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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신흥 시장 정복 특명' 인도 상장 타종 정의선 "인도가 곧 미래"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인도 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다. 첫 해외 타운홀 미팅을 인도 직원들 대상으로 진행했고, 현대차의 첫 해외법인 상장도 인도에서 이뤄졌다. 현대차 인도법인은 뭄바이증시 역대 최대규모 기업공개(IPO)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떠오르는 인도 시장 최대규모 IPO 기록 정의선 회장은 22일(현지시간) 현대차 인도법인 상장 기념식에 참석하는 등 인도 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정 회장은 상장을 알리는 의미로 직접 타종에 나섰고, 현대차 경영진의 인사말과 내빈 축사 등도 이어졌다. 행사에는 정 회장을 비롯해 장재훈 현대차 사장, 김언수 인도아중동권대권역 부사장 겸 인도법인장, 타룬 가르그 인도법인 최고운영책임자(COO) 등 250여명이 참가했다.정 회장은 "현대차 인도법인은 인도 진출 이후 인도 일부로 자리잡았다"면서 "인도가 곧 미래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인도에 지속해 투자를 늘리고 연구개발(R&D) 역량을 확장해 25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현대차 인도법인은 최고 수준의 거버넌스 표준을 수용하고 이사회를 통해 신중하고 투명하게 시의적절한 의사결정을 할 것"이라면서 "협력과 동반성장 정신에 기반해 현지화에 대한 헌신도 계속하겠다"고 덧붙였다.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번 주 아시아태평양 증시는 2년여 만에 최대규모 IPO 주간을 맞이하고 있는데, 주인공은 단연 현대차 인도법인이다. 이번 주 상장하는 법인 중 33억 달러(4조5000억원)로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현대차 인도법인은 26조원 기업가치를 인정 받았고, 인도 뭄바이증시 최대규모 IPO 기록을 세웠다. 종전 기록은 2022년 인도 생명보험공사의 25억 달러(약 3조4000억원)다. 공모가는 희망공모 밴드의 최상단인 주당 1960루피(약 3만2000원)로 책정됐고, 239% 청약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현대차는 인도 시장을 중동과 아프리카, 동남아 등 신흥시장의 전략적 수출 허브로 육성할 방침을 세우고 있다. 이로 인해 IPO로 조달한 자금을 현지 공장증설과 연구개발에 적극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현대차는 인도 타밀나두주의 첸나이 공장 개조에 2조5000억원 이상을 투입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1998년 완공한 첸나이 현대차 1·2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공장 증설에는 5년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정 회장은 기념식 후 한국 취재진과 만나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은 하이테크와 소프트웨어, 젊은층이 원하는 차량 개발 등에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대체할 세계 3대 신흥 시장 정 회장은 세계 최대규모의 중국 시장의 침체가 길어지면서 대체 시장을 고민해왔다. 14억명으로 세계 최대 인구 국가인 인도가 현대차의 희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로 인해 정 회장은 지난 4월 첫 현대차의 해외 타운홀 미팅을 인도 직원 대상으로 진행하는 등 각별한 애정을 쏟고 있다. 이런 노력 덕분에 현대차는 인도 자동차 시장 점유율 2위를 기록하는 등 순항하고 있다. 지난해 18.2% 점유율로 마루티스즈키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올해 3월에는 승용차 누적 판매 1200만대를 돌파하기도 했다. 인도는 지난해 500만대 규모로 중국과 미국에 이은 세계 3위 자동차 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세계 3위지만 자동차 보급률이 채 10% 되지 않아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시장이기도 하다. 이로 인해 정 회장은 최대 신흥 시장인 인도에 지극정성 공을 들이고 있다. 또 인도는 세계 3대 모빌리티 시장으로 꼽힌다. 이로 인해 현대차는 2030년까지 전기차 판매 비중을 전체 자동차 판매량의 30%로 확대한다는 목표도 제시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기아를 포함해 인도에서 총 150만대 생산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기존 공장의 생산능력을 확대하는 한편 GM의 푸네공장을 인수해 현대차 제3공장으로 설비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차는 향후 충분한 생산능력을 확보함으로써 인도 수요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생산과 판매의 최적화를 통해 고객 만족과 수익을 동시에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정 회장은 지난 21일 인도 정부와의 끈끈한 관계 구축을 위해 나렌드라 모디 총리를 예방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인도 모빌리티 산업의 미래 발전과 인도-현대차그룹간 다각적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그리고 내년 푸네공장 준공식에 모디 총리를 초청했다. 정 회장은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자동차 시장 가운데 하나인 인도에서 28년 이상 성공적으로 사업을 운영해 왔고, 인도에서 두 번째로 큰 자동차 제조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는 인도 정부의 관심과 인도 국민들의 현대차그룹에 대한 사랑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중국 시장의 침체가 길어지고 있고, 미국 시장도 대선의 영향으로 썩 좋은 상황은 아니라서 인도와 같은 신흥 시장의 성장세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했다. 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4.10.23 07:00
뮤직

