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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IS] TV조선 ‘동행자’ 최종회 3.4% 월요 종편 예능 시청률 1위

‘동원아 여행 가자’ 파트너즈 장민호와 정동원의 마지막 여행이 유종의 미를 거뒀다. 12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조선 ‘동원아 여행 가자’(‘동행자’) 최종회는 유료방송가구 기준 3.4% 시청률을 기록하며 전날 방송된 월요일 종편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동원이 삼촌 장민호만의 전담 셰프, 청소 요정, 건강 지킴이로 활약한 ‘강화도 효도 투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화도 여행을 마무리 한 두 사람은 “다음 여행은 외국으로 가자”며 두 사람이 함께할 또 다른 우정 이야기를 기약했다. 제작진은 “바쁘고 지친 일상에서 벗어난 두 사람의 꾸밈없는 여행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가 대리 만족을 느끼고 조금이나마 스트레스를 풀었으면 하는 바람이었다”며 “따뜻한 봄부터 뜨거운 여름까지 늘 솔직하고 유쾌한 모습으로 웃음을 준 파트너즈 장민호, 정동원과 이들을 아끼고 응원해준 시청자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JTBC ‘톡파원 25시’는 3.0%(유료방송가구 기준) 시청률로 월요 종편 예능 2위, TV조선 ‘개나리학당’은 2.5%(유료방송가구 기준) 시청률을 기록하며 3위에 자리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1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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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IS] TV조선 ‘동행자’ 3.6% 순간 최고 시청률…동시간대 종편 1위

‘동원아 여행 가자’ 정동원이 장민호만을 위한 스페셜 효도 패키지를 선보이며 순간 최고 3.6%를 기록했다. 5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조선 ‘동원아 여행 가자’(‘동행자’) 9회는 순간 최고 3.6% 시청률을 기록, 전국 기준 평균 2.9%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송된 종편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파트너즈의 노래방 대결로 마무리된 제주도 여행 세 번째 이야기와 정동원이 장민호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강화도 효도 여행기가 전해졌다. 무엇보다 장민호와 정동원은 기상 악화로 취소된 승마 체험 대신 3대 3으로 팀을 꾸려 저녁 내기 노래방 대결을 가동했던 상태. 정동원 팀이 약 20점가량 뒤진 상황에서 정동원 팀을 구원하기 위한 지우개 요정이 찾아왔다. 지우개 요정은 점수를 85점 이상 받아야 하는 임무를 맡았고 ‘한잔해’를 부른 뒤 98점을 받아 정동원을 잔뜩 들뜨게 했다. 단 5점 차로 점수 차가 줄어든 가운데 정동원은 장민호의 ‘정답은 없다’를 골랐다. 장민호는 여행 내내 흥얼댔던 정동원의 ‘너라고 부를게’를 불렀지만 87점을 받는데 그쳤던 터. 결국 정동원 팀은 288점을 받아 역전에 성공했고, 약속대로 장민호가 흔쾌히 저녁을 내며 제작진의 박수를 받았다. 며칠 후 정동원은 장민호에게 “결혼 안 하고 혼자 외롭게 사는 분들을 위한 여행사인데 장민호 씨가 당첨됐다”는 전화를 걸었고, 장민호는 “보이스피싱 안받아요”라고 답했다. 정동원은 제주도에 간 당시 장민호가 그토록 원했던 승마 체험을 못 한 것이 못내 안쓰러웠다며 “삼촌이 하고 싶은 걸 하는 삼촌을 위한 여행”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른바 장민호 고객을 위한 ‘동원 효도 투어’가 마련됐고 두 사람은 강화도 바닷가에 위치한 조개구이집에 도착했다. 하지만 정동원은 삼촌을 위한 여행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자신이 원하는 메뉴들을 줄줄이 주문했다. 이에 장민호는 “분명 나를 위한 여행이라고 했는데 시작부터 네가 하고 싶은 걸 하냐”고 따져 물었다. 정동원은 “기분 좋죠? 아 기분 좋으면 된 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두 사람이 조개 먹방을 펼치는 사이 바닷가 갈매기들이 날아왔고, 정동원은 가게 아주머니가 준 물고기를 손에 쥐고 갈매기들을 불러 모으며 기뻐했다. 그 사이 장민호는 홀로 테이블에 앉아 먹방을 펼쳤고 “이게 진짜 나만을 위한 여행이다”라고 읊조렸다. 정동원은 다시 장민호에게 다가와 탄산음료를 직접 배달해 주는가 하면 김치도 직접 얹어줬고 오늘의 기분을 시적으로 표현해달라는 요청에 “이 조개는 누가 깠을까. 99.9% 장민호 씨가 깠다. 