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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투바투·스키즈·뉴진스…‘빌보드 200’ 강타할 그들이 온다[IS포커스]

그룹 트와이스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에 오르며 데뷔 10년 차에 처음으로 해당 차트 정상을 밟았다. 빌보드에 따르면 트와이스의 ‘위드 유-스’는 이번 차트 집계 기간에 판매량 9만 5000장을 기록했다. 트와이스의 이번 ‘빌보드 200’ 1위는 올해 발표한 K팝 아티스트 앨범 중 첫 번째 정상 등극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세계적인 불황의 영향으로 실물 앨범 판매량이 전반적으로 하락하고 있고, 글로벌 음악시장에서 K팝의 영향력이 고점을 찍은 게 아니냐는 우려의 시선도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트와이스의 ‘빌보드 200’ 1위는 K팝의 건재를 입증했단 점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해외 막강 그룹들 컴백…빌보드 낭보 기대하지만 이제 시작일 뿐이다. 트와이스를 필두로 2024년 ‘빌보드 200’ 정상을 놓고 K팝 그룹들의 치열한 열전이 예고됐다. 먼저 4월 1일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미니 6집 ‘미니소드 3: 투모로우’를 발매한다. 지난해 10월 발표한 정규 3집 ‘이름의 장: 프리폴’ 이후 7개월 만의 새 앨범으로, ‘이름의 장’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리즈로 넘어가기 전 발표하는 음반이다. 신보에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데뷔 후 선보여 온 ‘꿈의 장’, ‘혼돈의 장’, ‘이름의 장’으로 이어진 시리즈들을 총망라한 서사가 담길 예정이다. 지난해 1월 미니 5집 ‘이름의 장: 템테이션’으로 ‘빌보드 200’ 1위에 오른 저력이 이번 컴백에서도 통할지 주목된다.아직 정식 컴백 발표는 나오지 않았으나 스트레이 키즈, 뉴진스 등 종전 ‘빌보드 200’ 1위를 섭렵했던 팀들도 2분기 컴백을 예고하고 있어 국내 가요계는 물론, 글로벌 음악시장 역시 달아오르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빌보드 200’에 1위 데뷔 후 4개 앨범 연속 1위를 달려온 글로벌 음반 강자다. 이들은 2022년 ‘매니악’을 시작으로 ‘맥시던트’, 2023년 ‘★★★★★’(파이브스타)와 ‘락스타’(樂-STAR)까지 4장의 앨범으로 ‘빌보드 200’ 1위를 꿰찼다. ‘빌보드 200’에서 4회 이상 1위를 기록한 K팝 아티스트는 방탄소년단(6회)과 스트레이 키즈 단 두 팀뿐이다. 스트레이 키즈의 컴백 시점이 빠르면 4월 말이 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오는 3월 29~31일 열리는 공식 팬미팅에서 컴백 스케줄이 공개될지 주목된다. 현재 이들은 개별 스케줄 외엔 외부 일정을 최대한 자제하고 새 앨범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뉴진스도 막바지 컴백 준비 중이다. 이들은 지난 6일(현지시간) 열린 ‘2024 빌보드 위민 인 뮤직 어워즈’에 참여해 올해의 그룹상을 받으며 “컴백 준비 중”이라고 공식 알린 바 있다. 이들은 지난해 7월 발표한 ‘겟 업’ 앨범으로 ‘빌보드 200’ 1위에 올랐다. 데뷔 후 단 1년 만에 이뤄낸 성과로 주목 받았다. 특히 이들은 앨범 차트뿐 아니라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OMG’, ‘디토’, ‘슈퍼 샤이’, ‘ETA’, ‘쿨 위드 유’ 등 다섯 곡을 진입시키며 화력을 높인 바 있어 이번 앨범으로도 ‘빌보드 200’ 정상을 꿰찰지 주목된다. ◇‘빌보드 200’, 여전히 현지 팬덤 지표‘빌보드 200’은 실물 음반 등 전통적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를 합산해 앨범 소비량 순위를 산정한다.일각에는 실제 미국 리스너들 사이 인기의 지표가 되는 ‘핫 100’과 달리, ‘빌보드 200’을 코어 팬덤의 화력을 보여주는 차트 정도로 치부하는 시선도 있다. 하지만 여전히 현지 음악시장에서는 ‘빌보드 200’이 아티스트의 위치와 롱런 가능성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유의미하다는 게 중론이다. 김도헌 대중음악평론가는 “‘빌보드200’ 1위는 미국 내 앨범 구매력 있는 집단의 모수가 확보됐음을 상징하는 지표”라며 “해외 시장에서 이들의 팬덤이 형성됐고, 유의미한 수치까지 연결될 정도까지 올라갔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하재근 대중음악평론가 또한 “‘빌보드 200’ 정상권으로 여러 팀이 올라갈 것이 예측되는 현 상황은 그만큼 K팝의 위상이 높아졌다는 걸 보여주는 결과”라며 “‘빌보드 200’은 주로 팬덤이 얼마나 강하게 형성됐느냐를 보여주는 지표로, 주요 K팝 스타들이 아직 미국 내 보편적 인기에 이르렀다고 할 순 없지만 현지 인기에 하나의 교두보라 할 수 있는 팬덤이 강하게 형성됐다는 건 분명하다”고 말했다. 실제 이같은 인기를 바탕으로 ‘핫 100’ 진입을 노리는 팀들이 늘어나는 것도 사실이다. 이와 관련해 하 평론가는 “‘핫 100’ 역시 진입 자체는 성공할 수 있는 팀이 늘어날 것 같지만 BTS처럼 높은 성적을 올리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워 보인다. 다만 싸이 ‘강남스타일’이나 BTS 등 K팝의 역사엔 늘 예측불가한 사건들이 터져온 만큼, 올해 역시 어떤 사건이 벌어질지 지켜봐야 한다”고 전망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11 05:49
뮤직

