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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미’ 한지현 “첫 형사役…액션스쿨 3시간씩 다녀”

배우 한지현이 KBS2 새 수목드라마 ‘페이스미’를 통해 첫 형사 역할에 도전한다. 한지현은 6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에서 진행된 ‘페이스미’ 제작발표회에서 “액션 스쿨을 다니면서 3시간씩 수업을 했고 ‘저 사람들은 사람이 아니다. 날아다닌다’ 생각하면서 수업을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형사 연기가 처음인데 (직업 관련) 단어가 연상되지 않는 게 가장 힘들었다”며 “전날 밤까지 대사를 외우면서 연기했다 몸이 힘든 것보다 뇌가 더 힘들더라”고 웃었다. ‘페이스미’는 냉정한 성형외과 의사와 열정적인 강력계 MZ 형사가 범죄 피해자 재건 성형을 통해 사건의 진실을 쫓는 공조 추적 메디컬 드라마다. 한지현은 기존 의사의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들과 차별점인 드라마의 ‘범죄수사물’ 분위기를 책임진다. 전작 ‘펜트하우스’, ‘치얼업’, ‘손해 보기 싫어서’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그는 털털하고 긍정적인 성격 강력계 MZ 형사 이민형 역할을 맡아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페이스미’는 이날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0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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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범죄수사, 새롭고 자신있다”…이민기‧한지현‧이이경 ‘페이스미’ [종합]

“성형외과 의사와 범죄수사가 합쳐진 스토리가 분명 새로울 것이다.” 성형 소재의 범죄수사물이 시청자를 만난다. KBS2 새 수목드라마 ‘페이스미’가 신선한 이야기와 전개를 자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6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에서 ‘페이스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이민기, 한지현, 이이경, 전배수, 조록환 감독이 참석했다. ‘페이스미’는 냉정한 성형외과 의사와 열정적인 강력계 MZ 형사가 범죄 피해자 재건 성형을 통해 사건의 진실을 쫓는 공조 추적 메디컬 드라마다. 의사로 변신하는 이민기는 흠잡을 데 없는 외모에 뛰어난 실력까지 갖춘 차정우를 연기한다. 응급의학과까지 섭렵한 더블보드로 능력을 인정받는 정우는 환자 앞에서만큼은 그 어느 때보다 냉정하지만 책임감은 강한 인물이다. 이민기는 “의사로서 성형을 다루는 얘기인데 범죄를 쫓는 형사와 공조하고 사건을 해결하고 진실을 찾아가는 내용이 새롭고 매력적이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의사 역할 준비를 위해 “이이경 배우와 병원도 같이 가고, 의사 선생님도 만나고, 수술 장면을 늘 영상으로 챙겨 봤다. 수술 봉합도 직접 해봤다”며 “그 과정들이 흥미로운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이이경은 극중 이민기와 브로맨스 케미를 발산할 예정이다. 이이경은 “이민기가 ‘T’(사고형)라면, 저는 ‘F’(감정형) 의사”라며 “우리 드라마는 영화 ‘아이언맨’의 마지막 장면처럼 뭔가가 있다. 스포일러라서 말할 수 없지만, 이걸 염두에 두고 보시면 재밌을 것”이라고 말했다.전작인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이하 ‘내남결’)에서 불륜남을 연기하며 큰 사랑을 받은 이이경은 “촬영은 ‘페이스미’가 ‘내남결’보다 빨리 끝났다”며 “운이 좋게도 같은 세트장이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어 “‘내남결’이 생각보다 너무 잘돼서 차기작 부담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라면서도 “성형외과와 범죄수사를 버무린 작품은 그동안 많지 않아 신선함이 있고, 그 안의 캐릭터 또한 흥미로울 것”이라고 ‘페이스미’의 차별점을 강조했다. 이이경은 극중 성형외과 의사 한우진 역을 맡았다. 모든 여성들에게 아름다움을 선물하고 싶은 박애주의자(?) 한우진은 샤프하고 준수한 외모와 운동으로 다진 탄력 있는 몸매를 지녔으며 자신만만하고 여유로운 태도를 지닌 인물이다. 한우진은 그동안 여러 프로그램의 MC를 맡으며 밝은 분위기를 자아낸 이이경과 높은 싱크로율을 예고했다. 한지현은 ‘페이스미’의 범죄수사물 분위기를 책임진다. 전작 ‘펜트하우스’, ‘치얼업’, ‘손해 보기 싫어서’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한 그는 털털하고 긍정적인 성격의 강력계 MZ 형사 이민형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한지현은 “액션 스쿨을 다니면서 3시간씩 수업을 했고 ‘저 사람들은 사람이 아니다. 날아다닌다’ 생각하면서 수업을 들었다”며 “형사 연기가 처음인데 (직업 관련) 단어가 연상되지 않는 게 가장 힘들었다. 전날 밤까지 대사를 외우면서 연기했는데 몸이 힘든 것보다 뇌가 더 힘들더라”고 웃었다. 조록환 감독은 신선한 이야기와 동시에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밝혔다. 조록환 감독은 “성형수술로 사람의 모습을 바꾼다는 게 흥미로웠다. 그 지점을 고민하다 보니, 성형을 대하는 사람들의 욕망들이 보이더라. 그 욕망들이 얽힌 이야기를 하면 재밌겠다 싶었고, 자신도 있었다”며 “‘진짜 행복해지는 게 뭔가’라는 얘기를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페이스미’는 이날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0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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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 맞아? '펜트하우3' 김소연 호화로운 수감생활