고맙소, 늘 사랑하오”라는 멘트로 장민호를 포복절도하게 했다. 두 사람은 조개 먹방 후 서해 뷰가 넓게 펼쳐진 펜션에 도착했고, 정원에 마련된 의자에 나란히 앉아 여유를 즐겼다. 두 사람은 낮잠을 잔 뒤 정동원이 장민호의 건강 케어를 위해 직접 준비한 요가 수업에 참여했다. 요가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차근차근 자세를 따라 하던 중 정동원은 또다시 근육 자랑을 했지만, 지켜보던 장민호는 “되게 마른 치킨 같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고난도 포즈인 두루미 자세에 도전했고, 이때 장민호는 놀라운 균형 감각과 코어 힘으로 단번에 성공해 선생님마저 깜짝 놀라게 했다. 장민호는 머리를 짚고 물구나무를 서는 자세 역시 단번에 성공시켰고, 다리 찢기 퍼포먼스까지 더했다. 정동원은 자리 탓을 하며 장민호의 요가 매트 위에서 하겠다고 나섰지만 3초를 버텼다. 정동원은 “30년 차이 나는 세월에, 경험이 적어서”라며 말끝을 흐린 후 “아직 군대도 안 갔다 왔다. 남자 되려면 멀었습니다”고 인정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0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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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자’ 정동원, 민호 삼촌 위한 ‘강화도 힐링여행’

정동원이 장민호를 위한 ‘힐링여행’을 준비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TV조선 ‘동원아 여행 가자’(‘동행자’)는 ‘미스터트롯’이 탄생시킨 최고의 파트너, 장민호와 정동원이 펼치는 리얼 우정 여행기다. 4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동행자’ 9회에서는 파트너즈 장민호, 정동원의 제주도 마지막 이야기와 새로운 강화도 여행기가 공개된다. 지난주 파트너즈는 제주 여행을 만끽하던 중 갑작스럽게 비가 온다는 소식을 듣게 됐고, 장민호가 그토록 원했던 승마 체험마저 취소돼 망연자실해 했다. 파트너즈는 부족해진 방송 분량을 채우기 위해 제작진과 함께하는 3:3 노래방 대결을 가동했고 장민호 팀이 196점, 정동원 팀이 178점을 받으며 정동원을 좌절에 빠지게 했다. 정동원 팀에 패색이 짙게 드리운 가운데, 정동원 팀 비밀 병기로 활약할 깜짝 ‘지우개 요정’이 등장해 환호를 쏟게 했다. 낮은 점수를 지워줄 이 ‘지우개 요정’은 노래방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리는 맹활약을 펼쳤고, 장민호 팀과 정동원 팀의 격차를 좁히는데 성공하며 또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파트너즈는 서로의 노래를 바꿔서 부르는 본격적인 노래 대결을 시작했고, 정동원은 ‘정답은 없다’라는 절묘한 선곡으로 선제공격에 나섰다. 이에 장민호는 영월에서도 내내 듣던 애창곡 1번 ‘너라고 부를게’를 선곡하며 동원을 바짝 긴장하게 했다. 두 사람이 엎치락뒤치락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명승부를 벌인 가운데 마지막에 웃게 될 최후의 승자는 누구일지 궁금해진다. 한편 정동원은 그동안 많은 추억을 선물해준 장민호가 제주 여행 때 가장 하고 싶었던 승마를 못 하고 온 것이 마음에 걸렸던 듯 장민호만을 위한 강화도 여행 기획을 손수 진행해 기대감을 높였다. 정동원은 조개구이 만찬부터 힐링을 위한 요가 수업, 동셰프의 풀코스 디너까지 장민호 맞춤형 알차게 준비한 동원 투어 효도 패키지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장민호는 정동원의 여행 계획을 듣더니 “보이스피싱 아니냐”며 의심과 걱정을 숨기지 못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장민호가 ‘힐링 방해꾼’ 정동원이 손수 준비한 여행에서 진정한 힐링을 얻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제작진은 “정동원이 민호 삼촌을 위해 특별히 기획하고 준비한 강화도 여행은 그동안의 여행들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 될 것”이라고 귀띔하며 “‘동원아 여행가자’의 특별부록인 ‘민호야 힐링 여행가자’ 편을 통해 시청자들에게도 즐거움과 따뜻한 힐링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원아 여행 가자’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0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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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자’ 정동원-장민호 제주 해남으로 대변신…해녀들과 바닷속 은밀한 거래?