[단독] ‘18주년’ 슈주 팬미팅 마친 려욱, 솔로 컴백으로 열기 잇는다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려욱이 컴백한다.7일 가요계에 따르면 려욱이 신곡 막바지 작업에 돌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려욱의 신보는 디지털 싱글이다. 한겨울에 꼭 맞는 감성으로 이달, 내달에 연이어 발매된다.려욱은 그간 슈퍼주니어로서 뿐만 아니라 솔로로서도 ‘어린왕자’, ‘너에게 취해’, ‘어 와일드 로즈’ 등의 앨범을 통해 탄탄한 실력을 갖춘 감성 보컬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번 신보에서도 려욱만의 독보적인 미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려욱이 속한 그룹 슈퍼주니어는 최근 데뷔 18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한 팬미팅이 지난 4일 열려 엘프(슈퍼주니어 공식 팬클럽 이름)들을 열광하게 했다. 려욱의 솔로 앨범은 데뷔 18주년으로 축제 분위기를 맞은 엘프에게 더욱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려욱은 2005년 11월 6일 그룹 슈퍼주니어로 데뷔했다. 이후 슈퍼주니어의 메인 보컬로서 활동했으며 슈퍼주니어-M, 보컬 유닛 슈퍼주니어-K.R.Y. 등으로도 디스코그래피를 쌓았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1.07 14:36
연예일반

“아이돌 아니야?” 이제훈, 팬미팅 성료… 특별한 추억 선사

배우 이제훈이 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이제훈은 지난 23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린 2023 이제훈 팬미팅 ‘썸 모어, 써머’(SOME more. Summer)를 통해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썸 모어, 써머’는 예매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시작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팬미팅에서 “내년에는 댄스곡으로 오프닝 무대를 열겠다”라고 말한 이제훈은 팬들에게 약속을 지키기 위해 태양의 ‘슝!’(Shoong!) 안무를 완벽하게 재현하며 등장했다. 이후에는 팬미팅 전에 공지된 ‘드레스코드’를 활용한 코너를 준비, 팬들이 보여준 다양한 의상 중 베스트 드레서를 선정 후 선물을 증정했다. 이후 팬들이 이제훈에게 더 궁금한 이야기를 묻고 답하는 시간을 보내며 토크를 이어갔다. 또한 이제훈의 근황이나 취향 등을 묻는 다양한 퀴즈에 답하는 코너를 마련하기도 했고, 전반부의 마지막으로는 팬들과 ‘텔레파시 가위바위보’ 게임을 진행해 모든 팬들의 참여가 어우러지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중반부에 다다른 팬미팅은 잠시 쉬어가는 시간으로 오프닝 무대였던 댄스 비하인드 영상을 선보여 팬들의 즐거움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제훈은 마음처럼 몸이 움직이지 않아 안무 습득에 어려움을 토로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완벽에 가까운 춤 선을 드러내 박수를 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이제훈이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수차례 연습실을 방문하고 땀 흘리며 연습한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팬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안겼다. 영상이 종료된 후 등장한 이제훈은 잔나비의 ‘쉬’(She)를 감미롭게 소화하며 팬들의 마음을 잔잔하게 물들였다. 또 팬들이 이제훈에게 듣고 싶은 멘트를 뽑으면 이제훈이 인형에 멘트를 녹음해 증정해 주기도 하고, 선발된 팬들에게 텀블러를 함께 선물해 주는 등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팬 사랑꾼’의 면모를 뽐냈다.공연의 막바지에는 부드러운 목소리로 죠지의 ‘좋아해’를 열창해 감동스러운 마무리를 선사했다. 약 120분 동안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낸 이제훈은 공연을 마치며 “와주셔서 진심으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오늘 이 시간 잊지 않을게요 평생. 가시는 여러분들 한 분 한 분 제 눈으로 담아서 가슴으로 기억할 거예요”라고 진심을 담은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성황리에 팬미팅을 마친 이제훈은 최근 영화 ‘모럴해저드’ 촬영을 마쳤고, 차기작으로 예정된 MBC 드라마 ‘수사반장1963’ 촬영을 앞두고 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7.24 15:11
연예

