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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멧 갈라’에서 만난 제니‧로제, 껴안고 ‘찰칵’… 여전한 끈끈함

그룹 블랙핑크 제니와 로제의 투샷이 공개됐다.8일 제니는 자신의 SNS에 “&& the night went on(그렇게 밤은 흘러갔다)”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과 영상 여러 개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5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2025 멧 갈라’ 행사 이후 진행된 애프터 파티 현장이 담겼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제니는 로제를 안고 있어 두 사람의 여전한 끈끈함이 엿보인다.제니는 올해 ‘멧 갈라’의 테마인 ‘슈퍼파인: 테일러링 블랙 스타일’에 걸맞게 블랙 정장 팬츠에 오프숄더 블랙 새틴 점프수트를 매치해 유니크함을 뽐냈다.제니는 지난 2023년부터 3년 연속 ‘멧 갈라’에 참석해 글로벌 패션 아이콘 면모를 톡톡히 입증했다. 제니는 미국 매체 하퍼스 바자, 피플지 등 외신들이 꼽은 ‘‘멧 갈라’의 베스트 드레서’에 K팝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멧 갈라’는 1948년부터 매년 5월 첫째 주 월요일에 열리는 미국 최대 규모 패션 이벤트이자 세계 최대 패션 자선 모금 행사로, 매해 특정 의상 테마를 선정해 전 세계 유명 인사들과 함께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09 19:54
스타

“330시간 들인 의상”…제니, 멧 갈라 빛낸 ‘인간 샤넬’ 룩

제니가 3년 연속 ‘멧 갈라’를 빛냈다.제니는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2025 멧 갈라’ 행사에 참석해 고혹적인 매력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제니는 지난 2023년부터 3년 연속 ‘멧 갈라’에 참석해 글로벌 패션 아이콘 면모를 톡톡히 입증했다.이날 제니가 레드 카펫에 등장하자 현지 취재진의 스포트라이트가 일제히 쏟아졌다. 제니는 의상에 걸맞은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취해 우아한 매력을 배가시켰다.제니는 올해 ‘멧 갈라’의 테마인 ‘슈퍼파인: 테일러링 블랙 스타일’에 걸맞게 블랙 정장 팬츠에 오프숄더 블랙 새틴 점프수트를 매치해 유니크함을 뽐냈고, 투톤 중절모로 포인트를 줘 클래식함을 더했다. 특히 제니의 ‘멧 갈라’ 의상은 샤넬 장인들이 무려 330시간 이상의 시간을 들여 완성했다. 제니는 이번 ‘멧 갈라’ 참석으로 또 한 번 글로벌 화제성을 휩쓸었다. 제니는 미국 매체 하퍼스 바자, 피플지 등 외신들이 꼽은 ‘‘멧 갈라’의 베스트 드레서’에 K팝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하퍼스 바자는 제니를 ‘인간 샤넬’이라고 칭하며 “마치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에서 튀어나온 것 같았다”라고 극찬을 보냈다.‘멧 갈라’는 1948년부터 매년 5월 첫째 주 월요일에 열리는 미국 최대 규모 패션 이벤트이자 세계 최대 패션 자선 모금 행사로, 매해 특정 의상 테마를 선정해 전 세계 유명 인사들과 함께한다.한편 제니는 7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화제의 ‘코첼라’ 비하인드를 대방출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07 07:50
산업