장민호와 정동원이 제주 해남(海男)으로 변신했다. 27일 방송하는 TV조선 ‘동원아 여행 가자’(‘동행자’)에서는 파트너즈 장민호와 정동원이 제주 해녀체험에 나선다. 제주 여행 둘째 날, 파트너즈는 전날 우려했던 것과 달리 맑게 갠 날씨를 보고 정동원의 소원인 해녀 체험 도전을 결심한다. 두 사람은 바다 입수를 앞두고, 난데없는 우주인 상황극을 펼치는 등 잔뜩 들떠한다. 두 사람은 이내 제주 청정 바닷속으로 거침없이 뛰어들어가고, 장민호는 물에 들어가자마자 뿔소라와 해삼을 잡는 물질 실력을 자랑한다. 반면 정동원은 입수 전 실력을 보여주겠다며 호언장담했던 것과 달리 다 잡은 뿔소라를 놓치는가 하면 잔뜩 겁을 먹은 채 두려워한다. 그때 이를 지켜보던 해녀 삼촌들이 의외의 고전에 잔뜩 풀이 죽은 정동원을 위해 장민호 몰래 바닷속에서 은밀한 거래를 펼친다. 이어 파트너즈는 직접 바다에서 잡은 해삼과 문어로 먹방을 선보인다. 더욱이 장민호는 자신의 로망이자 소원인 해변 승마 체험을 할 생각에 한껏 설렜던 상태. 이후 장민호는 제작진으로부터 제주 동쪽 비 소식으로 승마 체험이 취소됐다는 소식을 듣고 허탈함을 감추지 못한다. 일찍이 해녀 체험 소원을 이룬 정동원은 얼굴 가득 미소를 머금고 춤까지 추며 기뻐해 장민호의 속을 부글대게 한다. 파트너즈는 취소된 승마 체험 대신 방송 분량 확보를 위해 고민하던 중 가수의 자존심을 건 노래방 대결을 펼친다. 서로의 노래를 바꿔 부르기로 한 두 사람은 노래방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부터 치열한 선곡 싸움을 벌인 것은 물론 실전 같은 리허설을 벌이며 신경전을 벌였던 터. 급기야 스태프들마저 노래방 대결에 동원한 3:3 팀 대결이 성사된다. 푸른 바닷속에서 펼쳐진 파트너즈의 좌충우돌 해녀 체험을 비롯해 스태프들과 함께한 노래방 나들이의 결과는 27일 오후 10시 TV조선 ‘동원아 여행 가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2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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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자’ 정동원, 장민호에 근육 자랑…제주도 두 번째 여행기

장민호와 정동원이 제주도 완전 정복에 나선다. 20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TV조선 ‘동원아 여행가자’(동행자) 7회에서는 파트너즈 장민호와 정동원의 제주도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동행자’는 ‘미스터트롯’이 탄생시킨 최고의 파트너, 장민호와 정동원이 펼치는 리얼 우정 여행기다. 이날 방송에서 파트너즈는 제주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 좋은 숙소에 도착해 감탄을 터뜨린다. 두 사람은 숙소에 딸린 수영장으로 가 래시가드를 입고, 패들보드를 타며 물놀이를 즐긴다. 특히 정동원은 초심자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의 모습을 보이지만, 장민호는 겁을 잔뜩 먹은 채 패들보드에 약한 모습을 보인다. 장민호는 물에 빠지지 않기 위해 사력을 다해 발버둥을 치더니, 수영장에서 때아닌 복근 운동을 한다. 이어 정동원은 장난기를 참지 못하더니, 장민호에게 기습 물벼락을 날리며 도발한다. 두 사람은 수중 술래잡기를 하며 물싸움을 이어간다. 이 밖에도 장민호는 물에서 헤매는 정동원을 위해 전직 수영강사 실력을 발휘, 특급 수업을 펼친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은 물놀이 후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제주도 흑돼지 집을 방문한다. 두 사람은 노을 지는 바다 뷰를 보며 먹는 환상적인 고기 맛에 흥겨운 춤사위를 선보인다. 특히 정동원은 장민호가 계속해서 아기 입맛이라고 놀리자 발끈하며, 자전거 라이딩으로 키워 온 근육을 깜짝 공개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2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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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아 여행 가자' 장민호·정동원, 곽도원과 '찐가족' 케미..시청률 3.8%