'태국行' 빅톤, 2년2개월만 해외공연 '특별한 시간'

대세 보이그룹 빅톤(VICTON)이 태국 팬들을 만나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빅톤은 지난 26일 태국 방콕 쇼디씨 홀(SHOW DC Hall)에서 2회차에 걸쳐 팬미팅 ‘VICTON FANMEETING 〈Chronograph〉 IN THAILAND(빅톤 팬미팅 〈크로노그래프〉 인 방콕)’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을 만났다. 이날 공연은 2019년 12월 개최된 아시아 투어 마닐라 공연 이후 약 2년 2개월 만의 해외 공연으로 더욱 이목이 집중됐다. 빅톤은 미니 3집 타이틀곡 ‘말도 안 돼’와 지난해 발매한 5주년 기념 팬송 ‘Sweet Travel(스윗 트래블)’ 무대로 팬미팅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빅톤은 지난 1월 발표한 싱글 3집 활동곡 ‘Chronograph(크로노그래프)’는 물론, ‘시간의 문 (Want me)’, ‘Unpredictable(언프레딕터블)’, ‘걱정이 돼서’ 등 다양한 매력의 무대를 선사하며 공연장 열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또, 빅톤은 근황 토크와 타임캡슐 토크로 그간 빅톤의 시간과 추억에 대해 이야기하고, 동명의 수록곡 제목을 딴 ‘시간의 문’ 미니게임으로 웃음을 선사하는 등 다채로운 코너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아갔다. 긴 시간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만나지 못한 아쉬움을 떨치듯, 객석에서는 빅톤을 향해 뜨거운 박수갈채가 연신 쏟아졌다. 공연 막바지 멤버들은 태국 팬들과 오랜만에 뜻깊은 시간을 가진 소감을 밝혔고, 엔딩곡으로 정규 1집에 수록된 팬송 ‘We Stay(위 스테이)’를 부르고 팬들과 포토타임을 갖는 등 120여분 간의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빅톤은 ‘아무렇지 않은 척’, ‘오월애(俉月哀)’ 등 완성도 높은 곡을 선보여왔으며, 2019년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해 화려한 재도약에 성공했다. 2022년 연초부터 ‘시간 3부작’ 시리즈를 예고하며 숨 가쁜 행보를 펼치고 있는 빅톤은 지난 1월 싱글 3집 ‘Chronograph’ 활동에 이어, 태국 팬미팅까지 성료하며 국내외로 탄탄한 상승세를 증명하고 있다. 한편, 태국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빅톤은 귀국 후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2.27 11:02
무비위크