웰메이드, 미리 준비하는 ‘가정의 달’ 부모님 선물 추천

세정그룹의 패션 편집숍 ‘웰메이드(WELLMADE)’가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부모님, 가족을 위한 선물을 제안하는 온라인 기획전을 16일부터 진행한다.이번 기획전은 사랑하는 가족에게 항상 좋은 것만 드리고 싶은 마음을 담아, ‘잘 만든 옷’ 한 벌로 진심을 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50년 이상의 헤리티지를 자랑하는 ‘국민의 옷집’ 웰메이드가 최상급 소재와 편안한 착용감으로 옷 이상의 만족을 선물할 수 있는 아이템들을 엄선해 한자리에 모았다.온라인 ‘세정몰’에서 남성복 '인디안', '브루노바피', '더레이블’과 여성복 '데일리스트', 패션잡화 ‘두아니’의 올해 신제품을 포함한 인기 제품 50여 종을 특별 할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구매 고객 대상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있다.먼저 웰메이드의 대표 남성복 ‘인디안’은 다양한 컬러로 구성된 반팔 티셔츠, 적당한 두께감의 린넨 셔츠, 고급스러운 반팔 니트 등 필수 이너류부터 어떤 이너에도 코디가 쉬운 홑겹 점퍼, 단정한 스타일의 스판 재킷 등 실용적인 아우터까지 선물 받는 사람의 취향과 니즈에 맞춰 선물이 가능한 다채로운 라인업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보다 격식 있는 선물로는 클래식 남성복 ‘브루노바피’의 드레스 셔츠, 넥타이, 수트 셋업도 추천한다.라이프 캐주얼 브랜드 ‘더레이블’은 시원한 소재의 후드패커블 바람막이 점퍼, 봄·여름에 어울리는 화사한 쿨스킨 점퍼, 일상부터 비즈니스까지 활용할 수 있는 재킷 등 심플하고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남편, 동생 등에게 선물하기 좋은 아이템들이 돋보인다.또한 여성복 ‘데일리스트’는 봄·여름 데일리룩으로 제격인 고품질 소재의 아이템들을 제안한다. 몸에 붙지 않는 고급 홀가먼트 니트, 고온다습한 여름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자랑하는 스트라이프 풀오버, 아우터형 린넨 셔츠, 여유 있는 실루엣의 데님 팬츠 등 활용도 높은 아이템들을 준비했다.웰메이드의 ‘가정의 달, 선물 제안전’은 온라인 ‘세정몰’에서 열리며, 해당 기획전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정가 8만원 상당의 ‘농협 한삼인 홍삼본연 플러스’를 증정하는 ‘가정의 달 효도 풀세트’ 이벤트도 진행한다. 사은품은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재고 소진 시 종료된다.세정 웰메이드 관계자는 “따듯한 마음을 전하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오래도록 기억될 선물로 제격인 오래 입어도 좋은 고품격 아이템들을 한자리에 모은 기획전을 준비했다”라며, “올해는 옷 이상의 만족을 제공하는 웰메이드의 ‘잘 만든 옷’을 선물로 준비해 사랑하는 가족에게 소중한 마음을 전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4.16 13:14
생활문화

맥퀸 2025 가을 겨울 패션쇼 빛낸 ‘엑스오, 키티’ 이상헌의 강렬한 패션위크 룩 눈길

영국의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 맥퀸(McQueen)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션 맥기르(Seán McGirr)의 2025 가을 겨울 패션쇼를 파리에서 3월 8일(현지시각) 공개했다.이번 맥퀸 쇼에는 한국 대표로 ‘(여자)아이들’ 소연과 ‘엑스오, 키티’로 화제를 모은 배우 이상헌이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여자)아이들 소연은 블랙 울 가바르딘 소재의 T-바 체인 디테일이 있는 슈렁큰 더블 브레스트 테일러드 재킷과 블랙 울 가바르딘 소재의 테일러드 킥백 팬츠, 그리고 아이보리 워시드 실크 쉬폰 소재의 플리츠 디스트레스트 하이넥이 포인트인 셔츠를 더해 시크한 수트 룩을 연출했다. 그녀는 여기에 크림 컬러 그레인 카프 가죽 소재를 사용하여 수작업으로 완성한 비대칭 디자인의 맥퀸 T-바 슬링 백과 크림 컬러의 매끄러운 램 나파 가죽 소재로 제작된 태슬 참, 블랙 레더 케이지 샌들에 실버 컬러의 딥 로즈 링과 딥 로즈 이어링, 실버 컬러의 스컬 훕 이어링으로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이상헌은 블랙 울 개버딘 소재에 T-바 체인 디테일을 더한 포워드 숄더 트위스트 테일러드 재킷과 블랙 울 개버딘 소재의 테일러드 킥백 트라우저와 매치해 강렬한 블랙 룩을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한편 소연과 이상헌이 참석한 션 맥기르(Seán McGirr)의 2025 가을 겨울 패션쇼는 맥퀸 소셜 채널 및 맥퀸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시 감상할 수 있다. 2025.03.11 10:20
연예일반

