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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금수저’ 편파 홍보 논란 해명했지만… 시청자 반응 싸늘한 이유

MBC 측이 ‘금수저’ 편파 홍보 논란에 해명했지만, 시청자의 반응은 싸늘한 상태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금수저’ 측이 특정 배우를 편애한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그동안 공개된 일부 메이킹 영상에서 육성재, 이종원, 정채연, 연우 등 주연 배우보다 비교적 비중이 적은 손우현에게 분량이 치우쳐있다는 주장이 나온 것. 손우현은 극 중 황태용의 보디가드 겸 운전기사로, 극에서 비교적 높은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다. 시청자들의 불만은 지난 10일, 14회 메이킹 영상이 공개되면서 폭발했다. ‘금수저’ 측이 육성재와 손우현이 나오는 메이킹 영상을 공개하는 과정에서 ‘한강뷰가 실눈으로 보이는 육성재의 삼행시는 오늘도 망FEEL(망필)’이라는 설명을 덧붙인 것. 이에 주연 배우인 육성재를 조롱한 게 아니냐는 의혹에 휘말렸다. 논란이 일자 MBC 측은 11일 “‘금수저’는 배우들이 최고의 합을 보여준 최고의 드라마였다. 현장 분위기는 정말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며 “이번 논란으로 배우와 드라마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들께 불편을 드려서 송구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와 함께 ‘금수저’ 측은 문제가 된 메이킹 영상 소개 글을 수정하고 공식 홈페이지에 올린 손우현의 현장 사진을 비공개 처리했다. 이러한 해명에도 시청자들은 논점에서 벗어난 설명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 시청자는 “현장 분위기에 상관없이 특정 배우에게 포커스가 맞춰진 게 문제”라며 메이킹 담당자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1.1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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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한텐 3억주고 딸한텐 토스트기 선물? 성시경-이소라 놀라게 한 사연...

성시경이 "부모에게 차별을 받고 자란 한 여성의 사연"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분노를 유발했다.지난 8일 방송된 KBS joy '실연박물관'에서는 오빠와 자신을 차별하는 부모님과 연을 끊고 싶다는 A씨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큰 파장을 일으켰다.해당 사연에 따르면 A씨는 네살 많은 오빠를 편애하는 부모로부터 차별을 받고 자랐다고. 학원을 마음껏 다니고 어학연수·해외 여행 등을 지원받은 오빠와 달리 A씨는 학원도 다니지 못하고 스스로 돈을 벌어야 했다.그런 A씨가 가장 폭발하게 된 사건은 부모님으로부터 뜻밖의 결혼 선물을 받은 것이었다. 오빠의 결혼 당시 3억 원을 보태주며 "엄마가 더 해주고 싶은데 이것밖에 못 해줘서 미안해"라고 말하던 부모님이 정작 A씨가 결혼하자 '토스트기'를 선물로 준 것.A씨는 "제가 결혼할 때는 오빠만큼 해주는 건 당연히 기대도 안 했다. 그런데 토스트기 하나만 달랑 보내주시더라. 그마저도 홈쇼핑 사은품이었다는 걸 뒤늦게 알았다"라고 털어놨다.서운함을 토로하는 A씨에게 부모님은 "결혼식에 돈이 많이 들어갔다"며 되레 화를 냈다. 부모님에게 크게 실망한 A씨는 그때부터 가족 행사 등을 챙기는 것을 관두고 친정과 거리를 뒀다고. 그럼에도 얼마 후 A씨의 부모는 갑작스레 연락을 하며 A씨에게 금전적 도움을 요청했다고 한다. 마지막에 A씨는 "돈은 아들 챙겨주고 효도는 딸한테 받으려는 친정과 손절하고 싶다. 이런 생각을 하는 제가 불효녀냐"라고 MC 성시경, 이소라, 딘딘에게 되물었다.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크게 공분했다. "절대 받아주지 말고 손절해야 된다", "계속 붙어있어 봤자 돌아오는 건 없고 온갖 수발 들어야 한다", "편애하는 자식한테 효도 받아라", "토스트기는 상상 이상이다" 등의 반응을 보내면서 A씨의 입장에 공감을 보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9.10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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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김수빈, "다현이의 '회룡포'에 놀란 이유는..." 탈락 후일담 공개

