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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정일우, 도쿄 팬미팅 성료…다정다감 매력에 日 팬심 녹았다

배우 정일우가 일본 도쿄에서 열린 단독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정일우는 지난 달 30일 일본 도쿄 하네다에 위치한 히토츠바시홀에서 2025 정일우 팬미팅 in 재팬 ‘ILWOOasis - 봄, 그리고 너의 오아시스’를 개최했다. 이번 팬미팅은 정일우와 팬클럽 ‘smilwoo(스마일우)’가 단순 배우와 팬의 관계가 아닌 서로에게 오아시스 같은 존재임을 의미, 단단한 관계성을 다시 한번 체감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려졌다.뜨거운 호응 속 등장한 정일우는 설레는 마음으로 팬들과 인사를 나누며 팬미팅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해당 팬미팅의 타이틀을 직접 기획했음을 밝혀 팬들과 함께 하는 순간에 대한 소중함을 드러냈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첫 코너 ‘Fan’s Radar’에서는 팬들의 시선에서 찍은 배우의 모습을 보며 근황 토크에 들어간 정일우. 먼저 본인의 사인이 있는 음식점 방문 인증샷을 본 정일우는 그동안 쌓아둔 맛집 데이터를 팬들에게 공유했다. 다음으로 지난해 11월에 진행한 바자회 현장 사진이 공개되자 바자회 준비 과정부터 수익금 전액 기부한 사실까지 전하며 팬들과 함께 이룬 의미 있는 행사였음을 되짚어봤다. 나아가 여러 봉사활동과 기부 진행 등 선한 영향력을 보인 그의 발자취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이외에도 정일우는 ‘행운 개구리야, 소원을 들어줘’, ‘럭키드로우’, ‘정일우를 이겨라’ 등 다양한 팬 참여형 코너를 통해 팬들과 재밌는 시간을 보냈다. 알찬 구성으로 현장 분위기가 한껏 뜨거워진 가운데, 팬미팅의 풍성함을 더할 정일우의 가창 무대가 최고로 열띤 반응을 얻었다.또 팬들 모르게 깜짝 손 편지를 준비한 정일우는 “이 순간, 같은 공간에서 서로의 눈을 바라보고, 마음을 나눌 수 있다는 게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 새삼 느낀다”며 팬들에게 못다 전한 마음을 표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도 여러분께 기쁨과 행복을 전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약속을 해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일본 도쿄 팬미팅을 끝마친 정일우는 차기작인 한∙베 합작 영화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로 관객을 만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08 21:25
스타

블랙핑크도 동참…지수, 산불 구호 1억 5천만원 기탁 [공식]

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29일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1억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지수는 이날 소속사 블리수(BLISSOO)를 통해 “이 순간에도 막중한 책임감으로 헌신하시는 소방관분들과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에게도 작게나마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라며 “아울러 아름다운 산림이 한순간에 까맣게 변해버려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산불 피해 산림 복원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합니다”라고 밝혔다.앞서 같은 그룹 멤버 제니 또한 희망브리지를 통해 울산·경북·경남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억 원을 기탁한 바 있다.지난해에도 지수는 개인 유튜브 채널 수익금 전액을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이번 대형 산불 피해 지원에도 온정의 손길을 보태며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한편 지수는 지난달 새 미니앨범 ‘아모르타주’를 성공적으로 발매하고, 타이틀곡 ‘얼스퀘이크’로 전 세계 음악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뒀다. 이달 마닐라, 방콕, 도쿄, 마카오, 타이페이, 홍콩, 하노이 등 아시아 7개 도시를 순회하는 2025 팬미팅 투어 ‘라이츠, 러브, 액션!’을 성황리에 진행하며 글로벌 팬들과 만나고 있다.최근 종영한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에서는 영주 역으로 출연해 매력적인 캐릭터 변신을 보여줬다. 이어 오는 7월 개봉하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넷플릭스 시리즈 ‘월간남친’에 출연하는 등 배우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한편 경남 산청에서 발생해 하동으로 번진 산불이 8일째 이어지고 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산불 영향 구역은 역대 최다 4만8000(㏊)헥타르로 서울 면적(6만520㏊)의 80%에 달한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3.28 15:21
연예일반