블랙핑크 제니, 美 노출 의상에 ‘시끌’…“내가 표현하고 싶은 느낌” [왓IS]

블랙핑크 제니의 무대 의상을 놓고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제니는 6일과 7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피콕 극장에서 솔로 신보 ‘루비’ 발매 기념 ‘더 루비 익스피리언스’(The Ruby Experience) 공연을 개최했다.하지만 공연이 각종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유된 후 제니는 구설에 올랐다. 문제가 된 건 의상이었다. 제니는 해당 무대에서 클래비지룩 스타일의 화이트 올인원 의상, 골반 아래로 깊이 파인 절개 팬츠 등 노출이 심한 의상을 다수 착용했다.급기야 제니는 아찔한 노출 사고 위기까지 겪었다. 가슴 부분이 깊게 파인 보디 수트를 입고 격렬한 춤을 소화하던 중 절개 부분이 크게 벌어진 것. 제니는 순간 당황하며 황급히 옷매무새 수습에 나섰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의상 때문에 퍼포먼스가 안 보인다”, “본인이 불편해서 무대를 못하는 수준”, “K팝 정서에 맞지 않다” 등 쓴소리를 이어갔다. 물론 일부 누리꾼들은 “팝스타다운 도전이다”, “제니만 할 수 있는 스타일”이라며 그를 두둔했다.한편 제니는 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출연, 이번 앨범 의상에 특히 공을 들였다고 밝히며 “제가 런웨이 보는 걸 좋아한다. 제가 표현하고 싶은 요즘 느낌과 제가 좋아하는 클래식함 사이에서 새로운 걸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이어 “예를 들면 말도 안 되는 조끼 같은 거다. 스타일리스트 언니와 작은 빈티지 숍에서 구입해서 언젠가 입자고 해서 가지고 있다가 지금 앨범에 쓴 게 많다. 오랫동안 모아왔던 의상들”이라며 “생각보다 열심히 한다”고 덧붙였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3.09 23:26
뮤직

아이브, 특급 케미 담긴 트레일러 포토... 컴백 열기 고조

그룹 아이브가 새 앨범의 콘셉트를 엿볼 수 있는 트레일러 포토를 공개했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일 아이브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아이브의 세 번째 EP 앨범 ‘아이브 엠파시’의 트레일러 포토를 게재했다.사진 속 아이브는 몽환적이면서도 자연스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은 저마다의 표정으로 다양한 감정을 표현했다. 따뜻한 색감과 콜라주 편집, 낙서 등이 더해져 여섯 청춘의 순간을 그려냈다. 특히, 지난 5일 공개된 ‘엠파시!’ 트레일러 영상 속 세 번째 챕터에서 보였던 멤버들의 모습이 개인, 유닛, 단체 사진으로 담겨 컴백을 기다리는 즐거움을 더했다. 안유진은 청재킷에 가죽 바지를 매치해 펑키한 무드를 자아냈고, 웃음을 짓거나 장난기 섞인 표정을 보였다. 가을은 크롭티와 트레이닝 팬츠를 입고 다양한 표정을 지으며 캐주얼한 매력을 보여줬다. 레이는 수트 착장으로 우산을 들고 무표정을 짓거나 눈을 감는 등 ‘콘셉트 장인’의 면모를 뽐냈다.장원영은 볼캡에 프릴 원피스, 퍼 재킷으로 힙하면서도 걸리쉬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리즈는 금발과 잘 어울리는 핑크 컬러의 후드집업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했고, 마지막으로 이서는 가죽 조끼와 유니크한 원피스, 롱부츠로 더욱 성숙한 분위기를 자아냈다.유닛 사진은 안유진·장원영, 가을·리즈, 레이·이서로 나뉘어 공개됐다. 서로 기대거나 손을 잡고, 바라보며 웃는 등 서로의 감정을 주고받는 듯한 포즈로 이번 앨범의 주제인 ‘공감’을 녹여내는 동시에 탁월한 표정 연기가 더해져 보기만 해도 미소를 유발하는 ‘특급 케미’로 팬들의 반가움을 불러일으켰다. 단체 사진에서는 아이브만의 팀 색깔이 더욱 돋보였다.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며 비주얼을 뽐내기도, 커다란 하트 오브제를 끌어안아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멤버들의 뒷모습이 담긴 사진은 팔짱을 낀 채 한 명씩 뒤를 돌아보는 듯한 연출을 보여주며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더욱 끌어 올렸다.이 가운데, 앞서 공개된 ‘엠파시!’ 트레일러 영상의 반응이 연일 뜨겁다. 멤버들의 생생한 연기와 케미가 어우러져 팬들뿐만 아니라 대중의 기대가 쏠리며 공개 후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올라 컴백 열기를 고조시키고 있다.한편, 아이브의 새 앨범 ‘아이브 엠파시’는 오는 2월 3일 발매된다. 발매에 앞서 콘셉트 포토와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며 1월 13일에는 선공개 타이틀곡 ‘레블 하트’로 컴백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07 17:28
스타

