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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팝핀현준 “슈퍼카 6대, 아내와 상의 후 구매” (‘금쪽상담소’)

댄서 팝핀현준이 슈퍼카 6대를 부인과 상의 후 구매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팝핀현준은 30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스포츠카만 무려 6대를 소유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다 팝돈팝산이다. 내가 벌어 산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물론 혼자 저지른 게 아니라 아내와 상의를 해서 구매했다”고 덧붙였다. 팝핀현준과 결혼 14년차인 박애리는 “처음부터 한꺼번에 6대를 산 건 아니”라며 다만 “’왜 뭐라고 그래야하지?’라는 생각이 들더라. 남편은 어머니에게도, 딸에게도, 부인에게도 가장 먼저 모든 걸 쏟는 사람”이라고 전했다. 팝핀현준은 자신의 슈퍼카들에 대해 “내가 움직이고 싶을 때 움직일 수 있고 그게 내 마음대로 됐을 때 희열감이 든다”며 또한 “외국에서 오랫동안 공연을 하고 돌아왔는데 집에 차들이 주차된 걸 보면 자식 같기도, 친구 같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금쪽상담소’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30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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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핀현준♥박애리, 5층 건물주 라이프 공개! 결혼 13년차에도 꿀 뚝뚝~

공연 예술가 팝핀현준과 국악인 박애리 부부가 '건물주'의 삶을 공개해 화제다.팝핀현준, 박애리 부부는 지난 22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 건물을 집으로 쓰고 있는 일상을 전격 공개했다.현재 서울 마포구에 거주하는 두 사람은 팝핀현준의 모친, 딸 예솔 양과 함께 살고 있다고. 으리으리한 집 규모에 대해, 팝핀현준은 "지하 1층에는 스크린 골프, 노래방 기계를 설치해 제 아지트로 쓰고 있다. 1층은 저와 박애리의 공간이 있고, 옆에 차고도 있다. 2층은 어머니를 위한 주방, 3층은 저희 침실과 딸 예술의 방, 4층은 박애리의 연습실과 의상실로 쓰고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1층 차고에는 최하 수천만원에서 최고 수억원을 호가하는 수퍼카가 여러 대 주차돼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영상을 통해 두 사람의 집을 본 방송인 이성미와 배우 신승환은 "저걸 식구들이 다 쓰냐", "건물주였네"라며 부러움을 연발했다.그런가 하면 팝핀현준은 이날 박애리의 매니저를 자처하면서, 최근 일어났던 아내의 교통사고 후일담을 들려줬다. 그는 아내에게 "원래 교통 사고 후에는 쉬어야 해"라며, 박애리의 건강을 염려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현영은 "웃으면서 촬영하고 있지만 VCR 이틀 전에 사고가 났다. 괜찮냐"라고 박애리의 상태를 직접 물었다. 박애리는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난 건 처음이었다"며 "뒤에서 차가 박았고, 제 차가 앞 차를 또 박을 정도로 사고가 컸다"고 설명했다.팝핀현준 역시 당시를 떠올리며, "아내가 타 지역에서 전화를 걸었다. 아내의 전화는 늘 상냥한데 울고 있더라. 무슨 일이냐 물었더니 교통 사고가 났다고 했다. 고속도로인데 어디인지 모르겠다 해서 속이 많이 탔다"고 털어놨다. 박애리는 "며칠 동안 현준 씨가 진정이 안되더라. 저를 안고 다녔다. 잃을까봐 걱정이 많았다고 했다"고 해 깊은 금실을 드러냈다.남편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박애리는 어린 시절 '동냥젖'으로 컸던 비화도 공개했다. 그는 "9살 때 소리 공부를 시작했는데, 집이 넉넉하지 않았다"면서 "엄마가, 동네 부인들이 심청이를 동냥젖으로 키워낸 것처럼, 어렵게 어렵게 저를 키워냈다. 그래서 소리를 잘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제가 27세일 때,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그 전에는 내가 이걸 잘해서 고단한 삶을 살아온 엄마를 기쁘게 해드리고 싶었는데, 돌아가시니 모든 게 부질 없더라. 몇 개월 아무것도 안 하고 살았는데 주변에서 다 '네가 그러고 살면 어떻게 엄마가 좋은데 가시겠느냐'라고 했다"고 모친을 향한 애끊는 마음을 전했다.