트로트 신동 김수빈(12)이 ‘미스트롯2’ 탈락 이후의 근황을 전했다. 김수빈은 최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제작 유니콘비세븐)에 출연해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 데스매치 당시 김다현과 맞대결을 펼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앞서 강력한 우승 후보인 김다현과 맞붙은 아쉽게 탈락한 것과 관련해, 김수빈은 “실력을 100% 다 못 보여줘서 그게 정말 아쉽다. (김)다현이에게 졌다는 사실보다 더 좋은 무대를 못 보여줬다는 사실에 속상한 마음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사실 ‘미스트롯2’ 참가 전부터 ‘회룡포’를 부르고 싶었다. 그런데 데스매치에서 다현이가 ‘회룡포’를 들고 와서 많이 놀랐다. 져서 아쉽긴 하지만 데스매치까지 올라온 사람들은 모두 실력을 인정받는 분들이니까 납득이 된다”라고 덧붙였다. 김수빈은 MBC ‘편애중계’와 ‘미스트롯2’ 등에 연달아 출연하며 주목받고 있는 트로트 신동이다. 특히 ‘편애중계’를 통해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면서 신곡 ‘내게 온 트롯’을 발매하기도 했다. 김수빈은 “수빈이네 일곱자매들이란 팀으로 다같이 뭉쳤었는데, 그 중에 누가 상위 라운드로 올라갈 것 같나”라는 질문에 “(이)소원이 언니, (김)다현이, (김)태연이는 올라갈 줄 알았다”면서 “그래도 올하트를 받아서 다같이 올라가길 바랐다”고 답했다. 김수빈은 이어 “탈락 후 가장 아쉬웠던 건 함께 도전했던 ‘초등부’ 친구들과 헤어져야 한다는 사실이었다. 착한 친구들이었고, 연습을 같이 하면서 추억도 많이 쌓았다. 그래도 단체 카톡방을 통해 서로 연락을 주고받으며 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김수빈이라는 이름만 들어도 인정받는 가수가 되고 싶다”면서 “앞으로 더 많이 연습해서, 실력으로 보여주는 가수가 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는 심도 깊은 연예뉴스와 핫한 스타들의 인터뷰 콘텐츠로 사랑받아 현재 누적 조회수가 8천만 뷰에 달하는 등 인기몰이 중이다. 최주원 기자, 사진 제공=(주)유니콘비세븐 2021.01.2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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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애중계' 서장훈, 토크 폭격 시동에 안정환X김제동 '질색'

'편애중계' 서장훈과 안정환, 김제동 간 갈등이 폭발한다. 오직 '내 편'을 위한 무조건적인 응원을 펼치는 MBC '편애중계' 오늘(3일) 오후 9시 50분 방송에는 트로트 끝판왕에 도전하는 김산하, 전유진, 김수빈 세 선수의 막상막하 대결을 중계, 동시에 편애 중계진의 통제불가 디스전까지 시작된다. 트로트 왕중왕전의 우승자에게는 윤명선 작곡가의 신곡 선물과 '쇼! 음악중심' 정식 데뷔 무대라는 혜택이 주어진다. 편애 중계진에게도 순금의 황금 구해종이 걸려 있어 승리를 위한 피 튀기는 싸움을 예고한다. 이날 황금 구해종이 등장하자 이를 받아든 9승의 농구팀 서장훈은 "챙겨놔"라며 그대로 붐에게 전달, "어차피 가져갈 거"라는 뻔뻔한 얼굴을 내보여 축구팀과 야구팀의 분노를 산다. 제대로 기세등등해 입이 풀린 서장훈은 때 아닌 토크 폭격에 시동을 건다. 마치 강의를 듣는 듯 끝없는 이야기에 질색한 안정환과 김제동은 그의 입을 막기 위해 황금 구해종까지 건넸을 정도. 김제동이 "농구하다가 왜 예능에 왔냐"며 스포테이너(스포츠+엔터테이너)를 향한 전방위 폭격을 날리자 귀를 막고 서장훈을 거부하던 안정환마저 "형, 그건 아니야!"라고 급히 태세를 전환한다. 농구팀, 축구팀, 야구팀 간 공격의 타겟이 언제 어디로 바뀔지 모르는 티격태격 무한 디스전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0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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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애중계' 김병현, 농구팀 김산하→야구팀 이적 '매니저 자처'