크리스틴 스튜어트, 진정한 팬츠리스룩…중요 부위만 겨우 가려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파격 노출로 이목을 끌었다.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지난 5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영화 ‘러브 라이즈 블리딩’(Love Lies Bleeding) 시사회에 참석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검은색 스트랩으로 연결된 하이컷 보디수트에 검은색 스타킹을 매치한 팬츠리스룩으로 포토타임에 등장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당당한 태도로 포토타임에 임했으나, 과한 노출에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한편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지난 2019년 영화 ‘아메리칸 울트라’에서 인연을 맺은 시나리오 작가 딜런 메이어와 공개 열애를 이어왔으며 2021년 약혼했다. 두 사람은 올해 제작사 네버마인드를 설립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3.07 10:59
경제일반

봄 맞이 분주한 홈쇼핑...신상 패션 론칭 봇물

홈쇼핑 업계가 봄을 앞두고 '미니멀리즘' 트렌드를 반영한 패션 신상품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26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홈쇼핑은 다음 달 3일까지 '패션 이즈 롯데' 특집전을 열고 단독 패션 브랜드의 봄·여름 신상품을 공개한다.롯데홈쇼핑은 올해 봄·여름 패션의 트렌드를 '미니멀리즘'으로 보고 고급 소재와 차분한 색상을 기반으로 신상품 50여 종을 출시한다. 또 플라워 패턴을 적용한 카디건과 삼성패션연구소에서 올해의 컬러로 선정한 블루 색상을 활용한 니트 등도 공개한다.배우 진기주를 모델로 앞세운 '바이브리짓'은 세미크롭 셔츠와 자수 포인트 니트 재킷을 소개하고, 'LBL'은 실크와 캐시미어를 활용한 카디건과 니트 등을 내놓는다. '조르쥬레쉬'는 트렌치코트 등 간절기 필수 아이템을 출시한다.행사 기간에는 구매 횟수와 금액에 따라 최대 15%까지 적립금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명품 브랜드 가방도 준다.GS샵은 최근 2년 만의 신규 패션 브랜드 '코어 어센틱'을 론칭했다. 코로나19 이후 패션 흐름을 담기 위한 '미니멀 캐주얼' 브랜드다. 특정 스토리와 스타일이 있는 기존 브랜드를 가져 오지 않고 GS샵 고객을 겨냥해 만든 독자 브랜드라는 설명이다. 엔데믹 이후 급부상한 올드머니 룩, 스텔스 럭셔리 등 클래식하면서 본질에 집중한 미니멀리즘 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최근 론칭과 함께 핸드메이드 재킷과 베스트, 모크넥 니트, 팬츠 등 4개 아이템을 선공개 했다. GS샵은 향후 코어 어센틱의 카디건, 셋업, 스커트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CJ온스타일 역시 봄을 맞아 '셀렙샵 에디션' '칼 라거펠트' '더엣지' '지스튜디오' 등 단독 패션 브랜드의 컬렉션을 본격 론칭했다.대표적으로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 '셀렙샵 에디션'은 이번 시즌 격식을 갖추면서도 일상 활용도가 높은 상품을 준비했다. 출시 상품은 보이핏 재킷·테일러링 베스트·뷔스티에 니트 등이다.더엣지는 2024년 브랜드 뮤즈로 배우 서현을 선정하고 브랜드 대표 상품 '르사주 수트셋업 4종'을 선보인다. 올해 더엣지는 상의, 하의, 아우터, 잡화 등 연간 120종에 육박하는 신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2.27 07:00
산업