엔카이브, 사랑의 열매 캠페인 ‘저스트 미라클’ 앰배서더 위촉

그룹 엔카이브가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선다. 29일 소속사 오브문스튜디오는 “엔카이브가 사랑의 열매와 함께하는 캠페인 ‘저스트 미라클’ 캠페인 앰배서더로 위촉됐다”며 “엔카이브는 앰배서더로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새로운 기부문화를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저스트 미라클’은 셀럽과 함께 제작된 굿즈 등 수익금을 기부하는 도네이션 프로젝트 캠페인이다. 대중에게 사랑받는 스타의 재능 기부를 통해 팬덤과 대중의 참여로 착한 소비가 기부금이 되는 새로운 기부 문화를 만들어간다.엔카이브는 ‘저스트 미라클’ 캠페인을 위해 특별 제작된 포토 카드와 브로마이드 제품을 판매하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 50여 명의 팬을 선발해 오는 6월 2일 명동 K팝 매장에서 특별한 미니 팬미팅 이벤트를 진행한다.캠페인에 동참한 엔카이브는 “사랑의 열매와 함께하는 ‘저스트 미라클’ 캠페인의 앰버서더로 선정되어 영광이다”며 “뜻깊은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만큼 팬들과 함께 작은 기적을 만들어가며 선한 영향력을 널리 퍼트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신인 보이그룹 엔카이브는 지난 4월 데뷔 앨범 ‘드라이브’를 발매, K팝 시장에 강렬한 눈도장을 찍으며 5세대 보이그룹 다크호스로 주목받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29 11:13
연예일반

생일 맞은 김선호, 올해도 자립준비청년 위해 1억 기부 [공식]

배우 김선호가 본인의 생일인 5월 8일을 맞아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8일 대한적십자사는 “김선호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자립 준비 청년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김선호는 지난해 열린 아시아 투어 팬미팅의 수익금 기부처를 팬덤 투표를 통해 자립 준비 청년을 후원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해 김선호에게 기부받은 1억 원으로 자립 준비 청년 146명에게 생활필수품, 학습기기 및 시험 응시료, 의료비, 주거환경개선비 등 지원했다. 또 이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마음 안정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 측은 “김선호의 올해 기부금도 경제, 정서, 건강 등 지원이 필요한 분야에 사용되어 자립 준비에 실질적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전했다.김선호는 “함께 해주는 ‘선호하다’(팬덤명) 덕분에 이번 기부도 진행될 수 있었다”며 ”좋은 마음으로 동참해주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자립 준비 청년들이 걱정보다는 기대감을 안고 사회의 첫발을 내딛길 응원하고 조금이나마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김선호의 생일인 5월 8일은 국제적십자운동을 창시한 장 앙리 뒤낭의 생일을 기념해 지정된 ‘세계적십자의 날’이기도 하다. 대한적십자 측은 “전 세계 191개국 적십자사가 인도주의 정신을 기리는 날에 자립 준비 청년을 위한 기부금이 전달돼 의미를 더했다”고 덧붙였다.김선호는 지난해 생일에 이어 올해도 2년 연속 팬들과 함께 기부금을 전달했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5.08 16:21
연예일반

