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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시티 위시, 드디어 첫 단독 콘서트… 오늘(31일) 개막

그룹 엔시티 위시(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오늘(31일) 첫 단독 콘서트 투어의 화려한 포문을 연다. ‘엔시티 위시 퍼스트 콘서트 투어 ‘인투 더 위시 : 아워 위시’’(NCT WISH 1st CONCERT TOUR ‘INTO THE WISH : Our WISH’)는 10월 31일~11월 2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2 ·3회 차 공연은 글로벌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와 위버스 등을 통해 동시 생중계된다. 이번 공연은 엔시티 위시가 데뷔 후 처음 펼치는 단독 콘서트인 만큼 티켓 오픈 전부터 폭발적인 관심 속에 회차 추가가 진행됐으며, 시야제한석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해 엔시티 위시의 강력한 인기와 파워를 실감케 했다.엔시티 위시는 공연 타이틀 ‘인투 더 위시 : 아워 위시’처럼 청량하고 네오한 음악과 퍼포먼스, 꿈과 소망의 서사를 담은 무대로 관객들을 자신들의 세계로 이끌며, 대표곡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무대까지 다채로운 연출과 구성으로 엔시티 위시만의 아이덴티티를 강렬하게 펼쳐낼 전망이다.또한 엔시티 위시는 일본 9개 도시 24회에 걸친 2023년 프리 데뷔 투어, 전국 5개 도시 13회의 2024년 한국 팬미팅 투어, 14개 지역 25회의 2024-2025년 아시아 투어까지 총 62회에 달하는 단독 공연을 펼치며 탄탄한 무대 경험을 쌓아온 만큼, 이번 공연에서는 그동안의 성장을 바탕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한편, 엔시티 위시는 한국 공연을 시작으로 이시카와, 히로시마, 카가와, 오사카, 홋카이도, 후쿠오카, 아이치, 효고, 도쿄, 홍콩, 쿠알라룸푸르, 타이베이, 마카오, 방콕, 자카르타 등 글로벌 16개 지역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3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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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신인’ 베이비몬스터, 亞 6개 도시 팬콘 확정 “전 회차 아레나급” [공식]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팬 콘서트 무대를 아시아로 넓히며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4일 공식 SNS에 ‘베이비몬스터 아시아 팬 콘서트 2025-26 아나운스먼트’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12월 27~28일 방콕 임팩트 아레나, 2026년 1월 2~3일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총 4회차 공연을 확정했다.이로써 베이비몬스터는 총 6개 도시·12회차에 걸쳐 팬들과의 교감할 예정이다. 앞서 이들은 오는 11월 15일~16일 치바 라라 아레나 도쿄 베이를 시작으로 11월 22일~23일 아이치 나고야 IG 아레나, 12월 2일~3일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 12월 6일~7일 효고 지라이온 아레나 고베로 향하는 일정을 발표한 바 있다. 특히 이번 팬 콘서트는 지금까지 공개된 공연장 모두 아레나급 규모라 베이비몬스터의 가파른 글로벌 성장세를 실감케 했다. 지난해 팬미팅 투어 대비 도시당 2배 이상 규모가 확대된 것. 여기에 미니 2집 수록곡을 비롯한 다채로운 무대와 코너들이 마련된 만큼, ‘괴물 신인’으로 불리는 이들의 압도적인 라이브 퍼포먼스와 진솔한 매력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10일 미니 2집 으로 컴백했다. 이 앨범은 발매 직후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최정상에 올랐고, 한터차트·써클차트 주간 앨범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올해 발표된 K팝 아티스트 뮤직비디오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유튜브 조회수 1억 회를 돌파하며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25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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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군백기 없다…11월 21일 미니 2집 발표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오는 11월 21일 미니 2집을 발매, 공백기를 채운다.24일 오후 차은우의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엘스’(ELSE) 발매 소식을 알리는 커밍순 티저 영상이 처음 공개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차은우는 미스터리한 분위기 속 시시각각 변화하는 표정과 제스처로 긴장감을 유발했다. 얼굴을 감싸 쥐고 혼란스러운 감정을 표현하던 그는 가죽 재킷, 상처 분장과 함께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반전을 선사했다. 차은우가 ‘엘스’로는 어떤 음악적 색깔을 보여줄지 관심이 높아진다.지난 7월 육군 군악대에 입대해 성실하게 군 복무를 이행 중인 차은우는 ‘엘스’로 군백기에도 멈춤 없는 열일 행보를 펼친다. 입대 전 녹음을 마친 이번 앨범은 차은우가 지난해 2월 발매한 미니 1집 ‘엔티티’ 이후 약 1년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솔로 앨범으로 기대를 더한다.차은우는 음악과 공연을 오가는 열일 행보로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펼쳐왔다. 입대 직전 서울과 도쿄에서 단독 팬미팅 ‘더 로열’을 개최하고 국내외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최근에는 ‘차은우 VR 콘서트 : 메모리즈’와 이를 확장된 포맷으로 재구성한 ‘차은우 : 메모리즈 인 시네마’가 상영돼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배우로서도 차은우는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부단히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이달 29일 개봉하는 영화 ‘퍼스트 라이드’에서 연민 역을 맡아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며, 넷플릭스 시리즈 ‘더 원더풀스’에서는 이운정 역으로 활약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24 16:55
뮤직

