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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형 아이돌’ 아이브, 오늘(31일)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엠’ 개최

그룹 아이브(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두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엠’(SHOW WHAT I AM)의 서막을 연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는 오늘(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서울 KSPO돔(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엠’을 개최한다. 2023년 첫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SHOW WHAT I HAVE)를 통해 아시아, 미주, 유럽, 남미 등 19개국에서 42만여 명의 관객과 만난 이들은 이번 투어로 한층 확장된 스케일과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또 한 번의 신드롬을 정조준할 예정이다.올 한 해 ‘레블 하트’(REBEL HEART)를 시작으로 ‘애티튜드’(ATTITUDE), ‘XOXZ’(엑스오엑스지)까지 연이은 히트곡으로 차트와 화제성을 동시에 장악한 아이브. 공연명처럼 ‘있는 그대로의 아이브’를 보여줄 ‘쇼 왓 아이 엠’의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 ◇ 명실상부 ‘공연형 아이돌’… 글로벌 페스티벌서 증명한 라이브 퍼포먼스아이브는 지난해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에서 완성형 퍼포먼스 실력으로 존재감을 각인시킨 뒤 올해 ‘롤라팔루자 베를린’(Lollapalooza Berlin)과 ‘롤라팔루자 파리’(Lollapalooza Paris), ‘록 인 재팬 페스티벌 2025’(ROCK IN JAPAN FESTIVAL 2025) 무대에 연달아 오르며 글로벌 관객을 사로잡았다.세계적인 뮤지션들 사이에서도 폭발적인 에너지와 빈틈없는 라이브 퍼포먼스로 ‘K-페퍼(페스티벌 퍼포먼스)’ 강자임을 증명했고, 예기치 못한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는 무대 매너로 ‘공연형 아이돌’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팬덤을 넘어 글로벌 음악 팬들에게도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는 가운데, 아이브는 이번 월드 투어에서 세계를 무대로 다져온 보컬과 퍼포먼스를 정점으로 폭발시킨다. 여기에 밴드의 웅장한 합주가 더해지며 현장감을 극대화할 전망이다.◇ 다채로워진 세트리스트... 최초 공개 수록곡 무대세트리스트도 한층 다채로워졌다. 아이브는 지난 2월 미니 3집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 8월 미니 4집 ‘아이브 시크릿’(IVE SECRET)을 발표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혔다. 확장된 콘셉트와 음악색으로 팀의 정체성을 선명하게 각인시킨 이들은 이번 ‘쇼 왓 아이 엠’에서 아직 공개되지 않은 앨범 수록곡 무대들을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올해 초 국내 주요 음원 차트 ‘퍼펙트 올킬(PAK)’을 기록한 ‘레블 하트’를 비롯한 메가 히트곡 퍼레이드는 물론, 최초 공개되는 수록곡 무대까지 놓칠 수 없는 무대들이 유기적으로 배치돼 몰입감을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멤버 전원 미공개 솔로곡 오픈... 6人 6色 눈 호강 스테이지멤버 전원의 미공개 솔로곡도 베일을 벗는다. 아이브는 단단해진 음악적 역량과 활동을 통해 축적한 경험치를 바탕으로 각자의 음색, 퍼포먼스, 무드에 최적화된 곡을 선보이며 개인 역량 입증에 나선다. 여섯 멤버는 개개인의 개성과 매력을 극대화하며 오직 ‘쇼 왓 아이 엠’에서만 만날 수 있는 ‘6인 6색’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거침없는 질주와 함께 K팝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아이브의 월드 투어는 오늘(31일) 서울 KSPO돔에서 포문을 연다. 