박애리는 "그때부터 라디오 진행자, 교수, 극단 배우, 국악인 등 다양한 직함 아래 일 중독으로 살았다며 "밥 한 그릇을 꾹꾹 눌러 담듯 잘 살아야지 했는데 그게 습관이 됐다"고 말했다.이에 신승환은 "밥그릇을 비우지 않으면 밥이 굳어 못 먹게 된다"며 쉼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한편 백석예술대 실용댄스전공 교수이기도 한 팝핀현준은 2010년 박애리와 결혼했으며 두 사람은 이듬해인 2011년 딸 예술 양을 낳았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23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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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IS] MBC ‘라디오스타’ 6.2% 시청률…동시간대 가구 1위

MBC ‘라디오스타’가 ‘나의 갓생일지’ 특집으로 안방에 웃음을 선사했다. 30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수도권 기준 6.2% 시청률 기록, 동시간대 가구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은 1.9%로 역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소유진, 박군, 김다현, 서동주가 출연했다. 특히 김다현이 4MC 중 김국진에게 선생님 호칭을 붙이며 깍듯하게 예우하는 장면은 가구 시청률 7.3%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 박군은 아내 한영과의 러브스토리를 대방출했다. 소유진은 백종원과 세 아이를 돌보는 다둥맘의 각종 에피소드를 쏟아냈다. 4년 만에 ‘라디오 스타’에 돌아온 소유진은 “세 아이를 키우면서 배운 것이 많다”며 아로마 테라피스트, 심리 미술치료 자격증부터 이유식 책 출판까지 갓생 다둥이 맘 클래스를 자랑했다. 이어 남편 백종원이 주말 육아와 삼시세끼를 전담해, 일요일 녹화인 ‘오은영 리포트’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소유진은 “‘오은영 리포트’ 덕분에 부부관계가 좋아졌다”고 이야기했다. 이날 소유진은 백종원이 결혼하자마자 4년 동안 매주 친정에 가서 요리했던 에피소드를 밝혔다. 그러면서 10시 칼퇴근하는 백종원이 최근 예능 촬영으로 1박 2일 출장이 늘었다며 “자주 촬영하러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새신랑으로 ‘라디오 스타’에 컴백한 박군은 아내 한영에게 3단 직진 고백한 비하인드부터 신혼 스토리까지 공개했다. MC 김구라가 가요 선배 한영과 결혼한 박군을 향해 “일생을 모시고 산다고 생각했다”고 하자, 박군은 “그래서 결혼했다. 내가 원하는 아내상이다. 아침마다 10분씩 밥상 앞에서 정신교육을 받고 온다”고 답했다. 이어 박군은 한영의 잔소리가 좋다며 “엄마 같은 면이 있다. 실수할 때는 할아버지처럼 무섭게 대한다”고 이야기했다. “군대로 치면 어느 정도 계급이냐”는 MC 김국진의 질문에 박군은 “4성 장군이다. 애교 부릴 때는 귀엽다”고 답했다. 이와 함께 한영의 화를 사그라지게 하는 필살 허그 애교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한영과 듀엣 앨범을 내고 싶다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그런가 하면 박군은 군 전역한 지 2년이 지났음에도 빡빡한 일과를 소화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여기에 14년 8개월 동안 부지런하게 군 생활하다 수면 부족이 와서 혈변을 보게 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박군은 머리 감기부터 말리기까지 3분 만에 끝내는 3분 샤워를 현장에서 재연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라스’에 처음 출연한 트로트 국악 요정 김다현은 혀 개인기부터 파라파라퀸 댄스까지 다양한 개인기를 선보였다. ‘보이스트롯’ 준우승, ‘미스트롯2’ 미에 등극한 이후 아버지인 김봉곤 훈장이 매니저가 됐다면서 “식당 가면 아버지가 사진을 찍어주신다”고 했다. 이어 고향 선배 정동원과 더불어 하동에 자신의 이름을 딴 길을 선물 받았다고 밝혔다. 영유아 시절부터 청학동 생활을 해왔다는 김다현은 사는 환경부터 신조어 사용까지 친구들과 다른 점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방송과 학업 병행이 쉽지 않아 홈스쿨링을 시작했다고 했다. 친구에 대한 갈증이 없냐는 물음에 김다현은 “친구들을 만나고 싶지만, 초등학교 친구들과 같이 놀면 심심했다. 