클로즈 유어 아이즈, 내년 1월 첫 단독 콘서트 개최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데뷔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소속사 언코어에 따르면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오는 2026년 1월 국내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어 2월에는 일본으로 넘어가 도쿄, 나고야, 오사카를 순회하는 투어 공연을 통해 열도 팬심 접수에 나설 계획이다.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지난 4월 문학 소년 콘셉트의 미니 1집 ‘이터널티’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서정적인 가사와 영화 같은 스토리텔링이 담긴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데뷔곡 ‘내 안의 모든 시와 소설은’으로 음악 방송 2관왕을 달성하며 ‘괴물 신인’ 수식어를 얻었다.이어 지난 7월 미니 2집 ‘스노이 서머’'로 3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한 이들은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데뷔 앨범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간 음악 방송 3관왕을 달성했다. 기세를 몰아 더블 타이틀곡 ‘페인트 캔디’ 활동까지 다채롭게 선보이며 ‘글로벌 루키’ 입지를 굳혔고, 마침내 확정된 첫 단독 콘서트를 통해 비주얼, 가창력, 퍼포먼스가 완벽한 ‘올라운더 그룹’ 진가를 증명할 예정이다.앞서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홍콩, 타이베이에서 단독 팬미팅 ‘클로저 모멘츠’를 열고 글로벌 팬들과 만난 바 있다. 일본에서는 다양한 지역에서 팬사인회, 포토회 등 프로모션 활동을 펼치며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해 왔다.이 외에도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개그콘서트’의 일본 특집 방송을 비롯해 일본 제프 하네다에서 열린 ‘더 퍼포먼스 제로’에 출연해 공연을 펼치는 등 글로벌 팬덤을 탄탄하게 구축해 왔다. 내년 일본 투어로 계속해서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며 열도를 더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22 08:08
연예일반

‘청량’ 투어스, 박력 한 스푼 넣은 ‘플레이 하드’… “맑은데 독한 느낌” [종합]