‘동원아 여행 가자’의 파트너즈 장민호와 정동원이 제주도 주민 곽도원과 ‘찐가족 케미'를 발산했다. 13일 방송된 TV CHOSUN ‘동원아 여행 가자’(‘동행자’) 6회는 순간 최고 5.1%, 전국 3.8%(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송된 종편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민호와 정동원이 가슴이 뻥 뚫리는 푸른빛 바다를 품은, 관광 명소 제주도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제주공항에 도착한 파트너즈는 날씨에 “대박이다”를 외쳤고, 첫 번째 여행 코스인 밥집을 향해 떠났다. 제주도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돌담거리와 푸른 해안가, 오름 등의 풍광에 감탄하던 중 정동원은 장민호에게 “백반 집을 알아놨다”며 제주도에 살고 있는 배우 곽도원이 강력 추천한 맛집을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아는 사람만 안다는 로컬 맛집에 도착한 두 사람은 추억의 분홍 소시지 반찬부터 제주 흑돼지 볶음, 옥돔구이 등 정갈한 한상 차림을 보고 환호했다. 장민호가 정동원의 밥 위에 정성스레 바른 옥돔구이를 올려주는 사이, 정동원은 “곽도원 선배님에게 전화가 왔다”고 놀랐고, ‘거의 도착’이란 문자가 왔다고 덧붙여 장민호를 당황케 했다. 이때 정동원에게 전화가 걸려왔고, 곽도원은 “아빠 집이 바로 옆이야”라며 “거의 다 왔어”라고 말했다. 그리고 곽도원은 장민호가 “촬영 중인데 괜찮겠냐”고 묻자, 도리어 “나 씻지도 않았는데 괜찮냐?”고 응답해 폭소를 일으켰다. 잠시 후 곽도원이 티셔츠에 슬리퍼 차림을 한 채 등장했고, 들어서자마자 “저도 밥 좀 주세요”라고 말하는 동네 주민 포스로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극도의 내향형 장민호는 처음 만난 곽도원과 어색한 인사를 나눈 후 내내 눈치를 보며 밥을 먹었고, 반면 곽도원은 자연스럽게 식사를 즐기며 세 사람만의 ‘밥상 머리 토크’를 가동했다. 특히 곽도원은 함께 드라마를 촬영 중인 정동원에게 “맨 처음엔 기대 1도 안했거든. 기대치가 없었어”라더니 “발전 속도가 빠르다”는 칭찬을 전했다. 그러나 곽도원은 정동원이 “아쉬워요. 이제 배역에 대해 알겠는데. 앞에는 너무 못해서”라고 부끄러워하자, “응, 나오는 애들 중 제일 못했다”는 농담 섞인 팩폭으로 모두의 배꼽을 잡게 했다. 이어 곽도원은 정동원에게 “장민호가 가장 친한 사람이냐”고 물었고, 정동원은 “삼촌에게는 거짓말을 안 하고 다 얘기한다”고 웃었다. 장민호는 “동원이가 둘이 있을 때만 본인 얘기를 하기 시작한다”며 “주변 사람들이 보기엔 맨날 웃고 다니지만, 중 3때 가진 고민들이 있다”고 말해 두 사람만의 돈독한 우정을 가늠케 했다. 곽도원은 정동원에게 “중 2병 다 끝났냐”고 물었고, 장민호가 “중 3병이 다시 시작됐다”고 덧붙였던 상태. 이를 듣던 정동원은 “고 1병도 하겠다”는 너스레로 현장을 한바탕 웃게 했다. ‘동원아 여행 가자’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2022.06.1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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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아 여행가자' 장민호 VS 정동원, 극과 극 여행 취향

