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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 될순 없어’ 시즌 2로 돌아온다… 김준호♥김지민 출연할까 [공식]

최고 시청률 5%(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매주 화제의 중심에 섰던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가 시즌 2로 새롭게 돌아온다.시즌 1에서는 ‘코미디언 부부 1호’인 최양락•팽현숙 부부를 필두로 김학래•임미숙, 박준형•김지혜, 강재준•이은형 등 수 많은 개그맨 부부들이 출연하여 그들의 일상을 가감 없이 보여주며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시즌 1 종영 후 약 4년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개그맨 부부는 7쌍이 늘었고 현재 김준호•김지민 커플의 25호 탄생을 앞두고 있는 상황. 30일 기준, 24쌍의 개그맨 부부는 총 93,325일 동안 결혼 생활을 유지하며 이혼율 0%를 자랑하고 있는데, 최근 굳건했던 개그맨 부부의 이혼율 0%의 신화가 점점 위태로워지고 있다.새롭게 돌아올 ‘1호가 될 순 없어’ 시즌 2에서는 이혼율 0%를 자랑하는 개그맨 부부들이 한자리에 모여 위기의 순간들을 함께 지켜보고, 이혼 건수가 결혼 건수의 절반에 가까운 요즘 아직도 이혼 1호가 탄생하지 않은 이유를 낱낱이 파헤쳐 본다. 또한 어디서도 이야기하지 못했던 속사정을 리얼하게 보여줄 예정이다.JTBC ‘1호가 될 순 없어 시즌2’는 오는 5월 28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29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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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 홍윤화-김민기, 팽락부부와 공개무대 도전에 감개무량

홍윤화-김민기 부부가 원조 '슈퍼차 부부' 최양락-팽현숙 부부와 함께 공개 코미디 무대에 올랐다. 16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는 홍윤화-김민기, 이은형-강재준 부부가 대선배 팽현숙-최양락 부부를 맞아 tvN '코미디빅리그'의 인기 코너 '슈퍼차 부부 비긴즈'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연습실에서 팽현숙, 최양락을 맞이한 홍윤화와 김민기는 원조 '슈퍼차 부부'의 산 증인과 함께 코너를 짠다는 것에 감격을 감추지 못했다. 최양락이 지저분한 연습실의 청소상태를 지적하자 "깨끗하게 치워놓은 것이다. 쓰레기가 하나도 안 보입니다. 선배님"이라며 개그 본능에 시동을 걸었다. 대선배와 마주한 홍윤화와 김민기는 진짜 부부 대신 코너 속 슈퍼차 부부 이은형, 강재준과 함께 있는 것이 더 익숙하다는 고민을 호소했다. 최양락은 "시청자들은 죽을 때까지 헷갈려 한다. 아직까지도 나에게 와서 임미숙을 찾는 분들이 계신다"라고 답해 두 사람을 체념하게 했다. 홍윤화와 김민기는 25년 만에 '슈퍼차 부부'에 도전하는 팽현숙과 최양락에게 용기를 북돋았다. 특히 대사 암기를 걱정하는 최양락에게 직접 대본을 짜보길 권유하며 레전드의 귀환을 격려했다. 개그맨 선배들의 연애 비하인드 스토리를 청해 들으며 핑크빛 설렘에 빠져들었다. 원조 '슈퍼차 부부'를 모니터링하며 과거 개그와 요즘 개그의 차별점을 분석했다. 옛날엔 애드리브가 불가능했다는 말에 최근 시청자들의 취향을 조언하며 훈훈한 선후배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 나아가 무대 위 주의사항으로 홍윤화의 애교를 꼽았다. 홍윤화는 즉석에서 귀여운 척을 발산, 팽현숙과 함께 애교 컬래버를 완성하며 웃음 폭탄을 터뜨렸다. 유쾌한 매력과 예능감으로 즐거운 웃음을 전하고 있는 홍윤화와 김민기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5.1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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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 될 순 없어' 팽현숙X최양락, '코빅' 출연 뒷이야기 공개