청량한 투어스는 잊어라. 긴 공백기 동안 단단해진 투어스가 ‘박력’ 넘치는 새 앨범을 들고 왔다. 청량한 보컬 대신 날 것을 강조했고, 퍼포먼스는 더욱 촘촘해졌다. 멤버들은 스스로를 “맑은 독기가 있는 팀”이라고 표현하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13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투어스는 “진짜 미친 듯이 준비했다”고 6개월 만에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이들은 공백기 동안 첫 콘서트와 일본 데뷔, 투어 등을 성공적으로 마친 만큼,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는 포부다. 이날 오후 6시 발매되는 미니 4집 ‘플레이 하드’는 젊음과 열정을 모두 던져 ‘전력’으로 임하자는 의미가 담겼다. 투어스는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를 시작으로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 등 발표하는 곡마다 ‘청량’이라는 색깔을 꾸준히 이어왔다. 이번 신보에서는 투어스 특유의 청량함을 유지하면서도, 그 속에 보다 역동적인 에너지를 더했다.신유는 “투어스가 그간 보여주지 못한 매력을 발산할 것”이라고 귀띔했고, 영재는 “투어스의 한계를 깨부숴보자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특히 멤버들은 ‘플레이 하드’에 수록된 노래 모두 ‘최애’라고 밝히며 “앨범이 좋아하는 것에 대한 태도를 주제로 하는데, 컴백을 준비하면서 투어스가 ‘음악에 미쳐있다’는 걸 알게 됐다”고 남다른 열정도 드러냈다. 타이틀곡 ‘오버드라이브’는 과열된 상태를 뜻하는 제목처럼, 한 번만 들어도 귀에 꽂히는 강렬한 중독성을 자랑한다. 왜곡된 기타 톤이 만들어내는 거친 질감 위로 묵직한 드럼과 탄력 있는 베이스가 어우러지며, 한층 박력 넘치는 사운드를 완성했다. 특히 “심장이 쿵”, “더는 못 참겠어”, “원래 다 이런가요?” 같은, 사랑의 감정에 서툰 이들의 시선을 담은 가사들은 투어스만의 풋풋한 연하미를 물씬 풍긴다. 퍼포먼스 역시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섯 멤버가 자유롭게 개성을 드러내며, 두근거리는 감정을 각자의 방식으로 표현했다. 특히, 훅 구간에서 “음(Umm)” 가사를 따라 어깨를 장난스럽게 흔드는 구간이 관전 요소’ 좋아서 미칠 듯한 기분을 안무로 풀어냈다. 퍼포먼스에 참여한 지훈은 “멤버들이 무대 위에서 행복할 수 있는 안무에 집중했다. 눈을 마주치는 구간을 넣은 것도 이러한 이유”라고 설명했다.앞서 선공개곡 ‘헤드 숄더스 니스 토스’로 강렬한 변신을 예고했던 투어스. 타이틀곡 ‘오버드라이브’는 그 열기를 이어가기에 충분해 보였다. 이외에도 ‘핫 블루 슈즈’, ‘카페인 러시’, ‘오버띵킹’, ‘내일이 되어 줄게’까지 총 6곡이 앨범에 실린다. 팬 송인 ‘내일이 되어 줄게’에는 멤버 도훈이 작사에 참여해 팬덤 42를 향한 진심을 담았다. 도훈은 “투어, 팬미팅을 하면서 무대 위 팬들을 바라봤을 때의 시점을 가사에 녹였다”고 설명했다. 신유는 전체적인 앨범에 대해 “사운드는 이전과 다르지만 투어스가 보여주고 싶은 곡 메시지는 같다. ‘항상 열정적으로 임하자’이다. 이를 조금 더 강렬하게 표현한 것일 뿐”이라고 전작과 달라진 점을 언급했다.멤버들은 끝으로 “소중한 멤버들과 미니 4집이라는 도전을 할 수 있어 기쁘다. 청춘의 폭발을 담고 있는 만큼, 온 마음으로 ‘플레이 하드’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3 17:06
연예일반

투어스 도훈, 데뷔 후 첫 작사... “팬들 보며 영감 얻어”

그룹 투어스 멤버 도훈이 팬송 작사에 참여했다.13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투어스는 미니 4집 ‘플레이 하드’ 발매를 앞두고 컴백 소감 및 앨범 콘셉트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총 6곡이 수록되는 데, 이 중 팬 송인 ‘내일이 되어 줄게’ 작사에 도훈이 참여했다. 그는 “투어, 팬미팅을 하면서 무대 위 팬들을 바라봤을 때의 시점을 가사에 녹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크레딧에 올라가서 영광이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다음 앨범에 많이 참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지훈 역시 타이틀곡 ‘오버드라이브’ 작사에 참여했다. 그는 “콘서트에서 말한 소감이 활용됐다. ‘멤버들이란 태양이 떠 있어서 비가 와도 좋다’고 했다. 단순히 이쁜 생각이 아니라 저에겐 당연한 생각이었다”라면서 “이런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준 멤버들에게 고맙고, 이를 평생 지키고 싶다”고 팀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투어스의 미니 4집 ‘플레이 하드’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이들은 앨범 발매 당일 오후 8시 온·오프라인으로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42(팬덤명)들과 만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3 16:59
연예일반

“무적의 귀여움!” 아일릿 코어, 日 사로 잡았다… 국내 컴백도 ‘기대’ [줌인]

