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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김학래♥’ 임미숙, 100평 하우스로 이사 “공황장애 심해” (‘1호’)

개그맨 부부 김학래, 임미숙이 이사한 근황을 전했다.지난 11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2’ 3회에서는 새로운 집으로 이사한 김학래, 임미숙부터 4년 만에 180도 달라진 강재준, 이은형까지 다양한 일상이 펼쳐졌다. 또한 개그맨 부부 22호 정호철, 이혜지가 새롭게 합류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이날 두 달째 냉전 중인 개그맨 부부 김학래, 임미숙은 100평 하우스로 이사한 근황을 알렸다. 임미숙은 “공황장애가 심해서 바깥이 확 트인 곳으로 이사를 왔다”고 이유를 전했다. 하지만 럭셔리한 집에서도 임미숙과 김학래 사이에 한기가 맴돌아 모두를 긴장시켰다. 최근 집에 누수 문제가 터졌지만 코미디 협회 업무만 신경 쓰는 남편이 갈등의 원인이 된 것.임미숙은 “기대가 안 생기게 말을 안 하니까 편하다”고 쿨한 태도를 보였다. 김학래는 “연예인이 천장 뜯고 양동이 내리고 하냐”고 해명해 후배 개그맨 부부들의 원성을 샀다. 특히 회장 김학래와 함께 코미디언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박준형은 “일이 정말 많긴 많다”고 두둔하면서도 “저는 집안일 다 하고 있다”고 돌직구를 던져 김학래를 대역 죄인으로 만들었다.숙래 부부의 냉전은 팽현숙, 최양락의 등장으로 잠시 중단됐다. 새로 이사한 집을 부러워하던 최양락은 줄자를 꺼내 천장 높이를 재는가 하면 수맥봉까지 꺼내 하자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 팽현숙 역시 합세해 귀여운 질투심을 드러냈지만 최양락이 김학래의 명품 시계와 옷을 착용한 후 내놓지 않자 “창피해 죽겠다”며 설움의 눈물을 흘렸다.숙래 부부와 팽락 부부의 묘한 분위기가 지속된 가운데 식사 자리에서 금세 판세가 바뀌었다. 근사한 만찬에 최양락이 “형은 진짜 행복한 거다”라고 부러워하자 갑자기 남편들의 디스 시간이 이어졌고 팽현숙과 임미숙은 집에 들어오지 않는 남편들의 앞담화를 적나라하게 했다. 최양락과 김학래 역시 이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했으나 결국 팽현숙이 “(애처가) 민수 같은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결론을 내렸다.다음으로 강재준, 이은형은 ‘1호가 될 순 없어2’ 개그맨 부부 중 가장 달라진 근황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아침마다 누워있거나 먹거나 둘 중 하나였던 강재준이 지난해 8월 태어난 붕어빵 아들 현조를 재우고 새벽 수유부터 아침 기상 시간까지 케어하는 ‘육아 만렙’ 내공을 발휘했기 때문. 이은형은 “강동원 배우님 사진을 보면서 태교했지만, 결국엔 강재준 씨가 나오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시즌 1 때만 해도 이은형의 스킨십을 거부했던 강재준은 이제는 아침부터 아내에게 뽀뽀 세례를 퍼붓는 등 애정 공세를 멈추지 않는 변한 모습을 보였다. 아울러 이은형은 아들 현조의 ‘엄마’ 옹알이를 처음 듣고 눈물을 흘리는가 하면 강재준은 “(현조가) 천재인 것 같다. 서울대 갈 것 같다”고 사랑이 가득한 부모의 면모를 뽐냈다.무엇보다 강재준은 첫째에 이어 둘째까지 낳기 위한 프로젝트에 돌입해 눈길을 끌었다. 부모님이 안 계실 때 형제와 의지하며 자랐던 강재준은 “현조도 동생이 있으면 우리가 일을 나가도 괜찮을 것 같다”고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이은형은 “한 명도 케어하기 힘들다”며 임신이 잘 된다는 흑염소 진액을 먹는 것까지 중단하는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그럼에도 강재준은 “나중에 아이를 못 갖는 상황이 오면 후회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치명적인 둘째 플러팅을 이어갔다. 러닝 덕에 현조가 생겼다며 러닝 열정을 드러내는가 하면 얼음 샤워까지 에너지를 한껏 분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얼음 샤워는) 블랙핑크 제니도 자주 하는 것”이라며 폭주를 이어가는 강재준에게 이은형은 “둘째는 더 멀어졌다”고 선을 그어 이들의 미래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한편, JTBC ‘1호가 될 순 없어2’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12 08:20
연예일반