82메이저 콘셉트 포토 공개…유니크한 매력

그룹 82메이저가 유니크한 매력의 콘셉트 포토로 팬심을 사로잡았다. 82메이저는 지난 9월 30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5일 발매 예정인 미니 2집 ‘X-82’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클래식한 스타일링이 돋보이는 화이트 컬러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한 82메이저의 모습이 담겨있다. 멤버들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시선을 압도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 다른 사진 속 82메이저는 스웨그 넘치는 포즈를 취하며 여유 가득한 무드를 뽐냈다. 특히 ‘중소 얼굴의 기적’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여섯 멤버들의 비주얼 합은 신보 콘셉트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X-82’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82메이저의 ‘X-file(엑스파일)’같은 새로운 모습이 담긴 앨범이다. 82메이저는 이번 컴백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82메이저는 지난 4월 발매한 ‘비트 바이 에이티투’ 타이틀곡 ‘촉’으로 영국 유명 음악 잡지 ‘뮤직 위크’가 공식 발표하는 커머셜 팝 차트 부문에서 12위를 기록하는 등 이례적인 성과를 거두며 K팝 5세대 아이돌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이 곡은 미국 DRT ‘글로벌 톱 150 인디펜던트 에어플레이 차트’에서, ‘촉’과 ‘촉(Sped Up 버전)’은 미국 아이튠즈 K팝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 돌풍을 일으켰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01 23:43
예능

‘아육대’ 시청률 1등 공신은 배드빌런... 신설 종목 브레이킹 댄스서 1위

‘2024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이하 ‘아육대’)에서 신흥 체육돌들이 대거 탄생했다.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아육대’는 레전드팀과 슈퍼루키 팀의 대결로 시작부터 화제를 모은 ‘풋살’부터 올해 신설 종목인 ‘브레이킹 댄스’, 아이돌들의 레전드 짤을 탄생시킨 ‘남자 양궁’ 등 다양한 종목들이 전파를 타며 눈길을 끌었다.먼저 남자 양궁은 결승전에 오른 투어스와 트롯보이즈가 접전을 펼쳤다. 초반 트롯보이즈의 에이스 영탁이 첫 번째 슈팅부터 10점을 쏘는 등 활약을 보이며 우위를 가져가는 듯 했으나 투어스의 영재가 동점에 이어 역전을 만들어내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이어 투어스 신유가 차분히 점수 차를 유지하며 투어스가 승리를 차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어 레전드팀과 슈퍼루키팀의 대결로 화제가 됐던 풋살이 공개됐다. 슈퍼루키팀의 더보이즈 선우가 레전드팀을 상대로 선제골을 넣으며 초반 분위기를 가져갔다. 하지만 명불허전 축구돌 하이라이트 윤두준 역시 역습 찬스를 놓치지 않고 동점골을 만들어내는 등 양 팀 간 치열한 접전이 이어졌다. 이후 더윈드 최한빈이 또다시 골을 넣으며 전반전은 슈퍼루키가 앞서며 마무리됐다.후반전 역시 양 팀이 역전과 동점을 반복하며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박빙의 경기를 보여줬으나 빅스 레오가 슈퍼루키의 파울로 얻어낸 프리킥을 성공시키며 해트트릭을 달성, 4:3의 결과로 레전드팀이 승리를 차지했다. 올해 처음으로 신설되며 기대를 모았던 브레이킹 댄스는 출전팀마다 다양한 퍼포먼스와 화려한 댄스 기술을 선보이며 환호를 받았다. 특히 브레이킹 댄스 첫 순서였던 다크비 팀은 스우파 출신 댄서 바다 리와 함께 등장해 실제 댄스 대회를 방불케하는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하면 브레이킹 댄스 종목의 첫 우승은 배드빌런 팀에게 돌아갔다. 댄서 출신 엠마를 필두로 힙합부터 락킹은 물론 3연속 고속 백핸드 스프링 등 고난도 기술을 선보인 배드빌런은 10점 만점에 9.7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으며 독보적인 점수 차로 우승을 차지했다.배드빌런의 무대를 지켜본 캐스터 강다니엘과 해설위원 모니카, 립제이 역시 극찬하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024 아육대’ 2부는 수도권 가구 시청률 4.1%로 동시간대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하며, 명절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특히 ‘아육대’ 신설종목 브레이킹 댄스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배드빌런’이 테크닉과 유연성 등을 뽐내며, 남다른 완급조절로 무대에서 날아다니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5.2%까지 치솟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한편 공개된 ‘아육대 3부’ 예고 영상에서는 계주, 혼성양궁, 댄스스포츠 등 끝까지 치열하고 박진감 넘치는 금빛 질주가 예고됐다. 카메라 렌즈까지 깬 명사수 아이돌의 등장부터 ‘화려함의 극치’ 아육대 인기 종목 댄스스포츠 종목에서 마지막 왕좌를 사수할 ‘2024 추석특집 아육대’ 3부는 오늘(18일) 오후 5시 30분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18 08:32
뮤직

