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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손흥민, 패션매거진 표지모델 깜짝 등장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간판 공격수 손흥민(29)이 패션잡지 표지모델로 등장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2일 “토트넘 스타 손흥민이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최신판 커버를 장식했다. 데이빗 베컴의 길을 따라간다”고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이 선보인 아레나 옴므 표지 사진에는 손흥민이 토트넘을 상징하는 수탉을 품에 안고 시크한 표정을 지은 모습이 담겼다. '나이스 원 손(nice one son)'이라는 카피가 함께 했다. '나이스 원'은 모리뉴 전 감독의 별명 '스페셜 원(special one)'을 차용한 것으로, 항상 밝고 긍정적인 손흥민의 이미지를 부각하는 별명이다. 데일리메일은 “아레나 옴므가 축구 스타를 표지 모델로 활용한 건 데이빗 베컴 이후로 아미르 콴, 안토니 조슈아, 데이빗 제임스 등 소수에 불과했다”면서 “한국인 공격수 손흥민이 모델로 나선 건 그가 아이콘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의미”라고 소개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17골10도움을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차범근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현역 시절이던 1985~86시즌 레버쿠젠(독일)에서 세운 한국인 유럽리그 정규리그 한 시즌 최다골(17골)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남은 세 경기에서 한 골만 추가하면 차 감독이 유럽무대에서 세운 모든 기록을 추월하게 된다. 송지훈 기자 milkyman@joongang.co.kr 2021.05.12 08:26
연예

장희진, 非연예인 열애 인정 "결혼 언급하기엔 일러"[공식]

장희진이 비연예인과 열애 중이다. 배우 장희진의 소속사 럭키컴퍼니 관계자는 16일 일간스포츠에 "장희진이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과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하지만 결혼을 언급하기엔 이르다. 서로 알아가고 있는 단계다. 예쁘게 봐 달라"고 전했다. 장희진은 남자친구의 든든한 조언과 격려 속 연예계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지난 2003년 패션잡지 표지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장희진은 청순한 비주얼로 주목받았다. 2004년 MBC 시트콤 '논스톱5'를 시작으로 드라마 '토지', '스파이 명월', '내 딸 서영이', '세 번 결혼하는 여자' '당신은 너무합니다' '바벨' 등에 출연했다. 패션엔 '팔로우 미' 시리즈 MC를 맡아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시즌9부터 활약했으며 1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시즌11 역시 진행자로 나선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4.1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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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IS] '전참시' 이영자, 반전매력 속 土 예능 전체 1위 11.8%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가 생애 첫 패션 잡지 표지 모델에 도전했다. 반전 매력 속 토요일 예능 전체 1위를 차지했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32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1부 6.9%, 2부 11.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수도권 기준)은 1부 3.9%, 2부 7.6%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32회의 2부 수도권 가구 시청률과 2049 시청률이 눈에 띄게 높은 수치로 토요일 전체 예능 프로그램 전체 1위를 달성했다. 이날 이영자는 화보 촬영장으로 향했다. 매니저에게 "내가 진짜 표지모델이냐"고 몇 차례나 확인했다. 2018년의 마지막인 12월 패션잡지 표지모델이 된 것. 부담감과 책임감을 느낀 이영자는 이동 중에도 끊임없이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열심히 연습했다. 촬영 현장에 도착한 이영자는 맛깔나는 음식들의 향연에 흥분했다. 하지만 촬영할 때 입을 옷이 맞지 않을까 염려하면서 일절 먹지 않았다.이와 관련, 이영자는 "나를 선택해준 사람에게 실망 시키고 싶지 않았다. 웃음을 주는 사람에 대해 가치를 알아봐 준 고마움에 더 열심히 보답하고 싶었다. 나 스스로도 표지촬영은 너무 영광적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영자와 최화정, 김숙, 홍진경의 우정이 빛났다. 김숙은 이렇게 함께 늙어갈 수 있다는 것이 영광이라며 마음을 전했다. 최화정은 이영자가 볼수록 재능과 능력이 어마어마하다는 것을 느낀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홍진경은 프라이드가 생긴다고 덧붙였다. 서로를 향한 뜨거운 진심을 전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유병재와 유규선 매니저는 만난 지 10주년을 기념해 일본 에히메현으로 여행을 떠났다. 매니저는 여행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최근에는 일하고 와서 일하고를 반복했다. 너무 바빠서 일 얘기만 하고 그게 반복됐다. 둘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었다"고 전했다.게스트하우스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던 유병재는 누구보다 빠르게 게스트하우스에 적응했다. 매니저가 잠시 편의점을 간 사이 유병재가 먼저 다른 사람들에게 다가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주도한 것.다음 날 숙소를 나온 두 사람은 기차를 타고 고양이 섬으로 향했다. 그러던 중 매니저는 승무원에게 유병재를 "옐로우 티스 스타"라며 한국에서 유명한 '황(黃)니 스타'라고 소개했다. 그러나 승무원은 매니저의 말을 '에로 스타'라고 잘못 들었고 유병재가 한껏 당황한 모습을 보여 웃음바다로 만들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12.09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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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알바, 비하인드 영상 속 무보정 몸매 눈길

