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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장민호, 28일 컴백 확정... 1년 1개월 만 신보

가수 장민호가 1년 1개월 만에 ‘에세이 ep.3’로 돌아온다.1일 소속사 호엔터테인먼트는 “장민호가 오는 28일 세 번째 미니앨범 ‘에세이 ep.3’를 발매한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지난달 31일 소속사 공식 SNS와 팬카페를 통해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해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에세이 ep.3’는 지난해 10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에세이 ep.2’ 이후 1년 1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이자, 앞서 발매한 '에세이' 연작의 세 번째 시리즈다. ‘에세이 ep.1’, ‘에세이 ep.2’를 통해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였던 만큼 이번 신보에도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이 가운데, 장민호는 1일 오후 3시 각종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에세이 ep.3’의 예약 판매를 오픈했다. 이번 앨범은 Stop-over(스톱-오버)와 Non-Stop(논-스톱) 두 가지 버전으로, 버전별 다른 구성과 콘셉트 포토가 수록돼 장민호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일상에 스민 감동을 하나씩 모아 담아냈던 ‘에세이 ep.1’과 일상 뒷면의 깨달음을 노래했던 ‘에세이 ep.2’에 이어 세 번째 에세이를 통해 장민호가 또 어떤 메시지를 전할지 궁금증이 높아진다.한편 장민호의 세 번째 미니앨범 ‘에세이 ep.3’는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01 15:35
뮤직

세이마이네임, 10월 16일 전격 데뷔

신인 걸그룹 세이마이네임이 데뷔를 향한 카운트다운의 시작을 알렸다.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처음으로 제작해 선보이는 인코드 엔터테인먼트의 첫 신인 걸그룹 세이마이네임이 지난 25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의 스케줄러를 공개했다.앨범 스케줄러 이미지에는 다채로운 콘텐츠 일정이 담겨있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세이마이네임은 오는 26일 트랙 리스트 공개를 시작으로 29일부터 내달 5일까지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고 내달 7일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오픈한다. 캘린더에는 고양이 그림 또는 각종 도형 그림들로만 채워진 날들이 있어 해당 날짜에는 어떤 콘텐츠가 공개될지 궁금증을 더했다.데뷔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세이마이네임은 지난 23일 공식 팬카페를 개설하고 앞으로 팬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예고했다.화려한 데뷔를 향한 신호탄을 본격적으로 쏘아 올린 세이마이네임은 신선한 음악과 상큼한 매력으로 케이팝 팬들을 사로잡기 위한 만반의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세이마이네임은 오는 10월 16일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26 08:23
스타

‘AOA 탈퇴’ 권민아, 활동 예정 유튜브 채널 취소…“별도 안내”

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활동 재개를 알린 가운데 기존 계획했던 유튜브 채널은 개설하지 않는다.지난 30일 권민아 측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민아의 질주 유튜브 관련 안내’ 공지를 게재했다. 해당 글에서 권민아 측은 “작년 오픈 예정이었던 유튜브 ‘민아의 질주’ 채널은 오픈되지 않는다”며 “최근 공지된 유튜브 채널은 별도로 안내될 예정”이라고 안내했다.앞서 권민아 측은 지난 17일 “권민아가 올해 유튜브와 인터넷방송으로 여러분을 만날 예정”이라며 활동 재개를 공식화했다.권민아는 지난 10일 유튜브 ‘일월정사 정일경’에 출연해 “집안의 가장이라 책임감도 생겼다. 돈도 많이 벌어줘야 하는 상황”이라고 직접 고백하기도 했다.2012년 그룹 AOA로 데뷔한 권민아는 드라마 ‘참 좋은 시절’ ‘꽃할배 수사대’ ‘모던파머’ ‘추리의 여왕 시즌2’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활발히 활동했으나 지난 2019년 그룹을 탈퇴, 다음해 멤버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하는 등 여러 논란의 중심에 섰다.최근에는 개인 사업을 중단하고 SNS를 통해 근황을 알리고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31 15:45
생활문화