[TVis] 팽현숙♥최양락, 달라진 부부관계... 후배들 앞에서 ‘쪽’ (1호가)

개그맨 팽현숙, 최양락 부부가 애틋해진 부부관계를 자랑했다. 4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2’ (이하 1호가)에서는 팽현숙, 최양락 부부의 집들이가 공개됐다.이날 집들이 VCR이 공개되기 전 개그맨 후배들은 “4년 만에 선배님들 모습이 바뀌었다”며 증언한다. 실제로 최양락은 최근 팽현숙을 위해 집안일을 자처하는 등 달라진 모습으로 화제가 됐다.“혹시 노예 계약하셨냐?”는 질문에 팽현숙은 “그런 거 아니다. 그냥 애처가 일뿐”이라고 대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팽현숙이 기습 뽀뽀를 했고, 지켜보던 개그맨 후배들은 “아니 중간이 없어”라며 당혹스러워했다.잠시 뒤 두 부부의 집들이 영상이 공개되고, 후배들의 선물에 감동받는 장면이 송출됐다. 특히 강재준, 이은형 부부는 무선 청소기를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최양락은 “저거 사 온 바람에 계속 청소하고 있다”라고 토로했고, 팽현숙은 “38년을 내가 청소했으면 이제 해야지. 빨리 사 온 후배들한테 사과해라”면서 짓궂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04 21:23
예능

최양락X팽현숙→손민수X임라라…‘1호가 될 순 없어2’ 웨딩 사진 포착

‘1호가 될 순 없어’가 시즌2 첫 녹화에 참여한 일곱 부부의 사진을 공개했다.오는 28일 오후 8시 50분에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오는 ‘1호가 될 순 없어’는 ‘이혼율 0%’ 개그맨 부부의 세계에서 1호의 탄생을 막기 위한 그들만의 이야기를 담은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새롭게 돌아오는 ‘1호가 될 순 없어 시즌2’에서는 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위기의 순간들을 함께 지켜보고 아직도 이혼 1호가 탄생하지 않은 이유를 낱낱이 파헤쳐 본다. 뿐만 아니라 어디서도 이야기하지 못했던 적나라한 부부들의 민낯과 결코 헤어질 수 없는 그들의 속사정도 리얼하게 보여줄 예정이다.시즌2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는 시즌1에서 활약한 최양락·팽현숙(1988년 1호), 김학래·임미숙(1990년 2호), 박준형·김지혜(2005년 4호), 권재관·김경아(2010년 5호), 강재준·이은형(2017년 12호) 부부는 물론 시즌2에 합류한 조현민·최설아(2015년 11호), 손민수·임라라(2023년 21호) 부부의 화려한 비주얼이 눈에 띈다. 애정과 유쾌함이 넘칠 것만 같은 개그맨 부부들에게도 방심할 수 없는 위기의 순간들이 다가온 가운데 이들이 ‘이혼 1호’ 탄생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시즌2 첫 방송을 앞두고 시즌1의 레전드 편을 다시 볼 수 있는 ‘1호가 될 순 없어 리턴 스페셜’은 14일, 21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5.14 17:24
예능

‘1호가 될순 없어’ 시즌 2로 돌아온다… 김준호♥김지민 출연할까 [공식]

