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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도깨비깃발' 화보 촬영, 고려시대 뛰어나온 힙스터들
어떤 옷이든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한다. 한국판 해양 어드벤처 '해적: 도깨비 깃발(김정훈 감독)'이 배우들의 남다른 호흡과 케미를 담은 퍼스트룩 표지 화보를 공개했다. 한국 오락 블록버스터의 한 획을 그었던 '해적'의 귀환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공개된 화보는 강하늘과 한효주를 비롯해 이광수, 채수빈, 오세훈, 김성오, 박지환까지 영화 속 다채로운 호흡을 완성한 주역들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 이목을 모은다. 일렁이는 파도를 배경으로 특유의 강렬한 아우라를 풍기는 배우들의 모습은 영화 속 이들 앞에 파란만장한 어드벤처가 펼쳐질 것임을 예고한다. 여기에 서로 다른 무드와 스타일링을 탁월하게 소화해 내며 캐릭터 본연의 매력을 드러내는 이들의 모습은 명실상부한 대세 배우들이 선보일 연기 변신에 호기심을 자극한다. 대세 배우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은 오는 26일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1.20 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