마지막 날인 11월 2일 공연은 글로벌 송출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를 통해 온라인 유료 생중계되며, 아이브는 온·오프라인으로 전 세계 팬들과 함께 월드 투어라는 대장정의 서막을 함께 한다.한편, 아이브의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엠’ 서울 공연은 오늘(31일) 오후 7시 30분, 11월 1일 오후 6시, 2일 오후 4시에 KSPO돔(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3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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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주처럼...'5선발→키플레이어' 송승기 "4승 경기 다 던지겠다"

"송승기가 얼마나 핵심적인 역할을 하느냐가 중요하다."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이 한국시리즈(KS)의 키플레이어로 꼽은 송승기(23)가 '필승 카드'로 활약하고 있다. 송승기는 지난 26~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KS 두 경기에 모두 구원 등판해 3이닝 퍼펙트를 기록했다. 1차전 1이닝 무실점, 2차전 2이닝 무실점. 염 감독은 "송승기가 불펜에서 연결 고리 역할을 했다. 완벽하게 투구했다. 남은 경기에서도 승기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입단 5년 차(2021년 2차 9라운드 87순위) 송승기는 올 시즌 '최강 5선발'로 활약했다. 국군체육부대(상무) 소속이던 지난해 '퓨처그 3관왕'에 오른 그는 올해 1군 로테이션에 처음 합류해 11승 6패 평균자책점 3.50을 올렸다. 시즌 중반 국내 투수 평균자책점 1위에 오른 적도 있다. 염경엽 감독이 꼽은 전반기 최우수선수(MVP)였다. 이번 KS에서 LG의 변수는 역시 불펜이다. 마무리 유영찬과 최고참 김진성, 신인 김영우 등 LG의 필승조는 3명 정도였다. 2023년 우승 때와 비교하면 불펜이 헐거워졌다. 염경엽 감독은 선발 요원인 손주영 또는 송승기의 불펜 투입을 고민한 끝에 송승기를 필승조에 넣었다.앞서 플레이오프(PO)에서 선발 요원 문동주를 불펜으로 투입한 게 한화의 '신의 한 수'였다. 송승기는 "문동주의 PO 활약을 봤다. (문동주처럼) 162㎞/h처럼 강속구를 던지진 못하지만, 162㎞/h로 느껴지는 구위를 보여드리겠다"고 출사표를 밝혔다. KS 1~2차전에서 송승기의 직구 최고 스피드는 147㎞/h였다. LG 포수 박동원은 "송승기의 구위가 정규시즌보다 좋다"고 놀라워했다. 염경엽 감독은 "짧은 이닝 동안 세게 던지니까 더 강해졌다"고 평가했다. 송승기는 "몸을 풀 때부터 공이 좋더라. (정규시즌 종료 후 KS까지) 3주 쉬면서 컨디션이 올라왔다"면서 "(팀이 승리하는) 4경기 모두 등판하겠다. 만약 선발 투수가 좋지 않으면 (롱릴리버로) 길게 던질 각오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형석 기자 2025.10.2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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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5→4:7→5:7→5:13 LG 2차전도 승리, 우승 확률 90.5%...김경문 감독 KS 10연패

LG 트윈스가 1회 초 4점의 열세를 극복하고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우승 확률 90.5%를 거머쥐었다. LG는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KS 2차전에서 13-5로 이겼다. 전날 1차전을 8-2로 승리한 LG는 올 시즌 KS 2연승을 기록했다. 2023년부터 KS 6연승 중이다. 7전 4승제로 치러지는 KS에서 1~2차전에서 모두 승리한 팀의 우승 확률은 90.5%(21회 중 19회)다. 한화는 1회 장타력이 폭발하며 분위기를 갖고 왔다. 손아섭을 대신해 리드오프로 나선 황영묵이 LG 임찬규에게 안타를 뽑아 출루했다. 1사 1루에서 문현빈이 임찬규의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우월 2점 홈런으로 연결했다. 문현빈의 이번 포스트시즌(PS) 타점은 12개로 늘어났다. 이어 노시환이 임찬규의 직구를 공략해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으로 만들었다. 