배우 제시카 알바의 화보촬영 비하인드 동영상이 공개되 눈길을 끈다.패션잡지 '얼루어'는 최근 표지모델로 등장한 제시카 알바의 활보촬영 비하인드 영상을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공개했다.공게된 영상 속 제시카 알바는 두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을 만큼 군살없는 몸매로 보는이의 감탄을 자아낸다.한편, 제시카 알바는 배우 제이슨 스타뎀과 영화 '메카닉:리쿠르트'에 출연했으며 8월말 국내 개봉을 앞 두고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얼루어 공식 유투브 2016.08.16 07:53
스포츠일반

‘골프 황제’ 우즈, 오바마 취임식 이례적 축하연설

첫 흑인 미국대통령의 취임식(현지시각 20일 낮 12시·한국시각 21일 오전 2시)을 하루 앞두고 역사적인 장소 워싱턴DC에 ‘별’들이 속속 모여들고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인물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다. 타이거 우즈는 19일(한국시간) 워싱턴 링컨메모리얼에서 열린 취임 축하행사에 참석, 축하 연설을 했다. 우즈는 “오랫동안 갈망해온 이번 행사에 초청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우리는 하나’라는 주제로 연설을 했다. 링컨메모리얼은 지난 1963년 마틴 루터 킹 목사가 &#39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I Have a Dream)&#39라는 인종 타파 연설을 했던 곳으로 유명하다.첫 흑인 대통령의 탄생을 맞는 우즈의 감회는 남다르다. 전립선암으로 오랜 기간 투병하다 지난 2006년 74세로 끝내 숨진 아버지 얼 우즈가 그토록 흑인 대통령의 탄생을 고대했으나 이를 못보고 돌아간 것에 대해 항상 아쉬움이 컸던 터였다. 타이거 우즈는 ‘아버지는 내 롤 모델’이라고 밝힐 정도로 아버지에 대한 애정이 깊었다. 우즈는 지난 1997년 미국 프로야구 첫 흑인 선수인 재키 로빈슨의 기념행사에 참석해 달라는 당시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의 요청을 받고도 멕시코로 휴가를 떠날 정도로 정치 활동을 자제해왔다. 그러나 오바마가 대통령에 당선되자 CNBC와 인터뷰에서 “미국은 흑인 대통령 탄생을 오랫동안 기다려왔다. 오바마는 다인종 국가인 미국을 상징하는 인물”이라고 이례적으로 정치적 신념을 공개한 바 있다.지난 해 대선 과정에서 오바마를 적극 지원했던 할리우드 최고 스타들도 속속 워싱턴에 도착하고 있다. 토크쇼의 여왕이며 오바마 가족과 ‘특수 관계’인 것으로 알려진 오프라 윈프리를 비롯해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원초적 본능’의 섹시 스타 샤론 스톤, 팝 스타 스팅, 배우 핼리 베이 등도 취임식에 참석한다. 윈프리는 19일 ‘오프라 쇼’ 생방송을 워싱턴에서 진행한다.우즈가 연설을 하는 링컨기념관에도 눈부신 별들이 뜬다. 당대 최고의 여성 팝스타인 비욘세, 록가수 브루스 스프링스턴, 시각장애인 가수 스티비원더, 덴젤 워싱턴 등이 역사적인 취임식을 축하하기 위해 워싱턴 DC에 모였다.한편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는 공식 취임식에서 자신의 빅히트곡인 &#39히어로&#39를 부른다. 캐리는 “‘히어로’야말로 오바마에게 가장 어울리는 곡”이라며 취임식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영국 일간지 &#39인디펜던트&#39가 소개한 오바마룩(Obama Look)오바마 양복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남성패션잡지의 표지모델로 선정될 만큼 옷을 잘 입기로 유명하다. 오바마는 대게 2버튼의 기성복을 즐겨 입으며, 정장 상의의 아래 단추는 절대 잠그지 않는다. 오바마 넥타이오바마는 Four-in-hand(Y자형) 매듭으로 넥타이를 매곤한다. 넥타이의 면을 좁게 하는 한편 넥타이에 주름을 지게 하여 귀여운 모습을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오바마 야구모자오바마는 스포츠를 좋아하는 정치인으로 알려져있다. 특히 오바마는 본인이 응원하는 구단인 시카고 화이트삭스 야구모자를 평상시에도 즐겨 착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바마 캐주얼오바마의 패션 스타일 중 가장 중립적인 성격을 표현한다. 오바마는 평범하며 효율성을 중시한 의상을 선호한다. 이는 부시 대통령이 선호하는 가죽 재킷(무뚝뚝한 모습)과는 대비되는 편안한 모습을 연출한다.박수성 기자 2009.01.1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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