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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트와이스 채영, 미주신경성 실신 진단→활동중단…현아 쓰러뜨린 이 질병 무섭네 [왓IS]

그룹 트와이스 채영이 건강상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다. 최근 무대 위에서 실신한 현아와 동일한 미주신경성 실신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며 팬들의 우려와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채영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0일 채영이 미주신경성 실신 진단을 받았다고 알리며 전문 의료진의 상담과 면밀한 검진을 토대로 휴식을 취해오던 중 추가적인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이에 따라 긴 논의 끝에 채영은 당분간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와 안정, 충분한 휴식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소속사는 “현재 채영은 연말까지 충분한 휴식과 컨디션 회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건강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향후 예정된 스케줄에는 최소한으로 참여하거나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채영이 진단 받은 미주신경성 실신은 가수 현아가 오랜 기간 앓아온 질환으로 K팝 팬들에게 익숙하다. 최근엔 배우 김정난도 동일 증상으로 응급실에 다녀온 경험담을 털어놓기도 했다. 미주신경성 실신은 극도의 신체적 또는 정신적 긴장으로 인해 혈관이 확장되고 심장 박동이 느려져 혈압이 낮아지면서 나타나는 유형의 실신이다. 현아의 경우 이로 인해 2019년, 2020년 두 차례에 걸쳐 활동을 중단했는데 최근엔 마카오 아웃도어 퍼포먼스 베뉴에서 열린 ‘워터밤 2025 마카오’ 무대에서 히트곡 ‘버블 팝’을 부르던 중 갑자기 쓰러져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특히 현아는 지난해 5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 당시 미주신경성 실신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한 과거에 대해 “저혈압이 와 (혈압이) 40까지 떨어졌다. 50 이상으로 올라가야 퇴원을 시켜주시는데 너무 마르니까 오르지도 않더라. 무대를 잘하고 싶어서 예쁜 몸을 갖고 싶었는데 무대 위에서 쓰러지는 거다. 한 달에 12번을 쓰러졌다”고 밝힌 바 있다. 채영은 이번 활동 중단으로 인해 가오슝, 홍콩, 방콕에서 예정된 트와이스 월드투어 공연에 불참하게 됐다. 소속사는 “항상 따뜻한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하다. 채영이 하루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팬 여러분 앞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으며 빠른 회복을 위해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21 12:47
스타

NCT 도영, 입대 앞두고 1억 기부… “아이들 꿈 키워가길” [공식]

그룹 NCT 도영이 군 입대를 앞두고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31일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 측은 “도영이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도영은 지난 6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싱가포르, 마카오, 태국, 대만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진행한 투어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앙코르 콘서트를 마무리하며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세상에 다시 전하고자 이번 나눔을 결정했다.전달된 후원금은 우간다 마유게 지역 부곤도 마을의 학교 건축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열악한 학습 환경으로 학업을 이어가기 어려운 아동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공간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로, 약 1000명의 아동이 개선된 환경에서 배움과 꿈을 키워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도영은 “두 번째 투어를 마무리하며, 전 세계 팬분들에게 받은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이번에 지어질 학교가 아이들에게 있어 꿈을 키워가는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도영은 12월 8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31 08:38
산업

