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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 오늘(28일) 자카르타 팬미팅 개최…亞 8개 도시 순회

배우 이도현이 자카르타를 시작으로 본격 아시아 팬미팅 투어에 돌입한다.이도현은 오늘(28일, 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아시아 팬미팅 투어 ‘2025 이도현 팬미팅 ’(이하 ‘Re DO HYUN’)을 개최한다. ’Re DO HYUN‘은 이도현이 데뷔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아시아 팬미팅 투어다. 공연 타이틀에는 군 복무로 잠시 멈췄던 ’배우 이도현‘의 시간이 다시 흐른다는 의미가 담겼다.이도현은 지난 14~15일 전석 매진 속에 서울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치며 아시아 팬미팅 투어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도현이 직접 팬미팅 기획은 물론 선곡 등에도 직접 참여한 만큼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뿐만 아니라 이도현은 새 드라마 ’그랜드 갤럭시 호텔‘ 출연을 결정하며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예고했다.한편, 서울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이도현은 오늘(28일) 자카르타에 이어 7월 4일 오사카, 7월 6일 도쿄, 7월 12일 타이베이, 7월 19일 방콕, 7월 26일 홍콩, 8월 2일 마닐라 등 아시아 8개 도시를 순회할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2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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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섭, 복귀에 쏠린 팬심…팬미팅 라이브 클립 100만 뷰 터졌다

배우 안효섭이 팬미팅 현장의 감동을 담은 라이브 클립 영상 시리즈로 대중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소속사 더프레젠트컴퍼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 영상들은 조회수와 댓글 반응 모두에서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입증하며, 안효섭의 음악적 역량과 진정성 있는 소통 방식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이번 콘텐츠는 서울에서 열린 팬미팅 ‘I WANT TO SAY ( )’의 무대를 10개의 라이브 영상으로 나누어 공개한 것으로, 각 영상은 곡마다 독립적인 연출과 감성을 담고 있다. 특히 팬미팅의 타이틀인 ‘I WANT TO SAY ( )’는 팬과 배우가 서로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채워가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안효섭은 노래 선곡부터 가사의 의미를 연출과 편곡에 녹여냈다. 무대뿐 아니라 영상 제작에도 전 과정에 참여해 진심이 퇴색되지 않도록 고스란히 담아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한다.공개된 10개의 라이브 클립은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라이브 밴드 사운드, 안효섭 특유의 섬세한 감성, 그리고 진정성 있는 메시지로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영화 ‘라붐’의 OST로 널리 알려진 ‘Reality’, 글로벌 명곡 ‘Nothing's Gonna Change My Love for You’, 그리고 안효섭의 출연작 ‘너의 시간 속으로’의 OST ‘내 눈물 모아’ 등 각 무대가 저마다의 감동을 선사하며 전 영상이 고르게 호응을 얻는 중이다.그 중에서도 특히 팬들과 함께한 ‘Nothing's Gonna Change My Love for You’ 영상은 현재 더프레젠트컴퍼니 유튜브에서 100만뷰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고, ‘Reality’는 각종 사이트에서 총 1000만 뷰 이상을 넘어서고 있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 내 반응을 넘어 해외 팬 채널과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 다양한 언어의 댓글과 커버 영상으로 글로벌 팬덤의 열기를 실감케 한다.이 외에도 일본 밴드 ONE OK ROCK의 ‘Wherever You Are’, 새로운 편곡을 더한 ‘지구가 태양을 네 번’ 등의 무대는 라이브 밴드 사운드와 어우러지며 배우 안효섭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새롭게 발견하게 한다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이번 라이브클립 시리즈는 단순한 팬 콘텐츠를 넘어 배우로서의 감성적 깊이와 다재다능함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기록으로 평가된다. 연기뿐 아니라 음악, 기획, 퍼포먼스 전반에 걸쳐 감정을 섬세하게 전달할 줄 아는 역량을 입증하며, 앞으로 더욱 넓어질 스펙트럼에 대한 기대감 역시 높이고 있다.이처럼 작품 속 캐릭터와는 또 다른 모습으로 무대 위 진한 감동을 전하고 있는 안효섭은 스파이더맨 제작진이 참여한 글로벌 애니메이션 프로젝트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에서 영어 보이스 액팅으로 주연 진우를 연기하며 글로벌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이에 더해 오는 7월 개봉하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에서는 주인공 김독자 역을 맡아 스크린 데뷔에 나서며, 원작 팬덤과 영화 팬 모두의 높은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또한 차기작으로는 SBS 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출연을 확정, 안방극장 복귀 역시 예고한 상태다. 스크린과 무대, 글로벌 프로젝트를 넘나드는 폭넓은 행보 속에서 안효섭은 지금 이 시대가 주목하는 ‘차세대 대표 배우’로 눈에 띄는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기대가 쏠리는 이유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1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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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E173X판타지보이즈 뭉친 더블원, 12일 미니앨범 ‘엑스퍼트’ 발표