이번 PS 개인 3호 홈런. 문현빈과 노시환은 KS 11번째, PS 32번째 연속 타자 홈런을 합작했다. 2사 후에는 손아섭이 '절친' 임찬규에게 2루타를 뽑아 출루했고, 하주석이 1타점 적시타를 쳐 4-0을 만들었다. 1회 말 삼자범퇴로 물러난 LG는 2회 말 단숨에 역전했다. 전날 결승타를 친 김현수가 선두 타자 안타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문보경의 안타와 오지환의 볼넷으로 이어진 무사 만루에서 박동원이 2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이어 구본혁이 친 타구가 류현진을 맞고 굴절되면서 동점 2타점 적시타가 됐다. 이 과정에서 우익수 최인호가 타구를 한 번에 잡지 못해 박동원이 홈까지 밟았다. LG는 박해민의 희생 번트로 득점권 찬스를 이어갔고, 홍창기가 역전 1타점 적시타를 뽑았다. LG는 3회 말 박동원이 2사 1루에서 류현진의 체인지업(시속 128.2㎞)을 받아쳐 2점 홈런을 기록했다. 맞는 순간 홈런을 직감한 박동원은 더그아웃을 향해 '배트 플립'을 선보였다. KS 개인 통산 3호 홈런이다. 한화 선발 류현진은 3이닝 동안 7피안타 7실점의 부진 속에 조기 강판 당했다. 한화는 4회 초 1사 만루 찬스를 잡았지만 문현빈이 바뀐 투수 김영우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얻은 게 전부였다. 노시환이 2사 후 세 번째 투수 김진성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LG는 4회 말 김종수-김범수에게 4사구 3개를 얻어 만루 찬스를 만들었고, 문보경이 우익수 키를 넘기는 싹쓸이 2루타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LG는 7회 말 선두 오지환의 2루타에 이은 박동원의 희생 번트 때 한화 3루수 노시환의 1루 송구 실책으로 11-5로 달아났다. 이어 8회에는 문보경이 한화 신인 정우주를 상대로 2점 홈런을 터뜨렸다. LG 타선에선 박동원이 3타수 2안타(1홈런) 4타점으로 펄펄 날았다. 문보경이 5타수 4안타 5타점, 홍창기가 결승타를 기록했다. 김진성이 위기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라 1과 3분의 1이닝 무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급한 불을 껐다. 또한 송승기는 2이닝 퍼펙트 투구를 했다. 반면 한화는 적지에서 2연패를 당해 위기에 빠졌다. 김경문 감독은 두산 베어스-NC 다이노스-한화까지 KS 10연패 중이다. 잠실=이형석 기자 2025.10.27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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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3245명→2만1843명 매진, 한화-삼성 응원가까지...LG 제대로 모의고사 치렀다

한국시리즈(KS)에 직행한 LG 트윈스가 만원 관중 속에서 마지막 실전 모의고사를 치렀다. LG는 지난 22일 오후 6시 서울 잠실구장에서 자체 청백전 및 KS 출정식을 진행했다. 이날 경기는 1군 주축 선수들이 나선 'LG'와 1.5~2군 선수로 구성된 'TWINS' 팀으로 나눠 치렀다. 임찬규(LG)와 김진수(TWINS)가 선발 등판했고, 이어 불펜 투수들이 나와 컨디션을 점검했다. 주전 야수 대부분은 3~4타석을 소화했다. 염경엽 LG 감독은 "팀 LG 선발 명단이 1차전 라인업이라고 보면 된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경기는 자체 청백전임에도 열기가 뜨거웠다. LG 구단은 이날 잠실구장을 무료 개방(예매 수수료 1000원)한 가운데, 팬들이 관중석을 꽉 채웠기 때문이다. 구단 관계자는 "지난 18일 예매 오픈 후 1시간 만에 2만 1100석이 매진됐다"라고 밝혔다. 이날 현장 판매분을 포함하면 총 2만1843명이 잠실구장을 찾았다. 국내 한 티켓 양도 및 거래 사이트에서는 청백전 티켓이 최대 4만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정규시즌 잠실구장 매진 기준은 2만3750명이지만 청백전 종료 후 불꽃놀이를 진행하느라 안전상의 이유로 외야 양쪽 3블럭을 제외했다. LG 선수들은 정규시즌과 같은 분위기에서 모처럼 경기했다. 'LG팀'의 공격 시에 1루와 3루에서 동시에 응원이 펼쳐졌고, 'TWINS팀' 공격 시에는 실전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플레이오프에서 맞붙은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원정팀 응원가가 송출됐다. 