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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 이승기와 촬영 중 한 컷 "잘생기고 똑똑하고 혼자 다 해"

가수 겸 화가 솔비가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의 만남을 공개했다. 솔비는 14일 자신의 SNS에 "잘생기고 똑똑하고 혼자 다 하는 승기승기승기. 촬영 중"이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솔비는 이승기와 다정하게 셀카를 남기고 있다.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는 두 사람의 훈훈한 케미가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무슨 촬영이지" "기대할게요" "'집사부일체' 아니면 '런닝맨'?"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솔비는 최근 개인전 'Just a Cake-Piece of Hope(희망의 조각)'을 개최했다. 오는 4월 3일 팬미팅 '솔비의 be yourself, Fanmeeting'을 열고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3.1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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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 연말 기부 팬미팅 개최 "그림으로 아픔 치유하길"

아티스트 솔비(권지안)가 연말 기부 팬미팅을 개최한다. 솔비는 내달 5일 오후 7시 서울 성동구 성수동 플레이스 비브에서 연말을 맞이해 팬들과 그림으로 소통하는 '아트 테라피' 팬미팅을 연다. 다양한 예술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솔비의 주체성을 살린 '아트'를 주제로, 팬들과 활발한 쌍방향 소통을 예고했다. 이번 팬미팅은 솔비가 팬들과 함께 한 해를 정리하고 마무리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다. 가수에서 미술의 영역으로 확장한 솔비의 매력을 기반으로, 음악과 미술을 결합한 특별한 무대를 팬들에게 선물한다. 솔비와 팬들이 함께 손으로 그림을 그리는 시간은 이번 팬미팅의 관전 포인트다. 자신이 미술로 아픔을 치유했듯 팬들도 그림을 그리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솔비의 의견을 100% 반영한 것. '그림'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팬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감성을 담은 음악과 자존감 높은 이야기까지 더해 팬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의 메시지를 전한다. 매년 연말 공연과 전시를 열며 그 수익금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담아 기부해왔던 솔비. 이번 팬미팅의 수익금도 7년째 인연을 맺고 있는 수원 경동원에 기부, 선한 영향력을 이어간다. 솔비는 "함께 손으로 그림도 그리고, 노래도 하고, 소통도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 모두가 힘들었던 2020년의 아픔을 치유하고, 팬들과 함께 다가올 2021년을 희망으로 맞이하고 싶다"고 밝혔다. '아트 테라피' 팬미팅은 멜론티켓과 예스24에서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엠에이피크루 2020.11.1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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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라스' 장성규, 논란에 답하다…'선안넘규'로 정면돌파

장성규가 진정성 넘치는 모습으로 논란에 답했다. '라디오스타'에 처음으로 출연해 그간의 논란에 대해 정면 돌파했다. 이날만큼은 '선넘규(선을 넘는 장성규)' 캐릭터가 아닌 진정성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했다.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투머치 피플' 특집으로 꾸며졌다. 방송인 장성규, 가수 솔비와 던, 개그맨 김용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장성규는 프리랜서 선언 후 대세 행보를 걷고 있다. 유튜브 '워크맨'의 큰 성공과 함께 방송, 광고 등의 러브콜이 줄잇고 있는 상황. "너무 감사하게도 프로그램을 여러 개 하고 있다. 라디오도 하고 있어서 MBC 숙직실에서 자는 날이 많다"고 운을 뗐다. 팬미팅을 하기로 했는데 1200석이 매진됐다면서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라디오스타' 출연 제의를 받았지만 거절했다는 장성규. 두 명의 스승으로 김국진과 김구라를 언급했다. 두 사람과 인연이 있었다. 과거 JTBC '현장박치기' '남자의 그물건'에서 각각 호흡을 맞췄던 바 있다. 장성규는 "국진 선배님은 내게 자유를 줬다. '하고 싶은 대로 해. 잘하고 있어'라고 말해준 반면 구라 선배님은 '오래가려면 선을 넘지 마라'라고 조언해줬다. 그 뒤로 녹화가 두려웠다. 나는 당근을 줘야 잘하는 스타일이다. 한 번은 구라 선배가 꿈에 나와 날 죽이더라"라고 말했다. 김구라를 만나기 두려워 '라디오스타' 출연을 거절했던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최근 일었던 논란에 대해 털어놨다. 골프 기권 논란과 시구 논란이 불거졌던 터. 장성규는 "방송 스케줄 때문에 골프 경기 참여를 고사했다. 그런데 스케줄을 조율할 수 있다는 말에 참석을 결정했는데 경기 시간이 예정보다 길어졌다. 결국 양해를 구하고 기권을 선언한 것이다. 그런데 협의된 부분에 대해 알지 못한 관계자 한 분이 기자들과의 공식석상에서 기분이 나쁘다고 표현한 것이고 그것이 기사화가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쪽 입장만 듣고 기사를 쓴 것과 관련해 한 기자는 '오보로 인해 상처를 받았을 장성규 씨와 가족분들에게 사과드린다'고 적었다. 그 말이 마음에 와 닿아 눈물이 났다고 회상했다. '패대기 시구'와 관련한 논란에 대해 "시구 제의를 받고 욕심이 생겨 일주일 동안 연습하고 마운드에 올라갔다. 그런데 실제 시구를 할 때 무게 중심이 뒤로 가면서 왼쪽으로 패대기 쳐졌다. 다리에 힘이 풀려 무릎을 꿇었다. 그런데 그 모든 게 의도됐다고 보는 분들이 있더라. 의도와 상관없이 그렇게 된 것이다. 내 불찰이었다"고 사과했다. 악플을 일부러 캡처해 SNS에 올리는 장성규. 이는 팬들을 향한 일종의 투정이라고 표현했다. "악플이 아프지만 팬들이 위로해준다. 그게 약이고 힐링이다"라면서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매일 아침 라디오로 청취자들과 만나고 있는 그는 "투머치도 때와 장소를 가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처음에 라디오를 한다고 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반대했다. 내가 선을 넘을까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았던 것"이라면서 라디오 스태프들의 가족 같은 따뜻함 속 포근하게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까지 진정성 넘치는 모습으로 '라디오스타'를 장식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1.14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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