[다알랴줌] ‘세금 4억 미납’ 박유천, 46만원 팬미팅 개최…수익금 납부해야할까?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은 JYJ 출신 박유천이 또 한 번 구설에 올랐다. 바로 고액 세금 미납 사실이 공개된 데 이어 일본에서 고가의 팬미팅 개최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2019년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돼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박유천은 “마약을 하지 않았다”는 거짓 기자회견을 개최하며 대중에게 큰 실망감을 안겼다. 이후 은퇴까지 번복한 박유천은 현재 해외에서 주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러던 중 박유천의 새로운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4일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 박유천은 2016년 양도소득세 등 총 5건의 세금을 내지 않았으며, 밀린 세금만 4억 원에 이른다.세금 미납 사실에 대해 침묵한 박유천은 내년 일본에서 대규모 팬미팅을 개최한다. 박유천의 동생인 배우 박유환이 올린 SNS 게시글에 따르면 박유천은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내년 2월 9~10일 일본 도쿄 LDH 키친 더 도쿄 하네다에서 팬미팅 ‘리버스’를, 11일에는 요코하마 더 카할라 호텔&리조트에서 디너쇼를 연다. 팬미팅은 2회차씩 총 4회차로 진행된다. 디너쇼는 2회 개최해 3일 연속 6회의 행사로 팬들을 만난다. 눈에 띄는 점은 바로 티켓 가격이다. 팬미팅 티켓은 2만3000엔(약 20만9235원), 디너쇼는 5만엔(약 45만4845원)을 호가한다. 그렇다면 과연 박유천은 해당 팬미팅에서 거둬들인 수익을 세금으로 내야할까? 답은 ‘그렇다’이다.세무사 A씨는 “통상적으로 세금 체납자에게 국세청은 압류를 건다. 소득자가 소득 신고를 해야 하는데, 직장인의 경우 회사에서 자동 신고돼 급여 일부가 귀속된다. 반면 프리랜서는 본인이 소득을 자진 신고해야 한다. 소득세는 신고납부 방식이기 때문에 매출, 비용 등을 모두 신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국세청 관계자 또한 “체납자에게 일반 급여, 부동산, 기타 채권 등이 잡힐 경우에는 국세청이 압류와 추징 과정을 거쳐 세금으로 충당한다”며 “프리랜서의 경우 예금 통장 등의 잔액이 확인되면 압류를 할 수 있지만, 현금으로 지니고 있을 경우에는 압류가 어려울 수 있다. 이 경우 조건에 부합한다면 국세청이 자체적으로 추적 조사를 할 수도 있다. 고액 체납자의 경우 따로 관리를 하기도 한다”고 말했다.박유천의 팬미팅은 일본에서 개최된다. 그럼에도 박유천은 대한민국 국적자이기 때문에 해외에서 소득이 발생해도 소득 신고를 해야 한다. 중부지방국세청 체납추적과 관계자는 “국외에서 발생하는 소득은 각 나라의 조세 조약을 살펴봐야 한다. 대한민국과 징수 공유 협정을 맺은 나라들이 있다. 그 나라에서 재산이 잡히면 조회를 해 압류를 할 수는 있지만, 절차가 굉장히 복잡하다”고 설명했다.만약 체납자가 면세유 부정유통, 면세유류 구입카드 등의 부정발금, 체납처분 면탈, 장부 소각이나 파기, 성실신고 방해 행위, 세금계산서 발급 의무를 위반할 경우 조세범처벌법에 따라 처벌을 받을 수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26 05:38
연예일반

박신혜, 12월 3일 팬미팅 개최… 수익금 전액 기부

배우 박신혜가 데뷔 20주년을 맞이해 국내 팬미팅을 개최한다.14일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는 12월 3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2023 박신혜 팬미팅 – 메모리 오브 엔젤’(Memory of Angel)을 개최한다는 소식과 함께 포스터를 공개했다.공개된 포스터 속 박신혜는 순백의 원피스를 입고 있다. 파란 하늘과 만개한 꽃이 가득한 공간에 앉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기억 보관함으로 보이는 상자를 품에 안은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박신혜는 이번 팬미팅에서 다채로운 코너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그는 오랜 시간 동안 팬들과 쌓아온 기억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더 많은 추억을 쌓아가자는 의미를 담아 ‘메모리 오브 엔젤’이라는 타이틀을 짓고,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팬미팅을 준비하고 있다.팬미팅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오픈된다. 박신혜 공식 팬클럽 ‘별빛천사’에 한해 오는 15일 선예매가 진행되며, 일반 예매는 16일에 진행된다.이번 팬미팅 티켓 및 MD 판매에 대한 모든 수익금은 박신혜와 전 세계 팬들, 솔트 엔터테인먼트, 기아대책이 같이 만들어가고 있는 ‘별빛천사 프로젝트’에 기부해 국내외 아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한편 박신혜는 JTBC 새 드라마 ‘닥터슬럼프’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닥터슬럼프’는 인생 상승 곡선만을 달리다 제동이 걸린 남하늘(박신혜)과 여정우(박형식)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박신혜는 번아웃 증후군에 걸린 마취과 의사 남하늘 역을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1.14 10:54
연예일반