'팽락 부부' 팽현숙, 최양락이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해 화제다. 16일 방송되는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한 팽락 부부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1호가 될 순 없어' 녹화에서 팽락 부부는 상암동에 위치한 '코미디 빅리그' 연습실을 찾았다. 두 사람이 이은형, 강재준과 홍윤화, 김민기가 출연 중인 ‘슈퍼차 부부 비긴즈’ 코너에 '원조 슈퍼차 부부'로 초대됐기 때문이다. 연습실에 모인 세 부부는 원조 슈퍼차 부부의 영상을 보며 회의에 나섰다. 과거를 회상하던 팽현숙은 “비밀 연애 시절, 최양락이 세트 뒤에서 뽀뽀를 엄청 했다"라고 폭로했다. 최양락은 이에 반격하며 “그때는 같이 모텔에서 나와도 아무도 의심하지 않았다"라고 폭탄 발언을 해 웃음을 안겼다. 이윽고 팽락 부부는 녹화 당일을 맞았다. 팽현숙은 여유 있게 후배들과 대화를 나누며 무대를 준비하는 반면, 최양락은 잔뜩 긴장한 채 끊임없이 대사를 외우고 대본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또한 초조하게 리허설을 지켜보던 최양락은 들어갈 타이밍을 놓칠 정도로 극도의 긴장감을 드러냈다. 팽현숙 역시 작은 실수들을 연발해 긴장감을 더했다. 과연 '원조'와 '2021' 버전 슈퍼차 부부는 무사히 무대에서 내려왔을까. 16일 오후 10시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5.1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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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 심진화♥김원효, 희망 전한 홍지민 불임 극복기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감동과 재미가 가득했던 세 코미디언 부부의 특별한 일상이 펼쳐졌다. 25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는 개그계의 패셔니스타 홍록기가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 심진화, 김원효 부부는 뮤지컬 배우 홍지민 부부의 집에 방문했다. 외모는 물론 긍정적인 성격까지 닮은 심진화와 홍지민의 만남은 기분 좋은 에너지를 발산했고, 홍지민 부부의 두 딸이 귀여운 춤 공연까지 보여줘 광대미소를 자아냈다. 32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았던 홍지민이 노래 '지금 이 순간'을 다이어트 버전으로 개사해 불러 귀호강을 안겼다. 두 부부는 아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9년 동안 아이가 없다가 딸을 가지고 둘째까지 낳은 홍지민 부부의 사연은 계속해서 아이를 계획하고 있는 심진화 부부에게 공감과 희망을 안겼다. 인공 수정을 통한 시험관 시술에 도전했던 경험들과 그 속에서 더 단단해진 부부 간의 사랑을 이야기하며 뭉클함을 자아냈다. 다음으로 팽현숙과 최양락은 갑자기 댄스 학원에 도착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팽현숙이 최양락 데뷔 40주년을 맞아 팬미팅을 가져보려 한다며 그 때 댄스를 보여주겠다고 한 것. 팽현숙은 이은형, 강재준 부부와 함께 댄서를 자처하며 옷까지 맞춰 입었고, 세 사람의 모습에 잠시 주눅 들었던 최양락 역시 헤어밴드와 블링블링한 목걸이를 주렁주렁 더해 자신만만한 센터의 패션을 완성했다. 이후 현진영이 선생님으로 등장했고 과거 20살 팽현숙이 댄스학원에서 14살 현진영에게 춤을 배웠던 첫 만남 일화를 밝혔다. 팬미팅에서 선보일 곡으론 BTS의 '다이너마이트'를 선택, 본격적인 댄스 수업이 시작됐다. 센터 최양락을 필두로 두 날개가 된 팽현숙과 이은형, 바닥에 누운 강재준으로 구도를 완성한 데 이어 그동안 배운 춤을 접목해 그럴싸한 댄스가 펼쳐졌다. 