가수 장민호, 정동원이 '사나이 여행'을 떠난다. 5월 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될 TV조선 '동원아 여행가자'는 '미스터트롯'이 낳은 스타 장민호, 정동원의 리얼 우정여행기를 다룬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편에서 힐링파 장민호와 모험파 정동원의 극과 극 여행 취향이 눈길을 끌었다. 모험파 정동원은 "이번 여행은 남자들의 여행!"이라며 사나이들의 여행을 기대한다. 푸르른 산속 절벽 길에서 다이내믹하게 산악바이크를 타며 환호하는 것은 물론, 고기를 통째로 뜯어 먹고 계곡을 맨발로 누비며 낚시를 하는 등 자연에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와 달리 힐링파를 추구하는 장민호는 봄이 내려앉은 아름다운 절경을 바라보며 해먹에 앉아 화보 같은 힐링 모멘트를 즐기고 있다. 하지만 이것도 잠시 힐링 방해꾼 정동원과 계곡에서 물수제비 대결을 시작, 감춰왔던 실력을 발휘해 정동원에게 복수하는 등 시종일관 웃음이 떠나지 않는 훈훈한 모습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계곡에 울려 퍼진 정동원의 "남자도 아니다! 장민호!!"의 돌발 발언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동원아 여행가자'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진감 넘치는 여행 모습 이외에도 오픈카를 타고 아름다운 봄 길을 달리는 파트너즈의 모습도 설렘을 높인다. 제작진은 "예능, 드라마부터 신곡과 공연까지 종횡무진 바쁜 두 사람이 '진짜 힐링'을 찾아 떠나는 여행인 만큼, 두 사람의 여행을 최대한 자연스럽게 담아내려고 노력했다. 웃음이 떠나지 않는 순간들을 담으며 제작진도 힐링하는 촬영이었다. 시청자분들도 함께 여행하는 기분을 전해드리고, 숨겨진 명소들을 많이 소개하는 프로그램이 됐으면 한다. 바쁜 일정 속에서 찐 힐링을 찾아떠난 이들의 우정여행이 어떻게 펼쳐질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27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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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붐파워' 정동원 "붐 삼촌 덕분 사춘기 잘 지나간 것 같다"

가수 정동원이 라디오를 통해 유쾌한 입담을 과시했다. 23일 오후 SBS 파워FM, SBS 러브FM에서 동시 방송된 '붐붐파워'에는 정동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정동원은 지난 5월 발매한 '내 마음 속 최고'에 맞춰 춤추는 모습으로 활기차게 등장했다. '단독 콘서트 축하한다'라는 청취자의 메시지에 "블루스퀘어에서 정규 앨범 나온 기념으로 저 동원이의 동, 이야기의 화로 '동화 콘서트'다. 이야기로 풀어내는 콘서트를 이번에 준비하고 있다. 노래도 많이 들어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 정동원은 형과 삼촌을 나누는 자신만의 기준에 대해 언급하며 장민호는 삼촌, 전현무는 아저씨라고 불렀음을 밝혔다. 이어 호칭을 정할 때 가장 중요한 점으로 첫인상을 꼽아 붐의 웃음을 자아냈다. 올해 열다섯, 중학교 2학년이 된 정동원은 사춘기를 잘 보낸 것 같냐는 질문에 "제 생각에는 잘 지나간 것 같다"라고 답했다. 붐이 "가장 큰 역할을 해준 사람은 누구냐"고 묻자 망설임 없이 붐을 꼽았다. 지난 17일 첫 정규 앨범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발매한 정동원은 앨범의 전체적인 색깔에 대해 "연핑크 정도인 것 같다. 소년스러운 감성의 노래가 많이 들어가 있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녹음할 때 많은 곡들을 녹음해야 돼서, 1년 넘게 준비했다. '사랑의 콜센타' 할 때부터 했다. 