세븐틴,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유네스코 본부 연단 선다

그룹 세븐틴이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유네스코 본부에서 연설하고 글로벌 캠페인도 공동 진행한다.27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세븐틴이 오는 11월 14일 오후 7시(현지시간, 한국시간 11월 15일 오전 3시) 프랑스 파리의 유네스코 본부에서 개최되는 제13회 ‘유네스코 청년포럼’ 연단에 선다”고 밝혔다. 세븐틴은 이 자리에서 스페셜 세션을 배정받아 약 1시간 동안 연설과 공연을 진행한다.‘유네스코 청년포럼’은 2년마다 개최되는 유네스코 총회와 함께 열리는 행사다. 이 포럼을 통해 각국의 청년 대표들은 청년 세대가 직면한 문제에 대해 의견과 경험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한다. 올해 13회를 맞는 이번 청년 포럼은 유네스코 회원국(194개국)의 국가 수반급 대표자와 유엔 산하 청소년 관련 기구, 각국 정부·비정부 단체 대표 등이 초청된다. 제42차 유네스코 총회 기간 중 개최돼, 전 세계 청년들의 연대를 다지는 중요한 장이 될 예정이다.K-팝 아티스트가 유네스코 총회급 행사에서 하나의 세션을 통째로 배정받은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세븐틴이 연설을 하게 될 메인 홀은 유네스코 본부에서 가장 큰 규모이자 유서깊고 상징적인 공간으로 꼽힌다.세븐틴은 포럼에서 “청년간의 연대와 교육이 청년과 지구의 미래를 바꾼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멤버 개개인의 경험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청년들이 수행할 수 있는 역할도 제시할 방침이다.세븐틴은 2015년 13인조 다국적 그룹으로 데뷔한 이래 청춘의 갈등과 방황을 노래하며, ‘비관하며 좌절하는 대신 지치지 말고 함께 싸워 이겨내자’는 긍정의 메시지를 전해왔다. 특유의 밝고 청량한 이미지로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세븐틴은 K팝 단일 앨범 최다 판매 아티스트이자 한 해 1000만장 이상 앨범을 판매하는 ‘천만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발매한 미니 11집 ‘SEVENTEENTH HEAVEN’(세븐틴스 헤븐)은 ‘역대 K-팝 앨범 최다 선주문량’ 신기록을 세우는 등 데뷔 9년 차에도 커리어하이를 거듭하고 있다. 플레디스 모회사 하이브 측은 “70여년전 유네스코의 교육지원을 통해 전쟁의 참화에서 재건의 싹을 틔운 대한민국의 문화예술인이 전세계 젊은이들에게 연대와 교육을 통한 희망의 메시지를 보내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세븐틴은 가수로서뿐 아니라 청년 세대를 대표하는 글로벌 스피커로 영향력을 확장하며 K-팝 최고 그룹의 위상과 입지를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한편 이번 연설에 앞서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유네스코 본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사무총장 한경구)와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지난해 8월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체결한 교육캠페인 고잉투게더(#Going Together) 업무협약의 효력을 글로벌 차원으로 확장하는 개념이다.세븐틴은 고잉투게더 캠페인을 통해 자신들과 같은 청년이 교육 변혁의 주체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해 왔다. 활동 과정에서도 다양한 성과도 도출해냈다. 공식 응원봉에서 착안한 캐릭터 ‘봉봉이’에서 영감을 얻은 서체 ‘봉봉이체’를 통한 모금액에다 지난해 월드투어 공연의 수익금 일부를 보태 아프리카 말라위의 교육 지원에 사용했다. 또한 팬미팅에서 캠페인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소외 계층에 대한 지원과 교육의 미래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기도 했다.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3.10.27 09:50
뮤직

송가인, 고향 진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 기탁

가수 송가인이 고향 진도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했다.송가인은 지난 20일 자신의 고향 진도를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최고 한도액인 500만원을 기부하며 고향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또한 진도군 홍보대사도 맡고 있는 송가인은 4년 만에 열린 ‘제43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에 참여해 기부금 전달과 함께 열정과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 바 있다.송가인은 “태어나고 자란 내 고향 진도에 기부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제 정성이 이웃 군민들과 진도 발전에 소중하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앞서 송가인은 강요한 브랜드 ‘참스(CHARM’S)’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 컬래버 제품 수익금 일부를 결손아동들에게 기부한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지난 1일에는 시각 장애인을 돕는 재능 기부 콘서트에 출연하는 등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한편 송가인은 오는 6월 1일부터 4일까지 ‘송가인과 함께하는 크루즈 선상 팬미팅’을 개최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4.25 13:47
연예일반