이를 통해 KS 분위기를 미리 익혔다. LG는 29년 만의 한국시리즈를 제패한 2023년에도 이런 효과를 체감했다. 2년 전보다 올가을 열기가 더 뜨거웠다. 2023년 11월 4일 열린 청백전에는 1만 6711석의 티켓을 오픈했고, 실제 입장 관중은 1만3245명이었다. 올해 청백전 매진은 인기팀 LG의 티켓 파워와 함께 2년 만의 정상 재탈환을 염원하는 팬들의 높은 기대감을 엿볼 수 있다. 이날 경기 종료 후에는 KS 출정식을 진행했다. 선수단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친필 사인볼 투척, 불꽃놀이, 레이저쇼 등이 이어졌다. LG는 정규시즌 최종전이던 지난 1일 잠실 NC 다이노스전 패배로 자력 우승 기회를 날렸다. 같은 날 1시간 뒤 한화 이글스가 9회 말 4점을 뺏겨 SSG 랜더스에 끝내기 역전패를 당해 LG의 정규시즌 우승이 확정됐다. 이미 잠실구장을 찾았던 많은 팬이 떠난 뒤였다. LG는 정규시즌 우승에 대비해 준비했던 행사를 소화하지 못했다. 구단 관계자는 "당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면서, KS를 앞두고 팬들과 함께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했다"라며 "팬들과 하나로 뭉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반겼다. 한편 이날 청백전에서는 LG 팀이 5-3으로 이겼다. LG 팀 선발 임찬규는 4이닝 동안 6안타를 맞았지만 볼넷 없이 1실점으로 막았다. TWINS 팀 선발 김진수는 주전 선수를 상대로 3이닝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LG 팀 이정용과 함덕주는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이번 KS에서 불펜 투수로 보직 전환한 5선발 송승기는 1과 3분의 1이닝을 퍼펙트로 막고 합격점을 받았다. 김영우(1이닝)와 장현식(⅔이닝)은 1점씩 내줬다. TWINS 팀 이지강(⅔이닝)과 박시원(1이닝)을 주전을 상대로 2점씩 뺏겼다. 김진성과 유영찬, 박명근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타선에선 LG 팀 홍창기·오스틴·김현수·오지환, TWINS 팀 이주헌과 김민수가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쳤다. 구본혁, 문성주, 천성호, 박관우, 최원영, 김현종, 함창건이 각 1안타씩 기록했다. 최원영은 이날 대주자 테스트를 여러차례 받았다. 잠실=이형석 기자 2025.10.23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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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2만1843명 만원 관중 앞 최종 점검 어땠나

LG 트윈스가 2만 1843명의 만원 관중 앞에서 마지막 실전을 치렀다. LG는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마지막 청백전을 치렀다. 주전으로 구성된 LG 팀이 TWINS를 5-3으로 제쳤다. 안타는 백업 멤버로 구성된 TWINS 팀이 10개로 1개 더 많았다. LG 팀은 홍창기(우익수)-신민재(2루수)-오스틴 딘(1루수)-문보경(3루수)-김현수(지명타자)-오지환(유격수)-박동원(포수)-구본혁(좌익수)-박해민(중견수)가 선발 라인업으로 출장한다. 염경엽 LG 감독은 전날 훈련을 마치고 "백팀 명단을 1차전 라인업으로 보면 된다"고 말했다. TWINS 팀은 문성주(지명타자)-천성호(좌익수)-박관우(우익수)-이영빈(1루수)-최원영(중견수)-이주헌(포수)-김민수(3루수)-김수인(2루수)-송대현(유격수)으로 구성했다. TWINS 팀은 1회 초 선두 타자 문성주가 안타를 치고 나간 뒤 신인 박관우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LG 팀은 4회 말 김현수가 배재준의 시속 135㎞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우월 동점 솔로 홈런을 쳤다. 이어 6회에는 김현수가 6회 말 이지강에게 1타점 적시타를, 후속 오지환이 바뀐 투수 박시원에게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TWINS 팀은 7회 초 함창건이 장현식에게 1타점 적시타를 뽑아 한 점을 만회했다. 