파워랭킹에서 라민 야말(FC바르셀로나)이 2위로 밀려났다.축구 콘텐츠 매체 스코어90은 15일(한국시간) 7월 기준 발롱도르 파워랭킹을 업데이트했다. 지난달과 비교해 순위 변동이 조금 있었다.야말이 2위로 내려앉고 우스만 뎀벨레(파리 생제르맹)가 1위로 올라선 게 눈에 띈다.뎀벨레와 야말은 2025 발롱도르 수상 유력 후보로 꼽힌다. 뎀벨레가 수상하리란 전망이 우세하지만, 애초 매체는 야말의 이름을 뎀벨레 위에 뒀었다.지난달부터 이달까지 열린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이 끝난 뒤 파워랭킹이 바뀐 것으로 보인다.PSG 핵심 공격수인 뎀벨레는 팀의 클럽 월드컵 준우승에 힘을 보탰다. 앞서 프랑스 리그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등 ‘4관왕’을 달성하면서 발롱도르에 한발 다가섰다는 평가다.18세인 야말은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의 스페인 라리가, 코파 델 레이(국왕컵),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스페인 슈퍼컵) 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55경기에 나서 18골 25도움을 수확했다. PSG와 바르셀로나가 유럽 무대에서 호성적을 내면서 두 팀의 다수 선수가 발롱도르 파워랭킹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3~5위에는 페드리(바르셀로나),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자리했다.6~10위에는 하피냐(바르셀로나), 비티냐, 누누 멘데스, 아슈라프 하키미,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이상 PSG)가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11~20위에도 대체로 빅클럽 선수들이 포함됐다. 15위에 오른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은 독일 분데스리가 소속 선수 중 유일하게 파워랭킹 20위 안에 들었다. 발롱도르는 1956년 프랑스 매체 프랑스 풋볼이 창설한 상이다. 한 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축구선수에게 돌아간다. 축구선수가 받을 수 있는 가장 명예로운 상이다.지난해에는 맨체스터 시티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스페인 대표팀의 UEFA 유로 2024 우승에 일조한 로드리가 이 상을 받았다.김희웅 기자 2025.07.16 15:33
해외축구

18세 야말이 ‘3099억’…음바페·벨링엄 싹 제쳤다, 세계 최강 베스트11 공개

그야말로 면면이 화려하다. 세계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는 선수들로 꾸린 베스트11이 공개됐다.축구 이적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9일(한국시간) 세계에서 시장가치가 가장 높은 선수들로 꾸린 베스트11을 조명했다.축구 선수들의 시장가치를 정하는 트랜스퍼마르크트는 최근 유럽 리그 선수들의 몸값을 업데이트했다. 최근 활약, 나이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해 정하는 터라 많은 선수의 몸값 변동이 있었다.초호화 선수들이 모인 베스트11에서도 가장 높은 가치를 자랑하는 건 라민 야말(FC바르셀로나)이었다.이미 ‘월드클래스’ 그 이상의 가치를 인정받는 야말의 시장가치는 2억 유로(3099억원)다. 몸값 순위에서 그의 뒤를 잇는 킬리안 음바페, 주드 벨링엄(이상 레알 마드리드),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보다 2000만 유로(310억원)나 더 높은 몸값을 자랑한다.야말의 시장가치는 이번 업데이트 때 9000만 유로(1395억원)나 뛰었다. 모든 선수를 통틀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전 세계 시장가치 베스트11의 최전방에는 야말을 비롯해 홀란, 음바페가 자리했다.중원에는 벨링엄, 페데리코 발베르데(레알 마드리드), 페드리(바르셀로나)가 이름을 올렸다.수비 네 자리는 요슈코 그바르디올, 알레산드로 바스토니(인터 밀란), 파우 쿠바르시(바르셀로나), 아슈라프 하키미(파리 생제르맹)가 꿰찼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골키퍼는 잔루이지 돈나룸마(PSG)다.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가 각각 3명씩 배출했다. PSG와 맨시티는 각각 2명, 인터 밀란에서는 바스토니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대체로 유럽 무대에서 두각을 드러낸 어린 선수들의 몸값이 이번 업데이트 때 대폭 뛰었다.베스트11에 오른 페드리도 6000만 유로(930억원)나 뛴 1억 4000만 유로(2170억원)의 시장가치를 인정받았다. PSG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이끈 데지레 두에도 종전 3000만 유로에서 9000만 유로까지 올랐으나 베스트11에 들지는 못했다.김희웅 기자 2025.06.10 17:33
해외축구

