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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 내년 3월 5일 내한…4년 만에 한국 팬 만난다

팝가수 미카(MIKA)가 내한한다. 13일 공연기획사 프라이빗커브에 따르면 미카는 월드 투어 ‘레벨레이션(Revelation)’의 일환으로 2020년 3월 5일 내한한다. 4년 만의 내한공연으로 티켓은 20일 정오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미카는 이번 공연에서 ‘그레이스 켈리(Grace Kelly)’, ‘헤피 엔딩(Happy Ending)’, ‘빅 걸(Big Girl)’, ‘위 아 골든(We Are Golden)’ 등 다수의 히트곡과 최근 앨범 수록곡들이 포함된 역대급 공연으로 기다린 팬들에게 보답할 예정이다. 최근 10월 발매된 정규 5집 ‘마이 네임 이즈 마이클 홀부륵(My Name Is Michael Holbrook)’에서는 자신의 정체성을 풀어낸 바 있다. 자세한 사항은 프라이빗커브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2.1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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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므라즈, 신보 리스트 공개…전세계 팬들 ‘들썩’

팝가수 제이슨 므라즈가 4월 발매될 신보 리스트를 공개했다. 지난 2월 14일 제이슨 므라즈는 밸런타인데이 축하메시지와 함께 오는 4월 발매될 4집 타이틀 '러브 이즈 어 포 레터 워드(LOVE IS A FOUR LETTER WORD)'과 커버 아트웍,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국내를 비롯한 전 세계 21개국에서 멀티 플래티넘을 기록한 2008년작 'WE SING. WE DANCE. WE STEAL THINGS'이후 4년 만에 공개되는 이번 신보 소식에 팬들은 열광하며 뜨겁게 반응하고 있다. 신보에는 화이트 스트라이프, 미카, 레이첼 야마가타 등의 앨범을 프로듀싱한 그래미 수상 프로듀서 조 치카렐리(Joe Chiccarelli)가 참여했다. 워너뮤직 측은 '므라즈의 디스코그라피에서 가장 음악적으로 완숙하고 뛰어난 앨범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제이슨 므라즈는 최근 빌보드와 가진 인터뷰에서 '매우 개인적 (personal)이고, 멜로딕(melodic)하며, 그윽한(mellow)한 작품이 될 것'이라며 '이번 앨범에는 업템포 곡들도 물론 들어가지만, 심장박동리듬(the rhythm-of-the-heartbeat)정도의 노래들을 우선적으로 선별했다. 우리 인생의 속도(the pace of life)를 담았다고 말할 수 있는데, 최소한 나의 삶과 그 동안 내가 해온 일들이 바탕 되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앨범 발매에 앞서 먼저 공개된 싱글 'I Won’t Give Up'은 빌보드 디지털 송 차트와 아이튠즈 송 차트 나란히 1위로 올랐고 50만장이 넘는 싱글앨범 판매량을 기록중이다. 이경란 기자 ran@joongang.co.kr 2012.02.1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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