그러자 LG 팀은 7회 말 홍창기가 5-2로 달아나는 1타점 적시타를 쳤다. TWINS 팀은 9회 초 김민수가 신인 김영우에게 1타점 적시타를 뽑았다. LG 팀 선발 임찬규는 4이닝 동안 6안타를 맞았지만 볼넷 없이 1실점으로 막았다. TWINS 팀 선발 김진수는 주전 선수를 상대로 3이닝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LG 팀 이정용과 함덕주는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이번 한국시리즈에서 불펜 투수로 보직 전환한 송승기는 1과 3분의 1이닝을 퍼펙트로 막고 합격점을 받았다. 김영우(1이닝)와 장현식(⅔이닝)은 1점씩 내줬다. TWINS 팀 이지강(⅔이닝)과 박시원(1이닝)을 주전을 상대로 2점씩 뺏겼다. 김진성과 유영찬, 박명근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타선에선 LG 팀 홍창기·오스틴·김현수·오지환, TWINS 팀 이주헌과 김민수가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쳤다. 구본혁, 문성주, 천성호, 박관우, 최원영, 김현종, 함창건이 각 1안타씩 기록했다. 최원영은 이날 청백전에서 대주자 테스트를 했다. 잠실=이형석 기자 2025.10.22 21:29
뮤직

[2025 KGMA] 아이브 스토리텔링·나띠 MC 스페셜·변우석 시상…‘뮤직 데이’ ★★ 볼거리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신문 일간스포츠가 주최하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가 스페셜 무대와 화려한 라인업의 시상자 등장까지 놓칠 수 없는 순간을 예고했다. 오는 11월 14일과 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가 열린다. 올해 KGMA는 ‘링크 투 케이팝’(LINK to K-POP)이라는 주제에 맞게 노래–무대–세대–K팝의 역사를 하나로 링크(LINK, 연결)하는 다양한 스테이지로 꾸며진다. 이 중 둘째 날인 15일 뮤직 데이에는 총 16개 팀이 개성 가득한 무대를 준비 중이다. 앞서 스트레이 키즈가 방송에서 선보인 적 없는 무대를 공개한다고 알려 관심을 모은 가운데, 출연 가수들 전원이 KGMA 관객들을 위한 특별 퍼포먼스를 준비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 잠에서 깬 아이브, ‘레블 하트’ 서사의 완성 데뷔 후 꾸준히 ‘자기애’를 노래하며 정체성을 구축해 온 아이브는 이번 KGMA에서 다시 한 번 주체적인 자아를 공고히 하는 ‘아이브 특’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올해 초 국내 음원 차트 퍼펙트 올킬을 기록했던 ‘레블 하트’를 비롯해 색다른 변신으로 스펙트럼을 넓힌 활동곡 ‘XOXZ’까지 아우르는 스토리를 유기적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롤라팔루자 등 다양한 무대 경험으로 다져진 실력을 펼쳐 보이며 ‘아이브 신드롬’의 정점을 표현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단체 군무 외 솔로 퍼포먼스도 기대 포인트다. ◇ MC 스페셜 기대 포인트…‘핫걸’ 나띠 그 자체뮤직 데이 진행자로 나서는 키스오브라이프 나띠는 MC 스페셜 무대로 국내 최고 솔로 여가수의 히트곡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데뷔 후 다양한 무대에서 선보인 강렬한 퍼포먼스로 ‘핫걸’ 수식어를 얻은 나띠는 이번 KGMA MC 스페셜 무대를 통해 역대급 솔로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원곡의 매력에 나띠 특유의 Y2K 감성을 녹여내 시상식의 포문을 화려하게 연다는 각오다. 지난해 MC로 활약한 에스파 윈터가 선보인 ‘스파크’ 무대에 버금가는 강렬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5세대 소년들, K팝 역사를 노래하다 아이딧, 아홉, 클로즈 유어 아이즈, 킥플립 등 올해 데뷔한 5세대 K팝 대표 보이그룹들이 선보일 스페셜 스테이지는 이번 KGMA가 야심차게 준비한 무대다. 이들은 H.O.T.부터 스트레이 키즈까지 1세대부터 4세대를 대표하는 그룹들의 히트곡 무대를 저마다의 열정을 담아 각각 선보일 계획이다. 글로벌 무대에서 뜨겁게 사랑받고 있는 K팝의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역사를 써 온 선배 가수들의 히트곡을 5세대 후배들이 커버해 선보이는 만큼, ‘링크 투 케이팝’의 의미를 고스란히 살리고 K팝 세대 대통합을 이뤄낼 전망이다. ◇ 변우석, 뮤직 데이 뜬다…어느 팀에 트로피 줄까 출연 아티스트만큼이나 화려한 시상자 라인업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대세’ 스타 변우석은 15일 KGMA 무대에 시상자로 나서 현장을 화려하게 빛낸다. 