악녀들이 보다 강렬하게 컴백한다. 내달 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새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가 구치소에 머물고 있는 오윤희(유진)와 천서진(김소연)의 모습을 공개했다. 유진은 ‘펜트하우스’ 시즌1, 2에서 딸 배로나(김현수)에게 가난을 물려주지 않고자 억척스럽게 살아온 오윤희 역을 맡아 딸 배로나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찾아 나서던 중 나애교(이지아)로 돌아온 심수련(이지아)과 연대를 이루면서 주단태(엄기준)와 천서진(김소연)을 체포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심수련의 딸 민설아(조수민)를 죽인 속죄의 방법으로 자수를 선택, ‘민설아 살인사건’을 은폐했던 헤라팰리스 사람들과 함께 수감됐다. 김소연은 청아재단 이사장 천서진 역으로 분해, 딸 하은별(최예빈)이 저지른 배로나 살인사건을 은폐하는 극악한 행보를 펼쳤다. 이로 인해 강제 결혼을 하게 된 주단태가 배로나 살인사건 진범임을 알게 된 후 오윤희(유진)와 공조했지만 끝내 오윤희의 배신으로 법의 심판을 받았다. 이와 관련 유진과 김소연이 극과 극으로 다른 분위기를 보이고 있는 180도 반전 현장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이는 오윤희와 천서진이 각각 3년, 7년 징역형을 선고받은 후 구치소에 머물고 있는 장면. 서울 구치소 조끼를 입고 붉은빛 조명 아래에 선 오윤희는 수감방을 향해 날카로운 표정을 짓고 있는 데 이어, 철창 사이로 뻗어 나온 누군가의 손을 덥석 잡으며 섬뜩한 기운을 내뿜는다. 반면 천서진은 죄수복을 입고 있지만 여느 구치소와는 전혀 다른, 촛불과 큰 식물, 편안한 소파가 마련된 호화스러운 방에 다리를 꼬고 앉은 채, 번뜩이는 눈빛을 드리운다. 과연 두 사람이 상반된 모습으로 수감생활을 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쏠린다. 유진과 김소연은 ‘펜트하우스’ 시즌 1, 2를 통해 대체불가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했다. ‘펜트하우스3’ 현장에서는 그동안 선보였던 화려하고 아름다운 의상이 아닌, 죄수복을 입고 있는 상태에서도 오윤희와 천서진의 독기 서린 아우라를 그대로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유진이 오윤희의 차갑고도 섬뜩한 면면들을 담아내며 모든 스태프들을 숨죽이게 한 데 이어, 김소연은 작은 소품 하나도 놓치지 않는 디테일함과 천서진의 부활을 알리는 듯 악독한 눈빛을 드러내 현장의 극찬을 끌어냈다. 제작진은 “끊임없이 연대와 복수를 이뤘던 악녀들에게 또 새로운 변화가 찾아오게 될 것”이라며 “‘펜트하우스3’ 역시 예상을 빗나가는 인물들의 행보와 관계 변화에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5.31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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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펜트하우스' 밖 천서진은 '순한맛'