에버랜드, 판다 가족 생일 파티 7월부터 한 달간 개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판다 가족의 생일을 축하하는 '바오패밀리 버스데이 페스타를 7월 1일부터 8월 4일까지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7월에는 지난해 태어난 쌍둥이 판다 자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7일)를 비롯해 큰언니 푸바오(20일), 엄마 아이바오(13일), 아빠 러바오(28일) 등 다섯 판다 가족의 생일이 모여 있다.먼저 바오패밀리를 직접 볼 수 있는 판다월드에서는 고객들과 함께 하는 생일 파티가 연속해서 펼쳐진다.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첫 생일인 7월 7일에는 돌잔치가 열린다. 강철원, 송영관 등 주키퍼들이 쌍둥이 판다에 대해 이야기해주는 스페셜톡과 돌잡이 등이 진행된다.아기 판다들이 어떻게 자랄지 예상해보는 돌잡이 시간에는 공(재능), 마이크(인기), 판사봉(명예) 등 대나무로 만든 다양한 물건들이 돌상에 놓여질 예정이다.쌍둥이 판다 돌잔치 현장은 에버랜드 공식 유튜브 채널 등에서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생중계된다.엄마 아이바오와 아빠 러바오의 생일날에도 판다월드에서 파티가 열린다.바오패밀리 생일 파티 참여 신청은 네이버 주토피아 팬카페, 에버랜드 인스타그램, 뿌빠TV 유튜브 등에서 이날부터 시작하는 댓글 이벤트에서 응모할 수 있다.중국으로 떠난 푸바오는 만날 수는 없지만 대나무로 만든 케이크를 설치하는 등 판다월드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함께 축하할 수 있도록 꾸밀 예정이다.에버랜드는 바오패밀리 페스타를 기념해 고객 참여 이벤트도 운영한다.축제 오픈일인 7월 1일부터 8일간 매일 선착순 입장객 1만명에게 바오패밀리 스페셜 배지를 증정한다.판다들의 생일에 맞춰 의상, 헤어, 액세서리 등 판다 굿즈를 착용하고 에버랜드에 방문하면 나흘 동안 매일 선착순 2000명에게 생일 초대장 콘셉트의 스페셜 포토카드를 선물한다.생일이 끼어 있는 매주 주말에는 판다들에 대한 퀴즈를 맞히는 '바오패밀리 모의고사' 이벤트가 온라인에서 열린다.모든 응시자에게 바오패밀리 월페이퍼 이미지를 제공한다. 80점이 넘으면 에버랜드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솜포인트를 선착순으로 지급한다.이 외에도 판다월드에 위치한 아이바오의 디저트 카페는 스페셜 바오 케이크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 인형, 오르골, 스노우볼 등 바오패밀리 생일 기념 신상 굿즈 30여 종도 에버랜드 상품점에서 선보인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6.24 14:20
해외축구

[IS 시선] 맨시티 서포터 완장질 논란→변명문→축구 팬 분노…시원한 해명이 필요하다

맨체스터 시티가 지난달 27일 한국 땅을 밟았다. 47년 만의 방한이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등 트레블을 달성하고 한국에 온 맨시티는 많은 팬에게 환대받았다. 선수단도 나흘간 화끈한 팬 서비스로 일관했고, 아틀레티코마드리드와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이며 국내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축제는 탈 없이 끝나는 듯했다.방한의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옥에 티가 드러났다. 맨시티 공식 팬클럽 OSC(Official Supporters Club) 운영진이 특혜를 누렸다는 지적이 축구 커뮤니티와 맨시티 포털 팬카페 '맨체스터 시티 월드' 등에 쏟아지고 있다. OSC 일부 운영진이 이번 행사에서 소위 '완장질' '친목질'을 하며 구단이 준 혜택을 독차지했다는 것이다. OSC는 AT마드리드전을 앞두고 포즈난 응원(뒤로 돌아 옆 사람과 어깨동무하고 제자리에서 뛰는 방식)을 제안해 논란이 됐다. 킥오프 전 AT마드리드 선수단을 호명할 때 이 응원을 하자는 것이었는데, 팬들이 상대에 관한 존중 결여를 지적하며 무산됐다. 애초 맨시티 팬들도 OSC의 존재를 모르는 이들이 대다수였는데, 포즈난 사건 이후 논란이 줄줄이 터졌다. 논란에 답한 글도 해명이 아닌 사건을 면피하려는 변명이라는 목소리가 크다. 회원 간 차별 문제가 서두에 나왔다. 지난달 29일 로드리, 콜 팔머 등 맨시티 선수 일부가 홍대 인근 무브먼트 포토 부스에 방문했다. 구단 측 행사였으며 일부 OSC 회원은 운영진에게 선수 방문 정보를 미리 전달받았고 일부 회원은 어떤 귀띔도 받지 못했다는 불만이 나왔다. 몇몇은 미리 알고 있었다는 듯 행사 참가 선수인 로드리의 유니폼을 챙겨와 더욱 의심받았다. 일반 회원들이 선수들과 만날 기회를 침해했다는 의심도 있다. OSC가 맨시티 구단 담당자에게 보낸 메일 내용 등에서 선예매 티켓 수량을 부풀려서 보고했다는 정황이 있는데, 여기서 얻은 표를 비회원들에게 제공했다는 지적이 있다. 명백한 권력 남용에 관해 OSC는 "어리숙한 판단이었다"며 고개를 숙였다. 팬들과 선수들이 교감할 최대의 장인 오픈 트레이닝 행사도 운영진끼리 이익을 챙겼다는 지적도 숱하다. 구단 측에서 제공한 오픈 트레이닝 티켓 6장을 회원들에게 어떠한 통보도 없이 운영진이 독식했다는 것이다. OSC는 이와 관련된 입장은 따로 내놓지 않았다. 그저 OSC 회원 간 오픈 채팅에서 티켓을 구단의 '선물'로 받아들이고 행사에 참여했다는 말로 해명을 갈음했다. 구단이 인정한 '공식 서포터'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사익을 누린 정황은 끊임없이 쏟아지고 있다. 개인 계좌로 회비를 받아 사용처를 공유하지 않은 것부터 과거 SNS(소셜미디어)상에서 진행한 이벤트 행사에서 우연의 일치인 것처럼 남초 집단에서 여성 회원들만 추첨이 된 것 등 여러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무엇보다 지적받은 문제에 관한 뚜렷한 답을 내놓지 못해 맨시티 팬을 비롯한 축구 팬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 논란이 터진 후 약 30시간 만에 나온 해명문은 단지 현 상황을 면피하려는 '변명문'에 그쳤다. 비교적 논란이 작은 것들에 관한 답만 있을 뿐, 팬들이 원하는 진실을 찾기는 어려웠다. 이미 많은 축구 팬이 이번 사건을 넘어 OSC의 과거 행적까지 꿰고 있다. 논점을 흐린 글 안에 숨기보다는 솔직하고 시원한 해명이 필요한 시점이다.김희웅 기자 2023.08.01 18:03
연예일반