신입사원과 MBTI 얘기하고 커피차 쏘는, 정기선표 소통과 리더십

직원들을 위해 커피차를 쏘고 도넛을 배달하는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총수가 이목을 끌고 있다. 신입사원들과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함께하며 자신의 MBTI를 커밍아웃할 정도로 친근하게 소통한다. 그룹의 핵심 사업이 전통적인 산업인 조선업이지만 사명을 과감히 바꾸는 등 거침없는 행보로 젊은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 커피차 쏘고 도넛 배달 ‘MZ 총수’ 29일 재계에 따르면 10대 그룹에서 처음으로 1980년대생 오너가가 총수로 선임됐다. 정기선 HD현대그룹 회장이 그 주인공이다. 1982년생인 그는 2009년 입사 이후 16년 만에 회장 자리에 오르며 새 기록을 썼다. 회장 취임 이후 첫 행보부터 남달랐다. 취임 첫날인 지난 20일 직원들과 경기 성남 HD현대글로벌 R&D센터(ERC)에 있는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함께 뜨끈한 국수를 먹고, 커피로 카페인 충전까지 마쳤다. 사내 SNS 출연 단골손님인 그의 행보는 고스란히 임직원들에게 공개됐다. 셀카를 요청하는 직원에게 흔쾌히 응하며 본인이 직접 스마트폰을 들고 이상적인 각도까지 맞추며 ‘찰칵’. 소통을 중시하는 MZ 총수다운 친근함이 묻어났다. 이와 같은 모습에 직원들은 “편안한 대화에서 좋은 에너지가 솟아나길”, “(직원들 모두) 너무 행복해 보여요”라는 댓글을 달며 호응했다. 직원들과 1대1 대화를 주저하지 않는 등 직원들과 소통을 강조하고 있다. 직접 작성한 사내 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여러분과 만나 경청하고 소통하겠다. 새로운 생각을 주저없이 말할 수 있고 서로의 생각을 적극적으로 주고받을 수 있는 HD현대가 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커피차를 쏘고 도넛을 배달하는 것도 일상이다. 육공 특공연대 장교 출신인 그는 지난 2023년 육군 ROTC(사관후보생) 동계훈련장에 12대의 커피차를 보낸 바 있다. 2024년에는 창원공장을 찾아 새 식구로 맞은 HD현대마린엔진의 임직원들에게 커피와 빵을 나눠주며 격려한 사례도 있다. 지난해 8월에는 HD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의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들을 위해 커피차와 도넛을 선물했다. 신입사원과 MBTI ‘이야기꽃’ 눈높이 소통도 진심이다. 밸런스 게임을 하고 신입사원들과 MBTI를 주제로 이야기를 하는 등 직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다. 자신의 MBTI에 대해 용의주도한 성격의 유형인 ‘INTJ’라고 밝혔다. 덧붙여 민초(민트초코)파라고 자신의 소개했고, ‘육아’와 ‘야근’ 중에 선택하는 밸런스 게임에서는 “야근을 택하겠다”며 아빠로서의 솔직한 심정을 표현해 공감을 샀다. 임직원들이 모델로 참석한 패션쇼에도 참석해 멋진 비즈니스룩을 소화한 직원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소통뿐 아니라 리더십 측면에서도 큰 기대를 낳고 있다. 정 회장은 명확한 비전을 제시하며 HD현대의 이미지를 탈바꿈시키고 있다. 2022년 창립 50주년을 맞아 중공업 이름을 과감히 버리고 그룹명부터 바꿨다. 50주년 비전 선포식에서 그는 “새로운 비전을 실현하려면 새로운 기업문화가 필요하다. 직원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는 등 그룹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비전과 소통을 경영 키워드로 내세우고 있는 정회장은 “함께 힘 모아 ‘인류의 미래를 개척하는 퓨처 필더가 되자”고 강조하고 있다. 재계 관계자는 “정회장은 조선산업이 하락하는 시점에 실무적인 업무를 담당하며 어려움을 헤쳐나가고 있다. 이런 측면에서 기존의 오너가와는 다른 인사이트와 맷집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두용 기자 2025.10.30 06:30
산업