최고 시청률 5%(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매주 화제의 중심에 섰던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가 시즌 2로 새롭게 돌아온다.시즌 1에서는 ‘코미디언 부부 1호’인 최양락•팽현숙 부부를 필두로 김학래•임미숙, 박준형•김지혜, 강재준•이은형 등 수 많은 개그맨 부부들이 출연하여 그들의 일상을 가감 없이 보여주며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시즌 1 종영 후 약 4년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개그맨 부부는 7쌍이 늘었고 현재 김준호•김지민 커플의 25호 탄생을 앞두고 있는 상황. 30일 기준, 24쌍의 개그맨 부부는 총 93,325일 동안 결혼 생활을 유지하며 이혼율 0%를 자랑하고 있는데, 최근 굳건했던 개그맨 부부의 이혼율 0%의 신화가 점점 위태로워지고 있다.새롭게 돌아올 ‘1호가 될 순 없어’ 시즌 2에서는 이혼율 0%를 자랑하는 개그맨 부부들이 한자리에 모여 위기의 순간들을 함께 지켜보고, 이혼 건수가 결혼 건수의 절반에 가까운 요즘 아직도 이혼 1호가 탄생하지 않은 이유를 낱낱이 파헤쳐 본다. 또한 어디서도 이야기하지 못했던 속사정을 리얼하게 보여줄 예정이다.JTBC ‘1호가 될 순 없어 시즌2’는 오는 5월 28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29 12:55
연예

'1호가' 홍윤화-김민기, 팽락부부와 공개무대 도전에 감개무량

홍윤화-김민기 부부가 원조 '슈퍼차 부부' 최양락-팽현숙 부부와 함께 공개 코미디 무대에 올랐다. 16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는 홍윤화-김민기, 이은형-강재준 부부가 대선배 팽현숙-최양락 부부를 맞아 tvN '코미디빅리그'의 인기 코너 '슈퍼차 부부 비긴즈'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연습실에서 팽현숙, 최양락을 맞이한 홍윤화와 김민기는 원조 '슈퍼차 부부'의 산 증인과 함께 코너를 짠다는 것에 감격을 감추지 못했다. 최양락이 지저분한 연습실의 청소상태를 지적하자 "깨끗하게 치워놓은 것이다. 쓰레기가 하나도 안 보입니다. 선배님"이라며 개그 본능에 시동을 걸었다. 대선배와 마주한 홍윤화와 김민기는 진짜 부부 대신 코너 속 슈퍼차 부부 이은형, 강재준과 함께 있는 것이 더 익숙하다는 고민을 호소했다. 최양락은 "시청자들은 죽을 때까지 헷갈려 한다. 아직까지도 나에게 와서 임미숙을 찾는 분들이 계신다"라고 답해 두 사람을 체념하게 했다. 홍윤화와 김민기는 25년 만에 '슈퍼차 부부'에 도전하는 팽현숙과 최양락에게 용기를 북돋았다. 특히 대사 암기를 걱정하는 최양락에게 직접 대본을 짜보길 권유하며 레전드의 귀환을 격려했다. 개그맨 선배들의 연애 비하인드 스토리를 청해 들으며 핑크빛 설렘에 빠져들었다. 원조 '슈퍼차 부부'를 모니터링하며 과거 개그와 요즘 개그의 차별점을 분석했다. 옛날엔 애드리브가 불가능했다는 말에 최근 시청자들의 취향을 조언하며 훈훈한 선후배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 나아가 무대 위 주의사항으로 홍윤화의 애교를 꼽았다. 홍윤화는 즉석에서 귀여운 척을 발산, 팽현숙과 함께 애교 컬래버를 완성하며 웃음 폭탄을 터뜨렸다. 유쾌한 매력과 예능감으로 즐거운 웃음을 전하고 있는 홍윤화와 김민기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5.1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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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 될 순 없어' 팽현숙X최양락, '코빅' 출연 뒷이야기 공개