첫 곡이랑 마지막 곡의 목소리가 다르다. 변성기가 온 상태에서 앨범 준비를 해서 저의 성장 과정이 다 담겨 있는 앨범"이라고 자신했다. 특히 정동원은 붐과 함께 '파트너'로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선보인 데 이어 김준수의 성대모사로 동방신기의 'Hug'를 부르며 유쾌한 매력을 과시했다. 신곡 '잘가요 내사랑'도 라이브로 열창하며 청취자들에게 귀 호강을 선사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23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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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임영웅→김희재, 2021 개그뽕서트

‘뽕숭아학당: 인생학교’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김희재-황윤성이 ‘원조 봉숭아학당’ 박준형-박성호-오지헌-윤형빈과 포복절도 ‘2021 개그뽕서트’ 특집을 펼친다. 23일(오늘) 방송되는 TV CHOSUN ‘뽕숭아학당: 인생학교’ 56회에서는 뽕6가 대한민국 최장수 개그 프로그램 ‘개그콘서트’ 속 대국민 캐릭터들로 변신, ‘뽕숭아학당’의 이름을 사수하기 위한 뽕숭아표 개그 콘테스트 ‘내일은 미스터 개그왕’을 선보인다. 무엇보다 평화로운 등굣길, 다짜고짜 열린 ‘웃음 참기 챌린지’에 느닷없이 도전하게 된 뽕6는 예상치 못한 웃음 폭탄 난관들에 부딪히면서 험난한 웃음 지뢰밭 길을 건너게 됐다. 뽕6는 다부진 각오에도 불구하고, 입꼬리를 씰룩이게 만드는 돌발 요소들에 슬픈 생각하기 등 각종 방법을 동원해 웃음을 참으며 등굣길부터 빅재미를 선사했다. 이어 뽕6는 추억의 최장수 개그 프로그램 ‘개그 콘서트’를 소환, 가발과 분장, 의상까지 모든 걸 갖춘 분장쇼로 교실을 초토화시켰다. 임영웅은 복학생, 영탁은 오서방, 이찬원은 다중이, 장민호는 맹구, 김희재는 댄서킴, 황윤성은 옥동자로 변신, 찰떡같은 맞춤 캐릭터로 웃음꽃 피는 ‘봉숭아학당’을 재현해낸 것. 특히 ‘원조 봉숭아학당’ 아이콘 박준형-박성호-오지헌-윤형빈(이하 ‘G4’)이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개그콘서트’ 속 캐릭터 모습 그대로 ‘뽕학당’ 교실에 등장,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박준형-오지헌은 영탁과 함께 ‘개그콘서트’ 인기 코너였던 ‘사랑의 가족’을 즉흥적으로 그려내 뽕6를 울고 웃기는 디스전을 펼치며 기선제압에 성공했고, 윤형빈은 영탁을 향해 왕비호 시절의 날 선 독설을 내뱉어 영탁의 동공 지진을 유발했다. 더욱이 “여기 임영웅이 누구야? 네가 바로 나를 닮은 애구나?”라며 임영웅도 화들짝 놀라게 한 ‘웅칼코마니’ 게스트가 등장, 임영웅의 두 눈을 질끈 감게 만들었던 터. 과연 ‘웅칼코마니’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후 뽕6는 뽕숭아표 개그 콘테스트 ‘내일은 미스터 개그왕’에서 면접관 G4로부터 인정받아 ‘뽕숭아학당’ 이름을 사수하기 위해 지금까지 꽁꽁 숨겨왔던 개그‘끼’를 유감없이 터트렸다. 빈틈없는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한 장민호부터 동물 소리 묘사 달인 영탁, ‘숭구리당당 숭당당’, ‘실례 실례합니다~ 실례 실례하세요~’ 등 대국민 유행어를 줄줄 읊어 감탄을 이끌어 낸 이찬원 등 뽕6의 남다른 개그 본능이 폭발한 것. 특히 임영웅은 감성 가득한 꿀 성대로 캐릭터 성대모사는 물론 지구의 모든 소리를 재현해내는, 개그계 인재로 발돋움할만한 재능을 뽐내며 면접관 G4를 흥분에 빠트렸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 ‘도란도란 듀엣쇼’에 이어 모두가 주목하고 있는 짝꿍 매칭의 뒷이야기가 공개된다. 