대신 방송에서 만난 언니들과 잘 맞다. 동갑내기는 없다”고 답했다. 변호사, 방송인, 작가, 회사원 N잡을 소화 중인 서동주는 미국 대형 로펌 생활기를 대방출했다. 대학 시절 화려한 스펙을 보유한 그는 오랜 경력단절과 이혼 때문에 33살에 로스쿨에 입학하게 됐다며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또 유방암 투병 중인 어머니 서정희의 건강한 근황을 전하며 팝핀현준에게 배운 팝핀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고 이야기했다. 이날 서동주는 팝핀을 선보여 현장을 초토화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3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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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최고 시청률 8.3%…팝핀현준 새 집 "전부 다 어머니 취향"

팝핀현준 가족의 따뜻한 가족애에 힘 입어 '살림남2'가 8.3%란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25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새롭게 단장한 마포집에서 팝핀현준 어머니가 아들의 도움을 받아 스크린 골프를 즐기는 순간이 담겼다. 해당 장면에서 8.3%(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팝핀현준 가족이 엘리베이터 설치와 리모델링 공사가 끝난 마포집으로 돌아간 이야기가 그려졌다. 팝핀현준은 가족들에게 장장 5개월 간의 마포집 공사가 끝났음을 알렸고 짐 정리를 시작했다. 현준은 식탁과 장독 등 오래되고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버리자고 했으나 어머니는 "나한테는 필요하다니까"라며 장독을 버리는 것은 반대했다. 어머니는 과거 맑았던 간장이 갑자기 상한 후 아버지 사업이 망했다는 경험담을 들려주며 자신이 장독을 중요시하는 이유를 밝혔고 가족들을 생각하는 어머니의 마음을 이해한 현준은 더 이상 고집을 피우지 않고 어머니의 말을 순순히 따랐다. 이후, 어머니와 현준 부부는 이사 날짜를 의논했고 어머니는 '손 없는 날' 해야 한다며 원하는 날짜를 밝혔다. 이에 현준 부부는 집 계약 기간을 고려했을 때 그날 이사는 불가하다고 설득했다. 이를 들은 어머니는 "그럼 오늘이나 내일 가야한다"며 서둘러 필요한 물건들을 준비했다. 항아리 두 개에 각각 쌀과 소금을 가득 담고 밥솥안에 팥을 가득 채운 어머니는 현준이 덮고 자던 이불과 옷도 챙겼다. 다음 날 어머니와 현준 부부는 준비한 것들을 들고 마포집으로 향했고, 집으로 들어서자 어머니의 지시에 따라 한곳에 가지런히 정리했다. 어머니는 터주신에게 인사를 드리자고 했고 애리는 어머니의 건강과 가족의 평안을 비는 마음을 담아 소리를 했다. 현준 가족은 예정했던 날에 이사를 했고 어머니는 달라진 집에 만족하며 행복해했다. 벽을 터서 깔끔하고 시원해진 실내, 어머니가 "하루 종일 타고 싶다"고 한 엘리베이터, 작은 숟가락부터 가전제품까지 어머니를 위해 현준이 가장 신경썼다는 대형 주방, 실내 골프 연습장과 노래방 기기가 있는 지하실은 탄성을 불러왔고, 현준은 외벽부터 실내 인테리어까지 모두 어머니의 취향에 맞췄다고 했다. 어머니는 현준에게서 골프 자세를 배우는가 하면 노래방 기계로 가족들과 노래를 부르며 즐거워했고 식사 시간이 되자 기쁜 마음으로 음식을 만들었다. 식사 중 현준은 과거 월세로 살던 작은 아파트에서 어머니에게 집을 선물해 주겠다고 했던 약속을 언급하며 "이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건강만 하면 돼"라 했다. 어머니는 현준 부부에게 "고맙다"면서 눈물을 흘렸고 현준 부부는 딸 예술이와 함께 어머니의 손을 마주잡으며 "사랑해요"라 말했다. 서로에게 사랑을 표현하며 가족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현준 가족의 모습이 감동과 흐뭇함을 안겼다. 때로는 좌충우돌 신나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때로는 부족하고 슬퍼 보이지만 그것을 이겨내며 함께 웃고 우는 가족들의 진정 어린 모습을 담아내는 스타 출연가족들의 이야기인 '살림남2'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9.2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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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핀현준, 어머니 위해 2억짜리 엘리베이터 설치..효도 플렉스!