이강인, 6개월 ‘78억’ 증발…LEE 수난 시대→씁쓸한 몸값 폭락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시장가치가 떨어졌다.축구 이적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3일(한국시간) 프랑스 리그1 선수들의 몸값을 업데이트했다.이강인의 시장가치는 2500만 유로(392억원)로 평가했다. 지난해 12월보다 500만 유로(78억원) 떨어진 금액이다.마요르카(스페인) 시절 시장가치 2200만 유로(345억원)까지 찍은 이강인은 PSG 입단 후 몸값이 꾸준히 올랐다. 그러나 이번에 처음으로 하락했다.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린 탓이다. 2024~25시즌 전반기에는 로테이션 멤버로 피치를 밟았던 이강인은 후반기 들어 플레잉 타임이 급격히 줄었다. 특히 중요한 경기에서 배제되는 등 고초를 겪었다.꾸준히 뛰질 못하니 몸값이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그래도 여전히 시장가치가 낮진 않다.이강인은 PSG에서 15번째, 한국 선수 중 두 번째로 높다. 국내 선수 몸값 1위는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다. 이강인은 전 세계 2001년생 중 45위다. PSG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정상에 오르면서 많은 선수의 몸값이 뛰었다.공격진 우스만 뎀벨레,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데지레 두에의 시장가치가 이번 업데이트 때 올랐다.셋 모두 9000만 유로(1413억원)의 몸값을 인정받았다. 특히 2005년생인 두에는 종전보다 3000만 유로(471억원)나 뛰었다. 후반기를 비롯해 UCL 결승전에서의 맹활약이 폭등 원인으로 꼽힌다.아슈라프 하키미, 비티냐, 주앙 네베스, 누누 멘데스, 윌리안 파초, 잔루이지 돈나룸마, 파비안 루이스 등 다수 PSG 멤버의 몸값이 올랐다.반면 마르퀴뇨스, 곤살루 하무스, 워렌 자이르 에머리 등의 시장가치는 떨어졌다. 트랜스퍼마르크트는 실력, 나이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몸값을 정한다. 대체로 PSG에서는 출전 시간이 불규칙하거나 부진한 선수들의 시장가치가 하락했다.이강인은 올 시즌 공식전 45경기에 출전해 6골 6도움을 기록했다. 리그1 이외의 대회에서 공격포인트를 적립하지 못했다.김희웅 기자 2025.06.04 09:31
스타

이동건, 이혼 5년 만 열애설… 소속사 “사생활 영역” [공식]

배우 이동건이 이혼 5년 만에 열애설에 휩싸였다.28일 이동건 소속사 더블유플러스 측은 일간스포츠에 “배우의 사생활 영역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앞서 한 매체는 “이동건이 지난 24일 미모의 여성과 서울 강남구 청담동 거리를 걷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동건은 여성과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데이트를 즐겼다. 이동건은 1998년 데뷔 후 드라마 ‘파리의 연인’과 ‘스마일 어게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과 영화 ‘B형 남자친구’,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등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지난 1월에는 이정섭 감독이 연출을 맡은 ‘아무짝에 쓸모 없는 사랑’에 출연했으며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도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 최근 제주도 애월읍에 카페를 개업하기도 했다.한편 이동건은 지난 2017년 9월 배우 조윤희와 결혼해 같은 해 딸을 낳았지만, 3년 만인 2020년 5월 이혼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28 14:37
해외축구

역대 최초 ‘10대 발롱도르’ 물거품 가능성…랭킹 1위 변함없었다→‘이강인 친구’ 우세

2025 발롱도르 수상 유력 후보들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전 세계 팬들의 기대를 받는 라민 야말(FC바르셀로나)도 파워랭킹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은 26일(한국시간) 2025 발롱도르 파워랭킹을 업데이트했다. 지난 8일 순위를 매긴 이후 첫 업데이트다.1956년 프랑스의 축구 잡지 프랑스 풋볼이 창설한 발롱도르는 한 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돌아간다. 축구선수가 받을 수 있는 개인상 중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꼽힌다.18세인 야말은 발롱도르 수상 유력 후보로 꼽힌다. 이번 파워랭킹에도 2위에 올랐다. 골닷컴은 “발롱도르가 제정된 지 70년이 넘었지만, 21세 이전에 발롱도르를 수상한 선수는 없다”고 조명했다.지금껏 10대 선수가 이 상을 차지한 적은 없다. 최연소 수상자는 1997년 21세 3개월 나이에 발롱도르를 거머쥔 호나우두다.최다 수상자인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도 2009년 22세 5개월 나이에 이 상을 처음 받았다.올 시즌 야말이 발롱도르를 거머쥐면 ‘최연소 수상자’ 타이틀을 얻게 되는 것이다. 심지어 야말이 올해 받지 못한다고 해도 ‘최연소’ 타이틀을 거머쥘 기회는 남아 있다. 다만 파워랭킹 1위인 우스만 뎀벨레(파리 생제르맹)와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뎀벨레는 올 시즌 PSG 일원으로 프랑스 리그1,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 트로페 데 샹피옹(슈퍼컵) 우승을 차지했다.뎀벨레에게는 마지막 퍼즐 조각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이 남아 있다. 그가 내달 1일 열리는 인터 밀란(이탈리아)과 UCL 결승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끈다면, 발롱도르 수상 가능성은 더 커질 전망이다.매체는 “뎀벨레는 PSG에서의 두 번째 시즌을 맞아 새로운 활력을 찾았고, 그의 활약은 PSG가 리그1의 강호로서 입지를 굳건히 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고 평가했다.물론 UCL 결승 결과에 따라 뎀벨레와 야말의 위치가 바뀔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파워랭킹 3~5위에는 하피냐(FC바르셀로나), 잔루이지 돈나룸마(PSG),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이름을 올렸다.6~10위에는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 페드리(FC바르셀로나),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FC바르셀로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인터 밀란)가 차례로 자리했다.김희웅 기자 2025.05.2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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