지난해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스타덤에 올라 각종 광고 시장을 섭렵한 변우석은 차기작인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 부인’ 촬영으로 바쁜 와중 KGMA를 통해 국내외 팬들을 만난다. 모처럼 국내 대형 무대에 오르는 변우석이 과연 어느 가수에게 영예의 트로피를 건넬지 주목된다. 올해 2회째를 맞는 KGMA는 음악적 진화와 최신 기술이 결합된 무대를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 보다 화려하고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11월 14, 15일 양일 각각 ‘아티스트 데이’와 ‘뮤직 데이’로 꾸며져 더보이즈, 미야오, 박서진, 보이넥스트도어, 싸이커스, 아이엔아이(INI), 에이티즈,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올데이 프로젝트, 우즈, 이찬원, 크래비티, 키키, 피프티피프티, SMTR25(이상 첫째 날, 가나다순)와 넥스지, 루시, 비투비, 수호(엑소), 스트레이 키즈, 아이딧, 아이브, 아홉, 유니스, 장민호, 클로즈 유어 아이즈, 키스오브라이프, 킥플립, 프로미스나인, 피원하모니, 하츠투하츠 등 총 31팀이 잊을 수 없는 K팝 축제의 추억을 장식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배우 남지현이 이틀 연속 MC로 나서 첫날은 아이린(레드벨벳), 둘째 날은 나띠(키스오브라이프)와 각각 호흡을 맞춘다. KGMA는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와 크리에이터링, 디오디가 공동 주관하며,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한다. 타이틀 스폰서로는 iM뱅크가 참여했으며 방송 파트너로는 지난해에 이어 KT ENA가 주관방송사로 참여한다. 음원 및 음반 데이터는 한터차트, 지니뮤직, 플로, 벅스가 제공한다. 제작은 셋더스테이지가 맡았다. 놀던오빠들과 아트펌팩토리가 해외 인바운드 티켓을 담당한다. 국내 티켓 예매는 빅크 패스를 통해 절찬리 진행 중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21 06:00
스타

아이브 리즈, 디즈니 주인공처럼…러블리한 일상 공개 [IS하이컷]

그룹 아이브(IVE) 멤버 리즈가 사랑스러운 일상을 공유했다.리즈는 19일 자신의 SNS에 “추억 +1”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공개된 사진 속 리즈는 한 카페에서 초코 아이스크림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또 다른 컷에서는 디즈니월드에 방문해 미키마우스 모자를 쓰고 깜찍한 표정을 지으며 팬심을 자극했다. 긴 머리와 자연스러운 메이크업, 편안한 니트 차림은 리즈의 청순한 매력을 더했다. 리즈는 특유의 부드러운 분위기와 인형 같은 비주얼로 ‘청량+러블리’ 무드를 완성했다. 또 다른 사진에선 디즈니 성을 배경으로 리즈가 뒤돌아 웃음을 띤 모습이다. 멀리 보이는 탑과 잔디광장, 산책하는 사람들의 실루엣이 어우러져 여유로운 무드를 자아낸다. 리즈는 흰색 롱스커트에 가벼운 아우터를 매치해 페미닌한 휴양지 스타일을 완성했다한편 리즈가 속한 아이브는 올해 초 국내 음원 차트 ‘퍼펙트 올킬’을 달성했던 ‘레블 하트’를 시작으로 ‘애티튜드’와 ‘XOXZ’까지 3연타 히트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네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시크릿’의 타이틀곡 ‘XOXZ’로 역주행 1위를 차지했다.이들은 오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간 서울 KSPO돔에서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엠’을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또한 11월 14일과 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의 둘째 날인 ‘뮤직 데이’에 참석할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20 15:44