'힙'한 무신사 스탠다드가 만든 선수단복 화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이 개막식에서 착용한 선수단복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지난 23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항저우시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개막식 행사에서 우리나라 선수단은 펜싱의 구본길 선수, 수영의 김서영 선수가 남녀 공동기수로 나서 16번째로 입장했다. 1140명의 한국 선수단은 아이보리 색상의 데님 셋업으로 구성된 단복을 착용하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올해는 사상 처음으로 포멀한 수트 스타일 대신 데님 트러커와 데님 팬츠로 구성된 캐주얼한 스타일이 국제 스포츠대회 공식 단복으로 채택됐기 때문이다.무신사 스탠다드가 선보인 이번 아시안게임 단복은 백의민족을 테마로 아이보리 컬러 데님 셋업으로 구성됐다. 한민족의 상징이자 지조, 기개를 상징하는 백의를 재해석해 트렌디한 트러커 재킷과 스트레이트 핏 데님 팬츠로 디자인 한 것이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지난 8월 대한체육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4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선수 개·폐회식 단복을 제작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체육회가 젊은 타겟층의 압도적인 선호도를 얻고 있는 무신사 스탠다드와 손을 잡은 것에 대해 파격적이고 신선하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주를 이뤘다.특히 론칭 7년차에 전 세계인이 즐기는 국제 행사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의 단복을 만드는 대형 프로젝트에 나섰다는 점에서 무신사 스탠다드의 괄목성장도 주목을 받고 있다. 통상적으로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 등 국제 스포츠 대회에서는 각 나라별 유명 패션기업들이 단복을 제작하며 국가대표 브랜드라는 상징성을 갖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미국은 랄프로렌, 프랑스는 라코스테 등이 올림픽 단복 제작을 담당한 바 있다.이번 아시안 게임 선수단복은 트렌디한 스타일에 한국을 상징하는 요소를 적재적소에 담은 디자인으로도 높은 호평을 받고 있다. ‘백의민족’을 아이보리 데님 셋업으로 재해석하고, 절개라인과 주머니 자수 등은 한옥의 ‘팔작지붕’을 표현하는 등 한국 고유의 멋을 현대적으로 잘 표현했다는 평가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팀 코리아(Team Korea)’ 트러커 재킷과 데님 팬츠를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 22일 그랜드 오픈한 무신사 스탠다드 동성로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도 오프라인 단독으로 단복을 판매하고 있다.무신사 관계자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을 위해 단복을 제작하는 과정 자체가 영광스러웠고 의미가 크게 다가왔다”라며, “항저우 아시안 게임 단복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선수단이 많은 관심과 응원 속에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09.26 15:27
연예일반

[화보IS] 김선호, 귀공자 그 자체 “가능성 있는 배우로 봐주길”

배우 김선호가 귀공자 비주얼로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14일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는 싱가포르 패션 매거진 ‘엘르맨 싱가포르’와 함께 한 김선호의 화보를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선호는 영화 ‘귀공자’에 영감받아 진행된 ‘선과 악’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시크한 매력과 밝은 미소가 공존하는 표정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어진 사진에서 김선호는 깊은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해 눈길을 끈다. 마지막 사진에서는 단정한 쓰리피스 수트 대신 맨발에 재킷, 팬츠만 걸쳐 시선을 사로잡기도.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선호는 ‘귀공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고 “첫 영화 데뷔작이다. 커다란 스크린에서 ‘귀공자’ 캐릭터를 마주했을 때 느꼈던 설렘과 두려움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게 남아 있다”고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김선호는 “얼마 전에 스스로가 멈춰 있는 것 같아서 많이 반성하고, 다시 열심히 하는 중이다. 앞으로 발전하는 배우, 발전 가능성이 있는 배우로 봐주셨으면 좋겠다. 물론 그러기 위해서는 제가 많은 노력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다짐을 드러냈다.김선호의 더 많은 화보 사진과 인터뷰 전문은 ‘엘르맨 싱가포르’ 2023년 05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9.14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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