김호중과 떠나는 크루즈 여행… 오픈과 동시에 매진

가수 김호중의 크루즈 여행 ‘선상의 아리아’ 일반 판매가 오픈과 동시에 매진됐다.27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6월 5일부터 포항에서 출발해 11일 부산으로 돌아오는 6박 7일 일정의 크루즈 여행 ‘선상(船上)의 아리아’ 일반 판매 티켓이 오픈되자마자 완판을 기록했다.앞서 20일 공식 팬카페 ‘트바로티’ 내에서 임페리얼 퍼플 플러스 회원을 대상으로 오픈된 선예매 티켓이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한 데 이어 이번 일반 회원을 대상으로 오픈된 티켓 또한 모두 완판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지난해 전국투어 ‘아리스트라’와 첫 단독 클래식 콘서트 ‘트바로티’에 이어 김호중이 이번 크루즈 여행까지 완판 행렬을 이어온 가운데, 김호중과 함께하는 크루즈 여행 ‘선상의 아리아’는 롯데제이티비(주)와 경상북도, 포항시가 기획한 단독 전세선으로 11만 4500톤의 규모에 최대 378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코스타 세레나호에서 진행된다.팬들과 함께 여행하고 싶다는 김호중의 바람에서부터 시작된 ‘선상의 아리아’에는 김호중과의 특별한 추억 외에도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등 부대시설도 구비돼 해상에서 럭셔리한 여행을 즐길 수 있으며, 오키나와, 미야코지마, 기륭(타이페이)의 3곳에 하선하여 기항지 여행 또한 진행될 예정이다.이처럼 크루즈 여행을 통해 아리스와 다시 한번 잊지 못할 시간을 보낼 김호중은 ‘선상의 아리아’를 비롯해 오는 4월에는 미국 콘서트를 앞두고 있으며, 2023년에도 활발한 활약을 이어갈 전망이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3.27 16:13
스타

김호중, 팬들과 ‘크루즈 여행’ 떠난다..“3800여명 수용”