그룹 더블원이 정식 데뷔를 앞두고 마지막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BAE173과 판타지 보이즈 멤버들로 구성된 더블원은 오는 12일 첫 번째 미니앨범 ‘엑스퍼트’(Xpert)를 발매한다. 데뷔에 앞서 10일 정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타이틀곡 ‘온 더 락스 위드 키스’의 파이널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공개된 영상은 타이틀곡 ‘온 더 락스 위드 키스’를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라틴 리듬을 기반으로 한 리드미컬한 사운드와 더블원만의 강렬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짧은 분량임에도 곡의 에너지와 콘셉트를 강하게 전달하며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특히 영상 말미에는 더블원의 7월 일본 현지 스케줄러가 함께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는 7월 19일부터 28일까지 약 열흘간 진행되는 일본 오사카, 나고야, 도쿄 팬미팅과 팬 사인회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현지 팬들과의 만날 예정이다. 더블원의 첫 미니 앨범 ‘엑스퍼트’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10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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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보이즈, 이틀간 팬콘으로 도쿄 달궜다...BAE173과 유닛 더블원 첫 무대도 열광

그룹 판타지 보이즈가 일본 도쿄에서 열린 팬 콘서트 ‘2025 FANTASY BOYS FAN-CON IN JAPAN UNDENIABLE’ 2일간의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판타지 보이즈가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도쿄에서 개최한 이번 콘서트에는 스페셜 게스트로 BAE173이 참여해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선보였다. 이날 무대에서는 BAE173과 판타지 보이즈의 유닛 그룹인 ‘더블원’이 처음으로 등장해 데뷔 타이틀곡과 팬송을 최초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연장을 가득 채운 판타지 보이즈 팬덤 ‘Bandi‘와 BAE173 팬덤 ‘ELSE’는 하나로 어우러진 응원으로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멤버들은 팬들의 뜨거운 환호에 감동을 전하며 “응원 덕분에 잊지 못할 무대가 됐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이번 공연을 통해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더블원은 오는 6월 12일 오후 6시, 첫 유닛 앨범 ‘Xpert’를 발표하고 정식 데뷔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또한 더블원은 오는 7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일본 오사카, 나고야, 도쿄 등 3개의 도시에서 팬미팅 및 팬 사인회 등 다양한 현지 프로모션도 이어갈 계획이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5.05.31 19:40
뮤직