82메이저, 10월 15일 5개월 만의 컴백 확정

그룹 82메이저가 5개월 만에 컴백을 확정했다.82메이저는 13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의문의 사진 한 장을 공개하고 오는 10월 15일 새 앨범 발매 소식을 알렸다.사진에는 어딘가를 향해 달려가는 82메이저의 모습이 담겨있다.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하게 하는 강렬한 분위기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멤버들의 흐릿한 형체와 심상치 않은 무드는 신보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이번 신보는 82메이저가 지난 4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비트 바이 에이티투’ 이후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앨범이다. 82메이저는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82메이저는 지난해 10월 데뷔한 이후 이례적인 행보를 이어가며 K팝 5세대 아이돌 신흥 강자로 급부상 중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13 13:24
스타

아크, 오늘(22일) Mnet ‘엠카운트다운’ 출격… ‘S&S’ 무대 공개

‘미스틱 신인 보이그룹’ 아크가 강렬한 퍼포먼스로 글로벌 K-팝 팬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아크(최한, 도하, 현민, 지빈, 끼엔, 리오토, 지우)는 지난 21일 Mnet 디지털 스튜디오 M2 스튜디오 춤을 통해 첫 EP ‘AR^C’(에이알스퀘어드씨)의 타이틀곡 ‘S&S (샤워 앤 스위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공개된 영상 속 아크는 하이퍼 팝과 후드 팝의 요소를 접목한 트렌디한 사운드 위로 중독성 강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들은 때로는 절도 넘치는 군무를, 때로는 유려한 춤선을 자랑하며 탁월한 완급 조절을 과시, '신흥 퍼포먼스 장인'의 탄생을 알렸다.특히 후렴구 'wee-woo-wee'라는 노랫말에 맞춰 양쪽 손가락을 교차하는 일명 ‘전파 댄스’가 국내외 팬들의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아크의 데뷔곡 'S&S’는 우화 ‘여우와 포도’에서 모티브를 얻은 가운데,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여우처럼 일곱 멤버가 함께 꿈을 향해 나아가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아크는 ‘S&S’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멜론 최신 차트와 HOT100에 안착하며 성공적 데뷔 청신호를 밝혔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 또한 공개 2일 만에 조회수 450만 뷰를 돌파, 글로벌 음악 시장 내 아크를 향한 높은 관심을 증명하며 ‘다이아몬드 신인’다운 화제성을 자랑했다.한편, 아크는 오늘(22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격, 음악방송 데뷔 무대를 갖는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22 12:57
연예일반

