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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예

‘인어공주’ 할리 베일리, 차기작도 뮤지컬 영화… ‘컬러 퍼플’ 캐스팅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에서 주인공 에리얼 역을 맡았던 할리 베일리가 차기작을 확정했다.할리 베일리는 최근 현지 매체 코스모폴리탄과 인터뷰에서 뮤지컬 영화 ‘컬러 퍼플’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컬러 퍼플’은 1985년 개봉했던 스티븐 스필버그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다. 이번에 할리 베일 리, 대니얼 브룩스, 판타지아 배리노 등이 출연하는 리메이크작으로 재탄생한다.할리 베일리는 코스모폴리탄과 인터뷰에서 “음악에 대한 나의 사랑을 담아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름다운 음악적 각색이 될 것”고 귀띔,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9.0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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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판타지아' 베일 벗었다…MV 티저 '파격 에너지'

그룹 몬스타엑스의 신곡 ‘판타지아(FANTASIA)’가 베일을 벗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3일 공식 유튜브와 네이버 V 라이브 채널에 몬스타엑스의 새로운 미니앨범 ‘판타지아 엑스(FANTASIA X)’의 타이틀곡 ‘판타지아’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몬스타엑스는 기존의 형식을 깬 강렬함으로 점철된 티저 영상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미지의 문 속 수많은 사람들의 손이 뻗어있는 곳에 가까이하며 이목을 집중시킨 민혁을 시작으로 수십 명의 무용수들이 형원과 아이엠을 둘러싸 극대화된 파격적 에너지를 발산했다. 또한, 흑표범과 함께 올 블랙 의상으로 거친 매력을 뿜어내는 주헌과 어둡고 깊은 물속을 유영하는 셔누, 황금빛 슈트로 럭셔리함을 뽐내는 기현까지 역대급 티저를 완성했다. 특히 영상 말미에는 5시 14분을 가리키는 시계가 즐비한 앤티크한 배경에서 화려한 비주얼과 트렌디한 비트, 짧지만 인상적이고 파워풀한 보컬을 선사하며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드높였다. 신곡 ‘판타지아’는 몬스타엑스의 시그니처인 에너제틱함과 파워풀함이 돋보이는 곡으로, 앞을 가로막는 모든 것을 부수고 나아가겠다는 패기와 에너지가 그대로 전달된다. 에스닉한 멜로디, 역동적인 신스 사운드가 타이트한 리듬과 어우러져 강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 밖에도 새 앨범 ‘판타지아 엑스’에는 주헌의 자작곡 ‘플로우(FLOW)’, ‘스탠드 업(STAND UP)’, 아이엠의 자작곡 ‘존(ZONE)’을 포함해 ‘카오틱(CHAOTIC)’, ‘뷰티풀 나이트(BEAUTIFUL NIGHT)’, ‘잇 에인 오버(IT AIN'T OVER)’ 등이 수록,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선사한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오는 26일 새 미니앨범 ‘판타지아 엑스’와 수록 타이틀곡 ‘판타지아’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5.2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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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신곡 안무 포인트는 '부채춤'…'도원경' 궁금증↑‘

빅스가 부채를 들고 나타났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10일 0시 빅스의 공식 소셜 채널을 통해 빅스의 네 번째 미니 앨범 ‘桃源境(도원경)’과 동명의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 모니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타이틀 곡 ‘도원경’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영상으로 베일에 가려져 있던 안무가 담겼다.빅스는 어두운 색상의 옷을 맞춰 입고 타이틀 곡 ‘도원경’ 후렴구에 맞춰 절도 있는 칼군무를 소화하고 있다. 강한 조명으로 인해 실루엣으로 비춰지는 빅스 멤버들의 모습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부채를 활용한 역동적이면서도 세련된 안무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매 앨범마다 독창적인 콘셉트를 선보이며 독보적인 컨셉돌로 자리잡은 빅스가 동양 판타지를 콘셉트로 한 이번 앨범에서 동양적인 요소가 가미된 의상을 완벽히 소화한 데 이어 안무에서도 부채를 활용한 춤으로 컴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소속사는 "부채 안무를 선보일 예정이다. 빅스는 지난해 출연한 중국 음악 경연 프로그램 강소위성 ‘개세음웅-히어로즈 오브 더 리믹스(盖世音雄 -Heroes of The Remix)' 4회에 출연해 원조 한류 가수 이정현의 ‘와’와 ‘바꿔’를 편곡한 데 이어 부채를 활용한 퍼포먼스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당시 빅스는 함께 출연했던 멘토들로부터 '강력하고 파워풀한 무대'라는 찬사를 받은 바 있다"고 설명했다.5월 24일 데뷔 5주년을 맞는 빅스는 앨범, 콘서트, 전시회에 이르는 ‘빅스 브이 페스티벌(VIXX V FESTIVAL)’을 알리고 대대적인 컴백을 준비 중이다. 15일 앨범 발매에 앞서 12일부터 3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빅스 라이브 판타지아 백일몽(VIXX LIVE FANTASIA 백일몽)’을 개최하고 새 앨범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6월 11일 KBS부산홀에서도 단독 콘서트를 이어가며, 6월 4일까지 서울 아라아트센터에서 데뷔 5주년을 기념하는 전시회 ‘VIXX 0524’를 개최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05.10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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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탄생석"…빅스, 동양판타지 2차 포토 공개