이에 최양락은 "과연 현진영이구나 느꼈다. 반응이 좋을 것 같다"라며 감탄했다. 그러나 이은형, 강재준은 "진짜 한다고요?"라고 의문을 제기해 웃음을 유발, 과연 어떤 무대가 완성됐을지 궁금증을 남기고 있다. 경빈부부는 둘째 딸 진이를 위한 자체 백일잔치 준비에 나섰다. 정경미는 "식구들끼리 조촐하게 하자"라며 깔끔함을 원했지만, 자신이 이벤트 전문가라고 "나만 믿어"라던 윤형빈은 각종 소품들을 쏟아냈다. 이를 보고 걱정이 서린 정경미는 스스로 화를 내지 말자며 속마음을 다스렸고, 우여곡절 끝에 전통적인 느낌이 물씬 나는 예쁜 백일잔치 상을 완성했다. 사회를 맡을 박휘순 부부까지 초대해 갖출 건 모두 갖춘 백일잔치가 시작됐고 다같이 한복을 차려입고 단체 사진, 독사진까지 찍으며 훈훈한 시간이 이어졌다. 여기에 박휘순의 아내 천예지가 작사, 작곡을 한 자작곡으로 백일 축하송을 준비해왔고 윤형빈 역시 깜짝 선물로 정경미와 딸 진이의 성장 과정들이 담긴 영상을 준비해 감동을 안겼다. 그러나 끝없이 이어지는 식순에 지친 정경미, 윤형빈이 더위를 못 참고 옷을 풀어헤쳤고 이를 콘셉트 삼아 코믹한 사진까지 남겨 마지막까지 유쾌한 백일잔치를 보냈다. 하루도 평범하게 지나치지 않는 코미디언 부부들의 리얼한 일상을 담아낸 '1호가 될 순 없어'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2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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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 될 순 없어' 팽락 부부, 현진영과 최양락 데뷔 40주년 팬미팅 준비

팽현숙-최양락, 이은형-강재준 부부가 '춤신춤왕' 현진영을 만났다. 25일 방송되는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팽락 부부가 최양락의 데뷔 40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팬미팅 준비에 나선다. 최근 '1호가 될 순 없어' 촬영에서 팽락 부부는 댄스학원을 찾았다. 팽현숙에게 백댄서 지원사격 부탁을 받은 이강 부부 역시 수업에 참여했다. 최양락은 이강 부부의 댄스 실력을 의심했지만, 이강 부부는 각기 춤, 팔넘기 춤을 선보이며 춤 실력을 증명했다. 이때 팽현숙이 초청한 춤 선생 현진영이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다. 팽현숙은 “내가 20살 때, 진영이가 14살 때 만났다. 나의 최초 춤 스승이다”라며 현진영과의 인연을 소개했다. 현진영 또한 “과거 누나가 내가 활동했던 비보이팀에 춤을 배우러 왔었다. 당시 팀 형들이 누나만 오면 차 한잔하려고 기다렸었다”라며 팽현숙의 퀸카 설에 힘을 실었다. 네 사람은 현진영의 지도 하에 장르별 최신 댄스를 선보이며 레벨 테스트에 임했다. 최양락은 모든 장르에 본인의 전매특허 춤을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강 부부 또한 정체 모를 댄스를 펼쳤다. ‘팽이’로 분한 팽현숙은 바닥을 빙빙 도는 춤으로 총체적 난국을 만들었다. 위기감을 느낀 현진영은 "개개인의 장점을 살려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 안무를 춰보자"라며 묘안을 내밀었다. 하지만 이내 현진영 역시 동작을 까먹고 “거장은 때론 모르는 척하는 법이다”라며 변명해 웃음을 안겼다. 두 부부는 이 모습을 놓치지 않고 “거장 아닌 꼬장이다”라며 원성했다는 후문이다. 최양락 데뷔 40주년을 위한 팽락-이강 부부의 댄스 연습 현장은 25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4.2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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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 될 순 없어' 팽현숙, 이은형-강재준 만나 뜻밖의 취중 고백