'편애중계' 서장훈과 김병현의 희비가 엇갈린다. 트로트 왕중왕전을 펼치고 있는 MBC '편애중계' 내일(26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될 편애 선수 김산하의 소속이 바뀐다. 10대 트로트 가수왕 편 당시 농구팀 서장훈, 붐의 응원을 받았던 그녀가 김병현, 김제동이 있는 야구팀으로 이적 선언을 한다. 농구팀은 그동안 트로트 신동, 10대 가수왕, 20대 가수왕까지 모든 트로트 시리즈를 우승한 적중률 100%의 최다 우승팀인데 반해 야구팀은 가장 적은 승점을 기록한 짠내 나는 꼴찌 팀이라는 점에서 더욱 그 이유가 궁금해진다. 둘째 아들이 김산하의 '상사화'를 계속 따라 부를 정도라며 은근한 편애 어필을 했던 김병현은 감격에 젖는다. "제가 매니저 하겠다. 가요계 관계자 분들은 매니저 김병현에게 연락주시고 컨택하셔야 한다"고 김산하의 매니저를 자처, 야구 레전드에서 예능 다크호스로 인생 2막을 연데 이어 투잡 열정까지 불태워 웃음을 자아낸다. 김성주가 "서장훈 위원이 아쉬워하겠다"며 농구팀을 쿡쿡 찌르며 깐족을 폭발시킨다. 농구팀, 축구팀, 야구팀 세 중계진의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기대케 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2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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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애중계' 태진아·윤명선·김현아, 트로트 왕중왕전 심사위원

'편애중계'가 역대급 심사위원과 우승 혜택을 내걸고 트로트 왕중왕전의 서막을 올린다. 오늘(19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될 MBC '편애중계'에는 역대 트로트 특집의 우승자 전유진, 김산하, 이상훈 그리고 아직 공개되지 않은 패자부활전의 우승자 한 명과 함께 왕중왕전을 시작한다. 이미 한 차례 치열한 대결을 거친 검증 받은 트로트 샛별들이기에 더욱 클래스가 다른 무대들이 기대되는 상황. 심사위원에는 '트로트 대부' 태진아와 장윤정의 '어머나'를 탄생시킨 '히트곡 제조기' 윤명선 작곡가, '국보급 코러스' 김현아가 출격해 더욱 엄격하고 날카로운 평으로 마지막 1인을 가려낸다. 심사위원석이 아닌 편애 중계진 앞에만 오면 예능감을 폭발, 태진아는 '편애중계'를 향해 "최고의 프로그램"이라며 너스레를 떠는가 하면 김현아는 조성모의 '다짐' 속 '빠라밤빰' 코러스를 "저예요, 저!"라며 뜻밖의 재킷 털기 춤까지 선보이며 꿀잼을 예고한다. 이번 우승자에게는 윤명선 작곡가의 신곡 선물은 물론 MBC 간판 음악 프로그램인 '쇼! 음악중심'에서 정식으로 데뷔할 수 있는 기회까지 제공된다. 역대급 스케일에 입이 떡 벌어진 안정환은 "나도 도전할 걸 그랬다", "이 정도면 도전했지!"라며 갑자기 땅을 치고 후회하기 시작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1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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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애중계' 트로트 패자부활전…서장훈 "가장 피 튀기는 전쟁"