반전을 거듭하며 성사된 짝꿍 선정 결과와, 탑6 중 파트너를 구하지 못해 직접 파트너를 섭외해야 할 멤버는 누구일지, 마지막으로 ‘도란도란 듀엣쇼’에 새롭게 합류한 듀엣 파트너는 누구일지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제작진 측은 “뽕6가 ‘뽕숭아학당’의 이름을 뺏기지 않기 위해 망가짐도 두려워하지 않고 개그에 대한 열정을 불살랐다”며 “웃지 않고는 배길 수 없는 재미가 담뿍 담겼다. 수요일 밤 시원한 웃음을 터트려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뽕숭아학당:인생학교'는 23일(오늘)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6.23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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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정동원→임영웅, '사랑의 콜센타' 음원 오늘(9일) 발매

'사랑의 콜센타' 오디션 스타 특집 음원이 발매된다.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45회에서 공개된 곡들이 오늘(9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으로 선정된 정동원, 장민호의 '누구 없나요'를 시작으로 임영웅의 'I’m Yours', '서울의 달', '신 사랑고개', 영탁의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 '동전인생', 이찬원의 '연리지'가 수록된다. 이어 정동원의 '이력서', 장민호의 '남이다 남이다 남이다', 김희재의 '화산 (花山)'까지 총 10곡이 수록된다. 지난 5일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TOP6와 대한민국 오디션이 낳은 스타들 픽(Pick)6홍자, 치타, 카더가든, 백아연, 안예은, 변현민이 출연해 '오디션 스타' 특집을 꾸몄다. 먼저 TOP6는 '미스터트롯' 경연 당시를 재현하며 팬들의 추억을 자극했다. TOP6와 픽6의 맞대결이 시작되자, TOP6의 첫 주자로 나선 영탁은 조덕배의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으로 안정적인 발성과 그루브를 잘 살린 댄스를 선보였다. '파트너즈' 장민호와 정동원은 한이재의 '누구 없나요'로 '파트너'를 잇는 깜찍한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남다른 케미를 자랑한 두 사람의 '누구 없나요'의 무대 영상은 네이버TV조회수 5만 뷰를 돌파했다. 이어 '미스터트롯' 임영웅과 '미스트롯' 홍자의 맞대결이 관심을 집중시켰다. '감성 장인'으로 많은 팬들을 보유한 두 사람은 레전드 무대로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승부를 펼쳤다. 특히 임영웅은 따뜻하고 감성적인 보이스로 제이슨 므라즈의 'I’m Yours'를 부르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박빙의 맞대결에 승부가 나지 않자, 임영웅은 연장전을 통해 '서울의 달' 무대를 선사했다. 임영웅이 부른 '서울의 달', 'I’m Yours' 영상은 유튜브 인기 동영상 뮤직 차트에서 나란히 1, 2위를 기록했다. 또한, 이찬원은 구성진 꺾기와 시원한 창법으로 장민호의 '연리지'를 소화해 호응을 얻었다. 김희재는 김수련의 '화산 (花山)'을 열창하며 애절한 감성으로 보는 이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사랑의 콜센타 PART45' 앨범은 오늘(9일) 정오에 발매된다. TV조선 '사랑의 콜센타'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3.0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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