빅스가 새 앨범 '도원경' 2차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5일 0시 빅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15일 오후 6시 베일을 벗는 네 번째 미니 앨범 '桃源境(도원경)'의 탄생석 버전의 포토를 오픈했다.라비는 자수정(2월생), 켄은 다이아몬드(4월생), 엔은 진주(6월생), 혁은 루비(7월생), 홍빈은 사파이어(9월생), 레오는 토파즈(11월생)를 상징하는 의상을 입었다. 멤버들은 '으른섹시'의 비주얼로 카리스마 눈빛까지 발산했다.빅스는 데뷔 5주년을 맞이해 앨범, 전시회, 콘서트에 이르는 '빅스 브이 페스티벌(VIXX V FESTIVAL)'로 대대적인 컴백을 알린 데 이어 기념일을 모티브로 탄생시킨 아트워크를 선보이며 뜻깊은 의미를 전하고 있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도전하는 동양 판타지 콘셉트로 컴백을 예고한 만큼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빅스는 7일 트랙리스트, 8일 하이라이트 메들리, 12일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높일 계획이다. 또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빅스 라이브 판타지아 백일몽(VIXX LIVE FANTASIA 백일몽)'을 열고 새 앨범 첫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6월 11일 KBS부산홀에서도 콘서트를 개최한다. 전시회 '빅스 0524'는 24일부터 6월 4일까지 서울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05.05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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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뮤지컬 빅5’ 한판 대결 후끈

설 연휴가 기다려진다. '뮤지컬 빅5'가 한판 대결을 벌이기 때문이다. 신작 대형 뮤지컬 '천국의 눈물'과 '미션'은 설 연휴를 겨냥한 무대로 관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반면 '아이다' '지킬앤하이드' '금발이 너무해' 등 인기 뮤지컬 3편은 흥행의 여세를 몰아 신작과의 경쟁에서 승리한다는 전략이다. 이 5편은 설 연휴 가족·연인과 함께 봐도 만족할 수준의 작품들이다. ◆‘천국의 눈물’, '미스 사이공' 넘어선다 1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막하는 '천국의 눈물'은 흥행 보증 수표로 떠오른 시아준수의 두 번째 무대(첫번째 무대는 '모차르트!')로 공연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베트남 전쟁을 배경으로 작가를 꿈꾸는 한국군 준(시아준수)과 베트남 여가수 린(윤공주)은 첫눈에 만나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두 사람의 사랑을 질투한 미국 그레이슨 대령(브래드 리틀)의 음모로 인해 헤어지게 된다. 이 작품은 국내 창작 뮤지컬의 수준을 가늠해볼 수 있는 무대다. '지킬앤 하이드'의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 혼이 작곡을 맡는 등 일류 브로드웨이 스태프도 가세했다. 역시 베트남 전쟁을 배경으로 한 '미스 사이공'을 넘을 수 있을 지가 최대 관심사다. 설날 연휴인 2일부터 4일까지 20% 할인. ◆진짜 '넬라판타지아'가 온다 2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이는 '미션'은 롤랑 조페가 감독하고 로버트 드 니로와 제러미 아이언스가 주연한 동명의 영화를 뮤지컬로 옮긴 작품이다. '넬라판타지아'의 원곡이며 뮤지컬 '미션'의 OST 삽입곡인 '가브리엘 오보에'의 작곡자로 알려진 영화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코네가 참여했다는 점만으로도 뮤지컬 '미션'은 관심을 받기에 충분하다. '미션'의 무대는 이탈리아 현지에서 제작돼 비행기 4대를 통해 한국으로 운송됐다. 가장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7m 상당의 거대한 폭포 장면은 개막 공연 전까지 베일에 가려진다. ◆옥주현은 건재하다 베르디의 동명 오페라를 뮤지컬로 옮긴 '아이다'(3월 27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극장)는 여주인공 아이다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와 세련된 음악·연출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오페라와는 또 다른 구성이 관객에게 묘한 여운을 준다. 원캐스트로 나서고 있는 옥주현이 무리한 스케줄로 한차례 공연을 무산시켰지만 "향후 공연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는 것이 제작사의 입장이다. 2005년 초연에 이어 지난해 말 5년 만에 무대에 오른 있는 만큼 자주 볼 수 없는 희소성이 있다. 설 연휴 기간 동안 좌석에 따라 20~50% 할인이 적용된다. ◆500회 공연 돌파 조승우의 군 제대 후 복귀작이 된 '지킬앤 하이드'는 다른 어느 나라보다도 한국에서 인기를 끌어왔다. 3월 31일까지 잠실 샤롯데시어터에서 공연하는 '지킬앤 하이드'는 조승우와 함께 류정한·홍광호·김준현 등이 지킬을 번갈아 소화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500회 공연을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바다·김지우·루나 대결 금발 미녀 엘 우즈의 사랑 찾기를 그린 '금발이 너무해'는 그룹 'f(x)'의 루나가 합류해 활기를 얻고 있다. 3월 20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아티움에서 공연하는 이 작품은 누구나 즐겁게 해주는 발랄함이 장점이다. 루나 외에 바다·김지우가 엘 우즈를 번갈아 가며 연기한다.장상용 기자 [enisei@joongang.co.kr] 2011.01.3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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