원위, 국내 주요 페스티벌 접수→韓·日 단독 콘서트 개최까지

‘실력파 보이밴드’ 원위가 야외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원위(용훈, 강현, 하린, 동명, 기욱)는 오는 24~25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88호수 수변무대에서 단독 콘서트 ‘2024 ONEWE GOLDEN FESTA : ONEderland’ (이하 ‘ONEderland’)를 개최한다. 이 중 마지막 날 공연은 전 세계 팬들을 위해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도 제공된다.‘ONEderland’는 뜨거운 여름의 끝자락에서 즐기는 원위만의 페스티벌이다. 다섯 멤버는 시원한 호수를 배경으로 영원히 계속될 신나는 이야기들을 무대 위에 쏟아낸다. 특히 원위는 ‘ONEderland’를 통해 자신들만의 감성이 깃든 대표곡들은 물론 지금까지 공개된 적 없는 미발매 신곡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오프라인 공연에서만 만날 수 있는 원위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무더위를 날려버린다는 각오다.원위는 최근 ‘2024 사운드베리 씨어터’, ‘피크 페스티벌 2024’, ‘2024 어썸뮤직페스티벌 in 대구’, ‘2024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 ‘사운드베리 페스타’ 24’ 등 국내 주요 페스티벌을 차례로 접수하며 신흥 공연 강자로 우뚝 섰다. 공연에 최적화된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원위만의 에너제틱한 밴드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이들은 10일 부산 BEXCO에서 열리는 ‘사운드베리 페스타’ 24 – 부산’ 출격도 앞두고 있다.한편 원위는 오는 24~25일 서울 올림픽공원 88호수 수변무대에서 ‘ONEderland’를 연다. 해당 공연 티켓은 멜론 티켓을 통해 오는 7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가, 8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03 13:14
연예일반

있지·에스파·뉴진스·키오프·투어스…‘더팩트 뮤직어워즈’ 환상 라인업

있지, 에스파, 뉴진스, 투어스, 유니스 등 K-POP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에 총출동한다. 22일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 조직위원회는 “그룹 있지, 제이오원, 우아, 에스파, 니쥬, 케플러, 뉴진스, 앤팀, 싸이커스, 키스오브라이프, 엔싸인, 이븐, 투어스, 엔시티 위시, 유니스, 넥스지까지 16팀의 아티스트가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무대를 사로잡는 K-POP 대표 퍼포먼스 퀸 있지, 일본을 대표하는 글로벌 보이그룹 제이오원, 다채로운 변신과 콘셉트 소화력을 갖춘 우아, 막강한 음원 파워로 가요계를 석권 중인 에스파, 한국과 일본을 넘어 글로벌한 존재감을 키워가는 니쥬, 음악성과 비주얼을 겸비한 완성형 그룹 케플러가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 무대를 채운다. 해외 차트까지 장악하며 메가 히트 행보를 이어가는 뉴진스, ‘하이브 글로벌 그룹’으로 강렬하게 눈도장을 찍은 앤팀, 파워풀한 무대 매너로 신흥 퍼포먼스 강자에 오른 싸이커스, 괴물 신인에서 대세로 자리매김한 키스오브라이프, 탄탄한 일본 팬덤을 토대로 핫루키에 부상한 엔싸인, 떠오르는 차세대 청량돌 이븐이 출격해 더욱 풍성한 공연을 완성한다. 여기에 순수하고 청량한 감성의 ‘보이후드 팝’ 열풍을 이끄는 투어스, 대체 불가한 글로벌 대세 아이콘 엔시티 위시, 무한 포텐셜을 가진 준비된 5세대 신예 유니스, JYP엔터테인먼트에서 6년 만에 나온 보이그룹으로 주목받는 넥스지까지 현재 K-POP을 책임지고 있는 매력적인 아티스트들이 다채로운 무대로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 관객들과 호흡한다. 출연을 확정한 16팀 외에도 추가 라인업이 공개될 예정이라 궁금증을 더한다. 올해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오는 9월 7일과 8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된다. 방송인 전현무와 가수 서현이 공동 MC로 나선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23 10:12
연예일반

‘ENA 케이팝업 차트쇼’ 라이즈, 인형뽑기 중 예상 밖 난관?