'편애중계' 서장훈과 김병현이 경악한 1 대 1 데스매치의 정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내일(12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될 MBC '편애중계' 트로트 패자부활전 2편에는 축구팀 박현호, 김채은과 야구팀 윤서령, 김수아의 예측불가 데스 매치가 이어진다. 지난 방송에서 '가지마'로 '리틀 금잔디'라는 별명을 얻은 김수빈과 '사랑 반 눈물 반'을 땀을 뻘뻘 흘리며 열창한 고정우의 맞대결은 11년의 나이 차를 뛰어넘은 트로트 매치로 흥미진진한 재미를 안겼다. 둘 중 누가 최종 결선에 진출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하는 가운데 2라운드, 3라운드에는 누구와 누가 붙게 될지 기다려진다. 자기 팀을 제외하고는 무대에 선수가 등장할 때까지 아무도 대진표를 전혀 모르는 경연 방식 속 2라운드가 시작되자 팔자 좋게 관전하던 농구팀 서장훈이 "가장 피 튀기는 전쟁"이라며 경악한다. 특히 맞붙게 될 상대의 얼굴을 확인한 두 선수 역시 깜짝 놀란다. 절대로 만나고 싶지 않다고 꼽던 그 선수가 상대로 나온 것.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엉뚱한 매력을 과시하는 야구팀 김병현이 "우리 선수가 호흡 곤란이 오고 있다"며 양념을 가득 친 예능용 멘트를 폭발, 물오른 입담으로 편애를 과시한다. 중계진의 예상을 뒤엎은 1 대 1 데스매치가 어떤 결과를 맞이할지, 흥과 한이 폭발하는 뽕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1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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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애중계' 트로트 패자들의 역습 시작…박현호→김수빈 재도전장

'편애중계' 트로트 패자부활전에서 박현호, 윤서령, 김수아, 김수빈과 두 명의 히든카드 선수들이 1대 1 데스매치를 벌인다. 신동 대전 우승자 전유진과 10대 가수왕 김산하가 재등장하는 MBC '편애중계'에는 오늘(5일) 탄생할 20대 트로트 가수왕과 함께 트로트 왕중왕전을 예고, 마지막 추가 출전 선수를 뽑기 위한 패자부활전 1대 1 데스매치를 시작한다. 먼저 이상훈과의 데스매치에서 밀려 20대 대전 본선 진출에 실패했던 박현호는 "몇 년 전부터 트로트라는 장르를 준비해왔다. 지난번에는 사실 군대를 전역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준비 기간이 짧았다보니 실력 발휘를 제대로 못 한 것 같아 아쉬웠다. 그만큼 이번엔 더 잘하려고 노력했다. 지난번에 아쉬웠던 부분을 보완해서 재도전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준비했다. 제 장점을 살려 최대한 노래에 집중해서 들으시는 분들에게도 그 감정을 전달드리겠다"고 심기일전한 포부를 드러냈다. 흥 가득한 '새벽비'로 끼를 폭발시켰던 윤서령은 "그동안 '편애중계'에 실력이 좋은 분들이 많이 나와서 처음엔 걱정이 되긴 했지만 한 번 더 나가는 거, 제대로 준비해서 지금껏 보여드리지 못한 모습을 많이 보여드려야겠다 싶었다"고 의지를 다졌다. 또 "후회하지 않을 만한 무대를 만들고 오자고 생각했다. 떨어져도 슬퍼하지 않고 더 열심히 할거야 라는 자신감과 용기를 가지려고 한다"며 각오를 보여 기대가 모아진다. 신동 대전에서 '오늘이 젊은 날'을 맛깔나게 선보였던 김수아는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트로트를 좋아하기 때문에 한 번 더 도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많이 연습해서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이번엔 꼭 트로트 신동 대전 때보다 좋은 결과를 내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야무진 각오를 밝혔다. 귀여운 안무와 함께 한 '엄지 척'으로 광대 미소를 터뜨렸던 김수빈은 "처음 신동 대전에 출연할 때는 겁도 나고 무섭기도 했는데, 하면서 너무 재밌었고 즐거운 추억이 됐다. 그래서 다시 출연하고 싶었다. 그리고 이번엔 꼭 우승하고 싶어서 나왔다"며 막내의 깜찍한 반란을 예고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의상을 엄마가 손수 리폼해주셨다. 제가 다른 언니, 오빠들보다 작으니까 일단 의상으로 먼저 시선을 사로잡으려고 한다"며 비장의 무기까지 공개, 벌써부터 볼거리가 넘쳐날 무대들이 기다려지고 있다. 역대 우승자들과 함께 시청자들에게 커다란 사랑을 받았던 편애 선수들이 트로트 왕중왕전에 도전장을 내민 패자부활전은 5일 오후 9시 50분 '편애중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0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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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애중계' 서장훈 VS 안정환 VS 김병현, 개명까지 걸고 승부욕 폭발