배우 김소연이 '펜트하우스2'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김소연은 5일 자신의 SNS에 웃음 이모티콘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연은 수의를 입은 채 포승줄에 묶인 모습. 촬영 대기 중 물을 마시며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드라마 밖 '순한맛' 천서진의 반전 매력이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너무 귀여워요" "천사가 따로 없네" "이렇게 귀여운 죄수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소연은 SBS '펜트하우스' 시즌 1, 2에서 천서진 역을 맡아 활약했다. '펜트하우스2'는 지난 2일 종영했으며 오는 6월 중 시즌3로 돌아올 예정이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4.0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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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2' 주단태-천서진 죄수 번호가...의미심장 복선?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에서 주단태, 천서진, 오윤희, 하윤철, 고상아가 입은 죄수 번호에 대해 의미심장한 해석이 제기돼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펜트하우스 죄수 번호 숫자에 숨겨진 의미'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 게시글에 따르면 주단태가 입은 죄수복에는 2528이, 오윤희에는 2607, 하윤철에는 2358, 천서진에는 2023, 고상아에는 5450이라는 번호가 각각 달렸는데 이 번호가 '스트롱코드 성경 번호'와 관련 있다는 것이다. '스토롱코드 성경 번호'는 18세기 말 미국의 신학자이던 제임스 스트롱이 성경 연구의 편의를 위해 구약과 신약의 원어와 어근에 번호를 붙여 놓은 것을 의미한다. 해당 번호를 알면 원전의 알파벳을 모르더라도 그 의미를 파악할 수 있다. 우선 스트롱코드에 따르면 주단태의 2528은 '완전히 무장하다'다. 이어 오윤희는 '정죄하다', 하윤철은 '개선하다', 천서진은 '원조하다', 고상아는 '자랑, 오만, 자부심'이라는 뜻이라고.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해당 번호에 담긴 뜻이 앞으로 전개될 인물들의 복선이라고 분석했다. 이를 접한 또 다른 누리꾼들은 "이런 걸 어떻게 알았지" "발견한 사람 상 줘야할 듯", "강마리랑 이규진 번호는 가려졌는데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4.0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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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X박은석, '펜트하우스' 비하인드 컷 "탈주범과 로건리"

배우 유진이 드라마 '펜트하우스'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유진은 6일 자신의 SNS에 "with Logan Lee~ thank you 로건 #로건리 #멋찜주의 #탈주범 #오윤희"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마지막 회 탈주 신 촬영 비하인드 컷. 수의를 입은 유진과 올블랙 라이더 착장을 완벽히 소화한 박은석의 훈훈한 케미가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시즌2 기대할게요", "죄수복 입어도 예쁘다", "고생 많으셨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진과 박은석은 SBS '펜트하우스'에서 각각 오윤희, 로건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펜트하우스'는 지난 5일 시즌1을 마쳤으며 오는 29일 시즌2가 첫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06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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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박은석과 훈훈한 투샷 "로건리 멋짐주의"

배우 유진이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박은석과 함께한 훈훈 투샷을 공개했다.유진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ith Logan Lee~ #로건리 #멋찜주의 #탈주범 #오윤희 thank you 로건"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서 유진과 박은석은 오토바이를 배경으로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가죽재킷을 입은 박은석과 죄수복을 입은 유진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유진과 박은석은 지난 5일 종영한 '펜트하우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최주원 기자 2021.01.06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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