'1호가 될 순 없어' 이은형 강재준 부부와 팽현숙 최양락 부부의 만남이 성사됐다. 28일 방송되는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이은형 강재준 부부가 팽락 하우스를 찾았다. 최양락은 팽현숙이 집을 비운 사이 지상렬, 조재윤 등 술친구들에게 전화해 만남을 시도했다. 하지만 모두에게 거절당하고 혼술로 아쉬움을 달래려던 중 강재준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최양락은 스케줄이 없다는 이은형과 강재준을 냉큼 청평 집으로 초대해 만남이 성사됐다. 청평 집에 도착한 이강 부부는 팽락 하우스 첫 실물 영접에 마치 관광지에 온 것처럼 흥분했다. 팽락 하우스의 시그니처 공간인 찜질방에 들어선 두 사람은 즉석에서 팽락 부부가 연출했던 명장면들을 선보였다. 또한 부엌 테이블을 발견하곤 "쪽파 테이블이다"라고 외치며 전설의 '쪽파 스매싱' 장면을 재연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강재준은 평소 김학래의 패션을 부러워하던 최양락에게 ‘스트리트 패션’을 제안했다. 부담스러운 패션 아이템들에 거부반응을 보이던 최양락은 “이 패션이면 김학래 선배님을 이길 수 있다”라는 강재준의 말에 형광 비니부터 각종 유행하는 아이템을 장착하며 ‘힙락’으로 변신해 이목을 끌었다. 세 사람은 예상보다 일찍 귀가한 팽현숙과 술자리를 가졌다. 이은형이 특별히 제조한 술에 반한 팽현숙은 게임 도중 최양락에게 뜻밖의 사랑 고백을 전해 스튜디오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2.2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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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 될순없어' 박준형 "김지혜, 원래 예뻤다" 심쿵주의보

'1호가 될 순 없어' 코미디언 부부들의 유쾌한 에너지가 시청자들의 월요병을 타파했다. 7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는 임혁필, 권진영과 추억여행을 떠난 갈갈부부와 화목한 부부 관계를 목표로 노력하는 팽락부부, 심효부부 집에서 주택 생활 체험에 나선 이강부부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박준형과 김지혜는 임혁필과 권진영을 만나 과거 에피소드를 꺼내놓으며 입담을 자랑했다. 특히 로미오와 줄리엣 같았던 갈갈부부의 연애사가 귀를 기울이게 했으며 김지혜를 처음 봤을 때 입었던 옷과 신발을 다 기억하는 박준형은 "사람들이 다 김지혜 수술해서 예뻐졌다고 하는데 원래 예뻤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임혁필이 함께 활동했던 당시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공연 포스터를 공개, 모두가 추억에 젖어들었다. 임혁필과 권진영의 영상 콘텐츠를 도와주러 온 갈갈부부는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였던 '대단해요'의 선생님과 전학생으로 참여해 여전한 개그감각으로 웃음을 선물했다. 팽현숙은 부부지침서를 읽으며 변화된 모습을 꿈꿨다. 두 사람은 존댓말을 사용하고 1분 동안 포옹하는 등 책에 나온 대로 따랐으나 말만 존댓말일 뿐 여전히 깐족거리는 최양락과 어딘가 공포스러운(?) 팽현숙의 대화가 시선을 끌었다. 직접 만든 만둣국을 먹은 최양락이 팽현숙의 음식솜씨를 칭찬하거나 팽현숙이 최양락에게 반찬을 올려주며 훈훈한 분위기가 조성됐지만 또 다시 티격태격하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팽락부부의 눈 뜨고 코 베이는 윷놀이가 흥미를 배가시켰다. 우승하면 본인 명의의 카드를 요구한 최양락이 윷놀이의 규칙을 모르는 팽현숙을 속여 가며 자신에게 유리하게 경기를 운영해 나간 것. 하지만 최양락이 이기자 팽현숙이 판을 엎어버리는 반전 엔딩으로 예측 불허한‘팽락부부의 케미스트리가 재미를 더했다. 이은형은 제주도에서 주택생활을 제안한 강재준의 꿈을 깨기 위해 심효부부를 찾아갔다. 이강부부는 심효부부 주택 1층에서 지내기로 했고 미리 이은형의 부탁을 받은 심진화는 일부러 주택의 단점을 얘기했다. 