'편애중계' 스포츠 레전드 3인방 서장훈, 안정환, 김병현이 개명까지 걸고 승부욕을 불태운다. 오늘(22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는 MBC '편애중계'에는 진성의 '보릿고개'보다 더 좋은 곡을 주고 싶다는 히트곡 작곡가 김도일의 의뢰로 20대 트로트 가수왕 대전이 시작, 트로트계 흥 부자 남매 박현빈과 홍진영까지 심사위원으로 합세한다. 지난 방송에서 우승, 4승을 이룬 축구팀 안정환, 김성주가 유쾌한 오프닝을 알린다. 마치 10승이라도 쟁취한 듯 레드카펫에 자체 꽃가루, 자체 BGM까지 틀고 요란하게 등장한다. 여기에 야구팀 김병현의 극단적인 패션이 화두에 오른다. 지난 번 레깅스마냥 허벅지와 종아리에 딱 붙은 쫄쫄이 바지로 한 차례 웃음을 선사했던 그가 이번엔 추억의 가수 MC해머를 연상시키듯 훌렁이는 통바지 패션으로 등장해 웃음을 안긴다. 각자 팀의 승점을 이용해 8승의 서장훈은 서장팔로, 4승의 안정환은 안정사, 3승의 김병현은 김병삼으로 이름을 바꾸자는 개명안까지 언급된다. 디스 멘트가 어디로 꽂힐지 모르는 꿀잼 티키타카 입담전이 펼쳐진다. 트로트 가수왕을 꿈꾸는 7명의 선수들이 등장하고 예선전에 돌입하자 서장훈과 붐이 때 아닌 애정행각을 벌인다. 붐이 참가자들을 따라하며 재롱을 부리자 그에게 시선을 고정한 서장훈이 "나 밖에 안보잖아"라며 세상 로맨틱한 코멘트를 날린다. 마치 둘 만의 세상에 온 듯 닭살 돋는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는 '서붐(서장훈+붐)' 커플이 9승의 기쁨까지 만끽할 수 있을지 노래와 관련된 특집에서 유독 강세를 보였던 농구팀의 활약을 기대케 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2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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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애중계' 김성주, '김민국' 이름만으로 객관성 잃고 편애 폭발

기상천외한 쇼호스트 지망생들이 총출동하는 '편애중계'에 김성주의 마음을 뺏은 특별한 선수가 나온다. 김새롬, 정윤정, 이민웅과 함께 하는 홈쇼핑 판매왕 대전이 펼쳐질 MBC '편애중계' 오늘(8일) 오후 9시 50분 방송에는 축구팀을 당황하게 한 뜻밖의 사건이 벌어진다. 바로 김성주의 아들과 똑같은 이름을 가진 쇼호스트 지망생 김민국이 등장한 것. 이름에서부터 이미 마음을 빼앗긴 김성주는 "이름만으로도 애착이 가고 있다", "객관성을 잃었다"며 리얼 편애가 폭발한다. 제대로 과몰입한 그는 안정환과 상의도 없이 축구팀 선수로 뽑자며 홀로 설레발을 보이다 구박까지 들어 웃음을 터뜨린다. 그러나 김민국 선수 역시 넉살좋은 얼굴로 "아부지!"를 외치며 김성주를 함박웃음 짓게 만들며 죽이 척척 맞는 유사 부자 케미스트리를 자랑한다. 이날 동명이인 김민국을 비롯해 KBS 공채 출신, 10개 자격증 보유자, 공감능력 특화 주부 등 특별한 6명의 쇼호스트 지망생들이 판매왕을 노린다. 이들은 심사위원 김새롬, 정윤정, 이민웅 앞에서 3분 판매 미션에 도전,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김희애 따라잡기는 물론 개인기, 선물공세, 돌발 상황에 대한 대처까지 그야말로 하얗게 불태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0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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