'팽락 부부' 팽현숙, 최양락이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해 화제다. 16일 방송되는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한 팽락 부부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1호가 될 순 없어' 녹화에서 팽락 부부는 상암동에 위치한 '코미디 빅리그' 연습실을 찾았다. 두 사람이 이은형, 강재준과 홍윤화, 김민기가 출연 중인 ‘슈퍼차 부부 비긴즈’ 코너에 '원조 슈퍼차 부부'로 초대됐기 때문이다. 연습실에 모인 세 부부는 원조 슈퍼차 부부의 영상을 보며 회의에 나섰다. 과거를 회상하던 팽현숙은 “비밀 연애 시절, 최양락이 세트 뒤에서 뽀뽀를 엄청 했다"라고 폭로했다. 최양락은 이에 반격하며 “그때는 같이 모텔에서 나와도 아무도 의심하지 않았다"라고 폭탄 발언을 해 웃음을 안겼다. 이윽고 팽락 부부는 녹화 당일을 맞았다. 팽현숙은 여유 있게 후배들과 대화를 나누며 무대를 준비하는 반면, 최양락은 잔뜩 긴장한 채 끊임없이 대사를 외우고 대본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또한 초조하게 리허설을 지켜보던 최양락은 들어갈 타이밍을 놓칠 정도로 극도의 긴장감을 드러냈다. 팽현숙 역시 작은 실수들을 연발해 긴장감을 더했다. 과연 '원조'와 '2021' 버전 슈퍼차 부부는 무사히 무대에서 내려왔을까. 16일 오후 10시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5.1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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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 심진화♥김원효, 희망 전한 홍지민 불임 극복기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감동과 재미가 가득했던 세 코미디언 부부의 특별한 일상이 펼쳐졌다. 25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는 개그계의 패셔니스타 홍록기가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 심진화, 김원효 부부는 뮤지컬 배우 홍지민 부부의 집에 방문했다. 외모는 물론 긍정적인 성격까지 닮은 심진화와 홍지민의 만남은 기분 좋은 에너지를 발산했고, 홍지민 부부의 두 딸이 귀여운 춤 공연까지 보여줘 광대미소를 자아냈다. 32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았던 홍지민이 노래 '지금 이 순간'을 다이어트 버전으로 개사해 불러 귀호강을 안겼다. 두 부부는 아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9년 동안 아이가 없다가 딸을 가지고 둘째까지 낳은 홍지민 부부의 사연은 계속해서 아이를 계획하고 있는 심진화 부부에게 공감과 희망을 안겼다. 인공 수정을 통한 시험관 시술에 도전했던 경험들과 그 속에서 더 단단해진 부부 간의 사랑을 이야기하며 뭉클함을 자아냈다. 다음으로 팽현숙과 최양락은 갑자기 댄스 학원에 도착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팽현숙이 최양락 데뷔 40주년을 맞아 팬미팅을 가져보려 한다며 그 때 댄스를 보여주겠다고 한 것. 팽현숙은 이은형, 강재준 부부와 함께 댄서를 자처하며 옷까지 맞춰 입었고, 세 사람의 모습에 잠시 주눅 들었던 최양락 역시 헤어밴드와 블링블링한 목걸이를 주렁주렁 더해 자신만만한 센터의 패션을 완성했다. 이후 현진영이 선생님으로 등장했고 과거 20살 팽현숙이 댄스학원에서 14살 현진영에게 춤을 배웠던 첫 만남 일화를 밝혔다. 팬미팅에서 선보일 곡으론 BTS의 '다이너마이트'를 선택, 본격적인 댄스 수업이 시작됐다. 센터 최양락을 필두로 두 날개가 된 팽현숙과 이은형, 바닥에 누운 강재준으로 구도를 완성한 데 이어 그동안 배운 춤을 접목해 그럴싸한 댄스가 펼쳐졌다. 이에 최양락은 "과연 현진영이구나 느꼈다. 반응이 좋을 것 같다"라며 감탄했다. 그러나 이은형, 강재준은 "진짜 한다고요?"라고 의문을 제기해 웃음을 유발, 과연 어떤 무대가 완성됐을지 궁금증을 남기고 있다. 경빈부부는 둘째 딸 진이를 위한 자체 백일잔치 준비에 나섰다. 정경미는 "식구들끼리 조촐하게 하자"라며 깔끔함을 원했지만, 자신이 이벤트 전문가라고 "나만 믿어"라던 윤형빈은 각종 소품들을 쏟아냈다. 이를 보고 걱정이 서린 정경미는 스스로 화를 내지 말자며 속마음을 다스렸고, 우여곡절 끝에 전통적인 느낌이 물씬 나는 예쁜 백일잔치 상을 완성했다. 사회를 맡을 박휘순 부부까지 초대해 갖출 건 모두 갖춘 백일잔치가 시작됐고 다같이 한복을 차려입고 단체 사진, 독사진까지 찍으며 훈훈한 시간이 이어졌다. 여기에 박휘순의 아내 천예지가 작사, 작곡을 한 자작곡으로 백일 축하송을 준비해왔고 윤형빈 역시 깜짝 선물로 정경미와 딸 진이의 성장 과정들이 담긴 영상을 준비해 감동을 안겼다. 그러나 끝없이 이어지는 식순에 지친 정경미, 윤형빈이 더위를 못 참고 옷을 풀어헤쳤고 이를 콘셉트 삼아 코믹한 사진까지 남겨 마지막까지 유쾌한 백일잔치를 보냈다. 하루도 평범하게 지나치지 않는 코미디언 부부들의 리얼한 일상을 담아낸 '1호가 될 순 없어'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26 09:11
무비위크