두 부부는 층간 소음 문제로 대화하거나 음식을 주고받으며 집주인과 세입자로 변신했다. 강재준에게 마당에 쌓인 눈을 치우고 수도 동파 방지 관리를 시키며 주택살이를 포기하게 하려던 심진화는 그가 요리한 저녁식사에 반해 본인의 역할을 잠시 망각하기도 했다. 온갖 일을 다 했던 강재준은 하루의 마무리로 분리수거를 하던 중 인내심이 폭발, 심효부부 몰래 짐을 싸서 도망가 시트콤 같은 이강부부의 주택 체험기가 웃음을 자아냈다.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각 부부들의 일상은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2.08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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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 임미숙-김학래, 이용식과 사돈 될까…장도연 리액션 웃음

'1호가 될 순 없어'가 추위를 잊게 만드는 즐거운 웃음을 선사했다. 10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 시청률은 4.9%(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지난 방송보다 0.1% 포인트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는 장도연, 허안나와 유쾌한 신년회를 벌인 이은형, 강재준 부부와 추진력 갑 팽현숙, 최양락 부부의 반찬가게 개업식, 그리고 이용식의 집에 놀러간 임미숙, 김학래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이어졌다. 이은형과 장도연은 평소 화장을 잘 하지 않지만 특별한 신년회인 만큼 서로의 메이크업을 해줬다. 이은형의 숙취 메이크업과 장도연의 80년대 빈티지 메이크업이 진행되는 동안 화장품에 관심을 보이던 강재준은 점점 산으로 가는 셀프 메이크업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호피무늬 의상까지 완벽하게 꾸민 이은형, 장도연, 허안나는 '갑분싸' 코너를 같이한 멤버들로 끈끈한 우정을 느낄 수 있었다. 14호 부부인 허안나와 오경주의 연애와 결혼 에피소드부터 장도연에게 결혼을 추천하는 이은형과 허안나의 2세 계획까지 솔직한 토크와 센스 있는 입담을 펼쳤다. 다음으로 바람 잘 날 없는 '팽락부부'의 반찬가게 오픈 첫 날이 공개됐다. 한파주의보에도 불구하고 팽현숙은 가게 앞에서 꿈꿔왔던 리본 커팅식을 진행, 구구절절 끝나지 않는 인사말로 최양락과 앙숙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뒤뜰에서 고사를 지내면서도 그녀의 말이 계속되자 최양락은 추위에 떠는 직원들을 챙겨 빠른 진행을 돕는가 하면 돼지머리에 끼워놓은 돈을 챙기는 꼼수를 부리다 걸려 웃음을 자아냈다. 아르바이트비 50만 원을 약속받고 인형탈을 쓰고 거리에 나간 최양락은 편의점, 방앗간, 네일샵 등을 찾아가 떡과 전단지를 돌렸다. 이후 팽현숙과 가게 앞에서 춤도 추며 온종일 홍보에 열을 올린 그는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해 몰래 밥을 먹다 들켜 아르바이트비를 못 받게 될 억울한 상황에 놓여 짠내를 유발했다. 마지막으로 '숙래부부'는 아들 동영이와 함께 오랜 친분이 있는 이용식의 집을 방문했다. 이용식의 딸 수민이와 동영이를 사윗감, 며느릿감으로 탐내며 어른들이 사랑으로 몰아가는(?) 가운데 부족한 재료를 사러 나간 수민이와 동영이의 설렘 가득한 투샷이 보는 이들의 심박수를 증가시켰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는 또 다른 며느릿감 장도연이 적재적소에서 코믹한 리액션으로 재미를 끌어올렸다. 의도치 않게 상견례처럼 식탁에 마주 앉은 두 가족은 임미숙의 깨알 상황극과 동영이의 스위트한 매너, 오고 가는 유쾌한 대화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더불어 클래식과 트로트를 넘나드는 수민이의 첼로 연주와 노래에 맞춰 춤추는 임미숙, 김학래의 모습이 해피바이러스를 퍼뜨렸다. 개그맨, 개그우먼 부부들의 다채로운 일상으로 전국에 활기찬 에너지를 전파하는 '1호가 될 순 없어'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1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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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 될순없어' 최양락 VS 김학래, 물고 뜯는 폭로전 발발