가수 김호중이 팬들과 함께 6박 7일 간의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지난 7일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측은 김호중 공식 팬카페 ‘트바로티’를 통해 김호중과 아리스(팬덤명)가 떠나는 크루즈 여행 ‘선상의 아리아’ 일정을 공지했다.해당 공지에 따르면 김호중과 아리스는 오는 6월 5일부터 11일까지 6박 7일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포항에서 출발하며 일본 오키나와, 미야코지마, 기륭을 거쳐 부산으로 돌아온다. 대중가수가 전세선을 띄우고 공연을 하는 것이 김호중이 최초다.게시글을 보면 김호중과 팬들이 탑승 예정인 크루즈는 11만 4500톤의 롯데제이티비 코스타 세레나호로, 수용 인원은 3780명이다.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사우나 등의 부대시설이 마련돼 있다. 소속사 측은 “이번 여행은 예전부터 아리스 여러분과 함께 여행하고 싶다는 아티스트의 바람에서 시작됐다”며 “자사는 아티스트의 바람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 함께 논의해 타인의 방해를 받지 않고 안전하게 아리스 여러분과 아티스트만이 함께할 수 있는 장소가 크루즈라고 의견을 모았다”고 설명했다.크루즈 여행 티켓은 정식 판매 오픈 전 사전 예약으로 이미 완판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김호중은 오는 15일과 16일 양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첫 단독 클래식 콘서트 ‘트바로티’(TVAROTTI)를 개최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14 13:22
연예일반

[줌인] 황영웅, 방송도 콘서트도 OUT→맹목적 지지 But 콘서트 좌석 텅텅

상해 전과, 학교 폭력 등으로 구설에 휩싸인 황영웅이 MBN ‘불타는 트롯맨’과 전국투어 콘서트에서 하차했으나, 오히려 인기는 반등하는 기현상을 낳고 있다.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공식 팬카페 회원 수다. 황영웅의 공식 팬카페 파라다이스 회원 수는 6일 오후 기준 1만1773명을 기록했다. 지난 5일 공식 팬카페 회원 수가 1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하루 만에 1100명이 추가 가입했다.일부 팬들은 황영웅을 향한 맹목적인 응원과 지지를 보내고 있다. 이들은 각종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투표 링크를 공유하며 총공(팬덤이 원하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벌이는 단체 행동)에 나서고 있는 것은 물론 검색 총공을 통해 ‘황영웅’과 그가 ‘불타는 트롯맨’ 결승 1차전에서 선보인 신곡 ‘안 볼 때 없을 때’를 띄우자는 의견을 내며 응집하고 있다.또한 팬카페 게시물과 공식 영상, 유튜브 영상 댓글 등에서는 황영웅에 대한 무지성 지지가 이어지고 있다. 동시에 피해자를 비난하고 2차 가해까지 서슴지 않는 것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이들은 “어린 시절에는 다 그런다”, “다 지난 일을 꺼내서 문제를 만들었다” 등 황영웅의 그릇된 과거를 감싸는 것은 물론 “피해자들이 (황영웅) 발목 잡았다”, “피해자가 맞을 만한 행동을 한 것이 아니냐”, “얼굴 보이고 이야기해라” 등 피해자를 비난하며 황영웅을 옹호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우리 가수님이 걱정된다”, “오직 황영웅 이야기만 믿겠다” 등 눈과 귀를 모두 막은 듯한 이들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과거 논란 관련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지만 여전히 굳건한 팬심은 보는 이들의 한숨을 자아낸다.황영웅은 과거사 논란이 터지기 전까지만 해도 ‘불타는 트롯맨’ 대국민 응원 투표 1주 차부터 8주 차까지 정상을 지키며 유력 우승 후보로 점쳐졌다. 그러나 상해 전과를 시작으로 학교 폭력, 데이트 폭력, 군 생활 관련 의혹까지 잇따라 불거지며 여론은 악화됐다.하지만 황영웅과 제작진은 지난달 28일 방송한 ‘불타는 트롯맨’ 결승 1차전까지 출연을 강행했다. 황영웅은 결승 1차전에서도 1위를 했다. 이어 황영웅에게 피해를 입었다는 주장들이 추가적으로 더해지면서 하차 목소리가 높아졌다. 결국 황영웅은 지난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불타는 트롯맨’ 하차를 선언했다. 이어 5일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 제작사 쇼플레이는 “기존 공지된 캐스팅 중 황영웅을 제외한 13명의 출연진이 공연에 참여한다”며 황영웅의 하차 소식을 전했다. 황영웅의 출연 강행이 ‘불타는 트롯맨’ 방송 마무리와 이어질 콘서트에 모두 부정적인 영향으로 돌아온 셈이다.황영웅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며 안 그래도 오픈 매진이 불발됐던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 티켓은 점차 취소표가 늘어나고 있다. 황영웅의 하차가 공식화되면서 황영웅 팬들의 이탈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황영웅이 ‘불타는 트롯맨’ 하차를 선언하기 전인 지난 2일에는 약 1600석이 공석으로 남아있었다면 하차를 선언한 당일인 3일에는 약 1800석이 공석이 됐다. 이후 3일이 지난 6일에는 약 2500석이 공석으로 남아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앞으로 전국투어 콘서트 개막까지 남은 시간은 약 2개월이다. 황영웅 팬들의 이탈로 인한 예매 취소가 늘어날지 다른 관객들의 유입으로 국면전환이 될지 주목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3.07 06:15
연예일반