'1호가 될 순 없어' 팽락 부부, 현진영과 최양락 데뷔 40주년 팬미팅 준비

팽현숙-최양락, 이은형-강재준 부부가 '춤신춤왕' 현진영을 만났다. 25일 방송되는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팽락 부부가 최양락의 데뷔 40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팬미팅 준비에 나선다. 최근 '1호가 될 순 없어' 촬영에서 팽락 부부는 댄스학원을 찾았다. 팽현숙에게 백댄서 지원사격 부탁을 받은 이강 부부 역시 수업에 참여했다. 최양락은 이강 부부의 댄스 실력을 의심했지만, 이강 부부는 각기 춤, 팔넘기 춤을 선보이며 춤 실력을 증명했다. 이때 팽현숙이 초청한 춤 선생 현진영이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다. 팽현숙은 “내가 20살 때, 진영이가 14살 때 만났다. 나의 최초 춤 스승이다”라며 현진영과의 인연을 소개했다. 현진영 또한 “과거 누나가 내가 활동했던 비보이팀에 춤을 배우러 왔었다. 당시 팀 형들이 누나만 오면 차 한잔하려고 기다렸었다”라며 팽현숙의 퀸카 설에 힘을 실었다. 네 사람은 현진영의 지도 하에 장르별 최신 댄스를 선보이며 레벨 테스트에 임했다. 최양락은 모든 장르에 본인의 전매특허 춤을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강 부부 또한 정체 모를 댄스를 펼쳤다. ‘팽이’로 분한 팽현숙은 바닥을 빙빙 도는 춤으로 총체적 난국을 만들었다. 위기감을 느낀 현진영은 "개개인의 장점을 살려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 안무를 춰보자"라며 묘안을 내밀었다. 하지만 이내 현진영 역시 동작을 까먹고 “거장은 때론 모르는 척하는 법이다”라며 변명해 웃음을 안겼다. 두 부부는 이 모습을 놓치지 않고 “거장 아닌 꼬장이다”라며 원성했다는 후문이다. 최양락 데뷔 40주년을 위한 팽락-이강 부부의 댄스 연습 현장은 25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4.2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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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 될 순 없어' 팽현숙, 이은형-강재준 만나 뜻밖의 취중 고백