‘ENA 케이팝업 차트쇼’에서 그룹 라이즈가 난관을 마주한다.ENA가 선보이는 첫 음악 예능 ‘ENA 케이팝업 차트쇼’는 한 달에 한 번 팝업으로 열리는 월간 음악 차트쇼다.12일 오늘 방송에서는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대세 아이돌 그룹 라이즈, 이븐, 원팩트, 우아, 트렌드지, 첫사랑, 크랙시부터 발라드의 황제 KCM, 페스티벌의 신흥 강자 더 픽스와 세계 최초 멤버 전원 남미 출신 그룹 블링원 등 출연한다. 특히 전 세계에 ‘라이즈 붐’을 일으키고 있는 라이즈는 새로운 악기 세계관으로 돌아온 타이틀곡 ‘붐 붐 베이스’와 선공개 곡으로 수많은 사랑을 받은 ‘임파서블’ 무대를 선보인다.더불어 ‘꽁냥콘 VCR’ 코너에서는 라이즈가 데뷔 300일을 기념해 팬덤 브리즈(팬덤명)을 위한 인형 뽑기 이벤트에 나선다. 녹화에서 호기롭게 시작한 앤톤은 상당히 난이도가 높은 인형 뽑기에 “이걸로 성공한 사람이 있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이 밖에도 팬과 함께하는 시그니처 코너 ’마이 팬’에서는 트렌드지가 팬덤 ‘프렌드지’와 함께한다. 트렌드지의 승부욕 가득한 모습부터 귀여운 애교까지 공개될 예정이다.최초 음악방송 출연 소식으로 방송 전부터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대세 밴드 더 픽스는 강렬한 메탈 사운드의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Y2K 열풍으로 MZ 세대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있는 KCM는 애절한 발라드 무대로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더불어 글로벌 대세 그룹 트렌드지의 빛나는 무대부터 청량감 가득한 스테이지를 준비한 이븐, 더욱 강렬하고 색다른 퍼포먼스로 돌아온 우아, 무대를 제대로 장악할 원팩트, 4세대 여전사 크래시와 통통 튀는 매력의 소유자 첫사랑, 그리고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블링원의 무대가 공개된다.‘ENA 케이팝업 차트쇼’ 2회는 12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12 10:53
연예일반

키오프, 신곡 ‘스티키’ 인기 고공행진… 워터밤 열기 영향

그룹 키스오브라이프(키오프)가 컴백 첫 주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지난 1일 ‘스티키’(Sticky)로 컴백한 키오프는 지난 4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아리랑 TV ‘심플리 케이팝’, KBS2 ‘뮤직뱅크’, MBC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음악방송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꾸몄다.키오프는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는 청량하면서도 중독적인 멜로디에 맞춰 안정적인 라이브와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로 자신들만의 건강미를 표현했다.또한 이들은 헤어와 메이크업, 의상 등으로 ‘핫 걸’ 면모를 아낌없이 뽐냈고 이들만의 여름의 순간을 표현한 무대 세트 또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키오프 신곡 ‘스티키’는 사랑하는 이와 함께 있을 때 느끼는 설레는 감정을 담아낸 곡으로 7일 오후 기준 멜론 실시간 차트 22위에 랭크되는 등 발매 직후부터 지금까지 각종 차트에서 정주행 열풍을 만들어내며 올여름 신흥 음원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들이 참여한 워터밤 무대도 호평을 받고 있다. 키오프는 ‘스티키’를 비롯해 ‘쉿’, ‘배드 뉴스’, ‘마이다스 터치’, ‘테키에로’ 등을 열창, 관객들 역시 이들의 노래를 따라 부르고 무더위를 잊게 만들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08 09:12
연예일반

하이키, 오늘(10일) ‘아는 형님’ 출격.. 통통 튀는 매력 발산

걸그룹 하이키가 ‘아는 형님’에 출격한다. 10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설을 맞아 개그우먼 박미선, 조혜련, 배우 윤가이, 아이돌 그룹 하이키가 출연한다. 매년 명절이 되면 형님학교를 찾는 박미선과 조혜련은 다년간 쌓아온 형님들과의 찰떡 케미를, 떠오르는 신흥 스타 윤가이와 하이키는 통통 튀는 매력으로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날 하이키 리이나는 “나는 산부인과 수술실이 아닌 대기실에서 태어났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에 조혜련은 “우리 엄마는 머리부터 나오는 날 보고 아들로 확신했다더라”라며 재치 있는 한마디로 형님들을 폭소케 했다.하이키의 막내 옐은 “어릴 때부터 쭉 현대무용을 전공해 오다가 힙합댄스 수업을 1시간 듣고 그 매력에 빠져 무용을 그만뒀다”라는 사연을 전하며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옐은 설날을 맞아 물구나무를 서서 하는 절을 일컫는 ‘그랜절’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패기 넘치는 면모를 마음껏 뽐낸다.한편, 배우 윤가이는 전매특허 개인기 ‘서울 사투리’를 배우부터 성우까지 다양한 직업군으로 선보이며 형님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는 후문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1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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