“무데키노 카와이사(無敵のかわいさ, 무적의 귀여움).” 아일릿의 첫 일본 싱글 ‘토키 요 토마레(時よ止まれ)’ 속 가사 한마디는 현지 팬들의 반응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지난 2월 발표한 첫 일본 오리지널 곡 ‘아몬드 초콜릿’으로 오리콘 차트 누적 재생수 5000만 회를 돌파하더니, 그 기세가 정식 데뷔 싱글의 흥행으로 이어졌다.‘토키 요 토마레’는 ‘시간아 멈춰라’라는 의미처럼, 찰나의 청춘을 붙잡고 싶은 마음을 담은 곡이다. 경쾌한 디스코 팝 위에 서정적인 가사를 얹어 중독성 강한 후렴을 완성했고, “무적의 귀여움”을 강조하는 후크는 아일릿 특유의 발랄함과 몽환적인 무드를 동시에 살렸다. 가사는 일본 대세 뮤지션 무라사키 이마가 맡아 현지 팬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그의 대표곡 ‘마쇼노 온나 A(魔性の女A)’에서 보여준 독창성을 이번에도 발휘하며, 아일릿과의 첫 협업에서 시너지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다.성과는 수치로 증명됐다. ‘토키 요 토마레’는 발매 직후 AWA 뮤직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를 기록했고, 이후에도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했다. 피지컬 앨범은 ‘토핑’, ‘빌려온 고양이’ 일본어 버전 등 총 4곡을 담아 발매됐으며, 오리콘 차트 ‘주간 싱글 랭킹’(9월 15일 자)에서 2위에 올랐다. 첫 주 판매량은 4만 4985장으로, 지난 6월 미니 3집 ‘밤’의 일본 첫 주 성적(3만 2210장)을 단숨에 넘어섰다. 뮤직비디오 반응도 폭발적이다.분홍빛 색감과 파스텔 톤이 자아낸 몽환적 분위기, 반짝이는 글리터와 조명은 곡이 전하는 ‘멈추고 싶은 순간’을 시각적으로 형상화했다. 여기에 상징적으로 등장한 시계 장면은 흐르는 시간을 붙잡고 싶은 청춘의 마음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그 결과 뮤직비디오는 라인 뮤직 ‘뮤직비디오 톱 100’ 실시간 차트 1위, 유튜브 글로벌 트렌딩 5위까지 오르며 화제성을 확장했다. 조회수는 1500만 회에 육박한다. 아일릿의 행보는 일본 문화 전반으로 확장되고 있다. 글로벌 캐릭터 ‘케어 베어’와 협업한 한정판 굿즈는 현지 1020세대의 취향을 정조준했고, 시부야 109 도쿄·오사카 지점에서 진행된 협업 캠페인 역시 거리를 지나던 이들의 발걸음을 붙잡았다. 무대 위 반응도 눈에 띈다. NHK ‘우타콘’, ‘제41회 마이나비 도쿄 걸즈 컬렉션’과 같은 방송, 패션 축제 및 자체 팬콘서트까지 이어지며 “라이브 실력이 몰라보게 늘었다”는 호평이 뒤따랐다. 이 기세는 국내로 이어졌다. 일본 팬미팅에서 공개된 ‘토키 요 토마레’ 무대 영상이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로 퍼지자 “‘마그네틱’급으로 좋다”, “실력이 눈에 띄게 성장했다”, “한국에서도 이런 곡을 내줬으면 한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아일릿은 오는 11월 국내 컴백을 앞두고 있어 일본에서 입증한 저력을 한국에서도 재현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임희윤 음악평론가는 “아일릿은 전작 타이틀 곡 ‘빌려온 고양이’와 ‘토키 요 토마레’ 등이 곡의 완성도는 높지만 데뷔 초반 논란과 외부 변수로 인기 흐름이 흔들린 측면이 있다”며 “그러나 엉뚱발랄한 Z세대 감성과 향상된 라이브 퍼포먼스를 꾸준히 각인시킨다면, 에스파가 ‘쇠 맛’으로 개성을 확립했듯 자신만의 서사를 구축하며 지속 가능한 상승세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0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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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메이저, 10월 컴백 대전 합류... 앨범 참여도 높였다

‘공연형 아이돌’ 82메이저가 가요계 컴백을 알렸다.그룹 82메이저(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을 발매한다.82메이저는 이번 앨범을 통해 또 한 번 음악적 성장을 보여줄 전망이다. 앞서 진행한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에서 멤버들이 직접 곡 선정과 작사,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자신들의 음악적 색깔을 증명한 만큼, 이번 신보에도 다양한 시도와 음악성이 담길 것으로 기대된다.데뷔 3개월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82메이저는 이후 네 번째 단독 콘서트, 데뷔 첫 국내 팬미팅 ‘82디 월드’까지 성황리에 마치며 '공연형 아이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북미 25개 도시 투어 ‘82 신드롬 인 노스 아메리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줬다.최근 무대에서도 활약이 두드러졌다. ‘케이콘 LA 2025’, ‘워터밤 부산 2025’, 중화권 음악 시상식 ‘TIMA’, ‘ATA 페스티벌 2025’ 등 주요 글로벌 페스티벌과 시상식 무대에 연이어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일본 호리프로 인터내셔널, 이플러스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아시아 시장에서도 입지를 넓히고 있다.한편 82메이저는 오는 30일 새 앨범 발매에 앞서 다채로운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02 08:04
연예일반