황인엽, 생애 첫 글로벌 팬미팅 성료

배우 황인엽이 첫 글로벌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황인엽은 지난 3일 온택트 팬미팅 ‘Magazine H : HI-high VOL.1’을 개최, 전 세계 각국에 있는 팬들과 소통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팬미팅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보내주고 있는 팬들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 한국을 비롯해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에서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황인엽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생애 첫 팬미팅인 만큼 떨림과 설렘을 감추지 못하는 표정으로 등장한 황인엽은 지금까지의 출연작을 훑어보는 ‘명장면 토크’를 통해 맡는 역할 마다 ‘인생캐’를 만들었던 비하인드를 밝히는가 하면, 사소한 취향을 공유하는 ‘YES OR YES’와 최초로 가방을 공개한 ‘What’s in my Bag’ 코너로 팬들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커피 한잔할래요’ 라이브 무대로 2부의 포문을 연 황인엽은 팬들을 위한 선물을 걸고 게임을 하며 땀을 흘리기도 하고, 직접 찍어온 사진을 보며 패션과 휴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다채로운 코너를 통해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어갔다. 또한, 코너를 진행하면서도 시시때때로 라이브 댓글 창을 확인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놓치지 않았다. 팬들이 보내준 ‘황인엽 삼행시’를 살펴보며 우승자에게는 직접 커스텀 한 운동화를 증정, 세상에 하나뿐인 선물로 팬들을 감동시키기도. 그런가 하면 팬미팅 막바지에는 팬들이 비밀리에 준비한 깜짝 이벤트에 눈시울을 붉혔다. 글로벌 팬들이 ‘인엽만 있으면 되엽’이라는 문구가 적힌 배너를 들고 직접 촬영해서 보내온 응원 영상을 본 황인엽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말을 팬 분들이 직접 이야기 해주셔서 큰 힘이 된다. 더 열심히 하겠다”라며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손편지를 통해 “이렇게 첫 팬미팅으로 만날 수 있어 행복하다. 제게 있어 팬 분들은 기쁘게 살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자 큰 힘이다”라며 “오늘을 시작으로 앞으로 팬 분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자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감동적인 소감을 전했고, ‘여신 강림’ OST ‘오늘부터 시작인걸’을 열창하며 글로벌 팬미팅을 마무리했다. 한편 황인엽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안나라수마나라’ 촬영에 매진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박정선 기자 2021.07.05 10:17
연예

디원스 우진영, 솔로 데뷔 "완성도 위한 막바지 작업"

그룹 디원스(D1CE)의 우진영이 솔로 프로젝트로 돌아온다. 5일 디원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우진영은 상반기 솔로 데뷔 앨범 발매를 목표로 한다. 앨범에 수록될 트랙들은 모두 마련된 상태. 현재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소속사는 "재킷과 뮤직비디오 등 팬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진영의 새로운 앨범은 그의 다양한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종합 선물 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우진영만의 색깔을 제대로 담아낸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그동안 보내준 팬 여러분들의 깊은 사랑에 보답하는 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최근 온라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디원스는 6일 리더 조용근의 입대 이후, 당분간 4인 체제를 유지할 예정이다. 이들은 우진영의 솔로 앨범을 비롯해 멤버들의 다양한 개인 활동을 펼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5.05 14:33
생활/문화

KT, 야구팀 응원단 언택트 팬미팅 진행…‘나를’ 영상통화로

KT는 ‘나를’ 영상통화를 활용한 kt wiz 응원단 언택트 팬미팅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KT는 NC다이노스와의 홈경기가 열리는 23일에 kt wiz 김진아 치어리더와 ‘나를’ 언택트 팬미팅을 진행한다. 언택트 팬미팅은 이날부터 7월 12일까지 매 홈경기 저녁 9시부터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되며, kt wiz 응원단장, 장내 아나운서, 치어리더 총 9명이 한 차례씩 진행하게 된다. ‘나를’ 라이브 기능을 활용한 언택트 팬미팅은 KT의 ‘마음을 담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는 프로야구를 현장에서 즐기지 못하는 팬들의 아쉬운 마음을 덜기 위함이다. ‘나를’은 3D아바타, AR이모티커 등을 활용한 영상통화 앱으로 최대 8명까지 그룹통화가 가능하다. ‘나를’ 라이브는 8명의 영상통화 참여자 외에 영상통화를 관전하며 댓글로 대화에 참여할 수 있는 기능으로 인원수 제한이 없어 많은 팬들의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언택트 팬미팅은 통신사에 관계 없이 ‘나를’ 앱 설치 후 앱내 이벤트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4명의 팬은 영상통화에 직접 참여할 수 있으며, kt wiz 캐릭터 빅, 또리 인형을 경품으로 받게 된다. ‘나를’ 라이브로 관전 및 댓글 참여를 원하는 팬은 인원수 제한 없이 대화방에 참여 가능하며, 매 회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제공한다. 이번 팬미팅은 경기 막바지에 접어드는 저녁 9시부터 시작해 경기 상황을 공유하고 함께 응원도 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팬들에게는 이미 친숙한 응원단장, 장내 아나운서, 치어리더들과 다양한 대화도 나누고, ‘나를’의 마피아 게임, 그림퀴즈 등 다양한 콘텐트도 즐길 수 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06.21 18:01
연예