'1호가 될 순 없어' 김지혜, 박준형 부부의 홍대 데이트와 더불어 팽현숙, 최양락 부부를 찾아온 임미숙, 김학래 부부의 만남, 이은형의 운전 선생으로 나선 강재준의 이야기가 쉴틈 없이 몰아쳤다. 13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는 지난 방송보다 0.5% 포인트 상승한 4.8%(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는 요즘 잦은 갈등으로 인해 가장 유력한 '1호' 후보로 떠오른 김지혜, 박준형이 홍대 나들이로 관계 개선에 나섰다. 이들은 후배 윤형빈이 운영 중인 소극장을 찾아 즉석에서 연습한 개그로 무대에 올랐다. 둘이 함께 개그를 해보는 것이 처음이라는 갈갈 부부는 능청스러운 애드립과 연기로 관객들의 웃음을 이끌어내 역시 레전드라는 감탄이 나오게 만들었다. 갈갈 부부는 사주 카페를 찾아 둘의 궁합을 맞춰봤다. 사주가는 "김지혜가 이기는 것 같아도 결국엔 박준형이 이긴다"라며 둘의 사이를 짚어냈고 김지혜는 격한 공감을 보였다. "김지혜는 화(火)가 강하고 박준형은 얼어있어 서로를 구제해주는 사주다"라는 말로 두 사람의 환상적인 궁합을 인정, 흥미를 더했다. 팽현숙, 최양락이 운영 중인 순대국 가게에는 임미숙, 김학래 부부가 놀러와 반가움을 유발했다. 30년 지기인 이들은 오랜 시간 동안 쌓아온 친분만큼 격 없는 입담으로 보는 이들까지 배꼽 잡게 했다. 김학래가 "요즘 일이 고된가 보다"라고 공격하자 최양락은 김학래의 약점인 머리숱을 가지고 역공, 꽁트를 방불케 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카페를 이동하는 차 안에서도 팽락 부부와 숙래 부부는 과거로 돌아간 듯 농담을 주고받고 노래를 부르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여줬다. 카페로 자리를 옮긴 네 사람은 날이 어둑해질 때까지 예전 사진을 보며 추억에 잠겼고 팽현숙은 "임미숙, 김학래는 부모님 같기도 하고 형제 같기도 하고 가족 같다. 공유할 수 있는 추억이 많아서 행복했다"며 소회를 전했다. 이은형, 강재준 부부는 자전거에 이은 새로운 도전에 참여했다. 바로 이은형의 운전 실력 향상을 위해 남편 강재준이 특별 교습에 나선 것. 평소 운전에 대한 겁이 많은 이은형은 강재준이 맞춤식으로 마련한 수업 방식, 커피잔과 커피잔 사이 통과하기를 연속 두 번 실패하고 말았다. 결국 강재준은 그녀 앞에서 무릎을 꿇으며 "원래 타던 작은 소형차를 타면 안 되겠느냐"고 사정해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강재준은 커다란 차량도 스스럼없이 운전하는 운전 만렙 팽현숙에게 전화를 걸어 SOS를 청했다. 팽현숙은 "부부끼리 운전을 가르쳐주면 안 된다"며 우려를 표하는 한편 "저는 먹고 살려고 큰 차를 운전했다. '나는 이 차 아니면 죽는다'라는 각오로 하라"며 실전에서 얻은 조언을 보탰다. 덕분에 이은형은 한결 자신감이 붙어 세차장까지 운전으로 가는 길에 성공했고 강재준은 "잘한다고 하니까 정말 잘 하더라. 앞으로 칭찬을 많이 해줘야겠다"는 말로 마무리, 훈훈함을 자아냈다. 개그맨 부부들의 유쾌 발랄한 일상은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계속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1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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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IS] '1호가 될순없어' 3주 연속 자체 최고…6.6% 수직↑