뮤직

아이브, ‘XOXZ’ 활동 종료 한 달 뒤에도 1위…음방 5관왕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가 신곡 ‘XOXZ(엑스오엑스지)’로 또 하나의 트로피를 추가했다.아이브는 지난 1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네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시크릿’의 타이틀곡 ‘XOXZ’로 10월 셋째 주 1위를 차지했다.이로써 아이브는 지난 18일 MBC ‘쇼! 음악중심’에 이어 또 하나의 트로피를 추가하며 ‘XOXZ’로만 음악방송 5관왕에 올랐다. 활동 종료 한 달이 지난 시점에서 불어온 역주행 열풍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인기가요’ MC를 맡은 이서가 대표로 트로피를 수령해 의미를 더했다.아이브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활동 종료 후에도 변함없이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 덕분에 ‘XOXZ’가 또 한 번 1위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XOXZ’ 활동 함께해 주신 회사 식구분들, 스태프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늘 큰 사랑을 보내주는 다이브(공식 팬클럽명)에게도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지난 8월 발매된 ‘XOXZ’는 영어권 표현 ‘XOXO’에서 착안한 아이브표 신조어 ‘XOXZ’를 모티프로 한 곡이다. ‘사랑해, 잘 자. 그리고 꿈속에서 만나’라는 메시지를 하나의 암호처럼 표현했으며, 단일 감정이 아닌 숨겨진 태도와 감정의 복합성을 감각적으로 풀어냈다.아이브는 올해 초 국내 음원 차트 ‘퍼펙트 올킬’을 달성했던 ‘레블 하트’를 시작으로 ‘애티튜드’와 ‘XOXZ’까지 3연타 히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레블 하트’ 11관왕, ‘애티튜드’ 4관왕, ‘XOXZ’ 5관왕으로 올해에만 통산 20번째 음악방송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아이브 신드롬’을 공고히 했다. 이들은 오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간 서울 KSPO돔에서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엠’을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20 11:31
영화

‘굿뉴스’ 설경구가 다시 구겨졌다 [줌인]

“앞면이든 뒷면이든 달은 달”(‘굿뉴스’ 대사)이고, 펴지든 구겨지든 설경구는 설경구다. 배우 설경구가 신작 ‘굿뉴스’를 통해 자신이 대체 불가능한 배우임을 다시 한번 복기시킨다.17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영화 ‘굿뉴스’는 설경구와 변성현 감독이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이하 ‘불한당’), ‘킹메이커’, ‘길복순’에 이어 네 번째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1970년 요도호 납치 사건에서 출발한 영화는 납치된 비행기를 착륙시키고자 한자리에 모인 사람들의 수상한 작전을 그린다.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작품에서 설경구는 가상의 인물 아무개를 연기했다. 인칭 대명사를 이름으로 차용한 점에서 알 수 있듯, 모든 것이 불분명한 ‘정체 미상’의 인물이다. 동시에 유난히 비상한 머리와 빠른 임기응변, 유연한 대처 능력으로 암암리에 나라의 대소사를 도맡아온 ‘실력자’이기도 하다.그의 단골 거래처는 중앙정보부장 박상현(류승범). 여느 때처럼 그를 부른 박상현은 평양으로 향하는 납치된 일본 여객기를 대한민국 땅에 착륙시키라고 지시한다. 국제적으로 복잡하게 얽힌 사안에 아무개는 거절의 뜻을 내비치지만, 그에게 돌아오는 건 협박에 가까운 회유뿐이다. 결국 아무개는 비상한 머리를 다시 한번 돌리고, 공군 중위 서고명(홍경)을 앞세운 새 판을 짠다. 아무개는 ‘날 것’의 설경구를 담았다는 점에서 더없이 반가운 캐릭터다. 설경구는 ‘지천명 아이돌’이란 별칭을 얻은 ‘불한당’ 이후, 자의 반 타의 반으로 반듯한 역할을 도맡아왔다. 직업으로 분류하자면 변호사(‘퍼펙트맨’ ‘보통의 가족’)나 정치인(‘킹메이커’ ‘돌풍’), 혹은 총독부(‘유령’), 청부살인업체(‘길복순’) 등에 몸담은 권력자로, 변 감독의 말마따나 ‘빳빳하게 핀’ 캐릭터들이었다.