팝핀현준이 어머니를 위해 통큰 효도 플렉스를 인증해 화제다.가수 겸 댄서 팝핀현준은 지난 18일 인스타그램에 "내가 들어가있는데가 엘리베이터. 이번 달이면 엘리베이터 공사는 끝나고 이제 증축과 전체 인테리어만 하면 됨!"이라는 글을 올리면서 인증샷을 게재했다.그가 올린 인증샷에는 한 주택 내부에 설치된 엘리베이터와 그 안에 들어가 있는 팝핀현준 모습이 담겨 있었다. 또한 건물 외부에서 찍은 3층짜리 단독주택도 찍혀 있었다.앞서 팝핀현준과 박애리 부부는 최근 KBS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2)에 출연해 무릎이 아픈 어머니를 위해 집 안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통 큰 효도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팝핀현준은 "아버지를 먼저 보내고 부모님은 기다려주시지 않는다는 걸 느꼈다. 이 돈은 아깝지 않다"며 애틋한 효심을 내비쳤다.한편 지난 2010년 국악인 박애리와 결혼한 팝핀현준은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아내와 딸, 그리고 어머니까지 3대가 함께 살고 있다.유예진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5.1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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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팝핀현준, 돼냥이 반려묘 다이어트 특훈

팝핀현준이 반려묘 다이어트에 발 벗고 나섰다. 13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반려묘 이브의 다이어트 문제로 갈등을 겪는 팝핀현준 모자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지난 5월 팝핀현준 부녀가 데리고 온 아기 고양이 이브는 식구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잘 자라고 있다. 특히 “고양이는 반대야!”라며 적극적으로 입양을 반대했던 어머니는 가족들 중에서도 가장 이브를 예뻐하고 있다고. 볼 때마다 간식을 준 어머니 덕분에 이브는 하루가 다르게 살이 쪄 갔고 현준은 "돼냥이가 되고 있다"며 간식 주는 것을 자제해 줄 것을 부탁했다. 하지만 어머니는 “안 뚱뚱해”라며 현준의 말을 좀처럼 들으려 하지 않았다. 이브의 건강이 걱정된 현준은 이브를 데리고 동물병원에 갔고 수의사는 이브의 상태를 알리며 무서운 경고를 했다. 이에 현준은 이브를 위해 자동급식기와 다이어트용 간식을 샀고 “비장의 무기”라며 특별히 준비한 것을 들고 왔다. 이를 본 어머니는 “이게 뭐야?”라며 신기해했다. 그런 가운데 팝핀현준과 어머니 사이에 언쟁이 벌어지고 화가 난 어머니가 “네 마음대로 해”라며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 상황까지 벌어졌다고 해 그 내막에 관심이 쏠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2.11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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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팝핀현준 모친, 시니어 모델 도전

팝핀현준 어머니가 시니어모델에 도전했다. 30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팝핀현준의 어머니가 시니어모델에 도전하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팝핀현준 어머니의 친구들이 현준의 집을 찾았다. 친구들은 어머니와 식사를 하면서 얼마 남지 않은 어머니의 생일에 대해 이야기했고, 어머니와 한 친구는 70세가 된 것에 대해 씁쓸해했다. 하지만 다른 친구는 나이에 얽매이지 말고 살자는 말과 함께 시니어모델에 도전한다는 사실을 알리며 함께 하자고 권했다. 처음에는 주저하던 어머니는 친구들이 돌아간 후 끼 많던 젊은 시절을 회상하며 도전을 결심했다. 어머니에게서 시니어모델에 도전하겠다는 이야기를 들은 현준과 애리는 어머니가 힘들 것을 걱정하며 말렸다. 하지만 “예술이 할머니, 팝핀현준 엄마, 박애리 시어머니”가 아닌 자신의 이름으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싶다는 어머니의 말에 마음을 돌렸다. 이후 어머니는 현준과 애리의 적극적인 지지와 도움 속에 이력서와 프로필 사진을 준비한 후 함께 모델 에이전시를 찾았다. 어머니는 각종 테스트를 앞두고 어색해하며 불안해했지만 테스트가 시작되자 적극적으로 임하며 시니어모델이 되기 위한 의지를 불태웠다. 한편, 팝핀현준 어머니의 연기 테스트를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지켜보던 하희라는 “저런 상황에서 해 보라고 하면 못 할 것 같아”라고 말했고, 이에 최수종이 눈을 반짝이며 상황극을 요청했다. 하희라는 그의 말이 끝나자마자 즉석에서 연기를 선보였고 최수종은 물개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1.30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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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트롯' 문희경→도티…반전의 고수들 '10% 돌파'