정유경 신세계 회장의 장녀, 애니의 색다른 후계자 수업

정유경 신세계 회장의 장녀 문서윤(애니) 씨가 K팝 그룹 올데이프로젝트(올데프)의 ‘애니’로 성공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데프의 성공적 데뷔뿐 아니라 문씨 개인의 안정적 활동에 신세계를 비롯한 유통업계 전반에서는 초기 우려를 덜고 안도하는 분위기다. 예상과 달리 문씨가 성숙한 태도로 안정감 있는 연예계 생활을 보여주고 있어서다. 오히려 문씨가 올데프 멤버로 전 세계를 누비며 글로벌 브랜드 앰배서더로 활약하는 경험이, 훗날 후계자 수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올데프는 올해 K팝 업계에서 손꼽는 ‘최고의 신인’으로 평가받는다. 시장에서 드문 혼성 그룹임에도 신인답지 않은 실력과 무대 매너를 갖춘 덕분이다. 지난 6월 발표한 더블 타이틀곡 ‘페이머스’와 ‘위키드’는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와 음악 방송에서 연이어 1위를 차지하며 ‘괴물 신인’으로 불렸다. 한 명 한 명 개성이 뚜렷한 멤버들 가운데서도 문 씨의 존재감은 단연 돋보인다.“(올데프가) 잘될 거라 예상하지 않았다. 처음 결성됐을 때 좋지 않은 시선도 있었다"던 그의 솔직하고 담백한 발언은 ‘재벌 3세’라는 수식어에 가려졌던 이미지를 덜어내기에 충분했다는 평이다. 문 씨는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오는 12월 31일 방송되는 ‘2025 MBC 가요대제전’ 진행자로 낙점되기도 했다.엔터테인먼트 업계뿐 아니라 패션계의 관심도 뜨겁다. 올데프는 최근 밀라노·파리 패션위크 기간 동안 13개 쇼에 초청받았다. 문씨는 베르사체·생로랑·발망·발렌시아가·톰 브라운 등 세계적 브랜드의 패션쇼에 잇달아 참석하며 ‘패션계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글로벌 브랜드의 러브콜도 잇따른다. 아웃도어 브랜드 살로몬은 지난달 올데프를 앰배서더로 발탁했다. 공교롭게도 살로몬은 과거 신세계인터내셔날이 국내 판권을 보유했다가 철수한 브랜드다. 신세계그룹이 전개하는 자체 브랜드가 아닌 외부 브랜드 모델로 문씨가 나서자 업계 안팎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 산하 각 계열사는 문씨의 활동을 주시하며 자발적으로 모니터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원칙적으로 올데프와 ‘애니’ 관련 업무는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이 전담하고 있으나, 신세계 일가의 일원인 만큼 그룹 차원에서도 꼼꼼히 살피고 있다는 분석이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문씨가 연예계에 데뷔한다고 했을 때 우려가 많았던 것으로 안다”며 “기업을 이어가야 할 후계자가 대중의 시선을 받는 연예인으로 나선다는 점에서 부담이 있었지만, 지금은 안정적이고 신뢰감을 주는 행보로 평가가 바뀌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인터뷰만 봐도 가정교육이 잘 배어 있고, 실력도 기대 이상이다. 냉정한 연예계에서 미리 사회적 경험을 쌓는다는 점에서 분명 얻는 것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문씨는 향후 모친 정회장의 뒤를 이어 경영 일선에 설 가능성이 큰 인물로 꼽힌다. 신세계가 백화점·패션·뷰티 등과 밀접한 사업군을 보유한 만큼, 문씨가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의 누적 경험이 향후 경영 감각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란 기대가 높다.국내 유통 대기업 관계자는 “삼성가도 그랬듯 요즘은 후계자들이 막대한 상속세를 부담하지 않나. 이런 점을 고려할 때 문씨가 올데프 활동을 통해 스스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2025.10.29 07:01
예능

[RE스타] 문가영과 밴드의 조합이라니…첫 MC 도전 ‘스틸하트클럽’