극장 뒤덮을 하늘빛 물결..임영웅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 17일 예매 개시

3월1일 개봉을 앞둔 가수 임영웅의 전국 투어 앵콜 공연 ‘IM HERO’를 담아낸 영화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이 17일 오전10시부터 사전 예매를 시작했다.이날 4D플렉스는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은 지난해 12월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임영웅 앵콜 공연을 14대의 스크린X 전용 카메라를 활용해 새로운 앵글로 담아낸 공연 실황 영화. 스크린X관 관람 시 정면과 좌우 3면의 초대형 스크린에 가득 찬 영상은 고척스카이돔의 웅장함까지 느낄 수 있도록 펼쳐낸다. 개봉 첫 주말인 3월 4일에는 콘서트 현장과 동일한 중앙 제어 연출에 따라 공식 응원봉인 '영시봉'을 흔들며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영시봉 상영회'도 마련된다. 히어로 매직의 상징과도 같은 '하늘빛 물결'이 CGV 상영관에도 펼쳐질지 기대를 모은다.4D플렉스는 예매 오픈을 기념해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 다양한 스틸을 공개했다. 화려한 무대 위 임영웅의 공연 모습뿐 아니라, 하늘색 불빛을 손에 들고 고척스카이돔을 빼곡히 채운 2만여 명의 관객들과 완벽히 호흡을 맞추는 벅찬 순간을 엿볼 수 있다. 무대 위 대형 스크린에는 팬들의 환호에 응답하듯이 미소 띤 얼굴로 관중석을 바라보는 임영웅의 모습도 비치고 있다. 가만히 눈을 감고 열창하는 모습, 무대에 오르기 전 공연 시작을 기다리며 설렘과 긴장감을 진정시키려는 듯 가슴에 손을 얹고 선 임영웅의 모습도 포함됐다. 임영웅은 전국 투어 콘서트를 시작하며 “관객석을 다 채울 수 있을까 걱정 반 설렘 반”이라고 밝혔지만 연일 매진을 기록하며 독보적 위상의 가수로 존재감을 입증했다. 그는 ‘IM HERO’ 전국투어를 시작으로 부산과 서울에서의 앵콜 콘서트까지 모두 매진 시킨데 이어 최근 LA 공연마저도 매진을 기록하며 미국에서도 임영웅의 독보적인 인기를 과시했다.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의 사전 예매 오픈 시간이 다가오면서 임영웅의 팬카페 ‘영웅시대’도 들썩이고 있다. “생각만 해도 가슴이 떨려요…건행!”, “콘서트를 가고 싶었지만 못 가서 이 영화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LA 공연까지 무사히 끝나고, 이제 이 영화 보러 갈 일만 남았네요”, “지나가는 시간을 붙들고 싶은데, 3월 1일 기다리느라 2월은 빨리 지나갔으면 하고 있다”는 팬들의 댓글들은 넘치는 기대감을 입증한다.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은 3월 1일 전국 CGV에서 스크린X와 2D로 개봉한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3.02.17 10:41
연예일반

‘8인조 재편성’ NTX, 컴백 앞두고 8인 8색 콘셉트 포토 공개

8인조로 돌아오는 NTX가 멤버 8명의 컴백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NTX는 9일 공식 팬카페와 SNS 등을 통해 멤버들의 콘셉트 포토를 오픈했다. 콘셉트 포토에서는 형진, 윤혁, 재민, 창훈, 호준, 로현, 은호와 승원까지 8명의 개성을 한껏 느낄 수 있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청재킷과 청바지 등 진을 이용해 통일성을 줬다. 또 멤버 형진, 재민, 창훈, 은호가 블랙으로 호준과 승원은 금발 헤어로 눈길을 끌고, 윤혁은 보라색, 로현은 형관 그린으로 헤어 염색을 통해 포인트를 주고 있다. NTX는 멤버 기현의 탈퇴와 멤버 지성의 그룹 TAN 활동으로 8인조로 개편됐다. 이들은 오는 23일 오후 6시 새 싱글 ‘레이트커머’(LATECOMER)를 발표한다. 이들은 지난 6일 컴백 스케쥴러를 오픈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1.0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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