판타지 보이즈 도쿄 팬 콘서트에서 더블원 최초 무대 빛났다

일본 도쿄에서 열린 판타지 보이즈 팬 콘서트 ‘2025 판타지 보이즈 팬콘 인 재팬 언디나이어블’에서 더블원이 최초 공개되었다.30일 1일차 판타지 보이즈 팬 콘서트 무대에서 더블원의 첫 무대가 최초 공개돼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더블원은 데뷔 타이틀곡을 통해 강렬한 퍼포먼스를, 팬송을 통해 진심을 전하며 팬들과의 첫 만남을 장식했다.또한 이날 공연에는 BAE173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해 두 곡의 무대를 선보였고, 판타지 보이즈와 BAE173 두 그룹의 유닛으로 결성된 더블원의 무대까지 이어지며 공연장을 가득 채운 BAE173 팬덤 ELSE와 판타지 보이즈 팬덤 Bandi가 하나 되는 무대를 보여줬다.이날 무대를 보인 더블원은 오는 6월 12일 오후 6시 첫 유닛 앨범 ‘Xpert’로 본격적인 데뷔 활동에 나서며 오는 7월 일본 팬미팅 소식도 알렸다.한편, 판타지 보이즈 ‘2025 판타지 보이즈 팬콘 인 재팬 언디나이어블’ 콘서트는 31일 2일차 공연을 끝으로 일본 일정을 마무리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3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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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 유어 아이즈, 첫 단독 팬미팅 성료… 다채로운 코너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데뷔 첫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구 마스터카드홀)에서 단독 팬미팅 ‘클로저 모멘츠’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이날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야구 선수로 변신해 유니폼을 맞춰 입은 모습으로 등장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팀의 시초인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젝트 7’ 타이틀송 ‘달려(업 투 유)’로 팬들의 가슴을 몽글몽글하게 하는 무대를 꾸미며 공연의 활기찬 포문을 열었다. 이 외에도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데뷔 앨범 타이틀곡 ‘내 안의 모든 시와 소설은’을 비롯해 수록곡 ‘사과가 하늘로 떨어진 날’, ‘투 더 우즈’, ‘빗속에서 춤추는 법’, 라이즈의 ‘사이렌’ 커버 무대까지, 가요계를 뒤흔든 ‘핫 루키’다운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1루, 2루, 3루를 거쳐 홈인을 목표로 다양한 코너를 진행했다. 멤버들은 안무 영상을 보고 그대로 따라 추며 곡명을 맞히도록 설명해야 하는 ‘릴레이 댄스 카피’ 게임을 통해 샤이니의 ‘누난 너무 예뻐’, 더보이즈의 ‘리빌’, 엑소의 ‘으르렁’, 스트레이키즈의 ‘소리꾼’ 등 다양한 곡들의 안무 일부를 보여주며 짧은 구간에도 돋보이는 댄스 실력을 뽐냈다.‘무엇을’과 ‘어떻게’를 무작위로 뽑아 조합해서 나오는 미션에 성공해야 하는 ‘랜덤 미션’ 코너에서는 오직 클로저(공식 팬덤명)만을 위한 애교와 각종 댄스 챌린지, 네 컷 사진 포즈와 당연하지 게임 등이 펼쳐져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팬들이 사전에 작성한, 클로즈 유어 아이즈에게 들어줬으면 하는 소원, 질문 등을 읽고 답하는 ‘클로저의 소원, 스트라이크!’ 코너도 이어졌다. 또한 객석으로 내려가 구역을 구석구석 돌며 인사를 전하고, 추첨을 통해 친필 사인볼을 선물하는 등 깜짝 팬서비스를 더해 분위기를 더욱 후끈하게 달궜다.공연 중간 VCR에서는 클로저를 만나기 하루 전 설레는 마음으로 만남을 준비하는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모습이 그려졌다. 클로저에게 줄 편지를 쓰고, 옷을 고르고, 안무를 연습하는 멤버들의 눈부신 비주얼이 팬들을 절로 웃음 짓게 했다. 끝으로 앙코르 요청에 다시 모습을 드러낸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스테이 포 굿’을 추가로 열창해 마지막까지 팬들을 열광케 했다.글로벌 팬들의 열띤 호응 속에 첫 단독 팬미팅을 마친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연습할 때는 힘들었는데, 클로저들이 좋아하는 모습이 저희를 더 힘 나게 했다. 마음씨가 너무 예쁜 우리 클로저들이 우리가 만나지 못하는 시간에도 매일 행복했으면 좋겠다.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공연이 끝난 후에도 하이바이 이벤트를 통해 팬들의 귀갓길을 배웅했다. 마지막까지 팬 한명 한명과 다정하게 눈을 맞추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서울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오는 6월 1일 일본 요코하마, 14일 오사카, 21일 홍콩, 28일 타이베이에서 ‘클로저 모멘츠’ 투어를 이어간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26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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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10주년]③ 군백기는 없다…팀·솔로·유닛까지 공백 없는 활약 예고