반면 이번 아무개는 출발점부터 다르다. “변성현이 날 (예전처럼) 다시 구겨버리겠다고 했다”는 설경구는 이 말을 현실화시키겠다는 듯 사정없이 찌그러진다. 눈 아래 모반을 찍고 허름한 외투에 삐뚤어진 볼캡을 쓴 외형은 잡상인과 다름없고, 건들건들한 행동과 방정맞은 말투는 신뢰 대신 반감을 안긴다. 하지만 보이는 게 전부는 아니다. 얼핏 헛소리만 늘어놓는 듯하지만 몇 수를 내다보는 통찰력이 있고, 얼핏 겁쟁이처럼 보이지만 누구보다 배포가 크다.극의 객체이자 주체라는 점도 흥미롭다. 아무개는 제삼자처럼 사건을 면밀히 지켜보는 도구로 쓰이다 순식간에 상황을 전복시키는 플레이어가 된다. 핵심은 서고명처럼 내레이션에 의존하지 않는다는 데 있다. 그는 각 상황을 설명하기보다 만들어낸다. 동시에 블랙코미디 속 주인공의 의무, 예를 들면 대화와 상황의 엇박자, 슬랩스틱 등을 매끄럽게 소화하며 변 감독의 메시지를 챙긴다. 변 감독은 “‘불한당’ 이후 설경구가 다른 작품에서도 슈트만 입고 나오던데 (실제로는) 전혀 그런 사람이 아니다. 그래서 다른 모습, 매력을 꺼내고 싶었다”며 “테스트 촬영 때 설경구가 몇 발짝 걷는 것만 보고 ‘됐다’ 싶었다”고 귀띔, 작품 속 그의 활약에 자신감을 드러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0.17 06:00
산업

쿠팡, 뷰티 신제품 단독 선론칭

쿠팡이 오는 11월 2일까지 뷰티 신제품을 단독으로 먼저 선보이는 ‘트렌뷰’ 행사를 3주간 진행한다.‘트렌뷰’는 쿠팡이 뷰티 브랜드사와 협력해 개발 단계부터 함께하는 선론칭 프로젝트로, 고객이 최신 트렌드 제품을 쿠팡에서 가장 먼저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더마팩토리·바닐라코·아이오페 등 12개 브랜드가 참여해 총 19종의 신제품을 쿠팡에서 최초로 선보인다. 특히 최근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PDRN·히알루론산·세라마이드 같은 기능성 성분이 담긴 뷰티 상품들이 대거 먼저 출시된다.먼저 행사 첫 주(13일~19일)에는 피부 관리의 기본인 클렌징 제품을 소개한다. 바닐라코는 쌀 추출물로 피부결을 정돈하는 ‘클린잇제로 라이스 토닝 팩클렌저’를 선보이고, 아리얼은 호박 성분을 담아 모공 속 노폐물을 흡착하는 ‘더 퍼펙트 호박 클레이 팩 클렌저’를 출시한다. 더마팩토리는 매끈한 피부결을 돕는 ‘매끈결 모공 클레이 팩 클렌저’로 환절기 피부 고민을 공략한다.둘째 주(20일~26일)에는 항노화 성분을 중심으로 한 에이징케어 제품이 주를 이룬다. 아이오페는 강력하게 탄력 리프팅을 해주는 ‘콜라겐 부스터 레티노리프팅 크림’을, 비플레인은 히알루론산을 적용한 ‘아쿠아 퓨어 히알루로닉 세럼’과 ‘아쿠아 퓨어 히알루로닉 크림’을 선보인다. 파티온은 피부 재생 성분으로 알려진 ‘PDRN’을 담은 ‘PDRN 리쥬비네이팅 수분 탄력 크림’을 출시해 젊은 세대의 안티에이징 수요를 겨냥한다. 더샘은 다크서클이나 잡티 등 노화 고민을 가려주는 ‘커버 퍼펙션 컨실러 듀오 세트’를 선보인다.마지막 주(10월 27일~11월 2일)에는 집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홈케어 제품을 제안한다. 제이엠솔루션은 집중 보습효과가 있는 ‘H9 히아루로닉 앰플 골드 호일 마스크팩’을 내놓고, 아리얼은 눈가 탄력을 잡아주는 ‘엑스퍼트 칼슘 콜라겐 리페어 아이 겔 패치’를 출시한다. 밀바랩은 제주산 대나무 성분을 활용해 모공을 타이트닝하는 ‘제주 대나무 모공 타이트닝 앰플 에센스’를 선보인다.행사 기간 동안 고객은 신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다. 2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브랜드별 추가 할인쿠폰과 사은품 혜택도 마련했다. 와우회원은 전용 골드박스를 통해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쿠팡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쿠팡이 제작사와 협력해 개발 단계부터 함께한 단독 뷰티 신제품 프로젝트”라며 “환절기 클렌징, 항노화, 홈케어 등 최신 뷰티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을 고객이 가장 먼저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2025.10.1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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