배우 문가영이 음악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첫발을 내딛는다. Mnet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틸하트클럽’을 통해서다. 안정적인 연기력과 반전 있는 패션 행보로 주목받아 온 문가영이 이번엔 ‘밴드 음악’이라는 낯선 무대에서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21일 첫 방송되는 ‘스틸하트클럽’은 기타, 드럼, 베이스, 보컬, 키보드 등 포지션별 참가자들이 경쟁을 통해 ‘최후의 헤드라이너 밴드’를 결성하는 글로벌 밴드 메이킹 프로젝트다. Mnet 특유의 리얼리티 포맷에 밴드 서바이벌의 거친 생동감을 결합하며, 청춘의 낭만과 무대 본능을 전면에 내세운 프로그램이다.문가영은 배우로서 섬세한 감정 표현과 정확한 딕션으로 꾸준히 호평받아 왔다. 2006년 영화 ‘스승의 은혜’로 데뷔한 뒤 ‘으라차차 와이키키’, ‘그 남자의 기억법’, ‘여신강림’ 등으로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성인 연기자로 자리 잡았다. 또렷한 발음과 차분한 전달력으로 감정선을 세밀하게 포착하는 연기가 강점이었던 만큼, 이번 첫 진행 도전에서도 그 역량이 발휘될 것으로 기대된다.제작진은 일간스포츠에 “무대 이상의 스토리를 시청자에게 전달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문가영은 그 역할에 100% 부합한다”며 “연기를 통해 수많은 캐릭터의 감정을 표현해 온 배우이자, 동세대 청춘과 가장 가까운 시선을 가진 인물”이라고 섭외 이유를 밝혔다. 이어 “독일어, 영어에도 능통해 글로벌 출연자의 멘트를 즉석에서 통역하거나 긴장한 출연자 대신 마이크를 들어주는 등 현장을 세심하게 챙겼다”며 “단순한 사회자를 넘어 현장의 온도를 조율하는 진행을 보여줬다”고 전했다.문가영은 이처럼 연기력뿐 아니라 이미지 변주에서도 과감한 시도를 이어왔다. 이는 ‘스틸하트클럽’의 콘셉트와도 맞닿아 있다. 최근 몇 년간 그는 단아하고 지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대담한 스타일링으로 새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돌체앤가바나 컬렉션에서 란제리룩과 시스루룩을 소화하며 ‘인간 돌체앤가바나’라는 별칭을 얻었고, 공항 패션에서도 유사한 감도의 룩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이러한 행보는 단순한 패션 실험을 넘어, 대중이 고정한 이미지를 깨뜨리는 전략적 선택으로 읽힌다. 문가영은 지난해 산문집 ‘파타’를 출간하며 내면적이고 사유적인 면모를 보여줬지만, 동시에 자신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려는 시도를 병행했다. 그는 한 방송에서 “다들 ‘문가영은 책 좋아하고 얌전하다’고 생각할 때마다 변칙을 주고 싶은 욕구가 있다”고 밝히며, 스스로의 이미지를 조정해 왔음을 드러냈다.단정함과 대담함을 오가는 행보는 ‘스틸하트클럽’에서도 이어질 전망이다. 소속사 피크제이엔터테인먼트는 “문가영은 평소 밴드 음악을 즐겨 들으며, 공연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어가면서도 밴드 멤버들과 같은 눈높이에서 호흡하려 노력했다”며 “MC로서뿐 아니라 밴드 공연을 즐기는 관객의 시선으로 무대에 몰입하며, 빈티지한 록앤롤 감성과 펑크 무드를 결합한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문가영의 행보는 안정된 연기 영역에 머물지 않고, 자신의 브랜드를 확장해 왔다”며 “‘스틸하트클럽’은 문가영에게 또 하나의 도전이자 확장의 장이다. 연기와 패션, 그리고 음악을 매개로 자신만의 브랜드를 구축한 문가영이 이번엔 무대와 이야기 사이에서 새로운 얼굴을 보여준다면 배우로서도 또 한 번 지평을 넓히는 것”이라고 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20 05:30
스타

[왓IS] 로제 자른 英 잡지, 인종차별 논란에 “사진 사이즈 문제” 해명 빈축

블랙핑크 멤버 로제를 사진에서 편집해 인종차별 논란이 불거진 영국 패션 매거진 엘르UK가 뒤늦게 해명에 나섰다.엘르 UK는 2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채널에 “최근 파리 패션위크 게시물에서 사이즈 문제로 블랙핑크의 로제가 단체 사진에서 잘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입장문을 게시했다.이어 “누군가의 기분을 상하게 할 의도는 없었다. 해당 게시물은 삭제됐으며 저희 엘르 UK는 모든 독자층을 온전히 대변하는 콘텐츠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로제는 지난달 29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생로랑 2026 SS 패션쇼’에 참석했다. 생로랑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로제는 하늘하늘한 소재의 미니 원피스를 소화해 주목 받았다. 패션 매거진 엘르UK에는 패션쇼 사진이 게재됐는데 잉글랜드 출신 싱어송라이터 찰리 xcx, 모델 헤일리 비버, 모델 헤일리 비버, 모델 겸 배우 조이 크라비츠와 함께 찍은 단체사진에서 사이드에 위치한 로제만 잘라낸 사진을 업로드해 논란이 됐다. 여기에 찰리 xcx는 자신의 SNS에 타 앰버서더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는데 로제만 음영 처리가 된 사진을 게재해 인종차별 논란에 불을 지폈다. 논란이 확산되자 엘르 UK는 이 같은 해명을 내놓으며 공식 인스타그램에 “가장 눈에 띄는 모습은 블랙핑크 스타 로제”라는 멘트와 함께 단독 사진을 추가로 게시했다. 그러나 로제를 향한 사과의 뜻이 아닌 해명으로 빈축을 샀다.한편 로제는 지난 9월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꼽히는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브루노 마스와의 협업곡 ‘A.P.T.’로 대상 격인 올해의 노래를 수상하며 글로벌 슈퍼스타로 급부상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03 10:01
연예일반

[영상] 김유정, 공항 밝힌 단아한 미모…햇살 같은 미소에 ‘심쿵’

배우 김유정이 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로에베 SS26 패션쇼 참석 차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정다이 기자 diana23@edaily.co.kr 2025.10.02 10:10
연예일반