82메이저, ‘ATA 페스티벌’ 합류... 폭발적 무대 예고

82메이저가 ‘공연형 아이돌’의 진가를 발휘한다.그룹 82메이저(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오는 28일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리는 글로벌 음악 축제 ‘ATA 페스티벌 2025’에 출연한다.82메이저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히트곡을 포함한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무대를 꾸민다. 멤버들의 힙한 매력과 에너지가 집약된 무대들을 선보이며 관객들과 뜨겁게 호흡한다. ‘공연형 아이돌’로 평가받는 그룹인 만큼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2023년 데뷔한 82메이저는 그동안 단독 콘서트와 북미 투어, 페스티벌 등 국내외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공연형 아이돌’로 거듭났다. 특히 ‘케이콘 LA 2025’, 중화권 대표 음악 시상식인 ‘TIMA’에 출격하는 등 글로벌 행보를 거침없이 이어가고 있다.지난달 열린 ‘워터밤 부산 2025’에서는 강렬한 퍼포먼스와 무대 매너로 호평을 받았으며, ‘원 유니버스 페스티벌 2025’에도 출연해 특유의 폭발적인 에너지로 관객들을 홀렸다. 최근에는 국내 첫 팬미팅 ‘에티튜드 월드’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12월 일본 도쿄에서 첫 일본 팬미팅을 앞두고 있다. 현재 82메이저는 10월 컴백을 목표로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28 08:04
스타

박형식, 日 팬콘서트 성료…1만 5천명 사로잡았다

배우 박형식이 일본 첫 팬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박형식은 지난 13, 14일 양일간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멧세 마쿠하리 이벤트 홀(Makuhari Messe Makuhari Event Hall)에서 '박형식 2025 팬콘 (비기닝)'으로 1만 5천여명의 팬들을 동원하며 인기를 입증했다.이번 팬 콘서트의 타이틀 'BEGINNING(비기닝)'은 최근 발표한 박형식의 첫 번째 일본 미니앨범 타이틀과 동명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앞으로도 팬들과 함께하겠다는 애정 어린 메시지를 담았다. 지난 3월 진행된 일본 팬미팅 'UNIVERSIKTY(유니버식티)' 이후 약 6개월 만의 현지 팬 만남이기도 하다. 'Shine On You(샤인 온 유)' 무대로 팬 콘서트의 포문을 연 박형식은 지난 공연에서 많은 팬들이 요청했던 OST 무대를 선보였다. 그는 '청춘월담' OST '몽우리', '힘쎈여자 도봉순' OST '그 사람이 너라서', '화랑' OST '여기 있을게', '닥터슬럼프' OST '내게 기대' 등 직접 참여한 작품의 OST를 부르며 관객의 환호를 받았다.이와 함께 'ON 형식', 'OFF 형식'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긴 특별한 토크로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팬들의 질문에 답해주는 'SIKcret Q&A(식크릿 Q&A)' 코너를 준비해 최근 새롭게 시작한 것부터 가장 좋아하는 드라마 캐릭터, 애창곡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특히, 신곡 '恋しくて逢いたくて(코이시쿠테 아이타쿠테)'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 것은 물론 지난 3월 팬미팅 당시 선공개했던 'I Love You Girl(아이 러브 유 걸)' 가창 시 팬들의 응원이 더해져 현장의 열기를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박형식만의 감성과 함께 한층 더 깊어진 음악적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은 것. 이처럼 박형식은 탄탄한 무대와 함께 다채로운 구성으로 팬 콘서트를 준비하며 아낌없는 팬 사랑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그는 "일본 첫 번째 미니 앨범 발매와 함께 팬 콘서트로 일본 팬분들과 다시 만날 수 있어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첫 솔로 앨범, 첫 팬 콘서트,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해준 팬분들 덕분에 더욱 특별했고 즐거웠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란다"며 진심 어린 소감을 밝혔다.박형식은 최근 첫 번째 일본 미니앨범 'BEGINNING' 발매와 함께 팬 콘서트, 그리고 지난 14일 종영한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트웰브' 출연까지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바. 다방면에서 종횡무진 활동하는 박형식의 앞으로 활약에도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ㅅ 2025.09.1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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