'1호가 될 순 없어' 이은형 강재준 부부와 팽현숙 최양락 부부의 만남이 성사됐다. 28일 방송되는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이은형 강재준 부부가 팽락 하우스를 찾았다. 최양락은 팽현숙이 집을 비운 사이 지상렬, 조재윤 등 술친구들에게 전화해 만남을 시도했다. 하지만 모두에게 거절당하고 혼술로 아쉬움을 달래려던 중 강재준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최양락은 스케줄이 없다는 이은형과 강재준을 냉큼 청평 집으로 초대해 만남이 성사됐다. 청평 집에 도착한 이강 부부는 팽락 하우스 첫 실물 영접에 마치 관광지에 온 것처럼 흥분했다. 팽락 하우스의 시그니처 공간인 찜질방에 들어선 두 사람은 즉석에서 팽락 부부가 연출했던 명장면들을 선보였다. 또한 부엌 테이블을 발견하곤 "쪽파 테이블이다"라고 외치며 전설의 '쪽파 스매싱' 장면을 재연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강재준은 평소 김학래의 패션을 부러워하던 최양락에게 ‘스트리트 패션’을 제안했다. 부담스러운 패션 아이템들에 거부반응을 보이던 최양락은 “이 패션이면 김학래 선배님을 이길 수 있다”라는 강재준의 말에 형광 비니부터 각종 유행하는 아이템을 장착하며 ‘힙락’으로 변신해 이목을 끌었다. 세 사람은 예상보다 일찍 귀가한 팽현숙과 술자리를 가졌다. 이은형이 특별히 제조한 술에 반한 팽현숙은 게임 도중 최양락에게 뜻밖의 사랑 고백을 전해 스튜디오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2.2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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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 될순없어' 박준형 "김지혜, 원래 예뻤다" 심쿵주의보

'1호가 될 순 없어' 코미디언 부부들의 유쾌한 에너지가 시청자들의 월요병을 타파했다. 7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는 임혁필, 권진영과 추억여행을 떠난 갈갈부부와 화목한 부부 관계를 목표로 노력하는 팽락부부, 심효부부 집에서 주택 생활 체험에 나선 이강부부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박준형과 김지혜는 임혁필과 권진영을 만나 과거 에피소드를 꺼내놓으며 입담을 자랑했다. 특히 로미오와 줄리엣 같았던 갈갈부부의 연애사가 귀를 기울이게 했으며 김지혜를 처음 봤을 때 입었던 옷과 신발을 다 기억하는 박준형은 "사람들이 다 김지혜 수술해서 예뻐졌다고 하는데 원래 예뻤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임혁필이 함께 활동했던 당시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공연 포스터를 공개, 모두가 추억에 젖어들었다. 임혁필과 권진영의 영상 콘텐츠를 도와주러 온 갈갈부부는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였던 '대단해요'의 선생님과 전학생으로 참여해 여전한 개그감각으로 웃음을 선물했다. 팽현숙은 부부지침서를 읽으며 변화된 모습을 꿈꿨다. 두 사람은 존댓말을 사용하고 1분 동안 포옹하는 등 책에 나온 대로 따랐으나 말만 존댓말일 뿐 여전히 깐족거리는 최양락과 어딘가 공포스러운(?) 팽현숙의 대화가 시선을 끌었다. 직접 만든 만둣국을 먹은 최양락이 팽현숙의 음식솜씨를 칭찬하거나 팽현숙이 최양락에게 반찬을 올려주며 훈훈한 분위기가 조성됐지만 또 다시 티격태격하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팽락부부의 눈 뜨고 코 베이는 윷놀이가 흥미를 배가시켰다. 우승하면 본인 명의의 카드를 요구한 최양락이 윷놀이의 규칙을 모르는 팽현숙을 속여 가며 자신에게 유리하게 경기를 운영해 나간 것. 하지만 최양락이 이기자 팽현숙이 판을 엎어버리는 반전 엔딩으로 예측 불허한‘팽락부부의 케미스트리가 재미를 더했다. 이은형은 제주도에서 주택생활을 제안한 강재준의 꿈을 깨기 위해 심효부부를 찾아갔다. 이강부부는 심효부부 주택 1층에서 지내기로 했고 미리 이은형의 부탁을 받은 심진화는 일부러 주택의 단점을 얘기했다. 두 부부는 층간 소음 문제로 대화하거나 음식을 주고받으며 집주인과 세입자로 변신했다. 강재준에게 마당에 쌓인 눈을 치우고 수도 동파 방지 관리를 시키며 주택살이를 포기하게 하려던 심진화는 그가 요리한 저녁식사에 반해 본인의 역할을 잠시 망각하기도 했다. 온갖 일을 다 했던 강재준은 하루의 마무리로 분리수거를 하던 중 인내심이 폭발, 심효부부 몰래 짐을 싸서 도망가 시트콤 같은 이강부부의 주택 체험기가 웃음을 자아냈다.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각 부부들의 일상은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2.08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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