에이티즈 우영,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패션쇼 참석… 시크 비주얼

그룹 에이티즈 우영이 꾸레쥬 쇼에 출격했다.우영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꾸레쥬의 2026 봄/여름 패션쇼에 참석해 패셔너블한 매력을 자랑했다.우영은 이날 패션쇼에 참석한 유일한 국내 남자 셀럽으로 더욱 눈길을 끌었다. 대형 포켓과 벨트의 디테일이 돋보이는 점프슈트를 착용, 감각적인 올블랙 스타일링과 훤칠한 비주얼로 모두의 시선을 강탈했다.앞서 우영은 지난해, 그리고 올해 3월에도 꾸레쥬 쇼에 참석해 자리를 빛낸 바 있다. 패션 트렌드에 대한 높은 관심과 남다른 감각으로 패션계에서도 주목받으며 ‘글로벌 패션 아이콘’으로 부상한 그는 이번 패션쇼를 통해 또 한 번 브랜드와의 끈끈한 인연을 과시했다.이날 현장에 우영이 도착하자마자 전 세계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가 쏟아졌다. 여유로운 미소와 함께 인사를 전한 우영은 나오미 왓츠, 조지 파머, 엠마 체임벌린 등 세계적인 스타들과 함께 패션쇼를 즐기며 ‘월드클래스’ 위엄을 뽐냈다.한편, 우영이 속한 에이티즈는 인천, 유럽에 이어 일본 투어 ‘인 유어 판타지’로 현지 팬들과 만나고 있다. 지난달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일본 사이타마, 20일과 21일 양일간 나고야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고베에서 공연을 이어간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02 07:58
스타

로제, 인종차별 당했나…英 잡지 생로랑 단체사진서 실종 [왓IS]

글로벌 톱 가수로 거듭난 블랙핑크 로제가 인종차별을 당해 K팝 팬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로제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생로랑 2026 SS 패션쇼’에 참석했다. 생로랑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로제는 하늘하늘한 소재의 미니 원피스를 소화해 주목 받았다. 패션 매거진 엘르UK에는 패션쇼 사진이 게재됐는데 잉글랜드 출신 싱어송라이터 찰리 xcx, 모델 헤일리 비버, 모델 헤일리 비버, 모델 겸 배우 조이 크라비츠와 함께 찍은 단체사진에서 사이드에 위치한 로제만 잘라낸 사진을 업로드해 논란이 됐다. 여기에 찰리 xcx는 자신의 SNS에 타 앰버서더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는데 로제만 음영 처리가 된 사진을 게재해 인종차별 논란에 불을 지폈다. 고의적으로 검게 음영 처리한 사진이 자명해서다. 한편 로제는 지난 9월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꼽히는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브루노 마스와의 협업곡 ‘A.P.T.’로 대상 격인 올해의 노래를 수상하며 글로벌 슈퍼스타로 급부상했다. 현재 블랙핑크 월드투어 ‘데드라인’을 진행하며 글로벌 팬들을 만나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01 13:56
연예일반

문가영, 메릴 스트립·나오미 캠벨과 나란히…밀라노 패션위크 빛냈다

배우 문가영이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독보적인 아우라로 글로벌 패션 아이콘 으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문가영은 9월 2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돌체앤가바나의 2026 봄/여름 여성복 패션쇼에 브랜드 글로벌 앰버서더로 참석했다. 이날 문가영은 돌체앤가바나 FW25 쿨 걸즈(Cool Girls) 컬렉션의 레오퍼드 패턴 퍼 코트와 오버사이즈 데님에 벨트 레이어링으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캐주얼하면서도 감각적인 룩으로 현장을 매료시켰다. 또한 영화배우 메릴 스트립, 모델 나오미 캠벨과 나란히 앉아 담소를 나누며 쇼를 즐기는 모습이 화제를 모았다. 이어 저녁에 열린 브랜드 디너 행사에서는 우아하고 모던한 분위기의 이브닝 드레스를 착용해 쇼장에서와는 또 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화려한 디자인과 섬세한 깃털 장식이 더해진 드레스를 깔끔하게 소화하며 세련된 파티룩을 완성했고, 여유로운 무드를 자아내는 헤어스타일로 럭셔리한 이브닝 분위기를 연출했다. 다채로운 스타일링으로 밀라노 패션위크를 수놓은 문가영은 오는 10월 21일 첫 방송되는 Mnet 글로벌 밴드 메이킹 서바이벌 ‘스틸하트클럽(STEAL HEART CLUB)’ 단독 MC로 글로벌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29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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