데뷔 10주년을 맞은 그룹 세븐틴은 맏형 라인 에스쿱스, 정한, 조슈아가 1995년생이고 막내 디노가 1999년생이다. 2015년 데뷔 시점 기준 10대 후반부터 갓 스무살이 된 13명의 소년들은 뜨거운 열정으로 10년을 달려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K팝 역사를 새로 쓴 주인공이 됐고, 10주년을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또 한 번 새로운 여정에 나선다.현재 세븐틴은 13인 완전체의 시간에는 잠시 쉼표가 찍힌 상태다. 정한이 지난해 9월 26일 입소해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이고, 원우도 지난 4월 3일부터 대체복무에 들어갔다. 준, 디에잇, 조슈아 등 중국, 미국 국적 멤버들은 국방의 의무에서 자유롭지만 한국인 멤버들은 각자의 타이밍에 군 복무를 이행해야 한다. 하지만 세븐틴의 여정은 거침이 없다. 당장 26일 정규 5집 ‘해피 버스트데이’로 컴백하며 국내 음악방송 활동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10명 이상의 다인원 그룹이기에 가능한 일로, 멤버 일부가 군 복무한다 해도 팀으로서의 음악 활동에 사실상 변화가 없는 셈이다. 정덕현 대중문화 평론가는 “세븐틴은 이미 일부 멤버들이 군복무에 돌입한 상태지만 워낙 다인원인 만큼 모든 멤버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들어가는 게 아닌 이상 팀 활동에 큰 지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팀 활동과 솔로, 유닛 활동을 병행하면서 군백기를 지워낼 것”이라고 봤다. 실제 이들은 이번 정규 5집을 통해 향후 이어질 솔로 앨범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썬더’ 포함, 무려 16개 트랙이 담기는데, 멤버 전원의 솔로곡이 수록되는 덕분이다. 멤버들은 각자의 신곡 작사·작곡에 참여하며 자신의 개성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그동안 세븐틴 멤버들 중 솔로로 정식 음원 및 앨범을 발표한 멤버는 준과 디에잇이다. 호시, 우지, 버논, 디노는 믹스테이프 형태로 발매했는데 각종 콘서트나 팬미팅에서 무대와 함께 선보여 뜨거운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같은 경험들이 쌓여 이번 앨범에 정식 솔로곡들을 담아냈고, 13인 13색 컬러풀한 음악들을 팬들과 대중 앞에 선보이게 됐다. BTS나 NCT 등 보이그룹 멤버들이 틈틈이 솔로 작업을 충실히 해놓고 입대 시점 혹은 복무 중간에 음원을 발표하는 형식으로 공백을 최소화하는 전략을 세븐틴 역시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정 평론가는 “아이돌들은 대체로 팀 안에서의 역할을 수행하느라 자신의 가능성을 숨겨두는 경우가 많은데, 솔로 활동에서 본인 역량을 훨씬 많이 끄집어낼 수 있다. 나중에 다시 뭉쳤을 때의 시너지가 커질 수 있기 때문에 음악적으로는 기회도 될 수 있다”는 의견을 냈다.솔로뿐 아니라 유닛 활동도 세븐틴의 따로 또 같이 행보에서 빼놓을 수 없는 지점이다. 2018년 3월 탄생한 부석순(승관, 도겸, 호시)을 시작으로 정한X원우, 호시X우지까지 다채로운 유닛이 존재하는데 세븐틴과 또 다른 유닛만의 색채로 팀의 파이를 키웠다. 이 중 부석순의 경우 특히 반짝 프로젝트가 아닌, 이미 안정 궤도를 달리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세븐틴 유닛은 마치 변신로봇처럼 기존과는 또 다른 멤버 구성으로 새롭게 탄생할 가능성도 열려 있다.이들은 예능을 통해서도 대중과 접점을 이어간다는 각오다. 이들이 최근 3~4년 사이 음악뿐 아니라 예능에서도 전방위 활약한 점은 팀의 롱런 가능성을 높이는 대목이다. 정 평론가는 “세븐틴은 ‘나나투어’ 등 예능을 통해서도 대중과 친숙도가 높은 팀이다. 멤버 전원이 함께 하는 완전체 활동까지는 시간이 걸릴 수 있겠지만 그에 대한 아쉬움을 채워줄 수 있는 다양한 요소가 많고, 그렇기 때문에 어떤 의미에선 완전체로 돌아왔을 때 파급력이 더 좋아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26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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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 데뷔 12년만 첫 한국 단독 팬미팅 성료… NCT 도영 깜짝 등장