'보이스트롯'이 방송 2주 만에 시청률 10%를 돌파했다. 17일 방송된 MBN 200억 프로젝트 '보이스트롯'에는 첫 방송보다 한층 뜨거워진 트로트 대결이 펼쳐졌다. 레전드 심사위원들의 심사평은 더욱 매서워졌고, 예상 못한 탈락자가 속출하는가 하면 기대 이상의 무대로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한 실력자가 쏟아졌다. 시청률도 응답했다. '보이스트롯' 2회는 유료가구 시청률 8,184%(1부), 10.091%(2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동 시간대 방송된 종편, 케이블은 물론 지상파까지 포함한 전 채널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올크라운의 주인공은 배우 정동남이었다. 대중에게는 콧바람 차력왕으로 잘 알려진 정동남의 노래 실력은 그야말로 반전 그 자체였다. 연륜이 느껴지는 꺾기 신공으로 '용두산 에레지'를 열창해 심사위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정동남은 올크라운을 획득해 1라운드를 패스했고, 무대 위에 주저앉아 오열했다. 연예계 숨은 트로트 고수를 찾아내는 '보이스트롯'의 기획의도에 걸맞은 도전자가 쏟아진 한 회였다. 정동남에 이어 문희경, 박세욱, 최성욱, 채영인, 도티도 모두의 관심과 기대를 뛰어넘은 반전 실력자들이었다. 강변가요제 출신인 문희경은 아픈 아버지를 위한 '한 많은 대동강'을 불렀다. 그 누구보다 간절한 마음을 담아 부른 문희경의 노래는 심사위원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쥐고 흔들었다. 특히 문희경의 어머니는 무대가 끝난 뒤 영상통화에서 "돈이 없어 뒷바라지를 못해줘 딸에게 미안하다"라는 한마디로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문희경은 12크라운을 받으며 1라운드를 통과했다. 스스로를 "경력단절녀에서 트로트 가수로 인생 2막을 여는 배우"라고 소개한 채영인은 절친 송지효의 응원을 받으며 무대에 올랐다. 김용임의 '열두 줄'을 부른 채영인은 터질듯한 성량과 안정적인 고음 처리를 보여줬다. 진성으로부터 "노래를 정말 잘한다. 타고난 목소리"라고 극찬받은 채영인은 12크라운으로 2라운드에 진출했다. 파란의 보컬 에이스로 활동했던 발라드 가수 최성욱도 숨은 트로트 실력자였다. 그는 생애 첫 트로트 도전이라고는 믿기 어려운 완벽한 실력으로 설운도의 '사랑이 이런 건가요'를 불렀다. 남진은 "훌륭했다"라고, 박현빈은 "오늘 출연자 중 제일 잘했다"고 호평을 쏟아냈다. 최성욱은 14크라운을 획득하며 가뿐히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253만 구독자를 보유한 크리에이터 도티의 트로트 실력도 압권이었다. '사랑의 트위스트'를 범상치 않은 무대 매너와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으로 완성한 도티는 반전 그 자체였다. 팝핀현준과 함께 보여준 댄스 실력까지 완벽했다. 도티는 11크라운을 받으며 2라운드에 진출했다. 지난 방송에서 무명 가수 김현민이 올크라운을 받으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면, 이번 주는 25년 차 무명 배우 박세욱이 반전의 무대를 선사했다. "이대로 꿈을 접을 수 없어 이 악물고 했다"라고 남다른 각오를 밝힌 그는 장윤정의 '목포행 완행열차'를 한을 담아 불러냈다. 진성은 "진짜가 나타났다"라고, 남진 역시 "트로트의 참맛을 아는 진짜 가수가 될 것"이라고 역대급 호평을 남겼다. 박세욱은 14크라운을 받으며 1라운드를 통과했다. '태권소녀' 태미는 360도 돌기, 공중 발차기 등 진기명기급 태권도 퍼포먼스와 노래를 동시에 하는 경지를 선보였다. 우정 출연한 태권 트로트 창시자 나태주와 보여준 태권 케미스트리도 놓칠 수 없는 깨알 재미를 안겼다. 태미 역시 2라운드에 진출했다. 성전환수술 후 인생 역경을 털어놓은 하리수, 아픈 아내를 위해 1분 만이라도 더 살고 싶다는 최준용의 순애보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고 달샤벳 수빈은 섹시하고 간드러진 무대로 시청자들을 녹였다. 트로트 신동 김수아, 책갈피 스타 변우민, 감초배우 백봉기도 1라운드를 패스했다.