'개그맨 2호 부부' 임미숙, 김학래 부부가 '1호가 될 순 없어'를 통해 일상을 공개했다. 여기에 딸의 등장으로 활기차진 팽현숙, 최양락 부부의 식사 시간, 휴가지를 찾아온 이은형, 강재준 덕분에 한층 유쾌해진 김지혜, 박준형 부부의 바캉스 스토리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 30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는 지난 방송보다 2.2% 포인트 상승한 6.6%(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3주 연속 자체 최고를 경신, 분당 최고 역시 9.7%까지 치솟아 파죽지세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개그맨 2호 부부 임미숙, 김학래 부부가 출연, 신선한 재미를 안겨줬다. 먹는 것, 입는 것, 자는 자리까지 자기 관리가 철저한 김학래의 철두철미함이 감탄을 자아낸 가운데 일어나자마자 장난부터 치는 임미숙의 과다 분출된 끼가 대비돼 웃음을 유발했다. 하지만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알려주지 않는 김학래에 속상함이 폭발한 임미숙은 그가 썼던 각서들을 다 끌고 나온 것도 모자라 급기야 눈물을 보였고 부부의 갈등이 격화돼 걱정을 자아냈다. 특히 임미숙은 과거 공황장애를 앓았던 사실을 고백, 그 때문에라도 더 명랑하게 살려고 노력한다고 밝혀 안쓰러움을 불러 일으켰다. 그 때 구세주 같이 아들이 나타나 양 쪽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며 중재자 역할을 훌륭히 소화해냈다. 덕분에 임미숙과 김학래는 극적인 화해에 성공, 이들의 다사다난했던 하루가 훈훈하게 마무리되어 보는 이들을 안도케 했다. '팽락의 세계'에는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바로 대학에서 영어 교수로 일하고 있는 딸 하나가 집에 반찬을 가지러 들른 것. 어린 시절 할머니 손에 자란 후 외국에서 긴 유학생활을 보낸 하나와 최양락의 어색한 부녀 사이가 그대로 드러나 묘한 긴장감을 더했다. 최양락은 하나가 커피 만드는 영상을 찍는 것도 모르고 눈치 없이 자꾸 말을 걸었고 두 사람의 상반된 온도차가 보는 이들의 유머 코드를 저격했다. 두 부녀의 어색함이 극에 달할 때쯤 팽현숙이 들어와 위기는 모면할 수 있었다. 세 가족은 오랜만에 옹기종기 모여 가족 앨범을 감상했고 부녀 역시 데면데면했던 것이 언제였나 싶을 정도로 다정하게 대화를 나눴다. 계속해서 최양락은 팽현숙을 위해 특급 한우를 준비, '초코양락'에 이어 '한우양락'이라는 새로운 칭호를 얻어내는데 성공했다. 이들의 애정 가득한 식사 시간이 모두를 행복하게 만든 터. 딸 하나는 부모님께 "1호는 되지 말아 달라"며 부탁해 배꼽을 잡았다. 김지혜, 박준형 가족의 휴가지에 이은형, 강재준 부부가 합류, 개그맨 부부들의 바캉스 데이가 시원함을 안겨줬다. 강재준은 "오늘 여자 분들은 모두 쉬어라"라며 메인 셰프로 부엌을 진두지휘, 박준형이 보조 셰프로 힘을 보탰다. 강재준은 직접 가져온 강원도산 피문어를 가지고 숙회, 닭볶음탕 등 여러 가지 요리를 순식간에 차려냈다. 강재준의 요리를 먹은 김지혜는 "요리에서만큼은 배우 김수현 급"이라며 역대급 칭찬을 날려 그의 실력을 가늠케 했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부부싸움이 화두에 올랐고 김지혜는 "남편의 언성이 높아지면 입을 닫는다. 왜냐면 내가 입을 여는 순간 우린 1호다"라는 폭탄 발언으로 주변을 발칵 뒤집어 놨다. 더불어 강재준은 "과거 이은형과 헤어진 상태로 코너 한 적도 있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실토, 김지혜와 박준형의 공감대를 자극했다. 김지혜는 "우리도 오늘 1호 될 수 있었는데 방송 스케줄 때문에 왔다"며 너스레를 떨어 또 한 번 좌중을 기함하게 만들었다. '1호가 될 순 없어'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8.3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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