이수영, 양준일?백지영 응원 속 3일 신곡 발매

가수 이수영이 동료 가수들의 응원을 받고 컴백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수영 소속사 New Era Project(뉴에라프로젝트)는 2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이수영을 응원하는 양준일과 백지영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양준일은 "제가 아끼고, 저를 아껴주시는 이수영 씨의 데뷔 21주년 기념 새 싱글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멘트와 함께 환한 미소를 지으며 훈훈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수영은 지난해 12월 개최된 양준일 팬미팅에서 ‘가나다라마바사’ 무대 의상을 입고 참석할 정도로 남다른 팬심을 드러낸 바 있다. 이에 양준일은 지난달 CBS ‘이수영의 12시에 만납시다’ 게스트로 출연하며 인연을 이어 나갔고, 데뷔 21주년 기념 새 싱글을 발표하며 컴백하는 이수영을 응원하면서 따뜻한 동료애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절친한 동료 백지영 또한 "11년 만에 앨범 낸다는 소식 들었는데 진심으로 반갑고 축하한다. 신곡 ‘날 찾아’ 제목처럼 많은 분이 노래를 찾아서 듣지 않을까 싶다. 나도 응원하는 마음 보태겠다"고 이수영을 응원했다. 이수영의 새 싱글 '날 찾아'는 이별했지만 미처 사랑을 다 끝내지 못한 사람들의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11년 만에 발표하는 곡인 만큼 이수영의 애절한 감성과 보이스가 담겨 듣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안길 전망이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에 출연하면서 화제를 모은 이수영은 소속사 공식 SNS를 통해 '방송을 보시고 반가워 해주셔서 감사하다. 이제 3월 3일 신곡 ‘날 찾아’로 가수로서의 활동을 활발히 해보려 한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는 인사를 남겨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수영의 새 싱글 ‘날 찾아’는 오는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3.02 09:36
연예

아이즈(IZ), 신곡 ‘메멘토(Memento)’ 29일 발매…'감성 모던 록'

밴드 아이즈(IZ)가 새 싱글 ‘메멘토(Memento)’를 오는 29일에 발매한다. 소속사 뮤직K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아이즈가 신곡 '메멘토'를 오는 29일에 공개하기 위해 막바지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싱글은 컴백을 위한 신곡이 아닌 올해 많은 사랑을 보여준 팬들에게 선물과도 같은 음악적 보답 차원에서 준비하게 됐다. '메멘토'는 기쁨과 슬픔의 정서가 맞물리고 서정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진 감성 모던 록이다. '사람, 장소를 기억하기 위한 기념품'을 의미하는 ‘메멘토’ 제목 그대로 사랑했던 그 때와 우리를 기억하는 이별 이야기를 다뤘다. 이번 신곡을 통해 아이즈는 좀 더 진지하고 밴드다운 음악적 이야기를 하고자 준비한 곡이다. 행복했고 좋았지만 때론 아팠던 기억들을 오롯이 말할 수 있는 지금 이 순간이 바로 '메멘토'에 담겨 있다. 쌀쌀해진 날씨에 어울리는 감성 보컬과 담담하게 쓰여진 가사가 조화를 이루며 웃으면서도 울 수 있는 영화같은 사운드를 담아냈다. 아이즈는 지난 5월 ‘에덴’에 이어 8월 ‘너와의 추억은 항상 여름같아’로 연달아 컴백했다. 올해 마지막 싱글인 ‘메멘토’까지 분주한 한 해를 보내며 팬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됐다. 내달 14일 팬미팅과 28일 연말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19.11.20 08:33
연예

인피니트 남우현, 자작곡 '가을이 오면' 오늘 공개

그룹 인피니트(INFINITE) 남우현이 두 번째 디지털 싱글 '가을이 오면'을 발표한다.남우현은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가을이 오면’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신곡 '가을이 오면'은 지난달 19일 KBS 아레나에서 성황리에 개최한 '나무가 졸라서 급하게 잡은 팬미팅'에서 처음 선보인 자작곡으로, 공연 막바지 기습 공개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평소 남다른 팬 사랑으로 유명한 남우현은 두 차례의 단독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직접 곡을 쓰게 되었다고 밝히며, "이 가을에서 여러분들(인스피릿)을 항상 기다리겠다는 마음으로 쓰게 되었다"고 말해 팬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신곡 '가을이 오면’은 섬세하고 따스한 느낌으로 시작하여 점진적으로 고조되는 구성의 발라드다. 화려한 오케스트레이션의 선율과 곡의 흐름에 따라 구간마다 다르게 펼쳐지는 악기들의 조화가 돋보인다. 가을이라는 계절을 통해 소중한 사람과의 아름다운 기억을 추억하고 그 순간을 영원히 간직하고 싶어 하는 서정적인 가사가 곡의 감동을 배가시키고 남우현의 한층 깊어진 감성이 담겼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11.0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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