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안긴 전원주, 아나운서 김현욱, 원조 꽃미남 가수 심신, 개그 파이터 윤형빈, 섹시가수 채연은 최선을 다한 열정의 무대를 보였지만 안타깝게 2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보이스트롯'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MBN을 통해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1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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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팝핀현준 母, 신문물 자동주문+모바일뱅킹에 '쇼킹'

팝핀현준의 어머니가 '신문물'에 당황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는 팝핀현준과 어머니, 딸 예술이가 산책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팝핀현준은 딸 예술이의 두발 자전거 도전에 친절하고 차분하게 가르쳐줬다. 성공하자 누구보다 기뻐했다. 산책을 마친 어머니는 습관처럼 휴대전화를 집어들었다. 처음받은 기프티콘에 당황한 것. 이를 본 팝핀현준은 이미 받아야 할 날짜가 지나 클릭이 되지 않는다고 설명해줬으나 어머니는 '유효기간'이라는 얘기에 대해 이해하지 못했다. "돈을 줬으니 거기 둬야 하지 않느냐?"면서 발끈했다. 오랜만에 길가에 나온 어머니. 친구를 만나기 위해 역 앞으로 갔다. 친구들과 식당에 갔다. 그런데 주문을 직원이 받는 시스템이 아닌 셀프 기계로 주문을 하는 것이었다. 팝핀현준의 어머니는 능숙한 친구와 달리 진땀을 흘렸다. 하지만 친구들 역시 팝핀현준의 어머니처럼 당황했던 과거가 있었다. 늘 신문물에 앞서갔던 팝핀현준의 어머니는 스마트워치, 모바일뱅킹을 보고 화들짝 놀랐다. "(친구들에 비해) 뭔가 뒤쳐진 느낌이 들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04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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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팝핀현준, 100점짜리 아빠 성공…초콜릿 분수 통했다

'살림남2' 팝핀현준이 100점짜리 아빠가 되기 위해 몸부림을 쳤다. 1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는 박애리가 딸 예슬이와 책을 읽는 모습이 그려졌다. 다정다감한 모녀의 모습 뒤로 아빠 팝핀현준이 등장했다. 팝핀현준은 "지금 책 읽으면 꿈자리가 뒤숭숭하다. 무슨 이 시간에 책을 보느냐"면서 빨리 자라고 했다. 책을 보던 예슬이는 "'철없는'이란 무슨 뜻이냐?"고 질문했다. 실제로 철이 없어 양심에 찔렸던 팝핀현준은 "책에 왜 그런 내용이 있느냐?"고 의심했다. 그러나 실제로 책엔 그러한 내용이 있었다. 다른 아빠들은 주말에 딸과 단란한 시간을 보낸다면서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란 어머니의 말에 "아빠 같은 아빠가 어디 있냐. 춤 잘 추지, 게임 잘하지, 책 읽으라고도 안 하잖아. 아빠 최고지?"라고 물었으나 예슬이는 답이 없었다. 팝핀현준은 전날 있었던 일을 기억하고 100점짜리 아빠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결심했다. 매니큐어 잘 바른다고 아이들이 노는데 무작정 노는데 방해했다. 예슬이는 "당황스러웠다"는 반응을 보였다. 아빠는 자신의 아지트에 예슬이 친구들을 초대했다. 좋은 아빠로 거듭날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했던 것.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가 시작됐고 불타는 눈빛으로 아이들과 놀았다. 그리곤 춤을 알려주겠다고 했다. 예슬이는 "친구들과 놀려고 했는데 아빠가 자꾸 끼니 친구들이 싫어하지 않을까 걱정됐다"고 토로했다. 팝핀현준은 자기가 하고 싶은 것 위주로 하자고 했다. 아이들은 관심이 없었다. 이는 아이들을 놀아준 적 없어 서툰 모습이었다. 노력은 통했다. 초콜릿 분수로 딸을 비롯한 친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팝핀현준은 흐뭇한 표정을 지었고 예슬이는 "아빠 최고"를 외쳤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2.12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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