배우 공명이 첫 한국 단독 팬미팅을 성료했다.지난 24일 서울 예림당 아트홀에서 배우 공명의 팬미팅 ‘May I GONGMYOUNG?’이 개최됐다. 존박의 ‘이게 아닌데’를 열창하며 등장한 공명은 영화 ‘극한직업’을 시작으로 최근 출연작 ‘내가 죽기 일주일 전’, ‘금주를 부탁해’ 등 필모그래피를 짚어보면서 팬들과 추억을 나눴다. 또 NCT U의 ‘메이크 어 위시’, NCT 127의 ‘삐그덕’, NCT 도재정의 ‘퍼퓸’ 춤을 잇달아 선보이며 분위기를 달궜다. 특별한 생일 파티도 진행됐다. 바로 공명의 친동생 NCT 도영이 서프라이즈로 등장한 것. 도영은 컴백과 콘서트 준비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와중에도, 형의 첫 단독 팬미팅 개최 축하를 위하며 우애를 자랑했다. 공명 또한 도영의 깜짝 등장에 크게 놀라면서 고마워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했다.공명과 팬들이 한층 가까워지는 시간도 진행됐다. 현장에서 팬들과 투표를 진행해 팬 애칭을 진행하는가 하면, 참석한 팬 한 명, 한 명 모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팬들은 그동안 공명에게 궁금했던 부분이나 보고 싶었던 모습을 요청했고, 공명은 솔직하고 유쾌한 답변으로 응했다.공명의 팬사랑은 굿즈에서도 엿볼 수 있었다. 데뷔 12년 만에 국내 팬들을 처음 만나는 자리인 만큼, 텀블러, 손수건, 엽서를 디자인부터 주문, 포장까지 직접 준비하여 선물해 감동을 더했다. 공명은 팬미팅 타이틀, 굿즈, 코너 기획 그리고 게스트 섭외까지 팬들을 향한 진심으로 210분을 가득 채웠다. 그는 “제 모습들이 여러분들께 많은 에너지가 되길 바란다. 마찬가지로 저에게 주시는 여러분들의 사랑이 많은 힘이 된다. 저와 함께한 이 시간과, 앞으로 같이할 시간들 모두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면서 “와주셔서 감사하고, 제 모든 모습들을 함께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어 공명은 하이바이 이벤트까지 진행하며 팬들을 배웅했다.작품 공개부터 팬미팅까지 2025년 누구보다 뜨겁게 활동하고 있는 공명. 최근 티빙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 전’에서 저승사자 김람우 역을 맡아 애틋한 청춘의 첫사랑 연기를 선보였고, 이어 tvN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의 보천보건지소장 서의준 역을 통해 섬세하고 탄탄한 연기력으로 화제를 몰고 있다. 또 오는 6월 6일 공개될 넷플릿스 시리즈 ‘광장’에서는 ‘봉산’의 후계자 구준모 역으로 이제껏 보여준 적 없는 새로운 모습을 예고했다.한편, 배우 공명이 출연하는 ‘금주를 부탁해’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25 10:41
연예일반

정준원, 대세 행보 이어간다…7월 첫 팬미팅 개최

배우 정준원이 데뷔 후 첫 단독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23일 소속사 에일리언컴퍼니에 따르면 정준원은 오는 7월 13일 오후 6시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소극장에서 ‘2025 정준원 팬미팅 더 원 데이(The ONE day)’를 개최한다. 이번 팬미팅은 정준원이 데뷔 10년 만에 처음 팬들과 만나는 자리다. 타이틀 ‘더 원 데이’ 역시 ‘정준원과 팬들이 만나는 그 첫날’이란 뜻으로, 정준원이 팬들과 함께할 다양한 순간들을 기념하며 ‘오늘부터 1일’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정준원은 이날 팬들과 가까운 곳에서 교감하며 그간 작품에서 본 적 없는 새로운 면면을 보여줄 예정이다.지난 2015년 영화 ‘조류인간’으로 데뷔한 정준원은 그간 영화 ‘동주’, ‘박열’, ‘더 테이블’, ‘리틀 포레스트’, ‘독전’, ‘신체모음.zip’, ‘탈주’, 드라마 ‘VIP’, ‘허쉬’, ‘모범가족’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특히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통해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대세 남주’로 거듭났다. 한편 팬미팅 예매는 오는 30일 오후 8시부터 공식 지정 예매처인 티켓링크를 통해 단독 진행된다. 팬미팅 관련 자세한 소식은 향후 에일리언컴퍼니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5.2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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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 전역 후 첫 행보는 亞 팬미팅 투어 ‘Re DO HYUN’

배우 이도현이 전역 후 첫 행보로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택했다.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지난 14일 이도현 공식 SNS를 통해 ‘2025 LEE DO HYUN FANMEETING ’(이하 ‘Re DO HYUN’)의 포스터를 게재, 아시아 팬미팅 투어 개최 소식을 알렸다. 포스터에 따르면, 이도현은 오는 6월 14~15일 서울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를 시작으로 6월 28일 자카르타, 7월 4일 오사카, 7월 6일 도쿄, 7월 12일 타이베이, 7월 19일 방콕, 7월 26일 홍콩, 8월 2일 마닐라 등 아시아 8개 지역을 순회한다. ‘Re DO HYUN’은 이도현이 데뷔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아시아 투어다. 팬미팅 타이틀인 'Re DO HYUN'은 군 복무로 잠시 멈췄던 '배우 이도현'의 시간이 다시 흐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도현의 복귀를 알리는 신호탄인 셈이다.이도현은 군 입대 전부터 팬들에게 여러 차례 팬미팅 개최를 약속했던 만큼, 쏟아지는 러브콜을 잠시 미루고 팬들과의 만남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행보로 감동을 안겼다.이도현은 “팬 여러분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준비했다. 팬분들이 보내주신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도록 자리를 빛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이도현은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시작으로 2025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영화와 드라마를 비롯해 광고, 화보 등 무수히 많은 러브콜이 잇따르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15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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