차은우, 첫 단독 사진전 개최… 수익금 일부 기부

차은우가 첫 단독 사진전을 개최한다. 차은우는 29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사진전 ‘아카이브’(ARCHIVE) 개최를 알리는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총 12개의 테마가 담겨있다. ‘WINTER’, ‘BIG TREE’, ‘PARTY’부터 ‘SUMMER VACATION’, ‘AIRPLANE’, ‘FILM CAMERA’, 시간을 강조한 ‘NIGHT’, ‘ALWAYS’, 일상적인 분위기의 ‘YUMMY’, ‘LOVE BLUE’, ‘INNER PEACE’, ‘ROOM’까지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차은우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차곡차곡 기록해온 사진들을 선보이며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사진전 이름인 ‘아카이브’를 제외한 진행 기간 등 다른 정보는 아직 베일에 가려져 있어 팬들의 궁금증을 더욱 불러일으킨다. 차은우는 올 한해 팬들이 보내준 쌀과 연탄, 화환도 기부할 예정이다. 차은우 또한 여기에 동참하고자 데뷔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사진전의 티켓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기로 결정, 선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차은우는 지난 5월 아스트로 정규 3집 활동을 마친 후 7월부터 9월까지 아시아 5개국에서 개인 팬미팅 투어 ‘2022 저스트 원 텐 미닛 ‘스태리 카라반’’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16일에는 스크린 데뷔작 ‘데시벨’이 개봉했고, 오는 12월 30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에 출연하는 등 배우로서도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다.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차은우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공개하며 전 세계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1.29 16:43
연예

윌벤져스 형제, 생애 첫 팬미팅 성료

‘윌벤져스’ 형제가 생애 첫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샘 해밍턴의 두 아들 윌리엄과 벤틀리 형제가 14일 20명의 팬들과 함께한 전시회 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 날 팬미팅은 지난 8일이었던 벤틀리의 생일을 기념해 준비됐다. 전시회에는 윌리엄과 벤틀리가 직접 그리고 만든 작품들, 디자이너들이 그린 윌리엄과 벤틀리의 한정판 일러스트 작품들, 윌벤져스의 극장용 애니메이션 ‘캠핑 소동’ 등이 공개됐다. 전시회 마지막날 진행된 팬미팅은 벤틀리 생일축하 엽서 이벤트에 당첨된 20명의 한국, 싱가폴, 중국 팬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 날 20명의 팬들에게는 윌리엄이 그린 그림이 자수로 들어간 에코백이 특별히 선물되기도 했다. 팬들과의 질의응답에서 윌리엄은 “여자친구 있느냐”는 질문에 한국어와 영어로 없다고 쿨하게 대답했다. 가장 좋아하는 음식으로는 누룽지를 꼽았다. “오늘도 2번이나 먹고 왔다”는 대답하기도 했다. 벤틀리는 최근 윌벤져스 형제의 트레이드 마크인 바가지 머리를 벗어나 짧게 자른 헤어스타일로 화제가 된 바 있기도 하다. 처음으로 짧은 머리를 하게 된 소감에 대해서 벤틀리는 “완전 좋다. 짧은 머리로 DJ를 해보고 싶다”는 엉뚱한 답변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장기자랑 시간에 윌리엄과 벤틀리는 BTS의 ‘다이너마이트’ 무대를 선보였다. BTS 팬으로 잘 알려진 윌벤져스 형제는 벤틀리의 노래, 그리고 윌리엄의 춤으로 완벽하게 재해석된 ‘다이너마이트’는 팬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퀴즈시간에는 윌벤져스의 다양한 TMI도 공개됐다. 벤틀리가 집에서 가장 많이 하는 말은 바로 “사랑해요”. 샘 해밍턴과 정유미씨가 윌리엄에게 감동받은 말은 “내가 선물이야”라고. 이외에도 집에 절대 없으면 안되는 간식은 “누룽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하는 일은 “화장실 가기”였다. 윌벤져스 형제의 생애 첫 팬미팅은 모두에게 행복과 웃음을 남긴 채 마무리됐다. 윌벤져스 전시회의 작품 경매 수익금은 자선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1.1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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